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리 만지면 민감해서 안에 훅 조여버리는 쿠로 근데 만지는거 싫어해서 고개돌려 무섭게 째려보고 으르렁하는거 보고싶다
- 번식기 때 자손을 늘리기 위해서 이 외의 섹스를 이해 못하다가 좋아하게되는 늑대쿠로나 백호테토라나 승냥테츠나 돼지쿠로.....
1월 5일
- 테츠쿠로의 구절.
우리 둘이 함께 있으면 아무리 추워도 얼음이 들어오지 않아. 그러니 꽃이 필 때까지 자도록 하자.
#오늘의한구절
kr.shindanmaker.com/753114
호고고곡 겨울잠자는 호랑이랑 늑대 어떰까 oO(걔들이 겨울잠을 자던가 아닐것같은데)
- 내가 동물에 대한 상식이 가장 풍부할 때는 유치원 때 였어
- 쿠로 피곤해서 잠시 옷감 놓고 손 늘어트리고있는데 기분 풀어주려고 고개 숙여서 손에 머리 부비면서 셀프쓰담쓰담하는 테토냥이
3월 9일
- 애기호랑이가 되버린 테츠는 쿠로가 냥줍하듯 데려가서 먹이주고 하룻 밤 옆에서 같이 자니까 다음날 아침 귀꼬리달린 인간형으로 간신히 복귀되서 사정설명하는거보고싶고요 얘기듣고 기막힌데 그래도 일단 자기가 두 눈으로 직접 봤으니까 믿어야겠지 하면서 섹스는 못해주고 키스만 하는데
- 아기호랑이라 고양이 사료 캔 따줬는데 테츠는 이런 거 당연히 처음 먹어보니까 먹다가 혀 베였어서 피 맛 살짝 도는 거 보고싶고요 그것때문에 괜히 마음아픈 쿠로보고싶고요 뭐야 여주 마음가짐이 너무 K국 수목드라마 감성인데 제가 어찌할 수 없는 한국인이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