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우리 니키쨘이 이렇게 귀여워!!)
* 메인 그림은 차후 추가하겠습니다 ㅠㅠㅠㅠ
KP - 수분충전(사라미네 사란)
플레이어 - 유설/현우(니키도 노에쿠루미)
플레이 일시 : 17. 01.17
플레이 시간 : 약 4시간
시나리오 제작자 : cocoon 님
시나리오 출저 :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7160160
사용 툴 : Roll 20
* 이전에 플레이 했던 '연옥'의 연속탐색자가 함께합니다! 링크: http://chboky.tistory.com/1
* 키퍼의 미숙한 진행과 판정완화등이 있습니다.
* 잡담은 중간중간 삭제하였습니다.
* 니키쨘이 과하게 귀엽습니다.
* 노골적인 어나더엔딩을 유도하고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mm
*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으니 플레이 할 분께서는 읽는걸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용 BGM
사랑과 이별의 6개의 포도 모음곡 포도송 No.1 만남
사랑과 이별의 6개의 포도 모음곡 포도송 No.2 사랑
사랑과 이별의 6개의 포도 모음곡 포도송 No.3 다툼
사랑과 이별의 6개의 포도 모음곡 포도송 No.4 이별
사랑과 이별의 6개의 포도 모음곡 포도송 No.5 재회
사랑과 이별의 6개의 포도 모음곡 포도송 No.6 해피엔딩
choo b. (GM): 헤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창 밖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따듯한, 여느때와 같은 오후,
당신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choo b. (GM): 시점 대충 저번에 세션한 날 기준으로 연옥 이후로 한 1~2주 후 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헤에..
choo b. (GM): 야에쨩과의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는걸 슬슬 까먹기 시작할 때 쯤이네요
음 가상의 1월 11일 오후 4시 41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으시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넘 자세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달에... 기묘한 일이... 몇 번 일어나는...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간쯤에 니키 무엇을 하고 있을것같나요?
기묘한....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음...
막 친구들이랑 라인으로 떠들고있거나~..
바 방학이니까? 지금 방학 맞죠?
choo b. (GM): ((귀여워))
그그그쵸???
바바방학이겠죠 니키쟌도???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저는 니키쟝의 스케쥴을 잘 몰라...!!!
아 사란이는 방학 맞습니다 계절학기로 고통받고있을거야 ^^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빳.. .
고등학생들 방학이라고 믿ㄷ고 (끄덕
choo b. (GM): 니키 고등학생이여써?!?!!?!?
그렇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침대에 엎드려 누워서 친구들이랑 라인으로 떠들고있는...
에
choo b. (GM): (이들 나이 두루뭉술함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고3 아닐까요
이제 졸업하나?
choo b. (GM): 나루호도
고3이였던 아이들 이때쯤이면
11월 중반부터 계속 핑핑놀고
나태해질때죠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그때가 참 좋았는데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니키쨩.....대학교는 갈까?...
choo b. (GM): 저한테 물으셔두....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정.. ㅇ.ㅡㄴ졸업한 후에..풀어보자
ㅣ진행하죠!~~!
choo b. (GM): 조아요!!!
여튼
친구들과 라인으로 즐거운 얘기를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choo b. (GM) 띵동-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choo b. (GM): 하고 문 밖에서 누가 인터폰을 누르는 소리가 나는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침대에서 일어나 현관으로 나갑니다!
문..문 열어야겟지
choo b. (GM): 니키가 현관으로 나오는 사이에 한 번 더 띵똥- 하고 벨 울리는 소리가 났을 뿐 아무런 반응이 없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누구세요~?"
어... 문을 열어봅니다
choo b. (GM): 현관 문을 열자, 사람은 없고 소포가 하나 덩그러니 놓여있네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choo b. (GM): 주위를 둘러봐도 수상한 모습은 보이질 않습니다.
단지 책 한권 들어갈 정도의 상자가 문 앞에 놓여있을 뿐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뭐지?..."
혹시 소포에 그런 거 적혀잇나요 어...
보내는 사람 그런거
choo b. (GM): 행선지도 확실히 당신의 집으로 되어있고, 받는 사람의 이름도 ‘니키도 노에쿠루미’. 당신으로 되어있군요.
딱히 수상한 점은 없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딱봐도 수상한걸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마자요 수상해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일단... 들고 집으로 들어옵니다
choo b. (GM): 난데없이 난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열..ㅓ어봐도 되는건가
choo b. (GM): 니키쟝은... 택배 상자를 들고 집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음 글쎄
안열고 그냥 어
어...
아닙니다 열어주세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열어야합니다
(간곡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뭘 주문했나 곰곰히 생각해보며 소포의 포장을 뜯고 상자를 열어봅니다
소포를 열자, 하드커버지로 되어있는 한 권의 그림책이 들어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앨리스처럼 어딘가에 빠져버린 주인공의 얘기 같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오빠 익명으로 보내주거나 그러진 않앗죠
"그림책?"
choo b. (GM): 호에엨
다음에 고려해보겠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ㅎㅎ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그림책을 펼쳐봅니다
choo b. (GM): 니키쟝 거침없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왓으니까...머쓱
이제 내꺼야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요 이제 니키쟝꺼야!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헤헤
choo b. (GM) 옛날 옛적, 분홍색 머리를 한 한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근데 브금이 바꼇
에..
choo b. (GM) 친절하고 좋은 부모님과 가끔 막무가내이지만 멋진 누나가 있는 평범하지만 따듯한 집.
choo b. (GM) 다소 무뚝뚝하지만 올곧게 성장하던 소년은, 곧 중학교에 들어가 가히 운명이라고 할 수 있는 소중한 사람도 만나겠죠.
choo b. (GM) 몇 번 이상한 일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소년은 자신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언제나와 같은 평범하고 따듯한 일상 속에서
choo b. (GM) 언제까지고 행복하게 살 것이라… 생각했겠지요.
choo b. (GM) 하지만 평범함에서 오는 따분한 얘기를 재미있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답니다!
choo b. (GM) 어느 날을 기점으로 소년의 몸은 자신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조금씩, 조금씩. 투명해져 갔습니다.
choo b. (GM) 소년이 자신의 상태를 깨달았을 땐 이미 소년의 몸은 완전히 투명해져 버렸고,
choo b. (GM) 그렇게 소년은 모두의 기억 속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렸답니다.
choo b. (GM) 그래도 이런 인생도 있겠지요! 해피엔드♪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choo b. (GM): 라는 내용이 적혀있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해피엔ㄴ드가 아니잖아? ... ??
choo b. (GM): 그림책을 더 살펴보시겠습니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ㄴ네...살펴봅니다...
choo b. (GM): 아이가 읽는 보통의 그림책이라곤 생각 할 수 없는 기묘한 일러스트,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뭐ㅣ 지 저거 오빠아냐?? ..
choo b. (GM): 그리고 불쾌한 내용이라 생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아 그림책 덮고 떤ㄴ져버리고싶은맘이군
choo b. (GM): 그ㅡ그그
썰님 말고 니키쟝의 반응을 보여주셔라..!!!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뭐야 이건?... 왜 이런 게 나한테 온 거지?"
책 덮고 다시 넣어둬..도되는건가요
안 읽엇을 때로 돌아가자(존
너무 기묘하다
choo b. (GM): 사란이 사라져버린다는 불쾌한 내용에 당신은 가슴이 아플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책을 다 읽은 당신에게 불현듯 졸음이 쏟아집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choo b. (GM): 책 집어넣을 시간따위 주지 않는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 자리에서 그대로 쓰러져 자는걸까
편안하게 침대로 돌아갈 여유 잇을까
choo b. (GM): 그자리에서 풀썩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힝..
choo b. (GM): 신경쓰이면 침대위에서 읽고있었다고 치자...(침착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니...니키쟝.... 쓰러질때도 무언으로 그냥 풀썩인가요 ㅠㅠㅠㅠㅠㅋㅋ큨퓨큐큨ㅋㅍㅋㅍㅋㅋㅍ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아..그럼 그 첨에 소포 가지고 침대로 왓다고 치고
읽고나서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침대 위에 풀썩 쓰러져 잡니다...
choo b. (GM): 완전히 잠들어 버리기 전, 누군가의 목소리가 당신의 귀에 스치네요.
그 목소리는 왠지, 어딘가에서 들은 적 있는 익숙한 목소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ㅁ뭐야
듣기롤 안댑니까 (존
*
choo b. (GM): 힝입ㄴ다
당신이 눈을 뜬 곳은 조금 전과는 다른 곳입니다.
무슨이유에서인진 모르겠지만, 당신이 다니던 중학교의 운동장 같군요.
바람이 불고 있는지 조그맣게 흙먼지가 일고, 축구 골대의 그물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브ㅡ금 넘 신낫다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쟝!!!
운동장에서 일어났어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아니...모래 위에서 일어나ㅏ다니
choo b. (GM): 베...베베베벤치에서 일어났...다고 합시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아까까지 침대에 누워잇던 ㅣ기억 잇..겟죠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있겠죠!?!?
((하이마트))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어라, 왜 여기에?... 아까까지 집이였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뭐 볼 거 잇나요? 그냥 평범한 중학교 때 라이몬인가
choo b. (GM): 평범한 중학교때의 라이몬이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졸업한 당신이 지나치면서 보던 풍경과는 다르네요.
중학교 때와 하나도 변함 없는 모습 그대로...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에...
주변에... 사람은...
choo b. (GM): 운동장 옆의 나무도 자라지 않은채의 모습으로, 중학교때 보던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합니다.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추운 겨울이라 그런 것 아닐까요? :)
골대에 그물 흔들릴 정도로 바람도 불고있는걸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집에 잇던 차림 그대로 밖으로 이동된거면
나 지금 엄청 추운거 아냐
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갈까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그전에 타타타마색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앗
choo b. (GM): 탐색 구구렴ㄱㄹ보시실에ㅛ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rolling 1d100<80
()
7
1 Successes
choo b. (GM): 오오오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얏타~!
주변의 둘러본 당신은 당신의 옆에 목에 리본이 장식되어있는 귀여운 곰인형이 떨어져있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
하지만,
choo b. (GM) 당신은 이 물건이 당신에게 어떤 것이였는지,
choo b. (GM) 심지어 이 물건과 관련된 추억을 가진 사람의 얼굴도, 목소리도 무엇 하나 떠오르질 않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아니 대체
"곰인형이 왜 이런데에?"
choo b. (GM): 지금 니키쟝은 사란이에 대해서 까맣게 잊어버린 상태라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대체...
그림책이 너무햇다
choo b. (GM): 그에 대한 상실감도 없어 산치체크도 안할 것 같네요...ㅎㅎㅎ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이 시나리오 너무합ㅂ니다
choo b. (GM): 왜 운동장에 곰인형이 덩그러니 떨어져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져가도, 가져가지 않아도 크게 상관없을 것 같군요.
사라미네 사란 (50/50 10/10): =
(To GM) rolling 1d100<50
()
1
1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음... 귀여우니 가져가볼까♪ 춥기도 하고"
곰인형을 주워 모래를 턴 뒤 꼬옥 안고 이동합니다...
사라미네 사란 (50/50 10/10): =
(To GM) rolling 1d2
()
1
1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이런데 건물 안 열리면
어떡하지
choo b. (GM): 앗 그전에
니키쟝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앗 넷
choo b. (GM): 아이디어 체크도 해보실래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아이디어 몇이ㅣㅈ지
choo b. (GM): 65!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rolling 1d100<65
()
28
1 Successes
choo b. (GM): 오오오
당신은 문득,
*
'참, 그림책 속에서의 묘사가 이런 풍경 아니였을까?
'어쩌면 여기는 그림책 속이 아닐까?' 하는데에 생각이 미쳤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아니?
???
이왕 들어올거면 공주님이 나오는 그림책이였으면 좋았을걸 이라고 생각하며 학교 건물로 이동합니다(존나
뭐지 산치인가요 저거
choo b. (GM): 그림책 속으로 들어와 버렸단 생각에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그림책 속...
choo b. (GM): 그렇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ㅋ
ㅋ
ㅋ
ㅋ
choo b. (GM): 산치
(1/1d3 )!!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rolling 1d100<70
()
82
0 Successes
아
choo b. (GM): 갑시다!
힝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zㅋ ㅋㅋ ㅋㅋ
이상한...곳에 들어와버려..충격받은니키쟝
rolling 1d3
()
1
1
요캇다
choo b. (GM): 니키는, 충격은 받았지만, 그뿐일 뿐... 춥기 때문에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고 생각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덜덜)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탐색이랑 아이디어 둘 다 성공하셨으니까!
당신은 어쩌면 이 공간은 이 풍경을 만들기 위한 '세트장'같은 것 아닐까? 란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그것보단 추우니까 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갑시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 ㅋ ㅋㅋ ㅋㅋㅋㅋ
돈도 많은 놈 ...굳이 이런 곳을 만들다니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choo b. (GM): 니키쟝 그럼 문을 열고 들어가나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네!
문 열ㄹ리나?
아니 문을 열고 들어갓는데
나무가 잇다고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건물로 들어가는 문을 열자,
조금 전의 현대적인 풍경과는 달리
마치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숲의 오솔길 같은 장소로 나왔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잠시 바깥의 운동장과 안의 오솔길을 번갈아 봅니다
"드... 들어가도, 되는 건가 이거..."
그래도...오솔길이... 바깥보단 낫겠지
안으로 들어갑니다
choo b. (GM): 니키가 문을 닫고 오솔길로 들어서자마자
문이 천천히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choo b. (GM): ..아무래도 이 대로 나아갈 수 밖에 없을 것 같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에, 문이 사라졌어? 어어?!"
"들어오긴 했지만 이거 돌아갈 수 있는 거? 아니 꿈인가 이거?..."
"그래도 혼자는 아니라서 괜찮은 것 같네." 하며 운동장에서 들고 온 곰돌이를 봅니다
(그래도 혼자다)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저 잠깐 뒹굴겠습니다
아악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뭐... 일단 앞으로 가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곰돌이랑 같이 가는 니ㅓ키쟝
아아암
귀영문ㅇ서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오솔길을 나아갑ㅂ니다!
choo b. (GM): 걸어가시면서
듣기나 탐색한다는 알피하셔도 되고
걸어가시면서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뭔가.....잇긴 할까 여기
choo b. (GM): 곰돌이한테 말걸고 혼잣말하고 하셔도 도비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ㅎ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후자ㅏ는보고싶으셧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아아~... 꿈이라도 이왕이면 예쁜 공주님이 나오는 동화책이 더 좋았을텐데."
"저기~ 혹시 말은 안 하나?" 곰돌이를 두 손으로 들어 마주보다 위아래로 흔들어봅니다
choo b. (GM): 혼잣말하면서
걸어가는 니키쟝도
귀여울거야
ㅠㅠㅠㅠ
...곰돌이는 타다노 곰돌이입니다
반들반들한 까만눈을 빛낼 뿐이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진짜 동화책처럼 저주에 걸려서~ 키스하면 왕자님으로 변한다던, 가?" 머뭇거리다 곰돌이에 살짝 입맞춤을 해봅니다
는 내가 적ㄱ고도 너무
"... 아하핫, 동화책을 너무 많이 봤나봐~ 그런 일이 있을 리가 없지~"
(To choo b.): "그럴리는 없겠지만 말이야.. 그래도 진짜 동화책처럼 누군가에게 입맞추면 다시 전처럼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 하면서 혼사 씁쓸해 합니다
(To choo b.): "옆에 있는데... 정말 안보이나봐 하아..." 하면서 이미 단념하고 있었찌만 더 씁쓸해지네요..
(To choo b.): 며칠 전부터 줄줄줄 울어서 눈물같은거 더 안나오겠지만 그래도 살짝 울컥하네요
choo b. (GM): 니키쟝 너무 귀여운데 어카죠ㅠㅠㅠㅠ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그나저나 학교 안이 오솔길이라니, 대체 어떤 구조로 된 거람? 사람은 아무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 듣기롤 굴려두 대나요
choo b. (GM): 네네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100<80
()
7
1 Successes
choo b. (GM): 아 니키쨩 알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감상하느라 아무말을 못했다 고멘나사이 ㅠㅠㅠ
기분 좋은 산바람이 솔솔 부는 소리가 나네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젠장할 오솔길
정말 아무것도 없다니
탐색ㄱ도 해도 되나요
choo b. (GM): 아까 전 추운 운동장과 달리 딱 산책하기 좋은 기온이라 기분이 좋아질지도 모릅니다.
가까이, 혹은 멀리에서 사박사박하는 발소리가 들리네요.
네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내 발소리가 아닌거야?
choo b. (GM): 그렇습니ㅏㄷ!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어라, 누가 있나?"
아까 이야기한거 들렷으면
어떡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팔림
choo b. (GM): ((귀여워))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100<80 탐색!
()
20
1 Successes
(To choo b.): "?? 내 발소리 들린건가??... 조금 더 크게 내볼까??....."
(To choo b.): "아냐... 관두자... 안보이는걸 뭐..."
choo b. (GM): 저 멀리에 조그만 오두막이 하나 보이는 듯 합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에..
(To choo b.): "괜히... 더 무서워 할 것 같기도 하고...."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집, 인가?" 잘 안 보이는 듯 눈을 찡그리고 오두막을 응시합니다
"산책만 하고 있는 것보단 저기에 가보는 게 나으려나"
곰인형을 꼬옥 안고 오두막으로 향합니다
choo b. (GM): 그렇게 당신이 오두막을 향해 걷고있을 때였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ㅁ뭐야
choo b. (GM): 잠시 걷다보니 아주 작은 난쟁이가 반대편에서 걸어오고 있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choo b. (GM): 난쟁이들은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자마자 우르르 달려와 재잘재잘 떠들기 시작합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에, 에?"
NPC: 냔쟁이 1 “와아!! 예쁜 개나리색머리야~!!”
choo b. (GM): 난쟁이 3 “아니거든? 잘 봐! 갈색이라구!”
NPC: 라면서 싸우는 두 난쟁이와
아 정말
참
난쟁이 4 “어제 먹은 초코시럽 뿌린 바닐라 아이스크림같아!”
choo b. (GM): 라며 황홀해 하는 난쟁이까지...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난쟁이들은 몇 명입니까
choo b. (GM): 그렇게 당신 곁에 모인 난쟁이는.....
썰님
(1d5+3) 굴려주세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5+3
()
+31
4
에...
choo b. (GM): 4마리군요!
난쟁이 4마리가 당신의 주면을 동그랗게 둘러싸고 재잘재잘 대고 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저기... 저기~?..."
NPC: 난쟁이 2 “있지 있지, 재미있는거 보여줘~” @라면서 당신의 손을 잡고 흔듭니다
choo b. (GM): 아 저 난쟁이 넘버 안쓸래 힘들어(때려침
NPC: “보여줘 보여줘!!”
“보여주면 궁금한 거 뭐든 다 알려줄게!!”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에, 재밌는 거? 아니 이전에 난쟁이?... 여기 진짜 동화속?"
나한테 재밋는게 어딧어
쉬벌 그냥 알려줘(난폭
NPC: "흥, 안알려줄거다? 그냥 갈거라구~"
"에에 싫어~~ 안갈거야!!!"
"나도 안갈건데!!!"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착한...아이들
NPC: "뭐라고? 에이 참!"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응, 응! 가지마봐! 보여줄, 테니까!"
NPC: "와!! 와 신난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라고 말했지만 막상 보여줄 재밌는 게 생각나지 않는다
NPC: "와!! 얼른 얼른!!"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어떡하지
choo b. (GM): 어
예술이나 제작계, 지식기능 같은거나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예술 5네
choo b. (GM): 때에 따라서는 전투기능같이 뭔가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면...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 ㅈ주사위는 딱히 상관없으니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앗 잇으려나 애들
choo b. (GM): 예를들어 총기를 재빨리 분해 조립하는 모습을 보여줘도 난쟁이들은 기뻐할거라네요(...)
그냥 니키쟝의 특기를 보여줘!!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음... 혹시 축구공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로
기뻐하는거야
난쟁이들
NPC: "우웅? 축구공이 뭐야?"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젠장할
"어라, 모르는 걸까?... 음... 그냥 이렇게... 둥그렇게 생긴.. 공?"
"원?"
NPC: "공? 공이라면~... "
"아! 여기 우리가 들어가서 놀려고 나뭇가지를 엮어서 만든 구모양이야!!!"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슛 차면 부러지지 않을까
미리 미안 애들아
NPC: "여기 안에 들어가서 굴러다니면 재미있다??... 는 너는 너무 커서 못들어가겠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아, 그거라도 빌려줘! 요!"
choo b. (GM): 라면서 난쟁이들이 가르킨곳에 있는 나뭇가지로 만든 구형은 딱 축구공 모양이네요
이 친구들 정글리안 햄스터 만한 크기래(소근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얼마나 작은걸까 난쟁이들
마치...아기고양이...
귀엽네...
NPC: "응응! 여기여기~!!!"
하면서 저쪽에서 영차 영차! 하면서 구체를 굴려서 가지고 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저 이거 가지고 도약 돌려서 성공하면 슛 퍼포먼스 햇다고 쳐도 되나요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ㅂ니다...
choo b. (GM): 오오 니키쟝 오랫만에 축구하는 모습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난쟁이들의 나뭇가지로 만든 공을 받고 발과 무릎으로 몇 번 튕겨본 뒤
하늘 높이 띄웁니다.... ㅣ.
실패..하면
나는 그냥...죽는거구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100<50
()
27
1 Successes
choo b. (GM): 너무 극단적이시자나
오오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얏타네
진짜 부러지진
않앗겟지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이렇게... 슛!"
choo b. (GM): 그리고 그걸 본 난쟁이들의 반응은
썰님이 1d4를 굴려서 정해주실거야!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이런.. ..
rolling 1d4
()
2
2
choo b. (GM): 슛이 성공한것과 난쟁이들이 마음에 들어하는건 별개죠...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젠장!
NPC: "와아! 와아!"
"멋진 발치기였어!!"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마음에 들지 않아한다면 너희에게 슛을 쏴버릴ㄹ거야
NPC: "슛? 슛이라고 하는구나!!!"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키퍼인데도 열심히 슛을 쐇다고
choo b. (GM): 마자! 니키쟝 혼신이 담긴 슛이였다구!!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PC: 난쟁이들은 니키의 멋진 슛을 보고 방방 뛰면서
"더 놀아줘!"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에
NPC: "더 놀아줘!"하면서 붕붕 방방 붕뜨네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잠깐만, 잠깐만! 일단 여긴 어디?"
NPC: "우웅? 여긴 우리들이 사는 곳이야!"
"응응! 여기 버섯 정말 맛있어서 좋아한다구~!"
"오늘은 산딸기까지 가져가서 먹을거야!!"
"오오! 좋은생각이야! 그러자 그러자!"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헤에... 좋겠네, 산딸기... 가 아냐! 여기에 너희들 말고 다른 사람은 없어? .. 요?"
NPC: "다른사람들?"
"글쎄에~
"봤던 것 같가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구...."
"애초에 사람이 뭔지 잘 모르겠는걸 우리?"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엑..."
NPC: "있지 사람은 다 너같이 초코시럽 뿌린 바닐라 아이스크림 같은 머리색이야?"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아뇨, 나는 특이한... 경우일까? 머리가 자연으로 이런 색인 건 희귀하니까~?"
"사람은 검은색이라던지, 갈색이라던지~ 흰색도 있고, 분홍색도. 여러가지 색이 있다구요?"
NPC: "으응 그래애? 사람이라는거 어렵네에~"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난 ㅓㄴ희들이 더 어려워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물어볼 거 없을까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아......
choo b. (GM): 니키쟝 절반이상의 성공해서 난쟁이들 기쁘게 해줬으니까 뭐든 물어볼 수 있는 선택권이 있가우?
공연료입니다(ㅈㄴ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사람은 없고...애초에 얘들은 사람도 모르고...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곰인형씨 우리 어떻게할까...
여기서 뭐 공격하고 그럴 일 없죠
choo b. (GM): 그러겠...죠...???
저 잠시 화장실죰!!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혹시나 하고
네네
축구공 빌려가려고햇지
무기다(존나
음...뭘 물어보지
"그럼 사람, 은 자세하게 모르는 거고, 흐음... 혹시 이 오솔길 말고도 다른 장소가 있나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이전에 나는 아까전에 오두막 잇다길래 내가 들어갈수 잇는 줄 알앗는데
난쟁이들의.......오두막이엿다...........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PC: "오솔길?"
"오솔길이 뭐야?"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젠장할넘들
아는게 뭐야
NPC: "우웅... 뭐지 음 우리 여기는 다른곳보다 풀이 조금 나있는곳으로만 아는데 그걸 사람이라는것은 오솔길이라고 부르는구나!"
"오솔길이구나!"
"와 오솔길이래!!!"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어... 이, 이제라도 알아서 잘됐네요"
뭐지 지금 옆에 무슨 이상한 창이 떳는데
잠시만요
NPC: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으로는 계속 이렇게 키큰나무와 풀과 나무와 풀과 나무와 풀과 흙이랑 버섯이랑 산딸기랑~!!!"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됏다
NPC: "그리고 그리고 애벌레 친구랑 나비친구가 가득한 곳 밖에 못봤는걸"
"달팽이 친구도있어!!!"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애, 애벌.... ......"
그 친구들도 말 할 수 있을까
choo b. (GM): 무리라고...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생각합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그렇.. .겟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나는 어디로 가ㅑㅇ하는가
choo b. (GM): 그렇게 당신 앞에서 조잘조잘 떠들던 난쟁이들...
그들을 제외한 나머지가 뒤에서 키득대면서 무엇인가를 얘기하고 있네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choo b. (GM): 그리고,
NPC: "응? 무슨얘기하는거야?"
"나도~! 나도 끼워줘~!!!"
choo b. (GM): 라면서 다른 난쟁이들도 합류해 무엇인가를 속닥이며 꺄르르 웃고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듣기롤 가능해요?
choo b. (GM): 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100<80
()
93
0 Successes
아니?
?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잠깐만
"... 무슨, 이야기 중? 나도 끼워줄 수 있어요?"
choo b. (GM): 난쟁이들이... 너무 작아서 소근소근 하는 얘기기를 듣는것은 힘들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젠장할. ..난쟁이들.. .
젠장할 주사위...
choo b. (GM): 그리고
NPC: =
rolling 1d6
()
1
1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choo b. (GM): 니키쟝 덱스 굴려줘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에 1d6이요?
choo b. (GM): 니키쟝 덱스 45~!!!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100<45
()
77
0 Successes
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ㄹ이람
choo b. (GM): ㅎㅎ...ㅎ..ㅎㅎ...ㅎ...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PC: 난쟁이들중, 한 마리가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
?
NPC: 당신을 덮쳤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뭐야
뭔데
뭐야
"?!"
NPC: "그래! 데려가쟈!"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어, 에? 에?!"
NPC: "재미있으니까! 우리 집으로 데려가서 같이 놀자!!"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ㅅㅂ 너네 집에 어떻게 들ㅇ어가
우겨넣을거냐ㅑ구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지진짜? 끌려가 이거?
choo b. (GM): 싸우거나!
도망가면 좋을것같아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애들은 죽이면 안될 것 같으니까
도망가자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도 도망은
choo b. (GM): 이번턴은 무리데스욘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뭘 굴려야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
(To GM) rolling 1d100<55
()
88
0 Successes
choo b. (GM): 힝입니다
잠깐만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ㄴ넷. ..
NPC: =
rolling 1d6
()
6
6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이거
NPC: 아아니 난쟁이 공격력 6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아
NPC: 미춌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 ㅋ ㅋ
안 돼. ..나는ㄴ 너희를 죽이지
않으럭야
NPC: =
rolling 1d100<15
()
82
0 Successes
난쟁이가 간지럼을 태우려고 했지만 실패했군요...(침착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 재밌는 건 아까 보여줬잖아요?!"
choo b. (GM): 니키쟌 턴!!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뭐 뭘
굴려야
도망이죠
NPC: "응응! 그러니까"
choo b. (GM): 덱스 굴려주세요!
난쟁이들이랑 덱스 대항!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나, 난 이만 가볼테니까요?!"
rolling 1d100<45
()
44
1 Successes
워씨
다행이다
NPC: "싫어 싫어~ 재미있으니까 데려가서 더 놀거야!!!"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아니, 뭔가 무서우니까 무리!"
NPC: "같이 가주면 산딸기도 있다구~?"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필요없어!!!!!!
NPC: =
rolling 1d100<20
()
10
1 Success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럴때만 주운이 좋죠 시부럴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 ㅋ ㅋ ㅋ ㅋ ㅋㅋㅋ
살려.. . ㅈ줘
덱스 다시 굴ㄹ리나요?ㅁ?
NPC: 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100<45
()
87
0 Successes
NPC: 덱스대항으로 공격 피하나 안피하냐가 정해져서...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잠
깐만
잠깐만
NPC: =
rolling 1d100<20
()
18
1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
ㅋ
ㅋ
ㅋ
잠ㄲ나만
잠깐만
NPC: =
rolling 1d100<15
()
37
0 Successes
역시 힝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100<45
()
44
1 Successes
주사위 진짜 ㅋ ㅋ ㅋㅋㅋ ㅋㅋㅋ
NPC: 간지럽히는데는 실패했지만 니키쟝이 가지고 있는 곰인형을 탈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안
미친 이것들이
뭐하는거야
NPC: "이거 가지고 먼저 갈테니까 따라와~~~!!!!!"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자, 잠깐! 돌려줘요!"
NPC: 앗
썰님
위에서 돌렸는데 죄송하지만 덱스 한번만 더 굴리시자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곰인형.. ..탈환하게 해주세요
rolling 1d100<45
()
15
1 Successes
내 유일한 믿음거리
NPC: =
rolling 1d100<20
()
98
0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곰인형내놔
choo b. (GM): 니키는 얼른 따라잡아 곰인형을 가져오는데 성공했고
난쟁이들은 펌블이 나서 너무 급하게 가던 나머지 넘여졌브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PC: "아이쿠야!"
"에구구구..."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내 곰인형!"
NPC: "앗! 빼앗겨버렸어어~"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내 내꺼인진
아직 모르겠지만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내꺼겟지
이제 도망가면
choo b. (GM): 니꺼맞아~!!!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됩..니까...
choo b. (GM): 네 이번턴에 난쟁이들 넘어져부럈으니까
덱스 성공하시면(...)바로 도망갑시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100<45
()
83
0 Successes
ㅅㅂ
아 ㄴㅁㄹㄴㅇㄻ
ㅋㅌ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다스케ㄸ데
choo b. (GM): 어... 인형을 빼앗느라 도망갈 타이밍을 못잡았군...여....
니키쟝
어떻게 하실건가요
도망가시나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도망...가야겏죠
여기에 더 이상 잇을 순 없다
너희를 귀엽다고 본 내 착각이야!
"우, 으 진짜 갑자기 뭐야!"
choo b. (GM): 난쟁이들이 부스스 일어나는 타이밍에 맟춰 니키는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NPC: "아앗 가지마~!!"
"같이 놀아아~!!"
"아앗?!"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다, 다음에 같이 놀아요!!"
choo b. (GM): 하며 니키를 쫓아가던 난쟁이들도 얼마 후 어딘가에 가로막힌 듯 따라오질 못하는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choo b. (GM): 뭐... 사람이랑 난쟁이의 차이니까 얼마 안가 놓쳐버리고 말겠지만 말이죠...
....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이, 이제 안 쫓아오나?..."
choo b. (GM): 힘들게 도망쳐 나온 니키쟌.....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이 오솔길은 위험해
choo b. (GM): 아냐
브금이 평화롭잖아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ㅐ도 어딘가 불안함
choo b. (GM): 그렇게 니키쟝은 난쟁이들을 벗어나 초목이 우거진 길을 걸어갑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우... 곰인형도 뺏길 뻔했어... 진짜 뭐였던 거야..."
choo b. (GM): ....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여전히 오솔길은 평화롭네요
어딘가에서 새소리도 들리는 것 같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다시 평화로 돌아왓다
주변 탐색 가능한가ㅏ요?
choo b. (GM): 조아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100<80
()
19
1 Successes
choo b. (GM): 탐색이죠?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네넹
choo b. (GM): 아니 탐핵 80인거봐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듣기할걸ㄹ그랫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첨부터 넘. .높게잡아서
머쓱
choo b. (GM): 저 멀리에 여전히 오두막이 보이네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다시... 가고싶진 않네"
choo b. (GM): 그 조그만 난쟁이들의 집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기엔 또 너무 크고...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choo b. (GM): >>사람이 들어갈 정도의<<!!!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다른 오두막?
"어라...? 아까 그 난쟁이들의 집이 아닌가?"
choo b. (GM): 난쟁이의 집은 작아서... 니키쟌이 걷다가 무심코 밟아버릴지도 모르죠..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밟고 도망칠걸
(존나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쟝
듣기 한번 굴립시다
+15 해드릴게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앗 저 듣기도 80일걸요
choo b. (GM): 아아니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100<80
()
53
1 Success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쨘의 근처에, 니키쨘의 것이 아닌 사람의 발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choo b. (GM): 사박사박하면서 길을 걷는 발소리..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누 누구지
나무 뒤로 숨어도 됩니까
또 난쟁이면....싫으니까....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
(To GM) rolling 1d100<70
()
7
1 Successes
choo b. (GM): 좋아요!
나무 뒤로 숨은 니키쟝
1d100 한 번만 굴려주세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100
()
19
19
(To GM) rolling 1d100<100
()
68
1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무..무엇에 대한
choo b. (GM): 돌연
니키의 팔 소매가 잡아당겨지는 느낌이 드네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choo b. (GM): 하지만 어렵지 않게 뿌리쳐낼 수 있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ㅁ 뭐야 누군지 못보는겁ㅂ니까
뒤에 막 난쟁이들 19명 잇고 그랫던 거 아냐?
choo b. (GM): 주위 둘러보세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개공포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 뒤를 돌아봅니다
choo b. (GM): 뒤에는 아무것도 없는 평화로운 숲입니다
딱히 나뭇가지가 걸려서 그런 것 같지는 않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뭐... 뭐지, 아까... ...기분 탓?..."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
(To GM) rolling 1d100<70
()
34
1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아 아까 다른 사람 발소리
그 사람 안 지나ㅏ가나요
choo b. (GM): ((귀신인가봐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ㅅㅂ
아악
아아악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이거 산치ㅣ각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아닙니다
이 숲길은 도테모 평화롭다고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아까, 발소리도 들렸는데... ... 아무도 없는, 건가?"
이...일단 아까 발견한 오두막으로 향합니다
주변에 난쟁이들이 또 없는지 두리번거리며
choo b. (GM): 그렇게 니키쨘은 오두막에 도착했습니다.
외관상으로는 별 문제 없는 한적한 오두막이군요
느긋한 분위기가 어딘가 마음놓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누가 사는... 곳? 실례합니다-?"
문을 열ㄹ어봅니다
앗챠 노크부터 해야햇는데
choo b. (GM): 안으로 들어서니 겉보기엔 오두막으로 보였던 집은
당신의 키 몇 배까지 책으로 꽉꽉 들어찬 책장이 늘어서있는 도서관 같은 곳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괜히 다시 나가고싶어짐)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
(To GM) rolling 1d100<70
()
98
0 Successes
choo b. (GM):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갑자기 옆에서 우당탕! 하는소리를 내며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choo b. (GM): 책장의 책이 쏟아졌습니다
... 맞으면 꽤 아프겠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책조사하다 갑자기 책 쓰러지는ㄱ거아냐
choo b. (GM): 맞았으면...
음... 어... 음
행운이랑? 도서관? 굴려주세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이런 곳에 도서관...? 으음..."
rolling 1d100<70 행운
()
35
1 Successes
rolling 1d100<60 도서관
()
41
1 Successes
choo b. (GM): 오오오ㅗ
책장을 뒤지던 당신은
"Lost Memory"라고 적힌 앨범 같은 책을 찾았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choo b. (GM): 표지는 아까 당신이 본, 지금 당신이 들고 있는 것과 같은 곰인형이 그려져 있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곰인형을 옆에 앉혀두고 책을 읽어봅니다
choo b. (GM) 앨범의 첫 장에는 지금보다 어렸을 적의 당신이 다른 누군가와 같이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choo b. (GM) 장을 넘겨갈수록 점점 성장하는 모습의 당신과, 그 사람.
choo b. (GM) 때론 웃고, 때론 무표정이며 어떨 땐 뚱해 보이는 듯 표정을 가지각색이지만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을 보며,
choo b. (GM) 당신은 조금 전까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았던 무엇인가가 기억나기 시작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기억나게. ..해ㅐ주셔서감사합ㅂ니다...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은 문득, 당신의 옆에 앉혀둔 곰인형을 바라보았습니다.
조금 전 까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았는데, 지금은 제대로 생각납니다
그것을 당신에게 준 사람의 목소리와 모습, 이름이...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세ㅔ상에
"... !"
choo b. (GM) ─ ─ 사박,
choo b. (GM) 하고 도서관의 카펫바닥위로 누군가의 걸음 소리가 들렸습니다.
choo b. (GM) 분명 당신의 발걸음과는 다른 사람의 발걸음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뒤를 돌어봅니다
아 오타낫네
돌아...봅니다
choo b. (GM): 뒤에는 아까 우르르 쏟아져내린 책들이 기댈 곳을 잃은 듯 무너져 내리고 있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에
이 책 가져가도 된아ㅛ
되
나요
choo b. (GM): 그쵸?
그 엘범말하는겨죠??가져가도 됩니다
....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가방이...잇엇음 좋았을걸
일단 책을 챙깁니다
choo b. (GM) 계속 같은 곳에서 저벅- 저벅하는 발소리가 들립니다
choo b. (GM) 또, 왠지 훌쩍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 같기도 하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ㅁ뭐야
책과 곰인형을 안아들고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봅니다
choo b. (GM): 네.... 갔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누가 있... 나?"
choo b. (GM): 순간, 누군가가 움직이는 소리도, 훌쩍이는 소리도 멈췄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저, 저기요~ 누구 있어요~?"
"... 귀, 신이라도 대답해주면 좋겠고? 곰인형이 있어도 나 이제 혼자는 무섭다구?..."
choo b. (GM): ((이름을 불러줘))
(((누구 아니냐고 직접적으로 말해줘(((
((참을성 1도없음)))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이 그럼 막 뿅 하고나타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침착
그러씁...니...
....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헐 대박
choo b. (GM): ((난데없는 스포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아까 그 난쟁이들은, 아니겠지...?"
"... 아, 아니면 오빠, 인가? 오빠 여기에 있어요? 사란 오빠?"
이름 풀ㄹ네임으로 말해야되는건가
choo b. (GM) 당신이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자 당신의 시아야 흐릿하게 한 사람의 인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choo b. (GM) 점점 선명해지며 어느새 완벽히 보이게 된 것은, 잔뜩 울어 얼굴이 엉망이 된 사란의 모습이였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쿠루미?"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어, 오, 오빠?"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어? 내가 보이는거...."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아ㅓ 잠깐만 나
와 잠깐만
잠깐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막 다
이해햇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와미칝맘ㄴㄹ잠..깐만...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하면서 잔뜩 울어서 엉망이 된 얼굴을 숨기려 급히 뒤돕니다
"자..잠깐 쿠루미.. 나 너무 울어서 얼굴 엉망..이니까... 나..."하면서 또 울먹여버리네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보인, 다니 무슨 소리를... 오빠가 귀신이였다는 것 같이...?"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그야, 쿠루미 아까전부터 계속 따라다녔는데도 못알아차렸잖아...."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쿠루미도 그렇고 다른 사람도 그렇고.... 날 기억 못하고, 내 모습은 흐릿해져서 보이지도 않고..."
"이대로 계속... 잊혀진 채 사라져버리는건가 하고 나... 나 정말...."
하면서 목 매여서 말 못하는 와중에도 우는모습 보이고 싶진 않아서 계속 등돌린채 애먼 책이나 정리하고 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에, 나, 나 아까까지 혼자... 인... 것 같지는 않았지만, 아무도... 없었는데..."
"이, 일단 우리 진정하구요? 나 눈치 못채서 미안해요!" 사란에게 다가가 옷깃을 꼬옥 잡습니다
"... 어, 언제부터 옆에, 있었어요?"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쿠루미가 오자 흠칫하면서 얼른 얼굴을 문질러 닦으며 "자...잠깐만 나 금방 진정할 테니까...."
"처음부터, 처음 쿠루미가 운동장에 떨어졌을 때부터 계속.."
아 브금 너무 쳐지네ㅗ
이것도 아냐 ㅗ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그럼 그... 난..쟁이라거나 봤을 때도 옆에 있었고?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브금 술사 실패입니다
"그 때 쿠루미가 곰인형이랑 같이 혼잣말 하고 있을때도 옆에서 다 보고있었어"하면서 푸흡, 하고 웃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
ㅋ
ㅋㅋ
ㅋㅋ
"그, 그, 그거 일부러, 말 안 꺼냈는데! 봐, 봤어요?! 진짜 옆에서 본 거야?!"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집니다...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쿠루미 아직도 동화 속 공주님 좋아하는구나, 쿠루미다워서 귀여웠어, 좋아..."
하면서 쿠루미쪽을 돌아보며 웃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아 대미친 그거 다보고잇엇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얼굴 엉망일텐데
괜찮아 지금 사란이 꼬라지도 말이 아니니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그으... 그건... 지금은 아무래도 좋으니까 이, 잊어요!"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며칠 전부터 가족들한테도, 친구들 한테도 아무리 옆에서 말을걸고 만져보고 해도 아무도 기억 못해서,"
"여기까지 와서는 쿠루미도 나를 기억 못하는구나 하면서 정말 청승맞게 엉엉 울면서 다녔는데 결국 쿠루미한테 엉망인 얼굴 보여줘서 더 부끄러운걸..."하면서 쿠루미 손 만지작 니기니기....
"그래도, 부끄러운 만큼 쿠루미가 나를 다시 기억해주고 볼 수 있게 되어서 정말...기뻐"하면서 활짝 웃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옆에, 있었는데도 눈치채지 못해서 미안해요." 시선이 바닥으로 향합니다...
"우으... 오빠를 잊고 있었다니 진짜 어떻게 됐었나봐" 책과 곰인형을 옆에 내려두고 사란에게 꼬옥 안깁니다
안아주셧으면..합니다...(존나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괜찮아 그래도 이렇게 다시, 기억해내줬잖아..."하면서 니키쟝 꼬옥 안아줍니다
토닥토닥도 해줍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운동장에서부터, 혼자인줄 알고 곰인형하고... ... 이, 이건 됐고! 난쟁이들 이라거나, 혼자 무서웠었어... 우우..."
"오, 오빠도, 그림책 속으로 들어오게 된 거에요?"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미안, 도와주고 싶었는데.... 나한테도 약간 역부족이였네...."(사무룩
"응? 그림책?"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뭔가, 오빠 이야기가 적힌 것 같은... 그림책이...?"
choo b. (GM): ((참고로 니키쟝 그거 지금 안가지고 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젠장
여기서 찾을 순 없나요
choo b. (GM): 읎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도서관인데!
여기 그럼 어떻게나가!!
choo b. (GM): 대신 다른 기믹을 넣어드리죠!
둘이 얘기를 나누고 있을 때, 돌연 당신이 들고 있던 앨범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어라?"
choo b. (GM): 아니
잠시
둘이 얘기를 나누고 있을 때, 돌연 당신이 옆에 둔 엘범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아 옆에 둿엇지
choo b. (GM): (같이 멍청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자, 잠깐만요...?" 옆에 두었던 앨범을 들어올립니다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응? 뭔데?"
choo b. (GM): 앨범 표지의 글지는 “돌아온 것”으로 바뀌어있고, 표지도 내용도 모두 비어있게 되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어라 아까는 이런 게 아니였는데...?"
choo b. (GM): 아까 사진처럼 잔뜩 찍혀있던 이미지들도 다 없어진 백지가 되었군요
빈 페이지를 계속 넘기다 보니 한 페이지에 무언가 적혀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사진 하나 챙길걸
choo b. (GM): ㅎ....ㅎㅎ....ㅎㅎ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아니...한장 찢을걸
(존나
choo b. (GM) 그 때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
아 놀래라
choo b. (GM) ─ ─ 스물스물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choo b. (GM): 하며 뒤에서 기분 나쁜 소리가 들리더니
은빛 몸을 가진 지네 같은 모습의 거대한 벌레가 책장을 타고 기어오고 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
그것은 당신이 들고 있는 앨범을 노리며, 기분 나쁜 소리를 내며 두 사람을 덮쳤습니다.
choo b. (GM): 그것은 당신이 들고 있는 앨범을 노리며, 기분 나쁜 소리를 내며 두 사람을 덮쳤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어, 어?!"
도 도망? 싸움?!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저..저거 뭐야?!"
choo b. (GM): 그리고 여기서
사란이도 니키도
(1d5/1d10)의 산치핀치 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
ㅋㅋ
ㅋ
ㅋㅋ
이 산치
너무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위험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lling 1d100>69
()
51
0 Successes
아 잘못
돌렷다
rolling 1d100<69
()
85
0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어?
choo b. (GM): 어
1d10...
아냐 쿠루미쨘 할 수 있어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10
()
5
5
할수없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오빠는?ㅁ .. .
choo b. (GM): 음
일단 쿠루미쨘
아이디어 굴려주세요(침착
아이디어 성공하면,,, 일시적인 정신이상 ㅎ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
rolling 1d100<49
()
91
0 Successes
zzzzzzzzzzzzzzzzzzzzzzzzzz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100<65
()
81
0 Success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
rolling 1d10
()
8
8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ㅁㅊ
일단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이거 진짜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쿠루미쨘은
choo b. (GM): 니키는 충격을 많이 받았지만
정신적으로 이상이 올 정도로 큰 충격은 받지 않은걸료
요캇다데스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ㅠㅜㅠㅠ
choo b. (GM): 사란이
잠시만
ㅋ
ㅋ
ㅋ
ㅋ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
rolling 1d100<70
()
64
1 Success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오빠안ㄴ대. ..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
rolling 1d10
()
5
5
지금 전투시이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역시 전투인ㄴ가.. .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5) 조사원이 위치한 장소로부터 비롯된 공포증.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도...도서관?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지금 이 도서관이란 공간 자체에 대새허
공포스러움을 느끼게되겠네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rolling 1d1p+4
1
= 1
rolling 1d10+4
()
+45
9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저 저 여기 들어왓을 때 문 사라졌나?!
아니 일단 전투라서
역시 축구공 뺏어올걸
그랬어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총 9라운드 동안 사란이는 이 도서관에서 공포를 느끼며 달아나려 필사적인 노력을 하게됩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여기서 얼른 나가야..." 하면서 파랗게 질린 인상으로 쿠루미의 손을 꽉 붙잡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엣 날 데리고가려고?!
난 전투를 해야 해 오빠!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몸은 차가운데 식은땀을 흘리고있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오, 오빠, 괜찮아요?..."
choo b. (GM): 상황설명 끝
전투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제 제턴
부터입니까
choo b. (GM): 자 모두 덱스를 굴ㄹ립시다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
rolling 1d100<55
()
4
1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100<45
()
25
1 Successes
NPC: =
rolling 1d100<10
()
54
0 Successes
choo b. (GM): 사란이 니키 지네 순이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근. ..ㄷ데 오빠 전투 가능해?..
choo b. (GM): 가능하긴 할텐데
도망치는걸 우선하지 않을까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
이 지네 체력 몇이에요?
choo b. (GM): 그건
말 안해주는거예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칙쇼
choo b. (GM): :)
사란이 은밀행동이 25야!!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음 사란이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우, 우선 저걸 어떻게.."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도망갈 노력을 하겠습니다
rolling 1d100<25 도망가자~~~
()
76
0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은밀행ㅇ동도 잇엇냐고..ㅋㅋ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
너무 뻔하게 보이고 있어서 은밀하게 도망 못가겠네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9/50 10/10): "여기서... 얼른 벗어나야해..."
"얼른..."
choo b. (GM): 니키턴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우... 우, 어떡하지...'
채 책주인에겐 미안하지만 주변에 책 하나 빼서
발로 차도 되나요
choo b. (GM): 잠깐 얘들 산치 안깎고 진행하고있었어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앗 어느 부분에서
깎이는지
choo b. (GM): 좋아요! 대신 시간내에 좋은 책을 찾아서 던지는것까지
좋은 책 찾는데 운 룰 하고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100<70
()
42
1 Successes
choo b. (GM): 오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좋은 책을 찾앗다!)
choo b. (GM): 니키쟌 무술로 성공시키면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 ㅋㅋ ㅋ51
rolling 1d100<51
()
14
1 Successes
헉
choo b. (GM): 어 여기 무기 목록이 있긴 한데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전투할줄 알앗음
주먹질이나 발차기에 넣는거엿는데
choo b. (GM): 왜 다 총이랑 칼이랑 그런거밖에 없지
괜찮아요 그거 다 무술이 해줌!!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아하
핫 성공햇는데 데미지 몇 굴려야하죠
choo b. (GM): 잠깐만요
책이랑 최대한 비슷한 무기를 찾고있다(ㅈㄴ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투척용....아닐까
choo b. (GM): 오ㅙ 다 대전차 지뢰랑 무슨 권총 기관총 수류탄 이런 공격력만 있지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떤 시나리오를 뛰는것인가~
choo b. (GM): 투석있다!!!
돌대신 책이니까
책이 더 아프니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한 1d5 할까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rolling 1d5
()
3
3
choo b. (GM): 니키쟌은 책을 던져서 지네한테
3의 데미지를 입혔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책 주인 미안해요!"
저런ㄹ 거 잡는데 써서!
NPC: "키이이이익-!!!"
하는 소름돋는 소리를 내며 지네가 크게 꿈틀거립니다
유 설.: 아 진짜
징그럽네
이거 산치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PC: ((이미 했자나))
지네의 턴!!!
rolling 1d100<10
()
7
1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미친
NPC: 아니 이걸 성공시키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PC: 책을 움직이며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니키보다 가만히 벌벌떨고있는 사란이를 공격해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안ㄴ돼 오빠! !
NPC: =
rolling 1d100<20
()
82
0 Successes
실패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으ㅡ아 다행이다.. .
"오빠 괜찮아요? 진정하고 정신 차려요!"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아쉽게도 니키의 목소리는 사란한테 닿지 않는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ㅔ젠장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어서 나가야해...라는 말을 반복하며
rolling 1d100<55
()
88
0 Successes
힝입니다
choo b. (GM): ...니키쟌 미안해 니키쟌 턴이야...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
choo b. (GM): 못난... 오빠라 미안해..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rolling 1d100<45
()
28
1 Successes
choo b. (GM): 큿 니키 멋져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사실 첨에 주먹질할까 했는데
손에..닿긴
싫을 것 같으니까
choo b. (GM): ㄸㄹㄹㄹㄹㄹ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또 책을 던지자
또 행운 무술인가요?
choo b. (GM): 그렇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rolling 1d100<70
()
68
1 Successes
choo b. (GM): 아니 지금보니까 지네 덱스 10이니까 50이잖아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rolling 1d100<51
()
71
0 Successes
choo b. (GM): 아아아니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어?
NPC: =
rolling 1d100<50
()
82
0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근데 금방 10을 성공시킨...
지네는...
choo b. (GM): zzzzzzzzzzzzzzzzzzzzzzzzzzzz
니키가 실수로 책을 잘못 쳐냈지만
그것보다 더 굼뜬 지네쨔응이
빗맞았다고 치고
1d3을 굴려줍시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사랑...사랑
rolling 1d3
()
1
1
빗맞은건
빗맞은거군
choo b. (GM): 소우데스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 ㅠㅠ
NPC: =
rolling 1d100<50
()
65
0 Successes
지네쨔응 많이 아야해서 못움직입니다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
rolling 1d100<55
()
26
1 Successes
조오오오아써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
rolling 1d100<25 여기서 얼른 벗어나고싶은 김사란의 마음이여 통해라
()
74
0 Successes
힝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지금 몇라운드지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3라운드!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rolling 1d100<70 책찾기
()
74
0 Successes
어?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어?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아안ㄴ돼 발차기하게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구구구구구래요???!!!
근데
책이 아니고 뭘 차는거죠?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어..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그냥 다가오는 지네를 향해
발차기인가
choo b. (GM): 구구구래요
그건 잠시만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책..찾기 실패햇으니까
발차기 25인데
choo b. (GM): 발차기는
1d6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앗...
choo b. (GM): 책던지는것보다 더 강하잖아?!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일단 성공해야하는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lling 1d100<25
()
92
0 Successes
ㅋ
ㅋㅋ
choo b. (GM): 힝입니다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젠장.... 왜 여기서 벗어날 수 없는거야...."하면서 더더 다급한 마음이 되서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오빠 ㅠㅁ ㅠ...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책을 찾아서 던져보겠씁니다
rolling 1d100<70
()
1
1 Successes
아아니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멋져...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완전 핵크리자나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여기서 너무 나가고싶어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lling 1d100<25
()
47
0 Successes
....책을 찾긴 찾았는데
예전부터 너무 읽고싶은 책을 찾아서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던질마음이 안드나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효과는 없나요?!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그 크리효과는...
정말 아주 정말 최고로 좋은 책을 찾았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
ㅋㅋㅋ
ㅋㅋㅋ아진짜 이와중에 너무 읽고싶은 책
찾냐고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침차
아냐 크리를 먹었으니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아 책던질ㄹ까 발찰까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얘 왜 전투능력 2도 안찍었죠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ㅌ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무술도 1이야
ㅁㅊ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니키쨘 턴 가버립시다
이쿠욧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아...ㄱ그래도 능치 좋은걸로 가자
rolling 1d100<70 책찾기
()
91
0 Successes
ㅋ
ㅋ
ㅋ
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란이가 찾은
최고로 좋은 책
대신 쓰실래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써도 됩니까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뺏어갑시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오, 오빠 그 책 써도 괜찮아요?"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좀... 멍해있어서.... 그냥 가져가도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으윽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도서관에서.... 너무 나가고 싶나봅니다..
그냥 파랗게 질려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오 오빠가 쥐고있는 책을 뺏...대신 받아갑니다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나중에 밖에 나가면 같이 사러 가요!"
rolling 1d100<51 던지기
()
63
0 Successes
ㅋ
미안 오빠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 바닥을 보며 끄덕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PC: =
rolling 1d100<50
()
48
1 Successes
히잉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으윽...
NPC: =
rolling 1d100<20
()
70
0 Successes
choo b. (GM): 지네가 파다다닥 소리를 내며 빠르게 움직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아진짜싷ㅀ어
choo b. (GM): 하지만 공격은 못하고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
rolling 1d100<55 이 의미없는 전투는 언제까지 계속 되는가
()
71
0 Successes
도서관이 너무 무서워서.... 몸이 많이 굳어있나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오빠를지켜야해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얘 이제 시험기간하고 과제할 때 어쩌니...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rolling 1d100<70 책찾기
()
91
0 Successes
아니진짜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내가 미안해!!!))
NPC: =
rolling 1d100<50
()
84
0 Successes
choo b. (GM): 여차저차
5턴이 끝났습니다
음 썰님
여기서
사란이 두고가면 혼자서 도망갈 수 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그럴 수 잇겟습니가?!
choo b. (GM): (침착
헉
(두근
그 전까진 그랬느데
이제 5턴 지났으니까
거 뭐시기
choo b. (GM): '잘' 도망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자르
>잘<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아이디어 못 굴립니까?! 꼭 저걸 없애야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잇는거야?!
금방 빛나는 앨범 어디갔어 그 속으로 못 들어가?!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
rolling 1d100<55 도망가자
()
19
1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앨범 쟤한테 주면 못 돌아갈 거 같아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여기서 덱스 성공하면
도망갑시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앗 저도
굴리면 되나요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아뇨아뇨 사란이 턴이니ㅏㄱ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아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니키 손잡고 도망갈게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ㅠ ㅜㅠ 오빠 파이팅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잘< 도망갈 수 있다고
덱스 +10하면되나
덱스 대항하겠습니다~~`
rolling 1d100<65
()
78
0 Successes
dkslalksjglkasjdg
sadg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d
ag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asdg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니 니키도 하자
choo b. (GM): 니..니키도 화이팅입니다!
덱스 +10!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더 이상 저런 거랑은 못 싸워!
rolling 1d100<55
()
46
1 Successes
NPC: 지네가 실패하거나 46 이상이면 안전하게 도망갑니다
rolling 1d100<50
()
50
1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쟤가 성공하면
NPC: 오우야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ㅌ...ㅋㅋㅋㅋ
후아..
choo b. (GM): 니키쟝...
도망가나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도망..간다면 어디로 가야하지
일단 밖으로 나가야할거같은데 밖으로 나가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대 잇나
choo b. (GM): 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에
도망가자
"오빠 일단 여기서 나가요!"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
끌고가면 끌려나가겠습니다
(...)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사란의 손을 잡고 도서관 밖으로 달려나갑니다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ㅇ아 정말 김사란 1도 도움안되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광기가 잘못햇어.. ..
잠깐 나 앨범이랑
곰인형
들고나왔겠지
choo b. (GM): ?????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choo b. (GM): 드드ㅡ드드ㅡ들고나왔다고 칩시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 ㅋㅋㅋㅋㅋ
choo b. (GM): 앗 이것도
운판정 하실래요
(ㅈㄴ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범은
손에 쥐고잇엇지만
곰인형은...바닥에
choo b. (GM): 곰인형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그대로 잇엇지...
.....
choo b. (GM): 운판정으로 들고나올까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실패하면 내...곰인형...8ㅁ8
choo b. (GM): ((제발 성공해줘))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rolling 1d100<70
()
73
0 Successes
choo b. (GM): 힝
아니야
그냥 들고나왔다고 합시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
rolling 1d100<70
()
62
1 Successes
choo b. (GM): 사란이가 들고나왔어!
됐어!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choo b. (GM): (ㅈㄴ
보니까
도주 3번 성공이면 이탈가능이네요
드르렁이다
ㅗ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원래부터 싸우는게
아니엿던것인ㄱ
choo b. (GM): 도망쳤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가
choo b. (GM): 아니 뭐 싸워도 되고
도망쳐도 되고
그렇스비낟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ㅌㅌㅋ
"하아... 아까 그건 뭐였던 거?..."
"오빠 괜찮아요?"
아 되게 오빠가 물어볼걸 내가 물어봣네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사란은 도서관에서 나오자마자 이때까지 긴장해서 제대로 못 쉰 숨 몰아서 쉽니다
"하아... 하아.... 후우...."
"하.... 빠져나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지금은 안... 괜찮아 보이네.."
choo b. (GM): 니키가 사란의 손을, 사란이 곰인형의 손을 잡고 안전하게 오두막에서 빠져나왔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핫 네 곰인형
내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미, 미안해 쿠루미 나.... 정말.... 미안..."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에이, 오빠가 미안할게 뭐가 있어요~"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정말, 어떻게 되는줄 알고 너무, 너무 무서웠어.."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다시... 는 보기도 싫네요, 아까 그거..."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무사히 나오게 되서 다행이야" 하면서 니키를 꽈악 끌어안다가 ".
..갑자기 미안..."하며 한 발 물러섭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및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
choo b. (GM): 아 저저저저저ㅏㅈㅂ사ㅣㅏ미닷!!!
그 대사 쳐주고계세요!@!@!@
ㅁㄴㅇㄹ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에
"! 아, 아니... 전에도 말... 말, 했나? 그런 거 아무때나, 해도 전 괜찮고?..." 얼굴이 약간 빨개집니다
"... 그보다, 아까 그 녀석은, 이 앨범을 노렸던 건가? 어째서?..."
choo b. (GM): 와씃비나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징그러워... 우선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을... 까요?"
어ㅓ서오세요~!!~~!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아마 그 앨범에 뭐가 있어서 그런 것 아닐까?, 아까 쿠루미가 펼치려던 페이지만 무언가가 적혀있었던 것 같고.."
"그곳, 다시 한 번 봐볼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아 그러고보니... 응"
앨범을 펼쳐 아까 그 페이지를 봅니다
choo b. (GM): 책은 온통 빈페이지만 가득하지만,
니키가 열심히 책을 뒤져가며 찾아보자
글씨가 적혀있는 페이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곳에는
choo b. (GM) 『소중한 것을 아끼는 마음을 담아 껴안고서
choo b. (GM) 눈을 감은 채 ”돌아가고 싶다” 라고 말하면
choo b. (GM) 눈을 뜬 당신이 당도할 곳은 당신이 원하는 장소』
choo b. (GM): 라고 적혀있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소중한..."
곰인형 말고 오빠 안아도 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수줍
둘다 안아도 되구
앨범까지 세게 다 안아도 되고...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아 곰인형 오빠가 가지고 잇으니까
앨범은...이거 대체 뭔지도 모르겟는걸
choo b. (GM): 그... 그냥 니키쟌이 하고싶은데로 하시면 좋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음... 오빠, 오빠 잠깐 그 곰인형 안고 있어봐요!"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 응."
"이..이렇게?" 하면서 살짝 쑥스러운듯 볼을 긁적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응, 응! 그대로 있어요!" 곰인형을 들고있는 사란을 향해 달려가듯 안고 눈을 감은 뒤
"다 함께, 돌아가고 싶어!" 하고 외칩니다
choo b. (GM): 니키쟌
그럼
사란이랑
인형만 껴안은거죠?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어... 안기 전에 앨범을 내려놨...겠죠
뭐지 이거 들고해야하나
choo b. (GM): ((쓸데없는 엔딩분기가 갈립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
ㅋ
ㅋㅋㅋ
잠깐 들고할까
한 손에 들고
하겠습니다
choo b. (GM): ((같은 해피엔딩인데 이거 참...))
조아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뭐야 둘ㄹ다보죠(존
choo b. (GM) 니키는 이 곳을 탐험하면서 계속 곁에 두고 다닌 추억의 물건,
choo b. (GM) 도서관에서 기억을 되찾으면서 손에 얻은 앨범,
choo b. (GM) 그리고 다시 기억하고, 볼 수 있게 된 사란
choo b. (GM) 그 모든 것을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소중한 마음을 담아 꽉 끌어 안으며 "돌아가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choo b. (GM) 니키가 끌어안아주자 살짝 당황하면서도 쑥쓰러운듯 기뻐하며 마주 안아주는 사란의 뒷편에서 부터 따듯한 빛이 둘을 감쌌습니다.
choo b. (GM) *
choo b. (GM) 의식이 잠시 멀어졌다가, 눈을 떠 보니 그 곳은 니키도, 사란도 기억에 없는 신기한 곳이였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choo b. (GM) 예쁜 꽃이 많이 피어있고, 새와 작은 동물의 모습이 춤추는 예쁜 곳입니다.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여긴 어디지?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원하는, 장소?..."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으음.. 쿠루미, 혹시 짚히는 곳 있어..?"하며 살짝 당환한 듯 물어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모르, 겠는데..."
대체 어디로 온 것인가
choo b. (GM): 아름답지만 현실과는 다른 풍경에 둘은 살짝 불안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죽엇나 천국?
choo b. (GM): 그것도 잠시,
히익
히이익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뭐뭐지
choo b. (GM) 문득, 앨범이 다시 희미한 빛을 띄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앗, 앨범이..."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 쿠루미, 앨범 다시 열어볼래?" 하면서 니키가 양손으로 앨범을 보기 편하게 곰인형을 대신 안고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귀엽겟다 오빠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mm
♥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응" 앨범을 펼쳐봅니다
S2
choo b. (GM): 앨범을 열어보자
방금전까지 돌아가는 방법이 적혀있던 페이지에는
choo b. (GM) 『잠시만 단 둘이 있어주길 바랍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choo b. (GM) 이것은 이 소동에 대한 작은 사과의 표시이니 걱정말아주시길 바랍니다.』
choo b. (GM): 라는 글이 적혀있군요
유 설.: 야에...쨩?......(존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아
설마
야에쨘의 저쥬였던건가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 설.: 아니 세ㅔ상에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ㅋㅋ
choo b. (GM): 죽어서도.....
끝까지 저주를 남가고 가는 야에쨘...
그래놓고 미안하니까 성의표시하고 가는....
...
(당연히 아닙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잠시라니, 언제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이 소동에 대한 작은 사과의 표시...라.... 뭘 잘못 했다는 건 알고있나보네..."하면서 짜증난 듯 미간을 찌푸립니다
ㅡ"ㅡ)
choo b. (GM): 두 사람이 글을 읽고나자, 글씨가 천천히 사라지는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그, 그래도 해결 됐으니까. 웃는 얼굴, 웃는 얼굴!" 하고 사란을 보며 활짝 웃습니다
"어라, 그, 글씨가 사라지고 있어요!"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뭐, 이제 볼 일 없으니까 사라지고있는 것 아닐까."
"그치, 끝난 일이고... 뭐, 나름 성의표시로이런 예쁜곳에 데려다 준 거니까 조금 즐기다 갈까...~" 하면서 기지개를 쭉 피고서
"음, 그럼 그 잠시동안 뭘 하면 좋을까" 하면서 장난스럽게 웃으며 니키를 바라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앨범 안 들고왓으면 바로 집 보내주는거엿나
choo b. (GM): 그렇습...
(침착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음... 모처럼 예쁜 곳에 왔으니까... 손, 잡고 데이트라도?" 따라 웃으며 손을 내밉니다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그럴까?"하면서 내민 니키의 손을 잡아듭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헤헤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 또 말하는거라 질릴 수도 있겠지만, 날 다시 기억해내줘서 고마워...."
"요 며칠간, 아무도 내 목소리를 못 듣고 날 보지도 못해서 계속 무섭고 힘들었으니까..."
"가족도 기억을 못하고, 심지어 쿠루미까지 날 못 보길래... 그래서 정말 절망해버릴 뻔 했는데, 쿠루미는 언젠가 날 기억해 내 줄거다, 하고 믿고있길 잘했어."
"정말... 고마워... 아니, 아 또 울것같네 참..." 하면서 손등으로 빠르게 눈물을 훔쳐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나야말로 고마운걸요. 이제 생각해보면 오빠가 쭉 옆에 있었다는 거에 안심이 돼요. 수호천사, 같은 느낌~? 헤헤..."
"눈치채지 못해서 미안해요. 날 믿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는, 절대로 잊지 않을테니까"
"반~대로 오빠도 나 잊으면 안 돼요? 나 우주 끝까지 쫓아갈거니까 꼭 기억해줘야해요~?"
사라미네 사란 (41/50 10/10): "물론이지, 내가 쿠루미를 잊을 수 있을리 없잖아." 하면서 목매여서 울먹이면서 끌어안아버립니다
"..하하, 계속 울고있어서 민망하네, 이제 그만 돌아갈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응, 돌아가요!"
choo b. (GM) 마주 본 둘은 웃으며 잠시 눈을 감았습니다.
choo b. (GM) 그리고, 어느 시점에 동시에 눈을 뜨게 됐습니다.
choo b. (GM) 눈을 뜨자 보이는 것은 눈 앞의 상대, 그리고 자신들이 자주 가던 공원의 모습이 보이는 군요
choo b. (GM) 지나가는 사람들, 한 가족의 아이가 즐겁게 웃는 소리를 듣고 현실감을 느껴 안도할 것입니다.
choo b. (GM) 손에는 리본같은 장식이 붙은 반지가 상냥한 빛을 발하며 끼워져 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헉
예쁘겟다
choo b. (GM) 니키의 품 안에는 사란이 전에 선물로 준, 이상한 공간에 떨어져 있었을 때도 계속 지니고 있던 곰인형과, 가지고 있던 앨범이 아닌 그림책이 있습니다.
choo b. (GM) 전에 니키가 봤던 것 같은 그림책의 내요은 표지와 내용이 바뀌어 있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보 볼 수 잇나요
choo b. (GM) 내용은 니키로 보이는 소녀와 사란으로 보이는 소년이 헨젤과 그레텔처럼 사이좋게 손을 잡고 숲을 모험하는 이야기 입니다.
choo b. (GM) 협력하여 괴물을 격퇴한 둘은 언제까지나 사이좋게 살았습니다. 와 같은 내용으로 마무리 되는 그림책이군요.
choo b. (GM) 현실로 돌아온 둘은 다시 잔잔한 일상으로 동라갈 수 있도록 걸음을 옮겼습니다.
choo b. (GM) 다시는 소중한 것을 잃지 않도록 속에 품으면서 말이죠.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허엉
choo b. (GM) ≪ AnotherEND 소중한 것을 끌어안고 ≫
choo b. (G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수고하셨습니다!!!
후우..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아진짜 중간에
그거 알아채ㅐㄴㄱ너무
소름
돋앗고
시나리오 정말.. .좋네요
choo b. (GM): 중간에
뭘 알아채셨쬬?!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그
나무 뒤로 숨엇는데
소매 잡아당기거나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나무 뒤로 숨기 전에 발소리라거나
책장에 책 넘어진ㄴ건 오빠엿나요?ㅁ?...
choo b. (GM): 그렇습니다
....
그 뭐지
럭 굴렸는데
98 펌블나와서
책 하나 뽑았는데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펌블
choo b. (GM): 그대로 우수수 쏟아져버렸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침착침착침착나루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아 난쟁이들은 결국. ..뭐엿는가
choo b. (GM): 난쟁이는
귀여운 숲의난쟁이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귀여운...
choo b. (GM): 단지 호기심이 맣고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끌려갈...뻔햇는걸
choo b. (GM): 놀기 좋아하는....
그야
니키가 그만큼 사랑스럽고 재미있고 예쁘고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그런 니키한테 안 반할 사람이 누가있습니까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당연히 좋아할 수 밖에 없잖아!!
유 설.: 그 때 도망 실패했으면 배드엔ㄴ딩갓엇나요?...
choo b. (GM): 에이 아뇨
햄스터만한 난쟁이들인걸
그 난쟁이들을 못이겨서 배드엔딩...
...
(침착
사실
choo b. (GM): 니키쨘 난쟁이랑 배틀할때도
유 설.: ㅋㅋ ㅋ ㅋㅋㅋ
choo b. (GM): 옆에서 사란이도 꼐속 주사위 굴리고 있었는데
계속 실패해서 못도와줬다
유 설.: 실패..햇구나
choo b. (GM): (ㅊ침착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그 세션 올릴 때..
보실거예요...
유 설.: 헤헤
choo b. (GM): 사란이 백번만번 실패하는 거..
그래도 뭐 마지막에...
니키쨘 도망가도록 난쟁이들 가로막아줄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치임착
유 설.: 아 그거 막ㄱ아준거
오빠엿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hoo b. (GM): (침착
당연히
막아줘야죠
아 사실
운동장에서
바람이 불고있기도 했지만
choo b. (GM): 그물흔들고있던건
사란이예요(ㅈㄴ
티 좀 내본다고 아이고 김사란...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눈치채지 못한 니키쨩..
진짜 막 곰인형이랑
더 부끄러운 이야기 햇음
choo b. (GM): 솔직히 그거 눈치채ㅕㄴ...
유 설.: 쪽팔려 뒤질뻔햇네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웠어요
저 너무 좋았다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니키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큿 더 궁금하신거 있슴까
아 책 내용은 둘이 협력해서 물리쳤다 되있는데
실상은 김사란: 파들파들파들
유 설.: 그 도서실에 벌레 물리쳣음
뭐 주나...요?
choo b. (GM): 1도 도움이 안됩니다
음...
안전하고 느긋하게 도서관을 빠져나올 수 있었겠죠
유 설.: ㅋㅋ
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아 지네
hp 20이였습니다
이럴수가 사란이의 2배야!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뭐, 저는 티알하면서 레이드하는거 정말 좋아하니까요
(ㅈㄴ
유 설.: 지ㅣ네의 주사위가...안좋아서 다행이야
choo b. (G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유 설.: 헤헤 이제 오빠 우리 책도 사러가고 그러자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줍
유 설.: 던져서 미안 (존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던지라고 있는 책인걸료
아니 왜 책찾다가 행운 크리가 뜨지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사실
앨범 들고갈래요 말래요 한거
반지를 줘서..
이 반지란 친구가
같은 반지 하고있는 사람에게
정신분석 +20을 줍니다
유 설.: 헉
choo b. (GM): 정신분석이란 친구는
산치를 회복시켜줄 수 있는아주 좋은
ㅎ
유 설.: 마ㅏ지막에 좀 망설엿지만 가ㅈ지고 나오길
잘햇다
(꼬옥
choo b. (GM): 요캇탓스네~~
이번 세션
다른건 맨날 8~9시간 걸리다가
3~4시간만에 클리어하니까
참
여유롭군요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저희 알피도 나름 충실히 했는데
이 시나리오 짧아서 참 좋군요 ㅎㅎ ㅎㅎ ㅎㅎ
'ORPG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친 크툴루] 내일 또 만나 - ORPG 로그 (0) | 2017.03.14 |
---|---|
[체이고우] 연옥(戀獄) - ORPG 플레이 로그 (0) | 2017.03.14 |
[사란니키] 평행선의 아포필라이트 - 자컾 크툴루 ORPG 세션 (0) | 2017.03.14 |
[실친 크툴루] 뱀의 저택 -ORPG 로그 (0) | 2017.03.13 |
[사란니키] 연옥(戀獄) - ORPG 플레이 로그 (0) | 2017.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