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그려준 헷을님 고마워요 사랑해 ㅠㅠㅠㅠㅠ 헷을님이 그려준 우리 애들 최고 예뻐 ㅠㅠㅠㅠㅠㅠㅠ
KP - 수분충전(강미래)
플레이어 - 헷을(이호안), 스피닉(안희안)
플레이 일시 : 16. 2.25
플레이 시간 : 약 4시간
시나리오 작성자 : むーさん 님
시나리오 원문 출저 :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5916873
번역된 블로그 :: http://blog.naver.com/opuu77 참조하였습니다.
사용 툴 : Roll 20
* 지난 '뱀의 저택'의 연속탐색자들과 함께했습니다. 링크: http://chboky.tistory.com/2
* 키퍼의 미숙한 진행과 판정완화등이 있습니다.
* 잡담은 중간중간 삭제하였습니다.
*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원치 않은 분은 읽는걸 지양해주시길바랍니다.
정재형 - 오솔길, 겨울의 정원, 사랑하는 이들에게
앙드레 가뇽 - 조용한 날들
엑소 너의 세상으로 피아노 커버
몽환이라는 피아노 곡(...)
사이언트 힐 not tomorrow 피아노버전
싸이언 모닝콜(...)
호안과 희안, 미래는 어릴적부터 사이 좋은 소꿉친구입니다.
학창시절부터 함께해온 그 들은 각자 다른 꿈을 찾아 흩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자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합ㄴ디ㅏ.
이제 모두의 방학이 끝나고..
미래는 방학동안 자신이 봉사활동 겸 아르바이트를 하던 병원이 있는 "해질녘 마을"에 여러분을 초대했습니다.
이 마을은 높은 건물이 없고, 별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3일간 이 마을에 체류하기로 하고, 1, 2일째는 마을 관광, 3일째의 밤에 혜성을 보러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하늘은 맑고 바람도 선선하군요. 다행히 춥지 않은 좋은 날입니다.
호안과 희안은 호안이 어제 먹고싶다고 했던 대로 카레전문점에서 만나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choo b. (GM): 조오아써 RP시작
이호안 (50/50 11/11): "어때? 말했던 것처럼 괜찮은 가게지?"
안희안 (60/60 11/11): "아아 나쁘지 않아"
강미래: "물론~! 뭐... 호안이가 말한 것 처럼 인디아-커리 는 아니지만 말이야?"
이호안 (50/50 11/11): "그 집에는 나중에 또 가면 되잖아. 넌 우걱우걱 잘도 먹으면서 그런 말이 나오냐."
안희안 (60/60 11/11): "...튀기지마"
강미래: "여기도 나름 관광지이긴 한데~ 그래도 시골은 아니라서 열심히 찾아봤는데도 호안님 취향에 맞는 인디아 커리가게는 안나오더라 "
"그치 나는 모든 음식을 사랑해! 물론, 맛이 있는걸로 "
하면서 씨익- 웃습니다.
이호안 (50/50 11/11): "뭐 그래 분위기도 좋고... 맛있기도 하고."
"개강하고 나서는 앞으로 자주 못 만나겠다."
강미래:"희안이는? 희안이는 어때? 내 멋진 초이스가!!!!"
안희안 (60/60 11/11): "..나쁘지 않아"
@조용히 먹으며
강미래: "에에~, 뭐 너한텐 그정도 들은 것도 선방한거라고 할까..."
인디아-커리가 아닌 아비꼬(...)
"으음, 개강... 우으, 생각하기 싫어~"
"솔직히 오지 않을 것 같은 미래라... 괜히 더 스트레스 늘리고 싶지 않아아아 살려줘어어....~"@하면서 머리를 쥐어뜯는 시늉을 합니다
@오버액션
이호안 (50/50 11/11): "뭔가 나이 들 수록 만나서 놀 시간도 줄어드는 것 같네,"
@한숨을 포옥 쉰다
안희안 (60/60 11/11): @같이 한숨을 쉰다
강미래: "그러게, 이렇게 3일씩이나 같이 놀 수 있다니, 어릴 때 생각나네~" @피식
"에이, 이제 시작인데 왜 벌써 한숨들 쉬고르개 웃어봐~!" @하면서 옆에 있는
1 희안 2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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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희안의 등을 퍽 칩니다
^^
안희안 (60/60 11/11): ㅈㅁㅈㅁ
아 니가 굴린거?
ㅋㅋㅋㅋㅋㅋㅋ
강미래: ㅇㅇ
이호안 (50/50 11/11): ㅋㅋㅋㅋㅋ
강미래: 내 옆에 앉아서 등짝을 맞을 불쌍한 어린양이 누굴지
굴려봤어^^
안희안 (60/60 11/11): 이호안 강미래 안희안 순인가
강미래: 호안이 23 미래 희안 22이였나 나이가
이호안 (50/50 11/11): ㅇㅇ
안희안 (60/60 11/11): 희안이 21
라네
응?
이호안 (50/50 11/11): 그럼 미래랑 희안이가 21이고
강미래: 아 그럼 미래도 21이고 흐안이가 22이겠다
이호안 (50/50 11/11): ㅇㅇ
안희안 (60/60 11/11): ㅇㅇ
강미래: 미래는 지 내킬때만 호안이 형이라고 불러줍니다 (호안 :어이
이호안 (50/50 11/11): "강미래 넌 어떻게 나이를 먹어도 하나도 안 변하냐.."
@눈을 흘기며 쳐다본다
choo b. (GM): 라고 눈을 흘기며 쳐다보는 호안이
미래를 대상으로 관찰 한 번 굴려봅시다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50/50 11/11): ㅋㅋㅋㅋㅋㅋ
좃또 맛떼
이호안 (50/50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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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50/50 11/11): 그러나 장렬하게 실패
안희안 (60/60 11/11): 탐색 실패
이호안 (50/50 11/11): 비참하고나
안희안 (60/60 11/11): 호안:미래 탐색을 거절한다(겁나
춥님 어디갔어
이호안 (50/50 11/11): 이 비참한 마음을 어찌하리
choo b. (GM): 호안이는...
미래를 째려보다가 눈에 먼지가 들어갑니다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펌블이라...^^
이호안 (50/50 11/11): "악, 먼지."
@눈을 비빈다
강미래: "에 먼지? 형아아~ 불어줄까아~♡?"
이호안 (50/50 11/11): "강미래 니가 난리 치니까 먼지가 일어난거 아냐..."
강미래: "엩"
이호안 (50/50 11/11): @미래의 얼굴을 밀어내며 안경을 닦는다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미래: "우우웃 너무해애"
이호안 (50/50 11/11): "어디서 귀여운 척이야"
강미래: "그야 미래쨩은 귀엽고 잘생겼는걸요!!!"
"..."
"....미안."
안희안 (60/60 11/11): @휴지를 주며"눈물이 나면 이걸로 닦아"
강미래: @급침착
안희안 (60/60 11/11): @호안이에게 휴지를 주며
이호안 (50/50 11/11): "고마워..."
@안경을 빼고 눈을 닦는다
강미래: "아아앗 무시이이!!!"
"무시당하고있어!!!!!"
안희안 (60/60 11/11): "방금 뭐라고 했었나"
이호안 (50/50 11/11): "아가야 좀 조용해주지 않겠냐."
강미래: "내 자존심을 깎아먹은 사과마저도 무시당했어어어!!!!"
안희안 (60/60 11/11): "?저녀석 왜저래?"@호안을 보며
강미래: "큿, 어머니 역시 인생은 혼자야....."@침을
이호안 (50/50 11/11): "글쎄..."
강미래: 맨날 이러잖아
(개너무)
이호안 (50/50 11/11): "자자, 조용히 하고 밥이나 먹어."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50/50 11/11): @숟가락에 밥을 떠넣어준다
안희안 (60/60 11/11): 미래는 그런 캐릭이야(겁나
강미래: @조용히 받아먹은다
는
이호안 (50/50 11/11): "잘먹네."
@미래의 머리를 톡톡 쓰다듬어준다
"우리 막내는 언제 철이 다 드나..."
@무미건조한 표정을 짓는다
강미래: "헤헤헤..."
안희안 (60/60 11/11): "영원히 철 안 들지도"@미래를 보며
이호안 (50/50 11/11): "뭐 어떻게보면 쟤는 저러는게 제일 잘 어울리기도 하고..."
choo b. (GM): 미래를 보는 희안이
관찰 한번 돌려보실?
이호안 (50/50 11/11): 탐색?
choo b. (GM): 희안이 실패하면 다음파트로 넘어가자
ㅇㅇ
이호안 (50/50 11/11): ㅇㅇ
안희안 (60/60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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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안 (50/50 11/11): 희안 고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패
이호안 (50/50 11/11): 아아악
choo b. (GM): ....
이호안 (50/50 11/11): 아아아아ㅏㄱ
choo b. (GM): 희안이도
먼지가 들어갑니다
님들 왜 다 펌블뜨고그래
안희안 (60/60 11/11): "...어이 그 먼지가 나한테까지 옮았나보군"@휴지로 눈을 닦으며
이호안 (50/50 11/11): 나 한번더 해볼까 으음
choo b. (GM): 그래애
이호안 (50/50 11/11): "여기는 분위기는 좋은데 먼지가 많이 날리나 봐..."
안희안 (60/60 11/11): "...음식점이?"
이호안 (50/50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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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안 (60/60 11/11): "밖에서 들어온 건가"
오 성공
강미래: "음식점이?"
이호안 (50/50 11/11): 예아~!
choo b. (GM): 조오아써
쉴 틈없이 까부는 미래를 보던 호안은,
미래가 이전부다 조금 야윈 것 같다고 느낍니다.
식사도 그다지 하지 않았는지 다 먹어가는 둘과 비교해 절반 이상을 남기고 있네요
호안이 의학있믐?
안희안 (60/60 11/11): 헐
이호안 (50/50 11/11): 엄 잠심나
의학 없어어어
choo b. (GM): 구래요오
그럼 위와같은 사실만 눈치챕니다
이호안 (50/50 11/11): "...? 미래 너 요새 어디 아파?"
"좀 안색이 안 좋아보이는데..."
강미래: "으응? 아프다니?"
"...에에, 아파..보여?"
@찌풀
안희안 (60/60 11/11): "확실히 그런 것 같기도"
이호안 (50/50 11/11): "좀.. 그래보이는데, 괜찮은거야?"
강미래: 미래가 츳코미캐 표정으로 둘을 처다봅니다
"지금까지 내가 까부는거 보고도...?"
이호안 (50/50 11/11): @미래 팔목을 잠시 잡아본다
안희안 (60/60 11/11): "까부는 것과 아픈 것은 다르지"
choo b. (GM): 맥박도 멀쩡합니다
이호안 (50/50 11/11): "...? 너 좀 야윈거 같은데."
안희안 (60/60 11/11): "너답지 않군 음식 먹는 속도까지 느린 걸 보니"
이호안 (50/50 11/11): "평소라면 안 남기고 다 먹을것도 남기고.."
강미래: "그야아, 요근래 계속 카레집에 오다보니까...."
안희안 (60/60 11/11): @반이상 남아있는 미래의 밥을 보며
강미래: "질릴 수 밖에 없다고?"
안희안 (60/60 11/11): "너에게 질리는 음식이 있나"
"처음 듣는데"
강미래: "에, 너도 1년 내내 카레만 먹어봐!! 카레 맛있지만!!!"
이호안 (50/50 11/11): "그래도 밥은 잘 챙겨먹고 다녀야지, 안 그러면 여기에 봉사하러 왔다가 오히려 네가 봉사를 받는 상황이 생긴다?"
@미간을 찌푸린다
강미래: "오?...그, 그거 좋을지도...."@하면서 음마발동합니다
야레야레입니다
글러먹은 녀석이군요
안희안 (60/60 11/11): "뭐야 그 눈빛"@미래 뒷통수를 때린다
이호안 (50/50 11/11): "아니, 야! 내가 지금 장난하는걸로 보여?"
강미래: "따흐흑"
이호안 (50/50 11/11): "아 진짜...여하튼, 좀 잘 챙겨먹고 그래."
강미래: "응응, 뭐 이제 다 끝났는걸~"
"아마 이제 이 카레를 먹을 을도 없을 것 같다 이거야~...."
안희안 (60/60 11/11): "무슨 의미지?"@인상을 찌푸린다
강미래: "????"
이호안 (50/50 11/11): "뭐야, 꼭 이 마을에 다시는 안 올것 처럼 군다?"
강미래: "방학이 끝났다는 얘긴데요?!?!?!"
"이제 집갈거란 얘긴데요?!?!!"
안희안 (60/60 11/11): "아"
이호안 (50/50 11/11): "너 이 마을에서 봉사하면서 좀 재밌어했던거 아니었어?"
강미래: "왜이리 심각하셔들~~!!"
이호안 (50/50 11/11): "난 네가 또 다음 방학에도 올 줄 알았는데."
강미래: "음, 어 음, ..재미... 있었지..."
안희안 (60/60 11/11): "뭔가가 있었나"
강미래: "다만 카레를 좋아하는 친구가... "
"매일..."
".....(침착"
안희안 (60/60 11/11): "무슨 일이야"
강미래: "나 근 1년간 카레는 무리야...."
이호안 (50/50 11/11): "나 참, 카레 때문에 그런거였어?"
"정말이지 너는..."
강미래: "그러엄! 자칭 타칭 친밀감 100%인 강미래가 힘들게 지냈을 리 없잖아!!"
이호안 (50/50 11/11): @한숨을 쉬며 안심하지만, 속으로는 좀 걱정스럽다.
"그럼 뭐, 식사도 다한것 같고... 슬슬 일어날까?"
choo b. (GM): 잠깐마
이호안 (50/50 11/11): 뽀로뽀로뽀로롱
식사 도중에, 식당의 TV에서 어떤 뉴스가 흘러나옵니다
choo b. (GM): 『다음 뉴스입니다. 천문학자 시라이시 히로시 씨가 발견한 “시라이시 혜성”이, 모레 밤 7시에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합니다
이호안 (50/50 11/11): 헛
너의 이름은이다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
choo b. (GM): 해질녘 마을의 천문대에서 관측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앗 시라이시 히로시가 아니라
박백석이야~~~
(한국어 로컬라이징)
이호안 (50/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50/50 11/11): 백석씨라니 이름 무오오오해
choo b. (GM): 박 학자에 의하면, 이 혜성은 육안으로 관측 가능할 정도로 밝고, 발견하는 것은 쉽다고 합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전국에 연달은 지진, 해일, 화산 폭발 등의 자연재해. 한국 뿐만이 아닌, 세계에서도───』
자 여기서 천문학이나 지식/2 굴려볼 닝겐?
이호안 (50/50 11/11): 잠시만
choo b. (GM): 지식/2는 지식 절반치~
이호안 (50/50 11/11): 지식이 know인가
choo b. (GM): ㅇㅇ
이호안 (50/50 11/11): 그럼 내가 60이니까
안희안 (60/60 11/11): 홀수면 반올림임?
choo b. (GM): 어 음
반올림해~
이호안 (50/50 11/11): 60의 절반치를 돌리면 되려나
choo b. (GM): ㅇㅇ!
이호안 (50/50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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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 b. (GM): 헐
안희안 (60/60 11/11): 오
choo b. (GM): 와
이호안 (50/50 11/11): 오예~~
choo b. (GM): 나중에
주사위 찬스 한 번 더 줄게
이호안 (50/50 11/11): 예~
choo b. (GM): 호안은
대부분의 혜성은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밝을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냅니다.
강미래: "자~ 그럼 다 먹은 것 같구 말이야~"
이호안 (50/50 11/11): "...?"
@석연찮은 표정으로 TV를 보며 서 있는다
안희안 (60/60 11/11): "호안의 그 눈빛은 뭔가가 이상하다는 눈빛이군"
강미래: "이제 마을 한 번 둘러볼래? 나의 이 마이카로 말이야~" @하면서 차 열쇠를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돌립니다
안희안 (60/60 11/11): "뭐지"
이호안 (50/50 11/11): "어? 아... 그냥 뉴스 내용이 이상해서."
안희안 (60/60 11/11): "뭐가?"
이호안 (50/50 11/11): "혜성이 육안으로 볼 수 있다고 저 천문학자가 말했다고 했잖아."
강미래: "뭐, 그야...그렇네?"
이호안 (50/50 11/11): "근데, 예전에 전공인 친구한테 들었을 때는 혜성은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밝을 수는 없다고 그랬는데..."
"뭔가 잘못 보도한건가..."
강미래: "에이 그런건 됐고 빨리 가자~~ 나의 스위트 카로 안내받아줘야겠어어~~"@하면서 호안과 희안의 팔을 쭉쭉 잡아끕니다
안희안 (60/60 11/11): "과장되게 보도하면서 내용이 왜곡되었을 수도 있지"
이호안 (50/50 11/11): "앗, 야! 좀 천천히"
@끌려간다
안희안 (60/60 11/11): "잡아끌지마"
@미래의 손을 잡는다
이호안 (50/50 11/11): 안녕 난 지식의 창고
이호안
강미래: "헤헤, 가자 가자 출발~~~!!"
이호안 (50/50 11/11): "나 참, 그래그래."
안희안 (60/60 11/11): 역시 사서오빠
강미래: 형 멋져
이호안 (50/50 11/11): 취직은 하기 힘들지만 지식은 많지
choo b. (GM): 아...
(주르륵
안희안 (60/60 11/11): 괜찮아....그 지식으로 취직할때 써먹을 수 있어..
오후부터 저녁까지, 희안과 호안은 미래의 마이카로 마을을 둘러봅니다
이호안 (50/50 11/11): 미래의 마이카는 무슨 종류일까
티코 예상해봅니다
ㅋ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
강미래: "바다, 예쁘지? 그냥도 예쁘지만 저쪽의 산에서 보는 풍경은 최고야... 둘 한테 꼭 보여주고싶을 정도!!"
엩
이호안 (50/50 11/11): "그러게... 역시 도시에서 못 보던 풍경 보니까 기분 좋다..."
@기분 좋게 기지개를 편다
강미래: "여기가 과학관이고~, 여기가 알바하던 병원!, 저기가 뉴스에서 말한 천문대고."
안희안 (60/60 11/11): @바깥을 보며 웃는다
강미래: "여기가 지금 얹혀살고있는 아파트!"
이호안 (50/50 11/11): "뭐랄까, 여긴 시골 같은데 은근히 과학적인게 많네."
라고 마을의 설명을 해줍니다.
강미래: "밤하늘이 예쁘기로 소문난 '해질녘 마을'인걸~!!!"
"요근래 본 기억은 없는데 처음 왔을 때 감탄했었어"
이호안 (50/50 11/11): "밤하늘이라... 기대된다. 별자리라던가 본건 어릴때 플라네타리움 같은 곳에서밖에 없어."
안희안 (60/60 11/11): "난 처음"
강미래: "나도 밤하늘에 떠있는건 오리온자리밖에 못알아본달까..."
이호안 (50/50 11/11): "혜성.. 도 자세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척 기대된다."
강미래: "그그 밤 하늘에 3개 줄서있는거!"
"으음, 좋아! 내일은 둘이 가고싶은 곳에 가자!"
이호안 (50/50 11/11): "? 우리 둘?"
강미래: "이 몸이 멋진 가이드가 되어줄테니까 말이야!! 하하하"
안희안 (60/60 11/11): '"하?"
이호안 (50/50 11/11): "흐음...잘 아는게 별로 없다보니... 글쎄, 가고 싶은 곳이라."
강미래: "에에, 뭐야아 그반응... 못믿는거야?"@시무룩
안희안 (60/60 11/11): "그렇다기 보다 지금은 별 생각이 없어"
이호안 (50/50 11/11): "뭐 글쎄... 우리한테 추천할만한 곳은 없어?"
강미래: "글쎄~ 오늘은 늦었으니까 호텔로 데려다줄게~!!!"
@하면서 둘을 호텔까지 배웅해줍니다.
안희안 (60/60 11/11): 사진 사라졌어
응?
이호안 (50/50 11/11): "네 차 덕분에 편하게 다니네."
강미래: "하하, 중고차지만 멋진 마이카라구~!!"
이호안 (50/50 11/11): "호텔까지 데려다줘서 고마워. 오늘 고생 많았네."
강미래: "응응! 그럼 둘 다 푹 쉬고"
"내일 또 보자!"
안희안 (60/60 11/11): "잘 쉬어라"
강미래: @라고 손을 흔들며 차로 돌아갑니ㅏㄷ.
이호안 (50/50 11/11): "내일 또 봐, 조심해서 들어가!"
강미래: @호텔 안으로 들으가는 둘의 모습이 안보일 때까지 손을 흔듭니다
미래는, 붉은 노을이 지는 하늘을 등에 지고, "내일 또 보자" 라며 돌아갔습니다.
이호안 (50/50 11/11): 뭔가 불안햌ㅋ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뭐야
미래 왜그래
이호안 (50/50 11/11): 친구가 이거 눈물콧물 흘리는거라고 그랬는데
진자 그건가
희안과 호안은, "내일 또 보자"라는 말에, 어렸을 때 느낀 뭐라 할 수 없는 그리움을 기억해 냅니다.
안희안 (60/60 11/11): (아련
잔뜩 놀아서 즐거웠지만,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쓸쓸하네요
choo b. (GM): 아니 그 하루가 끝난걸 구분하는 묘사니까아
자
님들
안희안 (60/60 11/11): 뭐 굴려
choo b. (GM): 자기 전에 하고싶은거 업성요?
이호안 (50/50 11/11): 음 나
안희안 (60/60 11/11): 담배(겁나
이호안 (50/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 좀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데
안희안 (60/60 11/11): 희안인 담배를 좋아해
이호안 (50/50 11/11): 뭐 쓸만한ㄱ너 잇나
choo b. (GM): 음 그럼 희안이는 호텔 밖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핍니다
안희안 (60/60 11/11): "잠시 한 대 피고 올게"
이호안 (50/50 11/11): "...아, 어."
choo b. (GM): 호안이는?
이호안 (50/50 11/11): 미래에 대해서..고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뭐 할 거 없으면 안해도 되고
일단 희안이 쪽 부터 진행합니다
안희안 (60/60 11/11): 엇
이호안 (50/50 11/11): 예아 진행하셈
난 그냥 아무것도 안 할래
choo b. (GM): 희안아는 호텔 밖 흡연 구역에서 담배를 핍니다.
근처에는 호텔과 편의점의 불 빛 밖에 없어 밤 하늘이 깨끛하게보이네요
아름다운 별들입니다
자 탐색 ㄱㄱ
이호안 (50/50 11/11): 희안고
안희안 (60/60 11/11): =
rolling 1d100<55
()
52
1 Successes
choo b. (GM): 오
안희안 (60/60 11/11): 오
이호안 (50/50 11/11): 욜
choo b. (GM): (좋은게 아닌데)
안희안 (60/60 11/11): 쉣
이호안 (50/50 11/11): 웻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희안은 밤하늘에서 한층 더 밝은 불은 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뉴스에 나온 백석 혜성입니다.
안희안 (60/60 11/11): 붉은이지?
choo b. (GM): 자 희안이 아이디어 체크~~
이호안 (50/50 11/11): 미친 여기로 떨어지는겁니까
choo b. (GM): 응....
아니아니 그러니까 붉은
안희안 (60/60 11/11): 너의 이름은이네
choo b. (GM): 붉은
이호안 (50/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미사마!
choo b. (GM): 콘나 마치 이아야~~
이호안 (50/50 11/11): 고레와... 무스비..
ㅋㅋ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스베데가 무스비
는 아이디어 굴리라고>
?
choo b. (GM): 이럴줄 알았으면 브금 너의이름을 브금 가져올걸
ㅇㅇ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CD 산 사람)
이호안 (50/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얼른 굴려
안희안 (60/60 11/11): 어
아이디어가
이호안 (50/50 11/11): 헐 나 밥먹어야하는데
안희안 (60/60 11/11): 어딨지
아 점심
이호안 (50/50 11/11): 아이디어 굴리고 밥 먹고 너의 이름은 진행하면 안되냨ㅋㅋㅋ 미안
choo b. (GM): 구랭
안희안 (60/60 11/11): 겁나 이거 너의 이름은 됐어
이호안 (50/50 11/11): 난 일단 밥 먹고 올게
안희안 (60/60 11/11): =
rolling 1d100<70
()
44
1 Successes
호에
choo b. (GM): 좋아아
안희안 (60/60 11/11): 지금 먹는거야?
choo b. (GM): 일단 너 진행하고
이호안 (50/50 11/11): 응 미안...
choo b. (GM): 헷을님은 밥먹으러가~~~
이호안 (50/50 11/11): 제때 안 먹으면 우리 엄마 죤나 화냄
choo b. (GM): 오면 말해줘!
이호안 (50/50 11/11): ㅇㅇ
choo b. (GM): 그럼 희안이는
누군가가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안희안 (60/60 11/11): 쉿
choo b. (GM): (0/1)의 산체크입니다
안희안 (60/60 11/11): 응?
산치 굴려?
choo b. (GM): ㅇㅇ
안희안 (60/60 11/11): =
rolling 1d100<60
()
21
1 Successes
choo b. (GM): 네
딱히 뭐 그닥 충격은 받지 않았습니다 인걸로
choo b. (GM): 그럼 호안이쪽 진행하자
희안이가 담배를 피우고 있을 시간에,
호안도 호텔 창문을 통해 밤하늘을 바라봅니다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별이 잘보이는군요
관찰 ㄱㄱ하죠
탐색
이호안 (50/50 11/11): =
rolling 1d100<65
()
63
1 Successes
썩쎄스
choo b. (GM): 좋았ㅇ
호안이도 밤하늘에서 유독 밝은, 붉은 색 별을 발견하였스빈다
자 아이디어~
이호안 (50/50 11/11): =
rolling 1d100<60
()
19
1 Successes
choo b. (GM): ㅎ
호안도 붉은별에서부터 누군가가 지그시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0/1) 산치핀치
이호안 (50/50 11/11): 엣
choo b. (GM): 산치를 굴려요
이호안 (50/50 11/11): =
rolling 1d100<50
()
46
1 Successes
choo b. (GM): 앗 성공
산치감소는 없음입니다.
다만 찝찝하네요...
이호안 (50/50 11/11): 에엣
choo b. (GM): 으음 이쯤이면 희안이 담배 피우고 방에 돌아왔을까?
안희안 (60/60 11/11): 당근
담배 1대 피는데 시간 안걸림
choo b. (GM): 그래요 ㅇ둘이 RP를 해도 좋고
그냥 자도 좋아요
더 하고싶은거 이씅며 해도 좋아
안희안 (60/60 11/11): 뭐할래
이호안 (50/50 11/11): "아, 어서들어와."
안희안 (60/60 11/11): 호안이
이호안 (50/50 11/11): 글세...
안희안 (60/60 11/11): 세세세할래?(겁나
이호안 (50/50 11/11): 아까 봤던 별에 대해서도 딱히 뭘 더 생각할게 없을것 같지 않나
안희안 (60/60 11/11): "아아"@방에 들어오며
그러게
아이디어가 업성
이호안 (50/50 11/11): 그럼
자자
안희안 (60/60 11/11): 드르렁
choo b. (GM): 그...그럼 그냥 자도 조아
구래
이호안 (50/50 11/11): ㅋㅋㅋㅋㅋㅋ
무미건조한 롤플
안희안 (60/60 11/11): "나 먼저 씻는다"
@이미 욕실에 들어갔다
choo b. (GM): 엩 아직 안자?
안희안 (60/60 11/11): 씻고 자야지
이호안 (50/50 11/11): 잔다고 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그렇구나 (브금바꾸다가 놀램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50/50 11/11): 잔다고 쳐
안희안 (60/60 11/11): 씻으면서 자
choo b. (GM): 구..구래 잔다구 치쟝
안희안 (60/60 11/11):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
?
이호안 (50/50 11/11): @침대 속에 파고든다
choo b. (GM): ?
안희안 (60/60 11/11): 아냐
choo b. (GM): ?
안희안 (60/60 11/11): 씼고 나옴
ㅇㅇ
그리고 잠
ㅇㅇ
choo b. (GM): 에에에에 몰라 꿈으로 넘어가아ㅏㅇ
안희안 (60/60 11/11): ㅇㅇ
잠에 든 희안과 호안은 꿈을 꿉니다
당신은 어딘가 높은 장소에서 해질녘 마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시간은 한밤중일까요. 차가운 바람이 요란하게 불고, 굵은 빗줄기가 사정 없이 당신에게 쏟아집니다.
마을의 건물은 대부분 무너졌고, 화재일까요, 여기저기에서 연기가 올라옵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바다는 검게 흐려져, 커다란 파도가 치고 있습니다.
주변은 오싹할 정도로 조용합니다.
당신이 멍하게 서있자, 멀리서 누군가가 울고 있는 소리가 들립니다.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향해 돌아보면, 멀리서 2명의 인영이 보입니다.
웅크리고 앉아 울고 있는 사람과, 그 옆에 서 있는 사람.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서 있는 쪽의 사람이 이쪽을 향해, 「───저것의 이름을 맞춰 보렴.」이라고 말하며 하늘을 가리켰습니다.
당신은 얼굴을 들어, 하늘을 봅니다. 어두컴컴한 하늘에 떠 있는 것은, 빛나는 별들도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달도 아니었습니다. 꺼림칙한 공기를 내뿜는, 녹슨 철과 같은 붉고, 거대한…
choo b. (GM): 둘 다 1d100굴려보자
안희안 (60/60 11/11): 틀리면 죽이나
겁나
rolling 1d100
()
26
26
이호안 (50/50 11/11): =
rolling 1d100
()
60
60
안희안 (60/60 11/11): 엗
이호안 (50/50 11/11): 엣 잘못 굴린건가
안희안 (60/60 11/11):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50/50 11/11): .....................??????????????????
안희안 (60/60 11/11): 개 오랜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그 때 호안의 핸드폰에서 모닝콜이 울립니다
이호안 (50/50 11/11): 빠빠빠우 굿모닝!
choo b. (GM): 둘은 그 소리를 듣고 벌떡 일어납니다.
이호안 (50/50 11/11): "윽...음 으..." @꿈틀
choo b. (GM): 몸은 식은 땀에 흠뻑 젖었습니다.
이호안 (50/50 11/11): 핸드폰 벨소리갘ㅋㅋ
choo b. (GM): 빠빠빠 빠빠빠~ 빠빠빠~
이호안 (50/50 11/11): 너무 꺀ㅋㅋㅋ
choo b. (GM): 딩딩딩~ 굿모닝~~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안이 이런 음악 좋아하군
조아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50/50 11/11): ".............." @말없이 얼굴을 감싼다
안희안 (60/60 11/11): "벌써 아침인가..."
이호안 (50/50 11/11): 빠빠빠빠 빠빠빠빠
굿모닝!
안희안 (60/60 11/11): "안 좋은 꿈을 꾼건가?"
choo b. (GM): 둘 다 기분나쁜 꿈을 꾼 것에 대해, (0/1d2)의 산치체크를 합시다.
안희안 (60/60 11/11): ?2개 굴리라고?
그니까 그 뎀지 입는 거
choo b. (GM): ㄴㄴ
안희안 (60/60 11/11): 산치부터?
choo b. (GM): 60먼저 굴리고
ㅇㅇ
안희안 (60/60 11/11): =
rolling 1d100<60
()
37
1 Successes
오
이호안 (50/50 11/11): =
rolling 1d100<50
()
75
0 Successes
안희안 (60/60 11/11): 헉
이호안 (50/50 11/11): 흐엥ㅋㅋ
choo b. (GM): 호안이 1d2 ㄱㄱ
안희안 (60/60 11/11): 사서오빠 멘탈 다이죠부?
이호안 (50/50 11/11): =
rolling 1d2
()
1
1
안희안 (60/60 11/11): 사서오빠 아프지마8ㅁ8
이호안 (49/50 11/11): 사서 오빠는 멘탈이 부스라기
choo b. (GM): 타다노 악몽이라고 대수롭지않게 넘긴 희안이와 달리 호안이는 캥기는게 있는 듯 아침부터 조금 힘들어지는군요
둘은, 꿈의 목소리를 들은 기억이 없습니다.
남자였던가 여자였던가도 판별할 수 없군요
안희안 (60/60 11/11): "좋지 않은 악몽때문에 그런건가"@호안이를 토닥인다
이호안 (49/50 11/11): "으으으 뭔가 불편해."
"무슨 꿈을 꿨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너무 불안해..."
안희안 (60/60 11/11): "...꿈일뿐이야 나도 기분이 썩 좋지 않은 꿈을 꾸긴 했지만.."
choo b. (GM): 그 때, 미래를 포함한 3명이 있는 단톡방에 톡이 옵니다!
강미래: 「좋은아치이이임~!!!!! 오늘은 어디갈까?」
「9시에 호텔로 갈게~!!!」
「어」
「저기」
「보고있는거..맞지이?」
이호안 (49/50 11/11): [글쎄...음...바다로 갈래? 나 지금 이상한 꿈을 꿔서... 바다로 갔으면 좋겠다 싶은데]
강미래: 「그치?」
이호안 (49/50 11/11): [보고 있어 바보야,]
강미래: 「앗 다행이야 무시당한게 아니였어어 ㅠㅠㅠ」
안희안 (60/60 11/11): 「번호를 보면 알잖아」
「바다로 가자」
「...우릴 뭘로 보는 거야」
강미래: 「우와아... 이상한 꿈 꿨다니.. 괜찮아?」
「(걱정하는 모습의 귀여운 이모티콘)」
이호안 (49/50 11/11): [지금은 괜찮아...찬 바람 좀 맞으면 정신이 시원해질지도...]
강미래: 「그래그래 그럼 곧 갈게!!」
이호안 (49/50 11/11): "하아아...."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숙인다
안희안 (60/60 11/11): "너 밖은 나갈 수 있냐"
이호안 (49/50 11/11): "응 뭐, 그렇게 많이 힘들지는 않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희미하게 웃는다
choo b. (GM): 그럼
특별한 거 없으면
안희안 (60/60 11/11): 다음으로
choo b. (GM): 미래랑 만나고 바다로 갔다고 할까요?
안희안 (60/60 11/11): 넘어갔
choo b. (GM): 조아조아
이호안 (49/50 11/11): 네네
choo b. (GM): 음 오늘은 아침, 점심, 저녁시간에
3곳을 들를수잇어요
과학관, 바다, 산, 천문대, 종합병원, 미래네 집
이호안 (49/50 11/11): 음.....
choo b. (GM): 뭐 다 안돌아봐도 스토리에 지장은 없어
일단 바다 ㄱㄱ입니다~~
이호안 (49/50 11/11): 바다, 미래네 집, 천문대 갈래?
미리 짜두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구랭
미래네 집에서
깽판쳐볼까(겁나
휴일이기 때문에 바다는 아이들로 시끌벅쩍합니다.
이호안 (49/50 11/11): 헤이야!
choo b. (GM): 자 아이디어 굴릴사람?
이호안 (49/50 11/11): 나
choo b. (GM): 아니아니
어
음
어서 알피를 하자
바다~`
이호안 (49/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 그만 뛰어"
이호안 (49/50 11/11): "애들이 많네... 초등학생인건가?"
안희안 (60/60 11/11): @한숨 쉬면서
강미래: "파아아~ 바다다! 어머니이이이이이"
이호안 (49/50 11/11): 로리나이트
안희안 (60/60 11/11): 로리나이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쇼타도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겁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미래: "역시 겨울바다는 좋지~ 그렇지이~?"
"에에, 호안이가 수상한 눈빛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있다..."@슬슬 피함
이호안 (49/50 11/11): "그러게! 답답했던게 뻥 뚫리는 기분이야!"
"내가 넌 줄 아냐?"
안희안 (60/60 11/11): "너...역시 그런 줄 알았어"
철컹철컹
이호안 (49/50 11/11): "뭐가..! 아니거든!"
강미래: "에에에.... 그야 다르지 나는 연상취향인거얼..."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창피한듯 귀가 빨개졌다
강미래: @희안의 등 뒤에 숨음
이호안 (49/50 11/11): "너 이리 안 나와!"
@미래의 덜미를 잡아챈다
강미래: "으에에에 형아아 잘모태써요 한번만 봐주세요어아아"
이호안 (49/50 11/11): "이게, 잘못했다고 하면 다 장땡인줄 알지!" @미래의 볼을 꼬집는다
강미래: "아아아, 아파아아!!"
이호안 (49/50 11/11): "잘못했어, 잘못 안 했어?!" @볼을 주욱 잡아댕긴다
강미래: "사사살려주세요 희,희안아아아아"
안희안 (60/60 11/11): "잘 노네"@앉으며 둘을 바라본다
이호안 (49/50 11/11): "넌 오늘 본때를 보여준다, 따라와...!" @미래를 끌고 바닷가로 끌고 간다
강미래: "아아아 빠트리는건 안돼! 빠트리는건 안돼!!"
choo b. (GM): 그럼 여기서 아이들을 수상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호안이는 아이디어를 굴려봅시다
빠트리면 안돼애애애...
이호안 (49/50 11/11): 잠시만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수상한 사서오빠
사서오빠 다시 봤어....
이호안 (49/50 11/11): =
rolling 1d100<60
()
24
1 Successes
안희안 (60/60 11/11): (겁나
이호안 (49/50 11/11): 아니야...난 아이들을 아끼는
아이들의 요정이라고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아이디어에 성공한 호안은
바닷가에서 수영하고 있는 아이는 적고,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잠수하는 아이들 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호안 (49/50 11/11): @미래를 끌고가다가 멈칫 선다
"...어라"
강미래: "뭐, 무슨일이야..."@파스스스
이호안 (49/50 11/11): "저 애들 왜 잠수를 하는거지..?"
"수영은 하지도 않고, 계속 잠수만 하고 있네."
강미래: "지, 직접가서 물어보는건...?"
이호안 (49/50 11/11): "흠.. 그거 괜찮네." @미래를 끌고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강미래: "으아아 내발로 걸어갈게에에"@질질 끌려간다
안희안 (60/60 11/11): "재밌는 구경거리군"
@따라간다
이호안 (49/50 11/11): "저기, 얘들아! 너네 왜 계속 잠수하고 있니? 아래에 뭔가 있어?" @계속 미래를 붙잡고 있다
NPC: "아래에 뭐는 없지마안..."
"오래 잠수하는 연습! 학교에서도 유행하고 있어요!"
"형아 몰라요? 내일 혜성이 온대요!"
이호안 (49/50 11/11): "...? 내일 혜성이 오는데 왜 잠수가 유행하는거니?"
NPC: "혜성이 가까워지면, 지구의 공기가 몇 분 정도 사라진다고 해서요!"
안희안 (60/60 11/11): "뭐?"
이호안 (49/50 11/11): "헤에... 그렇구나. 처음 알았는걸."
NPC: @그러면서 잡혀있는 미래가 신경쓰이는지 흘긋흘긋 봅니다
choo b. (GM): 여기서
천문학이나 지식/2 굴려도 됩니다
이호안 (49/50 11/11): ㅇㅇ
안희안 (60/60 11/11): 사서오빠를 믿는다
이호안 (49/50 11/11): =
rolling 1d100<30
()
14
1 Successes
choo b. (GM): 와
안희안 (60/60 11/11): 승리의 사서오빠
이호안 (49/50 11/11): 사서 옵빠는 지식에 강하다
choo b. (GM): 사서오빠는 1910년 헬리 혜성 근접시에 여러 기행이 있었다는 걸 기억해냅니다
「혜성이 통과할 때, 꼬리의 공기가 지구를 감싸 인류가 중독사해서 지구가 멸망한다」「지구에 부딪쳐서 세계가 멸망한다」「핼리 혜성이 지구의 산소를 흡수해, 약 5분간은 공기가 사라져서 숨을 쉴 수 없다」
등의 소문이 퍼졌다고 합니ㅏㄷ.
더욱, 이 이야기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소재가 된 적도 있습니ㅏㄷ.
이 때문에 자동차의 튜브를 사재기 해서 튜브 내의 산소를 마셔서 살아남으려고 한 사람,
물을 받은 세면대에서 숨을 참는 훈련을 한 사람
choo b. (GM): 전 재산을 노는데 쓴 사람,
안희안 (60/60 11/11): 노는데 쓴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세계 멸망을 걱정해 자살한 사람등이 나왔다고 합니ㅏㄷ
이호안 (49/50 11/11): "......설마...." @불안한 표정
"설마 혜성 때문에... 이런게 유행하는..."
안희안 (60/60 11/11): "?그게 무슨 관계지?"
이호안 (49/50 11/11): "육안에도 안 보이는 혜성이 보인다고 하고... 마을 아이들 사이에는 잠수하는 놀이가 유행하고..." @중얼거린다
안희안 (60/60 11/11):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
강미래: "우으...그건 됐고 나 언제 놔줄거야?"@울상
안희안 (60/60 11/11): "그래서 이 녀석은 어떻게 할거야?"
강미래: "맞아 맞아! 얼른 나에게 자유를 달라!"
이호안 (49/50 11/11): @미래를 놔주고는 계속 고민하는 표정이다
안희안 (60/60 11/11): "오늘도 살았군 강미래"@피식 웃는다
강미래: "와하하! 프리덤!! 나는 해방되었다!!!!"
@만세를 하고 큰 소리로 웃습니다
이호안 (49/50 11/11): "저기, 혜성...언제 내려온다고 했지?"
안희안 (60/60 11/11): "내일"
이호안 (49/50 11/11): "......찝찝해..."
강미래: @반년전에 대히트였던 오버더 레인보우의 맴버 윤세찬의 갓곡인 프리덤을 흥얼거립니다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있잖아...."
강미래: @설명충하자면 오버더레인보우는 반년 전 돌연 잠정적 휴식을 가졌고...
이호안 (49/50 11/11): "그냥.. 이건 내가 너무 민감한걸지도 모르겠는데."
강미래: "인생~이라는 괴로움 속 프리덤~ 인생~ 이라는 즐거움 속 프리덤~ 흐흥~"
이호안 (49/50 11/11): "혹시 이 섬에 전에도 혜성이라던가... 내린적 있어?"
강미래: "으응?"
"에, 뭐야 그 영화같은 설정은...."
"너무 책 많이봤다구우..."
안희안 (60/60 11/11): "어제부터 자꾸 찝찝한 소리를 하는군"
이호안 (49/50 11/11): "아 아니, 저 애들이 하는게 꼭 예전에 혜성이 내리기 전에 있었던 일들이랑 너무 비슷해서..."
"내가 괜한 소릴 한 것 같아... 잊어버려."
강미래: "에이에이 우리 호안이 왜이럴까~~ 이 형아가 부둥부둥해줄까~?"
@까불까불
"나쁜 꿈 꿔서 많이 불안했쪄요? 우쭈쭈~"
이호안 (49/50 11/11): "....넌 좀 떨어져." @얼굴을 밀어낸다
안희안 (60/60 11/11): "또 맞겠군"
강미래: "응앸"
@밀려난 채로 한 발 물러서면서
"그래서, 이제 어디가고싶어?"
이호안 (49/50 11/11): "...나 천문대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
안희안 (60/60 11/11): "그전에 이 녀석 집은 어때"
강미래: "좋아좋아! 천문대나 과학관이나 저녁에는 쉬니까 지금 미리 가두는게...."
안희안 (60/60 11/11): @미래를 가리킨다
강미래: "우리집??!!" @화들짝 놀랍니다'
이호안 (49/50 11/11): 천문대 저녁에 문 닫는다잖아
안희안 (60/60 11/11): 천문대 먼저 가자
호안이가 제제해줭
이호안 (49/50 11/11): "잠깐 잠깐."
강미래: "아아아안돼안돼안돼 우리집 더럽고! 으으으, 부끄럽고오~!!!!"
안희안 (60/60 11/11): "천문대가 저녁에 닫는다면 이 녀석 집은 나중으로 하지"
이호안 (49/50 11/11): "저 녀석 집에는 저녁에 가보자고."
안희안 (60/60 11/11): "그래"
강미래: "안돼 절때 안돼 출입금지!! 안데려다줄거야!!!'
이호안 (49/50 11/11): "하~? 네가?
강미래: "왜 둘이 먼저 결론내리는건데!! 우리 집 절때 안돼!!"
이호안 (49/50 11/11): 안 데려다준다고~?"
강미래: @새파랗게 질려서 호들갑 떨면서 손사래를 칩니다
이호안 (49/50 11/11): "강미래."
강미래: 으ㅡㅇㅇ...?"
@호안이가 진지하게 말해서 같이 굳습니다
이호안 (49/50 11/11): "너네 어머니하고 내가 친한건 알고 있지."
급조하는 설정의 나래~~~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미래: "으....응? 그게에...?"
이호안 (49/50 11/11): @빙긋
강미래: "그게 무슨 뜻일까아아...?"@파스스
이호안 (49/50 11/11): "너네 어머니께...네가 저번에 한 '그 짓' 을 얘기해버려도 괜찮은걸까...?"
안희안 (60/60 11/11): "어머니 반응이 재미있겠군"
강미래: "아, 무슨 짓인진 모르겠지만 괜찮지 않을까"
이호안 (49/50 11/11): "헤에...."
강미래: "우리 엄마 꽤 방임주이거든!"@하면서 검지 손가락을 반짝 듭니다
이호안 (49/50 11/11): @전화기를 꺼내든다
안희안 (60/60 11/11): "호오 꽤 강하군"
이호안 (49/50 11/11): @당당하게 번호를 누르기 시작한다
강미래: "아아아니 그 전에 '그 짓'이 뭔데!!!!!!"
"아아아 몰라 얼른 천문대로 가자구!!!"@하면서 호안의 폰을 낚아채 차로 뛰어갑니다
이호안 (49/50 11/11): "진작 말을 들을것이지..."
@따라서 차에 탄다
안희안 (60/60 11/11): @차에 타서 안전벨트를 맨다
우왕굳
choo b. (GM): 그렇게 셋은 천문대로 향합니다
(점심인데 밤사진밖에 없다
이호안 (49/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
천체나 천문현상의 관측.연구를 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외견은 새하얀 돕입니다.
이호안 (49/50 11/11): 돕입니다
예의 혜성을 발견하고, 이름을 붙인 박백석 학자가 연구를 하고있는 천문대입니다.
choo b. (GM): 사소한건 신경쓰지마~~
NPC: 셋이 천문대에 도착하자 담배를 피우고 있는 직원이 "무슨 볼일이십니까?" 하고 말을 겁니다
이호안 (49/50 11/11): "아, 잠깐... 관광으로 궁금해서 왔습니다."
NPC: "허허어, 관광이라... 죄송하지만 보시다싶이 여긴 관광용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연구 시설이라 관계자 외에는 들일 수 없습니다..."
이호안 (49/50 11/11): "아, 그렇군요..."
NPC: "뭐, 요즘은 그 관계자라는 나으리도 못오지만 말이죠... 응쯧쯧"@하면서 담배연기와 함께 혼잣말을 뱉습니다
이호안 (49/50 11/11): "관계자...라면 그 천문학자인 박백석씨...말씀이신가요?"
NPC: "아, 네 뭐...."@괜한 말을 했다는 듯 눈을 피합니다
"그 나으리를 만나려면... 글쎄.... 외출중이니 한동안 돌아오지 않을검다."라고 대답합니다
어색하게 대답합니다.
이호안 (49/50 11/11): "뭐 요새 혜성 때문에 바쁘시겠지요.."
NPC: "아... 뭐 그렇죠 네...."
이호안 (49/50 11/11): "수고가 많으시네요." @웃으며 말한다
choo b. (GM): (거짓말 하고있어! 심리학을 굴려봐!)
안희안 (60/60 11/11): 사서오빠 빋는다
믿는다
이호안 (49/50 11/11): 잠만 심리학이 있나
choo b. (GM): 심리학이... 이 시트엔 없으니
탐색 3/4해봐
호안이 탐색 60이니까 45 ㄱㄱ
이호안 (49/50 11/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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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
choo b. (GM): 헐
안희안 (60/60 11/11): 역시
choo b. (GM): 크리떴네
안희안 (60/60 11/11): 우리 사서오빠
choo b. (GM): 나중에 주사위성공이나 힌트같은거 필요하면
2번 찬스 드림
이호안 (49/50 11/11): ㅇㅇ
ㅋㅋ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사서오빠 지금
주사위 3번 더 굴릴
choo b. (GM): 네 거짓말을 하고있다는걸 파악했스빈다
안희안 (60/60 11/11): 찬스 생김
choo b. (GM): 아아니 저번꺼까지 합쳐서 2개
이호안 (49/50 11/11): '이 사람... 거짓말을 하고 있는걸.'
명탐정 호난
안희안 (60/60 11/11): 호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내 이름은 이호안. 사서죠
choo b. (GM): 친구들의 명예를 걸고!
그래서 거짓말인걸 파악한 호안츼 어찌할꺼야
설득이나 화술로 물어봐도 좋고
아니면 다른 특기를 생각해서 잘 꼬셔봐
이호안 (49/50 11/11): ㅇ으으음...
잠시만 생각할 시간좀
안희안 (60/60 11/11): 나에게 귓속말하고 주사위 넘겨도 됨
이호안 (49/50 11/11): 아 설득 좀 높니 너?
나 25밖에 안되는데
안희안 (60/60 11/11): ㅈㅁ
...
호안이가 굴리는 것으로
choo b. (GM): 미래 설득이 60이네
(노쓸모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
미래에게
귓속말해
이호안 (49/50 11/11): 듣기는 머뭐 안되나
이 사람 얘기를 잘 들어주면 뭔가 술술 말하지 않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아니면
이 사람한테 신용을 얻어보자
choo b. (GM): 그래 얼른 ㄱㄱ
이호안 (49/50 11/11): 신용 75야
굴려볼까?
choo b. (GM): 와
ㅇㅇ
안희안 (60/60 11/11): 오오
ㅇㅇ
이호안 (49/50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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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안 (60/60 11/11): 참고로 희안이 신용이 15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이호안 (49/50 11/11): 아ㅏ아아악!!!!!!!!!!!
choo b. (GM): 뭐 근데 몰라도 되는 정보라아
아니 뭐 알면 재미있지만
으음
어
음
흠
안희안 (60/60 11/11): 아냐 캐낼거야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설득을 해볼깤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자 호안아 나에게 속삭여
그래 설득 굴리고 속삭여
이호안 (49/50 11/11): "저 사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희안에게 속닥
안희안 (60/60 11/11): "..그런가 찝찝하긴 했다만 캐물어볼까"
호안이 설득 굴려봐여
내가 설득이 낮음
이호안 (49/50 11/11): 그럼 일단 굴려볼까
안희안 (60/60 11/11): ㅇㅇ
이호안 (49/50 11/11): 내도 낮아....
안희안 (60/60 11/11): 난 15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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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 b. (GM): 60!
안희안 (60/60 11/11): 오
choo b. (GM): 와
이호안 (49/50 11/11): 머ㅜ에에에ㅔ에ㅔ????
choo b. (GM): 어떻게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역시 사서오빠
자 정보를 캐내자
어시자식 나와
choo b. (GM): 찬스 3번 얻으셨습니ㅏㄷ
안희안 (60/60 11/11): ㄷㄷㄷ
choo b. (GM): 진행 막히면 뭐 물어봐도 좋고
주사위 한 번 더 굴릴 수 있고
안희안 (60/60 11/11): 전 이호안씌 믿고 따르겠습니다
이호안 (49/50 11/11): "저기... 그 천문학자에 대해서 더 얘기해주실 수 있나요?"
NPC: "으으, 관외자한테 얘기하는건 그렇지만...."
"그 나으리, 혜성을 발견하고 나서 어째서인지 이상해져서 말입죠."
"그 나으리 뿐 아니라 혜성을 관측한 모든 사람들이...."
"아니, 아무거도 아닙니다. 어쨌든 박 백석 교수는 정신과에 입원 중ㅇ입니다. 그러니 여기서는 만나보실 수 없습니다."
안희안 (60/60 11/11): "...하?"
이호안 (49/50 11/11): "정신과요? 이 마을의 병원에 있는건가요?"
NPC: "그렇습죠... 에이 참 늙으니 입만 싸져서, 에이. 얼른 가보세요."
@하면서 손짓으로 셋을 내쫓고 등을 돌립니다
강미래: 어 음 우짜실?
안희안 (60/60 11/11): "많이 수상하군"
일단 돌아가야지?
이호안 (49/50 11/11): "혜성을 본 것 만으로 저러다니... 이상하네."
강미래: 그럼 저녁에 병원가는걸로?
이호안 (49/50 11/11): 그래야하지 않을까? 내쫓아져서 뭘 더 탐색하기도 힘들거 같고
그럼 그래
안희안 (60/60 11/11): 그래
미래의 집은 ㅂ2...
강미래: 아니면 찬스로 저녁 전까지 시간 남아서 병원도 들르는걸로 해도 됨
이호안 (49/50 11/11): 호오
그럼 그걸로!
강미래: (사실 더 탐색할게 없어서 내쫓음)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군
강미래: "으음, 저녁까진 시간도 좀 있고, 병원 가볼래? 내가 일하던 곳"
이호안 (49/50 11/11): "아아, 네가 봉사한 곳이구나."
안희안 (60/60 11/11): "그러도록 하지"
choo b. (GM): 그렇게 셋은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적당적당
안희안 (60/60 11/11): 박백석을 찾자
이호안 (49/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으음
이호안 (49/50 11/11): 들을때마다 웃긴 이름이야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아예 찾지는 말고
병원 좀 둘러보자
강미래: "그 사람 관계자 외에는 만나기 힘들 것 같으니까..."
"그래도 걱정마시라!!! 내가 바로 그 관계자니까!!! 하하하하!!!!"
이호안 (49/50 11/11): "도움이 되는 녀석이네."
안희안 (60/60 11/11): "오랜만에 도움이 되는 군"
강미래: "그치그치? 자자 더 칭찬해달라구~
"그럼 다녀올게~ 앗, 바로있네 누나누나~~"
choo b. (GM): 하면서 미래는 접수처로 가 간호사랑 얘기를 하더니
면회 할 수 있는 확답을 받아왔습니다
강미래: @뿌듯한 얼굴
이호안 (49/50 11/11): 오오 강미래
오오
안희안 (60/60 11/11): 오오
강미래: @칭찬해달란 얼굴
안희안 (60/60 11/11): "잘 했어"
이호안 (49/50 11/11): "잘했어 잘했어" @머릴 쓰다듬어준다
안희안 (60/60 11/11): @미래 머리 쓰담쓰담
쌍쓰담
(겁나
강미래: "헤헤헤헤~"
"자자, 얼른 가자구~!!"@하면서 희안과 호안의 팔짱을 끼고 갑니다
이호안 (49/50 11/11): 미래 너무 귀여워
커뮤였으면 덕캐엿을거야
안희안 (60/60 11/11): 강아지네 강아지
박백석 교수가 있는 곳은 정신과 맨 끝의 병실입니다
안희안 (60/60 11/11): 아니 컸으니 개인가(욕 아님
이호안 (49/50 11/11): ㄱㄱㄱ교수야
노크를 했지만 답은 ㅇ벗군요.
안희안 (60/60 11/11): ㅇ벗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미래: (...)
이호안 (49/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현웃터짐
안희안 (60/60 11/11): 오랜만의 저 오타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미래: "저어기~... 실례합니다!~"@하며 살그머니 들어갑니다
이호안 (49/50 11/11): "저기..." @조심스레 따라들어간다
안희안 (60/60 11/11): "...실례합니다"@마지막으로 들어오며 문을 닫는다
choo b. (GM): 안에 들어가니 그저 창밖을 바라보며 중얼중얼 혼잣말을 하는 박백석이 있습니다.
손에는 한 권의 책이 들려있습니다,만 제목은 보이지 않는군요.
NPC: 단지 "그건 내 별, 내 별이라고."
"내가 발견한 혜성이야." 라면서 중얼거립니다.
이호안 (49/50 11/11): "....? 저기요...?"
NPC: "내 성과야. 그건 내 별, 내별이야."
"그건, 그건, 그래."
"이제 뒤쳐진 학자라고 할 수 없어."
"세기의 대발견이야! 발견했어, 내, 내가."
이호안 (49/50 11/11): "....별, 혜성을 말하는건가...?" @소근거린다
NPC: "하하하하하, 내가 최근에 발견했다고! 내가, 여기에 불러들였어!"
안희안 (60/60 11/11): "그런 것 같군"
NPC: "그 혜성은...1!!!"
choo b. (GM): 거기까지 말하고, 박백석은 거품을 내뿜으며 쓰러졌습니다
안희안 (60/60 11/11): "??!!!"
강미래: "어어어??!!"
이호안 (49/50 11/11): "!!!! 미래야, 간호사 불러!!"
강미래: "자, 잠시만 둘 다 나가있어줘. 의사선생님 불러올태니까!!!"
이호안 (49/50 11/11): "....대체... 대체 이 사람한테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뒷걸음치며 나간다
choo b. (GM): 복도로 우다다 달려간 미래가 의사와 간호사 몇을 부르고, 잠시 부산스럽게 움직이다가.
몇십분 후, 조용히 병실을 나왔습니다.
강미래: "...저 사람, 더 이상 정상으로 돌아올 수 없다나봐.."
"미안하네, 여기까지 왔는데 이런 안좋은 일이나 보여주고.."@미안한 듯 웃습니ㅏㄷ
안희안 (60/60 11/11): "괜찮다"
이호안 (49/50 11/11): "........아니야. 우리가 궁금해 해서..."
"쓸데없는 신경을 써서... 이렇게 되버린걸까."
강미래: "글쎄에.... 뭐 늦던 빠르던 저 교수는 발작했을거라 생각하지만..."
안희안 (60/60 11/11): "일단 이 곳을 나갈 수 밖에 없는 건가"
강미래: "우우우, 몰라 다른 곳! 기분전환하러 얼른 가자!!"
choo b. (GM): 그리고 헷을님은 빨래를 널고와요
이호안 (49/50 11/11): "그래..."
ㅇㅇ
빨래를 널러 간다
choo b. (GM): (찡긋
너의 전전전세
월월월세
방방방세
집집집세
이호안 (49/50 11/11): 늦어서 미안
빨래 널고서 또 개키느라
안희안 (60/60 11/11): 웰컴
choo b. (GM): 수고했어~~~~
코이오 시타노 아나타토~
일단
어수선한 병원을 나왔스빈다
이호안 (49/50 11/11): 스빈다
안희안 (60/60 11/11): 미래집가자
ㄱㄱ
꺵판치러 ㄱㄱ
(겁나
choo b. (GM): 스빈다
안희안 (60/60 11/11): "자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네놈의 집이다"
@미래를 보며
강미래: "에에...?"
"아아아안돼애애......"@거절 할 힘도 없습니다
이호안 (49/50 11/11): "안가? 얼른 출발해."
강미래: @병원에서 일 때문에 진이 빠진 것 같습니다
"있지이이 내가 좋은 곳 소개해줄테니까아
안희안 (60/60 11/11): "어딘데"
강미래: "집은 봐줘어어어"@둘의 어깨를 잡고 고개 푹 숙인 채 징징댑니다
이호안 (49/50 11/11): 흐으음....
강미래: "아앗, 같이 가줄거야?"@반짝! 하면서 고개를 듭니다
안희안 (60/60 11/11): 정보캐는거야 아님 그냥 딴 곳 가자는 거야
강미래: "흐흐흥~ 기대하시라 정말 좋은곳이니까~!!!"
@하면서 콧노래를 부르며 차에 갑니다
이호안 (49/50 11/11): "나참, 알겠다, 알았어."
안희안 (60/60 11/11): "...아쉽군"
강미래: "흐흐흥~"
이호안 (49/50 11/11): "어디로 가려는거야?"
미래가 운전해서 가는 곳은 시내와는 떨어진 곳입니다
choo b. (GM): 둘 다 럭 한번만 굴려봐
이호안 (49/50 11/11):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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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 b. (GM): 헷을님 오늘 주운 오진다
안희안 (60/60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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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es
choo b. (GM): 응 다행히 차에 돌같은건 안걸렸지만
비포장도로로 빠졌네요
이호안 (49/50 11/11): "앗...!"
안희안 (60/60 11/11): 애 어디가니
choo b. (GM): 어느정도 가다가 도중에 차에서 내렸습니다
안희안 (60/60 11/11): "...너 어디가는 거냐"
강미래: "자자~ 얼른 내려봐~!!"
"에이 사양말고~!"
이호안 (49/50 11/11): "나참, 대체 어디길래..." @문을 열고 나온다
강미래: @하면서 문을 열어줍니다
안희안 (60/60 11/11): @차에서 나린다
강미래: @희안이쪽
안희안 (60/60 11/11): 내린다
choo b. (GM): "자자 여기야 여기~!!"@하면서 둘의 팔을 잡아끌고 갑니다
강미래: "자자 여기야 여기~!!"@하면서 둘의 팔을 잡아끌고 갑니다
미래에게 팔을 잡아 끌려온 둘은 오솔길을 빠져나와
언덕에 다다랐스빈다.
이호안 (49/50 11/11): 다다랐스빈다
choo b. (GM): 힝
안희안 (60/60 11/11): 순간 작았을때 나무 사자인줄
라이언킹 생각났음
이제 해가 지기 시작한 하늘은 멋진 석양으로 물들고 있군요. 경치가 매우 좋습니다
이호안 (49/50 11/11): 시마마 치와와
옹야 예~
옹야 예~
강미래: "자자~ 짜잔!! 너희들 이외에는 아무도 데려온 적 없는 나만의 비.밀.장.소 라구☆"
이호안 (49/50 11/11): "와아....뭐야 여기...진짜 멋있다..."
강미래: "그치이~ 그치!!"
안희안 (60/60 11/11): "...아아"
이호안 (49/50 11/11): (그리고 화장실이 가고 싶어져서 화장실 좀만 갔다오겠다 둘이 얘기해라
높은 곳이기 때문에 하늘도, 바다도, 마을도, 아름답게 한 눈에 들어옵니다.
공기도 맑아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choo b. (GM): (침묵)
안희안 (60/60 11/11): (침묵2)
이호안 (49/50 11/11): "이런 곳은 어떻게 찾은거야?"
강미래: "뭐, 오늘같이 쉬는 날엔 아무것도 할 게 없으니까 심심해서 돌아다니다가 말이야."
이호안 (49/50 11/11): "여하튼 뭔가 찾아내는건 진짜 잘한단 말이야 너."
강미래: "헤헤, 예쁘지. 이곳에 오면 마을도 한눈에 보이고, 석양도 멋져서..."
"꼭 보여주고 싶었어, 내가 정말 좋아하는 너희들에게도."
이호안 (49/50 11/11): "....갑자기 낯 간지럽게 얘기하니까 어색하네." @어색하게 웃는다
안희안 (60/60 11/11): "...소름 돋았네"
@팔을 잡는다
강미래: "에에 너무해라"
choo b. (GM): 라고 하는 둘
아이디어 돌려봅시다~
안희안 (60/60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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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안 (49/50 11/11): 절반으로?
choo b. (GM): ㄴㄴ 그냥
이호안 (49/50 11/11): =
rolling 1d100<60
()
55
1 Successes
choo b. (GM): 석양을 바라보며, 미래의 말을 듣던 둘은 문득 데자뷰 같은 감각을 느낍니다.
이호안 (49/50 11/11): "....응?"
".......뭔가 이런 일이 전에도 있었던 것 같은..."
강미래: "....그래?"
"때때로 있지, 그런 감각... 어딘가 닮은 곳에 간 적 있는거 아냐?"
Lily W.: "아아 뭔가 기억이 날 것 같은데 나질 않는 군"
이호안 (49/50 11/11): 안녕 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
ㅈㅅㅋㅋㅋㅋㅋㅋ
강미래: "맞아, 여기 우리 어릴 때 자주가던 언덕 같지 않아?"
이호안 (49/50 11/11): "........아. 정말이다..."
강미래: "그래서 비슷하게 느껴지는거 아닐까."
"그래서, 나 너희들과 만나고 싶어지면 여기로 와."
안희안 (60/60 11/11): "그런 것 같기도 하군"
이호안 (49/50 11/11): "아, 뭔가 그리워졌어." @풋, 하고 웃어버린다
강미래: "이곳에 오면 다시 그 때가 생각나서"
안희안 (60/60 11/11): @살짝 웃는다
강미래: "으으그러게~ 이렇게 감상적인 사람이 아닌데 나도 말이야."
@살풋 웃스빈다
이호안 (49/50 11/11): "맞아, 뭔가 보고있으면... 별 생각없이 그저 어디든지 놀러다니는게 재밌었던 때가 생각나."
choo b. (GM): 뭐 심리학 굴려보고싶으면 굴려봐도 좋고
탐색 3/4입니다
이호안 (49/50 11/11): ㅇㅇ
4/3은 뭐냐
3/4
choo b. (GM): 120%
아니 그 어 125%!
안희안 (60/60 11/11): 40이야
너 아까 60이었지>
40임
이호안 (49/50 11/11): 나?
안희안 (60/60 11/11): 으,ㅇ?
이호안 (49/50 11/11): 나 65
안희안 (60/60 11/11): ㅈㅁ
어
아니었군
이호안 (49/50 11/11): 수학이 안되는 자는 울어버렸다
안희안 (60/60 11/11): 65는 어떻게함
반올림?
choo b. (GM): 음
어
음
그냥
둘 다 40으로 굴리삼
(후비적
이호안 (49/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lling 1d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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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 Successes
choo b. (GM): 아니
안희안 (60/60 11/11): =
rolling 1d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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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0 Successes
이호안 (49/50 11/11): 예아!!
choo b. (GM): 그럼 호안이만
안희안 (60/60 11/11): 나 성공
아
아니에
네
사서오빠
쩔어
이호안 (49/50 11/11): 모두의 형아라서 그래
choo b. (GM): 미래한테 슬픈 추억이 있는 것 같다고 어렴풋이 깨닫습니다
안희안 (60/60 11/11): 역시 믿고 맡기는 사서오빠
choo b. (GM): 큿 사서오빠 멋져
이호안 (49/50 11/11): "....너 뭔가 안 좋은거 떠올리고 있지."
@미래 어깨에 살짝 손을 올린다
강미래: "...어?"
"으음.... 그게, 저기있는 나무말이야..."@나무를 가리킨다
"예전에 학교 뒷산에 나무같지않아?"
"나 거기 올라가다 떨어져서 다리 부러졌었잖아"
"....으으, 순간 다시 저릿, 했어..."@부스스
이호안 (49/50 11/11): "아 맞아... 그 때 난리났었지." @쿡쿡 웃는다
안희안 (60/60 11/11): "..그래 그랬지"
@웃음을 참는다
이호안 (49/50 11/11): "너 죽는 줄 알고 보건 선생님 부르러 달려갔었는데."
강미래: "에이 뭐야 왜 다 웃는거야~ 나 정말 아팠다구?"
"뭐, 그래도 이것 저것 공유하는 기억이 많은건 좋네."
이호안 (49/50 11/11): "옛날 얘기니까 이렇게 웃으면서 하는거지만, 그 때는 정말 아찔했다니까."
강미래: "앗 정말?"@반짝
"아아니 걱정했다는걸로 기뻐하면 안되는데 으음 으으음~??"
이호안 (49/50 11/11): "........뭐야." @뻘줌해져버렸다
안희안 (60/60 11/11): "...됐고 걱정끼치지 마라"
@미래 어깨를 친다
강미래: "으응, 응응!!"
이호안 (49/50 11/11): "맞아, 넌 항상 우릴 걱정시킨다니까."
강미래: "에이, 둘 덕분에 이제 어엿한 어른이 됐다구!"
"독립해서 이 먼곳까지 왔다고!"
안희안 (60/60 11/11): "..네가?"
강미래: "이 아들을 믿으시죠!"
이호안 (49/50 11/11): "하하... 아직은 덜 큰것 같지만."
강미래: @주먹으로 자신의 가슴을 톡톡 친다
"에에에~ 항상 내 걱정이나 하고 말이야~!!!"
"너무 상냥하잖아아아"
"정말 좋아해 너희드으을~!!!!"@하면서 양 팔로 둘을 와락 껴안는다
안희안 (60/60 11/11): "...저리가"
@질색하며
이호안 (49/50 11/11): "아이고 네네..." @미래 등을 살살 두드린다
강미래: "헤헤헤.... 앗, 아니 벌써 해가지고있잖아?"
이호안 (49/50 11/11): "아, 벌써 이 시간이야?"
강미래: "안돼 여기 해 지면 완전 깜깜해져서 길 못찾는다고? 나도 저번에 여기서 3시간이나 헤멨으니까~!!!!"
"얼른 내려가자!"
안희안 (60/60 11/11): "아아"
이호안 (49/50 11/11): "그래, 알았어."
이렇게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미래는 오늘도 둘을 호텔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하늘은 아까까지만 해도 그렇게 맑은, 관광하기 좋은 날씨였는데
어느틈에 잔뜩 구름이 껴 흐릿해졌습니다.
강미래: "흐려지기 시작했네.... 내일은 맑았으면 좋겠다아.."
이호안 (49/50 11/11): "그러게, 비가 오려는건가?"
강미래: "으음, 글쎄에. 둘이랑 더 같이 있고 싶은데, 정말 비 올지도 모르니까 얼른 들어가봐!"
이호안 (49/50 11/11): "너도 얼른 들어가 봐. 비오면 운전하기도 힘드니까."
안희안 (60/60 11/11): "잘 들어가라"
강미래: "그래! 그럼, 내일 또 보자~!"
이호안 (49/50 11/11): "잘 가."
미래는 자욱하게 구름이 낀 흐린 하늘을 등에지고 손을 흔들며 차로 돌아갔습니다.
호안과 희안은 "내일 또 보자"라는 말에, 몇 번이나 느꼈던 그리움을 기억해 냈을지도 모릅니다.
안희안 (60/60 11/11): 뭔가 눈물샘을 슬슬 자극할 때가 온 것 같다
정말로, 내일도 볼 수 있을까... 하고.
이호안 (49/50 11/11): 그런듯
choo b. (GM): 음
어
이호안 (49/50 11/11): 아아ㅏ아아아아ㅏ아
choo b. (GM): 왜 울 준ㅂ를 하고있어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그치만 친구가 이거 보면 울거라고 그랬는걸
choo b. (GM): 웃기게 하려면 얼마든지 개그전개로 갈 수 있는데
이호안 (49/50 11/11): 야메떼
choo b. (GM): 어서 드립을 쳐봐
이제 밤이야
이호안 (49/50 11/11): 잔다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석양이...
안희안 (60/60 11/11): 밤이면 자야지
이호안 (49/50 11/11): 진다..
choo b. (GM): 에에에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츠 하이눈~
안희안 (60/60 11/11): 우리 호안과 희안은 착한 어른이
이호안 (49/50 11/11): "어제 제대로 못 잤더니 너무 피곤해..." @스르르
안희안 (60/60 11/11): "아아..."
@침대로 쓰러진다
choo b. (GM): 두두두둘은 자기 전에 창문을 봅니다!!!
안희안 (60/60 11/11): 굴려?
이호안 (49/50 11/11): @침대에 누워서 창문을 바라본다
choo b. (GM): 창 밖은 호안이 말했던 대로 비가 죽죽 내리고 있습니다.
안희안 (60/60 11/11): @호안과 이하동문
choo b. (GM): 바람도 강하게 불고, 마치 태풍이 온 것 같군요.
행운을 굴려보시죠~!
안희안 (60/60 11/11): =
rolling 1d1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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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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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안 (49/50 11/11): =
rolling 1d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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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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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안 (60/60 11/11): 헐
이호안 (49/50 11/11): 아앗
안희안 (60/60 11/11): 61
어머
choo b. (GM): 뭐
산체크라서
이호안 (49/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사서오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안해도 상관음ㅅ어
안희안 (60/60 11/11): 아 근데 61 개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렇게 둘은 드르렁 합니다
이호안 (49/50 11/11): 슬퍼야하는데 개그로 가는 느낌은 웨째서
안희안 (60/60 11/11): 우리 울지 말라고
지엠님이 배려해주심
choo b. (GM): 울지마
내가 나쁜사람되는거같잔하
이호안 (49/50 11/11): 진행하자
안희안 (60/60 11/11): 울까?
이호안 (49/50 11/11): ㅋ
choo b. (GM): 힝
꿈이나 꾸시죠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난 안 울것 같은데
탐색자는 오늘도 꿈을 꿉니다.
탐색자는 오늘도 꿈을 꿉니다.
choo b. (GM): 아아니
이호안 (49/50 11/11): 어 그래
당신은 누군가의 손을 당기며, 무너진 산을 피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이호안 (49/50 11/11): 두번 말해서 강조해주는구나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은 무너지고, 여기저기서 화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호안 (49/50 11/11): 우리 미래인가봐
굵은 빗줄기가 내립니다만, 화염의 기세는 멈추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비명이나 분한 고함소리가 흘러넘치고 있습니다.
안희안 (60/60 11/11): 망했어
이호안 (49/50 11/11): ;3;
예의 시끌벅적한 마을은, 지금은 지옥으로 변해 있습니다. 어딘가 안전한 곳으로 도망가야 합니다.
문득, 주위가 어두워집니다.
이호안 (49/50 11/11): 진짜 너의 이름은이야
올려다보자, 빌딩 하나가 지금 마치 이쪽으로 쓰러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아차하는 순간에, 손을 당기고 있던 누군가를 뒤로 밀쳤습니다.
와르르 하는 굉음과, 폭삭하고 무언가를 뭉개는 소리와, 누군가의 비명이 귀를 비집고 들어옵니다.
당신이 마지막 힘을 쥐어짜 눈을 떠보니, 하늘에는 꺼림칙한 공기를 내뿜는, 녹슨 철과 같은 붉고, 거대한 혜성. 옆에는, 새빨갛게 물들은 당신의 손을 잡고 울부짖는, 누군가의 모습이 있습니다.
이호안 (49/50 11/11): ........? 나 지금 무지 무서운 생각 들었는데
설마 아니겠지
안희안 (60/60 11/11): 아니겠지
이호안 (49/50 11/11): 아니겠지~~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
아나 엄청 깨네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오늘도 호안의 폰에서 울린 모닝콜에 둘은 벌떡 일어납니다
안희안 (60/60 11/11): 모닝콜 바꾸자 호안아
choo b. (GM): 아 꿈 지문 진지하게쳐야되는데 니들때문에 너무 웃겼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산체?
choo b. (GM): 모닝콜을 듣고 일어난 둘은
식은땀에 흠뻑 젖었습니다.
기분나쁜 꿈을 꾼 것에 대해
(0/1d4)입니다
안희안 (60/60 11/11): =
rolling 1d1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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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 Successes
강멘탈 희안이
이호안 (49/50 11/11): =
rolling 1d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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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 Successes
choo b. (GM): 희안이 멋져어
안희안 (60/60 11/11): 오
이호안 (49/50 11/11): 이거면 되냐?
안희안 (60/60 11/11): 호안씌 희안이에게 옮았어
choo b. (GM): 좋아좋아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오빠는 맞을수록 강해지나봐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둘은 모두 꿈에 큰 타격을 입진 않았지만
꿈 속에서 자신의 몸이 차갑게 식는 느낌만은 매우 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이호안 (49/50 11/11): 내가 생각한게 맞는거 같아서 무서워
choo b. (GM): 꿈 속에서는, 혜성도 손을 당기고 있던 누군가도, 흐릿하게 보는 것 외엔 불가능 했습니다.
자 아이디어 ㄱㄱ
안희안 (60/60 11/11): 아악
rolling 1d100<70
()
59
1 Successes
이호안 (49/50 11/11): =
rolling 1d100<60
()
67
0 Successes
아 나 실패
choo b. (GM): 희안은 손을 잡고 있던 사람이 남성이였던 것을 어렴풋이 깨닫습니다
둘이
안희안 (60/60 11/11): 안돼
choo b. (GM): 100개 굴려봐요
안희안 (60/60 11/11): 어어엉ㅇ
rolling 1d100
()
50
50
이호안 (49/50 11/11): =
rolling 1d100
()
72
72
안희안 (60/60 11/11): 뭐야 딱 반임
choo b. (GM): 좋아
이호안 (49/50 11/11): 미래...미래니
choo b. (GM): 호안이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안희안 (60/60 11/11): 자 눈물샘 장착
이호안 (49/50 11/11): "...? 아, 여 여보세요." @허둥지둥 전화를 받는다
choo b. (GM): 전화는 예상대로 미래에게서 온 전화입니다.
하지만 수화기 너머는 잠잠하군요.
안희안 (60/60 11/11): 안돼
미래야
엉엉
이호안 (49/50 11/11): "....? 미래야?"
안희안 (60/60 11/11): "...?"
이호안 (49/50 11/11): "왜 대답을 안해?"
"야, 너 전화해 놓고.. 뭐하는거야."
choo b. (GM): 호안이 말을 하는 도중에 전화는 픽, 하면서 끊겼습니다.
자 여기서 호안이 듣기 /2 굴려보자~
이호안 (49/50 11/11): ㅇㅇ
choo b. (GM): 65니까 33굴려~
안희안 (60/60 11/11): 눈물샘을 터뜨릴 준비는 언제나 되어 있다구
choo b. (GM): 울~지~마
이호안 (49/50 11/11): =
rolling 1d100<33
()
63
0 Successes
안희안 (60/60 11/11): 헐
choo b. (GM): 울~지~마~
이호안 (49/50 11/11): 으아아아앙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기회 한번더 없어?
choo b. (GM): 뭐 상관은 없어
안희안 (60/60 11/11): 미래가 뭐라는지 못들었다
choo b. (GM): 이제 어떡할래요
안희안 (60/60 11/11): 애 찬스 2번 있자나
choo b. (GM): 쓸래?
이호안 (49/50 11/11): 일단 들어봐야할 것 같은데
하나 쓰자
choo b. (GM): 아 어쩌지
너무 별거아니라서
안희안 (60/60 11/11): ??
이호안 (49/50 11/11): 아 그래?
choo b. (GM): ㄱ구룰려봐
이호안 (49/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하지 말까
이호안 (49/50 11/11): 으으으으
잠시만!!
으으으
choo b. (GM): 1굴린다 2 포기
이호안 (49/50 11/11): 그럼 그 일단 킵해두고 미래네 집 가보자
choo b. (GM): =
rolling 1d2
()
1
1
(...)
이호안 (49/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아냐 원하는대로해
좋아요 미래집 ㄱㄱ합니까
안희안 (60/60 11/11): 구랭
choo b. (GM): 오늘도 아침 점심 저녁 3군데 돌 수있어
이호안 (49/50 11/11): 응 그럼 일단 미래집
안희안 (60/60 11/11): 희안이가 가고싶어하는 미래집
밖에는 큰 폭풍이 치고있습니다.
choo b. (GM): 둘은 어찌어찌 폭풍을 해치고 버스를 타든 도보로 걷든 해서
미래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평범한 아파트의, 2층 어느어느 방이 미래의 집입니다.
자 알피 ㄱㄱ~
안희안 (60/60 11/11): "어디가 미래 집이었지"
choo b. (GM): ((알 리가 없지~~))
이호안 (49/50 11/11): 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음
일단 아무집이나 두드려봐야하나
choo b. (GM): 그그그냥
미래네 집 문앞이라고 쳐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스럽게 미래네 집 문을 열고 들어간다
choo b. (GM): 문은 잠겨있지 않습니다.
호안이는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안희안 (60/60 11/11): 뭐야 음침해
여기 무슨일 있음?
이호안 (49/50 11/11): 우리 릴리는
안희안 (60/60 11/11): 릴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너무 모든걸 심각하게 보고 가는군요
choo b. (GM): 호안과 희안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이호안 (49/50 11/11): 좀 더 가볍게 생각해보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소를 안 했다던가!
choo b. (GM): 맨 먼저 벽 한쪽에 빼곡히 적혀있는 바를 정자가 보이는군요
choo b. (GM): 니들이 깽판치기 전에 이미 깽판쳐저있는 방이다
(ㅉㄴ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 뭐야 이거... 방 한면이..."
안희안 (60/60 11/11): 이건 깽판이 아니죠
"...불안해"
choo b. (GM): 자 벽 한쪽에 적혀있는 바를 정자를 보고
(0/1) 산치핀치예요오~
안희안 (60/60 11/11): =
rolling 1d1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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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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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안돼
우리 강멘탈이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
rolling 1d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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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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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안 (60/60 11/11): 헐
이호안 (49/50 11/11): 아앗 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60/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9/50 11/11): 나도 ㅋㅋ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친구 집에 왔는데
안희안 (60/60 11/11): 매우 충격이었나보군
choo b. (GM): 밖에는 태풍치고 천둥번개 치고
그 빛으로 사이코틱하게 바를정자 적혀있으면 놀랄법도
안희안 (60/60 11/11): 아근데 호안 겁나 쩐다
1 안 깎였어도 성공이었음
이호안 (49/50 11/11): 글겤ㅋㅋ
야 이제 뭐해야하지
choo b. (GM): 아이디어 돌려도 좋아요
인류학이나
이호안 (48/50 11/11): ㅇ으?
choo b. (GM): 근데 둘 다 인류학 없을거잖아
choo b. (GM): 일단 둘은 들어오자마자 벽에 적힌 바를정자를 본 직후입니다
안희안 (59/6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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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 Successes
choo b. (GM): (찡긋
이호안 (48/50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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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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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안 (59/60 11/11): 아이디어 굴림
앗 나네
choo b. (GM): 사서오빠 힘냈었었어
이호안 (48/50 11/11): 아이디어도 실패했디야
choo b. (GM): 이제 쉬어
안희안 (59/60 11/11): 이제 나에게 맡겨
(찡긋
choo b. (GM): 희안은, 벽에 새겨진 바를정자들이 아마 일수를 헤아린게 아닌가, 하고 어렴풋이 생각했습니다.
안희안 (59/60 11/11): 헐
(눈물샘 준비
choo b. (GM): 방 안은 마구잡이로 어질러져있고, 책이나 복사용 종이같은 것이 어지럽게 놓여있습니다.
책장에는 혜성에 관련된 책과, 세계의 종말에 대한 전설이나 예언같은것이 적힌 책만이 빼곡히 꽂혀있습니다.
책은 침대에도, 책상에도, 바닥에도 가득 쌓여있으며, 가운데에는 외국어로 되어있는 책도 꽤 있습니다.
탐색 ㄱㄱ?
안희안 (59/60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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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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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choo b. (GM): 힝
안희안 (59/60 11/11): 왜 1 2 차이임
이호안 (48/50 11/11): 잠만
안희안 (59/60 11/11): 사서오빠ㄱ?
choo b. (GM): 희안찡
이호안 (48/50 11/11): =
rolling 1d100<65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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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 b. (GM): 기회를 한 번 더 주지
....
안희안 (59/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님들 왜
이호안 (48/50 11/11): 쉩~~~~
안희안 (59/60 11/11): 운 다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 순간에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다시 굴림
choo b. (GM): 그치 아까 크리티컬이 너무 터져나온닿 ㅐㅆ어
음 사실
있지
여기 책상에
책 3권이 나란히 보기좋게 올려져있는데
그냥 주면 심심할까봐 돌려보라고 했어
choo b. (GM): 데헷 미안
안희안 (59/60 11/11): =
rolling 1d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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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1 Successes
이호안 (48/50 11/11): ㅋㅋㅋㅋㅋㅋ
안희안 (59/60 11/11): 됐어
이제 보자
이호안 (48/50 11/11): 서공했덬ㅋㅋㅋ
choo b. (GM): 책상 위에는 『글라키 묵시록 제5권』과 일기로 보이는 노트가 있습니다.
뭐부터 볼래?
이호안 (48/50 11/11): 일기
안희안 (59/60 11/11): 일기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8/50 11/11): @일기를 펼쳐본다
안희안 (59/60 11/11): 눈물샘을 장착합시다
choo b. (GM): 일기장의 첫 장은 오늘 날짜로 되어있는 일기가 적혀있군요
하지만 왠지 오래전에 쓰여진듯한 느낌입니다
안희안 (59/60 11/11): 미래일기?
이호안 (48/50 11/11): 아 얏빠리
아앀ㅋㅋㅋㅋ
드립인줄
미래의 미래일기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59/60 11/11): 드립아닌데
choo b. (GM): 미래의 미래일기
안희안 (59/60 11/11): 드립이 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미래 2월 27일
강미래 「머리 안이 엉망진창이다. 혹시라도 잊어버리지 않도록, 일기를 쓰자고 생각했다.
강미래 오늘, 세계는 끝난다.
강미래 나 혼자 살아남았다.
강미래 하지만, 소름끼칠 정도로 아름다운 남자한테서 기회를 얻었다.
강미래 절대로 지지 않아.」
choo b. (GM): _
계속 넘겨보시겠슴까?
안희안 (59/60 11/11): ㅇㅇ
이호안 (48/50 11/11): 응응
일기를 팔랑팔랑 넘겨보자 같은 25~27일간의 일기가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2일째에는 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거웠던 추억이나, 혜성에 대해 알아낸 단서이 대해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3일째에는...
강미래 2월 27일
강미래 「이번에는 호안이가 발광해 자살했다」
강미래 2월 27일
강미래 「이번에는 희안이가 도망가던 중에 계단에서 발이 미끄러져 죽었다」
이호안 (48/50 11/11): 예이~
안희안 (59/60 11/11): 왜 좋아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미래 2월 27일
강미래 「이번에는 둘이 나를 감싸고 죽었다」
이호안 (48/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합니다
강미래 2월 27일
강미래 「이번에는, 이번 만큼은 둘 모두와 마지막까지 도망쳤다고 생각했는데…! 어째서야, 어째서 /em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안희안 (59/60 11/11): 뭐야
개무섭
choo b. (GM): 아 졸라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8/50 11/11): 아으 미래야...
발광했다고 하니까 넘 웃겨섴ㅋㅋㅋㅋㅋ
미안해
ㅋㅋㅋㅋㅋㅋㅋ
내 잘못이야
안희안 (59/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아냐아냐
이호안 (48/50 11/11): 시리를 개그로 만들어버렸어
이와같이 자신들이 죽은 내용이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마지막 두 페이지에는,
이호안 (48/50 11/11): 매번 다른 방법으로 한 명이나 두명이 죽은건가보다
안희안 (59/60 11/11): 비어있나
이번 이틀에 대한 일기가 적혀있습니다.
강미래 2월 25일
강미래 「 이번에도 호안이랑 희안이는 아무것도 모른 채 이 마을에 찾아왔다. 건강해보여서 안심이다.
강미래 이런 상황인데도 녀석들 앞에서 우쭐한 모습 보이는 거라던가, 같은 레파토리지만 바보 같은 대화 하는 것, 하나 하나가 즐겁고, 또 즐겁다.
강미래 하지만 이게 마지막 반복이 되겠지.
강미래 ….또 내일도, 둘과 만날 수 있다. 기쁘다.」
안희안 (59/60 11/11): ㅠㅠ
이호안 (48/50 11/11): 미래야아아
안희안 (59/60 11/11): 눈물샘 터트릴 준비
강미래 2월 26일
강미래 「내일의 약속 지킬 수 없을 것 같아, 미안해…」
안희안 (59/60 11/11): (이 소리만 5번
헐
이호안 (48/50 11/11): 아아ㅏ아ㅏ아 너 너어어어ㅓ 너어어어
choo b. (GM): 이 일기를 본 둘은
자신이 몇 번이나 죽었다는 것,
이호안 (48/50 11/11): 너어어어 니가 대신 희생할 생각인거지 너어어어 내가 예상은 했지만 ㄴ어ㅓ어어ㅓ
안희안 (59/60 11/11): 으아아아아아아
choo b. (GM): 미래가 엄청난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산치핀치입니다
(1/1d6)
(찡긋
안희안 (59/60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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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안 (48/50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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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59/60 11/11): 강멘탈 돌아옴
choo b. (GM): 참고로 한번에 6 깎이면 일시적 광기니까아아아
이호안 (48/50 11/11):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58/60 11/11): 굴려요 호안씨...
choo b. (GM): 어얼른 돌려요 사서오빠
이호안 (48/50 11/11): 얼만큼 굴리요
choo b. (GM): 1d6
이호안 (48/50 11/11): =
rolling 1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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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
안희안 (58/60 11/11): 헐
히익
이호안 (48/50 11/11): 후오 후오후오후오
choo b. (GM): 아냐 뭐 양호해
이호안 (48/50 11/11): 큰일날뻔했닼ㅋㅋ
안희안 (58/60 11/11): 죽지마 사서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
앗 나 1또 깎였네
이호안 (44/50 11/11): 44의 사사오빠에요
choo b. (GM): 미래의 일기
핸드아웃에 추가 됐나요?
이호안 (44/50 11/11): 네네
choo b. (GM): 좋았어
안희안 (58/60 11/11): 아니
choo b. (GM): 일기를 읽던 도중
안희안 (58/60 11/11): 핸드아웃 보삼 해서 봐쓴ㄴ데
테츠쿠로 사귐써져있음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58/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아니 미미미래의 일기 ㅊㅊ추가 되었을ㄲㄲㄲ야
안희안 (58/60 11/11): ㅇㅇ
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ㅁㄴㅇ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58/60 11/11): 아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일기를 읽던 중
노트에서
메모 한장이 팔랑이며 떨어집니다.
이호안 (44/50 11/11): "...? 메모?"
@메모를 집어든다
choo b. (GM): 호안은 메모에
안희안 (58/60 11/11): "뭐라고 적혀있지"
『퇴신의 주문이 적혀 있는 메모』
choo b. (GM): 라고 되어있는걸 볼 수있습니ㅏㄷ
읽겠습니까
읽겠지만
안희안 (58/60 11/11): ㅇㅇ
이호안 (44/50 11/11): 읽을거지만
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메모에는
「이차원 혹은 이계에서 온 존재를, 온 곳으로 돌려보내는 주문. 사용하기 위해서는 MP를 주입해, 1d6의 SAN치를 상실한다. 술사가 여럿일 경우, 전원이 이 주문을 알 필요가 있다. 되도록 대상에 가까운 곳에서 노래할 것. 이 주문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대상이 되는 존재의 이름을 알 필요가 있다.」
choo b. (GM): [
라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이호안 (44/50 11/11): "대상이 되는...존재의 이름?"
안희안 (58/60 11/11): "..주문?"
choo b. (GM): 이것도 추가했어
자 남은 책 한권을 읽어라
이호안 (44/50 11/11): @책을 읽어본다
choo b. (GM): 호안은 글라키 묵시론 5권일 읽습니다
「세계의 마지막이 가까워지면, 파멸의 전조인, 우주의 모든 것을 만든 신, 【그로스】가 방문한다. 이 행성 정도의 크기의, 별과 닮은 존재인 【그로스】가 가까워지는 것과 함께, 바닷물은 변화하고, 화산은 폭발하고, 무서운 폭풍이나 지진, 해일이 빈발한다. 이 신이 방문했을 때, 잠든 사신들이 차례차례 눈뜨겠지.」
choo b. (GM): 이것도 핸드아웃에 추가함
이호안 (44/50 11/11): 확인
choo b. (GM): 조오아써
이제
이호안 (44/50 11/11): 그로스! 그로스구만
choo b. (GM): 어찌하겠습니까
이호안 (44/50 11/11): 더 조사할 곳은 있습니까?
choo b. (GM): 방안에는 없겠군요
안희안 (58/60 11/11): 거실로 이동?
이호안 (44/50 11/11): 흐음
안희안 (58/60 11/11): 아니 원룸인가
choo b. (GM): 아니
집에는 더이상 조사할게 없어
이호안 (44/50 11/11): 그럼 이제 갈 수 있는 장소가 어디어디 있더리
안희안 (58/60 11/11): 더리
이호안 (44/50 11/11): 있더라
ㅋㅋㅋ
choo b. (GM): 바다 산 과학관 천문대 종합병원
이 중 2곳!
안희안 (58/60 11/11): 아까 병원가지 않았음?
이호안 (44/50 11/11): 으음....
병원은 갔다왔고..
안희안 (58/60 11/11): 아
전체군
이호안 (44/50 11/11): 천문대도 갔다왔고..
안희안 (58/60 11/11): 산?
이호안 (44/50 11/11): 하아 얘를 어디가서 찾지
안희안 (58/60 11/11): 과학관?
이호안 (44/50 11/11): 일단 산으로 가볼까
안희안 (58/60 11/11): 산ㄱ?
이호안 (44/50 11/11): 산으로 가서 애를 찾는것도 웃기긴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58/60 11/11): 과학관?
이호안 (44/50 11/11): 과학관 가볼까
안희안 (58/60 11/11): 일단가고
없으면 산 뒤지지뭐
이호안 (44/50 11/11): 그랰ㅋㅋㅋ
choo b. (GM): 조조조아
과학관을 가쟈
이호안 (44/50 11/11): 존재 이름은 알고 있으니까!
노래가 바꼈어
choo b. (GM): 과학관 사진은 읎군
안희안 (58/60 11/11): 아까 천문대 재탕
(겁나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과학에 관련된 전시를 하고있는 박물관입니다.
해질녘 마을은 별이 아름답게 보이는 마을로 유명하기 때문에, 별에 관한 전시가 특화되어있습니다.
플라네타리움에서는 오늘 밤의 밤하늘을 소개하고있고,
별자리에 관한 에피소드나 백석혜성을 볼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고있습니다.
이호안 (44/50 11/11): 헉 백석혜성을 보는 방법이래
choo b. (GM): 이 과학관에는, 혜성의 접근에 맞춰 [혜성의 로망]이라는 특별전시를 하고 있는 것 같군요
안희안 (58/60 11/11): 백석예성
choo b. (GM): 여기서 관찰이나 도서관, 천문학 돌리면 좋아요
이호안 (44/50 11/11): 도서관을..
안희안 (58/60 11/11): 사서오빠 믿어요
이호안 (44/50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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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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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 b. (GM): 아아니
이호안 (44/50 11/11): 제엔장...
choo b. (GM): 어음그럼 희안찡
이호안 (44/50 11/11): 탐색을 해봐야하는건가..
안희안 (58/60 11/11):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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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1 Successes
오
이호안 (44/50 11/11): 오예...
사서 쓸모없어짐...
안희안 (58/60 11/11): ㅋㅋㅋㅋㅋ
choo b. (GM): 희안은
이와 같은 정보를 얻습니다.
★ 혜성이라고 하는 것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작은 천체 중, 「꼬리」를 갖고 있는 것을 말한다. 혜성의 꼬리는 태양의 열로 덥혀진 얼음이 녹아, 가스나 미립자 등이 분출된 것이다.
★ 많은 수의 혜성은 가늘고 긴 타원궤도를 그리고 있어, 수 년에서 수백 년에 한 번 태양의 근처에 돌아 온다. 한 번 태양을 방문하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도 있다.
★ 유명한 「핼리 혜성」은 크고 밝은 혜성으로, 약 76년 주기로 지구에 접근하는 혜성이다. 예로부터 많은 수의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1986년에 회귀하고, 다음번은 2061년 여름에 출현한다고 생각되고 있다.
choo b. (GM): 짜라란
이호안 (44/50 11/11): 흐으으음
중요한건지 안 중요한건지 모르겠다
choo b. (GM): 그치 뭐....
과학관에서 알 수 있는건 이정도~..
이호안 (44/50 11/11): 과학관에서는 더 조사할게 없나보다
안희안 (58/60 11/11): 그럼 산을 뒤지지
자
choo b. (GM): 좋아
이호안 (44/50 11/11): 산으로 들로 강으로
choo b. (GM): (침착
안희안 (58/60 11/11): 왜
이호안 (44/50 11/11): 뭔가 있나 보구만
안희안 (58/60 11/11): 또 뭐 있음?
알려주센
이호안 (44/50 11/11): 못 알려주지
안희안 (58/60 11/11): 다 캐내고 갈거임
이호안 (44/50 11/11): 게임하는건 우리잖아
choo b. (GM): 에에엥 몰라아
안희안 (58/60 11/11): 아니 뭐 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4/50 11/11): 쟤가 가르쳐주면 게임이 안되잖아
choo b. (GM): 둘은 산으로 갑니다.
안희안 (58/60 11/11): 결국 갔어
이호안 (44/50 11/11): 티알도 산으로 갑니다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58/60 11/11): 내님은 갔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님아 이 강을 건너지마소 뭐더라
안희안 (58/60 11/11):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choo b. (GM): 음 수능끝나고 모든걸 잊어버린 추수분의 모습이다
안희안 (58/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4/50 11/11): 야 빨리 진행행
choo b. (GM): 힝
안희안 (58/60 11/11): 하야꾸시테
둘은 산에 도착했습니다
choo b. (GM): 어디로 갈래
안희안 (58/60 11/11): 응?
어제 미래가 소개해줬던 오솔길을 지나 경치가 좋은 곳에 다다르자,
미래가 서있습니다.
이호안 (44/50 11/11): 엇
안희안 (58/60 11/11): 찾았다
눈은 흐릿하고, 이 폭풍 속에서 우산도 쓰지 않고 비틀비틀 걷고 있습니다.
안희안 (58/60 11/11): 찾았다 요놈!
헐
미래야
이호안 (44/50 11/11): "ㄱ, 강미래!"
이 곳은 하늘도, 바다도, 마을도. 아름답게 한 눈에 들어오지만, 오늘은 해도 꽤 잠기고, 굵은 비도 내리고 있기 때문에
마을은 어딘가 불쾌한 공기에 감싸져 있습니다.
강미래: 호안이 미래를 부르자, 늘 감고있는, 오늘따라 흐릿한 눈을 크게 뜨고 놀란 표정으로 둘을 바라봅니다.
"너희.... 어째서 여기에?"
"여기... 어쩌다가 온거야?"
안희안 (58/60 11/11): "오질 않길래 우리가 찾아왔다"
이호안 (44/50 11/11): "너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미래의 어깨를 잡고 흔든다.
강미래: "나, 나는..."
@하다가 이내 펑펑 울어버립니다.
안희안 (58/60 11/11): 미래ㅠㅠㅠㅠㅠㅠㅠ
이호안 (44/50 11/11): "너.... 다 알고 있으면서."
강미래: "아니야, 너희 이런곳에 있으면, 위험하니까.... 안돼.. 얼른 가... 가버리라고..."
@하고 철푸덕 무릎꿇고 고개를 푹 숙인채 펑펑 웁니다
이호안 (44/50 11/11): "........너 진짜 바보 아냐?"
"뭐든 실실 웃으면서 숨기고 있으면 다인줄 알아?" @화가 난 듯 주먹을 쥔다.
강미래: "맞아, 나 바보 맞고 제일 멍청이고... 그러니까... 얼른 가버리라고...!"
안희안 (58/60 11/11): "너 왜그래"
이호안 (44/50 11/11): "어떻게 가라는거야! 사실을 다 알고서!"
안희안 (58/60 11/11): "더이상 우리에게 숨길건 없다"
강미래: "너희들, 여기는 안돼... 여기만큼은, 제발... 얼른 가" @펑펑 우럭우럭
이호안 (44/50 11/11): "이대로 혼자서 다 짊어지려고? 아, 그러셔? 네가 잘났어! 혼자 잘났냐고! 혼자 다 짊어지면 다냐고!"
"그래, 만약에 네가 희생한다고 하자, 그럼 남은 우리는? 우리 생각은 안 해봤어?"
강미래: "하지만,..."
이호안 (44/50 11/11): "우리는 가만히 네가 희생되는걸 보고 있으라고? 웃기지마! 네가 멋대로 희생하는걸 보고만 있을 것 같아!"
강미래: "하지만, 위험하니까. 나는, 난.. 너희들이...."
"절대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호안 (44/50 11/11): "........" @미래 앞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안희안 (58/60 11/11): "...이제 됐어 그만 그 짐을 우리에게 넘겨"
이호안 (44/50 11/11): "우리도 그래, 네가 위험에 휘말리게... 그냥 놔둘리가 없잖아..."
"힘들더라도... 그래도 같이 방법을 찾으면.. 같이 있으면 그래도 덜하잖아...!"
강미래: "호안아... 희안아...!"
"고마워, 정말... 고마워...."
안희안 (58/60 11/11): 사서오빠 너무 멋있어
이호안 (44/50 11/11): 내가 멋있거지만
'3'
미안
안희안 (58/60 11/11): 이즐님 멋있어
강미래: "있지, 그럼, 부탁 하나만... 들어줄 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4/50 11/11): "...? 뭔데..."
강미래: "이번에는, 나 이번에는 절때 너희를 피하거나 하지 않을테니까."
"같이. 같이 저걸 해치워버리자."
이호안 (44/50 11/11): "....이제 강미래답네." @피식 웃는다
강미래: @눈물을 쓱쓱 닦고 일어나 잔뜩 붉어진 눈이지만 언제나처럼 웃는 표정이 된다
안희안 (58/60 11/11): "자 그럼 뭘 해야 하는 거지?"
강미래: "뭐, 너희들 표정보니까 내 방도 다녀온것같고 말이야~ 아 정말 방 만큼은 가지 말라고 그렇게 부탁했는데!!"
"뭐, 그래도 덕분이라고할까, 너희도 알고있겠지? 그 주문."
이호안 (44/50 11/11): "아아, 기억하고 있어."
3
'3' 퓨퓨
강미래: '3' 퓨퓨퓨
안희안 (58/60 11/11): '3'
강미래: "그래, 그럼 같이 외우자 그 주문."
이호안 (44/50 11/11): 따라하면 되려나
노래 부르기
강미래: "이번에야 말로, 진짜 내일 다시 만나는거야." @하면서 잘생긴 표정으로 씨익 웃습니다.
음 좋아
안희안 (58/60 11/11): 잘생긴 표정
이호안 (44/50 11/11): "그래, 이번에야말로."
강미래: 일단 주문을 한 번 사용할 때마다
안희안 (58/60 11/11): @굳건한 표정을 짓는다
산치가..
choo b. (GM): 주문을 한 번 사용할 때마다 1d6의 산치가 깎이고
MP를 투자하는겁니다
이호안 (44/50 11/11): 오 나 잘하면 죽겠네
잘하면이래
안희안 (58/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4/50 11/11): 못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호안이 마력 10
희안이 마력 12
자 MP몇 투자?
안희안 (58/60 11/11): 어
음
1에서 6에서 투자하는 거임?
choo b. (GM): 뭐 이거 다 쓰지만 않으면 죽진 않으니까
이호안 (44/50 11/11): 3? 'ㄷ
1에서 6까지 투자하는거라고?
choo b. (GM): 3? 접수
ㄴㄴㄴㄴㄴ
1에서 10까지
이호안 (44/50 11/11): 아하
그럼 5
choo b. (GM): 일단 주문쓰면서 한치는 1d6이 깎이고
좋았어
안희안 (58/60 11/11): 많이 투자할수록
choo b. (GM): 희안이는
?
안희안 (58/60 11/11): 산치 많이 깎이는 게 상관없다면
역시 10
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미래 4 희안 10 호안 5를 투자해
총 19의 마력으로 주문을 외웁니다.
안희안 (58/60 11/11): 마력이 어마무시하면
군
이호안 (44/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하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의 언덕에서 세명이 하늘을 향해 주문을 노래하기 시작하자,
주변은 폭풍우가 몰아칩니다.
이호안 (44/50 11/11): 와따시노 우타오
키이떼~~~~~~~~~~~~~~~~~~~~~``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폭풍우,
머리 위에서 느껴지는 분노에 가득 찬 공기.
.....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까요.
주문을 다 노래하자, 세명은 의식을 잃습니다.
choo b. (GM): 여기서 호안이랑 희안이 듣기/2 굴리자
이호안 (44/50 11/11): ㅇㅇ
안희안 (58/60 11/11): =
rolling 1d100<33
()
27
1 Successes
오
이호안 (44/50 11/11): 65나누기 2는
choo b. (GM): 33
안희안 (58/60 11/11): 33으로
choo b. (GM): ㄱㄱ
이호안 (44/50 11/11): ㅇㅇ
rolling 1d100<33
()
65
0 Successes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4/50 11/11): 미아아ㅏ아아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58/60 11/11): 듣기평가 실패
이호안 (44/50 11/11): 시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기평가 실패라니
수능때가 생각나잖아
안희안 (58/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을 다 외우고, 의식을 잃어가는 희안의 귓가에서,
안희안 (58/60 11/11): 난 저 듣기 항목 볼때마다 수능생각나는뎈ㅋㅋㅋㅋㅋㅋ
짝짝짝, 하는 박수 소리가 울려퍼지는 듯 했습니다.
안희안 (58/60 11/11): 무언가가속삭여오고
choo b. (G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희안 (58/60 11/11): 음?
눈부신 아침의 빛에 문득 눈을 뜨자,
병원의 하얀 천장이 보이는군요.
이호안 (44/50 11/11): 아...
천국인가..
안희안 (58/60 11/11): 해피엔딩
날짜는 제대로 27일의 다음 날인 28일. 어제에서 본 "내일"이 되어있습니다.
이호안 (44/50 11/11): 이야아아ㅏ아
내일이 왔다아아아
안희안 (58/60 11/11): 이야아ㅣ아아
여러분이 산길에 쓰러져 있는 것을, 근처를 달리던 트럭 운전사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줬다고 합니다.
이호안 (44/50 11/11): 요캇땅
미래도 여러분과 같은 방에서 자고 있습니다.
잠시 후 눈을 뜨겠지요.
이호안 (44/50 11/11): "........여기 천국 아니지...."
@멍뎅
안희안 (58/60 11/11): "...현실...인 것 같군"
이호안 (44/50 11/11): "후아아아아....성공...했구나..." @한숨은 내쉰다
안희안 (58/60 11/11): "...미래녀석은 아직 자는 건가"
이호안 (44/50 11/11): @옆에 자고 있는 미래를 쳐다본다
choo b. (GM): 갑자기 들려오는 모닝콜...
안희안 (58/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4/50 11/11): .......................?!
안희안 (58/60 11/11): 띵띵띵
이호안 (44/50 11/11): 모닝콜 들리면 무서워
안희안 (58/60 11/11): 굿모닝
이호안 (44/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58/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
강미래: 모닝콜 소리를 듣고 미래는 움찔움찔합니다
"으으으, 싫어 더 잘거야....."@하면서 배게에 얼굴을 파묻습니다
이호안 (44/50 11/11): "풉, 푸흐흐 쟤 움찔거리는거 봤냐..."
@고개를 돌리고 웃어버린다
안희안 (58/60 11/11): @피식 웃으며"...그래 더 자라고 그래"
강미래: @둘이 웃는 소리에 부스스 일어납니다.
"어, 어라..? 뭐야 너희들 왜웃어?"
안희안 (58/60 11/11): "네가 웃겨서"
이호안 (44/50 11/11): "잠자는 병원의 미녀~ 일어났냐."
강미래: ".....어? 너희들 왜?!"
안희안 (58/60 11/11): 병원의 미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4/50 11/11): "왜긴 왜야? ....성공했으니까지."
안희안 (58/60 11/11): "오늘은 28일이다"
강미래: @평소같으면 호안의 말에 반응했을텐데 오늘은 그런거 신경 쓸 여유가 없습니다
"뭐...? 28일?"
"...."
이호안 (44/50 11/11): "그래, 28일."
강미래: "....."
@주르르륵
이호안 (44/50 11/11): "어... 뭐야아, 울어?"
안희안 (58/60 11/11): "...자식"
@미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강미래: "와... 말도 안돼... 어떻게 이런...."
"이제, 정말. 돌아온거야?"
이호안 (44/50 11/11): "그래 정말이야. 강미래, 마음 고생 많았다."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강미래: "아 정말 강아지가 아니라고오오"@따흐흐흑
"아 너희들 정망 아아아아아 사랑해애애애" @와락 안겨서 펑펑 웁니다
안희안 (58/60 11/11): "그래 강아지야그만 울어"
"...아파"
이호안 (44/50 11/11): "아 그래그래~ 우리 똥강아지~ 오늘은 많이 울어둬라~"
해피해피해피
이마트
강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58/60 11/11): 겁나 희안은 울지 말래고
호안은 울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4/50 11/11): 아 어쨌든 해피 엔딩이구만
기분 좋구먼
강미래: "아, 정말 울라고 했다가 울지말라고 했다가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거야아아"
안희안 (58/60 11/11): "니 알아서 해"
@피식
이호안 (44/50 11/11): "아 정말, 니들 덕분에 내가 별별 일을 다 겪어본다." @둘의 어깨를 감싸안는다.
안희안 (58/60 11/11): "...내가 할 소리야"
@얌전히 안긴다
다정한 모습의 3명을 창 밖으로 들어오는 포근한 아침햇살이 비추고 있습니다
이호안 (44/50 11/11): 수고많았데이~~
당신들은 산에서 쓰러졌을 때 생긴 찰과상 외의 외상은 없습니다.
안희안 (58/60 11/11): 수고했데이
그 날 바로 퇴원 가능하겠지요.
병원에서 나온 후, 미래는 당신들을 역까지 배웅했습니다.
이호안 (44/50 11/11): 아아....ㅠㅠㅠ
강미래: "뭐, 이런저런일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만사 오케이! 라는 느낌일까?"
이호안 (44/50 11/11): "하아, 넌 정말 단순명쾌하다!"
안희안 (58/60 11/11): "오늘은 지적 안하겠다"
강미래: "뭐, 길었던 방학도 끝났고 말이야~ 나도 이제 집 들어가면 슬슬 돌아갈 짐 싸야지"@하면서 기지개를 쭈욱 핍니다.
이호안 (44/50 11/11): "개강하고 나서도 다들 연락해."
안희안 (58/60 11/11): "아아"
강미래: "오우, 당연하지!"@경례 포즈
@하면서 헤실헤실 웃다가, 잠시 주저하는 표정이 되더니
"있지, 그 때, 너희들이 산에 안왔다면 말이야.... 오늘 아침을 맞이 할 수 있었을까...?"
"뭐, 이제 다 끝난 일이지만말이야!! 음음, 혼잣말이니까 흘려들어~!!"
안희안 (58/60 11/11): "잘 들어가기나 해"
강미래: @눈을 뜨고 부드럽게 웃으며,
안희안 (58/60 11/11): @미래의 등을 친다
이호안 (44/50 11/11): "그래, 알았어~"
강미래: "고마워, 너희들과 함께여서 정말로, 정말로 다행이야."
"또 만나."
안희안 (58/60 11/11): "...또 만나"
이호안 (44/50 11/11): "....그래. 나도... 정말 다행이야."
"또 만나."
그리 해서, 이 셋은 아무도 몰래 세계를 파멸에서 구해냈습니다.
그 혜성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간 것일까요.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혹시나 또 수백년 후 지구에 돌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러분은 느긋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겠죠.
그러나 노을 진 하늘을 보면 떠올리게 됩니다.
몇 번이나,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이호안 (44/50 11/11): 으어어어엉
안희안 (58/60 11/11): 으앙
반복해서 인류, 마을의 주민, 그리고 당신들이 살아갈 "내일"을 원한 그 아이의 미소를.
그 아이와 함께 지켜낸 "오늘"을 살고 있다는 것을.
이호안 (44/50 11/11): 강미래애애애ㅐ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슬슬 즐거웠던 오늘을 끝내겠습니다. 그럼,
이호안 (44/50 11/11): 사랑한다!!!
"내일 또 보자."
choo b. (GM) [TRUE END}
choo b. (G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호안 (44/50 11/11): 수고!!!!!!!!!!!!!!!!!!!!!!!!!111
안희안 (58/60 11/11): 수고
이호안 (44/50 11/11): 하셨슴다!!!!!!!!!!!!!!!!!!!!!!!!!!!!!!!!!!!!
좋은 이야기였다
choo b. (GM): 2017 02 25 4시 18분
플레이시간 약 4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이호안 (44/50 11/11): 수고하셨습니다~~~`
재밌었다~~~
choo b. (GM): 시나리오 플레이하면서 궁금했던 거 있어
?
안희안 (58/60 11/11): 수고하셨습니다
음
이호안 (44/50 11/11): 으음 뭐랄까
안희안 (58/60 11/11): 난 그냥
이호안 (44/50 11/11): 못 가본곳들은
뭐였는지 싶어
ㅋㅋㅋ
choo b. (GM): 다 가봤잖아요...
바다 갔고
이호안 (44/50 11/1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산 갔고
과학관 병원 천문대 갔고
미래 방 갔고
안희안 (58/60 11/11): 핸드아웃 추가했다고 했는데 핸드아웃 보삼 눌렀다가 테츠쿠로 사귄다보도 빵터져서 집중 못할 뻔
choo b. (GM): ^^
둘은 사귀니까
안희안 (58/6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호안 (44/50 11/11): 아 진짜 ㅋㅋㅋ 이번에 넘 웃기기도 웃기고
재밌기도 하고
choo b. (GM): 마지막 날 아침에 호안이한테 온 전화는
이호안 (44/50 11/11): 감동도 있엇음
choo b. (GM): 미래가 건게 맞고...
이호안 (44/50 11/11): 아하...
choo b. (GM): 마지막으로 목소리 듣고싶어서...
안희안 (58/60 11/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hoo b. (GM): 듣기 성공했으면 미래가 작게 흐느끼는 소리를들을 수 있었습니다
안희안 (58/60 11/11): (미래 부둥부둥
choo b. (GM): (부둥부둥
안희안 (58/60 11/11): 듣기평가 실패로 못 들은 목소리
choo b. (GM): 미래가 카레 질린다고 한것도
새 날을 시작할 때
맨날 호안이랑 카레를 먹어서
너무 괴로웠던거였습니다
(....)
카레가 스타트를 끊는이야기..
안희안 (58/60 11/11): ㅠㅠㅠㅠㅠㅠ
이호안 (44/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이런
choo b. (GM): 어쩌겠어 호안이가 카레를 먹고싶다는데
안희안 (58/60 11/11): 난 카레 안 먹었나
이호안 (44/50 11/11): 미래야
크으으
안희안 (58/60 11/11): 아 같이 갔지
미래 짱
이호안 (44/50 11/11): 안되게'ㅅ다
안희안 (58/60 11/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호안 (44/50 11/11): 나 그려야지
choo b. (GM): 야호
안희안 (58/60 11/11): 올
이호안 (44/50 11/11): 너네 키 어떻게 되냐
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미래 키
음
안희안 (58/60 11/11): 나도 그려줘여(겁나
choo b. (GM): 어
안희안 (58/60 11/11): 희안이
choo b. (GM): 178?
183?
둘중에 마음에 드는걸로 그리삼
이호안 (44/5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에 드는거라니
choo b. (GM): 근데 난 183이 마음에든다 (ㅈㄴ
이호안 (44/50 11/11): ㅋㅋ
안희안 (58/60 11/11): 호안은 키 몇임
이호안 (44/50 11/11): 뭐 어차피 상반신만 그리니까
185
안희안 (58/60 11/11): 다 크네
이호안 (44/50 11/11): 잘 먹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58/60 11/11): 나 희안이 178로 생각했는데
이리된거 80할까
choo b. (GM): 아니
178도 커
이호안 (44/50 11/11): 호안이가 너무 큰거임
choo b. (GM): 아 맞아
안희안 (58/60 11/11): 그래 하이힐 신으면 님들 내려다볼 수 있긴 함(겁나
choo b. (GM): 꿈에서 나온, 미래에게 루프할 기회를 준건
니알라토텝
나루사마입니다
이호안 (44/50 11/11): ?
choo b. (GM): 그 프로흥미맨
이호안 (44/50 11/11): 니알라토텝
나루사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안 (58/60 11/11): 나루토사마라는 줄
(나덕
choo b. (GM): 일본어로는 나루라 뭐시기있어서
이호안 (44/50 11/11): 헤에
안희안 (58/60 11/11): 헤에
choo b. (GM): 음 크툴루마다
끼이겨서
낑겨서
관전하는거 좋아하는 신 있습니다
이호안 (44/50 11/11): ㅋㅋㅋㅋㅋㅋ
나니 소레 스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박백석 교수가 자신의 연구를 위해 그로스를 부르고,
그걸로 인해 세계가 멸망하게 되어서,
안희안 (58/60 11/11): 헐
이호안 (44/50 11/11): 백석이 이놈이
choo b. (GM): 어쩌다 운 좋게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미래를
안희안 (58/60 11/11): 나루사마가 기회를 주는
choo b. (GM): "게임을 시작하지" 라면서 3일을 계속 반복하며
인류를 구할 찬스를 준 신입니다
이호안 (44/50 11/11): 허어어...나 설거지 하러 가야겠다
워후
좋은 신님이네
안희안 (58/60 11/11): 결론은 박백석 새끼야
이호안 (44/50 11/11): 좋은건지
choo b. (GM): 하지만 인류 구하는거에는 흥미가 없고
이호안 (44/50 11/11): 나쁜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그냥 미쳐가는 미래를 보는게 보고싶어서
(...)
이호안 (44/50 11/11): 뭐야
사디스트임?
'3'
choo b. (GM): ㅇㅇ
안희안 (58/60 11/11): 그런듯
choo b. (GM): 그렇습니다
프로흥미맨
뭐 세계를 초월한 신인데
한낱 인간의 모습에 뭔 재미를 느끼겠어
이호안 (44/50 11/11): 크으으 이호안에게
애정을 가져버리다니
안희안 (58/60 11/11): 사서오빠 멋져
이호안 (44/50 11/11): 오늘거 그림 그리기 전에
일단 설거지하러 가야겠다
오늘 넘넘 수고 많았스
choo b. (GM): 계속 스토리 설명해줄테니까
안희안 (58/60 11/11): 구랭
choo b. (GM): 나중에 로그 보삼~~
이호안 (44/50 11/11): 예아~~~~~~~~~~~~
나 그럼 먼저 나갑니다
아리또
choo b. (GM): ~~
이호안 (44/50 11/11): 마따아시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ㄴㅇㄹ~!!~!!
안희안 (58/60 11/11): 아리또
choo b. (GM): 내일 또보자~!!~!!~!~!~!
안희안 (58/60 11/11): ㅋㅋㅋ
이호안 (44/50 11/11): 아리~또~~
안희안 (58/60 11/11): 마타아시타
이호안 (44/50 11/11): 바바이
choo b. (GM): 음 여튼
미래는 니알라토텝의 제의를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바겡 없었고
세계가 끝나기 전의 3일을 계속 반복하게 됨
그러나, 자기 혼자 세계의 마지막을 깨닫고 있는 거,
몇 번을 반복해도 혜성의 이름을 맞히지 못하는 것,
몇 번이나 죽은 탐색자들을 보게 되는 것으로
choo b. (GM): 산치핀치가 되어서
너덜너덜해진 나머지, 더 이상 힘을 낼 수가 없게 되고.
이게 자기 스스로를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반복이라고 다짐하면서 이번에 또 세명을 만난거야.
하지만 둘을 절때 말려들게 하지 않게하려고, 세계의 마지막이나 반복에 대해선 말하지 않고 혼자서 무엇이든 하려고 하고있음
안희안 (58/60 11/11): 미래...
choo b. (GM): 실제로 미래는 마지막에가서야 박백석 박사가 가진 책을 받아서
혜성의 이름을 알아냈지만
그래도 둘이 안왔으면 주문을 외우다가 힘이 다 해서 죽었을꺼야
안희안 (58/60 11/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hoo b. (GM): 마지막에,
안희안 (58/60 11/11): 미래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hoo b. (GM): 듣기평가 크리티컬 성공했으면
짝짝짝하는 박수소리 외에
니알라 토텝이
안희안 (58/60 11/11): 헐 신 만낰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덕분에 즐거운 것을 볼 수 있었어. 약속대로, 네가 원하는 "다시 내일"이 올거야."라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신의 목소리니까 크리티컬이겠지
큿 그렇습니다.
안희안 (58/60 11/11): 즐거워?
망할 신
아휴
choo b. (GM): 왜
냐루쨔마
안희안 (58/60 11/11): 미래가 고생이 많았습니다
choo b. (GM): ㅋㅋㅋㅋㅋ
뭐 그렇습니다
더 궁금한거있어?
안희안 (58/60 11/11): 음
어
choo b. (GM): 아 브금
안희안 (58/60 11/11): 아
ㅇㅇ
choo b. (GM): 마지막 3일째에 튼 브금 제목이
작곡가는 까먹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
안희안 (58/60 11/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hoo b. (GM): (주르륵
안희안 (58/60 11/11): (미래를 부둥껴 안는다
choo b. (GM): 즐거웠니
그럼 다행이야
안희안 (58/60 11/11): 예압
choo b. (GM): 그럼
우리도 나갈까
안희안 (58/60 11/11): 구랭
choo b. (GM): 내일 또 보자...☆
안희안 (58/60 11/11): 톡으로 봐여
내일 또 보자
할 말 없어서 대충 말 지어낸 거에도 소꿉친구 설정에 과몰입해서 맞아맞아하면서 맞장구쳐준 너희들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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