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구모 테토라 [55/55 10/10]: 콘방왓쓰
오소캇타나
TV의 아이돌들은 활기차게 춤을 추며 노래를 부릅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빛나는 미소를 잃지 않네요
자신도 언젠가 더 큰 스테이지에서 저렇게 노래할 날이 오겠지요!
늦은 밤, 테토라는 오늘 본 아이돌 프로그램을 떠올리며 잠이 듭니다.
키류 쿠로: "깜쮝이 아기고양이
♡ 토라쨩, 정말.... 이렇게 잠들다니, 아이돌이 너무 조심성 없는 거 아니냐?" 설마 저 이상한 별명이 나를 부르는 별명일까요?
눈을 떠보니, 대장이 말끔한 정장을 입고는 나를 반짝이는 눈으로 보고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55/55 10/10]: "ㅇ..으뮤 뭠까, 아침..?"
rolling 1d100<55
= 1 Success
수분수분 (GM): 부담스러운 테토라는... 산치체크를 해봅시다...
77ㅑ~ 산치감소 없습니다.
하지만 무슨일일까요 대장이? 대장이???
키류 쿠로: "참, 깜쮝이 아기고양이
♡ 토라쨩도 말이야. 얼른 준비하자고?" 나구모 테토라 [55/55 10/10]: "대장?.. 저어...잘못들었..아니 그 차림새는 뭠까?"
키류 쿠로: "오늘은 드디어 깜쮝이 아기고양이♡ 토라쨩의 '데.뷔.'무대라고."
"설마, 잊은거냐?"
나구모 테토라 [55/55 10/10]: 속으로 쿠로가 뭔가 잘못먹었나 곰곰히 생각합니다.
키류 쿠로: "무슨차림새라니...... 갑자기 무슨 생뚱맞은 소리냐. 언제나의 차림이잖아?"
나구모 테토라 [55/55 10/10]: "꿈..아직 역시 아직 꿈인검까? 데뷔라뇨??"
키류 쿠로: "후우, 아직도 잠이 덜깼나보군... 그럼 깜쮝이 아기고양이
♡ 토라쨩, 옷을 가져올테니 그 때 까지 잠 깨고 있으라고?" 라며 쿠로는 방을 나갑니다.
나구모 테토라 [55/55 10/10]: rolling 1d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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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쿠로: 쿠로는 잠시 후, 프릴이 잔뜩 달린 옷을 가지고 옵니다.
설마 이 옷이 자신이 입을 옷일까요?
"자, 일단 스케쥴을 알려주지."
"입으면서 들어라, 깜쮝이 아기고양이♡ 토라쨩?"
라며 의상을 내밉니다
나구모 테토라 [55/55 10/10]: "...이걸 입으란 말씀임까, 그리고 대장..저어.. 그 호칭은 대체 뭠까? 깜쮝이..."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의상을 듭니다.
키류 쿠로: "무슨 호칭이냐니, 내가 너를 느끼는 그대로 부르는거잖냐.... 그치? 토라쨩...?"
이라며 쿠로는 살짝 얼굴을 붉히고 말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55/55 10/10]: "토라쨩이라녀.. 평소처럼 테츠라고 불러주시면..아니 대장 오늘정말 이상하심다..!?"
역시 꿈이 분명하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흔듭니다.
키류 쿠로: "이상한 건 네 쪽이잖냐.... 뭐, 깜쮝이 아기고양이
♡ 토라쨩이 싫다면... 테츠라고 부르겠다만." 나구모 테토라 [55/55 10/10]: 싫다고 하기에는 쿠로가 너무 풀이 죽은것처럼 보이네요.
키류 쿠로: 라며, 살짝 섭섭해보이는 표정을 짓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55/55 10/10]: "아님다.. 대장 부르고 싶으신대로.. 부르십셔.."
라며 금세 얼굴에 화색이 돕니다.
"그럼, 깜쮝이 아기호랑이♡ 토라쨩. 얼른 옷부터 입으라고?"
나구모 테토라 [55/55 10/10]: "그나저나 대장, 제 데뷔 무대라고 하셨져, 대체 저는 어떤 컨셉으로 데뷔하는 검까..? 이 옷은.."
키류 쿠로: "입혀주길 바라는거냐, ... 바쁜데 말이지..."
"무슨소리냐 깜쮝이 아기고양이♡ 토라쨩은 귀요미 컨셉인게 당연하잖냐?"
나구모 테토라 [55/55 10/10]: rolling 1d1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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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쿠로: "말로 잘 설명하긴 힘들지만... 뒤에 포스터 들을 본다면?
나구모 테토라 [55/55 10/10]: 테츠는 거세게 반항해보지만
키류 쿠로: rolling 1d1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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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가 이깁니다
나구모 테토라 [55/55 10/10]: "으아아 이런거 절대 못입는다구여~!! 귀여운 컨셉이라니 뭔가 잘못됐슴다!~!"
라며 쿠로는 테토라에게 억지로 옷을 입힙니다.
수분수분 (GM): 그 충격에 테토라는 산치체크...
나구모 테토라 [55/55 10/10]: rolling 1d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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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릴과 리본이 왕창 달린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세상 깜찍한 표정으로 찍혀있는 포스터 입니다.
종류는 총 세가지로, 데헷 ☆표정을 짓는 듯 눈한 쪽은 감고 혀는 살짝 나와있으며, 주먹으로 머리를 꽁★하는 포즈와
뽀뽀하듯 입술을 쭉 내밀고 눈을 지긋이 감은 포즈와 귀엽게 발 한쪽을 올리고 꽃받침을 하고 잇는 전신 포즈가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52/55 10/10]: rolling 1d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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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모 테토라 [52/55 10/10]: (파르르)
나구모 테토라 [51/55 10/10]: '저는 이런기억 없슴다~~!'
키류 쿠로: "아아, 언제봐도 잘 나왔군...."
이라며 행복한 표정으로 포스터를 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51/55 10/10]: "으으..악몽임다.."
키류 쿠로: "지금 이렇게 옷을 입은 깜쮝이 아기고양이
♡ 토라쨩도.... 정말 최고구나...☆" 나구모 테토라 [51/55 10/10]: "대장 이런취미가 있으셨음까.. 전혀 몰랐음다..."
키류 쿠로: 라며 쿠로는 감동받은 표정으로 테토라를 이런 저런 각도로 찍고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51/55 10/10]: 먹구름이 잔뜩 낀표정이네요.
"찍지마십셔...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슴다.."
키류 쿠로: "항상 장식과 프릴이 잔뜩 들어간 옷을 만들어보고싶다고 생각했었으니까..... 나도 이런 디자인은 생각 해보지 못했는데,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군....♡"
"역시 소속사에서 준비해 준 전문가의 손길을 탄 옷은...."
나구모 테토라 [51/55 10/10]: "그러니까 이.. 이 옷을 입고 지금 저는 무대에 나가야 되는검까..?"
키류 쿠로: 이라며 무의식적으로 테토라의 치마 끝단을 잡고 만지작거리며 한땀한땀 수놓아진 레이스를 살펴봅니다
"아, 아 미안하군.... 깜쮝이 아기고양이♡ 토라쨩이 너무 귀여운나머지 넋을 놓고 있었어."
나구모 테토라 [51/55 10/10]: "으으 차라리 다섯명이라면 지금보다는 나았을지도.."
혼이 나간얼굴로 중얼거립니다.
키류 쿠로: "다섯명이라니? 테츠는 솔로데뷔했잖냐."
"뭐, 유성대로 데뷔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나구모 테토라 [51/55 10/10]: "으뮤우우...대체 무슨 세계관인검까...살려주십셔,,"
키류 쿠로: "모두가 잘 될 수는 없는거잖냐. 밴드에서 홀로 데뷔한 리드보컬 같은 느낌이려나..."
"세계관이라...... 흐음, 스케쥴이나 알려주지."
"자 일단, CD 신발매 때 생긴 팬들과 악수회 겸 사인회 미리 잡아둔 콜라보 이벤트."
나구모 테토라 [51/55 10/10]: 솔로데뷔까진 그렇다 치더라도 많고많은 컨셉중에 이런 컨셉이라니.. 하고 좌절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스케쥴이라는 말에 귀를 쫑긋 세우네요.
키류 쿠로: "라디오 방송, 그 후 마지막은 고대하던 데뷔무대다!"
나구모 테토라 [51/55 10/10]: "오늘 전부 하는검까, 빡세네여.."
"이런꼴을 하고있는 저를 보러오는 팬들이라니 상상조차 안감다만..."
키류 쿠로: "뭐, 이제 갓 데뷔한 참이니 인지도를 올려야 하지 않겠어?"
"뭐, 내가 전력으로 서포트해 줄 테니 걱정말아라."
나구모 테토라 [51/55 10/10]: "그렇네여, 데뷔무대는 중요하니까.. 힘내겠슴다.."
키류 쿠로: "그럼.... 오늘 일정을 시작해볼까? 깜쮝이 아기고양이
♡ 토라쨩." 나구모 테토라 [51/55 10/10]: (힘이없는목소리)
키류 쿠로: 이라며 언제나의 미소짓는 표정으로 테츠에게 손을 내밉니다
나구모 테토라 [51/55 10/10]: "오..옷쓰..!"
키류 쿠로: "자, 처음은 악수회 겸 사인회다. 팬들이 잔뜩 기다리고 있가고?"
매니저 쿠로는 테토라의 손을 잡고 이끄ㅃ니다.
지나가는 거리마다 테토라의 프릴차림 포스터가 보입니다.
내가 이렇게 유명했었나? 하는 생가깅 들 정도입니다.
사인 회장에 가까이 올 수록 어떤 소리가 들려옵니다
『나는~ 사랑의 쇼콜라티에~ 초콜릿 처럼 널 녹여버릴거야 베이비~
러브러브 뀨웅~ 녹여버릴 거양♥ 싫어? 싫어~? 그렇다면 구겨버릴거야♬
나구모 테토라 [51/55 10/10]: rolling 1d1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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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수분 (GM): 잠깐, 이 노랫소리를 잘 들어보니...
자신의 목소리입니다.
내 노래 목소리가 왜 여기서 흘러넘치고 있는거지?
아무리 생각해도, 테토라는 저런 노래는 부른 적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51/55 10/10]: rolling 1d1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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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모 테토라 [50/55 10/10]: "대장 혹시나 해서 묻는거지만..저거 제.. 데뷔곡인검까.."
키류 쿠로: "오우... 아, 들을 때 마다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군.....♡"
이라며, 감동받은 얼굴을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50/55 10/10]: "오늘의 대장..역시 이상함다.."
키류 쿠로: "이상하다니.... 오늘은 그래도 꽤, 참고있다고? 깜쮝이 아기고양이
♡ 토라쨩의 데뷔무대가 곧이니... 평소처럼 마냥 좋아할 수도 없고말이지..." 나구모 테토라 [50/55 10/10]: 지금 당장이라도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까 대장과 힘내서 데뷔무대를 성공시키겠다는 말이 떠올라 여기까지와서 물러나기도 어렵네요.
키류 쿠로: 울상지은 테토라의 볼을 쓰다듬으며 미소짓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50/55 10/10]: '...평소엔 이것보다 더 좋아한다는 뜻임까..'
대장이 신경써주는것은 기쁘지만 기분이 묘하네요.
"그런..검까.."
키류 쿠로: "왜그리 울상이냐, 울상인 깜쮝이 코네코♡ 토라쨩도 귀엽지만.... 지금은 웃어야하지 않겠나?"
나구모 테토라 [50/55 10/10]: 얼굴이 펴질줄을 모릅니다,,)
"으..으으 힘내보겠슴다.."
울상인채로 입꼬리만 올리네요.
키류 쿠로: "자, 이제 회장이니 말이야. 팬들에게 그런 울상을 보여줄 순 없잖냐."
"힘 내자고?"
나구모 테토라 [50/55 10/10]: 발 아래쪽을 볼때마다 귀여운 의상이보여 마음이 복잡합니다.
키류 쿠로: 라며 파이팅, 하는 자세를 취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50/55 10/10]: 쿠로와 똑같이 파이팅, 하는 자세를 취하네요.
"옷쓰..!"
회장에 들어서자, 왜인지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이제 보니 이 녀석들... 전부 인간이 아닌 것 같습니다.
벌레같이 생긴 생물 촉수...? 같은 생물, 개처럼 생긴 생물...
그런 인간 아닌 괴물들이 테토라의 얼굴이 그려진 부태촤 야광봉을 흔들고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50/55 10/10]: rolling 1d100<50
= 1 Success
나구모 테토라 [50/55 10/10]: rolling 1d10
= 6
적어도 팬사인회가 끝날 때 까지!
광기에 걸립니ㅏㄷ.
"아이돌이 되어서 행복해!"
광기에 걸리면 아이돌이 된 것에 너무나 행복해 좀 더 귀엽고 깜찍하게 아이돌을 하고 싶어서
말 끝에 ★을 붙이게 됩니다!
44니까 장기광기도 오셨잖아
1d10 또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44/55 10/10]: rolling 1d10
= 4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4일? 4주? 동안 저 광기를 달게 됩니다.
^^7
나구모 테토라 [44/55 10/10]: 말도안됨다★
키류 쿠로: 오우 깜아토쨩 드디어 할 기분이 든거냐....♪
나구모 테토라 [44/55 10/10]: 그런검다★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팬사인회 끝까지 행복해지고, 4주동안 별을 붙이게됩니다
NPC: "꺄악!!! 깜찍한 아기고양이 토라쨩!!! 죽도록 사랑해!!!"
"으아아!! 사랑해!!!!"
"!)#)_@(@!@_!#!)#&&^*!!!!!!"
키류 쿠로: "자 테츠, 이곳에 앉으면 된다고?"
라며 쿠로는 의자를 빼고 안내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44/55 10/10]: "옷쓰★"
아까보다 의욕이 넘치는 얼굴로 의자에 앉습니다.
수분수분 (GM): 테토라가 의자에 앉자, 길게 늘어진 줄이 보닙니다.
아무래도 악수회 시작인 듯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44/55 10/10]: 도무지 사람들이라곤 생각되지 않는 팬들을 향해 손도 흔들어주네요.
수분수분 (GM): 첫 번째로, 나무같은 느낌의 검은 촉수들이 꿈틀거리고 있는 이상한... 그런 이상한 촉수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44/55 10/10]: rolling 1d100<44
= 0 Successes
NPC: "팬입니다! CD는 무려 10장이나 샀다구여 깜쮝이 아기호랑이
♡ 토라쨩!!" 그 촉수는 테토라에게 CD를 내밉니다.
촉수의 목적은 악수가 아니라 사인인 것 같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9/55 10/10]: "감동이네여, 와주셔서 감사함다~★"
cd를 건네받아서 사인을 합니다. 의욕넘치게 사인의 마지막에 하트도 그리네요.
NPC: "으음...? 이상하다? 이건 새로운 사인인가요?"
하며 갸웃합니다
키류 쿠로: 옆에서 보고있던 쿠로는 한 번 쯧, 하더니
테토라에게 무슨 종이를 하나 내밉니다.
나구모 테토라 [39/55 10/10]: 쿠로에게서 종이를 받습니다.
수분수분 (GM): 이것이 테토라의 사인이라는 걸까요.. 내 사인은 아닌듯 하지만.. 테토라는 사인을 따라 그려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39/55 10/10]: rolling 1d100<75
= 1 Success
(파쿠리성공!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제대로 사인을 따라 그립니다
분명 자신의 사인이지만, 뭔가 나의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뭐, 그래도 상대가 만족한 것 같으니 괜찮겠죠?
NPC: "와아! 옆에 귀여운 그림에 하트까지!!!"
"저 절때 잊지 못할거예요!! 고마워요 깜쮝이 아기고양이 토라쨩!!!"
나구모 테토라 [39/55 10/10]: "이걸로 된거져?★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십셔~★"
NPC: 이라며 촉수는 자신의 얼굴? 몸? 어딘가에 시디를 부비며 기뻐하더니 호다닥 뛰어갑니다
나구모 테토라 [39/55 10/10]: (귀여운 촉수네여
사인 하나를 하고 나니 뒤이어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니저 쿠로는 시간이 없다는 듯 테토라를 재촉하네요.
나구모 테토라 [39/55 10/10]: rolling 1d1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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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모 테토라 [39/55 10/10]: (파쿠리의 달인 나구모테토라!★
누가 봐도 테토라는 프로아이돌과 같은 포스를 냅니다.
사인을 하며 악수는 물론 팬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려주며 보여주는 깜찍한 모습까지
사인회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당신에게 환호의 박수를 보냅니다.
NPC: "꺄악!!! 깜찍한 아기고양이 토라쨩!!! 죽도록 사랑해!!!"
"으아아!! 사랑해!!!!"
"!)#)_@(@!@_!#!)#&&^*!!!!!!"
나구모 테토라 [39/55 10/10]: "그럼죽어!★"
윙크합니다
라며 뜨거운 호응이 옵니다.
새로운 콜&리스폰스가 생기는 역사적인 순간인걸까요?
키류 쿠로: 쿠로는 마치 포토그래퍼와 같은 모습으로 테토라의 사진을 찍습니다.
귀여운 포즈라도 취해줄까요?
나구모 테토라 [39/55 10/10]: 아까 포스터에서 봤던 표정과 비슷하게 입술을 내밀고 손을 받쳐서 후~ 하고 부는듯한 포즈를 취하네요.
NPC: "꺄아아아아!! 죽도록 좋아!!!!!!"
"깜쮝이 아기고양이 토라쨩 최고!!!!"
나구모 테토라 [39/55 10/10]: 흐름에 자연스럽게 타고있는 모습입니다.
(광기 최고)
NPC: "!)#)_@(@!@_!#!)#&&^*!!!!!!"
NPC 팬수 + 1000 / 포즈를 취해준 것에 +50 / 팬들의 호응에 답해준 것에 +100
피곤함도 잠시, 쿠로가 만족한 듯 웃음을 지으며 테토라의 손을 잡아 이끄네요
키류 쿠로: "수고했다 깜쮝이 아기고양이
♡ 토라쨩, 낮에 정신없어보여서 걱정했는데... 꽤나 잘해주고 있잖냐." 나구모 테토라 [39/55 10/10]: 그제야 약간 정신이 돌아온듯 얼떨떨한 표정이되네요. 뭔가에 홀리기라도 한듯 흐름에 탔는데 말입니다.
"어느정도 적응은 된거 같슴다만..★"
키류 쿠로: "기특하군... 그래 이제 다음으로 가볼까?"
나구모 테토라 [39/55 10/10]: "그럴까여★"
키류 쿠로: "오늘은 매실 광고 촬영이다. 깜쮝이 아기고양이
♡ 토라쫭은 잘 할 수 있지?" 주변을 둘러보니 비싸보이는 카메라가 나를 향하고 있으며 정돈된 스테이지가 보입니다.
그랜드 피아노 하나와 인위적인 풀이 심어져있네요.
바로 옆의 다른 스테이지에는 새하얀 침대가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9/55 10/10]: '매실이라니? 잘못 들은거라고 해주십셔..'
수분수분 (GM): 스테이지를 살피며 주위를 둘러보자 커다란 몸집의 감각류? 와 같은 이상한 괴물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나구모 테토라 [39/55 10/10]: rolling 1d100<39
= 0 Successes
키류 쿠로: 쿠로는 기괴한 생물체와 이야기를 하더니 테토라를 바라봅니다.
"감독님이 콘티를 주셨다. 한 번 읽어봤는데 토라쨩에게 어울릴 것 같군."
이라며 콘티를 건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55 10/10]: rolling 1d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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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쿠로: "...음, 긴장되서 잘 안읽히는건가."
"뭐, 걱정마라. 감독님의 지시대로 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테니."
나구모 테토라 [37/55 10/10]: "그렇다면 다행일텐데여..★"
까마득한표정으로 대본을 꼭쥐고 있습니다.
키류 쿠로: "자, 깜쯱이 아기고양이
♡ 테츠쨩! 깜쯱이 아기고앙이♡ 테츠쨩은 홀리우드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만큼 훌륭한 연기 실력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얼른 해보거라." 수분수분 (GM): 감독과 쿠로는 잔뜩 기대하는 얼굴로 테토라를 바라봅니다.
저 눈빛을 배신할 수 있을까요...?
테토라는 그간의 경험을 살려 완벅한 연기로 모두를 매혹해 낼 것을 다짐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7/55 10/10]: rolling 1d1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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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아악!!!!!! 아기고양이
♡ 토라쨩을 홀리우드로!!!!" "홀리우드!!!!!!!!!!!!!"
"연기의 신아다!!!!!!!!!!!!!!!"
나구모 테토라 [37/55 10/10]: 멋쩍은 얼굴로 세트장 한가운데에서 뻘줌하게 서있습니다. 잘은 몰라도 해낸 것 같네요.
수분수분 (GM): 촬영당이 단체로 흥분상태가 됩니다
모두 테토라의 연기에 환호하네요
어디서 뿌린건지 꽃잎이 막 휘날립니다.
쿠로도 잔뜩 흥분해 촬영장을 뛰어다닙니다
내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칭피하긴 하지만 약간의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나구모 테토라 [37/55 10/10]: (난 네가좋아★ 너도 내가 좋니?★)
수고했다는 듯 작게 손뼉을 칩니다.
나구모 테토라 [37/55 10/10]: "대장 어땠슴까? 저 잘한 거 같슴까,★"
키류 쿠로: "이제 마지막 스케줄이다, 작고 귀여운 아기고양이
♡ 테츠....☆. 너라면 이번 것도 잘 해낼거다." "아아, 이번에도 최고였다...☆"
라며 한 줄기 눈물을 또르르 흘리고선 손수건으로 눈물을 찍어냅니다
"하하, 나도 참 주책이군."
나구모 테토라 [37/55 10/10]: "대장... 이런걸로 울지마십셔..★"
손수건을 직접 들고 쿠로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키류 쿠로: "아아 그렇지, 앞으로 깜쯱한 아기고양이
♡ 테츠쨩은 이것보다도 더 멋진 아이돌이 될텐데, 겨우 이런걸로 감동해서는 안되겠지..." "그럼 가볼까?"
나구모 테토라 [37/55 10/10]: "그..그런검다! 좋아여, 다음은 데뷔무대였나여.. 나구모 테토라! 힘내서 가보겠슴다★"
온통 자신이 프릴과 리본이 왕창 달린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세상 깜찍한 표정과 포즈로 찍혀잇는 포스터는 여전합니다.
키류 쿠로: "이번엔 데뷔무대다. 물론 정식 무대를 치르기 전에, SNS로 라이브 홍보를 해야겠지, 안 그래?"
나구모 테토라 [37/55 10/10]: "라이브 홍보 말씀이심까? 제가 직접 하는건가여?★"
귀찮음에 문을 열지 않으려 했지만,
벌컥- 문이 열립니다.
문이 열리고 들어오는 사람은 금발 양 갈래의 푸른 눈을 가진 미소녀입니다.
당신과 비슷한 프릴 드레스를 입고 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37/55 10/10]: "음? 누구심까? 무슨일로 오셨나여★"
수분수분 (GM): 매니저 쿠로는 미소녀를 보다 당황한 듯 크게 소리지릅니다.
키류 쿠로: "너... 너는! 아이돌계의 4대 천왕중 최강의! 해피★산치★체크★냐루!"
"이...이곳엔 어쩐일이냐 해피★산치★체크★냐루!"
냐루: 매니저의 말을 듣고 있던, 이름이 냐루인 듯한 아이돌은 나를 한 번 위아래로 흘겨보더니 코웃음 칩니다
"하? 저런 녀석이 나의 라이벌이라니... 나도 많이 죽었군."
키류 쿠로: "우리 깜쯱이 아기고양이
♡ 토라쨩을 모욕하지 마라! 그는 최강 아이돌이 되기 위해 온갖 고난과 수련을 겪으며 이 자리에 선거라고!" 나구모 테토라 [37/55 10/10]: '상황으로 미뤄봤을때 부정해야겠지만 왠지 부정하고 싶지않네여...★'
수분수분 (GM): 사인회와 광고촬영 말고 한 건 없습니다. 그이외에 한 것은 해탈?
이제와서 느끼는 강력한 해탈감에 산치체크 해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37/55 10/10]: rolling 1d100<37
= 0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37/55 10/10]: (으아아
나루: "겨우 태어난 병아리 아이돌에게 내가 질 거라 생각하지 마라! 이 해피★산치★체크★냐루의 힘을 보여줄 테니까 말이야!"
키류 쿠로: "크윽! 우리 깜쯱이
♡ 아기고양이 토라쨩도 네게 지지 않을 강력한 무기가 있으니마링야." "지지 않는다!"
나구모 테토라 [35/55 10/10]: "오..옷쓰.. 그쪽도 힘내십셔...★"
어쩐지 안타까운 표정이지만 그래도 냐루를 응원하네요.
나루: "크하하하하!! 열심히 발버둥 쳐보시지! 이 해피★산치★체크★냐루가 다신 아이돌을 꿈꾸지도 못하게 해줄테니까!"
"도망가려면 지금이 기회다 깜쯱이 아기고양이 토라쨩!"
수분수분 (GM): 아이돌은 꿈꾼 적도 없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아이돌이였울 뿐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어째서인지 영화에서라면 내가 해야 할 대사를 쿠로가 대신하는 기분이 듭니다.
해피★산치★체크★냐루는 노골적인 악역웃음을 남기며 문을 나섭니다.
매니저는 나를 걱정하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키류 쿠로: "깜쯱이 아기고양이
♡ 토라쨩, 상처받았지? 괜찮나...?" 무릎을 꿇고, 의자에 앉은 테토라의 어깨를 짚으며 위로하려는 듯 눈을 맞춥니다.
나구모 테토라 [35/55 10/10]: "..대장이 생각하시는 것 만큼 상처받거나 하진 않았을검다★ 생각보다 튼튼하다구여?★"
키류 쿠로: "홍보는 다음으로 미루고 지금은 쉬도록하지..."
"...그러냐, 역시 사랑스러운 아기고양이♡ 토라쨩... 드디어 이름에 걸맞는 호랑이가 되기 시작한건가."
"그래, 오늘의 스테이지는해피★산치★체크★ 냐루와의 대결구도로 이루어질거야."
"해피★산치★체크★냐루는 슈☆파 아이도루지만, 이제 호랑이로 각성한 토라쨩이라면 해낼 수 있겠지."
"내가 비장한 수도 찾아놨으니 말이다..!"
라며 자신만만한 미소를 짓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5/55 10/10]: 여전히 적응이 안되는 대장이지만 그래도 상냥하다는건 다르지 않네요. 끄덕이며 쿠로의 말을 듣습니다.
키류 쿠로: 쿠로는 비장한 표정을 하며 테토라를 이끕니다.
테토라는 그저 집으로 보내주길 바랄지도 모르겠네요...
나구모 테토라 [35/55 10/10]: "비장의 수! 말씀이심까, 기대가 되네여..쪼오금은 불안하기도 함다만..★"
키류 쿠로: "아아, 무조건 성공할거다. 그러니 걱정말아라."
나구모 테토라 [35/55 10/10]: rolling 1d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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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뮷 ㅠ
웅성거리는 소리탓에 노래는 잘 들리지 않습니다.
수분수분 (GM): 잠시 후, 냐루의 공연이 끝난 듯,
해피★산치★체크★냐루가 무대 뒤편으로 걸어들어옵니다. 그러며, 나를 힐끗 보며 스쳐지나갑니다
나루: "무대는... 내가 달궈두었다. 이 무대를 살리고 죽이고는 네 몫이지."
"이 무대를 살리지 못한다면 넌 해피★산치★체크★냐루의 라이벌이 될 자격이 없어."
나구모 테토라 [35/55 10/10]: 스쳐지나가는 냐루를 보며 분위기에 휩쓸려 얼결에 고개를 끄덕끄덕합니다.
'저쪽도 무척 진지해보이니 장난으로 상대하면 안되겠져..★'
고개를 돌리자, 냐루는 이미 사라지고 없습니다.
갑자기 아이돌물이 스포츠만화로 변한 기분이네요
나구모 테토라 [35/55 10/10]: rolling 1d100<35
= 0 Successes
키류 쿠로: "깜쯱이 아기고양이
♡ 토라쨩! 토랴쨩의 차례다." "힘내라, 깜쯱이 아기고양이♡ 토라쨩!"
돔형식의 거대한 무대를, 사람이 아닌 이상한 생물체들이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사람 같은 모습의 관객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람이 아닌 것 같네요.
너무 멀어서 제대로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나구모 테토라 [34/55 10/10]: rolling 1d1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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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수분 (GM): 드디어 적응한 테츠....
나구모 테토라 [33/55 10/10]: (zzzzz
"네 무대 기대하고 있다고!!"
"최강 아이돌이 되어봐!!!"
사람이 아닌 듯한 관객은 나를 향해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어쩌면 이 녀석들 사람보다 마음이 따듯할지도 모릅니다.
나구모 테토라 [33/55 10/10]: rolling 1d1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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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1d1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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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1d1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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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나 환호할만한 완벽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3/55 10/10]: (하토옷쓰~~~★)
(소레가 도려쿳쓰~~★)
환상적인 몸짓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하나가 되어 펼쳐보이자 관객석 모두가 기립하여 야광봉을 힘차게 흔듭니다.
"죽도록 사랑해!!!!!!!!!!!!!!!"
나구모 테토라 [33/55 10/10]: "그럼죽어!!!!!★"
NPC: "사랑해요!! 아기고양이
♡ 토라쨩!!!!!" "꺄아아아아~~~~~~~"
"죽어도좋아!!!!!"
오로지 테토라만을 미친듯이 찬양하는 목소리...
나구모 테토라 [33/55 10/10]: (토뿌 아이도루니 나룻쓰!!!★)
키류 쿠로: 쿠로가 수고했다는 듯 수건을 건넵니다
"오늘 하루 수고 많았다, 강력한 호랑이♡ 토라쨩...☆"
나구모 테토라 [33/55 10/10]: 프로답게 익숙한 손짓으로 받습니다.
"감사함다.. 호칭이 조금 바뀐거 같슴다만..★"
키류 쿠로: "하하, 이제 최강☆아이돌이 될 테츠에게, 아기고양이
♡같은 호칭은 어울리지 않겠지.." "내 나름의 칭찬이다."
"들어주길 바라."
쿠로가 테토라를 향해 미소짓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3/55 10/10]: "저는 역시 강력한 호랑이 쪽이 마음에 드네여~~!! 감사함다 대장★"
"앞으로도 힘내서 최강 아이돌이 될검다!"
키류 쿠로: "오우, 언제까지고 전력으로 서포트해주지."
테토라가 쿠로와 함께 훈훈한 대화를 나눌 때,
나루: "훗... 완전히 애송이는 아니었나보군."
"프티 쁘리띠 큐티 드레스가 선택한 녀석 다웠어."
나구모 테토라 [33/55 10/10]: "보셨음까 제 진심의 무대★.."
"음? 프티 쁘리띠..? 그게 뭠까?"
수분수분 (GM): 프디 쁘리띠 큐티 드레스라니, 지금 내가 입고 있는 드레스인 걸까요? 네이밍 센스가 참....
"다음엔 나와 합동무대를 하자고?"
나구모 테토라 [33/55 10/10]: "기대하고 있겠..슴다★"
냐루가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을 끝내자, 당신은 몰려오는 피로감에 잠이 듭니다.
눈을 뜨자, 테토라는 잠이 들었던 자신의 방 침대 위입니다.
테토라는 자리에서 일어나 씻기 위해 화장실로 향합니다.
그런데... 내가 입고 있는 옷은, '프티 쁘리티 큐티 드레스'?
수분수분 (GM): 성공보상<< 프티 쁘리띠 큐티 드레스 (착용시 매혹 +20
나구모 테토라 [33/55 10/10]: rolling 1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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