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pydesu(트위터) 님의 이메레스를 사용했습니다.
마다라를 드렸구
세션탈출넘버원도 드렸답니다!
TM: 마꾸어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즈음 시기의 마다라와 쿠로를 생각하면 될가요?
돌고도는 팽이~~
마꾸어 (GM):시점은 바이줄리 이전, 둘이 섹쇼 3차전까지하고 제대로 섹파 협정을 맺은 후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마꾸어 (GM):조오금 호감은 있는데 막 그렇게 챙겨야되겠다는 생각은 안드는
과도기의! 마다쿠로를..!
시기는
크리스마스이브!
(두둔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77ㅑ~
롤20시트쓰셔두좋구~
멋져멋져
마꾸어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격씬이있습ㄴ디
정신력, 관찰력, 전투 기능, 회피, 운전 기능
출발해볼까요!
마꾸어 (GM):오늘밤~ 주위엔 아무도 없어~ 오 베이베~
~
크리스마스 이브의 아름다운 날인데, 당신은 끔찍한 마피아예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새하얀 함박눈이 내리고 크리스마스 장식과 전구가 반짝이는 밤거리에는 활기가 가득한,
전 세계 최고의 축제 크리스마스 풍경이 펼쳐진 가운데 당신은 앙숙인 쿠로와 이 거리를 걷고있습니다.
데이트니 뭐니 하는 간질간질한 이유가 아니라 임무 뒷처리를 위해서네요.
:그래도 크리스마스 효과때문일까요? 거리에 울려퍼지는 캐롤, 반짝이는 조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보는 쿠로는 이전보다는 조금 더 예쁘게 보여서, 추워서인지 아니면 다른이유인지 발갛게 물들인 볼로 무언가를 부탁하면 무심코 들어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예를들어...
"이대로 아지트 창고로 가서 기밀서류들을 사방에 다 뿌려버릴리는건 어떠냐?"
RP/조사 시작입니다~
쿠로와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걸으며 대답합니다.
"창고까지 불태우는건 어때애?"
물론 그 이후에는 쿠로에게 모조리 뒤집어씌울 생각이지만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쿠로를 부추겨봅니다.
키류 쿠로:"창고를 불 태워버리면 티가 나잖냐."
"직후에 네녀석이 내가 한 짓이라 덮어씌우기라도 하면 답이없다고?"
마다라의 속내를 다 읽기라도 한 듯 투덜투덜댑니다
미케지마 마다라:"하하하 역시 쿠로씨인거얼. 만만치 않구나아."
"그래서어? 갑자기 왜 그런 생각을 했어어?"
키류 쿠로:"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시시한 임무나 주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게 하는 꼴이 괘씸하잖냐."
"아무리봐도 오늘 꼭 해야하는 일은 아닌데, 아무리 사고를 좀 쳤거니와, 이렇게까지 엿을 먹이면 안되는거지."
"그것도 다른 누구도 아닌 네녀석이랑..."
미케지마 마다라:"흐음, 쿠로씨라면 견딜 수 있을 줄 알았는데에."
"괴롭혀주는거 좋아하잖아아?"
키류 쿠로:아주 질색이라는 표정으로 마다라를 보다가 이어지는 말에 뒤도 안돌아보고 성큼성큼 걸어가버리네요
단단이 화가 난 거 같아요
헛소리는 들을 가치도 없다!
미케지마 마다라:"아이이, 쿠로씨이! 농담이란다아!"
"이브에 일하는게 속상한건 이해하지마안!"
"나랑 보내서 더 싫다는 말을 한건 쿠로씨였잖아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따라붙습니다.
무시하고 성큼성큼나아갑니다
한적한 거리라서 그런지 따라잡기 힘들 정도는 아니지만요.
미케지마 마다라:여기서 추적롤을 쓰는군요(아님
키류 쿠로:마다라가 어느정도 거리유지를 하는 걸 알고 일부러 조금만 더 거리를 벌리려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적합니까?(롸?
미케지마 마다라:쿠로가 더 질색하도록 뒤에서 끌어안는 장난이라도 쳐볼까요.
좋아요 쫓아갈래요~
미케지마 마다라:점잖은척하지만 캐롤소리에 들떠버렸네요~
:마다라는 쿠로를 더 괴롭히려 뒤에서 끌어안기위해 발걸음을 더욱 빨리 합니다.
그 때,
마다라와 함께 있던 쿠로의 머리에서 피가 뿜어져 나옵니다.
키류 쿠로:그대로 쿠로의 몸은 쓰러져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성판정 해주세요!
미케지마 마다라:죽었나..? 이렇게 쉽게...?
rolling 1d100<60
=0 Successes
조직 내부의 일인지
외부의 습격인지 몰라 우선 스스로를 보호하며 쿠로를 살핍니다.
:좋아 쿠로를 소중히하진 않는것같군요 1d4입니다^^
산치 3감소~
그 상황에 대처할 틈도 없이 총성이 들렸던 방향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키류 쿠로:"속지마라 미케지마! 네녀석 옆에 있던 건 가짜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
:그렇습니다. 마다라에게 다급하게 소리치고 있는 사람은 총을 맞고 피를 흘리고 있는 쿠로와 같은 얼굴을 한... 바니걸 복장에 총을 들고 있는 쿠로였습니다.
이 겨울에, 춥지도 않은걸까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침착하게 눈을 감았다 뜬 뒤 품을 뒤져 자신의 총을 찾아봅니다.
가지고 있을까요?
행운 굴리게 해주세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rolling 1d100<50
=1 Success
:마다라가 늘 가지고다니는 M.M리볼버가 있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좋아 리볼버를 꺼내 깜찍한 바니 쿠로에게 겨눕니다.
"그런 차림으로 나타나서 영문모를 소릴 하면 믿어줄거라 생각했어어?"
키류 쿠로:"어이! 장난치지마라 네녀석..... 감사하다고는 못할망정..!"
분한듯 씨익대다가 커다란 기관단총을 들어 마다라쪽으로 겨누네요
"가만히 있어라 미케지마."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이대로 쏠 작정인가?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기관단총이라니 권총한자루로 상대하긴 벅차네요.
키류 쿠로:하지만 마다라의 걱정과는 달리 성큼성큼 다가온 쿠로는 총 끝으로 피웅덩이 위로 쓰러진 쿠로의 시체를 툭툭 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뭐하는거라암."
쿠로...였던것?:총 끝을 따라 쿠로의 시체...?를 살피면 미동도 하지 않던 시체가 움찔하며 기이한 몸짓으로 사족보행을 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오....
쿠로...였던것?:초점없는 눈으로 마다라를 바라보던 그것은 점점 사람의 모습을 잃고 끔찍한 액체의 괴물로 변해갑니다.
저도 흠칫놀라서 떨어져나오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rolling 1d100<57
=0 Successes
매우 놀랍니다.
방금전까지 시시덕대며 걸어오던 직장동료...겸 파트너가..?!
키류 쿠로 [45/45 13/13]:rolling 1d100<45
=0 Successes
미케지마 마다라[56/60 13/13]:"뭐. 이게... 어떻게, 쿠로씨..."
키류 쿠로 [43/45 13/13]:"어이, ...이제 내 말을 좀 믿겠나?"
총 끝으로 마다라의 가슴을 쿡쿡 찌르던 쿠로는 다시 총을 내려 고쳐매고선 바니걸차림 그대로 마다라의 팔목을 잡아 끄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6/60 13/13]:얼떨떨한 얼굴로 끌려갑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이럴 시간이 없다 .일단은 여기서 빠져나가자고"
미케지마 마다라[56/60 13/13]:네에~
눈을 동그랗게뜨고 쿠로가 이끄는데로 끌려가네요~
키류 쿠로 [43/45 13/13]:좋아 사람이 없는 인적 드문 골목길로 들어간 쿠로는 마다라를 벽에 바싹 붙게하고 저도 코너에서 고개만 들어 슬슬 살피다가 손짓을 해 마다라를 따라오라 하네요.
"이동하면서 설명하지, 궁금한 것은 없나?"
미케지마 마다라[56/60 13/13]:쿠로의 바니걸 옷차림에는 토끼꼬리가 달려있나요?
아주 귀여운 솜솜이가 달려있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6/60 13/13]:뒤에서 쫑긋대는 솜솜이로부터 눈을 떼지못하고 대답합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케지마 마다라[56/60 13/13]:둥근형태가 아니라 말린 형태인게 귀엽...특이하네요
키류 쿠로 [43/45 13/13]:말린 안쪽은 쿠로머리색같은 붉은색이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6/60 13/13]:"...궁금한게 한두개가 아니라서어..."
"내 옆에 있던 쿠로씨는 뭐였던거야아?"
멋져어~
꼬리를 잡아당겨보고 싶은 충동을 간신히 이겨냅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그건, ....모르겠다 뭔진몰라도 우리 편은 아니겠지."
꼬리를 바라보고있으면 꼬리가 갑자기 홱, 돌아 없어진다 싶더니 그 앞에 쿠로의 고간이 떡, 하니 보이네요.
"잘들어라 미케지마, 나는 미래에서 온 키류쿠로다."
"지금 이곳은 현실이 아니고.... 어이, 어딜보는거냐?"
미케지마 마다라[56/60 13/13]:"현실이 아니라니이?"
키류 쿠로 [43/45 13/13]:"말 돌리지 마라."
미케지마 마다라[56/60 13/13]:고간을 응시하며 슬며시 웃습니다.
"볼장 다 본 사이에 아직 부끄러운거야아?"
키류 쿠로 [43/45 13/13]:"이 상황에서 이 자식...."
미케지마 마다라[56/60 13/13]:"미래에서 왔다면 우리가 무슨 사이인지도 잘 알고 있을텐데에."
키류 쿠로 [43/45 13/13]:화납니다 근접공격으로 한 번 차도 되나요?
미케지마 마다라[56/60 13/13]:"어느정도로 먼 미래에서 왔어어?"
네!
키류 쿠로 [43/45 13/13]:rolling 1d100<80
=1 Succes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퍽 찹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6/60 13/13]:ㅋㅋㅋㅋㅋㅋ
차여줍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적당히찼네요 아이 착해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적당히인걸 알아서 딱히 피하진 않네요
키류 쿠로 [43/45 13/13]:"무슨 사이긴 무슨사이, 빌어먹도록 징글징글한 사이지."
"나중에 우리가 뭔 사이가 될 지 알게뭐냐, 미래라고 해봤자 5시간 후라고?"
"잘 들어라, 어떤 이상한 무리가 네녀석한테서 무언갈 뺏으려고 하고있다. 앞으로 5시간 후, 그 이상한 무리가 빼앗은 물건으로 세계는 멸망한다고."
"빌어먹을, 널 구할 생각은 없었다만. 나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죽는 건 싫어서 말이지"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주머니를 뒤집니다. 초콜릿과 총과 지갑, 휴대폰정도가 나오네요.
"이거 말고는 가진거라곤 몸 뿐인데에."
키류 쿠로 [43/45 13/13]:"아아, 그러시겠지. 녀석들이 찾고있는 물건은 '네 기억' 이 가지고 있을테니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는 표정으로 보지 마라, 나도 잘 모르니까."
"뭐어, 이곳은 네 기억에서 비롯된 꿈이니 그럴 듯 한 가설이지."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멸망이라는 엄청난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역으로 현실감이 없어집니다.
"꿈...?"
"내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쿠로씨와 걸어다니는 꿈을 꾼거라고 말 하고 싶은거야아?"
스스로의 뺨을 찰싹찰싹 쳐봅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어이, 그렇게 기분나빠하면 나도 끔찍하다만..."
"아마도 아까 '그것'은 네녀석의 기억을 유도하기 위한 미끼겠지. 신경쓰지마라."
"빌어먹을 녀석들, 사전조사를 잘 하던가... 하필 왜 내가..후,"
"이딴 꼴로 네 꿈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서 그런건가."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보통 그런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유도해낼텐데..."
쿠로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감합니다.
"뭐어 평범한 사이는 아니긴 하니까아."
"그래서어? 꿈애서 깨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아?"
키류 쿠로 [43/45 13/13]:"그 방법까진 모른다, 아마도 녀석들은 너를 강제로 잠재우고 있을테니."
"그러면 잠재울 필요가 없도록 만들어야겠지."
"이 꿈속에서 녀석들이 찾는 물건을 없애버려야한다."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잠재울 필요가 없..."
키류 쿠로 [43/45 13/13]:"혹은 생각나기 전에 이 꿈에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좋겠지."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호오..."
키류 쿠로 [43/45 13/13]:"..흠? 뭐냐... 무슨생각을했길래 말을 하다 마냐."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재울 필요가 없는 방법이라고 해봤자 영원히 잠재우는 것만 생각했는걸요.
키류 쿠로 [43/45 13/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저 총으로 아직은 쏘지 않을 것 같아 다행이네요.
"뭘 찾는지에 대한 단서는 없어어?"
"기억속 물건이라니..."
키류 쿠로 [43/45 13/13]:이상한 마다라의 표정을 보며 말을 잇습니다.
"그건 나도, 아마 너도 모르겠지."
"그걸 진작알았다면 녀석들도 바로 그 장소로 향하지 괜히 내 모습이나 만들어 네녀석을 떠볼 필요가 없잖냐."
"아직 그 물건이 나타날 장소를 파악하지 못해 지금은 어떤 물건인지 말해줄 수 없다. 무언가 생각날 것 같다면 말해다오."
끝이 보이는 코넛길을 천천히 걸어가며 말을 잇네요.
"그 자식들도 지금 이 꿈 속에서 헤매고 있기 때문에 따돌린다면 일시적으로 시간을 벌 수ㄱ 있을 것 같군,"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그렇게 된다면 당분간은 동맹을 맺어야 하는건가아."
"잘 부탁해애."
"지구가 망하지 않도록 잘 지켜주려엄?"
키류 쿠로 [43/45 13/13]:"...하아, 어쩔 수 없구만."
"그래, 잘 부탁한다."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웃으며 쿠로를 응시합니다. 잔뜩 이용해먹을것 같은 시선으로요...
토끼를 앞에 둔 여우같은 미소네요
키류 쿠로 [43/45 13/13]:기분 나쁜 눈빛으로 응시하는 것에 괜히 뒤가 구리지만 지금은 수가 없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미소네요
키류 쿠로 [43/45 13/13]:어쩔 수 없이 손을 잡기로 합니다
"일단 저 골목길 밖으로 빠져나가자고."
:길거리를 지나가던 행인 두 사람이 골목쪽으로 서서 마다라와 쿠로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젠장... 시간을 너무 끌었나..!"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뭐엇..!
키류 쿠로 [43/45 13/13]:"어쩔 수 없군. 어이, 싸울 순 있지?"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아이이, 어쩔 수 없구나아!"
사도교:칼을 든 행인 행세를 하는 사도교 둘이 앞을 가로막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사교도1을 향해 MM리볼버를 쏴봅니다!
rolling 1d100<60 사격
=1 Success
빵야!
리볼버 1d8 굴려주세요!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rolling 1d8
=1
리볼버씨이!
1 "용서못한다 네녀석..!!!"
하며 사도교 1은 마다라에게 칼을 쥐고 덤빕니다
rolling 1d100<30
=0 Successes
실패합니다..
사도교 2는 쿠로를 공격합니다!
사도교:rolling 1d100<30
=0 Successes
실패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뽀짝하네요
키류 쿠로 [43/45 13/13]:쿠로는 기관단총을 들이댑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멋져어!
키류 쿠로 [43/45 13/13]:rolling 1d100<80
=1 Success
톰슨입ㄴ디ㅏ
gjdj....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우아...
키류 쿠로 [43/45 13/13]:사도교1 씨는 음..... 피가 2 남습니다
사도교:rolling 1d100<55
=1 Success
어찌어찌 버팁니다 숨이 껄떡껄떡하군요
기절하지 않았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사교도1에게 확인사살을 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rolling 1d100<60
=1 Success
빵야
...즉사합니다
2 "네녀석!! 감히 내 파트너르을...!"
2 "절때 용서못한다!!"
하며 주문을 걸려하네요
rolling 1d100<70
=1 Success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파트너? 아아 이걸 말하는거야아?"
악당스러운 대사를 하네요
오...!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rolling 1d100<60
=1 Succes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이 걸려들질 않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뭐하는거야? 하는 눈으로 사교도2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산치 +1
미케지마 마다라[56/60 12/13]:ㅋㅋㅋㅌㅋㅋㅋ으악!
키류 쿠로 [43/45 13/13]:"그만, 가라."
rolling 1d100<80
=1 Success
보내줍니다....
rolling 1d100<55
=0 Successes
기절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와아...
"이 애송이들도 내 기억속의 사람들인거야아?"
어깨를 으쓱이며 쿠로를 바라보네요
키류 쿠로 [43/45 13/13]:"아마 네 꿈속에 마음대로 들어온 녀석들이겠지."
"죽은 건 안타깝다만, 어쩌겠나"
"이럴 시간이 없다. 얼른 가자고?"
쿠로는 기절한 사도교의 품을 마구잡이로 뒤지더니 쪽지를 하나 읽고 품에 넣습니다.
.....주머니를 찾으려 골반을 열심히 손으로 비벼보지만.... 주머니가 없네요
...마다라의 눈차를 보디가 가슴사이에 끼웁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녀석들의 소집장소를 알아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그거 멋지구나아."
시선으로 쿠로의 가슴골을 더듬으며 고개를 끄덕이네요.
"가서 엎어버리면 되려나아?"
키류 쿠로 [43/45 13/13]:"아아,"
뒤에서 무언가의 액체괴물이 꾸물거리며 기어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얼른가야겠어요!
키류 쿠로 [43/45 13/13]:"...쳇, 그럴 줄은 알았지만 발목을 잡으려 한건가?"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사교도들이 변한건가요?
아니면 아까 가짜 쿠로가 쫓아온건가요ㅠㅜ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후우 조와아 쿠로를 끌고 도망치네요
"어서 가자꾸나아."
쿠로를 따라 얼떨결에 도착한 곳은 유흥업소나 클럽기 가득한 길거리입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쿠로는 그 중 규모가 크고 화려한 클럽을 가리키네요.
"저 클럽 지하에 녀석들의 소집장소가 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클럽을 올려다보며 쿠로의 허리에 손을 올립니다.
:쿠로가 가리키는 곳을 보면 간판에는
"바니당근 CLUB"이라고 쓰여 있네요.
보아하니... 직원들이 바니코스튬을 입는 클럽인 것 같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쿠로씨 당근은 걱정하지 말려엄."
키류 쿠로 [43/45 13/13]:"뭐냐, 징그럽게."
손을 탁, 쳐내다가 마다라의 말에 흠칫 합니다.
"........네녀석."
"아니, 아니다.... 아무리 네놈이라도, ...하아."
"....정말 아니지?"
노려보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쿠로씨가 바니를 준비했으니..."
"파트너 된 도리로 당연히 당근은 내가 준비해야지이."
키류 쿠로 [43/45 13/13]:마다라의 당근을 걷어차도 되나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매혹으로 무마해보고싶습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좋아좋아 함가ㅏ!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rolling 1d100<55
=1 Success
키류 쿠로 [43/45 13/13]:rolling 1d100<15 매혹대항
=0 Successes
반해버립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샐풋 웃으며 허벅지를 쓸어올리는 제스쳐를 해보네요
키류 쿠로 [43/45 13/13]:".........다, 당근..은 무슨, 녀석..."
"이딴 옷 입고있다고, 이상한... 말이나하고선."
"내가 입고싶어서 입고온 줄 아나?!"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흐음? 그러엄?"
"어쩌다 그런 파렴치한 복장으로 지구를 구하게 된거야아?"
키류 쿠로 [43/45 13/13]:"이런 옷이라도 안입으면 네가 꿈이랑 현실을 구분 못할까봐 그런거잖냐."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
납득은 안가지만 고개를 끄덕여줍니다 일단은요.
"그럼, 내려가볼까아..."
쿠로를 향해 손을 내미네요
키류 쿠로 [43/45 13/13]:"아, ...아아."
마다라의 색기에 넘어간건지 당근에 넘어간건지
아까전보다는 고분고분해집니다
괜히 마다라의 손을 잡는 손길이 부드럽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귀여워~
클럽 안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시끄럽게 귓가를 울립니다.
문앞에는 바니보이 옷을 입은 거대한 어깨들이 양 옆을 지키고 있습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마다라와 쿠로는 클럽의 입구에 섭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일행이라는 어필을 위해 쿠로에게 붙어섭니다.
어깨 있는 바니걸:"어이어이, 거기 형씨. 초대장은 가지고왔나?"
"그런건 없지만, 이상하네에... 위에서 아무런 말도 못 들었어어?"
"우리는 초대장 없는 녀석들은 들이지 말란 말만 들어서 말이야."
하면서 마다라와 눈을 찐- 하게 맞추네요
선글라스 너머로 상당히 강렬한 눈빛이 마다라를 노려봅니다
"지금 이 곳에서는 선택받은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는 "뜨겁고 끝내주는 파티'가 열리고 있거든?"
"초대장 없는 루저들은 돌아가라고?"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눈을 마주친 채로 샐풋 웃네요
엄 으음으음
매혹 굴려봐도 되나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완전찐하게 놀러왔는데, 봐주면 안돼?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rolling 1d100<55
=1 Success
내친김에 쿠로도 끌어안아서 묘한 색기를 뿜어냅니다.
어깨 있는 바니걸:"큿, ...! 읏..... 형씨.... 후우."
키류 쿠로 [43/45 13/13]:"...!?"
이상하게 끌어안겨서는 동공지진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바니걸 애인을 옆에 낀 한량같을지도요
키류 쿠로 [43/45 13/13]:괜히 색기를 낸다고 끌어안긴 폼이 야해 심장이 덜걱거릴지도 모르겠네요
어깨 있는 바니걸:"혀, 형씨는 봐준다 하지만, 그...그 토끼자식은 뭔데?!"
키류 쿠로 [43/45 13/13]:rolling 1d100<65
=0 Successes
"........"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
키류 쿠로 [43/45 13/13]:"......."
rolling 1d100<65
=1 Success
"직원입니다."
"...이곳, 직원...입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말 없이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 쿠로의 가슴골에 끼워넣어줍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마음에 들어서어. 직원이지만 데리고 놀아도 괜찮겠지이?"
두툼한 신사임당뭉치네요
재력굴려봐도 되나요
어깨 있는 바니걸:눈앞에보이는 지독히도 색기넘치는 남자와, 그 남자가 옆에 끼고 용돈을 주며 가지고 놀고있는 클럽의 직원까지...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rolling 1d100<50
=1 Success
응응 이돈은 쿠로의 가슴에 투자할 수 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물론~
어깨 있는 바니걸:장난 아닌 광경에 자기까지 아래가 후끈후끈해지네요.
"아, 아아...그래. 클럽관계자인줄은 모르고...."
"후, 오늘... 물이 좋구만?"
"뜨겁게 불사르라고.... 그, VVIP룸이 어딘진 알지?"
화끈거려 얼굴에 부채질을 하며 문을 열어주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얏타~
안으로 들어가면 스테이지와 댄스 홀 내에 바니코스튬 복장을 한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이 마구 뒤섞여 광란의 파티를 열고 있습니다.
번쩍번쩍한 조명과 쿵쿵 울려대는 음악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둘러보면 정말 평범한 클럽입니다. 바니코스튬을 입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빼면...
술을 마실 수 있는 바도 있고 마다라한테 추근대는 손님들도 있겠죠. 그것 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문이 가장 눈에 띕니다.
문에 난 유리창을 통해 지하로 향하는 계단이 보입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미, 미...미케지마....하아."
가슴에 지폐뭉치를 꽃은채로 아직도 머리가 멍하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무사히 들어와서 다행이로구나아."
키류 쿠로 [43/45 13/13]:끌어안고있는 맨 살이 뜨겁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웃으며 쿠로를 출입금지 문 쪽으로 이끕니다. 꼭 벽에 붙어 키스하려는 한쌍처럼요
문에 등을 기대고 서서 쿠로를 품에 끌어안네요.
"이대로 내려갈까? 아니며언, 조금 놀아줄수도 있단다아."
키류 쿠로 [43/45 13/13]:"...! 어이, 이제 척은 끝났...잖냐..!"
"............."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쿠로의 반응이 귀여워 피식 웃어버립니다.
팔찌~
키류 쿠로 [43/45 13/13]:"나, 나는...난..."
"이럴, 시간없다. 어이, 기억은 났나?"
마다라의 어깨를 잡고 문쪽으로 밀며 어렵게 어렵게 때어냅니다.
클럽의 휘황찬란한 불빛 아래로 쿠로의 눈빛만 반짝이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아쉬운거얼."
깔끔하게 떨어져나옵니다. 어느새 손에는 쿠로의 가슴에 꽂아준 지폐뭉치가 들려있네요.
키류 쿠로 [43/45 13/13]:"....."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나중에 일 다 끝나고 이걸로 진탕 놀면 되니까아."
"그렇지이?"
키류 쿠로 [43/45 13/13]:"............"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살살 흔들고는 주머니에 쏙 집어넣습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망할자식."
괜히 분해서 칫, 소리를 내며 떨어져나옵니다
:쿠로가 마다라의 앞에서 비켜서면 마다라의 정면에 있던 포스터가 보이네요
어두운 클럽 안과 불빛에 잘 보이진 않는데...자세히 봐볼까요?
자세히봅니다!
:새빨간 포스터에
새하얀 해파리가 그려져 있고
[주의: 접촉하면 위험]라는 글씨가 쓰여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비상구는 가장 높은 건물에 있습니다.]이라는 글씨가 마커로 쓰여 있습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포스터를 보다가 쿠로를 돌아보면 쿠로는 마다라옆에서 멀찍히 떨어지려 하다가 뭘 보고 그대로 굳어버린 것 같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왜애? 뭔가 짚이는거라도 있는걸까아?"
키류 쿠로 [43/45 13/13]:"미케지마, 저기..."
"아니다, 보지마라."
하면서 급하게 눈을 가리려합니다
근력대항을 하면 손을 뗄수도 잇을것같고~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하기도 하고 아직은 쿠로와의 유대가 강하지 않은 시절의 마다라니까요.
고개를 돌려 바라봅니다.
근력대항 굴립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rolling 1d100<80
=1 Success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rolling 1d100<70
=1 Success
우웃
:중요한 건 아니니까 몇 번 더 시도해도좋아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왜애? 쿠로씨이, 내게도 알려줘어."
눈이 가려진채로 고개를 갸웃대네요
키류 쿠로 [43/45 13/13]:"어이, 왜 저항하는거냐!"
"봐서 좋을 거 없대도..!"
쿠로는 당황이라도 한 듯 제풀에 목소리가 작아지네요.
rolling 1d100<65
=1 Success
"헐벗은 바니씨들이라도 있는거야아?"
:한, ...아니 몇 사람의 교성이 들립니다...
어, 헐 벗은 것 같기도 하고~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오...
입꼬리를 당겨웃더니 쿠로의 뒤로 손을 둘러
꼬리롤 잡아당기네요
에잇 하고요
키류 쿠로 [43/45 13/13]:"미치겠군, 아무리 그래도 여기에서, ...미친놈들.."
"어이! 장난치지마라!"
:쿠로가 제풀에 놀라 손을 떼버리면 마다라는 음 상상했던 것 그대로를 보게됩니다^^
"우리 파렴치한 토끼씨가 더 곤란해지기전에 서둘러 내려가야겠는거얼."
출입금지구역 문을 열고 쿠로에게 눈짓합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얼른가자고."
바로 손을 잡고 성큼성큼 문으로 향합니다.
지하 계단으로 내려가면, 천장 위에서부터 둠칫둠칫거리는 클럽 음악이 웅웅 울리고 사람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윗층 사람들은 다들 신이 난 것 같습니다. 계단이 끝나는 아래는 클럽 관계자들만 드나들 수 있는 복도로, 배치된 단 하나의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고 쓰인 팻말이 붙어 있고요.
아 세상에 이노래 너무좋은데
(?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ㅋㅋㅋㅋ조아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신나~
문을 열고 들어가봅니다.
:문을 열면 안에는
회의용 책상과 의자가 길게 줄지어 있고, 한쪽에는 소파와 분장하는 화장대가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회의용 책상을 둘러봅니다.
물론 쿠로를 옆에 끼고요
키류 쿠로 [43/45 13/13]:매우 불만족스럽게 옆에 낑겨있습니다
:회의용 책상 위에는 서류가 흐트러져 있습니다. 서류의 내용을 살피면 클럽의 예산안, 크리스마스 공연 계획 등 클럽과 관련된 서류가 대부분이지만 그 중에서 신경쓰이는 내용을 발견합니다.
[실제 물건은 복구불가 상태로 확인. 개조를 진행한 장치로 꿈을 전개하는 데에는 성공적이었으나 수호자와 꿈의 경계를 분리하는 것은 실패. 물건을 회수하기 전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와 함께 갈색 서류 봉투가 클립으로 묶여 있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오.. 봉투를 열어봅니다.
"혹시 누가 들어오면 얼버무려야하니까아."
"조금만 참아주려엄."
말은 청산유수네요
키류 쿠로 [43/45 13/13]:"망할자식.."
부들부들떨면서도 얌전히 앵겨있습니다
:서류 봉투를 살피면 내용물은 사진 한 장과 책 표지지만 달랑 들어 있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살펴봅니다~
:좋아 사진 밑에는 '미케지마 마다라가 책을 발견했던 장소'라는 태그가 붙어있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오잉..
:사진은, 두 사람의 조직 아지트 창고 서류보관실이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책은 무슨책인가요?
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rolling 1d100<70
=1 Success
아까 쿠로와 길을 걸으면서
불을 지르네마네 한 그 곳인가요?
정확히는 가짜쿠로..
마다라는 사진을 본 순간 잊었던 기억이 팟, 하고 스쳐지나갑니다
물론 중요하지 않아 잠시 잊었던 것이지만요.
이 일이 있기 며칠 전, 마다라가 고발한 약물을 빼돌린 조직원들을 대거 잡아들이고, 그들에 관한 뒷탈이 없도록 서류를 파기하는 일이 있었지요.
그 때 들어갔던 서류 보관실, 창고네요.
책표지는, 어쩐지 눈에 익습니다.제목조차 적혀 있지 않은 새까만 가죽표지.
:표지 책등으로 가늠해보았을 때 꽤 두꺼운 책의 표지지일거라는 것은 얼추 알 수 있지만 내지는 한 장도 남아있지 않아 내용은 알 수 없습니다.
마다라는 이 표지를 보고 데자뷰를 느끼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허어엄...
마다라의 다이어리같은걸까요...
더 떠오르는게 없으면 빠져나가봅니다.
:좋아, 마다라가 쿠로를 끼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
하나밖에 없는 문에서 사도교 하나가 관계시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대로라면 들키겠어요!
키류 쿠로 [43/45 13/13]:"...!!!"
그와 동시에 바니걸복장을 한 쿠로가 얼른 마다라를 벽에 밀어붙이고 키스를 해버리네요.
벽에 강하게 부닥친 등과 머리가 얼얼하지만 그런 걸 따질때가 아니예요.
클럽에서 취해 인사불성으로 들어온 척이라도 하려는건지 마다라를 아얘 못움직이게 벽에 딱 붙여버리고선 다리 사이에 제 허벅지를 밀어넣고 양볼을 꽉 잡은채로 과하다싶을정도로 입술을 훔쳐버리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쿠로의 뺨을 잡고 키스하려던차에, 생각이 통해 웃음이나버립니다.
손을 내려 간신히 둔부를 덮고있는 천 안쪽까지 손을 집어넣고 쓰다듬어댑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
:당사자인주제에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고있는 마다라와는 달리 이 곳에 들어온 사도교는 쑥맥이기라도 한 듯 분위기를 목격하고 힉, 놀랍니다
쑥맥 사도교 : "죄, 죄 죄송합니다!!!!"
:타켓 마다라의 얼굴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바로 1층으로 도망가버리네요
쿠당탕 계단을 밟는 소리가 들립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ㅋㅋㅋ귀여워~
쑥맥 사교도가 나간 뒤에도 쿠로의 뒤를 지분대며 혀를 얽어댑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어, 어어어어이..!!! 어디에 소, 손을 집어넣는...흡..?!"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무릎을 힘주어 세우고는 허벅지로 쿠로의 앞을 쓸어대네요
키류 쿠로 [43/45 13/13]:얼른 고개를 떼어내고 화를 내려던 차에 잡혀서는 다시 혀를 얽고마네요
"그,읍...긋 만....!!!"
안간힘을 다해 떨어져나오려고 하지만 마다라의 끌어당기는 힘이 나가려는 힘보다 더 강해 나가지 못하고 몸을 맡기게 됩니다.
지금 도대체 뭐하는 짓이냐고 눈으로 욕하고있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쿠로씨가 먼저 덤벼오길래애..."
"언제 어디서든 환영이란다아."
"뭣하면 vvip실에라도 데려다줄까아?"
낮게 웃으며 쿠로를 놀려대네요.
"시간 제한이 있는게 아쉽네에."
"일 끝나고 꼭 놀아주기야?"
키류 쿠로 [43/45 13/13]:"어이, 이건, ...하려고 덤빈게 아니잖... 들키면 어쩌려고..!"
".........칫."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쿠로를 꽉 붙들고는 보챕니다. 놀아주겠다고 해주지 않으면 이대로 계속 부벼댈거같네요.
키류 쿠로 [43/45 13/13]:마다라의 당당한 태도에 오히려 어물어물하다가 괜히 혀를 차고선 떨어져나옵니다
"아아, 알았다 마음대로하던가..!"
그 말 한마디를 하고 훅, 떨어져나오네요
클럽에 들어오기 전 당근 발언부터, 괜히 심장이 벌렁벌렁하긴 합니다만, ..... 이런거에 말려들 순 없으니까요
망할자식, 망할자식... 내가 어쩌다가 말려들어서..
속으로 욕을 꿍얼꿍얼하며 계단으로 올라가려합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어이, 얼른 따라오라고?"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눈앞에서 먹음직스럽게 흔들리는 꼬리를 눈으로 쫓으며 따라갑니다.
눈 앞에서 뿅뿅 움직이는 꼬리를 따라 마다라는 쿠로와 함께 마다라의 기억에 남은 장소 '아지트'로 향합니다
돌아왔다고 하는 편이 좋을까요? 평소와 같은 아지트의 모습이 보입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아지트의 서류보관실 겸 창고앞에 서서 마다라를 바라보네요
"...여기냐? 네 기억에 있던 장소가."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으음 그렇단다아."
"아까까지만 해도 여길 불태울지 말지로 쿠로씨와 논의중이었는데 말이지이..."
고개를 꾸닥꾸닥하네요
키류 쿠로 [43/45 13/13]:"여기에 뭔가가 있다면, 아얘 다 불태워버리는것도 나쁘지 않겠지."
"원한다면 화염방사기라도 가져오마."
"무기가 어디있는지는 훤하니말이야."
팔짱을 끼고 벽에 기대어 있던 쿠로는 당장이라도 화염방사기를 찾아나설 기세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후후,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니까 조금 더 살펴보자꾸나아."
웃으며 창고를 둘러봅니다.
:창고는 불이 꺼져있지만, 마다라가 창고의 문을 열자마자 스위치를 누르지도 않았는데 불이 환하게 켜지네요
그 날, 마다라가 창고를 들어섰을 때의 모습 그대로예요.
안으로 들어서면 마다라는 가장 먼저 무엇을 했는지 떠올립니다. 그러니까, ...맨 처음 폴폴 날리는 먼지에 오른쪽으로 돌아서 재채기를 했던가?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음..
기억이 나는대로 따라 해봅니다.
"엣츄☆"
:마다라가 들썩이는 바람에 바닥에 팔랑이며 떨어진 서류 하나가 그 날과 똑같이 팔랑팔랑 떨어집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서류를 집어서 읽어봅니다.
이것도 그날과 똑같나요?
별 시잘떼기 없는 공문이네요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올 한해 수고했고 내년도 힘내자같은 별 필요없는 말이 적혀있네요
이 종이를 그 때와 똑같이 집어들면 기억 속의 자신이 했던 행동을 그대로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부루퉁하게 엣취, 재채기를 하는 마다라를 바라보다가 심드렁하게 묻습니다
"그래서, 여기와서 뭘 했길래 그러냐."
"서류를 파기했다 하지 않았나?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으으음 그랬지이."
좋아! 파기했던 서류들을 살펴봅니다.
남아있나요?
저쪽 구석에 파쇄기도 멀쩡히있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똑같이 파쇄해봅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내용도 확인하고~
갈갈갈~
:마다라가 그 날 했던 대로 몇 번 서류함과 파쇄기를 와리가리, 이동하다보면
그 자리에 없던 두껍고 누런 종이묶음이 나옵니다.
종이묶음은 오래된 잉크냄새와 비린내가 납니다.
그 때는 책이였는데, 불길해보이는 내용애 이 역시 갈갈이 찢어 파쇄해버렸었지요. 이게 이렇게 멀쩡하게 놓일리가?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헛..! 수상해! 살펴봅니다!
:그 종이묶음은 아무 글씨도 적혀 있지 않고, 표지가 뜯겨나간 책의 내지로 보입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이게 그 책의 내지인가?"
하며 아까 발견한 책표지를 마다라에게 건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오...
쿠로에게 받아서 대보네요.
어디어디~
:마다라가 가지고 있는 표지 안에 이 내지를 끼워 넣으면 꾸득거리는 소리가 나며 표지와 내지의 접촉면이 꼭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책이 복구된 순간, 서서히 검붉은 잉크로 글씨가 채워집니다.
도시의 모든 불빛이 정전되어 꺼져버리고 어둠에 휩싸입니다.
지나다니던 행인은 사라지고 울려퍼지던 캐롤도 끊어져 쥐죽은 듯 합니다.
그 중에서 유일하게 불을 반짝이고 있는 것은 저 멀리서 도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전망대 타워입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이, 이게 무슨 일이지?!"
급하게 창고에서 마다라를 데리고 나오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비상구는 가장 높은 건물에...."
책을 옆에 끼고 쿠로의 손을 잡습니다.
"우선은 저쪽으로 가보자꾸나아."
키류 쿠로 [43/45 13/13]:"아, 아아..."
갑자기 어떤 쇳덩어리가 굴러오고 동시에 새하얀 섬광이 팟 터집니다.
순간 속이 울렁거리고, 눈앞은 섬광이 터져나오던 순간의 모습이 어른거려 앞을 볼 수 없습니다.
:귀도 먹먹해져 쿠로를 불러보아도 쿠로의 목소리는 커녕 자신의 목소리조차 들리지 않습니다.
그 사이 마다라의 몸을 거세게 낚아채는 팔이 여러 개.
마다라는 무엇에 정신을 잃은 건지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기절합니다.
마다라가 정신을 차리고 보면, 머리가 띵하고 몸이 무겁습니다.
수갑에 등 뒤로 양손이 묶인 채 쓰러져 있던 것 같습니다.
바닥에는 뚜껑이 열려 아래쪽이 내다보이는 구멍이 있습니다.
아래에는 거대한 수조에 콸콸콸 흐르고 있는 시퍼런 물이 요동치고 있고, 그 안에 알록달록한 열대어와 가오리, 상어같은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이곳은 수족관인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크고 작은 수조 안에 각종 물고기들이 들어 있고, 마다라가 쓰러져 있는 아래의 수조는 깊고 커다란 원기둥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쿠로는... 보이지 않고 마다라 앞에서 수상쩍은 정장을 입은 인간 둘이 망을 보고 있습니다. 마다라가 깨어난 것을 모르는 듯 등지고 대화를 하고 있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2/13]:아직 정신 차리지 않은 척 가만히 누워서 두사람의 대회를 엿듣네요.
정장입은 사람들:"책도 확보했으니 얼른 돌아가고 싶군요..."
"마찬가지입니다, 형제님. 매장하는 방법은 차고 넘치는데 왜 하필 이곳일까요..."
"수호자는 수조에 가둬두었다고 하니 위험하진 않겠죠. 영영 찝찝하지만..."
"탈이 없더라도 마주치기 전에 복귀하고 싶습니다."
:두 사람이 말하고 있을 때 그들이 들고 있던 무전이 울립니다.
정장입은 사람들:[여기는 수중터널. 바니걸이 탈출하는 바람에 시간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대상이 탈출하지 않도록 즉시 침수시키십시오. 이쪽도 마무리한 뒤에 전망대 타워에서 합류하겠습니다.] "아아, 귀찮네요. 그 바니걸자식, 괴짜아닙니까?"
"뭐어, 책도 찾았고. 괜찮겠죠 형제님. 이만 타겟을 수조에 집어넣고 얼른 타워로 갑시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rolling 1d100<65
=1 Success
손을 쥐었다 피며 움직일 준비를 합니다.
:그 중 한 사람의 바지 주머니에서 슬쩍 빠져나온 수갑의 열쇠를 발견합니다.
두 사람은 모두 말단으로보이네요
맨손입니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이브의 끔찍한 마피아라면 손쉽게 제압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좋아 수갑을 찬 손을 일케일케 앞으로 돌려서
한 녀석을 뒤에서 끌어안고 수갑으로 목을 졸라 질식시켜봐도 될까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그 뒤 옆의 녀석을 걷어차 기절시킬 생각입니다.
뭐먼저 굴리지?
은밀행동..?
수갑찬 손을 앞으로 돌려봅니다!
앞으로...... 이케이케 돌려봅시다!
돌렸다면 바로 민첩으로 기습해보자구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rolling 1d100<50
=1 Success
이건 은밀행동이구요
좋아! 기습!]
rolling 1d100<70
=0 Successes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으악!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ㅋ.ㅌ.ㅋㅌㅋㅋㅋ상냥하셔ㅠㅜㅠㅜ
우웃 ㅠㅜㅠㅜ
:말단사도교들은 퇴근할시간이라방심을 하고있어서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조와 빠르진 않지만 은밀하게 습격합니다.
"이자식, 언제 정신이 든거냐!!"
"형제님을 놔줘!"
:수갑열쇠를 가진 사도교의 목을 조르면 몸싸움을 하다가 열쇠가 떨어지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열쇠를 가졌던 사교도를 기절시키고는 열쇠를 확보합니다.
:좋아, 남은 사도교가 덤벼들기 전에
민첩으로 풀어봅시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풀기 전에 다른 녀석이 지원을 부를수도 있으니까요. 근접격투로 먼저 기절시키고 마저 풀어도 될까요?
기절시킵시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rolling 1d100<60
=0 Successes
8ㅁ8
되는일이 업서
슬픈마다라
rolling 1d100<45
=1 Success
아니?!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아니?!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반격합니다!
가까이 덤벼든 움직임을 이용해서 목을 졸라봅시다.
rolling 1d100<60
=1 Success
마다라는 수조에 풍덩! 빠집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0ㅇ0!!!
보글보글...
수조속에서 수갑을 풀어봅니다..
보글보글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rolling 1d100<70
=1 Success
:1턴동안 수영해서 빠져나가는대신 수갑부터 풀었으므로
건강판정을해주세요!
수갑은 완전히 풀어졌습니다!
물 아래로 수갑이 텅텅텅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rolling 1d100<70
=0 Successes
우앵
마다라 체력 -5
아니아니아나ㅣ이나
선생님이 1d6굴려보시자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rolling 1d6
=2
수영으로 나와보자!
미케지마 마다라[57/60 13/13]:ㅋㅋ ㅋㅋㅋㅋ감사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우웃 조아아
rolling 1d100<20
=0 Successes
건강굴려주십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잘생긴 미남이 가라앉고있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rolling 1d100<70
=1 Success
푸카..푸카..
체력은 닳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쑤영!!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rolling 1d100<20
=1 Success
으악!
물에 젖은 미남이 수조에서 나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사교도는 아직 남아있나요?
물이 뚝뚝 흐르는 머리를 쓸어올리며 빠져나오네요
:넵..... 마다라가 수조에서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있었네요
정장입은 사람들:"이자식.... 한 번 해보자는거냐!"
하며 지배를 씁니다
rolling 1d100<70
=1 Success
ㅋ
ㅋ
ㅠ
ㅠ
ㅠ
아니어덕게 이래 ㅠㅠ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ㅋㅋㅋㅋㅋㅋㅋ와
rolling 1d100<60
=1 Success
엄..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마다라는 어떻게되나요
정장입은 사람들:사도교는 마다라를 그대로 자발적으로 수조에 들어가게 만듭니다..
"거기 얌전히 있으라고?
"뭐, 시체가 되면 얌전히 있을 수 밖에 없나."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얌전히...?"
총기가 사려진 흐린 눈을 들어 사제를 응시합니다.
샐풋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네요.
정장입은 사람들:피식 웃으며 마다라가 기절 시킨 사도교를 끌고 나갑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흔들 흔들 바람에 흔들리는 듯한 걸음걸이로 수조를향해 제발로 걸어가네요.
차갑고 아픈 곳이라는걸 방금 전의 경험으로 알지만 거부할 수 없습니다.
여기가 날 보관할 장소인거야?
눈을 감고 뛰어내리네요
숨이막힙니다. 하지만 몸에 힘을 빼고 얌전히 있으려하네요.
:마다라....
1턴간 물에 빠져있습니다....
1턴 너무 기적적이다...!!
2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크아악..!
좋아 건강 두 번 굴려주세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rolling 1d100<70
=1 Success
rolling 1d100<70
=1 Success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허우적거리며 체력을 빼지 않아 역으로 도움이 된 모양이네요.
:폐활량이 좋은 마다라.. 하지만 지배의 영향력이 계속됩니다.
이대로 익사하게 되는건가 싶을 때,
듣기굴려볼까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rolling 1d100<65
=1 Success
(To GM): 쿠로는 잠잠한 마다라를 구하러갑니다. 가는길에 방해되는 사도교 둘을 처리해버리네요
:바깥에서 아까 들은 사도교의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아니, 착각인가?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새파란 수조속에서 잠들듯이 동실동실 정리되어있네요
:가만히 물에 빠져있다보면, 갑자기 쾅! 하고 뭔가가 폭발한느 소리가 들리네요
우웃 안돼애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소음에 눈을 살풋 뜨고 살핍니다.
(To GM): 마다라가 든 수조를 터트려버립니다. 그야 물에 빠진 마다라를 데리고 수조에서 탈출할 자신은 없는걸요
:수조가 깨져 물이 빠져나가는 소리와 함께 마다라는 물살에 휩쓸리네요.
수압은 물이 바닥에 퍼지면 퍼질수록 약해지고, 흘러가듯 휩쓸리는 마다라를 누군가 강하게 붙잡습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쿠로네요.
"...왜 멍청하게 휩쓸리고 있는거냐. 나올 생각도 안하고."
"해초라도 떠있는 줄 알았잖냐."
마다라가 삼킨 물을 토해낼 수 있도록 바로 자세를 엎드리도록 잡아주고 등을 팡팡 쳐줍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수조의 유리와 함께 휩쓸려 낙하합니다. 체온이 내려간 몸을 떨며 반사적으로 온기를 찾게되네요. 쿠로의 몸을 끌어안고 물을 왈칵 뱉어냅니다.
"흐,....콜록, 욱.... 헤윽..."
사교도의 지배는 끝이 났나요~?
가물가물한 시야를 들어 쿠로를 바라보네요.
키류 쿠로 [43/45 13/13]:"..정신이 좀 드나?"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죽는, 줄...알았..."
키류 쿠로 [43/45 13/13]:"옷이라도 덮어주고싶다만, 입은 옷이 없어서 말이지."
농담이라도 하듯 피식 웃으며 말하네요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고개를 끄덕끄덕합니다. 고맙다고 해야 하는데 숨을 몰아쉬느라 정신이 하나도업네요.
"어떻,게 된 거야아?"
키류 쿠로 [43/45 13/13]:"업혀라. 가면서 설명해주마."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고개를 끄덕이며 얌전히 쿠로에게 업힙니다.
키류 쿠로 [43/45 13/13]:마다라를 업고서 바로 이동하기 시작하네요
"녀석들, 너에게서 책을 빼앗아서 이곳, 수족관을 빠져나가려 하고있다."
"그 전까지 너를 제거하는게 목적이였던 것 같고."
"........상당히 고생한 모양이군"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말하네요.
:쿠로를 따라 투명한 다리를 건너고 있으면, 아래로는 수중터널의 알록달록한 풍경이 펼쳐져 있고 옆쪽을 올려다보면 위층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가 너머로 보입니다.
스컬레이터에는 검은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여럿 서있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이제 괜찮단다아. 내려주려엄."
속살이며 쿠로에게서 떨어져나옵니다. 계속 짐으로 있을 순 없으니까요.
지금은 여기서 빠져나가는게 우선이겠죠.
키류 쿠로 [43/45 13/13]:"정말 괜찮겠나?"
"조금 더 업혀있어도 된다만..."
물 속에서 저항없이 가만히 가라앉고 있었던 마다라의 모습이 어지간히도 충격적이였는지 영 걱정된다는 투로 묻네요
"...힘든 것 아니냐? 무리한거지?"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뭐에 당했는지는 모르겠지마안, 약 같은게 아녔을까 싶네에."
쓰게 웃으며 쿠로에게 대답하고는 있지만 기분이 상당히 나빠보입니다.
"순간 몸의 통제권을 완전히 빼앗긴 기분이라서..."
"쿠로씨도 조심하려엄."
키류 쿠로 [43/45 13/13]:"....아아, 조심하마."
마다라의 의지가 아니였다는 걸 알자 그제서야 겨우 안심하네요.
별 다른 말 없이 바로 제자리에 내려줍니다
:마다라와 쿠로가 에스컬레이터로 향하려면 다리를 건너 복도를 지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달리던 쿠로와 마다라를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발견하고 맙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크악!
열심히 뜁니다!
숫자는 얼마나 되나요?
:그 중에서 모자를 쓴 사람이 "날려버려!"하고 지시하자 부하로 보이는 자가 대전차포 RPG를 꺼내 다리를 겨누고 쏩니다!
????
키류 쿠로 [43/45 13/13]:"어이, 미케지마! 피해라!"
키류 쿠로 [43/45 13/13]:rolling 1d100<50
=0 Successes
rolling 1d100<60
=1 Success
미케지마 마다라[57/60 11/13]:rolling 1d100<35회피
=1
rolling 1d100<35 회피
=0 Successes
rolling 1d100<70 민첩
=1 Success
다리를 건너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폭발에 휘말려 구릅니다
hp -1
미케지마 마다라[57/60 10/13]:데굴데구루 구릅니다
:폭발에 다리뿐만 아니라 아래에 있던 수중터널까지 부서지면서 그 안에 들어있던 물고기와 해초, 시퍼런 물이 가득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0/13]:물고기들아..!
:물은 그칠 줄 모르고 마다라와 쿠로가 있는 층까지 빠른 속도로 차오릅니다.
관찰 굴려주세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0/13]:rolling 1d100<65
=0 Successes
웃 강행 부탁드립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7/60 10/13]:rolling 1d100<65
=1 Success
위기감에 다시금 정신을 바짝 잡네요.
:물속에서부터 투명한 해파리가 솟아나와 헤엄치는 것이 보입니다.
기이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촉수를 꿈틀거리는 그것은 평범한 해파리의 크기가 아닙니다. 마다라와 쿠로덮고도 남을 거대한 몸집입니다.
산치쳌,
미케지마 마다라[57/60 10/13]:rolling 1d100<57
=0 Successes
닿지말라고 했던 그 친구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7/60 10/13]:하지만 거대한 생물이 그것도 코앞까지 다가올 수 있는 거리에 보이니 두려워질수밖에 없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던 사교도들은 그 해파리를 보고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좋아, 추격을 시작합니ㅏㄷ!
거기에 더해 꿈속의 룰을 하나 더 추가합니ㅏㄷ!
핸드아웃을 봐주세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10/13]:헉 멋져!
마다라는 누군가 주입이라도 해 준 것 마냥, 무언가를 깨달은 얼굴이 됩니다!
:마자! 여기는 꿈 속이고, 원래 꿈에서는 자기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걸!
미케지마 마다라[55/60 10/13]:추격의 목표는 사교도들을 잡는건가요, 아니면 해파리로부터 도망치는건가요?
:사도교들은 출입구에 있지만 출입구의 문을 여는 카드키를 잃어버려 문을 열지 못하느라 그 자리에 그대로 서있는 상황입니다.
해파리를 피해도망치면 될 것 같습니다!
유리로 된 복도로 물이 쏟아져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주변에는 물을 먹어 촉촉해진 화분과 표지판 따위가 있습니다. 물고기들이 펄떡펄떡 뛰어들어오고 꿈의 수호자가 흐늘거리며 뒤에서 쫓아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5/60 10/13]:오, 출입구 외에는 다른 출구는 보이지 않는거구요...
일단은 5칸위의 사도교들에게서 책을 빼앗는게 목표겠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10/13]:앗 좋아
그럼 사교도들을 쫓아 올라가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음..
미케지마 마다라[55/60 10/13]:rolling 1d100<70
=1 Success
약식으로 진행합시다!
마다라는 1칸 이동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5/60 10/13]:좌요!
조아요!
:어린이용 학습관입니다. 물고기를 만질 수 있는 체험관 수조와 어린이용 해양생물도감이 꽂혀 있는 책장이 벽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얕은 수조 안에서 물이 끊임없이 솟구치고 수조 안에 있던 온순한 물고기들은 기이하게 눈이 붉은색으로 물들어 마구 퍼덕거리기 시작합니다
물보라에 휩쓸린 책장과 물고기들이 넘어지며 출구를 틀어막고 있습니다.
도약으로 뛰어넘어야 다음칸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니면 한 턴을 소모해 바리게이트를 부숴야 할 것 같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5/60 10/13]:rolling 1d100<20
=0 Successes
z xzㅋㅌㅋㅋㅋㅋ
오...마다라는
미끄덩합니다
hp-1
미케지마 마다라[55/60 10/13]:아코코 와당탕 합니다
다음 쿠로턴!
키류 쿠로 [43/45 12/13]:"미케지마, 거기서 비켜라!"
마다라보다 한 칸 아래에서 중화기를 듭니다
rolling 1d100<80
=1 Success
오우~
키류 쿠로 [43/45 12/13]:마다라앞을 가로막는 바리게이트를 부숴주네요!
그리고
rolling 1d100<60
=1 Success
마다라를 따라잡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멋져~!
rolling 1d100<40
=0 Successes
좋아....
흐물흐물 마다라와 쿠로가 방금 있었던 곳 까지 도착했습니다
해파리 1 쿠로 마다라 2
다시 마다라턴!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꿈의 망상을 써서 쿠로를 사교도들 앞으로 옮겨줄 수 있을까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사격하기 좋은 위치에!
"쿠로씨이! 먼저 올라가려엄!"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rolling 1d100<60
=0 Successes
마다라야!
좋아 행동 2번합시다
2번 이동해도 좋고
다른행동을해도좋아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2번 이동합니다
이동한번인가...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앗 그럼 한 칸 올라갑시다
에스컬레이터 구간입니다. 주변에는 커다란 물방울들이 비눗방울처럼 출렁이며 동동 떠다니며 열대어들이 날아다닙니다.
마다라가 에스컬레이터를 밟으면 위로 향하던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반대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빨리 내달려 위로 올라가려면 기본적으로는 <건강> 판정에 성공해야 합니다.
건강굴려주세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rolling 1d100<70
=1 Success
건강해서 다행이네요~
:좋아! 마다라는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잘 버텨줍니다!
쿠로차례!
키류 쿠로 [43/45 12/13]:쿠로 역시 이동을 두 번 합니다!
rolling 1d100<50
=1 Success
엘리베이터의 속력을 버티고
마다라보다 한 칸 더 앞서 가면...
:에스컬레이터의 끝입니다. 거의 윗층에 다다를 때쯤, 마치 잘려나간 케이크조각처럼 에스컬레이터가 분리되어 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기울어집니다.
중심을 잡기 힘들어집니다.
키류 쿠로 [43/45 12/13]:넘어서기 위해 민첩을 굴립니다
rolling 1d100<60
=1 Success
넘어서 에스컬레이터의 끝에 도달합니ㅏㄷ1
rolling 1d100<40
=0 Successes
1칸 이동합니다...
어린이용 학습관에 도달하네요
2 해파리 3 마다라 4 쿠로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거기서 물고기 친구들이랑 놀아..
마다라 차례!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이번엔 마다라 자신을 옮겨봅니다!
오...잠시,
네!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아냐 우선 도망먼저 쳐야겠어요
ㅈ
정신력 이케~
rolling 1d100<60
=1 Success
맨 윗층으로 갑니다!
출입구로!
마다라는 어 어떻게 가나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자!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눈을 감았다 뜨면
출입구 층입니다.
막혀 있는 출입구로, 아쿠아리움의 마지막 도달점입니다만... 문 앞에는 사교도들이 열리지 않는다며 허둥지둥하고 있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크리스마스의 끔찍한 마피아라서 상상력이 담백하네요
:그 중 한 명이 글리아키 묵시록을 들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뺏으려면 민첩!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조아! 뺏는다!
rolling 1d100<70
=0 Successes
8ㅁ8!
주세요!
사도교:rolling 1d100<45
=0 Successes
같이 허우적합니ㅏㄷ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허우적~
키류 쿠로 [43/45 12/13]:좋아 쿠로는 한 칸 마다라가 있는곳으로 와서~
rolling 1d100<60
=0 Successes
허우적합니다..
꿈의 수호자:rolling 1d100<40
=1 Success
해파리는 바로 에스컬레이터 밑까지 오네요
곧 따라잡힐 것 같습니다!
마다라 쿠로 사도교 5 해파리 4
마다라 턴!
사교도들을 오리로 바꿀 수 있을까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rolling 1d100<60
=0 Successes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오리야앗!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어쩔수업다!
뺏습니다!
민첩 굴릴게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rolling 1d100<70
=1 Success
내놔!
키류 쿠로 [43/45 12/13]:마다라가 책을 뺏은 걸 확인한 쿠로는 빠져나갈 곳을 두리번 거리다가 마다라의 손을 잡아끌고 달리네요.
언제부터 가지고 있었는지 모를 수류탄의 핀을 뽑고 출입구 옆쪽의 벽을 화끈하게 날려버리며 밖으로 몸을 던집니다.
:동시에 뒤에서는 마치 폭발처럼 격렬하게 물줄기가 솟구칩니다. 사교도들의 비명과 함께...
오리로 만들었으면 편하게 갔으려나요...(은은
물은 사교도들을 삼킨 것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해 아쿠아리움 바깥에 물 웅덩이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43/45 12/13]:"하아, 이래서는 꿈속에서 익사할지도 모르겠군...."
"얼른 타워로 가자고!"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지당하신 말씀!"
책을 꼭꼭 챙기고는 타워로 달립니다.
많이 먼가요?
:아쿠아리움 앞 도로에 사교도들이 타고 온 것처럼 보이는 검은 밴 한 대가 있습니다. 혹은.....
마다라 정신력 굴려주세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rolling 1d100<60
=1 Success
두근두근
바이크가 있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베이비쨩!
알데바란? 기종이여도 좋습니다!
아주 세끈빠끈한 바이크가 있군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조금 지쳐보이던 마다라의 얼굴에 화색이 스칩니다.
"쿠로씨이! 여기 여기이!"
제것처럼 자리잡고 앉아서 시동을 겁니다.
키류 쿠로 [43/45 12/13]:마다라와 달리 쿠로는 표정이 사색이 됩니다
"어, 어이.... 타.. 타나?"
"아, 아니... 타야겠군. 타..타자고."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 쿠로씨는 바니걸 차림이라 추우려나아? 잠시마안."
키류 쿠로 [43/45 12/13]:"...탈게, ... 타마. 조금만 기다려, 다오..."
"...그 문제가 아니다 어이..!"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쿠로에게 건넬 핼멧과 자신의 겉옷을 들고 얌전히 기다리네요
키류 쿠로 [43/45 12/13]:"....."
헬멧만 얌전히 쓰고 겉옷은 다시 마다라에게 줍니다
"물에 빠진 생쥐꼴하고 무슨. 입어라."
"너나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라고?"
불안불안해하며 마다라의 뒤에 앉습니다.
"미케지마...이거,"
키류 쿠로 [43/45 12/13]:".........타야겠지."
엄살은 더이상 안부리겠다는 듯 단념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쿠로의 반응에 흡족해집니다. 이 멋진 자태를 보고 말도 제대로 안나오는 모양이네요.
옷을 입고 신나게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키류 쿠로 [43/45 12/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그러고 보면 쿠로도 나름 바이크와 잘 어울릴텐데... 언제 기회가 되면 같이 드라이브를 해도 좋겠네요.
"꽉 잡으려엄."
키류 쿠로 [43/45 12/13]:"아아, ...."
긴장되는 듯 마다라의 허리를 꾸아아악 끌어안습니다
두근두근하는 심장소리가 마다라의 등에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마다라 역시 몹시도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시동을 걸고 달립니다.
아직 꿈의 망상을 쓸 수 있나요?
아니 미치겠다
정신력 굴려주세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rolling 1d100<60
=1 Success
오..?
망상을 해줍시다!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뒷바퀴를 몇번 공회전 시키고는 높은 곳을 타고 오릅니다!
그상태로 낙하...해서 오토바이를 탄 채 비행하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져! 좋아!!!!
마다라와 쿠로는 공중으로 뜹니다!
키류 쿠로 [43/45 12/13]:"......!!!!!!!!!!!!!!!!!"
소리없는아우성이들립니다
마다라의 갈비뼈를 부러트리기라도 할듯 꾸와아악 끌어안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하하하, 쿠로씨도 즐거운거야아?"
도로도 신호도 없는 허공에서 광란의 질주를 하네요.
키류 쿠로 [43/45 12/13]:거센 부정의 도리도리도리도리를 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에는 쿠르릉거리는 먹구름이 몰려들어오고, 도로 위로 스며나오는 물줄기가 마다라와 쿠로가 타고 있는 이동수단의 꽁무니를 바짝 쫓아옵니다
이후 암흑 속에 잠잠했던 자동차들의 전조등이 일제히 켜지고 신경질적인 시동 소리를 내며 역주행을 하지만
하늘에 뜬 마다라와 쿠로에게는 상관없는 일이네요~
멋져~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와아아~
꿈의 수호자:rolling 1d100<40
=1 Success
으니?!
꿈의 수호자는 1칸을 따라잡고..
꿈의 수호자:rolling 1d100<50 실패해!
=1 Success
성공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ㅋㅌㅋㅋㅋㅋㅋㅋ
꿈의 수호자:촉수를 휘둘러 쿠로의 등에 척, 붙이네요
1의 마력을 흡수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아이고 쿠로야ㅠㅜ
키류 쿠로 [43/45 12/13]:축축하고 미끌한 것이 맨 등에 닿아 기분이 이상한 와중에 힘이 빠져 어질어질한모양입니다.
"...얼른, 밟아라...!"
내색을 안하려는 것 같네요 얼른가라!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좋아 두칸 이동합니다.
:고층건물들이 줄줄줄 푸딩처럼 녹아 내리기 시작합니다.
푸딩처럼 녹아내린 것들이 길을 방해하지만 역시 마다라와 쿠로의 앞길을 막을 순 없습니다!
조금만 더 나아가면 타워로 향하는 산의 입구에 다다를 수 있을 거 같네요!
:그 순간 갑자기 쿠구궁- 땅이 흔들리기 시작하며 길이 접힌 종이처럼 천천히 휘어 하늘로 향하기 시작합니다만.... 역시.....사관이없습니다......
. 타워 아래에는 아까까지 보이던 산과 도로 대신 깊고 어두운 심해가 투명하게 비치고 있습니다. 군청색으로 빛나는 물속에는 밝은 하늘색으로 빛나는 해파리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나풀나풀 물살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마다라와 쿠로 앞으로 커다란 고래가 뛰어와 안녕! 인사해주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안녀엉~!
꿈의 수호자:rolling 1d100<40
=1 Success
야!
좋아.........
기어이 2칸을 쫓아와줍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속도를 올려 타워까지 도착해보네요.
전망대 타워에 도착하면, 아래에서 소용돌이치는 파도소리와 땅울림 때문에 귀가 먹먹합니다.
전망대 내부는 온통 도시가 망하기라도 한 것처럼 녹슬고 부서져 남아있는 시설이 없습니다.
유일하게 불을 밝힌 채 문을 활짝 열고 있는 엘리베이터가 눈에 띕니다.
키류 쿠로 [43/45 12/13]:"....도착, ..한거냐...?"
죽을것같은 목소리로 더듬더듬 묻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그래 보이네에. 오토바이가 마음에 들어도 지금은 작별할때란다아!"
키류 쿠로 [43/45 12/13]:"...얼른 작별하자고."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쿠로를 번쩍 안아들고는 엘리베이터로 달립니다.
키류 쿠로 [43/45 12/13]:"..읏?!"
놀라지만 지금처럼 멀미하고 어질어질한 상태에서는 이게 빠른 방법이겠지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뒤에서 쿠로가 데미지를 입은건 알고 있었으니까요.
쿠로가 기운이 없는건 그 탓이라 생각하고있네요
키류 쿠로 [43/45 12/13]:양팔에 사도교들에게서 뺏어온 책을 껴안고 마다라와 함께 향합니다.
:층 표시등은 숫자가 아닌 'EXIT'라는 글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마다라와 쿠로가 안으로 들어가면 문은 자동으로 닫히고 서서히 아래로, 아래로 엘리베이터는 움직입니다.
키류 쿠로 [43/45 12/13]:"...하, 이제.. 된거겠지?"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는 걸 보고 안도해 눈을 작게 깜빡입니다
(흐릿~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엘리베이터의 벽에 기대 한 숨 고르네요.
이걸로 끝이려나요.
마다라가 정신을 차리고 나면 차가운 냉기에 얼어붙은 먼지냄새가 폴폴 풍깁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더 이상 쓰지 않는 상가 폐건물.
마다라는 시멘트 공간 안에 달랑 놓인 의자에 묶인 채였습니다.
그 앞에는 고장난 듯 새카만 연기가 나는 형용할 수 없는 형태의 기계.
창밖에선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리고 함박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키류 쿠로 [43/45 12/13]:"일어났나?"
하며 말을 거는 쿠로는 마다라를 묶고 있는 밧줄을 끊어줍니다.
여전히 바니걸 차림을 하고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
이번에야말로 겉옷을 벗어서 쿠로에게 덮어주네요.
:꿈속의 옷도 현실에 가지고 올 수 있었다니.... 하긴 그러니 그 사교도들도 마다라의 기억 속에서 책을 끄집어내겠다는 생각을 했겠죠.
키류 쿠로 [43/45 12/13]:"....."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물에 젖지않고 밤새 마다라의 체온으로 데워진 따뜻한 고급 정장 겉옷입니다.
"이제 다 끝난거야아?"
키류 쿠로 [43/45 12/13]:"아아, 아마도. 그런 것 같지."
"물론, 이 책을 파기하는 게 남았지만 말이다."
라며 제 품에 안고있던 책을 내미네요.
:마다라의 꿈에서 본, 이전 서류를 파기할 때 수상하고 감이 안좋아 함께 쫙쫙 찣어 파기한 그 책입니다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좋아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쫙쫙쫙 잘근잘근 파기해줍시다.
키류 쿠로 [43/45 12/13]:rolling 1d100<45
=0 Successes
라이터라도 꺼내줄까하지만 바니걸옷에 라이터가 있을 리가 없죠.
그래도 그 위로 쌓인 눈을 부어두기라도 하네요
이대로 두면 얼거나, 녹아서 책을 못쓰게 되지 않을까요?
김장이라도 담그듯
한장한장 정성스럽게
눈을 문질러줍니다.
키류 쿠로 [43/45 12/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내용은 모르지만요
키류 쿠로 [43/45 12/13]:그 모습을 보고 파하하 웃음을 터트리네요.
쿠로의 입에서 입김이 포슬포슬 나옵니ㅏㄷ
"...하아, 꿈에선 괜찮았는데 역시, 바니걸 옷은 더럽게 춥구만."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후후 빚을 졌으니 따뜻한 곳으로 모시도록 할까아."
키류 쿠로 [43/45 12/13]:"아아 그래, 클럽이든 어디든 모셔가라."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원형을 알아보기 힘든 책의 잔해를 토닥토닥 눈 밑에 보관해두고 쿠로를 에스코트하네요.
키류 쿠로 [43/45 12/13]:여전히 바니걸 옷을 입고 곤란해보이지만 피식 웃네요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클럽도 좋지만 이런 차림은 아무에게나 보여주고 싶지 않으니 큰일이로구나아."
살풋 웃으며 쿠로를 이끕니다. 마침 적당한 호텔이 보이네요^^
크리스맛스의 밤이 되었음을 알리는 불꽃이 터집니다.
쿠로는 아름답게 하늘을 수놓는 불꽃을 보며 마다라에게 싱긋 웃어주네요
키류 쿠로 [43/45 12/13]:"어이, 미케지마."
"메리 크리스마스."
글라아키 묵시록 제 12권 폐기 이성 +1d4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rolling 2d4
=6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rolling 1d4
=1
호우!
미케지마 마다라[55/60 9/13]: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