!
나구모 테토라 [24/55 13/13]: ㄱㅇㅇ
대장..산치가 메챠쿠챠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24/55 13/13]: 완전 사나운고영스
키류 쿠로 [35/45 10/10]: 걱정마라 테츠
그걸위한 시나리오다
그럼 시작할까?
나구모 테토라 [24/55 13/13]: 옷쓰~
제가 반응속도가 느리면
밥을 먹는것입니다
(은은
좋아요~
수분수분 (GM) 18.10.11 PM 19:44
오늘도 개운하게 일어난 테토라는 기지개를 키며 일어납니다만..
테토라는 자신의 침대에 누워있는 처음보는 사람을 보며 굳어버립니다.
그의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던 테토라는 확신합니다.
"대장이"... 내 고양이가, 사람이 됐다고!
수분수분 (GM): 시나리오 시작입니다 (은은
나구모 테토라 [24/55 13/13]: (그런거야?!
나구모 테토라 [24/55 13/13]: 일단은 추측이긴하지만.. 이건 자신의 고양이가 맞겠죠 톡톡 건드려 깨워봅니다.
"대장...?"
"맞으면 야옹 해주십셔.. 좀 무섭슴다.."
키류 쿠로 [35/45 10/10]: "....우으."
쿠로는 미간을 몇 번 찡긋거리더니 어렵사리 눈을 뜨네요.
"아아, 테츠... 무슨일이냐."
"...야옹?"
테토라가 야옹, 하고 해달라는 말의 영문을 몰라 갸웃 하네요
쿠로는 옷도 제대로 입고 동물의 귀나 꼬리도 달려있지 않은 "온전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24/55 13/13]: (저 헷 헷갈리기 시작했는데 이거 연속탐색인건가요
키류 쿠로 [35/45 10/10]: (네~~
(맞아요~~
나구모 테토라 [24/55 13/13]: (혼란
(좋아요
키류 쿠로 [35/45 10/10]: (하지만 테토라는 쿠로를 자기 고야잉가 사ㅏㄻ이 되었다고 생가ㄱ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24/55 13/13]: (오케이오케이
"아무렇지도 않게 저를 테츠라고 불렀슴다만.."
괜히 쿠로의 머리위를 더듬어보네요.
키류 쿠로 [35/45 10/10]: "음? 그게 무슨 문제라도 있는건가........."
나구모 테토라 [24/55 13/13]: "그치만..! 대장은...고양이잖슴까..!!!!"
키류 쿠로 [35/45 10/10]: 테토라가 제 머리를 만지자 고개를 푹 숙이며 영 껄끄러운 표정을 짓네요... 싫다기 보단 이상한 말을 하며 안하던 짓을 하니까 말이죠.
"무슨 소리냐, 나는 원래......"
수분수분 (GM): 그 뒤로 쿠로가 무어라 말을 하지만 테토라에겐 야옹소리로밖에 안들리네요.
너는 정말 귀엽게 우는구나!
테토라의 산치 +1
나구모 테토라 [25/55 13/13]: (잠시만요..흑흑
나구모 테토라 [25/55 13/13]: "역시 고양이잖슴까,"
기억한 것보다 훨씬 커진 쿠로를 푹 껴안고 쓰다듬어주네요.
수분수분 (GM): "우웃.... 애옹! 애오옹... 애옹...!!"
음...
나구모 테토라 [25/55 13/13]: (고양이처럼 우는 수분님
키류 쿠로 [35/45 10/10]: "우웃.... 애옹! 애오옹... 애옹...!!"
항의하듯 말을 하지만 테토라에겐 전부 고양이의 울음소리로 들립니다.
".... 잠이 덜깬거냐?"
라며 테토라를 콕콕 건드려보네요.
나구모 테토라 [25/55 13/13]: "으왓, 왜 반항하는검까.. 평소엔 쓰다듬는거 좋아하잖슴까?"
수분수분 (GM): 바로 어제까지만해도 솜방망이였던 것이 손이 되어 날 건드립니다!!!
행복한 테토라는 1d2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25/55 13/13]: rolling 1d2
= 2
(행복
나구모 테토라 [27/55 13/13]: "대장, 손도 사람손이랑 똑같슴다.. 신기해,"
키류 쿠로 [35/45 10/10]: "......."
테토라를 설득시키는것에 포기한 듯 그저 가만히 안겨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27/55 13/13]: 익숙하기도 한듯 묘한 촉감에 자신을 건드리던 손을 주무르며 갖고 노네요.
"젤리가 없어진건 조금 아쉽슴다만.."
키류 쿠로 [35/45 10/10]: "테츠, ......"
"내가 고양이인 쪽이 좋으냐?"
나구모 테토라 [27/55 13/13]: "응? 무슨소리 하시는검까.."
"음..그치만.. 이대로도 좋슴다. 커다래진 대장~"
곰곰히 생각해보는듯하더니 헤죽웃습니다.
키류 쿠로 [35/45 10/10]: "........하아."
한숨을 푹 쉬며 그저 테토라가 좋을대로 놔둡니다.
수분수분 (GM): 커다래진 자신의 고양이를 쓰다듬는 테토라는
아이디어를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27/55 13/13]: rolling 1d100<60
= 1 Success
(시트를 황급히 찾는손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토라는 번뜩! 떠올립니다.
대장은 방금 인간이 되었으니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많을거야!
이왕 사람이 되어으니 좋은 것들을 보여주면 좋겠지요?
아, 게다가 고양이가 인간이 되었으니 내가 직접 씻겨줘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구모 테토라 [27/55 13/13]: "앗... 그러면 대장이 기왕 이렇게 변한김에 바깥에 나들이라도 가면 좋을까여?"
"잃어버릴 일도 없을거고 말이져.."
키류 쿠로 [35/45 10/10]: "... ..........좋다."
무언가를 포기한듯이 대답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27/55 13/13]: 승낙해주는듯하자 기분좋은듯 쿠로의 앞발(이라고 생각하고있는 부분)을 잡고 흔듭니다.
"그럼~ 오늘은 대장이랑.. 바깥에 놀러갔다가, 돌아와서 씻고..으뮤.. 뭐 그건 나중에 생각하져."
키류 쿠로 [35/45 10/10]: "그래서.... 일단 씻으면 되나?"
나구모 테토라 [27/55 13/13]: "사람 말 정말 잘하네여.. 대장은 씻는거 싫어하시니까,. 분명 대충 씻을검다! 제가 직접 씻겨드리겠슴다!!"
키류 쿠로 [35/45 10/10]: "그, 테.. 테츠? 씻겨준다고..?"
자신을 더러 사람말을 잘한다는 말에 체념하고 있다 이어지는 테츠의 말에 점점 기겁을하네요
나구모 테토라 [27/55 13/13]: 하고 당연하게도 한번에 들어서 옮기기 어려운 쿠로를 안은채로 일어나네요. 반쯤은침대에 그대로 있는 쿠로를 끙끙거리며 일으킵니다.
"당연하져! 늘상 제가 씻겨드리잖슴까?"
키류 쿠로 [35/45 10/10]: "아니아니, 그럴 필요없으니. 혼자 할 수 있다!"
라며 테토라에게 안끌려가기 위해 힘을 주네요, 테토라가 오히려 이쪽에 끌려올지경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27/55 13/13]: "으뮤~~ 사람이 되어도 이건 여전하잖슴까~~ 얼른 가서 씻자구여? 금방끝내드릴테니까!?"
줄줄 끌려가는 몸을 어렵사리 버티며 쿠로의 팔을 잡고 욕실쪽으로 방향을 향합니다.
키류 쿠로 [35/45 10/10]: "...!!"
결국 당황한 나머지 힘을 못쓰고 테토라에게 끌려가 씻김당합니다..
수분수분 (GM): 쿠로를 씻긴 테토라는
1d3+2를 굴리시면 됩니다.
무려 고양이가 반항하지 않고 얌전히 씻은 상황이라구요!
나구모 테토라 [27/55 13/13]: rolling 1d3+2
= 4
(무려!
씻는 부분 알피하시구싶으심
해도됨다 ^^7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ㅋ ㅋㅋㅋㅋㅋ조아~
"그리고보니 대장 옷도 입고 있네여, 분명 이런상황이라면 벗은채로가 정석 아님까?"
집사답게 고양이가 대답을 하든말든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쿠로의 옷을 차근차근 벗겨줍니다.
키류 쿠로 [35/45 10/10]: "당연하잖냐, 애옹... 애옹 애오옹... 우웨에엥...!!"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아이구..오구.. 화났슴까, 씻어야해서?"
키류 쿠로 [35/45 10/10]: 테토라가 이런 상황 저런 말을 하며 제 옷을 벗겨내는데에 당황하지만 테토라의 손을 뿌리칠 수도 없어보이네요
이대로 정말 테츠의 손에 씻김당해야만 하는건가? 패닉상태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전부다 벗겨내리고는 샤워기 물온도를 맞추고 쿠로의 등에 손을 대고 앉히네요.
키류 쿠로 [35/45 10/10]: "......테츠..."
제대로 긴장한듯 떠는 목소리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그리고보니 지금은 사람이니까 저랑 똑같이 씻어도 되는걸까여.. 잘 모르겠지만 말임다."
키류 쿠로 [35/45 10/10]: 그나마 테츠가 저를 진짜 고양이로 생각하고 성실히 씻겨주려는것에 안도하네요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아직 물에 닿지도 않았는데 어지간히 싫은듯 부들부들떠는 쿠로를 적당한 온도의 물에 적시기 시작합니다.
"얌전히 계십셔?..착하지..임다!"
키류 쿠로 [35/45 10/10]: "......................."
숨을 죽이고 가만히 있습니다.
씻기는내내 얌전히 씻김당할것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래당하는쿠로
"오늘따라 얌전하네여, 이만큼이나 커져서 날뛰면 여러모로 저도 고생일테니까.. 다행임다."
키류 쿠로 [35/45 10/10]: ".......아아,"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상쾌한 얼굴로 쿠로를 쓱싹쓱싹 씻기네요. 머리도 거품을 내서 감겨주고 어디한곳 빠진데 없이 문지르고 닦아줍니다.
키류 쿠로 [35/45 10/10]: 힘 빠진 목소리로 답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중성화 안한쿠로
키류 쿠로 [35/45 10/10]: 그래도 이렇게 씻김당하는게, ..... 기분좋을지도. 라고 생각합니ㅏㄷ.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전부 헹구고나자, 큰타월로 쿠로를 돌돌감아서 욕실밖으로 빼내네요.
키류 쿠로 [35/45 10/10]: "......."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착하다 착하다, 하면서 쿠로의 머리카락을 탈탈 말려줍니다.
키류 쿠로 [35/45 10/10]: 마치 정말 고양이가 젖는게 싫어 겁에 질려있듯 살짝 지친 모습으로 나옵니다.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왠지 풀죽어보이는 얼굴에, 잔뜩 뽀뽀도 해주네요.
키류 쿠로 [35/45 10/10]: "... ... 테츠."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응? 왜그러심까~ 대장..?"
키류 쿠로 [35/45 10/10]: 테토라의 기분좋아보이는 표정에 그저 미소지으며 고개를 가로젓네요. 그래 테츠가 행복하다면 됐겠지...
"으으응, 아니다."
"그럼, 어디로 데려가줄건가?"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헤헤.. 잘참아줘서 고맙슴다, 얼른말리고 가자구여..? 으음...그건.."
"대장도 좋아할 만한곳이 뭐가 있을까여.."
역시 목줄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고 불안한 눈으로 쿠로를 보고있습니다.
키류 쿠로 [35/45 10/10]: "글쎄, ..... 나는 잘."
수분수분 (GM): 정말 생각이 없어서 고민하는거지만 테토라는 고양이라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은은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시나리오 예시는 고양이라면 아쿠아리움 거북이라면 같이 수영할 수 있는 수영장
이런식으로 되어있네요 (은은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그러네여, 대장은 고양이라 사람들은 뭘하고 노는지 잘 모를테니까.. 제가 이끌어야함다!"
(아쿠아리움 ㅋ ㅜㅠㅋㅋㅋ 갑자기 터진눈물
수분수분 (GM): (아아앙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우선은 나가볼까여? 맛있는거도 먹고싶고말임다.."
키류 쿠로 [35/45 10/10]: 끄덕끄덕하며 나섭니다
좋아아~ 식당부터 가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좋아요~~
어디가지
6으으음9
6흐음9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고양이랑 바깥은 나갈줄은몰라서
아무생각도없었던
키류 쿠로 [35/45 10/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
한 곳은 그냥가고
식당 들렀다
동물이 많을 법한 곳 갔다
마지막으로 공원에가면됩니ㅏㄷ
어려우시면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그렇군요 공원도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가는군요..
키류 쿠로 [35/45 10/10]: 식당갔다가 한 곳에 있을 이벤트를 동물이 많은 곳에 편입시켜버리자~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조아!
키류 쿠로 [35/45 10/10]: 식당- 동물이 많을 곳 -공원~!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예아~
감사합니다
쿠로와 밥을먹으러 갑시다
쿠로의 손을 꼬옥 잡고 현관을 나서네요. 혹시 도망이라도 갈까 불안하기도 하지만, 오늘의 쿠로는 겉모습만 바뀐게아니라 얌전해지기까지 한것같고. 안심하기로 합니다.
키류 쿠로 [35/45 10/10]: "......"
제 손을 꼭 잡고 나서는 테토라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곁눈질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그나저나..대장이 밥을 먹어도 괜찮은 걸까여.."
마찬가지로 걱정된다는 표정이네요. 마주봅니다.
키류 쿠로 [35/45 10/10]: "물론이...... 아아, 사람이 되었으니까 괜찮을거다."
이제 체념한 것 같네요.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헤헤, 그렇겠져? 맛있는거 먹으러가자구여..!"
뽀다듬뽀다듬 해줍니다.
수분수분 (GM): 즐겁게 식당으로 향하던 중,
테토라와 쿠로는 근처에 가게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귀여운 인형이 있는 팬시샵이네요1
테토라는 관찰을 굴려보아요~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rolling 1d100<83
= 1 Success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예에~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고양이 대장과 꼭 닮은 인형을 발견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ㅠ ㅠ..ㅠ ..너무귀여워서 우는중
"허억.. 대장~ 이거 보십셔!!"
인형을 반짝들어서 쿠로앞에 내밀어보네요.
키류 쿠로 [35/45 10/10]: "음?" 하며 테토라가 건넨 인형을 바라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대장이랑 똑같이 생긴 인형임다!"
키류 쿠로 [35/45 10/10]: ...아아, 테토라가 생각한 제 모습은 이런걸까요.
그러고 보니 '그 때'의 제 모습도 이런 털빛이여썬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인형을 받아들고 한참 노려보다가 말하네요.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쿠로의 얼굴 옆에 대어보네요. 붕어빵같이 닮아보여서 귀엽습니다.
키류 쿠로 [35/45 10/10]: "으음, 나랑은 눈 색이 다르군."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앗..! 그런검까.. 자세히보니까 그러네여."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아이디어를 굴릴 수 있어요~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rolling 1d100<60
= 1 Success
(으쓱
수분수분 (GM): 어라? 그러고 보니 대장이 동물일 때는 무슨 눈색이였죠? 녹색이였나? 하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인형과 쿠로의 눈을 번갈아 바라보네요.
"뭔가 기억이 흐릿한 기분임다.. 뭐어 대장이 이 모습인채로 계속있어서 그런거겠져?"
수분수분 (GM): "아아, 그럴지도 모르겠군."
키류 쿠로 [35/45 10/10]: "아아, 그럴지도 모르겠군."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그렇다고 고양이한테 물어볼 수도 없고
( ㅋ 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35/45 10/10]: 그저 행복해보이는 테토라에게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그래도 이 인형 귀여우니까, 사가고싶슴다. 대장의 친구인검다~"
쿠로의 환한미소가 예뻐서 밝게 마주웃네요.
키류 쿠로 [35/45 10/10]: "친구라니, 그러니까 나는... 웨오옹.. 애옹!"
수분수분 (GM): 고양이 울음소리로 들리는 쿠로의 말이 귀엽습니다
산치 +1
나구모 테토라 [31/55 13/13]: (귀여워)
키류 쿠로 [35/45 10/10]: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살꺼면 들어주지."
나구모 테토라 [32/55 13/13]: "아..알겠으니까여, 가끔 울기도 하네여.."
신기해하며 인형을 쿠로에게 맡깁니다.
키류 쿠로 [35/45 10/10]: "....하아?"
어이없다는 듯 테토라를 바라보네요
눈이 고양이처럼 동그래집니ㅏㄷ.
나구모 테토라 [32/55 13/13]: (수분님..잠깐..동생의 밥을,.도와주고오겟습니다
키류 쿠로 [35/45 10/10]: (다녀오세요~!!S2S2
나구모 테토라 [32/55 13/13]: "그 표정 평소랑 똑같네여~ 동그래졌슴다.."
남들의 눈은 아랑곳하지않고 저보다 훌쩍 큰 쿠로의 머리를 퐁퐁 쓰다듬네요.
인형을 계산하고 나갑니다. 쿠로가 인형을 품에 안고 있는게 귀엽네요.
수분수분 (GM): 쿠로를 귀여워하는 테토라는
산치 +1
키류 쿠로 [35/45 10/10]: 22만 더 채우자....(은은
나구모 테토라 [33/55 13/13]: (미션..임파서블..
수분수분 (GM): 이윽고, 테토라는 쿠로와 식당에 도착합니다.
키류 쿠로 [35/45 10/10]: "으음.."
메뉴판을 보던 쿠로는 시킬 음식을 고릅니다.
"나는 오렌지 소스 양파 스테이크랑, 커피... 를 먹을까?"
나구모 테토라 [33/55 13/13]: "물어보시는검까? 그보다 대장 글도 읽을 수 있네여.."
키류 쿠로 [35/45 10/10]: "........................"
나구모 테토라 [33/55 13/13]: 양손으로 꽃받침을 만든채로 그런 쿠로를 쳐다보고있습니다.
키류 쿠로 [35/45 10/10]: 저를 신기한 듯 바라보는 테토라가 여간 불편해 메뉴판을 테토라의 눈앞에 보여주며 의도적으로 시전을 피하네요
"테츠는 골랐나?'
나구모 테토라 [33/55 13/13]: 대충 눈으로 쓱 훑어보더니 끄덕입니다.
자신의 고양이와 식사를 하러 나온게 영 낯설고 신기한 기분이네요. 그렇지만 싫은 기색은 아닙니다.
"여기 샐러드랑.. 폭립스테이크가 세트로 있는거여, 대장이랑 같이 나눠먹고싶슴다~"
(유메노사키 고기부
키류 쿠로 [35/45 10/10]: "아, 생각해줘서 고맙군. ..그럼."
자신을 배려해주는 테토라가 고마워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능숙하게() 웨이터를 불러 음식을 시킵니다
나구모 테토라 [33/55 13/13]: 그런 쿠로의 모습도 하나하나 오오.. 하는 표정으로 구경하고 있습니다.
장하다 장해 하는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네요.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리한 자신의 고양이를 귀여워하는 테토라는 산치 +1 회복하며
아이디어를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3/13]: rolling 1d100<60
= 1 Success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쿠로와 이전에 스카이카페의 식당에 갔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 때도 정말 즐거웠찌요.
...그런데 그 식당, 동물도 받아주던가요?
아니, 쿠로가 그 때 뭘 먹었더라?
키류 쿠로 [35/45 10/10]: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는 테토라에게, 쿠로가 어느새 나온 음식을 테토라에게 먹여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3/13]: 음식이 나온것도 모르고 생각에 빠져있었네요.
키류 쿠로 [35/45 10/10]: 한 입크기로 예쁘게 썬 스테이크에, 양파와 소스까지 제대로 곁들여 주네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3/13]: 어라..하고 마주 앉아있는 쿠로를 보며 뭔가 이상한 기시감에 휩싸입니다. 착각일까요, 우선은 당장 입앞에 내밀어진 스테이크 한조각을 입을 크게 벌려서 합, 하고 받아먹네요.
"엣.. 뭔가 주객전도임다, 그..그치만 맛있네여.."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1d2를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3/13]: rolling 1d2
= 2
산치 +2!!
나구모 테토라 [34/55 13/13]: (무럭무럭임다
키류 쿠로 [35/45 10/10]: "응? ... 아아 테츠는 늘 내게 먹여줬을테니."
"...."
말을 맞춰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입에서 몇번씹자마자 녹는듯한 식감에 행복한 얼굴이되네요.
"대장도 얼른 드십셔!..좋아..하시는거잖..어라?"
"어쨌든!"
키류 쿠로 [35/45 10/10]: "하하, 그래 맛있게 먹으마."
라며 테토라의 앞에서 꼭꼭씹어! 맛있게! 잘! 먹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맛있게!
식기도 손으로 잘 써서 먹는 쿠로가 기특하네요. 쿠로얼굴 한번, 포크질 한번을 번갈아 하며 느릿느릿 식사를 합니다.
수분수분 (GM): 좋아요 테토라랑 쿠로가 밥을 다 먹고..
바로 공원에 가볼까요(은은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ㅋㅋㅋㅋㅋ죠아죠아~~
아...
아니야 끝나고 얘기할게요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아..아앗..
(제가 대멍청짓을해서그래애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좋아요...(두둥
수분수분 (GM): (아니야 그렇게 멍청이짓은아니야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끄더덕
수분수분 (GM): 테토라가 쿠로가 길을 걷고있을 때,
옆에서 길고양이가 나긋하게 걸어가고 있네요.
저 고양이도 사람이 된다면 어떤 광경일까요?
아, 사족보행을 하니까 걷지 않고 기어다니려고 하지는 않을까요?
그러고 보니 우리 고양이도 사족보행을 했을텐데?
테토라는 쿠로를 향해 관찰을 굴립니ㅏㄷ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rolling 1d100<83
= 1 Success
수분수분 (GM): 쿠로는 오늘 아주 멀쩡히 두 발로 걸어다녔네요.
무슨일일까요...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그리고보니까.. 대장도 고양이니까 말이져..?"
"원래는 네발로 걸어야하는것 아님까?"
갸웃 하면서 쿠로가 걷는 것을 한발자국 뒤에서 따라걸으며 쳐다보네요.
키류 쿠로 [35/45 10/10]: "아, ...."
".....웨오...ㅇ.,"
쿠로는 생각을 고쳐먹고 주머니에서 종이와펜을 꺼내 간단히 메모를 한 후 테토라에게 건네네요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아까는 잘 말했는데말이져..?"
"응?"
수분수분 (GM): 하지만 테토라의 눈에는 그저 냥젤리로 그린 귀여운 그림이 보일 뿐입니다
이게 뭐야! 귀여워!
산치 +1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으아앙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우으..대자앙.."
키류 쿠로 [35/45 10/10]: "오우."
드디어 눈치챈건가 싶어 목소리가 밝아집니ㅏㄷ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역시 고양이는 고양이인걸까요, 발자국 모양이 선명하게 찍혀져있는게 귀여워 쪽지를 껴안고 반쯤 웁니다.
키류 쿠로 [35/45 10/10]: ".....?"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너무 귀엽슴다아.. 실은 젤리 숨기고 있나여?!"
키류 쿠로 [35/45 10/10]: 저게 뭐라고 저렇게 좋아하는거지, 당황합니ㅏㄷ
"무, 무슨....."
"음, 아아....."
걱정되는듯한 표정으로 바닥을 돌아보네요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타는 쿠로속도 모르고 헤헤 웃으면서 쪽지를 주머니에 반듯하게 접어 넣습니다.
키류 쿠로 [35/45 10/10]: 한동안 테토라의곁에서 걷던 쿠로는 잠깐 발걸음을 멈춥니다.
시선을 따라가보니 동물병원이네요.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응,,?"
쿠로가 발걸음을 멈추자 자연스럽게 멈춰서서 시선을 따라 올려다보네요.
"병원,, 왜그러심까?"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관찰을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rolling 1d100<83
= 0 Successes
키류 쿠로 [35/45 10/10]: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갈까..."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으응..? 그런검까? 어디아픈건 아니져?"
키류 쿠로 [35/45 10/10]: "물론이다. ..."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그렇다면 다행이구여.."
키류 쿠로 [35/45 10/10]: "테츠, 잠깐 걸을까..."
라며 쿠로는 테토라를 공원쪽으로 이끕니다.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그래도 좋구여!"
쿠로를 따라 공원으로 갑니다.
그러고 보니 여기는 우리에게 깊은 추억이 있는 곳이지요.
테토라는 쿠로와 자신이 처음으로 만난 곳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그리고 보니까 대장, 여기.."
하고 까치발을 들고 쿠로를 바라봅니다.
하면서 테토라를 바라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대장이랑 처음만났던 곳이잖슴까, 그렇져?"
키류 쿠로 [35/45 10/10]: 그 말에 쿠로는 한참 말을 못 잇다가 슬픈 표정을 짓습니다.
".... 잊은거냐 테츠."
"우리가 처음만난 건...."
(미친 스토리가 안나왔어 죽어!!!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35/45 10/10]: "....."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알수없는 첫만남
키류 쿠로 [35/45 10/10]: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네요.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응..? 잊지 않고 제대로 기억하고..있다구여..?"
수분수분 (GM):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쿠로를 보며,
테토라는 또 하나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분명 쿠로와 만난지는 한참 지났는데, 첫만남의 기억에서, 이 공원은 어제와 다를 것 없는 선선한 날씨였다는 것을.
옆에 있는 나무도, 잔디도 하나도 차이 없는 그런 곳.
이건 부정할 수 없이 이상한 기억이지요...
테토라는 이 시나리오 첫 산치체크입니다 (은은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rolling 1d100<37
= 0 Successes
(쿠궁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d2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rolling 1d2
= 2
(Z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오... 열심히 올린 산치가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충격이 컸던테츠
키류 쿠로 [35/45 10/10]: "테츠, ... 오늘 이상하구나."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그렇지..않슴다.."
"아니.. 제가 이상한가여?"
혼란스러운 얼굴이네요.
키류 쿠로 [35/45 10/10]: "그도 그럴게, 나는
원래부터 인간이였다만..."
이 말을 하고 쿠로는 본인도 놀란 기색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엇.."
키류 쿠로 [35/45 10/10]: 오늘처음으로 테토라가 이 말을 알아듣는 것을 눈치챘거든요.
수분수분 (GM): 쿠로가 원래 사람이라면, 왜 테토라는 그런 말도 안되는 착각을 하게 된 것을까요?
어디선가 야옹. ㅎ는 소리가 들리고
그 방향을 바라보자, 고양이가 윙크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뭐뭐야 귀여워
이 공원에서 쿠로와 만났다고 착각했던 이유는 어제 저 고양이를 만났기 때문일 것이라고.
모든 것이 저 고양이가 벌인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도 고양이는 그저 세수만 하고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전부...기억났슴다 대장.."
키류 쿠로 [35/45 10/10]: ",,,응?"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얼떨떨한 표정으로 제 이마를 부여잡고 쿠로를 올려다보네요.
조금 분한 표정으로 천연덕스럽게 세수하는 고양이를 한번 흘겨보고는,
쿠로를 껴안네요.
"왜그런 이상한 생각을 한걸까여, 대장은 원래부터 사람이였는데.."
키류 쿠로 [35/45 10/10]: "...저번에 그런 일도 있었으니. 어쩔 수 없잖냐."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으음..그건..그렇지만여.."
키류 쿠로 [35/45 10/10]: "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내 말도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으니 다행이군."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놀라지마십셔, 무려 고양이 우는소리로 들렸단말이져..?"
키류 쿠로 [35/45 10/10]: "하하하, 그래서 그런 헤롱헤롱한 얼굴이였던건가."
귀엽다는듯 머리를 쓰다듬어주네요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그야 대장의 얼굴로 고양이 소리를 내는데, 귀여운게 당연하잖슴까.."
이제서야 좀 부끄러워졌는지 무안한 얼굴로 쿠로의 품에 얼굴을 몽땅 파묻습니다.
아니, 분명 내 고양이가 사람이 되었는데 대장은 원래 인간이었고….
모두 자신의 착각이었음을 깨닫자 부끄러움이 한없이 밀려옵니다.
러니까, 처음부터 사람이었는데 나 혼자 고양이라고 그런 거였어.
우리 그저께까지 같이 고양이 영상 보면서 우리만 고양이 없다고 했었는데 그걸 잊었어.
[자고 일어나니 고양이님께 간택받았습니다. End]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고양이영상보는
테츠쿠로들,,
키류 쿠로 [35/45 10/10] 18.10.11 PM 21:43
키류 쿠로 [35/45 10/10]: 수고하셨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수고하셨습니다!!!!
키류 쿠로 [35/45 10/10]: 우웅 귀여어ㅠㅠㅠㅠ
시나리오의 진상은......
테토라가 어젯밤 영물 고양이를 어미 잃은 아기고양이로 착각해서 소세지를 주고 쭈까쭈까 해버린것이 고양이님의 심기를 거슬러서였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웃,,
우우웃,,
키류 쿠로 [35/45 10/10]: 하지만 고양이님은 자비로우니 가벼운 장난만 치고 용서해주기로 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고양이를 보고 지나칠수업다구~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자비로운 고양이님이군요
다행이야
메데타시메데타시
키류 쿠로 [35/45 10/10]: 그래서 쿠로를 고양이가 되었다는 착각을 하게 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엔 저도 혼란스러워서
이ㄱㅔ무슨일인가햇스빈다
키류 쿠로 [35/45 10/10]: 제가 설명이 부족했따 (은은
미안합니다 (은은
흑흑 좋아아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ㅋㅋㅋㅋㅋㅋㅋㅋ
안야아~
키류 쿠로 [35/45 10/10]: 산치 회복보상을 돌릴까요(은은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ㅇvㅇ))♡
키류 쿠로 [35/45 10/10]: 1d5 d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5/55 13/13]: rolling 1d5
= 3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산치회복도 쉬;운일이 아니군요
(식은땀
키류 쿠로 [37/45 10/10]: zzzzzzzzzzzzzzzzzzzzzzzzzzz
이정도면 새로 태어난는게 더 빠릊 ㅏㅇㄶ을까.....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죽는건가 (은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37/45 10/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어쩌다이렇게
넝마가됐담.,.
키류 쿠로 [37/45 10/10]: 다음번에 초대박 심각하고 재미있고 정통크툴루적인 시나리오를 가보지요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와앗
조아요
초대박심각
키류 쿠로 [37/45 10/10]: 맞아.. 이상하다.. 스위트파이에서 원상복귀하고왔을텐데에...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위트파이가진짜
엄청 산치회복이
많이돼ㅔㅅ엇던
시날이구나..하고
깨닫게되는
키류 쿠로 [37/45 10/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 그건 재료 선택할때마다 1d3씩 찼었죠
와....(은은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요
비록 좀,,파이는 실패햇지만
키류 쿠로 [37/45 10/10]: 마자 맛있으면됐지~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테츠니까..
캐붕이아닌것..
대장..저
10시까지
이벤트좀..
달리겟슴다..
흑흑흑 수고하셧슴다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헤헤
키류 쿠로 [37/45 10/10]: 톡방서봐요~핱으핱으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슈뷴님도요~~
s2
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