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choo b. (GM): --------------------------------------------------------------------
choo b. (GM) 당신은 요 근래 들어 연일 신기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choo b. (GM) 꿈의 일이라 잘 기억은 나질 않지만 누군가와 함께 있는 꿈입니다.
choo b. (GM) 그 누군가가 손짓을 하자 주위의 일대가 불타오릅니다.
choo b. (GM) 당신은 손 쓸 방도도 없이 그걸 망연하게 바라보기도, 혹은 그 사람을 막아보려 하기도 합니다.
choo b. (GM) 불타는 주변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그 사람을 돌아보자,
choo b. (GM) …. 거기에서 항상 눈이 떠집니다.
자리에서 일어난 니키쨘..
무엇을 할 것인지 얘기해주세요!!
유 설.: 니키쟌...잠자리 많이... 사납네
저번에도
이번에도..
choo b. (GM): 오늘은 오랫만에 사란과 만나기로 한 날입니다. 맨날 과제다 시험이다 하면서 치이던 대역죄인 김사란이 드디어 종강을 맞이했군요
ㅋ
ㅋㅋ ㅋ ㅋ ㅋㅋ
경사할만한 오랜만의 데이트날인데 기분나쁜 꿈을 꿔서 괜히 아침이 축 쳐지는것같은데
그래도 즐거운 아침이니까 브금 바꿀게요 왜 져 브금 이걸틀었지???
음 둘이 만나는 시간은 한 2~3시정도?
점심 먹고 차 한잔 하면서 떠들다가 영화를 보든 공원을 가서 산책을 하던 하고 저녁먹고 헤어지기 딱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아늘까..
제가 연애경험이 1도 없어서 차, 영화, 밥 시나리오를 벗어나질 못하겠네요 (울먹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으으~ 이상한 꿈...? 졸려... 지금 몇 시지?...
썰님
choo b. (GM): 대사는 " " 요 안에 쳐주시구
행동지시문은 @ 뒤에 해주세요!!
예를들어서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으... 잠 잘못잤나... 아... 목 땡겨"@하면서 부스스 일어나서 뒷목을 주물거립니다
야호
잠깐 행동 지시문ㄴ이.. .앞에 들어갈ㄹ땐 똑같이 앞뒤만 바꾸면 될ㄹ까요?.. ?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합니다. " 아, 오늘 오빠랑 데이트 하는 날이니까 일어나서 준비해야지! "
choo b. (GM): 하면서 일어나서 준비하겠군요 니키쟝?
유 설.: 아 어떻게써야ㅑ하지 ㅋㅌㅋㄴ네네 일어나서 준비ㅣ하러 갑ㄴ디ㅏ~!
갑.. 니다 오타병
choo b. (GM) 기분 나빴던 꿈의 내용은 아침에 일어나 움직이다 보니 곧 잊혀졌습니다.
choo b. (GM): 특별한 일이 없다면 이대로 약속장소로 진행하겠습니다!!!
choo b. (GM): 썰님 주사위 공식 잊었으면 말해주세요
화면에 다시 적어놓을게~~!!
오늘은 햇살조차 기분 좋은 주말입니다.
choo b. (GM): 당신은 시간을 낸 당신의 연인, 사란과 데이트를 하는 중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날씨는 쌀쌀하지만, 그게 무색할 정도로
창 밖으로 보이는 밖은 푸른 하늘은 맑고, 카페 안의 공기는 따듯하고, 달콤합니다.
..아아니 천고마빌
죄송합니다 이거 가을에 시나리오 수정한 그대로잖아
지금 겨울이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다이죠부하겟죠
choo b. (GM):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의 앞에 앉아서 피곤한 얼굴로 자신 앞에 놓인 음료를 휘적휘적하는 사란은 딱 봐도 다른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애인을 앞에 두고 완전 나빴네요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
@하고 아무래도 찌푸리고 있던 미간을 더욱 찌푸리면서 잠시 행동을 멈춥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 오빠, 많이 피곤해요?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으,응? 아니아니! 뭐....."
@라고 뭔가 둘러대려다 의자 등받이에 푹 기대면서 "어젯 밤까지는 멀쩡했는데 새벽에 잠 설치고 나서 계속 이모양이네.. 하하 미안"
@하면서 멋쩍게 웃어버립니다
"... 그래도 3차까지는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면서 관자놀이를 주물주물 합니다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ㅁ시ㅏ만요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네네!!!
choo b. (GM): 시간은 많으니까 천천히 쓰셔도 되요!!! 'v')9
애인이랑 데이트 앞두고 3차까지 술 마시고 온 사람 완전 최악이죠 뭐라고 한 마디 해버려요!!1(ㅈㄴ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3차... 고생이네요~ 먼저 말해주지. 오빠 피곤한 거 알았다면 데이트는 나중에 했어도 괜찮았는데. " @약간 빈정대는 말투로 말하며 앞에 놓인 음료를 마십니다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아아아아니, 쿠루미 그게 아니라.... 술 마시러 간건 엊그제였고!...어제는 계속 집에서 쉬었는데... 아니 뭐 그야 어제 새벽 첫 차타고 집에 도착해서 그런거긴 했지만... 아니, 그게 아니라...."@하면서 변명을 하려고 하는데 자꾸 일을 더 키우는 것 같네요....
@허둥대다가 실수로 잔을 쳐서... 잔이 엎어진 건 아니지만음료수가 살짝 쓷아졌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앗, 괜찮아요? 어디 묻지 않았어요~? " @가방에서 물티슈를 꺼내 흘린 음료수를 닦습니다
" 난 진짜 괜찮으니까, 오빠 피곤하다는데 억지로 끌고 데리고다닐 정도로 나 마음 없진 않구요~? 오늘은 힘들면 말해줘요, 응?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응응, 괜찮아.... 미안해 내가 정신이 너무 없네..."
"하아..." 하면서 음료수를 닦고 "미안, 잠시 이거 버리고 올게" 라며 멋쩍게 웃고 쿠루미 손에서 물티슈를 받아 쓰레기 통쪽으로 갑니다.
(친착
놀랏어....요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 하면서
@사란이 무릎꿇고 쓰러져 심장을 부여잡습니다
"하아... 크읏 아..."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 오빠?! "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사란에게 달려갑니다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갑자기... 왜..." @하면서 숨을 몰아 쉽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왜 그래요? 어디 아파요?! " @허둥지둥거리며 무슨 일을 해야할지 당황합니다
choo b. (GM): 당신은 쓰러진 사란 곁에 달려갔습니다. 그의 동향을 살피며 그의 몸에 손 끝이 닫던 순간,
choo b. (GM): 하고 정전기라고 하긴 힘든 이상한 통각을 느꼈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 ... 잠시 후 조금 진정 된 듯 크게 심호흡 하면서 사란이 일어났습니다.
"... 하아, 미안해 괜한 걱정을 끼쳤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괘, 괜찮은 거에요?... 어디 아픈 거면 같이 병원 가요!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나 이제 정말 괜찮아 졌으니까... 너무 걱정 말고" @ 하면서 니키의 머리를 쓸어주려가다 멈칫, 하고 손을 거둡니다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아니, 병원 갈 정도는 아니니까!!..."
정전기 찌릿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어떻게 걱정을 안 하겠어요! 정말, 정말 괜찮은 거죠? " @조금 울상을 짓습니다
" 역시 오늘은 집에서 쉬는 게 좋을까요?... 데이트는 다음에 다시하면 되니까!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정말 미안, 오늘은 그래줄 수 있을까?"
"다음번엔, 꼭 나아져서... 그때 더 재미있게 보내자" 하면서 힘들게 웃어줍니다
미아내미아내미아내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응... 오빠 아프지 말라구요~? 오늘은 집에 가서 푹 쉬어요.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응, 쿠루미도.. 미안 오늘은 집에 못데려다 줄 것같아..."
choo b. (GM): 하면서 너무 허약해 보이는... (침착
흡... 이 대로 다른 RP없을까요오?..
아 RP진행하고나니까 니키한테 너무 미안하다
미아내 내가 미아내~~~~
ㅇ)-<
괜찮ㅎ습니다 둘은 언제나 해피해피ㅣ할거니까 ! !!
choo b. (G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과연))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
choo b. (GM): 그렇게 사란을 보낸 니키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choo b. (GM)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든 당신은 기묘한 위화감을 느낍니다.
choo b. (GM) 몸에 무엇인가 가느다란 실 같은 것이 친친 엉겨붙는 듯한 감각.
choo b. (GM) 그러나 감각이 느껴지는 손과 발, 가슴과 배를 확인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choo b. (GM) 기분나빠... 라고 생각하면서 당신은 그대로 잠이 들게 됩니다.
choo b. (GM): ______________________
전 이 브금 짱조아해요!!!(???
choo b. (GM) 눈을 떠보니 당신은 처음 보는 공원에 서있습니다.
choo b. (GM) 당신 옆에는 낮에, 아파보이던 사란이 멀쩡해 보이는 모습으로 있군요
choo b. (GM) 그는 매우 즐거운 듯 웃고있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아, 이제 정신이 든거야
니키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한참동안 멍해있는 것 처럼 보여서 걱정했다구~"
아니면 보고잇음 되는건가?. ??
진행합니다!!
시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있지 니키, 나 이 공원에 저 장미덩굴쪽을 좋아해. 이 공원의 장미는 엄청 붉거든."
"니키는 어떻게 생각해?" @하면서 싱긋 웃으면서 당신을 바라봅니다
"응? 니키~ 나 대답 안해주면 삐져버릴지도..." @하면서 일부러 눈에 띄게 어깨를 축 늘어트립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에, 아... 오빠...? 맞죠? "
choo b. (GM): 아니 썰님 생각해봐 제가 실수로 설정 까먹고 쿠루미를 니키라고 불렀다는 생각은 안하신거야??"
(ㅈㄴ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에? 물론이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야 누가 봐도 나는 나잖아?"
"나를 의심하는거야? 너무하네~ 니키 많이 쌀쌀맞아진것같아?"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아니, 아니에요. 의심하는 게 아니라... "
"그냥,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상관... 없, 으려나... " @호칭에 대해 마음이 걸리지만 눈 앞에 있는 사람은 사란이 확실하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기로 합니다
choo b. (GM): 아아니 니키쨘 너무 착해부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금방 장미, 가, 어... 뭐라고 했었죠?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응? 이곳의 장미는 정말 좋아해, 내가 만들고 내가 키워낸... 핏빛같이 새빨갛게 예쁜 장미..."@라며 미소를 짓습니다.
choo b. (GM): 사랑스러운 것을 보는 듯한 그의 미소엔 속을 알 수 없는 시꺼먼 집착마저 느껴져, 당신은
그 를 보며 어쩌면 두려움마저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choo b. (GM):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언젠가... 꼭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오늘이 되서 무지 기뻐, 니키!"@하면서 아이처럼 해맑게 웃습니다
choo b. (GM): 아 이거 브금 미래일기 브금이라서 더 캐입하기 좋다 저 너무 신나요!!!!
(ㅈㄴ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장미... 응, 무지 예쁘네요. " @역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사란이 기쁘게 웃기에 따라 애써 웃어보입니다
choo b. (GM): 니키쨘.... 너무.... 사람을 잘믿어...
어떡해...
choo b. (GM): 어떻게 니키쨘이 오빠가 아닌지 눈치를 채게 할 까 레파토리도 떨어져간다
앗 스포잖아 이런
쩨에엔장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그런가, 니키는 별로 마음에 안드는건가... 뭐, 너는 원래 무슨 생각을 하던 표정에 바로 드러나는 사람이였으니까"
"예전부터 그랬었어, 그래서 좋아했고, 그래서...."
"봐봐, 지금도 겉으론 예쁘게 웃고있다고 생각하지만 속으론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뻔히 다 보이는걸"@하면서 니키의 턱을 잡아 들어 눈을 맞춥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 갑자기 무슨 소리에요? 제가 언제 그런 생각을 했다고~ " @이상한 느낌에 그의 손을 떼어내고 급하게 대화의 주제를 바꿉니다
" ... 근데 아픈 건 이제 괜찮아요? 집에 가서 잘 쉬었죠?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아, 어제? 응, 물론 어제 잘 들어갔지 그것도 걱정해주는거야? 역시 니키, 상냥하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 " @그의 대답에 경계하듯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섭니다
" 누구, 에요?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근데.... 어제... 어제도 만났구나... 하, 참 끈질기네.... 이 상태로 만들었는데도 그딴 몸뚱이를 끌고 잘도..."
"누구..냐고? 나한테 한 질문일까 니키도 씨?"
"하지만, 대답 안할거야.. 이제 의미없는 스무고개는 그만,...."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대체 누구야? " @그를 사납게 째려봅니다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글쎄, 누굴까? 누구라고 생각해?"
choo b. (GM): 킥킥 웃음을 터트리며 눈을 감았다 뜬 사란의 모습인 누군가의 눈이 반짝, 하며 붉은 색으로 변했습니다. "하아, 정말 모처럼 납치했으니까 이렇게 빨리 밝힐 생각은 아니였는데 역시 니키도 씨... 너무 순진하고 너무 맑아..."
"그도 그럴게, 정말 나도 아닌 대상을 걱정하는 말을 들으면 나같이 느긋한 사람도 부아가 치민다고? 그것도 아닌 이 따위 것 을..."
“누구냐고 했었지? 나야 나, 기억나? 초등학교 때 네 사선으로 뒷자리에 앉아있던 사람.”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 기억 안 나. 옛날 일은 모두 잊었고. "
" 진짜 오빠는 어디있어? 오빠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
사라미네 사란?: “… 뭐야, 이름도 기억 안 나는 거야? 너무하네, 네가 불러주는 내 이름. 다시 듣고 싶었는데 말이야~…”
"아, 정말 오랜만에 나랑 만났는데 아직도 '그 것'을 걱정중인거야? 지독한 사람이네 니키도 씨..."
choo b. (GM): 수학 공식은 못 외워도 친구들의 얼굴과 이름은 다 기억하고 있다고 자신하는 당신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에 대한 것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당신이 기억 못하는 것처럼 보이자 그는 아쉬운 듯 입을 엽니다.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ㅜ학공식.. .ㅋㅌㅋㅋ(머쓱
choo b. (GM): 괜찮아 귀여워 사랑해 니키쨩
사라미네 사란?: “나는 오래 전부터 너만을 보고 있었어.”
“너 만을 눈에 담고, 네 생각만 하고, 너를 지켜보고….”
“그래서 니키도 씨의 몸에 일어나고 있던 것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모두 다 알고 있어.”
“…여러가지 힘든 일이 많았지?”
choo b. (GM): 옆에 피어있는 장미 꽃을 쓸쓸히 바라보던 그는 그 중 한 송이를 움켜쥐어 뜯어내듯 꺾었습니다. 그러며 살짝 동정하는 듯한 어투로, 하지만 다정히 말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사라미네 사란?: “그래도 앞으로 더 힘든 꼴을 당하게 하고 시달리게 하고 싶단 말이지.”
“나는 니키도 씨가 힘들어 하고 상처받은 얼굴을 너무 보고 싶어서 견딜 수 없거든.”
“….그 때문에 “이 몸”을 빌린 거잖아?”
choo b. (GM): 라서 싱글벙글 웃으며 일방적으로 지껄여대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손에 들려있던 장미는 이미 뭉개져서 엉망이 되어 버렸군요.
손가락 사이로 떨어지는 장미 꽃 잎이 마치 선혈이 뚝뚝 떨어지는 것만 같습니다.
아이고 바쁘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 기분, 나빠. 얼른 오빠를 다시 원래대로 돌려놔! "
choo b. (GM): 순간, 그의 입술이 소름 끼치는 호선을 그립니다.
사라미네 사란?: “아까도 말했지만, 나는 니키도 씨를 잔뜩 상처 입히고 싶거든.”
그리고 품 안에서 검은 못 같은 칼을 꺼내 들어 사란의 팔을 주욱, 그어 내렸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 "
사라미네 사란?: “그.러.니.까. 이를 위해서는 수단도, 방법도 가리지 않을 생각이야.”
choo b. (GM): 자 여기서 니키쟝....
니키쟝 대사 치는거 보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choo b. (GM): 악의에 찬 목소리와 눈앞의 광경, 당신의 연인이 상처를 입은 모습을 본 당신은
산치핀치 합니다
니키쨩 산치핀치!
choo b. (GM): 니키쟝 산치도 70이예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70/70 11/11): " 자, 잠깐, 뭐, 뭘한... "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ㅋ
1만 닳습니다 야호
당신은 누군지 모를 '그'의 악의에 찬 행동에 경악을 하지만, 그래도 사란의 몸이 안전할거라는 본능적인 안심 덕분에 크게 충격을 받진 않았습니다.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능적ㄱㅇ인ㅋㅋㅌ
아 산치 좀 낮ㅈ출걸그랫내요 이제와서
사라미네 사란?: "있지, 이래봐도 나는 평화주의자라서 사람이 상처입는 건 보고싶지 않아"
"그래서, 이렇게 하는거야. 이렇게 하는 편이 가장 손쉽기 때문에...."
@하면서 꺼림칙할 정도로 기분좋은 웃음을 지으며 팔을 그어내리던 그가 돌연 차가운 표정으로 정색하더니
“....있지, 이런 녀석이 좋은 거야? 이렇게 별 볼일 없는 녀석이 이 정도 상처 입는 걸 보고 그런 표정을 지을 정도로?”
@라면서 화난듯 낮은 목소리로 말하였습니다.
"있지, 니키도씨? 니키도 씨는 너무 상냥하고 좋은 사람이라 세상의 악의에 대해 잘 몰라서 왠지 모르게 안심하고 있는 것 같지만, 너무 마음 놓고 있지 말라고?"
사라미네 사란?: "'이 몸'이 내 손에 들어와있는 한 원래 이 몸의 주인인 '그 것'의 목숨도 내 손에 있다는거야"
@라면서 칼 끝을 목에 가져다 댑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 "
사라미네 사란?: @... 왠지 그의 붉은 눈이 소름끼치도로고 차갑게 빛난 느낌이 들었스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하, 평화주의자 웃기시네. " @혼자 중얼거립니다
" 지금 협박하는 거야? 나한테서 원하는 게 뭔데? 그 이상 오빠 몸에 상처내면 나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 거니까. "
사실 평화주의자가 아니라 마음이 약해서인데
제가 예전에 적어둔 스크립트를 못찾아서 즉석에서 지어내서 저따위다
(운다
사라미네 사란?: "하하하,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어떻게 할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대답 못하는 걸 보니 대책은 없는 것 같네... 하하하, 니키도 씨. 허세 부리는 모습까지 사랑스럽네"
라는 말과 함께 기분 나쁠정도로 빙긋 당신의 볼을 쓰다듬습니다.
“.... ‘이 것’을 돕고 싶어?”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읏... ...... 돕고 싶다, 고 말한다면 순순히 들어주게? " @소름에 그의 손을 뿌리칩니다
팅길뻔햇네
사라미네 사란?: “으음~, 어쩌지… 나로서는 너의 괴로워하는 모습이 보고 싶으니까 그만두고 싶지는 않지만~… 뭐, 다름아닌 나의 사랑스러운 니키도 씨의 부탁이니까.”
당신을 쓰다듬는 손에, 사란의 몸에서 흐른 피가 당신의 볼에 살짝 묻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당신의 표정은 아랑곳 않고 그는 미소 지으며 달콤하게, 동시에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답합니다.
“기회는 한 번, 다소 핸디캡도 붙일 거야”
“그래도 만족한다면, ‘이 것’과 함께 내가 있는 곳까지 와.”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아, 걱정은 말아. 네 목숨은 빼앗지 않을 거니까 안심하고”
사라미네 사란?: “그럼 나중에 봐 니키도 씨.”
choo b. (GM) 짤깍, 하며 손가락을 튕기는 소리가 주위에 울렸습니다.
choo b. (GM) 어느샌가 잠든 당신의 귀에 지하철에 탄 듯한 철컹 거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choo b. (GM) 눈을 떠보니 지하철 안입니다.
choo b. (GM) 당신이 방금 까지 누워있던 곳은 실제 지하철과 별반 다를 것 없는 붉은 시트가 깔린 의자입니다.
choo b. (GM): ....붉은 시트...(침착
choo b. (GM): ...지하철에 붉은 시트 의자도 있고 파란시트 의자도 있고... 그냥 스텐강으로 된 의자도 있고...
(치임착
choo b. (GM) 주위를 둘러보면 행운인지 불행인지, 승객은 한 명도 없군요.
choo b. (GM): 아마따 썰님 언제든 RP로 치고 들어오셔도 되니까요!!
choo b. (GM): 어짜피 둘만 하는 티알이라 마구 치고 들어오셔도 ㄷ되요!!
choo b. (GM) 잠에서 덜 깨 침침한 눈을 비비려던 당신의 손에 무언가 걸립니다.
잠에서 완전히 깨 손을 들여다보겠습니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 ? " @손을 들여다봅니다
choo b. (GM): 손목에 열쇠 구멍이 없는 수갑이 단단히 걸려있습니다. 주머니에도 뭔가 들어있는 듯 하지만 수갑 때문에 꺼낼 수 없군요.
수갑 때문인지 몸도 무겁고 왠지 물 속을 걷는 듯 힘이 듭니다.
새벽에 잠 못자고 막 깨서 샤워하는데 수증기때문에 앞도 잘 안보이고 졸려서 머리 멍하고 졸리고 축축 쳐지는 그런 느낌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체적인 설명
야 양손에 차잇는거에요?
수갑때문에 잠시 당신 몸의 STR과 DEX는 절반이 됩니다
힝 간바레 니키쨘
머리도 왠지 흐리멍텅한 느낌이군요.
아이디어 또한 절반 판정이 됩니다.
ㄸㄹㄹㄹ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젠장
" 대체 무슨 일이... "
choo b. (GM): 대신!!!! 아이디어가 절반이라 산치체크할때 체크하는 산치 값도 절반!!!
뭐, 그래도 움직이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이후에 전차 안을 돌아다니면서 탐색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자리에서 일어나 전차 안을 돌아다니며 주변을 살펴봅니다
choo b. (GM): 지하철 안은 당신이 익히 아는 지하철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손잡이도, 의자도 언제나 처럼이네요. 심지어 광고 배너도 나름 걸려있습니다!!
*... 다만 쥐새끼 한마리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고요하네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전철 밖으로 나갈 수 있나요?
아무리 니키쨩이라도 달리고 있는 전철 문을 열고 나갈 순 없을거야...
안돼 니키쟝... 위험해...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F 영화찍기...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F영화 보다 더 한 크툴루지만요...
choo b. (GM): 전체적으로 아이디어 한 번 굴려보실래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네네
잠깐 절반되지 않았나
아이디어 65니까
그럼
아 반올림해서
ㅇ
아 이게 그게 안된다
저거 붙여서 100 돌려주세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rolling 1d100<33
= 0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에...
choo b. (GM): 당신은 주위를 둘러보지만 아무것도 이상한 점은 찾아보실 수 없었습니다. 드문 드문 드는 위화감도 금방 잊게 되네요. 생각보다 수갑때문에 많이 버겁습니다.
유 설.: 지금 수갑ㅂ보단 오빠가 더 중요하지ㅣ만 말이지.. .니키쨩!
더더더 둘러보실 곳 있으실까요오~?
choo b. (GM): 그럼 아싸리하게 아이디어 한 번 더 돌려봅시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뒤에 33 붙여욧?
부등호 33!!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rolling 1d100<33
= 0 Successes
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ㅌㅌㅌ
ㅋㅋㅋㅋ
choo b. (GM): 아니 뭐 탐색 두번 다 그렇게까지 중요한 건 없으니까..
그 때,
순간, 달리던 지하철이 멈췄습니다.
역에 도착한 것 같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
choo b. (GM): 문이 열리고 한 여성이 혼자 탑니다. 아니야 더 가면아ㅣㅗㅁ심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에
choo b. (GM): 원 브금이 없드라고요..
ㄸㄹㄹㄹㄹ
고개를 수그리고 있고,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가까운 자리에 앉아 있을 뿐, 당신에게 간섭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문이 닫히고 지하철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
옆에 있는 여자사람을 관찰해도 좋고
아니면 이 여자사람이 수상하고 불편하니까 자리를 옮겨서 이동하셔도 좋습니다
유 설.: 수상ㅇ하기보단 무서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 " @전철에 탄 여성의 눈치를 슬쩍 봅니다
' 수갑, 신경쓰지 않나...? 당사자인 나도 당황스럽지만... '
choo b. (GM): 여성은 당신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는 듯 그거 고개를 수그리고 앉은 채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을 뿐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어색
choo b. (GM): 니키쨩 많이 어색하고 불편하면 다른칸으로 이동해도 돼!!
이동 하는 김에 사란이도 찾아봐도 돼!
((스포 스포 스포))
유 설.: 막 다른칸 갓더니 같은 자리에 여자 잇는 그런 공포같은거
없죠
(존나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옆칸으로 이동해보면 알지 않을까요..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 하아. " @어색한 분위기가 불편한지 자리에서 일어나 옆칸으로 이동합니다
choo b. (GM): 이동하는 중에 니키쟝
아까 실패한 아이디어 한번만 더 굴려봅시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rolling 1d100<33
= 1 Successes
choo b. (GM): 2번이였는데 성공하면 그 중에 하나라도 알려줄게!
어색한 분위기를 피해 옆칸으로 자리를 옮기던 당신이 눈을 돌린 순간, 손잡이와 난간에 무엇인가 가느다란 실 같은 것이 거미줄처럼 늘어져 친친 감겨져 있는 듯 보였습니다.
잘못 본건가 싶어서 다시 보니 멀쩡한 난간이군요.
....
썰님 이번 시나리오 저번꺼는 우리가 산치핀치였지만 이번 시나리오는 그런 대환장요소따위 젠젠 없으니까
산치핀치되는건 우리가 아니라 이 친구들이니ㅏㄲ(...)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 어라, 금방... ... 잘못 본 건가?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신경쓰이는 점을 안고 일단 옆칸으로 이동을 계속합니
그럼 쿠루미쨩 옆칸으로 이동했을까요?
네네!
렉 사라져라~!!
당신은 이동 중에 사란이 좌석에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어?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
당신이 여기에 처음 왔을때와 같은 모습으로 잠들어 있는 것 같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사란에게 다가가 상태를 살펴봅니다
오빠 팔에...상처라거나...상처..안 나잇지 괜찮은거지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곤히 잠들어있는 듯 합니다. 깨우지 않는 이상 계속 자고있을것같군요
choo b. (GM): 큿 썰님 상냥해 사란이 상처부터 걱정해주시고 계셔....
이 친구 아까 그 자식 아닌가? 의심하실 법도 한데..!
유 설.: 그러게요 지금 깨울가 말까 고민하는데
깨우면 또 그 이상한 자ㅏ식이면 어떡하지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일단 깨워봐야 알지 아늘까요..!!!
잠자는 지하철 속의 김사란입니다..
choo b. (GM): 슈뢰딩거의 김사란.... 김사란을 깨우기 전까지는 이게 진짜 사란인지 가짜 사란인지 모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아까 있던 일 때문에 그를 깨울지 고민합니다
' ... 하지만 아까 그 녀석이라고 해도,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진 알 수 있으려나.'
@조금 생각하다 결심을 하고, 그를 흔들어 깨웁니다.
" 오빠, 일어나봐요, 오빠!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으...으으, 나 잠깐 5분ㅁ... 응? 쿠루미?"
choo b. (GM): 당신이 그를 깨우자 그는 의식을 되찾은 것 같습니다. 눈의 색깔도 아까의 붉은 색이 아닌 파란 색으로, 정상적으로 돌아왔군요.
아까 팔의 상처는 몸에 그대로 남아있지만 체력에는 딱히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사란의 팔에 그대로 남아있는 상처를 보고, 아까의 일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 진짜 오빠다! " @기쁜 듯 표정이 풀립니다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쿠루미가 왜 여기에.... 아니 여기 지하철안이잖아...?"
"응? 진짜 오빠라니, 가짜도 있나?"
"그보다, 쿠루미 여긴 뭐야? 왜 지하철에... 나 어제는 제대로 집에 들어간 것 같은데 사실 집에 돌아가는 꿈을 꾼거고 지하철에서 자버린건가..."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다행이야... 아냐,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보다 팔 안 아파요? 괜찮아요?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나 사실 쿠루미랑 오랜만에 만나놓고선 카페에서 커피 흘리고 꼴사나운 모습 보인것도 다 꿈이고 사실 계속 새벽 첫 차 지하철에서 자고 있던건가.... 끄으으...."
"응...? 팔? 팔이 왜..."
@하며 팔을 보다가 길게 주욱 그여진 상처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아니... 이건 또 무슨... 아 진짜 나 술취한채로 그대로 지하철안에서 자버린거야.. 아니 나 이렇게 술이 약한 사람이였나? 아니 이럴 순 없는데... 지금 몇월 몇일 몇시..."
@하면서 핸드폰을 찾아보지만 안보이자 곧 포기해버립니다
"하아... 이게 정말 무슨일이야..."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우으... 오빠가 원래대로 돌아와서 다행이에요, 진짜로. " @마냥 기쁘다
' 그 자식, 누군진 몰라도 다시 만나면 진짜 한 대 때려버릴거야... '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ㅠㅠㅠㅠ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그럼, 오빠도 무사... 상처는 그대로지만 무사한 걸로 치고! 이제 문제는 이 수갑인가...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자기가 계속 니키랑 데이트 전전날 술 마시고 지하철에서 자버린 것 같은 다메닝겐이 된 것 같은 자괴감에 빠지면서도 수갑을 보고 놀랍니다
"그러고보니까 그 수갑, 어떻게 된거야?!"
"아니, 쿠루미 혹시 사람을 쳤다던가...아니 그래도 난 언제나 쿠루미 편일꺼지만...?!!"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제 편인건 고맙지만 누구 안 쳤으니까요?! ... 아직. "
" 나도 어떻게 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일어나보니 채워져 있었어요.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아직?"
"그렇구나.... 는, 쿠루미도 여기서 눈뜬거야?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알 수 없는 것들 투성이네... 아 혹시 이게 꿈이라던가... 아아 정말 어디서부터가 꿈이고 어디서부터가 진짠지 하나도 모르겠네..."하면서 끄으으응 하고 신음을 흘립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괘, 괜찮아요! 주변을 살펴보면 뭐라도 알 수 있겠죠! "
" 아까 정차했을 때 사람도 탔으니까, 이상한 장소는 아닐 거고...? "
choo b. (GM): "그래? 쿠루미가 괜찮다고 생각했으면 위험한 곳은 아닐거야... 안심이네, 고마워" 하면서 마음 놓인듯 싱긋 웃습니다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그래? 쿠루미가 괜찮다고 생각했으면 위험한 곳은 아닐거야... 안심이네, 고마워" 하면서 마음 놓인듯 싱긋 웃습니다
choo b. (GM): 썰님 더RP하실 거 있으실까요오~
choo b. (GM): 그러면 아까전의 아이디어 다시 한 번 돌려보실래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rolling 1d100<33
= 1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choo b. (GM): 지하철 광고란에 낯선 유원지의 선전이 개제되어있습니다. 창 밖은 인공물이 많아 보이지만 낯익은 건물은 하나도 없군요.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유원지인가.... 마지막으로 간 게 언제더라"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헉 유원지데이또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라면서 혼잣말 하다가 잠시 미간을 찌푸리고 멈칫, 합니다.
@잠시 멈칫하더니 후우.. 하고 한숨을 내쉽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 오빠 왜 그래요?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응? 아니아니 아무일도 아니야 신경 쓰지마" @하면서 멀쩡한 얼굴로 웃습니다
choo b. (GM): ((신경쓰이게 해놓고))
choo b. (GM): ((자기가 신경쓰이게 해놓고))
힝 더 RP할 것 없으면 진행 할까요?
choo b. (GM): 당신과 사란이 잠시 서로의 상황을 확인하고 이야기 하고 있을 때, 지하철에서 안내 방송이 울립니다.
choo b. (GM) 다음 역은
’니키도 노에쿠루미’ ,
choo b. (GM) 니키도 노에쿠루미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 ? "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응?"
choo b. (GM): 당신과 사란이 놀라고 있을 때, 아까 타고 있던 여성이 어느새 앞으로 다가와 갑자기 두 사람 앞을 막아 섰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아니 ㄻㄴㄻㄴ
choo b. (GM): 여성의 얼굴을 올려다보자, 그녀의 얼굴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에요 공포 공포인가 이거 공포인가??? ????
choo b. (GM): 마네킹 같아 보이는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공포인가???????????
choo b. (GM): 무기물이 태연하게 움직이고 있음에 놀란 둘은 산치체크 있겠스빈다
사란이는 (0/2) 니키는 수갑때문에 아이디어도가 낮아져 있으니ㅏㄲ (0/1로 체
체크합니다!
주사위 69개 이하로 굴려주세욧!!!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rolling 1d100<69
= 0 Successes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rolling 1d100<45
= 1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9/70 11/11): 완전 기괴스러무섭잖아
유 설.: 오너 산치도 깎이게되겟습니다...(존
choo b. (GM): 사란은 워... 아직 술이 덜깼나 싶어서 어안이 벙벙하지만 쿠루미는 아까 어색한 분위기의 여인이 마네킹이라는 사실을 알고 적잖게 놀란 것 같군요
그리고 그 둘은 무엇보다 마네킹의 손에 가느다란 검이 들려있음을 깨닫습니다.
지하철이 멈추자, 여자는 당신을 향에 검을 휘두릅니다.
다행히 사란이 당신의 팔을 잡아당겨 자신의 쪽으로 잡아당겨 아슬아슬한 순간 마네킹의 일격을 피했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
choo b. (GM): … 물론 당신이 사란에게 안긴 모습이 되었지만 말이죠. 지하철 안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죽는 것은 명백해 보입니다.
사란이가 당겨줘서 아슬아슬하게 피했지만, 마네킹이 갑자기 자신을 공격한 것에 대해서
니키쨘 68 이하로 (1/1d3)의 산치체크 합시다!!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rolling 1d100<45
= 0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8/70 11/11): rolling 1d100<68
= 1 Successes
choo b. (GM): 사란은 마네킹으로 보이는 물체가 갑자기 칼을 휘둘러와 니키를 공격 한 것 때문에 매우 놀랐습니다. 반면에 니키는 수갑때문에 정신이 몽롱해 큰 위협은 느끼지 못한 것 같군요
아뇨아뇨 성공하셨으니까 산치체크 없음입니다!!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쿠루미 여긴 위험해 일단 얼른 도망치자" @라면서 니키를 일으켜 세우고 손을 잡고 문을 향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choo b. (GM): 잠시 후, 문이 천천히 열립니다.
하지만,
하지만 열린 문 앞에는 방금과 같은 마네킹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 히익?! "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rolling 1d10+5
= 8
열린 문으로, 마네킹 8체가 물밀듯 들어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쳇"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 지금 뭐가 어떻게 되가는 거야, 싫어어! 무서워어어ㅡ!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문은 그대로 닫혀서 열리지 않고, 지하철 또한 움직이지 않습니다. @사란은 얼른 방향을 틀어 니키의 손을 잡고 지하철 통로 쪽으로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choo b. (GM): 굳이 뒤돌아보지 않아도 마네킹들이 쫓아오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아 무ㅜ. ..ㅅ.ㅓ워.....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쿠루미 일단 수갑때문에 힘들겠지만 달리...."
@잠시 사란이 휘청했지만 곧 중심을 잡고 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DEX판정...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근데 니키쟝 수갑때문에 DEX 절반이니까
사란이가 대신 돌릴까요..?!
사란이 DEX는 55... 오 해볼만 하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네ㅔ네 네!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마네킹 DEX가 5니까 25구,..
choo b. (GM): rolling 1d100<25 마네킹
= 0 Successes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rolling 1d100< 55 사란아 성공하자
= 1
휴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ㅠㅜㅠ ㅠㅠ
choo b. (GM): 마네킹 한 구가 뛰어들어 니키쪽으로 칼을 겨눴지만 다행이 사란이 니키 손을 확 잡아당겨 니키에게 맞진 않았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 읏, 왜, 왜 쫓아오는건데에에!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쿠루미 역시 뭐 잘못해서 수갑 찬 거 아니야아아아????"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 안 했, 정말로 아무짓도 안 했다구요!! 쫓아오지마, 무서워어!! "
choo b. (GM): 그렇게 정신없이 달리던 둘은 어느새 지하철의 중간부분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자 쿠루미쨩 탐색 돌릴 시간이예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rolling 1d100<33
= 0 Successes
아아ㅏㄱ!!!!!!!!!!
choo b. (GM): 탐색 55 이하로 굴려주세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ㄴ네! !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아!!!!!!!!!!!!!!!!!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지금 무서워서 주변에 뵈는게
없나봅ㄴ디ㅏ
choo b. (GM): 마네킹의 추적을 피해 달리고 있기 때문에 주위에 신경 쓸 순 없지만 그래도 이 지하철은 다른 지하철과 달리 끝이 없는 것만 같스비낟.
숩나다
...습니다.
그리고, 정신 없이 달리고 있던 둘 앞에 가로로 좁은 흡연실이 보입니다.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
@하고 흡연실을 알아챈 사란은 흡연실 문을 열고 니키를 안으로 밀쳐 넣습니다
"쿠루미 미안!!! 잠시만 그 안에 있어!!"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 ?! "
choo b. (GM): 이대로 계속 도망치긴 힘들다고 판단한 사란은 당신을 흡연실 안으로 밀어 넣고 문을 열리지 않게 누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 잠깐, 오빠, 잠깐만! "
choo b. (GM): 곧 둘의 뒤를 따라 잡은 마네킹이 그의 등 뒤로 살며시 다가와 있습니다. 그리고 사란의 몸에 똑바로 칼을 꽃아 넣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 흐으윽.."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 오, 오빠!! "
choo b. (GM): 썰님 언제든지 힘 대항으로 문 열 수는 있을거야..!!!
니키쨩 힘이 절반이라 열릴진 모르게찌만..
유 설.: 과연.. .지금 상황에서 정신을 차리고 마네킹에 맞설 수 잇을ㄹ지부터 너무 걱정이군요...
choo b. (GM): 아 사실 마네킹 도착하기 전에 힘 대항 했어야했는데 제가 이거 못집어넣었다
디지고싶다 죄송하빈다
choo b. (GM): 계속해서 다른 마네킹들도 사란의 몸에 칼을 찔러넣고 있습니다.
유 설.: 그ㅡ...래 지금 오빠가 위험한데 공포심이고 뭐고 일단 도박이라도 해봐야하나
아니 이자ㅏ식들이
choo b. (GM): 아무래도 마네킹들의 목적은 문을 부수는 일에 있는 듯 사란이 어떤 상태인지는 신경을 안쓰는 것 같습니다. ㅈ..지시문 치시는거 ㄱ기다리고 있을게요!!
유 설.: 어떡해야 아니.. ㅈㅁ ㅋㅋㅌㅌ좀 망설 망설이고잇는데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흡연실의 문은 불투명해서 당신은 사란과 마네킹들의 실루엣밖에 볼 수 없지만 사란의 몸에서 흐른 것 같은 피가 마네킹이 문에 박아넣은 칼을 통해서도 문 틈을 통해서도 새어들어어고 있습니다.
이를 본 니키쟝.... (1/1d4)의 산치체크 합니다
67 이하로 굴려주세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rolling 1d100<67
= 0 Successes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미쳣다미쳣어
70에서 14빼면...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56?
choo b. (GM): 산치 56 이하 되면 장기적인 광기에 빠지니ㅏㄲ...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
choo b. (GM): 미리 알려드립니다 (침착
니키도 노에쿠루미 (67/70 11/11): 조심...하자 주사위야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 피 웅덩이가 생길 정도로 많이 다친 것 같지만 사란은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은 채 문을 눌러막고 있습니다.
마지막 결착을 내려고 하는 마네킹의 검의 칼 끝이 빛났습니다.
그 때…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아 안ㄷ ㄷ돼
choo b. (GM) 돌연, 전차 내에 휘슬 소리가 울립니다.
choo b. (GM) 이를 들은 마네킹들은 모두 검을 내려놓고 도망가버립니다.
choo b. (GM) 그리고 뒤늦게 역무원 다운 모습의 청년이 들어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 다른, 사람 목소리가...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하아... 하아..., 일단.... 산건가....."
@하면서 문을 따라 주르륵 미끄러져 주저 앉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오빠 괘, 괜찮, 괜찮은 거에요? 왜 그렇게 무모하게!...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녀석들이 노리는 건 쿠루미였으니까...."
"난 괜찮아... 라고 해도 안믿어주려나.. 하핫"하면서 애써 웃음지어보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우으, 진짜... 바보야... 같이 숨어도 됐, 으면서 혼자서... 다음부터 그러면 나 진짜 화낼 거니까... " @눈물을 그렁입니다
지금 응급처치가....응급..처치가 됩니..가
choo b. (GM): 자자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그 흡연실 한명밖에 못들어 갈 정도로 좁았으니까... 그래도 다른 방법이 있었을 텐데 내가 무모하게 행동해서 다친거니까 울지마..."@하면서 니키쟝 눈물을 닦아줍니다
청년은 마네킹들을 뒤쫓아 한참을 뛰어갔지만 도중에 놓친 듯 분한듯한 표정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다 두 사람을 발견하고 놀란듯한 표정으로 달려옵니다.
지하철 공익요원: “앗, 당신들, 그거 어떻게 된거죠? 큰일이잖아요…!”
“…어라 당신.”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 "
지하철 공익요원: 하며 청년은 당신의 주머니에 손을 넣어 무엇인가를 꺼냅니다. 그의 손에 보라색을 띄는 정체불명의 액체가 담긴 작은 병이 하나 나옵니다.
“좋은 것을 가지고 있군요, 이거 만병통치약이예요. 타박상에서부터 칼자국, 두통, 복통 뭐든지 고칠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커닝시티 브금 정말 좋네요
유 설.: 그런가... 이곳은 커닝시티엿던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시나리오 지문에 보라색 약이라고 적혀있는데
메이플 스토리 만병통치약도 보라색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 일치 대단ㄴ하군요...
choo b. (GM): 역시 제가 커닝시티 브금 깔고 지하철 공익요원에 웅이를 넣은건 신의 한 수 였습니다
(찡긋
지하철 공익요원: “아, 이정도 남아있으면 둘 다 먹을 수 있을 거예요.”
"여자분의 그 수갑도 분명 저주의 일환일테니 이 약만 마신다면 다 나아질거예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만, 병통치약...? 에, 저, 정말요? 아, 우선 오빠부터 얼른!... "
지하철 공익요원: “앗, 이런 안되겠어! 나, 서두르지 않으면… 자, 그럼 약은 둘이 알아서 드세요!!”
그렇게 청년이 분주하게 떠나고 난 뒤,
choo b. (GM): 지하철은 다시 완만하게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아니, 그래도 일단 쿠루미부터 마셔, 원래 쿠루미가 가지고 있던 거니까"
"나야 이정도 살짝 긁힌거...."@라고 말하려다가 도저시 긁힌 상처라고 덮을 수 없어서 말을 그만둡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안 돼요! 오빤 진짜 바보야! 지금 제일 심각한 게 누군데!... 빨리 먼저 마셔요!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아아아니 괜찮으니까!!.... 그러니까...."
어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그럼 내가 일단 마실게..." 하면서 니키쟝 눈치를 보더니 니키의 머리를 끌어당겨서 입에서 입으로 약을 전해줍니다.
"좋아.. 이정도면 반반으로 나눈 것 같고..."
세
상에
상에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깜짝 놀라 입에 들어온 약을 삼킵니다
choo b. (GM): 당신이 약을 삼키니 정말 상처는 다 낫고 당신의 손목에 있던 수갑도 떨어졌습니다. 사란도 처음부터 입었던 팔의 상처를 제외하면 어느정도 많이 아문 것 같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다행이네, 저주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기분은 좀 어때 괜찮아?"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빙글 돌리며 손목을 풉니다 " ... 가벼워진 것 같고, 괜찮은데... 는, 수갑같은 거 정말 어쩌든 상관 없었으니까!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물어서 다행이죠, 그대로였으면 어떻게 하려고!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에이, 뭐 그 일은 그 때 생각해도 늦지 않고, 결국 다 나았으니까 됐잖아
?
@하면서 그저 쿠루미 몸이 편해졌다는 사실에 안도하네요
choo b. (GM): 더 이상 RP업으면 진행할까요?
choo b. (GM): 휴 기습 뽀뽀한거에 대해 따져묻지 않아서 요캇다네
choo b. (GM) 그렇게 한참 달리던 전차는 한 역에 정차했습니다.
choo b. (GM) 그곳은
”저주” 라는 이름의 낯선 역이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저주......?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저주라... 이상한 이름의 역이네..."
"일단 내려볼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 응. "
choo b. (GM): 역 밖으로 나와보니 간판이 보입니다. 밖에 나와도 사람은 보이지 않는군요.
탐색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rolling 1d100
= 54
성공햇네요
55인데 아슬아슬했따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허ㅓ엏
choo b. (GM): 역 주위를 둘러보던 당신은 한 쪽에 작게 “500m 앞, 유원지” 라고 적혀있는 간판을 발견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 유, 원지...? 오빠, 이거 아까 지하철에 그 유원지 일까요?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아마도.. 그런 것 같은데..."
"유원지라.. 저번에 제부랑... 키로랑 마주쳤던 그 때 이후론 한 번도 안가본 것 같은데..."
@하면서 놀이기구에서 잔뜩 멀미했던 걸 떠올리며 질린 표정을 짓습니ㅏㄷ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 일단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여기에 갈 수 밖에 없나...? 뜻 밖의 유원지 데이트네요♪ " @기분이 급 좋아집니다
유 설.: 아 원래 역극같은데ㅔ서 ㅡㅇ음표 안 붙이나
앙스타가 이걸.........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그, 그러게 뜻밖의 유원지 데이트... 하하...."@기뻐하는 쿠루미를 옆에 두고 싫은 티를 낼 수 없어서 파들파들 하면서ㅇ억지로 기쁜 척을 해봅니다
귀여웡
좋아요
하하... 다키시메테 아게루 ☆
choo b. (GM): 당신과 사란은 표지판을 따라 유원지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아무리 포장된 길이라고는 하지만 낯선 곳을 걷게 되니 상당히 불안하군요.
choo b. (GM) 잠시 걸어가다 보니 먼 발치에서 유원지다운 모습이 보입니다.
choo b. (GM) 유원지 특유의 신나는 음악이 들림과 함께, 관람차, 롤러코스터 등이 보이는군요.
choo b. (GM): 특유의 신나는 브금...
(이거 아님)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하하하, 정말 유언지구나 하하하핳" @즐거운건지 괴로운건지 모를 웃음을 지으며 유원지를 바라보고있습니다.
"이런 곳 까지 왔는데 유원지는 정말 어디 모난 곳 없이 제대로 된 유원지의 모습이라니...."@하면서 낙담한 듯 중얼중얼...합니다..
choo b. (GM): 사란이는 유원지 데이트를 싫어하는게 아니야
그냥 유원지를 싫어하는거야
끔찍한 물리학법칙이 난무하는 놀이기구들이 즐비한곳이라니이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아아, 아까까지 이상한 일이 잔뜩 일어났지만 드디어 치유된다는 기분~ " @들뜬 듯이 싱글싱글 웃는다
" 응? 뭐라고 했어요, 오빠?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아아, 아니야 그럼 가볼까?!" @하고 뻣뻣한 모습으로 앞장서서 갑니다
입구 쪽 가까이 가자 입구 옆에는 간판이 있습니다.
choo b. (GM): 입구 쪽 가까이 가자 입구 옆에는 간판이 있습니다. 간판에는 읽을 수 없는 문자가 나열되어있습니다.
숫자처럼 보이는 것, 문자처럼 보이는 것들이 잔뜩 나열되어있지만 모두 두 사람의 지식 속에는 존재하지 않는 문자들이네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 뭐라고 적혀있는 거지?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글쎄... 이거... 어느나라 말이지? 처음보는 문자들 투성이인데...."
"입구도 막혀있는 것 처럼 보이고... 뭐야 들어갈 수 없는건가...?"
"곤란하네, 여기 말고는 딱히 갈 곳도 없는데"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에, 말도 안 돼! 기대했는데~! "
choo b. (GM): 라고 실망하는 니키, 탐색을 굴려봅시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rolling 1d100
= 57
...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훌적..입니다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주위를 조금 더 둘러볼까?" 하면서 사란은 여기저기를 살핍니다
하지만 수확은 없어 보이네요..
"틀렸어, 입구로 보이는 곳은 하나도 없는데... 어쩌지..."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으으, 다시 그 기분 나쁜 지하철로 돌아가긴 싫은데... "
choo b. (GM): 자 니키쨘 탐색 한 번 더 굴리자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rolling 1d100
= 10
~!!~!
문득 시선을 내리자 사란의 발 밑에 고양이가 한 마리 있습니다.
고양이는 사란의 신발 끈을 잡아당기면서 발에 달라붙어 있는군요.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으응? 뭐야, 고양이??" @하면서 순식간에 사란의 얼굴의 화색이 됩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앗, 고양이? "
" 어디서 온 거지?...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귀여워... 쓰다듬어봐도 되나?" 하고 사란이 앉아서 손을 내밀자
choo b. (GM): "애옹," 하면서 사란의 손을 핥퀴어 버리네요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아."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www어이 고양이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나..나야 뭐 원래 동물들이 안따르는 타입이기도 하고... 그러니까...그러니까...."
@하면서 최대한 괜찮은 척 하며 애써 혼자 담담한 척 하고 있습니..다.... 나는 괜찮아 나는 절때 괜찮아 (울먹울먹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오빠 손 괜찮아요? 성격 나쁘네, 너! " @고양이를 쳐다보며 조금 인상을 씁니다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빠.. .귀엽쟌
choo b. (GM): 니키쟝 무슨 대사 치려고 하는거 아니였어?
ㄱ기다리겠스빈다!
유 설.: 얘를 만..질까말까 고민하고잇엇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떻게 만져ㅕ야할지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는 만져도 고분고분할거야
이 일단 그냥 이대로 넘어가도 스토리에 지장 없나요 ?ㅁ?
넘어갈까요
?
choo b. (GM): 두 사람이 자신의 존재를 알아차린 것 같아 보이자, “야옹” 이라고 울면서 따라오라는 듯 앞서 가버립니다.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일단 따라 가볼까?" 하면서 고양이한테 할퀴어진 손등을 문질문질 합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뭐...... 여기 있어도 할 건 없으니까요...? "
@고양이를 따라갑니다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둘은 고양이를 따라 길을 나섰습니다. 도착한 곳은 암녹색의 잎이 무성한 나무 울타리 입니다.
고양이는 옆으로 지나간다면 아슬아슬하게 지나갈 수 있을 듯한 조그만 구멍 앞에서 기다리더니 당신들이 도착하자 꼬리를 흔들며 그대로 어디론가 달려가버립니다.
… 가기 전에 사란을 다시 한 번 할퀴고 갔습니다…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
유 설.: 야 고양ㅇ이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여기서 난 불청객인가 보네....." 하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는 듯 의식해서 먼 산을 바라 보고 있겠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에이, 그냥 저 고양이가 성격이 나쁜 것 뿐이에요! 괜찮아요? 많이 아파요? " @걱정스레 고양이가 할퀸 자국을 매만집니다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으응... 괜... 찮아... 하나도 슬프지... 아니 아프지 않아....."
"모로 지나가면 저 울타리를 넘어서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한 번 가볼까?"
".... 왠지 무단으로 들어가는 것 같아 좀 찔리지만 말이야..."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음... 아무도 없는 것 같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
@안으로 들어갑니다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그래! 그럼 내가 앞장설게." 하려 했지만 행동력 빠른 니키가 먼저 들어가자 조용히 따라갑니다
(...)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쨘 탐색 굴려주세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rolling 1d100
= 97
아아니
펌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울타리를 지니다가 그만 나뭇가지에 머리가 걸려버리고 맙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앗!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ㅇ, 왜그래 쿠루미 무슨 일 있어?"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머리카락이 걸려버려서... " @꼬물꼬물 엉킨 머리카락을 풉니다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그, 괜찮아? 나도 도와줄게"@하면서 같이 머리카락을 풀어줍니다
choo b. (GM): 는 꼬물꼬물하는 니키쟝 너무 귀여운거 아임니까
choo b. (GM): 그렇게 둘은 꼬물꼬물 머리카락을 풀고 안전히 구멍을 지나 유원지 부지 내에 침입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근처에 안내도 같은 것이 있습니다만, 입구의 간판과 마찬가지로 읽을 수 없는 문자투성이군요.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이런... 여기도 모르는 말들 투성이야..."@옷에 붙은 나뭇잎을 털어내면서 안내도 쪽으로 걸어옵니다
rolling 1d100<50
= 1 Successes
헉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머리카락을 가다듬습니다 "진짜 묘한 곳이네요~? 아까 고양이는 어디로 가버리고. "
에
choo b. (GM): 크리티컬이 뜬 사란의 개쩌는 외국어 실력을 가지고 바라봐도 이 언어는 알아볼 수 없군요....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글쎄, 고양이는 그대로 가버린 거 아닐까? ... 다시 보면 슬플 것 같아..."
아이디어 굴려주세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rolling 1d100
= 99
z
ㅋㅋ
어메..이징
안내도를 보다가 위에 쌓인 먼지에 그만 에취, 하고 재채기를 해버렸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에... 엣쵸!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응? 엣쵸?"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아, 아무것도 아녜요. 재채기였어요, 재채기.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재채기 하는것도 귀여워....))하면서 흐뭇하게 생각하고 있스빈다
choo b. (GM): 그럼 사란이 개쩌는 외국어 실력으로 크리티컬이 떴으니까..
안내도에서 “관람차”와 “귀신의 집” 같아 보이는 그림이 보이는군요.
그 외에도 제트코스터, 미로 등이 있지만, 그 둘의 위에는 빨간 막대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매우 대충 만든 어트렉션)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음, 관람차랑 귀신의 집이랑, 롤러코스터랑.... 미로. 이렇게 4개가 있는 것 같아."
"어디부터 가볼래?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윽... 되도록이면 귀신의 집은 빼고... "
choo b. (GM): ((가야할텐데...))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그럼 놀이공원 전체를 둘러보게 관람차부터 타볼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응, 좋아요! "
새빨간 관람차는 일정 주기로 완만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무인으로, 담당자다운 인간도, 아무도 보이지 않지만 손님을 태울 수 있게 문은 자동으로 열리고 닫힙니다.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사람이 없어서 불안하긴 한데... 타 볼까?
choo b. (GM): 썰님 사란이 몸에 빙의했던 걔가 넌 죽게 하지 않는다고 했으니까
절때 니키쨘이 죽거나 다칠 일은 없어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뭐, 타라고 열리는 것 같으니 일단 타볼, 까요...? "
choo b. (GM): 고민말고 행동하는겁니다!!!
유 설.: 그 말은 오빠가 죽거나 다칠 일은 잇다는...소리..ㅇ.인가요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너처럼 감이 좋은 꼬맹이는 싫어해 (ㅈㄴ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그렇게 두 사람은 관람차에 올라 탔습니다. 관람차는 꽤 빠른 속도로 어느 새 1/4지점까지 올라왔군요
자 여기서 각자 아이디어랑 행운을 굴립시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rolling 1d100 아이디어
= 25
choo b. (GM): 니키쨘 아이디어랑 행운은 가각 65랑 70이예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rolling 1d100 행운
= 14
오 ㅇ오오
choo b. (GM): 아아아니 죄송하빈다 아이디어가 아니라 탐사야 ㅠㅠㅠㅠ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근데 탐사도 성공이군요(ㅈㄴ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rolling 1d100
= 56
주사ㅏ위자식...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rolling 1d100<40
= 1 Successes
....
choo b. (GM): 사란이 행운에 실패했습니다
갑자기 기계가 고장 난 듯 몸체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 뭐야..."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으왓?! "
choo b. (GM): 그리고 사란이 앉아있는 쪽으로 크게 기울었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ㅋ, 쿠루미 미안한데 그쪽으로 가도 ㄷ..될까?"
"ㅈ...조심히 갈 테니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 으, 응. 괜찮아요 "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조심히 쿠루미쪽으로 건너가 옆에 앉습니다
이렇게 높은 곳에서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공포심ㅇ
에
(0/1)산치체크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rolling 1d100
= 98
사라미네 사란 (44/45 10/10): rolling 1d100<44
= 0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아
이하 붙여야지
choo b. (GM): zzzzzzzzzzzzzzzzzzzzzzzzz
니키도 노에쿠루미 (64/70 11/11): rolling 1d100<64
= 0 Success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지금 사란이가 니키만큼 산치 닳았으면
아슬아슬하네요...(치임착
둘은 관람차가 기울어 버려서 많이 놀란 모양입니다.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역시 사람이 없어서 관리가 안되는건가.... 하아.... "@하면서 작게 파르르 떨고 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우으ㅡ... 막 떨, 어지거나 하진 않겠죠...?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설마... 이제 괜찮을거야..."
@하면서 니키를 안심시키려는듯 어깨를 껴안스빈다
choo b. (GM): 그리고 둘 다 탐색 성공했으니까
기구 밖을 바라보던 당신과 눈에 유원지의 시설 중 하나인 것처럼 보이는 ‘새까만 건물’이 보입니다.
분명 아까의 안내도에 이런 건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입구 또한 불분명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위에서 보니 ‘미로’의 출구로 연결 된 모습을 볼 수 있군요.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 쿠루미도 저기 새까만 건물 봤지?"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응... 미로, 의 출구 쪽일까요?...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나중에 미로에 갈 일이 생긴다면 저 건물도 가봐야되겠네///"
choo b. (GM): 원래 올라갈 때, 정상, 내려갈 때 3번 다 행운이랑 탐색이 있는데
이 친구들 처음에 다 성공했으니까
이 이후 별 롤플레잉 없으면 이대로 관람차에서 내리는 걸로 하게쓰비낟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사란은... 관람차가 기울어 버린 탓에 연인끼리의 로멘틱한 시간이고 뭐고 없이 불안함에 떨다가 내려오게 되서 매우 불만인 듯 합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하아~ 무서웠다... 오늘은 왜 이런 일만 생기는 건지...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그러게... 참 일진도 사납게...."
"그럼, 관람차에서는 미로 끝에 이상한 건물이 있다는걸 알았고... 다음은 어디 가볼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음... 으음... 정말, 귀신의 집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은데... "
아.......
1 귀신의 집 2 롤러코스터 3 미로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ㅋ
ㅋㅋ
ㅋㅋ
choo b. (GM): ㅋ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ㅋ ㅋ 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ㅈ...조사를 위해선 어쩔 수 없지...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그럼 귀신의 집으로 간다?"@하고 니키가 불안해 보이는 건 눈치채지 못한 채 귀신의 집 쪽으로 향합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 정... 말로, 내키진 않습니다만...... " @얼굴이 약간 창백해져 사란을 뒤따라갑니다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마요 이거 1도 안무서워!!!
실제로 다가가보니 건물의 테마는 폐병원과 폐가가 아닌 서양식 저택으로 보입니다.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오오, 이거 퀄리티가 괜찮은데? 한 번 들어가볼까?"하면서 살짝 기대되는 듯 한 모습으로 니키를 바라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 우으...... 오빠, 어... " @사란의 팔 한 쪽을 꼬옥 감싸잡습...니다
" 무서, 우니까 먼저 가거나 떨어지지 마요?...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응, 내가 있으니까 괜찮을거야. 가자"하면서 쿠루미 안심되게 웃으면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choo b. (GM): 문은 많이 있지만 일단 동선은 정해져 있는 모양으로, 열리는 방은 하나씩 입니다. 현관 ⇒ 복도 ⇒ 응접실 ⇒ 도서실 ⇒ 창고⇒ 지하 ⇒ 탈출이라는 흐름인 것 같군요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으음... 현관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니 지나가볼까" @하면서 망설임 없이 문을 엽니다
choo b. (GM): 여기서 니키랑 사란이 둘 다 행운 굴립시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rolling 1d100
= 95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오빠만 믿ㄷ어 ^^ !! !...
choo b. (GM): 아.. 아냐 둘 다 실패하면이랬어
사란이 성공했으니까 넘어가네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뭐가잇엇길래
choo b. (GM): 현관의 문을 열고 복도로 들어서자 복도의 불이 하나씩 켜지기 시작합니다. 스산한 분위기에 괜히 긴장되지만 고풍스러운 그림만 걸려있을 뿐 아무렇지 않네요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뭐, 귀신의 집 치고 그렇게 무서운 편은 아니네, 쿠루미 괜찮아?"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괘, 괜찮... 을 거에요, 아마... 역시 이런 분위기는 완전 싫엇...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괜찮아 괜찮아 별 일 없을꺼야" 쿠루미한테 잡힌 쪽 말고 나머지 손으로 쿠루미 머리를 쓰다듬으며 복도를 지나갑니다
쿠루미 무서워하는거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복도의 문을 열고 나갑니다!
choo b. (GM): 자 또 행운판정 ㄱㄱ 합시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rolling 1d100
= 90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잘못
먹엇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이번에도 큰 어려움없이 복도를 지나 도시실로 들어왔습니다. 도서실에는 꽤 많은 책이 있으며, 이 중에 지금 상황에 도움이 되는 책 또한 있을 것 같군요.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과연 이 이상한 곳을 만든 사람이 이걸 위해 쓸모없어보이는 귀신의 집을 준비한건가...."
"쿠루미, 여기서 책 좀 찾아보다 갈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필요하면 여기만 만들면 되지, 왜 하필 귀신의 집이람... '
" 응... 나 별로 책이랑 친하진 않지만 열심히 찾아볼, 게요! "
그럼 둘 다 도서관을! 굴립시다!
쿠루미 도서관 60!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rolling 1d100
= 36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사란과 당신은 책장에서 분위기가 이질적인 까맣고 중후한 가죽으로 표지를 두른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ㅆ..썰님??
choo b. (GM): 어어...어떻게하실 ㄱ..건가요??
유 설.: 아나 죄송ㅎ해요 잠깐 딴ㄴ짓..ㅌㅋㅋ하느라
choo b. (GM): 책을 발견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이거, 읽어볼까요? 아니 일단 일본어로 되있는 건가?...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쿠루미가 보기에도 이 책이 당첨인 것 같지? 한 번 읽어볼까..."하면서 책을 뽑아 펼쳐들었습니다.
choo b. (GM)
“복수의 여정을 떠나기 전 두 개 의 무덤을 파두어라” 는 자주 있는 말일까.
choo b. (GM) 악의를 갖고 실제로 사람을 저주하며 살아온 인간이 행복한 결말을 맞기란 어렵다.
choo b. (GM) 저주의 크기에 비례해 저주는 공고해지고 상대를 더욱 강하게 괴롭힌다.
choo b. (GM) 하지만 동시에 술자에게 돌아오는 대가도 커진다.
choo b. (GM) 강한 힘이나 원한을 가지면 가질수록, 걸린 저주를 풀기란 어렵다.
choo b. (GM) 경우에 따라선 술자 자신도 풀 수 없다.
choo b. (GM) 대상에게 고통을 줄 수 있는 저주가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choo b. (GM) 어쨌든
조짐 이 있을 것이다.
choo b. (GM) “저주 갚았다” 또는 “원한을 끊는다”는 것으로 저주의 효과를 무효화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choo b. (GM) 또 술사의 특정 조건에 한해서 저주 해제를 할 수 있다는 제약을 붙이고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choo b. (GM) 어쨌든, 저주는 하는 것도 받을 것도 아니다.
choo b. (GM) 사람은 악의를 가지면 가질수록 사람에게서 멀어진 존재가 되고, 언젠가는 미친 귀신이 되어 간다.
choo b. (GM) 괴물이 된 자신에게 먹히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choo b. (GM) 이걸 읽는 당신이 악의에 얽매이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choo b. (GM): ...에서 책의 내용은 끝났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 "
choo b. (GM): 책 다시 읽을 수 있게 해놧어요!
보이나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네네!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조짐이라...."
@하면서 잠시 생각에 빠집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뭔가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네~... "
'어려워 이 책! 내용 어려워!'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으음... 그러게, 여기서 볼 건 이정도인것 같아. 그럼 나가볼까?"
@하면서 고민하던 표정을 지우고 니키를 바라보며 웃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응, 응! 어서 나가요! " @다시 팔을 꼬옥 잡고 이동합니다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사란은 다음 방으로 가기 위해 문 손잡이에 손을 대려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멈칫, 하더니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 오빠? "
choo b. (GM): *하고 당신은, 저번에 카페에서 느꼈던 통증을 사란의 팔을 꼭 잡은 손에서 느낍니다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사란은 한숨을 후우, 하고 뱉더니 아무 일 아니라는 듯 "그럼 문 열게?"하고 넘겨버립시낟
또 행운판정시간이 왔습니다
둘 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rolling 1d100
= 50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와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오빠 주사위
스게
이러니 내가 가챠운이 없지...
(ㅈㄴ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이 뒤로 별 일 없으니까
그냥
귀신의 집 나와버리죠!! ^^
둘은 창고와 지하를 지나, 출구까지 안전하게 나왔습니다.
사실 여기서 둘 다 행운 판정 실패하면
그냥 리얼하게 생긴 좀비 인형이 나와서 산치핀치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ㅈㄴ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ㅋ
ㅋ
ㅋ
ㅋ
" 하아..... 아무 일 없어서 다행이다...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그러게, 긴장하느라 수고했어"하면서 니키쨘 부둥부둥해줍니다
"이제 남은건 롤러코스터하고 마로뿐인가."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흐음~... 아무래도 미로가 최종 보스다! 같은 느낌~? " @장난스레 웃습니다
" 미로에 가기 전에 롤러 코스터 한 번 타볼까요?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그...그래 롤러코스터.... 롤러코스터 좋지..!! 가볼까?"
@하면서 눈에 띄게 굳은 모습으로 롤러코스터를 향해 이동합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신나서 따라 이동합니다
choo b. (GM): 유난히 뻣뻣해보이는 사란과 신나보이는 니키는 롤러코스터 앞에 도착했습니다. 롤러코스터 입구엔 탑승할 수 없다는 안내판이 붙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단, 조종하는 사람이 없어서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것 같다.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 ..."하면서 몰래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어라, 못 타는 건가~?...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아무래도 그래보이지? 이 상태라면 타지도 내리지도 못할 것 같아보여..."
"아.. 아쉽네!! 롤러 코스터!! 타, 보고 싶었는데!"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우우, 그러게요... 음... 뭐, 롤러 코스터는 다음에 또 유원지에 왔을 때 같이 타죠!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 그래!!!"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그럼 이제 남은 미로에 한 번 가볼까?"
하면서 삐걱삐걱... 롤러코스터 탈 날이 오질 않길 바라며 미로쪽으로 향합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아~ 나 미로같은 거 잘 못하는데...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나도 잘 못하지만, 둘이라면 어떻든 잘 풀어낼 수 있지 않을까?"
choo b. (GM): *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둘은 미로에 도착합니다. 관람차에서 봤듯이 마로는 입구가 봉쇄되어 들어갈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옆으로 조금만 더 돌아가보자 미로의 입장을 관리하는 관계자 용 문에 열쇠가 걸려있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입구는 잠겨있는 것 같으니 이쪽 문으로 들어가볼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응, 응! 쉬우면 좋겠네요, 미로~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그러게 말이야"
choo b. (GM): 하며, 둘이 관계자 용 문으로 침입하여 얼마 정도 걸어간 순간….. 당신은 갑자기 눈을 뜰 수 없는 광채에 쌓여 눈을 감게 되었습니다.
… 눈을 뜨자, 당신은 다시 입구로 돌아와 있군요.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뭐지.... 다시 들어가볼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다시 함께 이동합니다
choo b. (GM): 둘은 또 다시 미로를 향했습니다. 그 둘이 어느정도 나아가자
또 어느 지점에서 알 수 없는 광채에 휩싸여 다시 입구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하아...?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뭐지?'
"흐음....."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이거 아직도 무슨 꿈 꾸는 건가?... "
" 이제 어떡하죠...?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꿈?"
"글쎄... 이번에는 주위를 좀 둘러보고 가보도록 할까....?"
@라고 하면서 다시 미로 안으로 들어갑니다.
choo b. (GM): 자 여기서 사란쨩하고 니키쨩 둘 다 아이디어 굴려볼게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rolling 1d100
= 1
워..
choo b. (GM):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워어어어
니키쨩 슥게게에에
크리티컬 떴으니 힌트 다줘버릴게요!!
미로 벽을 따라 흰 장미가 피어있습니다.
흰 장미 외에도 붉은 장미가 드문드문 피어 있군요.
choo b. (GM): 당신은 문득, 입구로 돌아가는 이유가 흰 장미만 피어있는 곳으로 걸어갔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흰 장미만 피어있는 곳으로 걸어갔기 때문에 튕겨져 나왔다는 사실은 쿠루미만 알고 있스빈다.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흰 장미랑 붉은장미라..."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아...?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붉은 장미는 색이 엄청 진하네? 짓이기면 피같은 색이 나올 것 같아..."
"으음... 이건 예쁘다고 해야할까, 살짝 소름까지 돋는걸?"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그러게요... 기분나쁜 기억까지 떠올랐어. 나름 잊고 있었는데~!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기분나쁜 기억?..." 하면서 쿠루미의 안색을 살펴보며 "괜찮아?"하며 물어봅닏
ㅏ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괜찮아요, 괜찮아요~ 우선 다시 가볼까요? "
유 설.: 아.. ㅈ지금 이거 나만알고잇다는게 넘 묘해서 오빠한테 알려줘도 되는건가 (고민병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응 그래, 다시 가볼까?" 하면서 무턱대고 발기을 옮기려 합니다.
choo b. (GM): 안알려주면 혼자 뿅하고 사라질지도 모른다구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앗, 오빠 잠깐만요! "
ㅋ ㅋ ㅅ사라지면 안 돼!..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응? 쿠루미 혹시 알아챈 거 있어?" 하며 기대하는 반짞반짝한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아니,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우리 그냥 가기보단 빨간 장미가 핀 곳으로 지나가지 않을래요?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음... 그래볼까? 확실히 쿠루미 말을 들어보니까 흰 장미보다는 빨간장미 쪽이 수가 더 적어서 뭐랄까... 이정표 같은 느낌이고"
"와, 쿠루미 이런걸 어떻게 눈치챈거야? 대단해!"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응응, 그런 느낌! 그냥 문득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그럼 쿠루미 말 대로 빨간 장미가 핀 쪽으로 가보자!"
@하면서 발길을 옮깁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함께 이동합니다~!
choo b. (GM) 당신의 말대로 붉은 장미쪽을 따라 걷자안전하게 장미의 미로를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choo b. (GM) 출구에는 관람차에서 본 것과 같은 꺼림칙하게 검은색의 큰 건물이 우뚝 서있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아마 출구에 잘 도착 한 것 같네..."@불길한 검은 건물을 보며 마른 침을 삼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우와... 귀신의 집이랑 맞먹게 들어가기 싫은 분위기...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그러게.. 일단 들어가볼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응... " @그의 손을 꼬옥 잡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
choo b. (GM): 그렇게 둘이 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 갑자기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 .... 크윽..."
choo b. (GM): 하며 사란이 또 심장쪽을 움켜쥐며 아파하기 시작합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 오, 오빠?! "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심호흡을 몇 번 한 후 진정 된 듯이 "아냐 괜찮아..."라면서 비척, 하고 다시 똑바로 섰습니다...
"... 아마 쿠루미 말대로 이 미로가 최종보스였나봐...." 하면서 검은색 건물을 무섭게 노려봅니다.
"...만만치 않겠는걸.."하고 혼잣말을 중얼거렸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 괘, 괜찮으면, 다행이지만... ...? "
아 왤캐 묘하지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그럼 들어갈까?" @하며 맞잡은 니키의 손을 아프지 않을정도로만 단단하게, 꼭 쥐었습니다.
choo b. (GM) 2층 정도 되어 보이는 건물로 들어가자,
choo b. (GM): em 외관과는 전혀 달리 학교의 모습이 펼쳐저 있습니다.
choo b. (GM) 외관과는 전혀 달리 학교의 모습이 펼쳐저 있습니다.
choo b. (GM) 아마 니키는 깨닫을 지도 모르겠지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여긴...? "
choo b. (GM) 이 건물은 자신이 다니던 초등학교와 꽤 닮아있다는 것을...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뭐지? 꽃모양 이름표에, 조그만 사물함에... 꼭 초등학교 같은데?"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 그렇, 네요. "
choo b. (GM) 건물 안으로 완전히 들어오자, 문은 그대로 잠겨버렸습니다.
choo b. (GM) 또한 건물 내의 창문도 일체 열리지 않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 뭐야, 문이 갑자기 닫쳐버렸어... 이런!"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 가, 갇혀버린 건가?... "
" 우으, 여기, 별로인데... " @작게 중얼거립니다
choo b. (GM): ((매우 대충그린 지도이다))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일 났네... 이런 데서 갇혀버리다니..."
산치핀치 갑시다
(0/1)입니다!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rolling 1d100<43
= 0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rolling 1d100<63
= 1 Successes
사라미네 사란 (43/45 10/10): gld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ㅋㅌ.ㅋㅋ ㅋㅋ
choo b. (GM): 당신은 어딘가 짚이는 데가 있어 크게 불안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사란은, 이 건물에 들어오기 전 기분 나쁜 통증과 불길한 기운에 불안함을 느껴버린 것 같습니다.
이제 탐색시간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앗 주사위 돌리면대나요
choo b. (GM): 앗 어디 탐색하고싶다고 하면 지정해서 해도 좋아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 일단 이렇게 된 이상 이 안을 둘러볼까요. 내키지는 않지만... "
choo b. (GM): 탐색공간은 보건실 교장실 직원실 상담실 체육관이 있으니까
전체 탐색 한 번 굴리셔두 좋구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우선 전체 탐색으로
ㅋㅋ
ㅋㅋ
다시 한.. 번.. 더?
썰님 계속 부등호 빼먹고 계셔서 ㅠㅠㅠ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앗...
choo b. (GM): 부등호 안적어서 무효인 척 하고 새로 돌려보시죠!!(ㅉㄴ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rolling 1d100<55
= 1 Success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위를 둘러보자 이미 여러 곳에서 본 것 같은 검은색 가느다란 실이 여기 저기에 늘어져 있습니다.
아~이~디~어~~~
굴려주시겠습니가
니키쟝 아이디어 70!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ㅋ...ㅋㅋ...
니키는 여기저기 늘어져있는 검은 실을 보며... 괜히 지저분해 보여서 기분이 얹짢아졌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42/45 10/10): "... 쿠루미 어디부터 들어가보고싶어?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 일단 가까운 곳부터 돌아볼까요. "
@직원실로 향합니다
choo b. (GM): 둘은 직원실로 향했습니다. 문 옆에는 열쇠 걸이로 쓰인 것 같은 못이 보이지만, 열쇠는 걸려있지 않습니다.
직원실 안은 책상과 캐비넷으로 가득합니다.
사라미네 사란 (42/45 10/10): "여기 열쇠걸이가 있다는 건 학교 전체의 마스터키라도 있다는걸 까? "@하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헤에. 돌아다니다 보면 어딘가 떨어져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
사라미네 사란 (42/45 10/10):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힝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에
사라미네 사란 (42/45 10/10): 아니네 사란이 탐색 40이네
rolling 1d100<40
= 0 Successes
히잉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돌려볼까요?..
사란은 뒤져도 뒤져도 먼지만 덮어쓸 뿐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rolling 1d100<80
= 0 Successes
와....
사라미네 사란 (42/45 10/10): "아, 정말 학교 너무 더럽네...."
choo b. (GM): 썰님 니키쟝 탐색 55야~~~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앗
choo b. (GM): 80은 어디서 나온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ㅋ ㅋ ㅋ기초랑 추가능력치
더하고잇엇어요...
rolling 1d100<55
= 1 Successes
choo b. (GM): 헉 아니 80 맞잖아?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엗
choo b. (GM): 지금까지 계속 55만 돌리게해서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아녜ㅔ요~~!~!
choo b. (GM): ㅋㅋ ㅠㅠ ㅠㅠㅠ ㅠㅠㅠ ㅠㅠ ㅠ
여기저기 둘러보던 당신은 캐비닛 안에서 열쇠를 발견했습니다.
보건실과 체육관의 열쇠 같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42/45 10/10): "콜록 콜록, 으... 먼지 나는 수확이 없는 것 같은데... 쿠루미는 뭐 찾은거 있어?
"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열! 쇠! " @눈을 반짝이며 열쇠를 번쩍 들어올립니다
사라미네 사란 (42/45 10/10): "?! 쿠루미!!!!"
"쿠루미 역시 최고야!! "하면서 껴안으려고 하다가 자기가 먼지 뒤집어 쓴거 알고선 물러납니다
...
사라미네 사란 (42/45 10/10): "그럼 일단... 나가서 다른데도 둘러볼까?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응응, 다음은 반대쪽에 있는 상담실에 가볼까요. "
choo b. (GM): 둘은 상담실을 향해 갔습니다. 상담실은 잠겨있지 않습니다만 사란이 아무리 문을 당겨보아도 열릴 기미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에...
미는 구조가 아닐까!... (존
choo b. (GM): 하지만 당신은 아마 보이겠지요. 아까전 부터 보이는 검은 실이 상담실 손잡이와 주위에 가득하다는 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힝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안 열려요? "
사라미네 사란 (42/45 10/10): "응... 아무리 밀고 당겨봐도 안열리네..."
"왜지? 겉보기에느 멀쩡한 문 같은데 뭐에 단단히 묶이기라도 한 것 같아..."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응?... "
choo b. (GM): 아이디어 판단 한 번 더 해볼래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저 아이디어가...
70이엿던가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아이고
검은색 실같이 상담실 문을 친친 동여매고 있는 것은 당신의 눈에만 보이는 것이겠지만.
당신은 이 검은 실이 기분 나빠서 더 이상 가까히 하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 그럼 여기 말고, 다른 곳으로 가요. "
' 오빠한테 괜히 저 기분나쁜 걸 알려줘봤자 좋을 건 없을테고... ' @교장실로 이동합니다
choo b. (GM): "그래... 아쉽네 뭐, 상담실이니까 특별한 것은 없어보이지만..."하면서 같이 따릅니다.
사라미네 사란 (42/45 10/10): "그래... 아쉽네 뭐, 상담실이니까 특별한 것은 없어보이지만..."하면서 같이 따릅니다.
choo b. (GM): 교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손님용으로 보이는 탁자와 소파가 있고 그 뒤에 교장의 자리로 보이는 책상과 의자가 있습니다. 벽을 둘러서 트로피와 상장 등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손님용 탁자에는 꽃이 장식되어있으나 이미 말라 죽어있고 먼지가 쌓였습니다.
그리고 교장의 책상 앞에는 옥석으로 보이는 조각상이 하나 놓여있습니다.
교장실에서 살펴볼 수 있는건 책상 위의 큰 조각상과
교장실 서랍등이 있겠네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우, 먼지... 청소한지 얼마나 오래된거람... "
@책상 위의 조각상을 조사합니다
사라미네 사란 (42/45 10/10): 팔꿈치에서 손까지를 조각한 듯한 기묘한 조각상입니다.
choo b. (GM): 팔꿈치에서 손까지를 조각한 듯한 기묘한 조각상입니다. 손바닥 부분은 위를 항햐고 있고, 입처럼 벌어져 있군요.
마치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간파 당하고 있는 듯한 싫은 기분이 듭니다.
또 ‘이것에 닿으면 안된다.’ 라는 기운이 느껴지는군요.
노골적으로 악의가 느껴지는 기분나쁜 조각상을 본 당신은 (1/1d3)의 산치체크가...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rolling 1d100<63
= 1 Successes
성공했으니까 1만 깎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3/70 11/11): ' 하나부터 열까지 기분 나빠!... '
사라미네 사란 (42/45 10/10): @사란도 니키가 보고있는 걸 같이 보다가 같이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rolling 1d100<43
= 1 Successes
아니 틀렸다
rolling 1d100<42
= 0 Successes
gld
니키도 노에쿠루미 (62/70 11/11): ㅋ ㅋ ㅋ ㅋㅇ오빠.. . ..히잉
사라미네 사란 (42/45 10/10): 히잉
choo b. (GM): 사란쨔응 산치 3만 더 깎이면 영구적 광기네요
힝
니키도 노에쿠루미 (62/70 11/11): ㅠㅠ ㅠ안대
오빠를 지켜내자
choo b. (GM): 사란이 산치핀치 하고싶은데 너무 안깎인다(ㅈㄴ
니키도 노에쿠루미 (62/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사란 역시 니키와 같은 기분을 느꼈는지 표정이 안좋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2/70 11/11): @조각상을 애써 무시한 채 서랍을 조사합니다
choo b. (GM): 탐색 굴려주세요! 80이예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2/70 11/11):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당신은 교장의 책상 서랍에서 일기장을 몇 권 찾았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2/70 11/11): 얏ㅅ타네~!
choo b. (GM): 1년에 1권씩 쓴 것 같은 두툼한 일기가 여러 권 들어있습니다. 휙휙 넘기면서 봤지만 대부분 당신에 대한 스토킹 일기인 것 같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2/70 11/11): ?
" ......? "
choo b. (GM): 하지만 그 중 몇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쿠루미 뭐야? 같이 봐도 될까?
@하면서 일기장을 같이 넘겨보다가
"... ..."@하면서 불쾌한 기색을 숨기질 못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2/70 11/11): " ...... 어... 이거... "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뭐야.. 이거...."
choo b. (GM) 나는 하느님과 만났다.
choo b. (GM) 그리고 이 힘을 받아 계속 그녀를 볼 수 있게 되었다!
choo b. (GM) 더욱 더 힘들어 해주길 바래
choo b. (GM) 네가 상처입고 슬퍼할 때 나만이 너에게 손을 내밀어 줄 테니까
choo b. (GM) 틀림없이, 그녀도 나를 좋아하게 될거야.
니키도 노에쿠루미 (62/70 11/11): " ...... "
choo b. (GM) 안 돼, 어려워… 쓸 수 없어…
choo b. (GM) 도대체 뭐가 부족한거야….
choo b. (GM) 어째서일까, 저주를 걸면 걸수록 나의 몸까지 무거워진다.
choo b. (GM) 분명 나에게 돌아오는 걸 꺼다.
choo b. (GM) 어째서일까, 저주를 걸면 걸수록 나의 몸까지 무거워진다.
choo b. (GM) 분명 나에게 돌아오는 걸 꺼다.
choo b. (GM)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choo b. (GM) 나는 오로지 이 때문에 살아왔다.
choo b. (GM) 즐거워, 즐거워즐거워즐거워즐거워! 빨리 만나고싶어.
choo b. (GM) 네가 놀란 얼굴을 보고싶어,
choo b. (GM) 놀란 표정도, 웃는 표정도, 우는 표정도, 괴로워하는 표정, 무서워하는 표정 전부, 독점하고 싶어.
choo b. (GM) 내가 모르는 다른 남자를 보고 웃다니…
choo b. (GM) 지금 그 남자 때문에 행복한 표정을 하고 있는거야?
choo b. (GM) 나는 예전부터, 그 남자보다도 더 훨씬 오래 전부터 계속 계속 계속 계속 니키도 씨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choo b. (GM) 이상하잖아. 그래, 이런 거 이상해.
choo b. (GM) 이상한 것은 바로 잡이 않으면….
choo b. (GM) 그래, 좋아. 그 남자… 잘 쓰면…
choo b. (GM) 더 잘 저주할 수 있도록 더, 어서, 더욱 빨리… 빨리…!
choo b. (GM): ______________
choo b. (GM) 야호! 드디어 성공했다.
choo b. (GM) 이로써 사랑스러운 니키도 씨의 상처받은 얼굴을 볼 수 있어.
choo b. (GM) 게다가 그 남자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니… 아아, 기분이 좋다.
choo b. (GM) 이대로 좋아. 이대로가 좋아. 나의 살 길은 오로지 이것뿐이야.
choo b. (GM) 비록 지옥에 떨어진다고 해도 나는 사랑하는 그대에 대한 마음만으로….
여기에서 일기는 끊겨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2/70 11/11): ' ...... 진짜, 기분 나빠. '
choo b. (GM): 기분 나쁜 일기를 본 니키는 (1/1d3)
니키도 노에쿠루미 (62/70 11/11): rolling 1d100<62
= 0 Successes
choo b. (GM): 사란은 (1/1d2)의 판정이 있겠습니다
힝
니키도 노에쿠루미 (62/70 11/11): rolling 1d3
= 2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rolling 1d100<42
= 0 Successes
아아니
rolling 1d100<39
= 1 Success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사란은 불안해지기 보다는 어이없고 불쾌하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하, 지금 이런 정신병자한테 놀아나고 있었던건가...."
"일기가 마지막으로 쓰여진게 어제.... 내가 컨디션 안좋아진 그 때인가...."
@하면서 화를 식히려는 듯 고개를 들고 후우... 하고 크게 한숨을 내쉽니다
"쿠루미, 쿠루미는 지금까지 무슨 일 없었어?"
"갑자기 몸이 나른해진다거나... 불쾌한 기분이 든다거나... 심장이 꽉 조이는 듯 아파온다던가...."
@너무 걱정한 나머지 니키의 팔을 잡은 손에 힘이 과하게 실립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사란이 잡은 팔이 아파와 " 잠, 깐 오빠! 일단 진정 하구요?... 그런 일은, 없었는데... 그보다 이 녀석, 이미 만나봤으니까. "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아, 그... 미안... 그보다 뭐? 만나봤다..고?" @하면서 손에 힘이 풀리다가 다시 꽈악 쥡니다
"해코지당하진 않았어? 다친데는?"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 읏, 아니 그러니까 일단 진정! "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사란이는 얘가 니키의 고통스러운 모습이 좋다고 하니까 너무너무 불안하고 걱정됩니다
"어떻게 진정을 ㅎ...해야지... 나까지 흥분해 버리면 아무것도 안되니까...."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 하아... 괜히 걱정할까봐 말 안 했어요. 어제... 아니 오늘인가...? "
" 오빠의 모습을 하고 내 앞에 나타났어요. 나는 다친 곳 없으니 괜찮지만, 오빠 팔에 그... 상처가, 그 녀석 때문에... " @다시 생각난 일 때문에 짜증이 나 인상을 조금 찌뿌립니다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아... 팔의 상처... 술 마시고 어디 긁힌게 아니였구나...."
(...)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미안, 괜히 마음고생 시킨 것 같네..."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 아니, 오빠가 사과할 건 없잖아요~? 무엇보다 모든 문제는 그 녀석이니까! "
" 얼굴... 보자마자 한 대 때려버릴지도... " @혼자 작게 중얼거린다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그치... 하아..."
"어떻게 그 자식을 쿠루미한테서 떼어내야하지...."하면서 작게 중얼거립니다
중얼중얼커플(ㅈㄴ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더 이상 이런 곳에 있는것도 싫고... 저 불쾌한 동상을 보는것도 싫으니 얼른 다른곳을 둘러보며 나갈 방법을 찾아볼까...."
@조각상과 일기를 보며 이번 쿠로 4성 가챠 개화 전 표정을 짓습니다 (ㅈㄴ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좋아요. 이제 누구 짓인지도 확실한 것 같으니까... "
choo b. (GM): 쿠로.. 귀여워요...(ㅈㄴ
ㅋ ㅋ ㅋ ㅋㅌㅋㅋ
choo b. (GM): 이제 남은곳은 보건실과 체육관이네요
빠라바라바
바마
밤
요시 힘ㅁ내서 가자~!~!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양호실로 이동합니다
보...건실
로 이동합니다
choo b. (GM): 안은 어둡고 텅 비어있지만, 선반이나 구급상자 등 치료도구와 침대 몇 개 등은 갖춰져 있습니다. 만약 치료할 상처가 있다면 여기서 간단하게 치료하고 갈 수도 있겠군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 앗, 오빠 팔이랑 고양이한테 할퀸 상처! 여기서 물건 좀 빌려써요! "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어? 그럴까?" 하면서 흔쾌히 보건실의 구급상자를 열었습니다
사란이 후우쨩한테 맞고 치료한게 많아서 알아서 약바르고 반창고 바르고 잘 할거야...(눈물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혼자서 해도 괜찮아요~? 안 불편해요? "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어, 으음 그럼 쿠루미가 해줄래?"하면서 은근히 좋은 듯 팔을 내밉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헤헤 웃곤 사란을 마주보고 앉아 팔을 응급처치 해줍니다
" 우우, 이거 흉터 남으면 어떡해요... "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흉터 남아도 별 수 있나... 뭐, 괜찮을거야 쿠루미가 치료해주는걸"@하면서 기분 좋은 듯 헤실헤실 웃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헤헤
사란니키 러브러브ㅡ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러브러브~
아 지금 러브러브해서 산치회복하고싶다(ㅈㄴ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ㄴ치회복도 잇군요.. .!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그 뭐지? 시나리오에 들어있을 때도 있고
정신 분석이라는 스킬도 있어요!!
근데 둘다 0을 달리는군요...(침착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자 그럼 치료도 다 했고
체육관으로 최종보스 때려잡으러 갈까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좋앗어....
@체육관으로 이동합니다
choo b. (GM): 직원실의 열쇠를 사용하자 체육관의 문이 열렸습니다. 체육관 문을 열려고 할 때, 사란이 당신의 소매 끝을 붙잡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 ? 오빠? "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
“쿠루미, 나 잠시 볼일이 있는데,… 곧 따라 갈 테니까 먼저 가줄 수 있어?”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 에?... "
" 상관은, 없지만 무슨...? "
choo b. (GM): 사란의 표정은 말끔해 보이지만 심리학이나 눈대중이나 행동을 취하면 무엇인가를 알 수 있을 것 같스비낟
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뭐지 심리학 어딧지
choo b. (GM): 아니 심리학이 없잖아
이거 표가 예전 표라서 없나봐요 일났네
유 설.: ㅋㅋ ㅋㄷ다른걸로 하면되죠~~!~!
눈대중..은
choo b. (GM): 아아...아이디어로 대신할까요?!
choo b. (GM): 눈대중은 ㅏㅌ//타ㅏ암핵
탐색으로 돌리면 되요?
유 설.: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저기로...돌려버렷군
choo b. (GM): 그의 표정은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지만 안색이 꽤 나쁩니다. 분명히 몸이 나쁜데도 불구하고 무리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 ......? 오빠, 괜찮아요? 역시 아직 몸이 아프다거나... "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아, 아니 그런건 아니지만.. 정말 괜찮으니까... 걱정말고...."@하면서 한 발 뒤로 물러납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 아프면 보건실 침대까지 데려다 줄 테니까요? 정말 괜찮아요? "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내 걱정은 말고..., 어서 가봐"하면서 니키를 보내려 합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 ... 알, 았어요. 무슨 일 있으면 큰 소리로 나 불러야해요? " @사란의 행동에 조금 이상함을 느끼지만 그를 뒤로한 채 체육관 안으로 향합니다
choo b. (GM): 두고 가시는 쪽이죠?
아랐쓰ㅃ니다
갈리는건가요
choo b. (G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란은 잠시 괴로워 보이는 듯 미간을 찌푸렸지만 이내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괜찮아.”
“곧 따라갈 테니까.”
“먼저 가서 기다려줘.”
choo b. (GM): 그 말을 끝으로 당신은 체육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당신이 체육관으로 들어가자
당신이 체육관으로 들어가자 큰 웃음 소리가 울립니다. *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 ?! "
???: “아아, 역시 되먹지 못한 인형이였구나.”
“써먹지 못하겠네.. 좀 더 제대로 움직여줘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했는데.”
“하지만, 이제 됐어.”
“결국 내가 있는 곳까지 '함께 오지 못했다’ 네”
“그럼 네가 ‘졌다’라는 거야 니키도 씨”
“이걸로 너는 나의 것. 계속, 계속!”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 하?... 너, 너는... "
choo b. (GM) 어디서 나타났는지 갑자기 나타난 그에게 당신은 억지로 입술을 빼앗겼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
choo b. (GM) 싫어, 기분 나빠, 라면서 불쾌감에 몸을 비틀었지만…
choo b. (GM) … 그 곳에서 눈이 떠집니다.
choo b. (GM) 벌떡 일어나 보니 이 곳은 당신의 방 침대이군요.
choo b. (GM) 아니, 이렇게 리얼리티 한 것이 꿈 일리가 없습니다.
choo b. (GM) 그렇게 생각한 당신은 문득 쇠냄새 같은 비릿한 냄새를 맡았습니다.
choo b. (GM) …. 이불 끝이 왠지 붉습니다.
choo b. (GM) 당신은 바닥을 바라봤습니다.
choo b. (GM) 붉은 액체가 바닥에 흥건히 고여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 ?! "
choo b. (GM) 당신을 떨면서 천천히 시선을 위로 올렸습니다.
choo b. (GM) 그리고 충격적인 광경에 현실 같지 않은 심한 위화감을 느낍니다.
choo b. (GM) 그것은 마치 ‘저것을 이해하지 마라’는 모습입니다.
choo b. (GM) 그래도 당신은 ‘그 것’을 알고 있으니 이해 할 수 있습니다.
choo b. (GM) 그 때, 마네킹이 가지고 있던 검과 같은 것으로 몸 곳곳을 찔려 벽에 걸려있는 무참한 사란의 모습…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아니 미친
choo b. (GM) 얼마나 고통을 겪고 있었는지 일그러진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픕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 어... 어?.... "
choo b. (GM) 그러나 아직 ‘살아’있습니다.
choo b. (GM) 이 정도의 출혈량과 상처에 그럴 수 있을 리 없지만
choo b. (GM) 그래도 사란은 검에 의해 난도질 당한 팔을 뻗으며 당신을 향해 웃어 보입니다.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 ─ ─ ─" "
choo b. (GM) 마치 당신에게 마지막 말을 전하기 위해 계속 버티고 있던 듯한 사란은 그대로 죽어버렸습니다.
choo b. (GM): 당신은 (1d5/1d10)의 산치핀치를...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rolling 1d100<60
= 0 Successes
둘 다 굴..리나요?
choo b. (GM): 아뇨 실패했으니까 뒷쪽만 굴리시면됨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rolling 1d10
= 10
ㅋ
ㅋ
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쳣다 미쳤어...
choo b. (GM): 끔찍하게 난도질 당한 채로 죽어버린 그를 본 당신은 엄청난 충격에 빠집니다... .
choo b. (GM) 그리고 바닥을 잔뜩 적시고 있는 피가 천천히 움직이며 글자를 그려갑니다.
choo b. (GM): Bad END[계속 함께]
접기 접기
]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ㅋ
ㅋㅋ
choo b. (G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ㅋ미쳣
다
미쳣어
choo b. (GM): .....Uu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 ㅋ ㅋ ㅋㅋ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 ㅋ ㅋㅋ ㅋ
오너산치핀치
choo b. (GM): 사란이가 죽어버렸으니... 다음에 자컾 티알할 때는 또 다시 사란이가 죽지 않은 평행세계로 가야겠군요...
아니면... 세이브 시점에서 다시 리로드 하시겠습니까?
아...이거 계속
이어지는...건가요
세이ㅣ브 시점은 ??ㅁ?...
choo b. (GM): 그 앵간해서 티알 할 때 같은 캐릭터 쓰면 그 캐릭터가 과거에 경험하였다고 가정하고 계속 이어가죠
choo b. (GM): 그래서 영구적 광기도 있는거구... 생환 보너스 산치 보너스도 있구...
휴우증도 있구...
유 설.: 그럼 다음...에시작할때 니키쟌..
choo b. (G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choo b. (GM): 이건 이 대로 버려두고
아까 체육관 앞에서 다시 해보실래..요?
저도 이렇게 엔딩이 나버릴 줄은...ㅋㅋ.ㅋ.ㅋ.ㅋ.
재미있네요!! 저는 좋았다
사란이 죽어부럈어!!!!
아..근데 체육관 앞에서
니키..같으면 같이 체육관에 들어간다< 선택지 못갈 것 같ㅌ아서
같이 체육관에 들어가지 않고 남ㅁ거나...
아까처럼 혼자 들어가거나...
choo b. (GM): 그 뭐지 걔가 건 조건이 "같이 도착한다"였으니까
사란이가 왜 두고 가달라고 했는지는 그 뭐지 끝나고 말씀드릴게!!!
들어갈까요
choo b. (G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세이브 지점에서 리로드>>
직원실의 열쇠를 사용하자 체육관의 문이 열렸습니다.
체육관 문을 열려고 할 때, 사란이 당신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쿠루미, 나 잠시 볼일이 있는데,… 곧 따라 갈 테니까 먼저 가줄 수 있어?”
choo b. (GM): 탐색에 성공했을 때는 표정은 아무렇지 않지만 안색이 안좋다고, 무리하는 것 같다고 했었죠...
유 설.: 좋아 여ㅕ기서 어떻게 해야할지...
아
탐색에 실패하면
(...)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아이디어...도
choo b. (GM): 아 이슬톡톡 복숭아맛 다 마시고 나니까 캔에서 자꾸 상한 요구르트 냄새 나네요...
굴려주세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
별 거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분명 뭔가를 숨기고 있습니다.
왠지 당신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 바로 눈 앞이니까...? 볼일은 체육관을 들렸다가 해도 괜찮지 않아요? "
유 설.: 아 이렇게 나가도 되련ㄴ지....넘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하하하.... 아, 아니 그게...."@ 곤란한 듯 웃으면서 뒤로 물러납니다
유 설.: " 오빠 역시 아직 몸이 아픈거죠? 빨리 이 곳을 빠져나가서 같이 병원에 가요! " @뒤로 물러나는 그의 팔을 잡고 체육관 안으로 이끕니다
choo b. (GM): 당신은 그의 팔을 잡고 이끌었습니다. 순간, 화악 하고 오한이 당신의 팔을 타고 등골까지 흘렀습니다.
견디기 힘든 격통과 함께 뇌리에 섬뜩한 누군가의 미소가 떠오릅니다.
정기적으로 멈칫거렸던 사란의 묘한 행동이 겨우 설명되는 듯 합니다.
* “이것” 탓이였는지…하고”
“이것” 탓이였는지…하고”
(1d3/1d6+1)산치핀치...
(눈물
니키도 노에쿠루미 (60/70 11/11): rolling 1d100<60
= 1 Successes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통증에 니키가 멈칫, 하자 "니, 니키 괜찮아?" 하면서 다가가려 하지만 또 니키랑 닿으면 아파할 까봐 다가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1/11): " 윽... 괜찮아요. 어서 들어가요. "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으...응..."
choo b. (GM): 그렇게 둘은 체육관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체육관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던 사란은 결국 견디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털썩, 쓰러져 버렸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1/11): " ! 오빠?! "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 ..."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1/11): 어 어 어 어떡해야
choo b. (GM): 완전히 탈진해 기절해버린 듯 아무리 흔들어도 일어나질 않습니다. 그래도 체육관 앞까진 얼마 안남았어요...!!
끌고 가려면 얼마든지 끌고갈 수 있을거야..!!!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1/11): 역시 안고가는건 체격적으로 무리일테니까...
아... 안는 거까진 아니라도
오빠 혼자 두고 갈 순 없으니 등에 매고?...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하지
그 업쳐매고 그런...식으로
choo b. (GM): 그 어깨 걸쳐서 그 뭐지?
잠시면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1/11): 이거 저도 그릴수잇나요?
choo b. (GM): 아 마따 썰님도 그릴 수 있으니까 그리세요!!
네네!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1/11): 어...
컨트롤 제트는 안되는군
이럱식으로?...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그림 너무ㅜ허접이라...뭔지 못알아보겟군요
유 설.: 네 업는ㄴ데 그.. 완전히 업지는 못하고 오빠 발...바닥에 쓸리지않을까
.!!!
와카리마시타
와카리 마시타를 영어로 하면
Wow sawde is dilisious
아 ㅗㄹ려서 스펠링따위 신경쓰고싶지 않다
choo b. (GM): 사란이 기절한 덕인지 다행이도 그의 몸을 만졌을 때 전과 같은 격통은 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니키쟝은 사란이를 업쳐매고... 체육관에 들어왔습니다...
아 김사란 중요할 때 뻗어버리고 말이야 정말 쓸모없네~~!
허억 니키쟝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체육관 문을 열고 들어가던 순간, 바로 뒤에서 소리가 납니다.
“데리고 와버리다니.”
choo b. (GM): 당신은 등을 세게 밀렸습니다. 함정으로라도 떨어졌는지, 바닥으로 넘어지지 않고 기분 나쁜 부유감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땅에 강하게 부딪쳤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1/11): " !! "
choo b. (GM): 쿠루미... 1d3의 타격을.. 받습니다...ㅠㅠㅠ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1/11): rolling 1d3
= 1
choo b. (GM): 다행히 강하게 부딫힌 건 아닌 것 같고, 멍이 들 정도로만 아프게 떨어졋습니다. 앞을 보니, 온통 검은색인 옷을 입은 사람이 한 명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사란이 양 팔을 뒤로 묶인 채 쓰러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왔네.”
“아, ‘이것’은 내가 맡아둘게.”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0/11): " ?!... "
" 오빠한테 무슨 짓을!... "
???: "하하하, 무슨 짓이라니... 지금의 니키도 씨라면 내가 '이 것'한테 무엇을 했는지 알고 있잖아?"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0/11): " 무슨, 소리야?... 너, 만났을 때부터 정말 기분 나빠! 오빠를 물건 취급하듯 말하고, 오빠한테 상처를 내고, 이상한 장소에 데려다놓기까지, 짜증나! "
???: "후흐흐, 니키도 씨는 아직도 '이 것'을 돕고싶은거구나"
"지금 니키도씨의 표정 정말 좋아, 조금 더 오래 보고 싶을 정도야"
"자, 그래서 맞춰봐. 내가 '이 것'에게 무엇을 했는지..."
"지난번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내가 술래야 니키도 씨" @하며 기분 나쁘게 빙긋 웃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0/11): " 하아?... "
@그를 상대하기라도 싫은 듯 그의 말을 흘려듣다 문득 귀신의 집에서 봤던 책과 교장실에 있던 일기장의 내용을 떠올립니다.
" ... 저주, 가 뭐라고 했었지, 너... 설마 오빠한테 저주를 건 거야?! "
???: “그래.”@하면서 기분나쁠정도로 싱긋 웃으며 대답했스빈다.
“특별히 ‘이것’ 에게는 내 모든 것을 담아 강한 저주를 걸었어.”
@천천히 니키의 주변을 돌아다니며 말을 잇습니다.
“그래서 저주를 풀고 싶다면 나를 죽이는 수 밖에 없어.’
“… 어떡할래?”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냥자택일 극단적이야 넌 너무 긴장 하지마라..
choo b. (GM): .점괘가 맞을 때도 있찌만 틀릴때도 있다는골
냥냥 냥냥냥냥
냥냥 냥냥냥냥
냥냥 냥냥냥냥
냥냥 냥냥냥냥
“아니면… 나를 살리고 ‘이것’을 죽일래?”
“아, 물론 어느 쪽을 골라도 좋아.”
“어차피 대답을 낼 때까지 여기서 꺼내주지 않을 꺼니까 “
@그러며 고민하는 듯한 니키를 재미있다는 듯 기분나쁜 웃음을 지으며 바라봅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0/11): " 여기서 나한테 선택지는 하나밖에 없지 않아? 오빠와 너를 동일하게 두지 말라고. " @기분이 나빠져 그를 사납게 째려봅니다.
" 널 죽이고, 오빠를 살려낼거야. "
니키쟝 멋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0/11): 아 렉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0/11): 어...아뇨 끊겻어요
choo b. (GM): 당신이 그를 죽이겠다고 하자 그는 눈에 띌 정도로 과장되게 어깨를 축 떨어트립니다.
???: “….. 니키도 씨는 그렇게 ‘이것’이 소중하구나.”
“나를 죽이고서 세상에게서 손가락질 받는다고 해도 좋아?”
유 설.: 와 지금 이거 그거같다 그 이메레스
세계가 나를 버려도 너를 지킨다 그거?...
그르게요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0/11): " 오빠만 있으면 상관 없어. 무슨 일이 일어나든, 오빠는 내 편을 들어준다고 했으니까. "
???: "하아,, 끝까지 이따위 것 타령이나 하고.... 아아~ 정말 부럽네 이자식"
“네 선택이 그렇다면…그래. 그러면 됐어. 빨리 죽여줄래?”
choo b. (GM): “
그렇게 말하며 그는 손에 들고 있던 칼을 당신에게 내밉니다. 그리고 눈을 감고 그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0/11): " ...... "
@그가 내민 칼을 쥐고선 조금 망설이다 입을 엽니다.
" 너를 죽이면, 정말로, 오빠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게 맞지? "
choo b. (GM): "그래, 네가 원하는대로 이 게임에선 네가 이기고 내가 졌어, 그럼 승자에게 다 맞춰 줄 수 밖에."
???: "그래, 네가 원하는대로 이 게임에선 네가 이기고 내가 졌어, 그럼 승자에게 다 맞춰 줄 수 밖에."
“니키도 씨는 결국 끝까지 나를 기억하지도, 내 이름을 불러주지도 않았네.”
"뭐, 좋아. 더 이상 뜸들이지 말고 어서. 괜히 망설이다간 내가 또 무슨 짓을 할 지 모른다고?"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0/11): " ... 기억하기도 싫고, 안다고 해도 부르고 싶지 않아. "
@두 손으로 칼을 꽉 쥐고, 그를 찌릅니다.
???: “아아 분해. 이럴 줄 알았다면 더욱 더 비참하게 해서 괴로워 하는 너의 표정을 눈에 새겨둘 걸 그랬…”
choo b. (GM) 칼로 그를 찌르면 어둠의 공간에서 풀려납니다.
choo b. (GM) 그에게 대못을 박고 있는데, 왠지 허공을 찌르는 듯한 감촉을 느낍니다.
choo b. (GM) 그도 그럴 것이, 이미 그의 몸은 발 밑에서부터 모래처럼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choo b. (GM): “아아 분해. 이럴 줄 알았다면 더욱 더 비참하게 해서 괴로워 하는 너의 표정을 눈에 새겨둘 걸 그랬…”
아아아아
왜 마지막에 내가 ㅅ이러냐~~~...
???: “아아 분해. 이럴 줄 알았다면 더욱 더 비참하게 해서 괴로워 하는 너의 표정을 눈에 새겨둘 걸 그랬…”
choo b. (GM) 그것을 마지막으로 그는 완전히 모래가 되어 사라졌습니다.
choo b. (GM) ‘철그렁’ 하고 칼이 바닥에 떨어지고, 곧 그것도 사라져 갑니다.
choo b. (GM): "사람"이였던 것이 눈 앞에서 사라져가는 순간을 목격한 당신은 (1d3/1d5)의 ㅏㅅㄴ치핀치..
니키도 노에쿠루미 (59/70 10/11): rolling 1d100<59
= 1 Successes
다행은 다행인데
니키쟝 1만 더 깎이면 영구적 광기....
니키도 노에쿠루미 (57/70 10/11): ㅋ..ㅋ ㅋ ㅋㅋ
choo b. (GM):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나리오가 끝나서 요캇다..
choo b. (GM) 그렇게 그의 저주가 풀리며 사란은 눈을 떴습니다.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 ....으"
니키도 노에쿠루미 (57/70 10/11): " ! 오빠! "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으, 응? 쿠루미?"
@하고 일어나려다 묶인 팔 때문에 다시 쿵 하고 쓰러집니다
"... ... 아야야....."
니키도 노에쿠루미 (57/70 10/11): " 앗, 괘, 괜찮아요?! "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으, 응 괜찮긴 한데... 미안한데 쿠루미.. 이것 좀 풀어주지 않을래"
?
ㅍㅍ,,,풀어주지 아늘래요? 니키쟝 결박플 취향...??~~~(ㅉㄴ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57/70 10/11): " 조금만 기다려요! " @사란의 팔에 묶인 것을 풀어줍니다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묶인 팔울 풀고 팔을 주물주물합니다
"후우... 겨우 풀렸네 고마워 쿠루미."
"왠지... 몸도 가벼워진 것 같고..."
@하면서 잠시 뜸을 들이더니
".... 네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을 때 난 또 도움이 되지 못했구나..."하며 시무룩해집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57/70 10/11): " 그런 거 신경쓰지마요! 나는 오빠가 무사하면 됐으니까! "
" 항상 그래, 뭔가 이상한 일이 있을 때마다 혼자서 안고있고, 혼자 몸을 던지고! 또 그렇게 걱정시키면 나 진짜 화낼 거니까~! " @주먹으로 약하게 때립니다...
사라미네 사란 (39/45 10/10): "허읏....허.. 하하하,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자세히는 알지 못하겠지만, 쿠루미 덕분에 나는 구해진거겠네..."@하면서 행복한 듯 잔잔하게 웃습니다.
"자, 그럼 이제 나가볼까!"@하면서 몸을 훌훌 털고 일어나 니키에게 손을 내닙니다
choo b. (GM): 허어어억 아니 그림그리고 계셨어
허어어어억
허어어어ㅓㄱ
엄마아아아아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키도 노에쿠루미 (57/70 10/11): " ... 응! " @무사하다는 것에 안도하며 그의 손을 잡고 환하게 미소짓습니다.
choo b. (GM) 둘은 손을 맞잡고 체육관 밖으로 탈출했습니다.
choo b. (GM) 출구로 나온 둘을 하얀 빛이 감쌌습니다.
choo b. (GM) 정신을 차리니 사란과 있던 카페 인입니다.
choo b. (GM) 곁을 보니 사란도 테이블에 엎드린 채로 기절해 있던 모양입니다.
choo b. (GM) 시계를 보니 반나절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choo b. (GM) 아무래도 언제부터인진 모르겠지만, 꿈을 꾸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choo b. (GM) 주위의 사람들이 걱정스럽게 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choo b. (GM) 사란의 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 같습니다.
choo b. (GM) 처음에 팔을 그였던 상처도, 마네킹에게 찔린 상처도, 고양이에게 할퀴어졌던 상처까지 모두.
choo b. (GM) 곧 당신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네요
choo b. (GM) 문득 손을 보니 검은 실이 아닌 붉은 실이 두 사람의 새끼손가락에 붉은 실이 매여져 있습니다.
니키도 노에쿠루미 (57/70 10/11): 허엉
choo b. (GM) 사란도 그것을 보고 놀란 것 같군요.
choo b. (GM) 돌아가는 길, 전자상가의 TV에서 뉴스가 방영되고 있습니다.
choo b. (GM) 『 오늘 새벽 인근 아파트에서 성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choo b. (GM) 가슴에 칼이 꽃힌 상태로 숨졌고, 경찰은 사건과 모종의 사고 모두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져─ ─ 』
choo b. (GM) 당신은 당신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 사람을 죽였다는 것을,
choo b. (GM) 그리고 동시에 당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구했다는 것을.
choo b. (GM) 이 결과가 옳은 것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choo b. (GM) 그래도 당신의 손에 맞닿아오는 체온이 당신이 선택한 대답입니다.
choo b. (GM) 비록 연옥(煉獄)을 타고서도…. 결코 후회해서는 안됩니다.
choo b. (GM) True End [실을 조종하는 마음]
choo b. (G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hoo b. (GM): 수고하셨습니다!!!!!!
유 설.: 배드엔딩 보고 이렇게 보니까 너무....넘.....넘.....
choo b. (GM): 아 뉴스에 사람이 죽었다고는 떴지만
유 설.: 배드엔딩이 나빳네............
choo b. (GM): 그거 니키쨘 잘못 저어얼때 아닙니다
다 쟤가 자업자득한거인걸~~~
(바로 쉴드
choo b. (GM): 니키쟝은 ???쨔응이 만든 이세계에서 ???쨔응을 죽인거였기 때문에
현실에서 죽은 시체따위로 니키쟝이 죽였다는 것은 모를거야
완전범죄네요 짝짝짝(ㅈ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허어어엉 니키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hoo b. (GM): 혹시 시나리오 진행하면서 궁금했던거 있었나요??
아, ???쨩의 이름은 토키타 야에라는 멀쩡한 이름이 있었는데
저는 모브캐한테 이름이 붙는거 정말 번거로워해서... 그냥 ???로 퉁친....(ㅈㄴ
choo b. (GM): 원래는 '나야 나~ 토키타 야에~' 하는데
그게 싫어서 '나야 나~ 나 기억안나? 내 이름 까먹은거야?"
"끝까지 내 이름 안불러줬네..."(토무룩 한거...
(치임착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ㅇ렇게 보니 귀엽네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 설.: 그 사란이 왜 자기 두고가라ㅏ고 햇는지 그거...
choo b. (GM): 토키타 쨩 많이 삐뚤어져서 그렇지 걔 수갑 풀 만병통치약도 주머니 안에 넣어줬어요
커닝시티산 만병통치약.....(ㅈㄴ
커닝시ㅣ티산.. .최고 킬링포인트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거 토키타가 일부러 니키쟝이 두고 가게 끔 저주의 세기를 강하게 높혀서
더이상 버틸 수 없게 만들어 버린겁니다
그 전에도 정전기 오듯 찌릿찌릿은 했는데
마지막에 손댔을때는 등골을 따라 오싹 할 정도로 격통이 왔었죠...
그게... 아픈 티를 내면 안됐었는데..
아픈 티를 내면 안돼!! 하지만 얘기 저주에 걸려서 멈칫멈칫 하고 있는건 알려야 해!!
라는 마음이 계속....
실제로 시나리오에도 "사란이 저주 걸렸음 한 번씩 멈칫 멈칫 해줘야 함' 이거 적어두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그거 말고는 없나요?
아 근데 배드엔딩 때 진짜 놀랏다
시나리오 그렇게 나올줄
예상도...
못하고...
choo b. (GM): 그럼 전 일방적인 스피드 웨건이 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가 사란이한테 유독 까칠했던것도
토키타쨔응의 저주가 만들어 낸, 그래서 토키타 쨔응의 본심이 섞여서겠죠
야에쨩 사란이 엄청 부럽고 짜증났을거예요...
이 허여멀건애가 왜... 이러면서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에쨩...
choo b. (GM): 그 뭐지 여기저기 아이디어 체크 할 때마다 보였던 검은 실 같은것들
*
처음 눈을 뜬 지하철 안, 사란에게 빙의 해 있던 그 사람 만나기 전, 잠에 들기 전, 이 외에도 여러 곳에서 본 실들…
그 땐 아이디어 판정을 해야 보였지만, 상담실에서는 확실하게 눈에 띄던 그 검은 실들은
'저주의 산물'이였습니다
이거 알아채면 산치핀치였구..
광기에 빠졋..겟군요
ㅋ ㅋ위험해 산치 치수 위험해...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마따 썰님
생환보상 돌리자~~~
될
까요
choo b. (GM): rolling 1d10+5
= 15
오오오
65 됐구..
사란이가 생환해서 +10
사란이의 저주를 풀어서 1d10에
관람차 트랩에 걸려서 1d3 마이너스....
그래도 결국 니키쟝 산치 다 회복됐네요 오메데토~~
담에 또 깎이는게 아닐까
choo b. (GM): 저주의 조짐을 다 찾아내지 못했으니까 1d5 마이너스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툴루는 산치 깎이는 재미에 하는거죠
^^
choo b. (GM): 아 그리구 붉은 실!
원하는 기능에 1d10만큼의 추가 입니다!
스킬 포인트 추가라고 생각하면 되요!!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rolling 1d10
= 6
사라미네 사란 (45/45 10/10): 사란이는 6을....
choo b. (GM): .... 사란이 얘 지력 사기캐라
더 찍을 능력이 없네요 야레야레
아 나는..어 어디에 올리지
어
험
유 설.: ㅋ ㅋㅋㅋ이렇게 보니까 처음부터..정말 능치가 좀
높앗..군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킵해놨다가 다음에 올리죠
choo b. (GM): 아 토키타 안죽였을 때 엔딩 보실래요?
아
아...그 선택지
네네
???: “아아, 정말 부럽네 이 녀석, 질투 나서 죽을 것 같아~”
“…하지만 괴물에게 혼을 판 나는 어쩔 수 없어.”
“이것으로 정말 끝이야.”
“뭐, 이건 너에게 돌려줄게”
“시작할 때 말했지? 니키도 씨가 ‘이것’과 함께 여기까지 찾아온다면 돌려준다고 약속했잖아.”
“결국 네가 ‘이것’과 여기까지 왔으니 돌려주는 건 정해져 있는 거야.”
???: “…. 하하하, … 하지만 이로써 ‘그것’도 나도 끝이야.”
“불쌍하게도 말이지…”
“나를 죽이지 않으면 이 저주는 영원히 풀리지 않으니까.”
“안녕 니키도 씨.”
choo b. (GM) 그렇게 말하면서 그는 여러 개의 하얀 손에 끌려가는 것처럼 어둠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choo b. (GM) 그것을 멍하니 보던 당신과 사란도 어둠 속에서 말려들고 맙니다.
choo b. (GM) ─ ─ 문득 눈이 떠집니다.
choo b. (GM) 벌떡 일어나보니 이 곳은 당신 방 침대입니다.
choo b. (GM) 방금 건 뭘까, 꿈인가?
choo b. (GM) 아니, 이렇게 리얼리티 한 것이 꿈일 리가 없습니다.
choo b. (GM) 문득 가슴이 쿵쾅거리며 강하게 뜁니다.
choo b. (GM) 창 밖의 바람 소리, 방에 걸린 시계의 초침 소리에도 몸이 떨립니다.
choo b. (GM) 무엇이 옳은 일인지는 모릅니다.
choo b. (GM) 그래도 당신은 당신이 원했던 모습의 일상으로 돌아온 것이니까.
choo b. (GM) Nomal End [안녕]
사란이가 계속 저주에 걸려서
계속 고통받으면서 살거라고 하네요
choo b. (GM): 다른 시나리오 진행시에도
니키쟝은 N개월동안 산치핀치시에
산치 +3 감소되고
사란이는
호흡곤란이 와버리고
con*5대항해서 실패할 때마다 HP 깎이고
와 이거 완전 엄청난 저주네
ㅋ ㅋㅋ
아 진짜 재밋엇다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잊어요! 기분나쁜 스토커따위!!!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그 오늘 트위터로 떡밥 깔았던것도
설명드리자면
그 타임라인이
야에쨩이 저주를 거는 법을 터득해서
먼저 니키를 괴롭게하다가 자신이 구해주는 방법으로 호감을 사려고 열심히 니키에게 저주를 걸었는데
니키쟝은 저주가 안걸려서... 자신만 된통 뒤집어 썼고..
choo b. (GM): 그것 때문에 니키쟝은 전부터 계속 이상한 꿈을 꾸게 됐고
choo b. (GM): 어느 날 니키랑 사란이랑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그거에 화난 야에쨩이
아 그러고 보니까 야에쨩 일기 읽을 수 있게 안해놨네요(ㅈㄴ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란이 보고 너무 짜증나고 화나서 파들파들하면서
자기가 걸 수 있는 최고의 저주를 걸어서
그 것때문에 사란이는 그 전날부터 계속 몸이 안좋았던거고
...그런 흐름이네요 ㅎㅎㅎ
걱정마요 다음 시나리오에서도 고생할거야..ㅎㅎㅎ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진행하면서 일기장 부분에서 그... 뭐라고 해야하지
아니 스토리 진행 처음때ㅐ부터 막 진짜 야에쨩 진짜처럼?...대입하고 플레이했다고 해야되나 뭐라 설명해야하지 이걸... .
그러니까 그 ㅓㅈ희 AAA 때도 보고잇엇을까 이생각하고(존나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아니아니아니
아니 그러려냐?
그렇구나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주제에 사란이 존재를 알아채는게 늦었네요
충실하지 않았구나 야에쨩..
유 설.: 어쨋든 네..실ㄹ제로 진짜 잇는 스토커처ㅓ럼... 대입ㅂ하며 플레이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정말 병든 싸이코 얀데레에 대입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야에쨘 굴리는거 너무 재미있었어
choo b. (GM): 특히 그 드림가든에서
장미얘기할 때
존~잼
사실 장미얘기는 1도 언급 없었는데
그냥 애드립으로 넣었는데
choo b. (GM): 나중에 미로에 길잡이로 피어있는것도 장미고
와 정말 얻어걸렸다예요~!!!
유 설.: 오빠가 니키라고 불럿을 때 얼마나 띠용햇는지......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에쨘.... 관찰과 학습이 너무 부족하다예요...
choo b. (GM): 뭐, 거기서 쿠루미라고 불렀으면 니키쨘이 알아챘을까 싶기도 하지만..
역시 연인끼리 애칭부르는게 최고라고 생각했스빈다
헤헤
반대 상황에서
니키가 오빠라고 불렀으면
사란이 눈치 못챘겠지
...(숙연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러게요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열심히 기른 핏빛 장미예요~~~"
"아? 아, 그렇구나~^^"
(ㅈㄴ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쿠루미가 기른거라 역시 예쁘네~~~~~~"
(ㅈㄴ
근데 야에쨩은 어디에 가도 상대가 자기 자신으로 안봐주고 자꾸 다른 사람으로 보는거에 질려서 먼저 폭파시키고 말해버릴 것 같은 타입이라..
실제로도 그랬었고
원래 아~ 벌써 눈치챈거야? 모처럼 이 몸을 납치했는데~ 이래야 되는데
니키쟝이 자꾸 오빠 걱정해주니까 화났겠죠
choo b. (GM): 거기다가 어제 잘들어갔냐는, 자기는 모르는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나는 니키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바친 저주까지 불사하고 다 걸어버렸는데
내가 계속 지켜봐왔고, 그래서 내가 이딴 분홍머리보다 니키를 더 많이 알고 있을 텐데
니키는 내가 아닌 이딴 자식 걱정을, 그것도 내가 모르는 얘기를 자꾸 하니까
폭☆발
유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렉ㄱ때문에 멈춰서 놀랏네요
choo b. (GM): 힝... 벌써 시간이
아 썰님 아침에 병원가셔야 한다면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hoo b. (GM): 썰님... 제가 시나리오
2개 더 찾아왔구!!!
아직 받아보고 해석 못한 시나리오도 있구~!!!!!!
choo b. (GM): 흡 ㅠㅠㅠ 저두 ㅠㅠㅠ
특히 저 꼭 해보고 싶던 '내일 또 만나'ㅇ
이거 정말 해보고싶어요 (붕붕방방
앗 또 순서 골라야하나
그
저번에 말한 '잊어버린 것은 없습니까'랑
'평행선의 아포필라이트(어안석)' 이렇게 3개 있습니다!!!
유 설.: 어... 잊어버린 것은 없습니까 가 처음에 3개 중에 하나죠
유 설.: ㅏ 아렉 너무 걸리는군... 일단 그 이거 끝내고 두 개 순서 정할까요 ?ㅁ?...
헉 렉먹으면 디엠으로 얘기할까요...
침대에 누워서 편하게...ㅠㅠㅠㅠ
유 설.: ㅌ.ㅋ.ㅋㅋㄴ네 일단 컴은..꺼야겟군요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엠으로 볼게요~~~
저도 잠시 씻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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