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언제나와 같은 자신의 방, 따듯하고 포근한 이불 속에서 테토라는 새근새근 잠에 듭니다.
그리고, 언제나 보다 더욱 깊은 잠 속에 빠져듭니다.
테토라가 다시 눈을 뜬 곳은 캐노피가 있는 킹사이즈의 침대 위입니다.
다시 잠에 빠져들 것만 같은 푹신푹신한 침대는 새하얀 흰색으로, 베고 있는 베개는 햇빛 냄새와 은은한 꽃 향기가 감돕니다.
몸 전체를 포근하게 감싸는 새털이불은 가볍고 따듯하네요.
캐노피의 안쪽에는 밤하늘 그림이 프린팅 되어있고, 작은 별 장식도 드문드문 매달려있습니다.
캐노피에 반투명한 커튼이 하늘하늘하게 쳐있고, 그 앞에는 뿌엏게 호텔의 스위트 룸 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choo b. (GM): .... 그런 침대에서 눈을 떴습니다
좋아요 시작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
잠이 덜 깨 반밖에 못 뜬 눈으로 주변을 둘러봅니다..
갑자기 이런 장소에서 눈을 뜬 것에 대해 (0/1)의 산체크 있겠슴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rolling 1d100<40
= 1 Successes
choo b. (GM): 다행이 별 타격이 없나보네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잠이 덜깨서 아닐까요 ㅋㅋㅋㅋ
choo b. (GM): 아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을 비비고 살며시 일어난 테토라의 옆에 작은 뒤척임이 느껴집니다.
돌아보자 테토라의 곁에 누운 채 곤히 잠들어 있는 쿠로가 보입니다.
choo b. (GM): 전에 봤던 그대로의 대장입니다
아마 입은 옷은 잘 때 입었던 편한 티셔츠와 바지인 차림이겠지요
(얘들 속옷만 입고 자면 어쩌지....)
그건 그것대로 (?)
choo b. (GM): 쿠로의 손은 하얀 리본으로 구속되어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어레.."
반쯤 뜨고있던 눈이 확 떠집니다 ..
곧이어 쿠로도 천천히 눈꺼풀을 올리며 잠에서 깨네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대장.. 좋..좋은..아침임다!"
당황해서 아침인사를 건네는데 큰 목소리가 나와버립니다
"... 꿈인가...." 하면서 다시 돌아누워서 잠을 청하려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안돼 주무시면 안됨다..! 현실임다!"
뒤돌아 눕는 쿠로의 어깨를 살살 흔듭니다
키류 쿠로: "으으, 알았다 일어날 테니까...." 라면서 팔을 휘저으려고 하는데,
아차! 팔이 리본으로 구속되어있어서 못움이네요!!
어리둥절.. 한 표정으로 팔에 묶인 리본을 바라보다가, 테토라를 바라봅니다...
"... 테츠, 혹시..."
choo b. (GM): 테토라가 묶은거라고 생각하고있네요 ^^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제, 제가 한 게 아님다! 제 취향은 이것보단.. 아 아니 이 말을 하려던게 아니었는데요~~ 우뮤~!"
머리를 싸매고..어...
저런 포즈입니다
(편하네요 이거 )
키류 쿠로: "하하, 테츠의 취향이 아니다...라, ' 하면서 꾸물꾸물 움직여서 침대 헤드에 몸을 기대고 앉겠습니다
"음... 테츠, 지금 자다 깨서 끊어 낼 힘이 안나는군, 괜찮다면 풀어주지 않겠어..?"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네 아 알겠슴다!"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리본을 풀려고 하는데 왠지 심장에서 쿵쿵소리가 나는게 부끄럽습니다.. 자고 일어나자마자 이렇게 대장과 가까이 있는건 심장에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리본을 풀어주러 쿠로의 가까이에 간 테토라는
정신력 판정을 해봅시다!!
rolling 1d100<40
= 0 Successes
앗
방의 분위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단지 대장이 함께, 가까이 있다는 것만으로 두근거려서 그런걸까요
뭐라 말할 수 없이 좋은 향까지 나는 듯 싶어서 테토라는 뭔가 참을 수 없는 기분이 되었습니다.
ㅋㅋㅌㅊㅋㅊㅋㅌㅊㅋㅌㅋㅌ
이게 그
꾸금적 상황의 그
ㅋㅊㅌㅋㅌ ㅋㅌㅌ ㅋㅊㅌ ㅋㅋㅌㅋㅌㅊ ㅋ
choo b. (GM): 시나리오 자체는 꾸금이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 l.: 끌고간다면 확실히 끌고갈수있는내용이군요
choo b. (GM): 충분히 꾸금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갈 수 있습니다 (엄근진
미리 각오하고있겠습니다 (...)
아 지금 말해드려야지
한월님 이거 야겜 브금이라서(...) 많이 끈적거릴텐데
ho 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너무 많이 끈적거리고 불편하다면 말해주세요
다른 브금도 하나 가져왔어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대장..그.."
리본을 풀기위해 다가가 고개를 들자 보이는 대장의 방금 자다 깬 모습에 뭔가..이상한 기분이 들어버립니다.
"....해도 될까요?"
키류 쿠로: "...음? 풀어달라고 말한건 이쪽이다만...."
"그 밖에 뭘 더 하려는거냐....."
, 하다가 아, 하고 눈치채고서
"호오, 이대로 하고싶다는거냐." 씨익 웃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뭐랄까.. 그..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 되어버림다.."
구손된 손목을 그대로 한 손으로 잡은 채 천천히 얼굴을 가깝게 합니다. 가까워질수록 테츠의 눈빛이 쨍쨍한게 (?) 느껴지지 않을까요..?
키류 쿠로: 가까이 다가오는 테토라와 눈을 마주하며 가만히... 있다가, "잠깐 테츠." 라며 사뭇 낮은 목소리로 말합니다
"후우.... 이러면 꼭 꼬리말고 도망치는 개 같아서 끊고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일단 여기가 어딘지부터 파악하는게 좋지 않겠어?"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웃..잠깐이 안됨다..."
굉장히 참고있는것같은 목소리입니다..
키류 쿠로: "혹시라도 남의 집인데 주인장의 허락도 없이 하고 있으면 큰 실례라고?"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그야..우뮤~..알겠슴다..."
최대한최대한 진정하고 쿠로의 위에서 내려옵니다... . ..
키류 쿠로: "뭐, 지금이 아니라도 하고싶다면 나도 사양은 안할테니까 느-긋하게 즐기자고?"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웃, 아알겠슴다~"
잔뜩 빨개진 얼굴입니다
키류 쿠로: "옳지, 착하다." 하면서 강아지 칭찬하는 어투로() 묶인 팔을 내밉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진정하고서 팔의 리본을 풀기위해 끈을 잡아당깁니다....
(혹시 뭐 판정해야하는거있나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좋아요
그상태로 풀게요 리본
choo b. (GM): 최대한 진정하고 침착해진 테토라가 쿠로의 팔에 묶인 리본을 풀자, 리본과 손목사이에 끼어있던 메시지 카드가 침대 위로 떨어지네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뭔가 있슴다!"
주워 읽을수 잇나요
쪽지에는
방에 있는 지령을 클리어 하면 문을 열어드리겠습니다.
하면 천국, 하지 않으면 연옥, 두 분에게는 쉬운 것뿐이니 염려 마시길 바랍니다.
두 분만의 시간을 부디 실컷 즐기시길 바랍니다.』
choo b. (GM): 라고 적혀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 뭘까요..? 지령을 클리어? 지령 같은건 안 보임다만.."
카드를 이리저리 관찰해봐도 아무것도 없을까요
choo b. (GM): 테토라가 이리저리 살펴보려 뒤집자,
choo b. (GM): 라는 글이 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뭐지
choo b. (GM): 아이디어 체크 해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니
아이디어 지능맞ㄴ죠?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니어도 실패긴햇다
choo b. (GM): 흑흑 좋아요.....
키류 쿠로: "이런것까지 준비하다니.... 참, 누가 했는지 공들였군..." 하면서 피식 웃으며 테토라를 봅니다
니가준비햇지
아니진짜급기야다
ㅋㅋㅋ ㅋㅌ.ㅋㅌ..ㅌㅊㅌㅋㅊ ㅋㅌ ㅋㅌ 의심을..그만
해야하는데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말안해야짖 크흠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러게말임다... ? 음..당신의 키스....?"
테토라는... .잔뜩 물음표를 띄운상태로 편지에 입맞춰봅니다
choo b. (GM):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우뮤~? "
키류 쿠로: 편지에 입맞춰보는 테토라를 귀엽다는 듯 바라보다가 "침대에 계속 앉아있어봤자 아무것도 안되니까 말이야. 커튼때문에 밖도 잘 안보이는데 일단 나가볼까."
하면서 리본에 묶여있어서 뻐근한 손목을 탈탈 털며 몸을 일으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웃쓰!"
따라서 침대에서 일어납니다
커튼을 걷고 침대에서 나오자 방 전체가 보입니다.
빨간 벨벳의 카펫이 넓은 방 전체에 깔려있습니다.
창문이 없어 지금이 낮인지 방인지는 확인 할 수 없네요.
화려한 카운터가 있는 부엌과, 방 구석에는 큰 와인 쿨러가 있습니다.
그 앞에 있는 유리 테이블에는 촛불이 아른거리며 타고 있습니다.
또한, 정면에는 큰 쌍문과, 침대에서 왼편의 벽에 문이 하나.
방의 조명은 화려하게 늘어진 상들리에로, 분위기는 뛰어나네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우와..엄청 좋아보임다..뭘까요, 고급 호텔..?"
여기저기 도도도 돌아다니며 구경하고잇습니다
마치 영화에나 나올 법한 스위트 룸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방이지만, 테토라는 중앙에 있는 『그것』에 눈을 뗄 수 없게 됩니다.
테토라는 어디선가 들어 본 듯한 그런 끔찍한 고문도구를 생각해 냈습니다.
호사스러운 방에서 자신들을 내려다 보는 아이언 메이든 만이 유일하게 큰 이물질로써 완전히 붕 뜬 분위기를 풍기고 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와..?"
키류 쿠로: "으음.... 인테리어인가......." 아이언 메이든을 보며 살짝 찜찜한 얼굴입니다
살펴볼 수 있는건 침대와 소파, 테이블이랑
정면의 큰 문, 왼쪽편의 문, 부엌, 와인쿨러
그리고..... 아이언메이든이 있겠네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니..아이언메이든 왜잇슴까
키스라는게 철까시와 피부의 찐한 키스임까?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부터 둘러보시고싶나여~!!!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일단 소파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 예스노 쿠션..?"
카드를 봅니다
『당신이 사랑을 속삭이는 목소리로 잠에 빠져드는 시간은 사랑스러워.
부드러운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양이처럼 귀여워해줘.』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무릎베개"
키류 쿠로: "으음.. 지령이라는건 이걸 말하는건가..." 테토라의 어깨 너머에서 카드를 같이 보다가 소파에 털썩 앉아 쿠션을 집어듭니다
한팔로 이렇게 저렇게 살펴보다가
"쿠션 자체는 평범한 쿠션이군, "하면서 YES 쪽이 보이게<< 안아들고있겠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그.."
토라는..무슨 쿠션인지 아는걸까요.... 미묘한 표정이 되었습니다.. 왜 아까부터 이런 상황이 계속되는지 안절부절 못 할 뿐입니다
키류 쿠로: "으음,~ 왜그러냐 테츠?" 하면서 은근슬쩍 떠보는 듯한 미소로 바라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 아뇨 쿠션..쿠..아아니 무릎베개네요~! 그
.누 누가 베고 누가 눕는걸까여?"
알고계신건가요!??! 하는 표정입니다. 굉장히.. .. . . .굉장히 얼굴이 빨개졋습니다
키류 쿠로: "그야.... 테츠가 아까 전부터 너무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아서 장난 좀 쳤는데, 너무 놀린 모양이군."
일어나서 미안하다는듯이 테토라 어깨를 툭툭 칩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우웃~ 그...여러가지로 위험함다... 방 분위기가..왠지...그래서 자꾸 딴 생각을 하게 되어버림다."
"아, 제가 해드릴까요, 무릎베개?"
키류 쿠로: "하하, 그렇게 딱딱하게 물어보면 마음이 있다가도 달아난다고?"
"뭐, 나는 테츠의 그런 점도 좋아하지만..."
"음.... 그러면 부탁해도 될까? 테츠."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좋슴다! 어서 누우세요~!"
소파에 털썩 앉아 무릎을 팡팡 칩니다. 굉장히 해맑게 웃고있습니다
키류 쿠로: "그럼... 잠시 잘부탁힙니다...로," 하면서 편하게 소파에 앉은 후 천천히 테토라의 무릎에 머리를 기댑니다
무겁진 않을지 살짝 목에 힘을 준 것 같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하하."
바지 너머로 느껴지는 머리카락의 간지러움에 살짝 웃고는 대장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목에 힘을 주고 있다는걸 깨닫습니다..
"대장. 편하게 누우셔도 괜찮슴다."
키류 쿠로: "아, 하하. 알아챈건가.. 그래도 꽤 무거우니까 말이야..."
"그게, 조금 긴장되기도 하고..."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괜찮슴다~! 별로 안 무거우니까요. 편하게 있어주세요."
이케맨 미소를 짓습니다
키류 쿠로: 테토라의 말에 살짝 미소 지으면서 편하게 기댑니다
"...."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쿠로의 머리카락을 계속해서 살살 만지고있습니다
키류 쿠로: "그...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있던 적이 별로 없어서 말이야.. 조금 남사스럽군...." 익숙하지 않은지 살짝 쑥쓰러워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러려나요... 하긴. 이렇게 조용하게 ....이런건..음. 처음인거같슴다."
키류 쿠로: "여동생한테는 자주 무릎베개 해주지만... 나같은건 어릴 때 빼곤 없었으니까."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럼 제가 앞으로 많이 해드리면 되겠네요! 앞으로 질릴만큼 해드리겠슴다."
키류 쿠로: "그러게 말이다. 아무래도 우리 둘만 이렇게 조용히 있어본 적은 거의 처음이니까 나도 모르게 긴장했나봐."
"그래, 고맙다." 하면서 조용히 미소짓습니다
choo b. (GM): 좋아요, 그렇게 둘이 얘기 하고있을 때,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 무슨일이야
지령을 클리어 하자, 정면의 문에서 찰카닥, 하며 문이 열리는 듯한 소리가 났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키류 쿠로: "아무래도, 뭔가가 바뀐 모양이군." 하면서
살짝 아쉬운듯이 느릿하게 일어납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그러게요.."
아직 따끈따끈한 허벅지를 아쉬운듯이 매만지며 일어납니다...
정면의 큰 문으로 가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좋습니다
가보죠
문은, 눈으로 보아도 별 차이는 없지만, 바깥의 잠금이 해제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이걸로 탈출에 한 발짝 다가선 걸 수도 있겠네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별로 열렸다~ 를 느낄 순 없는 것 같슴다..."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하다가
"스으읍,..... 하아압!"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
choo b. (GM): 하지만 문은... 멀쩡하네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다이스 성공했는데 ..
"문...괴 굉장히 강한 것 같슴다.."
키류 쿠로: "흠, 제대로 들어간 것 같은데, 이런 방식으로는 절대 안열리는 모양이군."
"얌전히 지령이란 걸 클리어하라는 뜻인가..." 팔짱을 끼고 숨을 내쉬며, 몸에 줬던 힘을 뺍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런 것 같슴다.. 아, 다른데도 찾아볼까요!"
침대로가죠
어머 말이 좀 그렇다
좋아요
성인 남성 두 명이 뒹굴어도 남을 정도로 큰 사이즈네요
하늘하늘한 새하얀 시트가 살랑살랑 닫는 느낌이 좋은 침대의 안쪽에는 작은 별장식들이 매달려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귀엽다
choo b. (GM): 침대에는 아까 푼 하얀 리본이 나뒹굴고 있겠네요...
카드 보고싶슴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자야하는구나 ..
"어.... 자야하는걸까요? 시간 걸릴 것 같으니 맨 마지막으로 빼놓는건 어떠심까?"
키류 쿠로: "으음, 나쁘지 않지... 방금 깬 참이라 정신이 말똥말똥해서 잠이 들 것 같지도 않고 말이야..."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네, 그럴거같아서말임다. 운동이라던가 한 후가 아니면 잠이 안 올것같아서.."
좋아요
그럼
어디를 볼까요
테이블로 가죠
아른거리는 향초가 놓인 유리로 된 테이블입니다.
그 옆의 카드 스탠드에는 예의 작은 메시지 카드가 꽃혀 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 또 있슴다!"
카드를 들어 내용을 봅니다
『연심과 사랑의 시작은 단 한차례의 입맞춤에서.
키스는 사람의 외로움과 슬픔, 안타까움을 씻어주는, 예로부터 연인들만의 최고의 약.
또한 키스에는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 의미가 있기에, 연인끼리 시도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일 것이다.
오늘 밤은 말보다 더 로멘틱한 키스를, 방해되는 것은 잠시 치워두고서.』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 뭔가... 다르네요. 무언갈 해라~ 느낌의 말이 아님다.."
키류 쿠로: "그러게 말이야... 단순한 안내인가? 잘 보이는 테이블에 둔 만큼 전체적인 안내사항을 알려준 걸 수도 있겠군.."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우뮤~.."
설마이거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과제를 순서대로 해야하고
그래야하나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좋아 더 둘러볼래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rolling 1d100<55 힘내라 나구모테토라~!
= 1 Successes
성공임다!
바람에 불려 날려갔는지, 바닥에 떨어져있는 종이쪽지를 발견합니다!
choo b. (GM): 이마...우정•축복 또는 귀여워함 눈꺼풀. 동경
귀…유혹
코..애완. 자신의 곁에 당신을 두고, 소중히 아끼고 싶다
뺨...친애, 정
입술 사랑
목덜미. 집착. 당신에 강하게 끌리고 생각 마음
팔…연모.
가슴…소유. 좋아하는 당신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다
손등. 경애.
손바닥...간원. 자신의 것이 되어 달라고 마음으로 바란다
손 끝...칭찬. 신과 가족, 사랑하는 당신에게 바치는
허리...속박. 당신을 속박하고 싶어
정강이. 복종.
손톱...숭배. 신처럼 떠받들고 마음으로 공경하다
리고 적혀있는 종이쪽지를 발견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 설마.."
이걸 다 해봐야하는건가? 라고 생각합니다
다 해봐도 좋지마안~
키류 쿠로: "테츠는... 입을 제외하고 딱 한군데만, 이라고 하면 어디에 하고 싶어?"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에..음..."
지금 종이 쿠로에게 보여준상태인가요
안보여준
상태면..
음..
보여준..상태인가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흐흑)
키류 쿠로: "단순한 궁금증이니까 말이야. 굳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대답하지 않아도 좋다고?"
테토라가 조금 더 솔직해지게 안봤다구 합시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좋아요
그럼 저는..
"음..그럼..전.."
키류 쿠로: 그냥 이런 뉘앙스의 질문을 던질 정도로만 슬쩍 본... 느낌으로!!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천천히 쿠로의 손을 잡고서 자신에게 가깝게 끌고 온 후, 손목에 살짝 입맞추고. 천천히 고개를 들어 쿠로의 얼굴을 보다가, 살짝 가슴팍 위에 입을 맞추듯이 고개를 묻습니다.
키류 쿠로: "어이, 욕심쟁이잖아." 하면서도 기분 좋은 듯 웃으며 살짝 안아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하하....다 들켰슴까..?"
하고.. 고개를 들어 목에다도 입맞춥니다.
"기왕 들킨거 다 표현하죠 뭐!"
키류 쿠로: "하하, 녀석... 그만 그만, 이건 딱히 지령같은것도 아닌 모양이니까?"
간지러워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음..지령 아니어도 제가 하고싶슴다."
목덜미에 얼굴을 묻은 채로 웅얼거리듯 말합니다
키류 쿠로: "으음, 나는 그럼 이정도일까...." 하면서 살짝 고개를 숙여 아래로 간 테토라의 이마에 쪽, 입맞춥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우아아ㅏ아아ㅏㅏㅏ아ㅏ대장귀여워하지마세요~!!!
키류 쿠로: 그대로 조금 더, 눈꺼풀에도 입맞출게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동경 (머리깼음(
너는... 나의 태양.. 이다....
그 빛을 반사해서 나도 잠시....(이하생략)
키류 쿠로: .... 잠시 입술을 떼고 멋쩍은 듯 웃으며 "뭐, 나는 쪽지를 안봐서 어떤 의미인줄은 모르겠지만 말이야..."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완전 알고있잖슴까
키류 쿠로: "대충 내 마음과 비슷했으면 좋겠군,"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마...비슷할거라고생각함다.."
폭발해도 이상하지않을
빨간 얼굴입니다
키류 쿠로: 테토라를 끌어안고있던 팔을 내리고서 한 발 뒤로 물러나겠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조금아쉽습니다
키류 쿠로: "그럼... 다음 갈까..." (시원섭섭
아니 물런 시원하진 않겠지만....~~~
아직 꽁냥꽁냥하기에는 신경쓰이는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choo b. (GM): 이제 막 뜨려는 아이도루 가둬놓고 도촬하는걸수도 있다구~~(ㅈㄴ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공개연애하면되는거지! (?)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그렇슴다! 다음..다음..아. 저기 문이 있슴다..?"
왼쪽편의 문을 바라봅니다
키류 쿠로: "좋아, 들어가볼까...." 문을 불쑥 열고 들어갑니다
왼쪽 벽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새하얀 욕실이 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우..우아아ㅏ...?!"
세면대가 있고, 안쪽에는 넓고 둥근 욕조가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니 더..더 찐해졌잖아 !!! (뭐가)
세면대에는 별의 별 입욕제가 들어간 작은 유리병이 늘어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카드 스탠드에 꽂인 카드가 놓여져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여기도 있슴다. 카드.."
카드를 봅니다!
『좋아하는 향기에 둘러쌓인 채로, 둘 만의 바스 타임.
반짝이는 밤하늘에 떠오르는 부드러운 살결에 살짝 맞닿으며, 너의 이야기를 듣고싶어』
[바스타임... 입욕제를 넣고 둘이 들어가기]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같이 씻어야하나봄다"
choo b. (GM): 쪽지 옆에 색색이 예쁜 입욕제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
장미, 라벤더, 민트, 벚꽃, 쟈스민이네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음..대장은 무슨 입욕제가 좋으세요?"
choo b. (GM): 투명한 액체처럼 보이는 입욕제는 인테리어용으로 둬도 좋을정도로 매우 예쁩니다 :)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이거 막 이상한 효과잇는거아냐
키류 쿠로: ".... 나는 이런건 영 잼병이니까, 테츠가 골라보지 않겠어?"
choo b. (GM): 이상한 효과... 는 아니지마녀
각 향마다 연출되는 상황이 조금씩 달라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다해보고싶다
아아니
음
"음..그럼 이게 좋슴다!"
벚꽃향(?) 입욕제를 집어듭니다
키류 쿠로: "욕조에 물은 이미 차있군.... 온도도 적당하고,
누군진 몰라도 제대로 준비한 모양이야"
하면서 물 위에 떠있는 러버덕을 잡아서 눌러봅니다
(삐꾹삐꾹)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하하, 대장 뭐하시는검까"
귀여워~ 의 웃음입니다
키류 쿠로: "꽤 귀엽다고 자, 봐봐." 하면서 테토라한테 패스하듯 던져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우왓."
러버덕을 받고 뵥뵥 눌러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귀엽네여:
키류 쿠로: "그래서 말이야..... 욕조에 들어가야 할텐데....."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렇죠?"
키류 쿠로: "먼저 들어가 있을테니까 그 다음에 들어오겠나?"
"걱정마, 테츠가 부끄럽다면, 제대로 눈 가리고 있을테니까" 살짝 놀리는 듯 웃으며 말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네..으..으아~! 놀리지 마십셔~"
이미 볼거 다 본사이인데 ( ?)
병을 열고 입욕제를 풀고서, 손으로 몇 번 저어준 뒤에,
웃옷을 아래에서 위로 제끼듯 바로 훌훌 벗습니다
그대로 바지하고 속옷도 벗고 들어가지 싶은데...
테츠 보고있나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아뇨 문ㅏㅂㄲ에서
참고있습니다 (뭘)
키류 쿠로: 좋아요 그럼 샤워부스나 어디서 몸 한번 헹구고 들어가겠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좋아요
키류 쿠로: "어이 테츠, 다 됐으니까 이제 들어와도 된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아알겠슙..다!"
긴장하다가 혀를 깨물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상태로 ..일단 팬티만 남기고 다 벗어서 개놓은걸 문앞에 놔두거
고
들어가봅니다 ..
키류 쿠로: "하하, 뭘 그렇게 부끄러워하는거야. 어짜피 다 본 사이 아닌가?"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그렇기는 하지만요~!"
키류 쿠로: "뭐, 언제까지든 기다릴 수 있으니까 느긋하게 준비 해, 그렇다고 물 식을때까진 못기다리니까 말이야."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하고..천천히 팬티를 벗,..벗고 대충 물뿌리고 한번에 풍덩하고 들어갑니다!
(초스피드로끝내버림)
둘이 번갈아가면서 꽤 시간을 끌었지만, 다행이 물은 아직 따끈따끈합니다.
따듯한 물과 올라오는 향기로운 벚꽃향 덕분일까요? 긴장이 풀리면서 노곤해지는 느낌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후아... 뭔가..노곤노곤..하네요. 이상태면..아까 침대의 미션..할수 있을지도모름다"
벚꽃 향을 맡으며, 테토라는 최근에 가지게 된 쿠로에 대한 불만이 생각날 지도 모릅니다,
혹은, 지금까지 둘이서 함께 겪었던 여러 불가사의한 일들이 떠오를지도 모르겠지요
마음까지 편안해진 지금이라면 쿠로에게 다 털어놓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됩니다
choo b. (GM): 함께 겪었던 여러 불가사의한 일들<< 지난 세션 말하는 것 맞슴다 ^^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ㅋ..ㅋ.ㅋㅋㅋㅋㅋ
아..
키류 쿠로: "침대의 미션.. 인가... 아아, 분명 팔베개하고 잠들기였지...."
나른하게 늘어지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따듯한 물에 몸을 담그고있어서인지, 얼굴엔 살짝 홍조를 띄고있네요
나긋나긋-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네. 그러네요....음... 잠 이야기를 하니까 생각난건데, 전에 ..꿈 기억하심까? 그..이상한 꿈이요. 제가 악몽 한창 꿨을때의..."
키류 쿠로: "꿈? 아아, 물론.... 그 뒤로는 별 얘기 못들었던 것 같은데 말이야... 요즘은 이상한 꿈은 안꾸나..?"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 네! 덕분임다. 저.. 마지막으로 이상한 꿈을 꿨을때. 말은 하지 않았지만..뭔가.. 대장같은 따듯함을, 느꼈었어서요... 그래서.. 아.. 대장은 계속 곁에 있어주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었슴다."
"..뭐..뭔가 부끄럽네요! 왜갑자기 이런말을 하고있을까요..! 아하하..!"
키류 쿠로: "하하, 뭐 어때. 이번 기회에 다 털어놔 버리는것도, 원래 남자끼리의 대화는 벌거벗고 목욕탕에서... 였나, 비슷한 말도 있잖냐?" 하면서 몸을 살짝 내려서 테토라의 어깨에 머리를 기댈게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런가요..아하하~... 그거 말고도..이런저런 일 있었으니까요...네."
대장이 자신에게 머리를 기대는것에 안정감을 느낍니다
키류 쿠로: "이런저런일? 뭐, 많은 일이 있었겠지만.. 정확히 어떤거 말하는거지?"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음..그..대장이. ...저한테..차갑게 대하셨을때.."
아잠시만 뭔가 자꾸 헷갈린다
죄송합니다 기억력이..안좋아서 !
키류 쿠로: "아....... 그때, 는. 미안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
살짝 가라앉은 목소리로 테토라의 어깨에 머리를 살짝살짝 바르작 거립니다
"...."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역시 그러시겠죠. 죄송함다! ... 그렇지만..."
"그렇지만.. 역시 대장이 소중한걸. 다시한번 깨닫게 된 계기였어서, 괜찮다고 생각함다. 대장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으니까. 해피엔딩이었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쿠로의 머리에 자기도 살짝 고개를 기댑니다
키류 쿠로: 고개를 살짝 들어서 테토라 귓바퀴를 핥다가 귓볼을 살짝 깨뭅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히얏!"
"뭐 뭐 뭐무..무.무.무..뭠까..!?"
깜짝놀랍니다 !
키류 쿠로: "아, 놀랐나 미안... 눈 앞에 보여서 무심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우,우뮤~ 제 귀는 먹을게 아님다~"
키류 쿠로: "그건, 알지만.... 뭐 그렇다고 테츠가 내 귀를 핥을 수 있는 건 아니, 잖아? 피어스도 있고 하니까... 혀 다칠수도 있고..."
이런, 이미 노곤노곤해진 나머지 살짝 조는 느낌입니다
(자면서 아무말)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에, 아님다. 깨문다고..하면..할수 있는....데"
시선이 쿠로의 귀부터 욕조 물이 떨어져 흘러내리는 목덜미로 이어집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핫, 아 . 아님다. 무심코, ..."
자동반사마냥 손으로 입 주변을 스윽 닦습니다
"하하, 나야말로 먹을게 아니라고? 그렇게.. 입맛 다시면 말이야..."
"음... 저번에도 말한 기분인데, 아닌가?"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그..들겼네요..."
들켯..
"전에도 말하셨던가요..?"
고개를 갸웃합니다
키류 쿠로: "후우, 여기 계속 있다간 잠들어버릴 것 같군.... 슬슬 일어날까?"
하면서 그대로 일어섭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 네!"
ho l.: 죄송합니다 목덜미보면서 입맛다시는토라라니
choo b. (GM): 욕조에서 나오자, 세면대 밑에서 가운 두 벌이 보이는군요
헉 아니 저 좋았는데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 굉장하네
헉 다행이에요
choo b. (GM): 음 테토라가 쿠로 목덜미 보고 입맛 다셨으니까
이제 침대가서 뭐가 나오겠지?
(?
콘돔같은거요?
(?)
일단 가운을 입고
나갈까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그러죠
얘는 가라테복도 제대로 안여미고 입는데 가운도 살짝 느슨하게 하고 있겠죠
아 정말 키류쿠로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에로함다
키류 쿠로: "목욕 후에는, 자자고 했던가? 뭐, 지금 딱 자기 좋은 기분이니까 말이야..."
하면서 테토라 머리 수건으로 좀 탈탈 털어줄래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 그러네요. 적당한거같슴다."
머리를 푸르르 합니다
키류 쿠로: 좋아요 수건을 적당히 치워두고 침대에 눕습니다
"무릎베개는 테츠가 해줬으니까, 이번에는 내 차례겠지" 하면서 테토라쪽으로 팔을 내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감사함다. 실례하겠슴다!"
하고 옆에 팔배게를 베고 눕습니다
완전가깝겠네요 팔배게면
^^
이불을 끌어다가 테츠한테 잘 덮어주고, 남은 한 팔로 테토라를 토닥토닥 해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하음...아.."
눈이..천천히 깜빡입니다 ..
"잘자, 테츠."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안녕히주무세요, 대장..."
잠들었습니다... 아가호랑이테쭈..
choo b. (GM): 음 언제일어나지...
음...
문에서,
두 번 철거덕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열렸다
아아니 반쯤열렸다
choo b. (GM): (아까 욕실 카운터 못쳤어 ㅠㅠㅠ)
으음
언제 일어날까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글세요..'음
40분뒤로하죠
아 리얼타임이 아니구나 깜짞아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수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좋아요 적당히 40분이 지났슴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토라는 ....자고잇어요 아직..
입을벌리고.. 새액새액소리를 내며 자고있습니다
키류 쿠로: 살짝 눈을 뜨고, 눈이 건조한지 살짝 깜빡깜빡하면서 토라 얼굴을 보고있겠습니다
"... 아직 자는건가.." 하면서 피식 웃으며 계속 테토라를 바라보고있을게요
지금 살짝 끌어안고싶은데 그랬다가는 테토라가 깨어나겠지...
테토라가 일어날 때까지 가만히 있겠습니다
더 건드렸다가 얘가 깨버리면 어떡해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우뮤...음..?"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살짝 눈썹이 움찔합니다
(귀여워....)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살짝한쪽눈이떠지고..대장을발견했습니다
"우, 우아! "
하고 화들짝 놀라 일어나네요
같이 부스스 일어납니다
손으로 자신의 머리칼 좀 빗어내리면서
"어찌나 곤히 자던지, 키스해주면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공주님이 된 줄 알았다고?"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아.아..네. 좋은..점..?아..?침 임다! 아..까 깜짝 놀랐슴다..일어나자마자, 대장이 계셔서... 우뮤~ 놀리지 말아주세요~!"
키류 쿠로: "그러게 말이야... 다 꿈이였고, 자고 일어나면 다시 내 방일까봐 조금은 아쉬웠는데, 다행이 꿈은 아니였던 모양이야."
테토라 얼굴쪽으로 손을 가져가서 테토라 눈꼽을 떼줄게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우,우아 부끄럽슴다"
손으로 얼굴을 막 비빕니다
키류 쿠로: "하하, 뭐 자고 일어나면 눈꼽 끼는거야 당연하잖냐."
행운 한 번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rolling 1d100<40
= 1 Successes
오
테토라는 베개 밑에서 딱딱한 것을 느낍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오잉?
"앗,..? 뭔가 있슴다."
베개 믿에 손을 넣어 뒤적이고 꺼내봅니다
밑
choo b. (GM): 테토라가 손을 넣고 꺼내보면,
그것은 글록 권총입니다
...
카드도 붙어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
아제발요
실패했어야햇어
아젠장
멍청이멍청이
choo b. (GM):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구...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아아아아ㅏㅇ악
키류 쿠로: "어이어이, 그거 진짜냐..." 하면서 심각한 표정이 됩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서설마..요.."
카드봅니다
아이디어도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좋아요
rolling 1d100<50
= 1 Successes
아 !
choo b. (GM): 테토라는 왠지, 쿠로의 손글씨 같다고 느끼네요
아
아잠시만
아
제발좀
한월님이 생각하는 그거는 아니야...
그거 쿠로한테 쏠 일 없어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뇨 손글씨인점도
충분히
제가..
그쵸 믿음이 없는 사람이져...
흑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아니
아니
그게아님다
choo b. (GM): 흥 삐진 추수분한테 변명마시구 꽁냥꽁냥 해보시죠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우냐아~!
"사랑은..죽음을 이긴다..음.."
이거 진짜 권총인지 관찰가능한가요
관찰 없이도 진짜 권총인거는 확실합니다
탄수도 16발 들어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와 ................
choo b. (GM): 쇠의 차갑고 묵직한 느낌이 테토라의 손에 쥐여집니다
키류 쿠로: "테츠... 위험하니까 일단 그건 치워두는게 어때."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 네. 그러는게 좋겠슴다."
조심스럽게 ...음 침대 매트리스아래에넣을래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좋습니다
키류 쿠로: "창문도 없고... 이상한 호텔이다 싶었더니 뒷세계 쪽이였나...."
후우, 한숨을 내쉬며 아직 붕 떠있는 분위기로 홀로 서있는 아이언 메이든을 쳐다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뒷세계요?"
뭔가..굉장한 말을 들은거같습니다
키류 쿠로: "그, 뭐냐 같이 자주 보던 영화에서 보던거 있잖냐..... 그냥 혼자 생각이니까 신경쓰지않아도 좋아..."
괜히 총을 보니까 심란해집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렇슴까.."
키류 쿠로: 사실 테토라가 총 들었을 때부터 얘가 실수로 잘못 건드려서 총 쏴버리면 어쩌지 생각밖에 안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그럼..음..다음은 뭐였져?"
주변을 둘러보며
어...부엌? 으로가볼까요
키류 쿠로: "글쎄... 다음거는 아직까지 못 찾았으니까 찾아봐야지."
대리석으로 된 카운터가 있는 아름다운 주방입니다.
원목으로 된 식탁에는 의자 두 개가 있고, 그 앞에는 하얗고 큰 접시와 포크가 놓였네요.
아니 부엌에는 냉장고도 있군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엄청 좋아보이는 주방임다.."
접시위의 카드를 봅니다
네가 좋아하는 것을 만드는 내 뺨에 키스하면서, 많이 칭찬해 줘.』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요리임다!"
테토라가 눈을 반짝입니다
이건 어서 쿠로가 말려야합니다
키류 쿠로: "마침 일어났고, 출출할 때지. 테츠, 뭐 먹고싶은거 있나?"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대장이 만드시는검까..?"
조금.....톤다운된목소리입니다
키류 쿠로: 테토라의 말에 심각한 표정이 됐지만, 의식적으로 냉장고를 돌아보면서 눈을 피하고,
"테,테츠, 이제 내가 만들어 주는 요리는 질린건가?"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엣, 아님다!!!절대절대아님다!!!! 그럴리없슴다. 대장의 요리, 세계 최고로 맛있는걸요!"
키류 쿠로: "그렇게 생각해준다면 고맙군... 그래서 먹고싶은건 뭐냐, 냉장고에 별별게 다 있어서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뭐든<<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정말임까?? 그..그렇다면 갈비가 좋슴다.."
맛있겠다 나도갈비
키류 쿠로: "갈비.. 인가 그래, 뭐 특별한 걸 먹기보다는 늘 먹던걸 먹어야 탈도 안나고 말이야." 싱긋 웃으면서 냉장고에서 갈비랑 양념장같은걸 들고 조리대로 향합니다
음 좋아요 치이익 치이익 굽겠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날지도 모르겠네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맛있는 냄새~"
맛있겟따 ..ㅠㅠㅠㅠㅠㅠ
"식사냐, 목욕이냐, 아니면 '나', 라는 물음에는 역시 식사 같은게 아닌 '너'라고 대답했으면 좋았을텐데...."
“뭐, 지금은 퇴근한 너를 맞이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뭐부터 할래? 식사, 목욕, 아니면.. 나?”
"목욕은 했고, 글쎄... 지금 선택지는 식사밖에 없겠지만 말이야."
기분좋은듯 흥얼거리면서 요리를 합니다
"~♪"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대장..엄청 신나셨네요.."
식탁에 앉아 이상한 기분으로 대장의 뒷모습을 쳐다봅니다. 왠지... 신혼부부같은 느낌이네요
키류 쿠로: "음... 고기만 먹으면 좀 그렇고 밥이라도 했어야 하는걸까..."
"미처 생각을 못했군, 오늘은 스테이크 먹는 느낌으로 먹자고?"
(<<스테이크 좋아하는 애)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괜찮슴다~! 저, 지금 엄청 신나니까요!"
기분좋아보입니다
키류 쿠로: "하하, 다행이네. 고기 다 구웠으니까 접시 좀 가져와주겠어?"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 네. 알겠슴다!!"
접시를 들고서 대장의 옆으로 쫑쫑 가서 섭니다
키류 쿠로: "고맙다,"라면서 접시를 받아들고 고기를 반반씩 접시에 나눠담습니다
"음... 음료수도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야..." 하면서 와인 쿨러를 흘긋 보다가 절레절레..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저희..아직 미성년자니까요.."
"자 그럼, 먹을까."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넵! 감사함다! 잘먹겠슴다~"
합장하고 행복한 얼굴로 먹습니다..맛있습니다 저도 배가 고픕니다..
키류 쿠로: "잘먹겠습니다." 같이 눈을 살짝 감고 합장하고 서 먹습니다
"음.. 어때? 집에서 쓰는 도구랑은 좀 달라서 말이야. 입에는 좀 맞는가?"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맛있슴다! 역시 대장의 요리네요~"
키류 쿠로: "다행이군..." 기분 좋은듯 고기 맛있게 먹을게요
고기...
맛있겟따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배고프다 ..
choo b. (GM): 으음 저희 배도 고프고.. 적당히 다 먹었다고 할까요?
(새벽 야식타임의 사람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래요 ..아 배고파 !
키류 쿠로: 그릇과 프라이팬같은걸 모아서 싱크대에 가져다놨습니다
... 부디 설거지는 호텔측에서 해주길....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렇겟죠 ..
지령을 클리어 하자, 정면의 문에서 찰카닥, 하며 문이 열리는 듯한 소리가 났습니다.
보아도 별 차이는 없지만, 바깥의 잠금이 해제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이걸로 탈출에 한 발짝 다가선 걸 수도 있겠네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좋아!
키류 쿠로: "으음... 아직인가. 뭐, 테츠랑이라면 이곳에 계속 있어도 좋겠지만 말이야...."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러게말임다...으음~"
키류 쿠로: "아무래도 총이랑... 저거, 가 있는 곳에 있는건 불편하니까,"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까 대장이 쳐다보던 와인쿨러로 가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러게요. ..뭔가...이거저거 불안하니까말임다"
모두 고급 와인으로, 일반 서민들로써는 쉽게 살 수 없는 것들이네요.
와인 쿨러 랙의 가장 윗부분에 메시지 카드가 붙어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좋아요
서민들이쉽게살수없는거여도
얘넨 미성년자니까 못먹죠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카드를 읽습니다
와인으로 입술을 적시고, 어제보다 더 솔직해져 줘.』
choo b. (GM): 아 맞아... 한월님 이때까지 딱히 선언 안하셔서 넘어갔지만..
사실 메세지카드 뒤집어볼수도 있었슴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네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choo b. (GM): ...ㅎㅎㅎ...ㅎ..ㅎ.ㅎㅎ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뒤집었을때
뭐가
있는가보내요 ..ㅎ...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하요
후
choo b. (GM): 다른것들도 쭉 보여드릴까여...? ㅎㅎㅎ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 어라 카드 뒤에 뭔가..?"
토라는..카드뒤를 찾으러
떠납니다
그냥 여기 있던거 말하면 바로바로 얘기드릴게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좋아요
음..
그그냥..순서대로 다말해주세요
하나씩하면 되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번거로울거같다..
죄송함다 ..
카드의 뒤에는 『OWH』라고 적혀있습니다. (침대
카드의 뒤에는 『S9』라고 적혀있습니다. (소파
카드의 뒤에는 『5TXN』 라고 적혀있습니다. (부엌
카드의 뒷면에는 『-1OU』라고 적혀있습니다. (욕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음..
choo b. (GM): 근데 딱히 안풀어도 되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니 안풀어도된다니 뭐죠
키류 쿠로: 카드 대탐방을 떠나고 돌아온 테토라를 보며
"건배하고 마셔라.. 라는건 꼭 와인을 마시라는 건가...?"
하면서 냉장고에서 물 꺼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우뮤~ 그렇지않을까요..? 와인 병에 붙어있었던거니까말임다...
choo b. (GM): 와인쿨러를 향해 관찰 굴려볼까욧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좋아요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이런
키류 쿠로: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고 와인잔에 물을 따릅니다
"뭐, 분위기만 내는거라 아쉽긴하지만, 진짜 와인은 나중에 마시자고," 하면서 잔을 건냅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우뮤~ 그래요!"
잔을 받아듭니다
키류 쿠로: "건배사는 뭐가 좋을까... 테츠는 생각나는거 있나?"
"뭐, 거창하게 할 필요 없이 잔끼리 부딪치기만 해도 충분하려나..."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렇지 않을까요~ 앗. 기왕에 하는거면 러브샷이 좋슴다."
장난스럽게 말합니다
키류 쿠로: "하하, 러브샷이냐, 그래 좋아."
"그럼, "하면서 테토라 쪽으로 잔을 기울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웃쓰!"
잔을 기울여 짠~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같이 감고서 물을 마시겠습니다
물이라니 뭔가 ...분위기깬다 (?)
키류 쿠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성년자라 으짤수업어요 너무귀얍다
좋아요,
지령을 클리어 하자, 정면의 문에서 찰카닥, 하며 문이 열리는 듯한 소리가 났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물로도 가능이었나봄다!... 어라?"
쪽지를 보러갑니다
『두 분의 푹 빠져버릴 것만 같은 시간도 이제 끝낼 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키스를 열쇠로 이 문의 잠금을 열겠습니다.
내일도 다시 행복에 가득 찬 매일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이언메이든은
choo b. (GM): 지령만 클리어하면 문은 열리기 때문에...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이언메이든은..!?!?!
choo b. (GM): 덕분에 안전한 탈출....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이언메이든궁금한데
보러가면안될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엣..끝인검까..?"
키류 쿠로: 살짝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입술를 매만지며,
"키스.. 인가. 사실 계속 간질간질했었어서 말이지..."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 간질간질임까?"\
키류 쿠로: "뭐, 정말 간지러웠다는건 아니고 기분이 말이야."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앗, 아.그런 의미의.."
어딘가 다치거나 몸에 이상인 생긴줄 알았다가 안심합니다
키류 쿠로: "이런 지령을 받으니까 괜히 괘씸하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테츠랑 키스, 하고싶어."
"괜찮...나?"
하면서 동의를 구하는 눈빛을 보냅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당연함다!"
천천히 대장에게 다다가 눈을 감습니다
키류 쿠로: 테토라에게 한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 다정하게 허리에 팔을 감고서,
살짝 고개를 숙입니다.
입술을 쪽, 하면서 살짝 뗐다가, 그대로 들어가도 되겠냐는 듯 테토라의 입술을 핥을게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자신의 입술을 살짝 핥는 대장의 혀를 그대로 입을 열고 받아들이면서 얽어나가다가 손을 뒤로 해서 대장의 ㄷ머리 뒤쪽을 손을 대고 받칩니다
choo b. (GM): 지문만봐도 예쁜 키스를 하는 테토라... 정신력 한 번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rolling 1d100<40
= 0 Successes
허리에 팔을 두르고, 혀가 뜨겁게 얽히는 키스에 키가 열리는 소리가 들려도 입맞춤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살짝 신음을 흘리며 입술과 입술을 마주하는 쿠로에게 몸을 맞긴 채,
마치 짐승이 된 것 같은 충동과 자극에 따라,
그것이 자신의 마음을 버적버적 태우는 것을 느낄것입니다.
잠시 후 겨우 떨어진 입술에 서로의 타액이 길게 늘어지는걸 보며, 테토라는 이 이상 감미로운 것은 없을것이라 느낍니다.
아이디어 갑시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rolling 1d100<50
= 1 Successes
아
테토라는, 상대에 대해 불타는 듯한 사랑 같은것에 눈뜹니다.
그것은 깊은 사랑일지도, 혹은 존경, 연모, 또는 집착일지도 모릅니다.
그 뜨거운 마음이 본의아니게 안쪽으로, 안쪽으로 흘러 넘칩니다
choo b. (GM): 갑자기 안에서 생긴, 그런 심한 충동에 테토라는 몹시 당황하고, 동요할것입니다
(1/1D3)의 SAN치 체크입ㄴ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rolling 1d100
= 31
자주 들었엇니 그런 충동..?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쿠로는 살짝 물러나며, 수줍은 듯 살짝 눈을 내리뜨고 입가를 손등으로 덮고있었으나,
갑자기 테토라를 바라보며 수상하게 미소를 짓습니다.
"고맙다. 멋진 키스였어. ..... 재미있었어."
ho 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줄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며, 쿠로가 손가락을 튕기자, 아이언 메이든에 걸려있던 자물쇠가 차례차례 풀려 떨어지고,
쇠사슬도 찰랑이는 소리를 내며 떨어져내립니다.
잠
잠시만요
아
미
아
키■ ■로¿: "이건 좀 특별한 아이언 메이든이였는데 말이야,"
"정말 재미있는 장치가 되어있어서, 어떤 조건 을 클리어 하면, 안쪽에서 바늘이 튀어나오게 되어있어."
아ㅏ
아아ㅏ아ㅏ아ㅏ
아
ㅏㅇ
ㅏ아아ㅏㅇ
키■ ■로¿: "조건은
『 카드의 지령을 완수한다』 ……"
"후후, 지금 좋은 걸 보여줄게."
나구모 테토라 [39/40 11/11]: ".....거짓말임다"
무거운 철문이 삐걱거리며 싫은 소리와 함께 열림과 동시에, 짙은 쇠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아이언 메이든이 열리며 보이는 것은, 날카로운 가시에 깊숙히 몸을 찔린 ‘키류 쿠로’의 모습입니다.
쿠로는 의식이 없는지 힘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으며, 문이 열리자 그대로 바닥에 쓰러집니다.
동시에, 쿠로의 몸에 난 무수한 구멍에서 피가 솟아나고, 처음부터 붉은 융단을 더욱 검붉게 물들이며 피의 늪을 만들어 냅니다.
방바닥으로 무너져내린 쿠로의 몸에서 넘친 피가 테토라의 발목을 천천히 젖게 할 것입니다.
choo b. (GM): (1d3/1d6+2)의 산체크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9/40 11/11]: rolling 1d100
= 33
나구모 테토라 [39/40 11/11]: rolling 1d3
= 3
아 .......................
키■ ■로¿: "
그 는, 즐거운듯이 나랑 이 방에서 보내는 너를 계속 보고 있었어."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
키■ ■로¿: "아아, 뭐 걱정은 하지마. 너희들은 오래도록 행복했으면 하니까 그 기억은 지워줄게."
"어떨까, 키스의 답례로 괜찮을까?"
"그래도 마지막에 너에게 멋진 걸 보여줄 수 있어서 다행이야."
"그럼, 오늘 밤은 대단히 감사합니다. 부디 앞으로도 행복하게..."
‘가짜’쿠로가 꽃같이 피어나는 밝은 미소를 띈 순간에 뒤에 있던 문이 혼자서 열립니다.
테토라는 사지를 검은 그림자에 붙잡히고, 테토라가 소리 치고 발버둥 치는 것에도 개의치 않고 어둠 속에 끌려들어갑니다.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
눈을 뜨자, 그곳은 잠들기 전과 같은 곳, 자신의 방 침대입니다.
테토라는 불쾌한 땀을 흘리며 눈을 뜹니다. 아직 뇌리에 새겨진 그 끔찍한…― ―
choo b. (GM): 좋아요 테토라는 일어났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윽....아..?"
choo b. (GM): 뭘할까요 쿠로한테 전화해도 좋고 직접 찾아가도 좋아요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쿠로한테 찾아갈래요..죽어있는거아냐..?
테토라는 일어나서, 그대로 한달음에 쿠로의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음 초인종을 누르고 쿠로를 부르나요?
"대장..! 대장...!"
choo b. (GM): "누구세요?" 하는 어린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앗, 저..그 .대장의. 동아리 후배.."
choo b. (GM): "아아~ 오빠 불러올게요!"
안에서 오빠아아 하면서 부르는 소리와, 계단을 콩콩 올라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아.."
choo b. (GM): 잠시 후, 쿠로가 문을 열고 나오네요
키류 쿠로: "으음, 테츠 무슨일이야? 주말 아침부터..." 하면서 눈을 비비면서 나옵니다
항상 변함없는, 방금 잠에서 깬 듯 가라앉은 목소리네요
언제나의 쿠로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하..하아..대장.."
꾸욱 껴안습니다
키류 쿠로: "어, 어이 테츠. 정말.... 무슨 일이라도 있던거냐?"
테토라가 꾸욱- 껴안아서 자다깨서 힘없는 몸이 살짝 비틀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아님다..아무 일도 없었슴다.."
키류 쿠로: "흐음......그러냐" 거짓말 하는 것 같지만 일단은 넘어갑니다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대장......진심으로 사랑함다..저...대장...대장을..윽.."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려하는거같습니다
키류 쿠로: "어, 어이 테츠... 알았으니까.... 일단 달래려고 토닥토닥합니다."
이대로는 바로 집에 못보내겠지.... 생각하면서
"잠시 집에 있다 갈텐가? 너도 자다 깨서 바로 온거 같고... "하면서 피식 웃으면서 테토라 눈물을 닦아주는 겸 눈꼽도 떼어줍니다 <<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웃...네..죄송함다. 꼴사나운모습을 보여서.."
키류 쿠로: "뭘, 내 앞에서는 괜찮으니까."
"그럼." 하면서 쿠로는 뒤돌아 현관문을 열었습니다.
"그"의 말대로, 쿠로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뒤를 돈 쿠로의 옷 사이로 보이는 등에는, 무수한 푸른 작은 점들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순간이였지만, 마치 뭔가에 찔린 듯한 그 자국은 테토라의 눈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꿈인가 생시인가.... 테토라는 으스스 추워지는것을 느끼며 입술에 손을 댈 지도 모릅니다.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아아악
choo b. (GM): (0/1d10)의 산체크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rolling 1d100<36
= 0 Successes
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ED 2 "Prison of Last Kiss"
접기 접기
* 이전에 함께 뛴 연속탐색 시나리오 외 '희나리' 와 '매우 행복한 동거생활'의 언급이 있습니다.
시나리오에 대한 직접적인 스포일러가 아닌, 롤플레잉에 관련된 얘기일 뿐이니 편하게 읽으셔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두시간걸린댔는데저희
이거
choo b. (G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6시간잡고있었네요
아니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다섯시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09.03. AM 2:53
그쵸 ㅋㅋㅋ 중간에 데레스테 업뎃 보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수고하셨습니다 ~!
choo b. (GM): 길게해서 좋았어요 ㅎㅎㅎ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아악 수분님~!!!!!!!!!!!!!!!!!!!!!!!!!!!!!!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짜ㅏ짜짜짜ㅉㄹ
choo b. (GM):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뭐지요
또 제가 머리를 깨나요
choo b. (GM): 테토라 아까 키스하고 나서 아이디어 성공했으니까
1d3 해주세요 ...^^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네ㅔ네
아
악
ㅋ
ㅋ
ㅋ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이하의 것이 휴우증으로 남습니다 [후유증]PC는《1d3》세션 분 『 NPC에 대한 격렬한 독점욕 』을 느낀다.
^^!!!!
나구모 테토라 [36/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npc면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절때로 그 쿠로 말고
진짜 쿠로요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 다음세션참
ㅋ.ㅋ..ㅋㅋㅋ
ㅋ기대되네요
ㅋ
ㅋ
ㅋ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ㅋㅋ
2번 엔딩은
1d3 산치보수있네요
굴려주세욧~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rolling 1d3
= 2
감삼다!
다음 세션은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이상태로 케이지가죠 (?)
choo b. (GM): 37의 산치도와......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사실 제가 졸려서 무리이빈다
choo b. (GM): 쿠로에게 독점욕을 가진 테토라..^^
흑 제가
이제 학교를 가야되서 ㅠㅠㅠ
빠르면 금요일 밤이 되겠군요
헤헤 기대할게요~!!!
궁금한거 있었나욧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좋아요
어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이언메이든부터
조사하면
어케되나요
조사하는겁니다..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카드없나요?
choo b. (GM): 아이언메이든 부분 알려드릴게욧
있슴다~!
근데 비밀번호는
지령 카드에만 있어서
5개가 다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하..
이것만 없으면 완벽한 스위트 룸이라 말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그것』은 이 화려한 방에서 혼자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2미터 가량이나 되는 쇳덩어리는 테토라를 조용히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이 아이언 메이든의 정면에는 쇠사슬이 달린 자물쇠 4개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히라가나 키보드를 입력하여 푸는 타입인 것 같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역시
s9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스구 죠 (?)
아이언 메이든에 묶인 쇠사슬에 카드가 끼워져 있습니다
『마음이 어긋나는 것은 슬프다. 너의 그 입술로 불안을 씻어줘.』
아뇨
그
와인쿨러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
알파벳 표가 나오는데
그게 힌트로, 숫자는 그 알파벳이라서
각 카드에 적힌 단어 아나그램까지 하면
Who is next to you?
나옵니다
히라가나로 4글자이기때문에
키,리,(작은)유,우< 이렇게 나오구요
사실
퀴즈부분은
제가 손봤는데
choo b. (GM): 잠시만요 원문 들고올게요
い:と
ろ:ぬれね 2
は:うれ 1
に:しにき 3
ほ:ひぢろ 1
choo b. (GM): 5개가 이렇게 있어서..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아
choo b. (GM): 그리고 와인쿨러뒤에는 히라가나 표가 있어서...
다 풀면
『と なりに いる そのこ はだれ』
로
숫자가
뭐
뭐냐
여튼
되게 복잡하게 푸는거고..
저희는 일본어 원어민이 아니라서
영어로 적당히 번안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하
choo b. (GM): 이건 저 좀 잘한거같죠
칭찬해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굉장하셔
카드에 적힌 말은
『마음이 어긋나는 것은 슬프다. 너의 그 입술로 불안을 씻어줘.』
아이디어 체크를 하면
어긋나는 것이 아니라 엇갈리는……라고 쓰는게 보통 아닐까??
왜 여기는 ‘어긋나는’ 이라고 써있는 거지?. 뭐가 어긋나는 것 이었을까...?라고 느낄 것이다
라고 느끼게 도고요
듣기를 하면
쿠로의...
그럼
그경우엔
어떻게
음
저걸 피해서라도
얼른 지령을 완수해서 밖으로나가야 겠군
했을거예요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무슨말이야
쿠로의목소리인건
알죠 토라 .. ?
그냥
움직이는 소리만 들리지 않을까요
쿵쿵 하면서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으아악
choo b. (GM): 한월님도 예상하셨듯이
나일라토텝님이기 때문에...
이 상황을 만든건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그쵸 역시
니알라토텝일거같앗어 ..
choo b. (GM): 니알라토텝님도 키스가 하고 싶어. 게다가 영화 같은 키스가 하고 싶다. 어떻게 해서든 하고 싶다.
과연, 탐색자 들이 러브 러브인가. 흠흠, 그렇군.
그럼 키스도 매일 많이 하고 있을 것입니다. 좀 몸 빌리겠습니다요.
…… 그래도 방해되는 NPC는 버릴까요.
라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순순히 같이 꽁냥꽁냥해주고
choo b. (GM): 키스하고 빠이빠이한 테토라한테 감사하고있고요
솔직히 이 엔딩이 제일 해피엔딩이예요...
둘 다 살아나왔잖아...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
아니
잠시만 ㅋ ㅊㅋ ㅊㅋ
이거엄ㅊ청..그러네요
choo b. (GM): 만약에 니알라토텝인거 추궁했으면....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그러네요
수분님이..절속이신거네요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신뢰도는 떨어질때로 떨어졌겠지만
근데 저한테는... 이게 제일 최고의 해피엔딩이여서...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예상했었으니까요
choo b. (GM): 둘 다 살아나올 수 있는... 제일 행복한...
음 그래요 쿠로가 아니라 니알라토텝이라서
지금의 테토라랑 쿠로는 모를
아마 평행세계의 일들 (매우 행복한 동거생활, 희나리)의 대사를 조금씩 해보았습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나는 먹을게 아니라고<< 라던가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쳣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저희 테츠쿠로로 티알한게
choo b. (GM): 식사냐 목욕이냐 너냐라는 대답에 식사가 아닌 너, 라고 대답했어야 했었을까...<< 이거 희나리 라던가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그만큼 많아졌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쳐
아
저지금좀
머리좀
깨고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오겟습니다안녕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저지금좀
choo b. (GM): 저희 누더기 로맨스나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눈물날려고막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어 ?
choo b. (GM): 거기에는 냐루님이 없었으니까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니알라토텝과의 즐거운 크툴루 ... (머리싸맴)
choo b. (GM): 백일몽도 냐루님이 없는 시나리오였으니까
그냥 그랬구나~ 하고 넘겼어요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 그래서
그 이야기는
하고싶지않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아마 테토라랑 쿠로랑 얼음거울성때부터 니알라토텝님한테 찍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식사가 아닌 너라고 대답했어야했었을까...
(머리깸)
choo b. (GM): ㅎㅎ.... 제일 공들였는데 한월님이 감명받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한월님 눈치챌까봐
무서워서
잔뜩 대사 쳤어요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성공이네요
저
어? 그런말했던가?
하고
얼음거울성이랑 백일몽만
생각하고있엇으니까요
choo b. (GM): 먹을게 아니라고<< 는 매우 행복한 동거생활에서의 쿠로가 아침식사시간에 테토라한테 받아친 말이구요...
ㅎㅎㅎㅎ
너무 즐거웠다
냐루님은 신이니까 평행세계 다 보고있겠지~~ 하면서
둘이 사랑하는걸 보면서
와 나도 이런 키스 한 번 해보고싶다~ 했을거구요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덕분에 꽁냥꽁냥하고 키스까지 한 냐루님은 대만족하면서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악 ~!~~~~~~~~~~~~~~~~~~~!
choo b. (GM): 답례로 테토라랑 쿠로 안전하게 돌려보내주고
더 사랑을 하라고 쿠로의 기억은 지워주고...ㅎㅎㅎ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기억까지지워주셨네요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
다른 엔딩은...
지령을 수행하기 싫으면 카드를 찢어라<< 라는 말이 있었잖아요
하나씩 찢으면 자물쇠가 풀어지고요
미친
choo b. (GM): 아니면 퀴즈의 답을 맞줘도 자물쇠가 떨어지는데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이럴수가
choo b. (GM): 그러면... 혼자서 아이언 메이든의 문이 열리며,
만약에 지령 하나도 수행 안했으면 멀쩡한 쿠로가 나왔겠지만
하나라도 수행했으면......
냐루님은 "뭐야, 열어버렸구나.. 재미없네" 하면서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다찢어버렷어야햇는데
choo b. (GM): 지금까지 함께 있던 NPC가 순간 표변한 듯한 어조로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 표정은 입가는 본 적이 없을 정도의 악의에 물들고 일그러졌다.
" 열지 않는 게 좋다고 했는데.…… 나쁜 아이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불평은 안 하네?"
상냥하게 웃자 가짜 NPC는 아이언 메이덴 속에 발을 내딛는다.
하면 누구도 언급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기세 좋게 좌우 여닫이 문은 닫고 마른 소리를 냈다.
choo b. (GM): 한순간의 정적의 후에, 안쪽에서 문이 싫은 소리를 내고 얇은 연다.
그 사이로 쏟아지고 온 검붉은 액체는 손의 형태로 당신을 향하여 뻗어 온다.
[KP정보]이하에서 전투 개시이다.
전투 개시 전에《1d5)를 흔들고 아이언 메이덴의 HP를 결정한다.
싫어요
전투가 힘들어요
ㅠㅠㅠ
[조부]30%
HP17+(1d5)MP13 DEX10 STR13 POW13 SIZ19 db+1d4
라구요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저도요
choo b. (GM): rolling 1d5
= 4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안하길잘했다
choo b. (GM): 와 ㅅㅂ HP 21이잖아
도망가면
도망가는건 없어~ 하면서 같이 끌려가거나
권총... 쓰면 되고요
아마 권총의 사랑은 죽음도 이겨낸다는
아이언메이든한테 쓰라고...ㅎㅎㅎ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자식~ ㅋㅎㅋㅋㅎㅋ
총도 준비해주고
만약 냐루님이랑 키스하면 진짜 쿠로가 풀려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냐루님 잡고 키스하면
키■ ■로¿: "후후... 키스로 모든 이야기가 해피 엔딩이 될거라고 생각한거야? 착각했네 왕자님."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니
키■ ■로¿: "좀 아쉬웠나보지 뭐, 사랑하는 사람이랑 죽던지. 좋을대로 해보라고?"
하면서 관전합니다 ^^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니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엔딩이 제일 해피라는거네요 ..ㅎ..ㅋ.ㅋ
choo b. (GM): 그야 냐루님 입장에서는
아이언메이든이랑 싸우는 테토라도 좋은 구경거리니까요..
혼돈을 사랑하는 신...
엔딩1은 "Show Down"
어느 한 쪽이 죽거나 같이 죽거나...
쿠로가 죽으면
choo b. (GM): 테토라가 쿠로가 버틸 수 있을 때까지 아이언 메이든을 쓰러트리지 못했을경우네
그 순간 아이언 메이덴의 문이 완전히 『 열지 않은 』.
안에서 뻗어 나온 검은 그림자가 융단 위를 미끄러지면서 그 손을 NPC에 뻗치다.
잡았다고 생각한 그 순간. 그 몸은 기세 좋은 아이언 메이덴 속으로 끌고 들어가고갔다.
목소리를 높여도 이미 늦었어. 눈 앞에서 비웃듯 아이언 메이덴의 문이 닫히다.
마지막으로 본 것은 문 밖에서 당신에 웃으며 NPC. 그러다 문이 닫히다 직전 당신의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choo b. (GM): 남겨진 PC는《SANC 1d3/1d6+2)
테토라가 죽는 경우에는
그 순간 아이언 메이덴의 문이 완전히 『 열지 않은 』.
안에서 뻗어 나온 검은 그림자가 융단 위를 미끄러지면서 그 손을 NPC에 뻗치다.
잡았다고 생각한 그 순간. 그 몸은 기세 좋은 아이언 메이덴 속으로 끌고 들어가고갔다.
목소리를 높여도 이미 늦었어. 눈 앞에서 비웃듯 아이언 메이덴의 문이 닫히다.
choo b. (GM): 마지막으로 본 것은 문 밖에서 당신에 웃으며 NPC. 그러다 문이 닫히다 직전 당신의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남겨진 PC는《SANC 1d3/1d6+2)
이후에, 눈을 뜨자, 그곳은 다시 서로의 방이구요
테토라도 쿠로도 기억하고있어서
아니 쿠로는 기억해도 좋고 안해도 좋고구나
음... 테토라도 쿠로도 몸에 푸른 점이 찍혀있습니다..
choo b. (GM): 꿈인가 생시인가……. 으스스 추운 것을 느끼며 오늘밤도 잠을 잔다
좁은 어두운 그 아이언 메이덴 속에 담기다 짙은 피의 냄새에 떨면서…….(SANC0/1d4)
이구요...ㅎㅎㅎ
만약 둘 다 죽었을 경우에는 + 산치 체크 실패시마다 페쇠공포증이나 어두운곳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어두운곳이나 좁은 곳에 갇혔을 때 냉정함을 잃고 모든 기능값 -20 이 됩니다..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니..
으악............................
아이언메이든이 사라지고 문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그리고 천천히 문이 열리며, 그 앞에는 하얀 따뜻한 빛이 넘쳤다.
"도움을 줘서 고맙다" 그러면서 NPC는 PC의 뺨(또는 임의의 장소)에 키스를 하다.
언제나처럼 웃으며 NPC의 그 미소에 잃고 보고 있으면 문에서 넘치는 빛이 더 강하게 되는 두 사람을 감싼다.
역시 쿠로는 기억할지도 못할지도 몰라요
대신, 테토라의 오른손에 하얀 리본이 쥐여져 있습니다.
그것은 스위트 룸에서 깼을 때 쿠로의 손목을 묶고 있던걸로
리본의 안쪽에 『 Undo a chain of Reason』
라고 적혀있네요
choo b. (GM): ― ― ― ― 떼어내, 이성의 사슬을.
....☆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토라가
너 진짜 대장 아니지~ 하면서 추궁하면 나오는 엔딩은
END??
"Brazen bull(파라 리스의 황소)"
입니다...
"... 마지막으로 묻지. 지금 네 앞에 있는 내 이름은?"
choo b. (GM): 했을 때 님 아니잖아요~~ 하면
키■ ■로¿: "과연, 흠흠... 후흐흐, 재미있게도 과연!!!"
"압도적인 상대를 앞에 두고 마지막 찬스까지 걷어 차버리다니!!!"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오 ㅏ ..
키■ ■로¿: "좋네, 배짱이 있군. 그래, 깨끗하게 죽여주지.... 다만 너 말고― ― ―"
"진짜 『 그』를 말이야!"
하면서 아이언 메이든 태워버립니다.....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어이
ㅋ..ㅋ.ㅋ.ㅋ.ㅋㅋㅋ큐
쿠로야미안해
키■ ■로¿: 아이언메이든안에서 절규하며 테토라를 부르는 소리를 안주삼으며... 느긋하게 와인쿨러에서 와인까지 가져와서........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우리제일좋은
엔딩을봣구나 ..
키■ ■로¿: "고대 그리스에는 『 하라 리스의 황소 』라는 처형 방법이 있어서"
'원래대로 라면 놋쇠로 된 황소상에 인간을 구워버리는건데,"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이런 니알라토텝아~!
키■ ■로¿: "뭐, 역시 사람이라면 인간형에서 굽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아, 사람이 타는 냄새는 역시 유쾌하군!!" 하면서....
choo b. (GM): 뭐 그대로 죽어도 좋고 살아도 좋고....
키■ ■로¿: "자, 네 사랑하는 사람의 어리석은 임종에 건배!!" 합니다...
choo b. (GM): 뭐 여차저차해서 꿈에서 깨면
멀쩡히 잠에서 깨고
쿠로도 멀쩡하지만...
대신 중간에
키류 쿠로: "― ― ― ― 왜 나를 죽였어"
라고 하다가, 움찔하면서
"어...? 지금 나 무슨 말 한거지...?" 하면서 곤혹스러운 표정이 되고,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니
아
악미안
choo b. (GM): 끊임없는 불안속에 발목을 잡힌 것 같은....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죄송함다대장
죄송함다
테토라는 쿠로가 없을 때마다 강렬한 불안 1d5세션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와..
아저빨리
choo b. (GM): 쿠로가 테토라랑 같은 세션에 참가하지 못했을 때 강렬한 불안으로 인해 모든 기능 -20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다음세션하고싶어졋어요
저얼른 쿠로에게 집착하느노라
는 토라
롤플레잉하고싶은
(?)
choo b. (GM): 쿠로는 폐쇠공포증 1d5세션
어두운곳이나 좁은장소에 갇혔을때 냉정하지 못하게 되서 모든 기능 -20
헤헤헤 저도 쿠로한테 집착하는 토라 좋아요
3세션이였죠...ㅎㅎㅎㅎ
얼른 세션을 2개 더 구해야.... (꾸물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
ㅇㅋㅋㅋㅌ
choo b. (GM): 세션 지나치면서 집착하는 테토라 부둥부둥해주면서 고쳐주는 쿠로도 보고싶고
...
그렇죠
우리가 본 엔딩이
제일 좋죠..
ㅎㅎㅎ
저는 그래도
테토라랑 쿠로랑 꽁냥꽁냥해서 정말 재미있고 즐겁고 좋았어요
그게 진짜 쿠로는 아니지만... 테토라라면 나중에 스위트 룸 잡아주고 쿠로한테 비슷한 이벤트 해줄거예요
당연히 니알라토텝 쿠로랑은 다른 반응이겠지만 테토라마음에도 다른 반응인 쿠로쪽이 더 사랑스러울거라 믿고..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진짜 쿠로였으면!!!
아 ~~!! 이거 진짜 쿠로였으면~!!
2393852345번 했습니다
그러면 진짜 함뜨했을텐데(...)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니알라토텝이라
거기까진안간거군요
(?)
choo b. (GM): 앗 그걸 의도한건 아니지만
그런것치고 많이 쪽쪽해줬다구요?
귀 깨물면서 유혹도 했다구~!
아... 그래요
테토라가 쪽쪽해주고
쿠로가 눈이랑 이마에 쪽쪽했을때는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아.. 이거 진짜 쿠로였어야 했는데.. 했어요
테토라 동경하는 쿠로...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혼자알고있는건
choo b. (GM): 테토라 동경하는... 쿠로....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치사하네요 ..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당신에게 욕망하고 가지고싶습니다..
후
괜찮아요
테토라가
진짜 쿠로한테
다시 한번 더 해주면 되요
흑
쿠로 목덜미랑 가슴에 뽀뽀해줬을때
너무 최고 좋았고
팔묶여있을때 테토라가 어질, 해서 그대로 덮치려고 한것도
너무 좋았는데
(침착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ㅋㅋㅋ..ㅋㅋㅋ
choo b. (GM): 함뜨하고 시작할걸그랬어~
아 맞다
입욕제 향은
로즈... 어린 나이에 대해서
라벤더. 첫사랑에 대해서
민트...상대에 대한 속내
choo b. (GM): 사쿠라...최근 불만 또는 전회 함께 한 세션에 대해서
재스민. 상대의 조금 어리광 부리고 싶어진다. 또한《POW(5)실패로 어쩔 수 없이 안아 주고 싶어진다.
입니다
딱봐도 벚꽃이랑 쟈스민이
재미있어보이죠?
저 한월님이 벚꽃 골라주셔서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벚꽃이보고싶어서 ..
choo b. (G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교복 다 갖춰입고 그 날따라 넥타이까지 하고서 벚꽃나무 아래에서 해사하게 웃는 쿠로...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 저잠시만요 그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희나리생각나서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악!
앗 맞아 수분님 저 이거시나리오너무마음에들어서
희나리면
전 정말 죽을거ㄱ우교
ㅅㅂ
그쵸~ 마음에 들죠~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제가좋아하는커플들로다해보고싶은데 (급기야)
시나리오혹시..
보내주실수잇나요 .ㅋ.ㅋ.ㅋ.ㅌㅊ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감사함다..ㅋ.ㅋ.ㅋㅋ
choo b. (GM): 대신 조금 번안한거 제가 해줬다구만 언급해주세요...ㅎㅎㅎㅎㅎ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네네 !
choo b. (GM): 시나리오 그 출저 부분에 << 이런데다가?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니 이분 티알하시던분이셧구나
앗 로그포스팅하게된다면
choo b. (GM): 아 너무하다~ 한월님 제 앞에서 다른 티알팟 얘기하시기임까~!!!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꼭써놓겟스비낟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에요 그게
choo b. (GM): 흥 메일주소나 주시죠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수분님 앞에선 수분님과의 이야기만 해야하는 그런건가요
임다
내 앞에서 다른 여자 얘기하지마~!
같은거...
(이상한 비유
아 한월님
브금도 드릴까요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choo b. (GM): 커스텀 메이드 2 브금인데요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그래주심 감사함다 (? )
ㅋㅋㅋㅋㅋ
아니
그게임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이었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더 궁금한건 없나요?
뭔가 더 있었던거같은데
우뮤
아니
입에 붙어버렷잖아
떨어져 떨어져
보내드렸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감사함다
choo b. (GM): 저도 뭐를 더 얘기하고싶었는데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자꾸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슴다체쓰고
우뮤거려요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오ㅐ이래
ㅋ
ㅋㅌㅊㅋㅋ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저랑 텣쿨 크툴루 50판 더 해야된다는
choo b. (GM): 테토라랑... 아무도 아이언메이든에 관심 안줘서...
혼자서...
찔려서 피 울컥 하면서도....
악
악이망ㄴ해
미안해
choo b. (GM): 끝까지 자기쪽에 오지도 않고서....
행복해보이는구나 테츠....
뭐... 아이언메이든에 안가서 안전하게 나왓는걸요...
쿠로도 멀쩡히 생환했고
기억도 못하고요...
저는
정말 좋았어요
ㅎㅎㅎㅎ
이 시나리오 정말 무해하게 유해하죠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그러네요 ............
등에 점 뭠까..."-"
하면
응? 푸른 점?
아아... 아까 못일어나서 동생이 잔뜩 차서 말이야...
멍든거 아닐까..?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 ......................................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미안해 .....
미안해 ............
choo b. (GM): 아아녀~~ 미안한게 아니예요
오히려 테토라가 속아줘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는 테토라랑 한 알피
너무 좋았다구요~`
아마 쿠로도 자신한테 다정한 테츠 보면서....
choo b. (GM): 물론 3인칭 시점이였겠지만..
테토라가 자신(을 대상으로 한 상태) 한테 한 말 듣고
따듯 했을거라구요...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갸아아악
다른캐면
왜 난 여긴데
모르는거야?!?
햇을텐데
쿠로라서 진자
...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수분님말대로생각햇을거같아서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더 갸아아악이에요
choo b. (GM): 테츠도 저렇게 나같은 녀석이면
눈치 못챌게 당연하고...
분하고 괴씸하지만...
괘괘괘괘개
괘씸하지만
그래도
choo b. (GM): 테츠가 저런 눈으로 날 보는구나
저런 목소리로 나한테 말하는구나...
악
아
미안해!!!!!!!!!!!!!!!
choo b. (GM): 따듯했을거예요 자기 상처랑 더불어서...()
으아아아 아니예요오오
저는
이제 한월님이랑 한 이 는실난실 알피만 가지고
한 학기를 버틸만큼의 테츠쿠로 뽕이 충전됐다
흑흑 감삼다 ㅠㅠㅠ
이거 카나타 목소리가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뭔가 평소의 유성대가
특촬오프닝이면
이건좀
특촬엔딩이네요
(?)
그쵸
그래서
마지막편 돌입해서
애들 다 다치고 죽을 지경되고
멘탈 갈리고 하는데
choo b. (GM): 엔딩으로 이거 나와서..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엔딩 영상은 애들 웃고 떠들고 장난치는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아니 수분님
choo b. (GM): 평소모습으로 나와서...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머리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 ㅋㅋ
특촬한편찍으셨잖아
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최종장 가까워졌다고 다음 편 예고도 안나오고
엔딩 끝나고..... 엔딩 영상에서 애들은 이렇게 행복하게 웃는데
본편에서 애들은 다 다치고 괴로워하고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진정하세요
나구모 테토라 [35/40 11/11]: 어디서본특촬이에요그거
choo b. (GM): 엔딩 끝나고 5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벙쪄있을거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