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틀린 룰과 미숙한 진행이 다소 존재할 수 있습니다.
* 부분부분 잡담음 삭제하였습니다.
*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이 시나리오를 플레이하실 예정이 있으신 분은 열람을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 나구모 테토라x키류쿠로의 커플링 요소가 있습니다.
* 얼음거울성 - 백일몽(Tragtraum) - 라스트키스 의 연속탐색자로 함께합니다.
* 둘의 커플링 요소가 존재합니다.
choo b. (GM): 하아잇 테토라도 드렸습니다
choo b. (GM): 예전에 미리 만들어놔서 다행이네요
choo b. (GM): 테토라 깎인 산치 안까먹고서 그대로 반영되어있어
헤헤.....(ㅈㄴ
ho 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이번 세션이
토라가 대장한테 집착이었죠 ?
choo b. (GM): ㅎㅎ ㅎㅎ ㅎㅎ ㅎㅎ ㅎㅎ ㅎ ㅎㅎ ㅎㅎ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예이!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 l.: 독점욕이나 집착이나 그거나 그거 아닐까
다른가
choo b. (GM): 음 어 굳이 말하면 다르긴 할거같은데
이때까지 티알행적을 돌아볼까요
워밍업 워밍업
choo b. (GM): 얼음거울성>백일몽>라스트키스였죠
이게 더...... 원활한 캐입... 원활한 상황설정...
무엇보다 테토라.. 독점욕...!!
>>독점욕<<
choo b. (GM): 너무 엄청난게 붙어버렸어 아이고
속으로 엄청
좋아하고계시면서
choo b. (GM): 아 한월님 너무 절 잘 아신다
안되겠어
할 셈이죠!
어..
어...
어.... .. . .어..... ..어......
어... .. .. . . .
choo b. (GM): 난폭한 산치핀치 해드리겠습니다
테토라의 경우에는 차가워진 대장을 되찾으러 시립도록 추운 곳을 벼텨낸 끝에 자신의 따듯한 사람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지요
그리고 그 따듯함이 자기를 악몽에서 구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의 악몽에서....... 대장에게 집착맨이 되어버렸습니다 ()
험하게
연애하네요
불면증올거같애요
다 꿈에서 생긴 일이야..... (파슬파슬
아아안대... 또 잠들면 또..... <<이럴거같애 (머리싸맴
무엇보다 서로를 생각하는 친구들이라서
choo b. (GM): 잠 한번 잘못잤다간 내 사람이 같이 휘말릴수았어
생각하면 와...
choo b. (GM): 그렇게 따진다면 제가... 미안하죠.... (시나리오 골라오는 애)
쿠로의 경우에는 정신이 이상해 질 정도의 차가움속에서 자신을 구하러 온 따듯한 사람이 있었고,
차가워진 자신을 녹여준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원래 세계로 돌아올 수 있었...죠..
choo b. (GM): 그리고 자신을 구해준 따듯함을 이번에는 자신의 손으로 구해서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곱게 데려왔다기 보다는 들쳐매고 보쌈하고 난리났지만(...)
그래도 저 그때 진짜.... 떨어지면 해코지 당할까봐 무서웠어(소심맨)
한번 실패
choo b. (GM): 그리고 이번에는... 그냥 좀 갑갑한 꿈을 꿨는데 일어나보니까 난대없이 테츠가 아침 댓바람부터 집으로 찾아와서(...) 그 이후로 어째서인지 테츠가 집착맨이 되어있고
아니
choo b. (G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ㅋㅋㅌㅊㅋㅊㅋㅌㅊㅋㅌㅊ쿠로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디게 어이없을것같애요
ho l.: 쿠로너무당황스러울거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아니 뭔일이야;;;; 웨구레...
이 타이밍에서 연옥했으면 디빵 재미있을것같아요
확실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연옥..이미 해버려서
아..그냥
choo b. (GM): 쿠로에게 집착하는 테토라에게 집착하는 NPC쨩에게 저주받아버린 쿠로
(?)
저열심히
모르는척할수있어요
(?)
choo b. (GM): 아근데 저희 어짜피 그거 트루엔딩은 아니였어도 다 밀어버린 상태라...'-`
걱정마세요 테토라가 집착하기 좋은 시나리오를 많이 모아왔습니다
좋았어
choo b. (GM): 저는 개강하고나서 시간이 매우 남아돌았기때문에
시작해요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말을걸지
세상에다
저도 사실
캐입할 때
쿠로 말투 이입 어려워서
키류 쿠로 목소리 생각하고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그거 머리속으로 출력되는거 해석해서
음 한글로 하면 이러겠구나 하면서 내보내요
그 양아치같음에서 쿠로다운 미묘한 말투를 못살리겠어
양아치와 쿠로의 다정함사이의
음..
키류 쿠로: 테츠, 저번에 내가 뭐 실수한거라도 있나?
요즘 내 일에 대해서 신경이 잔뜩 곤두선 것 같아서 밀이야
어렵네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다시할까요
음음음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뇨
이어보겠슴다
아녀! 대장이 실수하신건 없슴다..그냥... 이거저거 신경이 쓰여서요. 별거 아님다~ 대장한테는 아무 문제도 없으니까여!
키류 쿠로: ... 그러냐. 정확히 뭐가 신경쓰이는지는 모르겠지만, 긴장 풀으라고?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감사함다! 대장은, 언제나 포용력 넓으시고. 상냥하심다♪
키류 쿠로: 네가 감당하기 힘든 일이 있다면 나도 힘 닿는 데까지 도울테니까
으음....
으으음....
제가 미묘헤요
으으응
토라..
토라 같을까요 ..
이러던가요
ho l.: 너무..앙스타와 떨어진 삶을 살고있게
되어버려서
부딪힌 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소매를 수선해주지 <<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되로받고 말로 주는
게임 NPC적 발언이다
ho 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다녀오고
물떠오고
슬슬 시작할까요
좋아요
후
저저도
사과주스를
가져올거에요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모야
생각보다 브금 더 수상하잖아
choo b. (GM): 음.... 각설하겠슴다
넣으셨잖앙 ㅛㅋㅋㅋㅋㅋㅋ
choo b. (GM): 17.11.05 AM12:18
그 날도 여느 때와 같이 평범한 날이였습니다.
언젠가부터 찾아오기 시작한 지독히도 불쾌한 ‘비일상’따위 끼어들 틈도 없을 정도로 완벽히 평온한 날.
하늘도, 바람도, 늘 걷는 거리도. 그리고 자신의 옆에 있는 대장 –쿠로도 테토라가 알고 있는 언제나의 모습 이였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테토라는 오늘따라 마음을 푹 놓고 잠에 청합니다.
choo b. (GM): 듣기를 굴려볼까요...~
ho l.: rolling 1d100<60
= 0 Successes
.............
아아니
이건
이이건제가굴린거고토라가굴린게아니
(억지부림)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죄송함다 ...............
choo b. (GM): 테...토라로 굴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rolling 1d100<60 제발토라야넌..넌잘들을수있어
= 1 Successes
예 !!!!!
잠에 빠져드는 순간, 어디선가 우렁찬 사자의 울음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지는 듯 했습니다.
눈을 뜨자, 테토라는 모르는 방에 누워있습니다.
자신은 분명 침대 안에 파고들어 잠을 청했을 텐데 이상한 일입니다.
옷도 잠들기 전에 입었던 옷이 아닌 평소에 입던 사복차림입니다.
혹시 이번에도 대장이 같이 휘말린 건 아닐까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이고 ...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뭠까..? 또..또 이상한 일에 휘말려버렸슴다. .....오늘은 좀 괜찮다고...마음놓고 잠들어버린게 문제였어.."
일단 주위를 둘러보며 대장이 있나부터 살핍니다
테토라가 눈을 뜬 곳은 천장이 높은, 체육관 반 정도되는 크이긔 넓고 흰 방이네요
천장에는 조명이, 정면에는 문 세개.
그리고, 바로 눈 앞에 있는 커다란 우리 안에 쿠로가 들어가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대장!"
"아, 일어난건가. 잠시 딴청피우고 있어서 네가 깨는 걸 못알아챘군."
"... 그래 잘 일어났어? 기분은 좀 어떠냐."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니..그렇게 평화로운 대사를 나눌때가 아니잖아요..!? 무슨일임까 대장.."
불안한지 대장이 있는 우리 앞으로 달려갑니다
?
뭐래 바로눈앞에잇다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choo b. (GM): 아아니 뭐 눈앞에 있다는게 가까이 있다는게 아니라 딱 고개돌리면 보이는 정도...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하 ..
그렇군요
choo b. (GM): 지금 한월님의 뒤에 있는 침대위치의 정도...
달려갈 수야 있져...
(ㅈㄴ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뒤에..있는
침대..
(한발자국거리)
키류 쿠로: "아, 그것도 그런가... 미안 나도 깬지 얼마 안되서 머리가 멍한 모양이야."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괜찮으신검까...?" 완전 걱정된다는 말투입니다
키류 쿠로: "무슨일이냐고 물어봐도 딱히 답해줄 수 있는 게 없고말이야. 오히려 내가 묻고싶은 기분이다."
"물론 괜찮고말고, 단지 이런곳에 갇혀있는게 답답해서 빨리 나가고싶을 뿐이야."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이거...어떻게 힘으로는 안 구부러지나여?"
우리의 창살을 붙잡고 세게 흔들어봅니다
choo b. (GM): 창살은 삐걱삐걱하면서 큰 쇳소리를 낼 뿐 견고하네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크읏...손이 아픔다..."
키류 쿠로: "나도 그 생각을 안해본 것 아니지만.. 글쎄 힘으로 구부릴 수 있는 종류의 것은 아닌 모양이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렇군여..."
choo b. (GM): 아... 얘들 너무 하이스펙이다 그치 아도니스가 창살 구부리는데 키류쿠로가 못할 리가 없어(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침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쵸 그래서
음.. ? ? 하고
쿠로는....유메노사키 최강의오토코인디
키류 쿠로: "너무 무리는 말라고" 라며 창살 너머로 손을 뻗어 테토라의 머리를 몇 번 톡톡 치듯 쓰다듬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우뮤~"
쓰다듬는 쿠로 손 위에 자신의 손을 겹쳐 올립니다. 무언가에 막혀있어 불안한 마음을 대장이 여기에 존재한다고 확신시키기 위해서..
키류 쿠로: "걱정마라, 테츠가 그렇게까시 신경쓰일정도로 불안하거나 하지 않으니까" 라면서 미소지어줍니다
"뭐, 그래도 확실히 여기있으면 죽도밥도 안되니까 말이야. 테츠 뭐든 좋으니까 이 우리에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지 않겠어?"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확실히 그렇네여! 알겠슴다!"
대장을 보고 맡겨달란듯이 씨익 웃습니다
choo b. (GM): 라고, 테토라가 말한 순간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choo b. (GM): 하며, 뒤에서 맹수의 큰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우..우와!? 사자임다?!"
커다란 사자가 이 쪽을 바라보며 으르렁거리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발목에 족쇄를 차서 더 이상 다가오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choo b. (GM): 왜인지는 몰라도 바닥을 긁으며 신경질적으로 으르렁 대고 있네요
아 맞아 심리학을 자주 쓰시면 즐겁습니다 이 세션
가짜네
이거 가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사자 말을 못알아들으니까
ㅋㅋㅋㅋㅋㅋ
심리학을 쓰라는 ㅋㅋㅋ 말이여써 ㅋㅋㅋㅋㅋㅋ
보통 사자면
사자말을 못알아듣는단말
안한단말이죠
키류 쿠로: "하아.... 잠잠하다 싶더니 또 저러는구만. 테츠, 위험하니까 저것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마라"
ho l.: 제가 자꾸 이러는거 짜증나심 어쩌죠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앗..네..알겠슴다.."
키류 쿠로: "더 이상 다가오지 못하는 걸로 봐서는 묶여있는
것 같지만, 혹시 모르잖냐."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갑작스러운 대장과 자신 이외의 존재에 살짝 당황한것같습니다
"아. 그러네요. 이제야 깨달았슴다. 역시 대장이심다! 섬세한 부분이 멋져요"
키류 쿠로: "지금은 테츠한테 도움을 받아야 하는 처지니까 세세하게 신경 써줄 수 없어서 하는 말이야."
"아무래도 저것 때문에 테츠의 행동 반경이 좁아질까 걱정이군. 내가 밖에만 나갈 수 있었다면 저것 정도는 죽여놓았을 텐데...." 하면서 칫,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알겠슴다! 저 열심히 노력해서 대장과 여길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할게여. 대장..멋짐다"
다시 반한 얼굴입니다
사자: 쿠로가 자기를 죽인다는 말을 알아들었는지 더 크게 "어흐응" 하면서 우렁차게 웁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사자를 흘깃 보면서
심리학굴릴까아ㅛ
choo b. (GM): 사자의 발목에 묶인 쇠사슬이 철컹거리는 소리가 귀를 때리네요
좋아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근데 제가
심리학을안찍어서
rolling 1d100<10
= 0 Successes
10이에요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사자가 매우 화나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어캐
심리학을
하나도 안올려놔서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기능배분 다시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SR 하나뽑는 확률임다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높네
(?)
(가챠병 말기 환자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뭐져... 음..그냥 기분탓이었나봄다"
중얼거리면서 아까 방에 있다던 문을 ...쳐다봅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문입니다
choo b. (GM): 딱히 잠금이 있는 것 같지도 않아보이네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왼쪽 가운데 오른쪽으로 구분하면
될까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좋아 그럼
사나이는 가운데져!
가운데 문을 향해 걸어가
힘차게 문을 열...어봅니다
그냥 바로 가나요?
뭔가 해야하나요
뭐지 ..
듣기라던가 해볼까요
키류 쿠로: "테츠, 그럼 부탁한다. 얼른 나가서 조금이라도 돕고싶으니까."
라는 말이 뒤에서 들립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넵 다녀오겠슴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대장..!"
음..문에다 귀대고 듣기한번만 굴려봐도 될까요
아니 뭐...
그
별 소리 안들릴겁니다
바로 문 열고 들어가죠!!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그래요
정면의 벽에 커다랗고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입을 벌린 머리모양의 조각상이 붙어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우와;;
방 한가운데에는 책상이 있고 도끼가 기대어져 있군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또한, 방 안은 이곳저곳 피가 튀어있어, 이 곳에서 무언가 무시무시한 일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맙니다.
choo b. (GM): 산체크 (0/1d2)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rolling 1d100<37
= 1 Successes
잠시만요여기서 또
광기얻으면
choo b. (GM): 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아냐...안좋은일은
생각하지말자
산체크 많은가요 여기
소프트합니다 소프트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그래요
"...무슨....."
책상에 기대어진 도끼를 보고 도끼를 집어들려고 합니다
테토라가 집어들자 도끼는 천장의 조명을 받아 예리하게 빛을 반사합니다.
날이 잘 들것 같군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오..
choo b. (GM): 아이디어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앗 조항요
아이디어가 지능이던가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rolling 1d100<50
= 1 Successes
오
(좋은게 아닌데)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안돼
choo b. (GM): 테토라의 머리속에 순간 자신의 육체 일부분을 잘라내어 제물로 바친다면 나갈 수 있으리라는 무서운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음.... 산체크 0/1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rolling 1d100<37
= 1 Successes
그럴수 있다고ㅓ 생각하는구나
choo b. (GM): 헤헤 테츠 멘탈 딴딴해
뭐 자기가 조아하는 대장이 우리에 갇혀있는데
이런 극단적인 생각 정도야 뭐..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음~..이거..창살을 자를 수 있을까여..?"
하고 도끼를 훅훅 휘둘러봅니다
choo b. (GM): 도끼는 적당히 무게가 있고 손에 잘 들어 맞네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적당해보임다! 어디보자.."
도끼가 기대어져있던 책상을 살펴봅니다
choo b. (GM): 좋아요 책생에는 종이가 한 장 놓여져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뭘까요..
'
읽어봅니다
choo b. (GM): 「네놈이 이 곳에서 나가고 싶다면, 내게 대가를 바쳐라.
내가 원하는 대가란 네놈, 혹은 네놈을 대신 할 제물이다.」
라고 적혀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흠.."
아 브금
choo b. (GM): 후후 두뇌회전하기 좋은 브금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으으
choo b. (GM): 으악 다시 바꿔드릴까요 사실 쿠로랑 사자 만나면 바로 바꾸려고했는데 타이밍 놓쳤어<<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일단..조각상을 살펴보져"
종이에 적힌 말은 머릿속에 꼭꼭 기억해뒀습니다
choo b. (GM): 조각상은 무척 큽니다.
임은 몸을 숙이면 사람 한 명쯤 들어갈 수 있을 정도네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제물이란건 여기에 제물을 바치는걸까여.. 엄청나게 큼다.."
조각상은 별다를게 없나요?
갑자기 움직일것같지도 않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좋아요 그럼 일단 도끼를 들고 나갑니다
choo b. (GM): 좋아요 방을 나갑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도끼를 손에 들고 붕붕)( 하며 나왔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대장..! 이런 게 있었슴다만...이거...로 창살을 자르거나 휘게 할 수 있을까요..?"
키류 쿠로: ".... 테츠 위험하잖냐 그렇게 휘두르면서 나오면" 하면서 당황한 모습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앗, 그렇네요, 죄송함다!"
키류 쿠로: "글쎄... 시도는 해보는 편이 좋겠지만 그닥 기대를 안하는게 좋을지도"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음..."
이 도끼 대장에게 건네드릴수 있나요
토라보다는... 대장 힘이 더 ...
choo b. (GM): 대장이 갇힌 우리는 도끼를 휘두룰 정도로 넓은 공간이 아니네요...
풀스윙이 되지가 않아 ㅠㅠ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렇군요 ...
"음..어찌되던 해봐야하는거니까요! 대장 혹시 모르니까 조심하십셔..!"
키류 쿠로: "후우...무엇보다 무턱대고 휘둘렀다간 네가 다칠까봐 걱정이 되니 그만 내려뒀으면 한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해봐야 아는거니까요
에요
아니 이럴수가
"우..하지만... .."
"...대장이 말씀하시는거니까요. 알겠슴다..:
사자: 사자는 도끼를 휘둘러 쿠로가 같힌 철장을 부수려는 테토라를 보며 무언가 호소하듯이 짖어댑니다
사자가.. 운다고 해야하나?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니.
사자: 음 사자의 생태는 유치원때 이후로 자세히 듣고 본 적이 없어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사자를보며
심리학을굴려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rolling 1d100<10 나와라SR!!!
= 0 Successes
이럴수가 !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 ..심리학을
좀...어캐
하고싶어
ㅠㅠㅠㅠ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정신분석으로 어캐 안될까요 (?)
하지만 정신분석도 21이다
그거나그거나란것이다
choo b. (GM): 그...거는 그거잖아요 산치핀치했을때 회복하는거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알고잇어요 ...
흑..
choo b. (GM): 사자한테 가보거나 관찰이라도 해보는건?
브금이 이게 낫네요.. 저거 너무 방송용브금이야..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글요
좋아요
아까부터 이상한 반응을 보이는 사자에게
다가가봅니다
아이고 멍청아 왜 심리학을 안찍었니
사자: 사자는 테토라가 다가오자 편안하게 앉네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어라..공격하지 않슴다"
사자: 사자라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겠지만... 가까이 다가가보니 보통의 사자보다 더 덩치가 크고 갈기가 풍성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살펴보실까요? 관찰이라도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와..뭔가..음... 고급스러워보임다..?"
뭐라고 해야할지 헷갈려합니다
관찰굴려볼래요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아니왜
키류 쿠로: "그르릉..." 하는 낮은 소리를 내면서 사자가 테토라를 돌아보며 자세를 고쳐 앉습니다
악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쿠로가 사자라는걸
사자: "그르릉..." 하는 낮은 소리를 내면서 사자가 테토라를 돌아보며 자세를 고쳐 앉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암시하시는건가요?
(급기야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뭘까여..? 뭔가 굉장히 익숙해보임다.."
사자: 사자의 왼쪽 뒷다리에 걸린 족쇄의 쇠사슬이 짤그랑거리네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사자 쓰다듬으면 골골골해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좋아요
"착하다 착하다.."
사자를 살살 쓰다듬습니다
사자: 속에서 가볍게 모터 돌아가는 소리를 내면서 테토라의 손에 얼굴을 약하게 부빕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천히 하셔요
"앗.. 이 사자..생각보다 귀엽슴다"
손으로 사자를 쓰다듬습니다.... 폭신해서 부드럽겠다
사자: 테토라의 손에 가만가만 몸을 맡기면서도 이따금씩 다리의 족쇄가 불편한듯 자세를 고치네요
choo b. (GM): 아이디어를 굴려보아도 좋구요
생물학을 굴려보셔도 좋아요
관찰은... 실패하셧으니까 '-`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좋아요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아왜
진짜 ..너무했다진짜
새로고침하고올래요
아 저 족쇄... 도끼로찍어서 풀어줄수없나요?
choo b. (GM): 사자의 표정을 알 수가 없어 알송달송합니다
족쇄 조금 더 살펴볼까요?
choo b. (GM): 음 선언을 하셨으니까 으음
족쇄는 사람의 손으로는 간단히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으로 풀수있구나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이 족쇄가 불편한검까? 착하지 착하지.."
손으로 족쇄를 풀..어봅니다?
족쇄는 간편하게 풀어집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앗. 풀렸슴다! 이제 편함까, 사자 씨?"
아 왜 대장 아무말도안하지 슬쩍 돌아봤는데 대장이 무표정으로 쳐다보고있음 어쩌죠 무서운데
사자: 족쇄를 발로 저 멀리 밀어버리고 자세를 더 낮춰 엎드린채로 골골골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하하, 귀엽슴다!"
키류 쿠로: 쿠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듯 이쪽을 바라보고있지 않네요 불러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대장, 이거 보세요! 이 사자 그렇게 사납지 않슴다... 공격도 안 하구요!"
키류 쿠로: "어? 테츠 그거... 풀어준거냐?" 하면서 당황한 표정을 하더니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엣..안되는검까..? 하지만 너무 불편해하길래..그만.."
키류 쿠로: 화난 듯 타이르는 목소리로 "테츠 당장 다시 묶어 둬, 저거 네 눈에 아무리 순해보여도 맹수라고? 네가 뒤 돌자마자 덮치면 어떡하려고 그러냐."
라고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하지만..이 사자 말도 알아듣는 것 같슴다... 그렇죠ㅡ 사자씨..?"
라고 사자를 보고 .. .. .
말을겁니다
사자: 사자는 쿠로를 보며 이빨을 드러낸 채 으르렁 거리고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엣.. 대장이 마음에 안 드는검까..!? 어째서..?"
키류 쿠로: 사자를 보며 표정을 찌푸리며 "봐라, 역시 위험하잖냐. 아쉽군 내가 이곳에서만 나갈 수 있다면 진작 죽여놨을텐데..." 하면서 혐오감을 그대로 드러내는군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무리그래도 ..죽이는건 ..조금..그렇슴다.."
"대장..왠지 평소의 대장같지 않슴다.. 어딘가, 신경쓰이는 부분이라도 있으신건가여?"
사자: 쿠로의 '죽인다'는 발언에 몸을 일으켜 더 크게 으르르르렁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으,으아아. 진정하십셔!!"
사자를 꼬옥 껴안습니다
키류 쿠로: "평소의 나 같지 않다... 라, 아무래도 이 곳에 갇힌채라서 예민해진 모양이군. 기분 상했다면 미안하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님다! 기분상하지 않았슴다..! 그저..그저 조금 걱정됐을 뿐이니까여.."
키류 쿠로: "하지만 역시 이런곳에서 테츠와 저 맹수를 같이 두는건 걱정되서, 뭐 테츠만 괜찮다면 더 이상 그거에 대해선 말 하지 않을테지만 말이야."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알겠슴다. ..최대한 조심할테니까. 안심해주세여."
사자: 테츠가 껴안아서 진정한 듯 바닥에 다시 앉지만 여전히 쿠로에게 적대감은 드러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다시 족쇄를 채울 수는 없으니 일단 가만히 놔두기로 합니다
키류 쿠로: "그래, 부디 내가 안심하게 해줘." 라면서 기분 나쁜 걸 날려보내려는 듯 피식 웃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알겠슴다! 대장을 걱정시키지 않을거에요!"
하고.... 왼쪽 문으로 향합ㄴ디ㅏ
테토라는 왼쪽문을 향합니다!
사자: 사자도 뒤에서 한 발짝 씩 따라오지만... 쿠로가 뒤에서 덮칠 수 있다는 말에 신경을 쓰는 듯 조금 소심하고 더디게 움직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따라와주는검까?"
고개를 갸웃하며 ㅇ문을..열어봅니다
왼쪽 문을 열자 책장이 잔뜩 있는 도서실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왠지..저랑은 인연 없어 보이게 생긴 방임다."
일단 책상을 향해 가봅니다
사자: 사자는 문 밖에 서서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들어오진 않는거군여.."
choo b. (GM): 으음..... 구래엿
책상을 향해 관찰을 돌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래요!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얌마
사자: 사자는 뭔가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는듯 문 밖에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고민하시는건가여? 들어올..수있으려나? 오고싶으심 와도 괜찮슴다!"
사자: 여전히 표정은 읽을 수 없지만 그래도 편안한 걸음으로 들어와 책상 옆에 자리를 차지하고 앉습니다
가만히 테토라를 올려다 보고있군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하하, 곁에 있고싶은검까?"
사자가..귀엽다고 생각합니다
멍청한 토라...책상관찰도 못하고...아냐...토라가 멍청한게 아니다..내 주사위가 문제인것이다
choo b. (GM): 책상은... 조금있다 다시 관찰돌려보구
책장부터 자료조사 해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흐음..엄청 많은 책임다.."
책장을보고 ... 자료조사를 굴리나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rolling 1d100<50
= 1 Successes
좋아 ! 새로고침의 효과다
테토라는 일본 주술에 관한 책을 찾아냈습니다!
"..?뭘까여 이거...?"
책을 읽을수 있나요?
표지에는
choo b. (GM) 「카타시로에 관하여.」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카타시로...가 뭘까여?"
책장을 넘깁니다
choo b. (GM): 「카타시로란 인간의 몸을 대신하여 만들어진 종이 인형이다
올바른 이름을 틀리지 않고 적는다면 그 인간의 몸을 대신하여 기능한다.
잘못된 이름을 적는다면 그 이름을 댄 인물이 이 카타시로를 대신한다.」
"잘못된 이름" 이라는 글자 밑에 밑줄이 쳐져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무슨 의미일까요..."
choo b. (GM): 이걸로 카타시로를 만드는 법을 익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타시로를 만드는 법】
choo b. (GM): - 종이를 인간의 형태로 잘라내고 그 곳에 이름을 적는다
그리고 숨을 세 번 불어넣으면 약간의 마력을 소모함으로써 카타시로를 만들 수 있다.
소모되는 마력은 메타적으로 3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이거 다른 시나리오로 넘어가서도 쓸수있을까요
와 핸드아웃 생겼어
음 글쎄요 시나리오마다 좀 다를것같긴한데 연속탐색자이니만큼 노력해볼게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감사합니다!
책상 재조사할수있을까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좋아
후
rolling 1d100<55 테츠야 나가야지!
= 0 Successes
테츠가 나가기 싫대요
임마자식아 ...
choo b. (GM): 다른데 나갔다 들어오면.... 다시한 번 기회 들릴게요...
아 맞아 책 상대로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래요 ..ㅋ..ㅋㅋㅋㅋㅋ
choo b. (GM): 관찰 한번말 구려줴쇼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조아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rolling 1d100<55 욧샤!!@
= 1 Successes
욧샤~~!
책 사이에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구려줴쇼 맘에 드네요
choo b. (GM): 「이름은 무척 소중한 것, 제대로 확인해야 해.」
라는 쪽지가 끼워져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하지만 대장 이름을 틀릴리도없고
내이름을 틀릴리도 없고
..?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방에서 나가 다른 곳을 조사해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ㄹㅐ요
\!! !
"이 방..결국엔 별거 없었네여..."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사자를 살짝 쓰다듬습니다
자꾸쓰다듬고싶어
사자: 테토라가 나가자 느릿느릿 몸을 일으켜 고양잇과적 기지개를 쭉 피더니 천천히 따라나갑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귀여워)
키류 쿠로: 방에서 나가자 쿠로가 "아, 테츠 잠시만 이쪽으 로 와 봐라" 라면서 테토라에게 손짓을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무슨일이심까?"
총총 대장의 곳으로 감다
사자: 사자가 살찍 테토라의 소매를 물어 당깁니다
'-`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사자 씨, 무슨 일임까?"
사자: 한참 별 반응없이 물고있다가 슬쩍 놔줍니다
'-`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뭘까여, 말하고싶은게 있는걸까여..?"
심리학..
도전해볼까요
쓰알 단챠 가자!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rolling 1d100<10 야루조~~!
= 0 Successes
아악! 아까워
10% 티켓 두개였으면
뽑았을지도 몰라요
(?)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 아님다!"
고개를 갸웃하며 쿠로에게..가..나?
가야해말아야해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가.......죠
키류 쿠로: "....그래, 까먹어서 말을 못했다만 웬일인지 펜이 옆에 떨어져있었어서 말이야." 라면서 사자쪽을 기분나쁘게 쳐다보며 말합니다
사자: 사자도 마음에 안드는 듯 테토라 옆에 앉아서 꼬리를 신경질적으로 탱탱 칩니다
`-'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oO(왠지... 싸운 사람 둘 사이에 낑겨있는 기분임다..)
키류 쿠로: "아까 이걸로 자물쇠를 풀려고 해봤는데 역시 이런걸로 될 리가 없어서 포기하고 던져뒀는데, 역시 나보다는 테츠가 가지고 있는 편이 좋겠지?"
라면서 철장 너머로 펜을 건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 감사함다! 대장이 건네주신거니까, 분명 쓸모가 있을검다♬"
키류 쿠로: "그래, 그럼 부탁한다. 테츠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몸이 근질거려서 말이야." 라면서 살짝 아쉬운 듯 웃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알겠슴다. 제가 얼른 꺼내드릴테니까요!"
믿고 맡겨주십셔! 하는 얼굴입니다
사자: 그 말에 "그르르르륵" 하면서 신경질을 내는 듯한 소리를 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엣....."
아니 무슨
자기 좋아하는 여자애 둘 사이에 낑긴
남자애같네요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그럼 마지막 방 다녀오겠슴다!"
하고 맨오른쪽방으로갑니다
키류 쿠로: "오우, 그래." 라면서 사자를 탐탁지 않은 눈으로 바라봅니다
보통사람이 봤으면 표정보고 지렸겠네요....
오지고 지리고 비레고 알라미고를 위하고....(ㅈㄴ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자: 코를 한 번 흥, 하더니 뒤돌아 테토라를 따라갑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귀여워
"여기도..뭐..별거 없겠져..?"
오른쪽 문을 똑똑 두드리고 열어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낭떠러지 너머의 탁자에 열쇠가 놓여져 있는 것 같군요.
하지만 테토라가 넘어가기에 낭떠러지는 너무 넓은 것 같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무슨.."
어떻게 하실까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음..
저....
카타시로로 사람만들고
다리로 쓰면..
안돼겠죠
choo b. (GM): 옆의 사자에게 무한 신뢰가 생기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생각도 못했어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니 음
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근데 책상조사를 실패해서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안돼
책상조사한번만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더 .. 어캐
choo b. (GM): 이이일단 이 방에서 할 수 있는거 다 하고 가보죠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안돼
choo b. (GM): 아 그리고 한월님 핸드아웃에
밑줄이 어디 그어져있었는지 다시 봐보셔야해 ㅠㅠㅠ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잘못된 이름이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아악
뭐지..뭐야
제가 저한테
아이디어굴리고싶네요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어는
이미 할 수있는 말을 다 했습니다
이 방에 대해서도..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니 잘못된 이름을
choo b. (GM): 카타시로에 대해서도...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적으면
아니
아빠 이름이라던가
안틀릴거아냐
(?)
물론 테츠가 아빠를 밟고 지나가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패륜아는아니지만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머리터질거같ㄴ에ㅛ
아
아니면 종이찾아서
대장한테
이런 이름 하나만 적어주세요 하고
쓰면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대장 나올수있는거아니에요?
?
?
이러면되는거아닌가
(??????????)
".....저기, 사자 씨는 이름이 뭠까?"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사자는..이름이 사자일까여......"
사자가 이상하게쳐다보겠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죄송함다
"으음...~"
"사자..씨라고 하면 될까요..?"
그 전에..종일ㄹ 찾아야합니다
맨왼쪽방에..가야함다
아닙
니다
아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니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진짜 요 !?
아니
choo b. (GM): >>테토라가 넘어가기에<<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니뭐야 @ !
아니 그럼
쿠로
ㅋㅋㅋㅋㅋㅋㅋ
쿠로이름을 쓰는거에요?
choo b. (GM): 아니 왜 여기서 카타시로를 ㅆ쓰려구하져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사자가 다치면 어떡해요
(동물우선주의)
그럼 음 열쇠얻는건 포기하구
책상을 조사합시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님 걍 토라야 왼쪽방에서 책장하나끌고와서
저기로 넘어뜨려버려
(?)
choo b. (GM): 아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이거 설득력있지않나?
문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책다빼고 책장끌고와서 넘어뜨린다음에
아니 나올수잇지않을까요
사자도 지나간 책장인데?
choo b. (GM): 그....래요 일단 뭐든 해보져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니 해보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왼쪽방에가서
적당한 크기의 책장 하나 골라잡고
안에 든 책을 다 뺀다음에
책장을끌고나와서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니 이거 엄청 힘들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좋아요
토라야 이거 너
이거 성공해야한다
choo b. (GM): 근력...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rolling 1d100<50 제발 토라야
= 0 Successes
아왜 !
중간에 힘이 빠졌니?
온 김에 책상 한번만 더 살펴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래요 ...
rolling 1d100<55
= 1 Successes
아니 넌 왜 ...
갑자기..
책상 서랍에서 종이와 가위를 발견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종이는 몇장인가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럼이걸로
토라 분신만들어서
중간방 석상에 먹여야겠구나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지지금한단거아니에요
아악
머리아파
저....머리가 엄청 나쁜가봐요
난...희대의 머리나쁜애....
choo b. (GM): 사자의 힐링타임이 기다리고있습니다
귀여운 사자의 힐링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ㅠ..ㅠㅠㅠ
choo b. (GM): 동물과 교감할 기회는 이번 시나리오가 처음이자 마지막일테니...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하 .... .
choo b. (GM): 얘기를 하면서 진정하고 힘을 내..보아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인생아
지금 저는
무려 컨닝을하고싶은기분입니다
기분만입니다
얼굴을 테토라의 팔에 비빕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위로해주는검까..? 감사함다..."
사자: "그르릉...." 하면서 테토라를 마주보고 엎드리고 앉아 눈을 지긋이 감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
"..... 사자씨, 부탁 하나만 들어주실 수 있슴까?"
사자: 가만히 테토라의 손길에 몸을 맡기고 있다가 눈을 반짝 뜹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맨 오른쪽 방의 탁자에, 있는 열쇠...를..가져다달라고 하는건 너무 무모하져, 낭떠러지니까여,,,"
그리고 테토라를 슬쩍 돌아보네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저ㅡ, 무리라면 괜찮슴다..!?"
사자: 테토라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듯 몸을 돌려 테토라를 가만히 바라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 사자 씨가 괜찮다면..... 부탁드림다!"
사자: 알겠다는듯 오른쪽 방을 향해 나갑니ㅏㄷ
씩씩한 걸음으로!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마냥 불안합니다
choo b. (GM): 오른쪽 방에 도착했겠지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렇겟죠
사자: 오른쪽 방에 도착한 사자는 살짝 물러나 힘차게 달리면서 가뿐하게 낭떠러지 너머로 도약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우냑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안돼 이건 나즈나센빠이 검다
저는 쓰면 안됨다 캐릭터가 겹침다
(?)
곧이어 탁자의 열쇠를 입에 물고 다시 가볍게 뛰어 테토라의 곁으로 오는군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감사함다!"
열쇠를 받습니다
아니 근데 열소 ㅣ어따써 ?
사자: 열쇠를 아무렇지 않게 가져온 사자이지만
주기에는 찜찜한듯이 한참 물고 안놔주네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검까..?"
머리를 쓰담쓰담하면서
심리학한번만더
rolling 1d100<10
= 1 Successes
헐대박
와대박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스알뽑았어요 !!! (?)
사자는 왠지 테토라가 이 열쇠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눈치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앗...
"...? 이 열쇠.. 쓰면 안되는검까?"
사자: 여전히 열쇠를 물고 안 놓은채로 바닥을 바라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바닥..?"
choo b. (GM): 아아아니 시무룩해서 그런거니까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뭐지...뭔가 맘에 안드는걸까여.."
알고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사자 씨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잠깐은 사자 씨가 갖고 있어주십셔."
사자: 다행이라는 듯 얼굴을 들어 반짝반짝한 눈으로 바라보지만
이걸로 사자씨는 입을 열 수 없게 되었군요....
(ㅈㄴ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이젠 어떻게 해야 할까여... 방은 다 돌아봤고.."
대장이 있는 곳을 한번 봅니다
철장안에 얌전히 있습니다
얌전하고 조신하게...()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있군요
"....중간방밖에는 나갈수있는법이 없는것같져..?"
사자: 사자는 가만히 테토라의 곁에 다가와 섭니다
choo b. (GM): 음 이제 할 수 있는건 다 하였습니다
건드릴 수 있는것도 다 건드려봤구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하..........
카타시로에대해
생각을..해봐야겠어요
핸드아웃안에 답이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
choo b. (GM): 정말로 답이 있습니다....
정말로...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이거약간
그거같아요
국어쌤들이
choo b. (GM): (현실 소리 내버림)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문제 안에 답이 있어
하는..그거요..
국어 비문학 영역....^^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아아아ㅏ악
딱그거야
(?)
choo b. (GM): 근데 그거는 시험지 한 바탕 빽빽한데
이건 3줄이잖아요 ㅠㅠㅠㅠ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저는 문학 외에는
니가테라구요!!! (젠장이다진짜(
choo b. (GM): 한 번 힌트를 드려야지 했는데.....
그 힌트를 드릴만큼의 답도 도출이 안되어있ㅆㅇ어서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잘못된 이름을 적는다면 그 이름을 댄 인물이 이 카타시로를 대신한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이게 문제의 문장이 맞나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하 ........
음 어 음 어 되게 힌트를 주기 애매한 부분에서 막히셨다
음 아이디어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으으으ㅡㅇㄱ
조금만ㄱ더
생각해볼래요
이러다 수분님 잠 못주무시는거아니야
?
choo b. (GM): 이 브금은 일본 드라마 '라이어 게임'의 브금입니다
라이어 게임
choo b. (GM): 라이어 게임은 작품 특성상 머리를 쓰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특히 전자음을 사용한 브금으로
머리가 잘굴러가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요
뭔가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란느낌이네요
연출이 눈앞에서 보여요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라이어게임 브금들 정말 좋아해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 이름을 댄 인물이라는게
테츠를 말하는건가요?
choo b. (GM): 만약 테츠가 자신의 이름을 적으면
자기가 제대로 된 이름을 적었기 때문에 자기가 제물이 되고
테츠가 올바르지 않은 이름을 적어도
그 올바르지 않은 이름을 적은게 테츠이기때문에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하........
choo b. (GM): 테츠가 제물이 되겠지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생각한게 맞군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음..
걍.....
포기하지마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어제 tv에서 본 범죄자 이름 적고 나가면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안돼?
choo b. (GM): 그래도...... 본인이 적는게 아닌 이상 '잘못된 이름'을 적은걸로 판정이 되겠지요
이건 데스노트가 아니야..!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혹시 종이에 쓸수있는데
게
choo b. (GM): 앗 저 이거 완전 대박적 힌ㄷ트 드린거같은데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자기 이름 뿐이에요?
choo b. (GM): 다른이름을 적어도 좋지만... 말했다싶이....
자기 이름이 아닌 다른이름을 적으면 '잘못된 이름'을 적은걸로 판정나겠지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하
choo b. (GM): 와 저 방금!!! !!! (할많하않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러니까 누구이름을 적더라도
토라가 적으면
토라가 제물이란거네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쿠로...
쿠로한테 자기 이름을 쓰게 하나
(완전빗나감)
"......"
종이와 펜을 들고 ...
대장에게 갑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악멍청이...
choo b. (GM): 테토라가 가까이 다가가자
키류 쿠로: "아아 테츠,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찾은거냐?" 라면서
말을 겁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네. 음..그 전에 대장, 혹시 이 종이에 이름 써주시지 않겠슴까?
키류 쿠로: "음? 뭐 어렵지 않다만..." 하면서 손을 내밉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여깄슴다!"
펜을 건네드리고 자기 손으로 종이를 받칩니다
키류 쿠로: 테토라가 받쳐준 종이에 달필로 이름을 적어내려갑니다.
역시 대장 달필이군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감사함다!"
키류 쿠로: "뭘, 이것정도야" 하면서 펜을 돌려줍니다
choo b. (GM): 종이에는 아주 달필로
『桐生 九郎 』 라 적혀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네! 감사함다! 역시 대장 글씨 멋지네요~"
대장의 이름과 다르다고 깨닫습니다
키류 쿠로: "하하, 새삼스럽게 이런걸로 뭘.." 하면서 민망한 듯 웃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감사함다, 저 금방. 출구를 확보하고 올 테니까여! 조금만 기다려주십셔 !!!!"
키류 쿠로: "오우 부탁한다." 라면서 배웅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하고...빠르게 중간방으로 달려가 문을 닫습니다
사..사자는어케됐지
choo b. (GM): 사자.... 들여보내주나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러죠!
choo b. (GM): 좋아요 사자도 잽싸게 뛰어 들어왔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됐슴다..!"
이름이 다 들어가도록 열심히 사람모양으로 종이를 자르고
숨을 후 후 후 했습니다
사자: 사자도 테토라가 기분좋으니까 뭔가 기쁜듯한 눈치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ㅋㅋㅋㅋㅋㅌㅋㅋㅌㅋㅌ
귀여워
(얌전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마력..을
소모하나요
(?)
사자: 만들면서 자동으로 빠져나가지 않았을까요
인어를 위한 빗을 만들며 자신도 모르는 새에 새끼손가락으로 마법을 불어넣은 소년처럼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하
그럼 이거 ....
종이를
석상 입안에
넣나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사자 씨! 이제 나갈 수 있슴다!"
"사자씨도..같이..나갈 수..있을까여..?"
사자: 여전히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올려다봅니다
애니멀커뮤니케이터가 아닌 이상은...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같이 돌아다녀주셔서 감사함다!"
꼬오옥껴안습니다
사자: 테토라 몸에 자신의 몸을 부비며 기분좋은 듯 골골골댑니다
(고양이로밖에 고양잇과를 접하지 못한 닝겐의 사자이입)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여. 이제 나가는검다.."
종이를 석상입안에넣어여!
정말 이대로...? 끝인가...요?(혼자아쉬움
아닙니다 넞효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아니 아무리봐도
사자가 쿠로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토라는 미묘하게 눈치못챘을거에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
그 순간, 문 너머 뒤쪽 방에서 비명인지 웃음소린지 알 수 없는 절규가 귀를 관통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읏"
그리고, 눈 앞의 조각상이 천천히 문처처럼 열리고 시야가 새하얗게 물듭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저야말로 감사함다!"
라는 익숙한 목소리를 끝으로, 테토라는 의식을 잃었습니다
문득 눈을 뜨자, 그곳은 테토라 자신의 방, 언제나 잠을 자는 침대 위였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또 꿈이었슴다"
choo b. (GM): 좋아요 RP를 진행할까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래요
"...대장..대장"
무거운 몸을 움직여 핸드폰을 붙잡습니다
이상한 꿈을 꾼 후 깨서 대장의 안부를 확인하는게 왠지 익숙한 일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choo b. (GM): 아...이고 ㅇ)-<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그런 생각을 하면서... 단축키를 눌러 대장에게 전화를 겁니다
choo b. (GM): 때흑 >>단축키 설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화 수신음이 몇 번 흐르고, 곧 이어 쿠로가 전화를 받습니다
키류 쿠로: "으음.. 테츠냐? 좋은 아침..."이라며 끝을 웃음으로 흐린, 졸린듯하지만 언제나처럼의 멋지고 따듯한 목소리입니다
(아 프사 바꿀껄)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대장"
익숙한 목소리와 익숙한 느낌에
자연스럽게 얼굴이 풀어져 웃음이 새어나옵니다
키류 쿠로: "하하, 우연이네 안그래도 나도 전화하려고 했었는데 말이야."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정말임까? 아침부터 제가 생각나셨다니 기쁨다~"
푸흐흐..하고 바람빠지는 웃음소리입니다
키류 쿠로: "어쩐지 이상한 꿈을 꾸었는데, 테츠에게 뭔가 도움을 받았어."
"...고마웠다." 라며 웃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저야말로 감사했슴다.... 아~ 대장한테 뽀뽀하고싶어여! 지금 집인게 분함다."
키류 쿠로: "하하하... 그건 조금 있다가 하자고, 일단은 일어나서 세수하고 옷 갈아입는게 먼저다." 라면서 수화기 너머로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읏-.. 알겠슴다!"
이것으로 당분간은 또 별 일 없이 무탈한 일상이 흘러가길 빌어야겠죠.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두 사람이 함께 할 것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을겁니다.
설령 자신의 모습이 자신이 아닌 다른 생물의 모습이 될 지라도...
choo b. (GM) [Ending 1] :: 곁에 있어
choo b. (GM): 17.11.05 AM 3:14
수고하셨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감사합닏 ㅏ~~!
너희 이제
choo b. (GM): 대놓고 또 사건이 터질꺼고 니들이 같이 겪게될거야를 선언하는 엔딩문구(ㅈㄴ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크툴루한테
엮이지 말아라
(앞으로 잔뜩 엮일예정)
choo b. (GM): 음........^^
좋아요 한월님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사자
choo b. (GM): 1d6으로 산치 회복합시다~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사자 사자 사자 사자 심리학성공하면뭔지알려주세
넵...
오
와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대박
이렇게 대박이 터지네요
나구모 테토라 [37/40 11/11]: 크으
사자 심리학이 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궁금했었는데말이죠
choo b. (GM): 사자 심리학은....
그냥 사자의 기분이였습니다
아 나 저 가짜 키류쿠로가 졸ㄹ라 마음에 안들어 크르르르릉 이랑
아 야;; 너 이 열쇠들고 쟤 풀어주면 안돼;;;; 였습니다
(ㅈㄴ
음 심리학을 붙인 이유는
choo b. (GM): 앵간한 애니멀커뮤니케이터가 아닌 이상 사자의 기분을 눈치 못챌거기 때문에(...)
이걸로 테토라 산치는 풀회복 대장에게 독점욕 가지게 된 사나리오 수는 앞으로 2세션 남았네요
희희
힘내보죠
choo b. (GM): 첫번재 심리학에서는 테토라한테가 아닌 키류쿠로에게 짜증이 잔뜩이였습니다 였어요
으 정말 한월님 초장부터.... ㅋㅋㅋ 근데 이번 시나리오는 들켜야지 됐었으니까요
그래서 가짜 쿠로는 사자 죽여버려;;;;; 라는 말을 오조오억번 했습니다
심리학으로 판정했으면 곤란해보인다기보다는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아시다싶이..... 정체는 냐루사마
모두가 사랑하는 니알라토텝님 ^^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냐루쨩
너무 이 둘을 마음에 들어하는거아니에요
choo b. (GM): 얘한테 독점욕을 심어놨으니까
한 번 구경은 와야죠...^^
(ㅈㄴ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웨구레 테토라랑 냐루쨔마 뜨거운 밤을 함께 한 사이잖아
아 이거 크툴루테토라본인한테 말하면 밥먹다가 숟가락 떨구고 울어버릴거같애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이런 짓을 벌인 이유는 네 친구/애인이 형태가 바뀌더도 알아볼 수 있냐 없냐였습니다....
아 지금보니까 엔딩조건에
테토라가 쿠로이름을 적어넣었으면
쿠로 로스트에 왠지 일어나보면 창 밖에 (시나리오 예시 동물로) 새가 앉아있는걸로 나와있네요
흐음.....
하지만 정말 범죄자나 테토라의 아버지 성함을 적었다면...... 흐음....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고양이정도로
괜찮지않았을까요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갈기 풍성한 고양이
사실 이거 동물은 알아서 정하는거구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ㅇ
choo b. (GM): 시나리오 예시 동물로는 새가 나와있는데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거 궁금했었어요 ㅋㅋㅋㅋ
우리랑 사자는
choo b. (GM): 그 뭐냐 이름에 들어간 한자로 동물을 적어넣으면 탐색자가 알아차리기 쉬울거라고는 했지만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정해진건가요 ?
아니 머냐.... 그
choo b. (GM): 그렇다고..... 용을 넣기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사자도 수분님이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정하신거죠
ㅋㅋㅋㅋㅋㅋ
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니 용을 마주하면
choo b. (GM): 용.... 을 넣기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이게..이게 실제로 존재하는거였슴까1?!?!
choo b. (GM): 그쵸 상상속의 동물이고 일단...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대장 보세여 용임다!!!
우와..1!?!? 사진..사진/...핸드폰이 없슴다!!!
choo b. (GM): 아 ㅡㅡ 용 죽여 ㅡㅡ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용..죽여도 벌받지 않을까여..?
choo b. (GM): 졸라 위험하잖냐 저게 뭐야 죽여 ㅡㅡ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벌받을거같슴다...
뭔가..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천지신명에게....벌받을거같슴다
choo b. (GM): 안드로메다로 빠져버립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니 용이 토라를 따른다면 그건 그거대로
뭐..뭘까요 저는...죽으면
극락으로 가는걸지도 모름다..
이건 꿈일까여..?
choo b. (GM): ㅋㅋㅋㅋㅇ 아구이ㅕ워 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이거..태몽..?! 드디어 대장이 아이를
죄송합니다
너무갔다
태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태몽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니 ㄱ
용꿈은
대부분 태몽아닌가
(?)
그리고 용이 나왔으면
choo b. (GM): 그 ㅋㅋㅋㅋ 쵸 아 너무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토라....
일단
부모님한테 말한다구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꿈에 용나왔으니까
복권사자고
ㅋ
ㅋㅌ
ㅊ
ㅋㅌ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ㅋㅌㅌㅊㅋㅊㅋㅌㅊㅌㅋㅊㅌㅋㅊ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지금..한
3장정도
사보시는건어떰까
아무리 뒤숭숭한꿈이엇어도
용이 자기 따르고
도와줬ㅇ는ㄴ데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니 이거 용꿈!!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복권!! 하게 되어버린다구요
choo b. (GM): 하지만... 현실에서 용을 데려올 순 없었기때문에....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그쵸 ..
사자 충분히
choo b. (GM): 아쉬운대로 굿즈로 많이 나왔던 사자로 대체를..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대장느낌이엇어요
평균보다 덩치 크고 갈기 풍성했어요
만약에 테토라가 열쇠로 짭쿠로 풀어줬으면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 창살에
열쇠구멍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몰라서
열쇠는 대체 왜나온거야
이랬 ㅋㅌㅊ
choo b. (GM): 그대로 냐루사마가 이것도 몰랐구나 하하 바보네 하면서 사자 찌부러트려 죽여버리고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ㅋㅌㅊㅌㅊㅍ ㅋㅍ ㅌㅋㅊㅍㅋㅌㅍㅊ ㅋㅌㅍㅋㅍㅌㅋㅊ ㅋㅌㅊㅌㅋㅍㅊㅋㅌㅍㅋㅌㅊ
choo b. (GM): 테토라도 죽여버립니다
....눈치 못채셔서... 오히려 다행이야ㅑ.......
그쵸 테토라 철장을 자세히 안뜯어봐서
펜 할때 펜으로 자물쇠 따보려고 했는데 안되서 던져뒀다고 흘렸지만
그래도 눈치 못채셔서 어떤의미로는 다행이였슴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저 사실 한월님이 냐루사마한테 야 너 지난번에도 니 ㅗㅗㅗ 너 나한테 ㅗㅗ 하면서 너 쿠로 아니지 하면서 따지려고 하면
“이봐, “
“지금 하려는 그 말, 계속 할껀가?”
“뭐, 말은 주워담을 수 없는 거니까 조심하는 게 좋아. 특히 윗 사람 한테 하는 말은 말이야.”
하면서 막으려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choo b. (GM): 웨냐면 들켜도 죽이려 할 거기 때문에.....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니 토라가 그럴리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슬쩍 윗 사람이라는 무언가의 말장난으로 무언가를 넣는..
그 뭐냐
찐쿠로는 짭쿠로한테 니 이름 직접적으로 말하면
너도 죽이고 쟤도 죽일거야~ 라고 협박받아서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냐루쨩
choo b. (GM): 이름 물어봐도 최대한으로 이니셜까지밖에 표현 못하는 상황이였궁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성질 나빠..ㅋㅋㅋ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
뭐지 그래도 나름 신인데
크툴루에 들어와서 되게 친근하고... 하찮아지구 그래지죠...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조금 더 살펴보시고 싶으시면 제가 나중에 백업할때 링크에 올려둔 그 시나리오 봐주시구~...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좋아요 ~!
아 토라
자꾸 가짜쿠로만나서
학교에서 졸다가
쿠로가 와서 말걸었을대
순간적으로 진짜인지 가짜인지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각재려고 하는거 보고싶다
흑흑 너무귀여워요 근데
사자쨔응
계속 테토라 말리면서 소매 잡아당기는
모에를 살리려고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귀여웠어요
계속 쓰다듬어버렷어
choo b. (GM): 왜냐하면 중스타에서 옷덜미 잡는 쿠로가 귀여웠어서
헤헤
더 쓰다듬어주셔도 됐슴다
근데 쿠로인거 눈치 못챈게 너무 테토라같고 귀엽긴했어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사자 씨!
choo b. (GM): 사자 씨<< 라고 존칭붙인거 너무귀여워요 ㅠㅠ
때흐흑 때흐흑 테토라 진짜 이러겠지
때흐흐 ㄱ너무귀여워
100번 쓰담하고 고기 6인분 사줘버림임다
더 궁금한건 없으셨슴까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없엇슴다
사자 심리학이
젤궁금햇어요
왜자꾸실패하는거야식식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멀커뮤니케이터가 아닌 테토라를 위한 배려...였습니다 ㅎㅎ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아니 시간봐
choo b. (GM): 와 ㅎㅎ ㅎㅎ ㅎㅎㅎ ㅎㅎ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안주무셔도 됨까 ?
자야죠 ..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저는..씻어야함다
choo b. (GM): 백업하고 잘검다 ㅎㅎ
그럼 다음세션
"모형정원의 그림책"에서 보죠 ㅎㅎ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ㅋㅋㅋㅋㅋㅋ그래요 !
choo b. (GM): 이건 힌트를 드리자면
쿠로의 말을 잘 들으면 됩니다....
(ㅈㄴ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조..아요
좋아요
그래
잼섯어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같이놀ㄹ아주셔서감삼다 !!!! !!
저야말로!!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히히
쉬시구
다음에 봐요~
나구모 테토라 [40/40 11/11]: 구레요 ~ ~ ! !~
감삼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