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심과 사랑의 시작은 단 한 차례의 입 맞춤에서부터.
오늘 밤은 말보다 더 로맨틱한 키스를, 방해되는 것은 잠시 치워두고서.』
PL (나구모 테토라) - 페페 님
KP (키류 쿠로) - 수분충전 (본인)
시나리오 작성자: 竜原님
시나리오 출저: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7952342
사용 툴 : Roll 20
플레이 일시 : 2018.03.16
플레이 시간 : 약 4시간
* 앙상블 스타즈!의 2차 캐입 로그로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틀린 룰과 미숙한 진행이 다소 존재할 수 있습니다.
* 부분부분 잡담음 삭제하였습니다.
*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이 시나리오를 플레이하실 예정이 있으신 분은 열람을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 선정적이고 잔인한(유혈, 고어)묘사가 있습니다.
* 나구모 테토라x키류쿠로의 커플링 요소가 있습니다.
* 둘의 스킨쉽 등과 플레이어들의 섹드립()이 존재합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밤이 찾아왔습니다.
언제나와 같은 자신의 방, 따듯하고 포근한 이불 속에서 테토라는 새근새근 잠에 듭니다
그리고, 언제나 보다 더욱 깊은 잠 속에 빠져듭니다.
테토라가 다시 눈을 뜬 곳은 캐노피가 달려있는 있는 킹사이즈의 침대 위입니다.
다시 잠에 빠져들 것만 같은 푹신푹신한 침대는 새하얀 흰색으로, 베고 있는 베개는 햇빛에 잘 말린 듯 한 포근한 냄새와 은은한 꽃 향기가 감돕니다.
몸 전체를 포근하게 감싸는 새털이불은 가볍고 따듯하네요.
캐노피의 안쪽에는 밤하늘 그림이 프린팅 되어있고, 작은 별 장식도 드문드문 매달려있습니다.
캐노피에 반투명한 커튼이 하늘하늘하게 쳐있고, 그 앞에는 뿌엏게 호텔의 스위트 룸 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일단 침대 조사할게요
갑자기 이런 장소에서 눈을 떠서 놀란 마음에 (0/1) 산체크하고 침대를 조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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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부터 뭐하는거야
테토라는 놀란마음에, 일단 눈을 뜬 침대부터 둘러봅니다.
침대를 둘러보는 테토라의 옆에 작은 뒤척임이 느껴집니다.
돌아보자 테토라의 곁에 누운 채 곤히 잠들어 있는 쿠로가 보입니다.

곤히 잠든 쿠로는 잘 때 입었던 옷 그대로의 모습인 것 같네요
자신에게 무슨 변고가 터진지도 모른 채 편히 자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 쿠로의 팔은 하얀 리본으로 구속되어있네요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천으로, 단정하고 예쁘게 리본모양으로 묶여있습니다

일단 리본 풀어볼게요
뭐가 봉인되있는건 아니겠지
리본부터 풀어보나요?

테토라는 쿠로의 손목에 묶인 리본을 풉니다.
그러자, 쿠로의 손목 사이에 끼어있던 메세지 카드가 하나 보이는군요!

『오늘 저녁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을 위해 특별한 방을 준비했습니다.
방에 있는 지령을 클리어 하면 문을 열어드리겠습니다.
하면 천국, 하지 않으면 연옥, 두 분에게는 쉬운 것뿐이니 염려 마시길 바랍니다.
하고 싶지 않으시면 카드를 찢어 의사표시를,
마지막에는 아무쪼록 달콤한 키스를…
두 분만의 시간을 부디 실컷 즐기시길 바랍니다.』
모든 카드는 뒤집어보거나 관찰할 수 있습니다!

침대 주변에 이런 카드가 또 있나요?
조사해봐도 될까요?
침대를 대상으로 관찰을 돌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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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노피가 달린 킹사이즈의 침대입니다.
성인 남성 두 명이 뒹굴어도 남을 정도로 큰 사이즈네요
새하얀 시트가 살랑살랑 닫는 느낌이 좋은 침대의 안쪽에는 작은 별장식들이 매달려있습니다
별장식들 중 하나에 카드가 숨겨져있군요.

『나의 모든 것은 너를 위해
끌어안고 아침까지 사랑해줘.』
[침대 … 팔베개로 잠자기]




커튼을 걷고 침대에서 나오자 방 전체가 보입니다.
빨간 벨벳의 카펫이 넓은 방 전체에 깔려있습니다.
창문이 없어 지금이 낮인지 방인지는 확인 할 수 없네요.
화려한 카운터가 있는 부엌과, 방 구석에는 큰 와인 쿨러가 있습니다.
그리고 방 중앙에는 검은 가죽소파,
그 앞에 있는 유리 테이블에는 촛불이 아른거리며 타고 있습니다.
또한, 정면에는 큰 쌍문과, 침대에서 왼편의 벽에 문이 하나.
방의 조명은 화려하게 늘어진 상들리에로, 분위기는 뛰어나네요.
마치 영화에나 나올 법한 스위트 룸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방이지만, 테토라는 중앙에 있는 『그것』에 눈을 뗄 수 없게 됩니다.
2미터 가량의 두꺼운 쇠로 만들어 진 인형의 관.
사람의 얼굴에 해당되는 부분에는 괴로워 보이는 표정의 가면이 놓여져 있는 『그것』
― ― 아이언• 메이든. 철의 처녀.
테토라는 어디선가 들어 본 듯한 그런 끔찍한 고문도구를 생각해 냈습니다.

호사스러운 방에서 자신들을 내려다 보는 아이언 메이든 만이 유일하게 큰 이물질로써 완전히 붕 뜬 분위기를 풍기고 있네요.



저거 뭔가 npc같은게 들어있을거같잖아요

넣기 위해서 아닐까여

이것만 없으면 완벽한 스튀트 룸이라 말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그것』은 이 화려한 방에서 혼자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2미터 가량이나 되는 쇳덩어리는 테토라를 조용히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이 아이언 메이든의 정면에는 쇠사슬이 달린 자물쇠 4개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히라가나 키보드를 입력하여 푸는 타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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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메이든에 묶인 쇠사슬에 카드가 끼워져 있습니다
있습니다!

『마음이 어긋나는 것은 슬프다. 너의 그 입술로 불안을 씻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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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나는' 이 아니라 '엇갈리는' 것으로 쓰는 게 보통 아닐까?
왜 여기에는 '어긋나는' 이라고 써져있는 거지?
뭐가 어긋난다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카드의 지령은 무시해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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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
안에서 무엇인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두드려봅니다
탕탕, 하고 울리는 소리조차 안나네요
두드리자 x 두드리지만 oooo
두꺼운 쇠로 만들여 진 모양입니다.
안에서 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습니다
어쩌면 잘못 들었나? 라고 생각이 들 정도네요

그래도의 자물쇠와 쇠사슬입니다

아... 페페님이 쿠로 안깨우고싶다고 해서
쿠로 그냥 깨우고싶어도 못깨우겠어
(눈치 오조오억번 보는 사람

떡을 치려면 일단
저 아이언메이든부터 해결해야댈거같아요

와중에 떡 칠 각오로 들어오신 페페님
대다내


침대 옆 문부터 함 열어봐도 될가요

아니다
소파 조사해볼게요
검은 가죽소파입니다.
위에는 『Yes/No』 쿠션이 놓여있네요.
그 쿠션 위에 카드가 하나 놓여있습니다.

『당신이 사랑을 속삭이는 목소리로 잠에 빠져드는 시간은 사랑스러워.
부드러운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양이처럼 귀여워해줘.』
[소파 … 무릎 베개를 한다.]

아까 찾았던 카드는 가지고 있나요?
카드의 뒤에는 『S9』라고 적혀있습니다.



두개 다요
처음 찾은거랑
장식에 끼워져있던거랑

누군가의 손글씨로
『당신의 키스를 원해.』
아이디어를 굴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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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대체
테토라는... 그만
이불을 잘못 밟아 넘어집니다.
그 탓에 침대가 크게 흔들리네요


이렇게까지 했는데
안일어날리 없잖아여
젠장

ㅠㅠㅠㅠㅠㅠ
미아내ㅠㅠㅠㅠㅠㅠㅠ

놀란 쿠로가 벌떡 일어나 주위를 둘러봅니다
그러다 테토라를 보고 안심이 된 듯,
"... 아아, 테츠였냐. 나는 도둑이라도 든 줄 알았잖냐."
라고 말하며, 노곤한 듯 다시 자리에 편하게 눕습니다.

뭘 아무렇지 않게 눕는거냐

키류 쿠로: 자다깨서인지, 아니면 자고 일어나서 보는 테토라가 익숙해서인지()
이제서야 물어보는건데



좋아요 그럼 섹스를 한 애인사이인가요 아니면 아직 섹스는 안한 사이일까요
(ㅈㄴ
중요합니다 ()

한번 해봤다는걸로...

아니다 둘이 자주... 해봤다는걸로... 해주세여...
좋아요!

"테츠, 가... 왜 내 침대에 와있는거냐."

"그리고 대장이 옆에 계셨고..."

내 방 아니냐고 말을 하려던 쿠로는 주위를 한 번 둘러보고선 놀란 표정을 짓습니다.
그러다가 피식 웃으며 테토라를 바라보네요
"뭐냐 테츠, 이벤트라도 준비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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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였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눈 뜬 곳이 영문도 모르는 곳이라 놀랍긴 하지만, 그래도 생각 외로 편안한 곳이라 별 긴장은 되지 않는 듯 하네요
기지개를 쭉 피며,
"그럼 테츠는 언제부터 일어나 있던 거지? 일어났으면 좀 깨우지 그랬냐."

"그래서 일단 조용히 방을 둘러봤슴다만, 이상한 지령이 써 있는 카드를 찾았고... 그리고 방 중앙에는 이상한게 있었슴다!"

"신경 써 준거냐, 고맙다."
라고 하며 테토라를 쓰다듬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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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왠지 쿠로에게서 기분 좋은 향이 나는 것 같습니다.


심각한 표정입니다.
"처음부터 같이 둘러봤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야, 진작 일어나지 못해서 미안하군.."
왜 불안해지는거죠~~~~~
완전 행복해지는 각 아닙니까

"그리고 방 중앙에는 아이언 메이든이라는 고문 기구가 있었슴다..."
죽님이 제게 말하셧엇다구여
키퍼캐를 믿지말라고
아니 졸라 나쁘네여
정말 근데 뭐........ 거시기

쿠로 말 잘듣고 본능대로 행동하시면
트루엔딩으로 가시기 편할거예요..

일단 저 아이언메이든부터 열어볼래요
수분수분 (GM): 좋아여



『당신의 키스를 원해.』
ㅇ
아이디어를 굴리다가 실패해서 쿠로가 깼습니다()

카드의 뒤에는 『OWH』라고 적혀있습니다.


"오쓰!"
카드 챙기고 침대에서 내려가서 쿠로를 아이언 메이든 앞으로 데려갑니다



"하지만 쇠사슬에 자물쇠로 묶여있어서 열기도 어려워보이는 데 말이야."
"뭐, 테츠가 굳이 열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왠지 껄끄러운데...."
"꼭 열어야 하겠어?"

"그리고 자물쇠의 비밀번호는 아무래도 이 카드들의 뒷면에 적혀있는 단어들을 이용해 풀면 될 것 같슴다..."

"호오, 불장난이라..."
"그러면 일단, 그 '불장난'이란 걸 먼저 하면 되지 않겠냐. 이런 거는 잠시 신경끄고 말이다."

얼굴이 빨개져서는 시선을 회피합니다

"지금 나를 앞에 두고 저런 거에 신경이 더 쏠려있는거냐. 테츠, 아직 여유롭군."
이라며, 테토라의 턱을 검지로 들어올려 고개를 가까이하고 눈을 마주칠게여

대장 혼끼...
뭔가 정말 저거 열어봐야할거같네요

테이블 조사!


"다른 카드들 부터 찾아볼까. 테츠 말대로 저것을 열려면 힌트가 필요할 테니 말이다.'
라고 하며 테이블쪽으로 향할게요

따라갑니다
아른거리는 향초가 놓인 유리로 된 테이블입니다.
그 옆의 카드 스탠드에는 예의 작은 메시지 카드가 꽃혀 있네요.

『사랑과 사랑의 시작은 단 한차례의 입맞춤에서.
키스는 사람의 외로움과 슬픔, 안타까움을 씻어주는, 예로부터 연인들만의 최고의 약.
또한 키스에는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 의미가 있기에, 연인끼리 시도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일 것이다.
오늘 밤은 말보다 더 로멘틱한 키스로, 방해되는 것은 잠시 치워두고서.』

꺄르륵
테토라 관찰을 돌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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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완전 초하이스펙으로 찍으셨자나

주사위가 잘나와서,,, ㅎ,,,,

읽을게 잇나...?
『키스 부위별 의미』
이마...우정•축복 또는 귀여워함
눈꺼풀. 동경
귀…유혹
코..애완. 자신의 곁에 당신을 두고, 소중히 아끼고 싶다
뺨...친애, 정
입술 사랑
목...욕구. 떼어 내고 싶지 않다
목덜미. 집착. 당신에 강하게 끌리고 생각 마음
가슴…소유. 좋아하는 당신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다
팔…연모.
손등. 경애.
손바닥...간원. 자신의 것이 되어 달라고 마음으로 바란다
손목...욕망.
손 끝...칭찬. 신과 가족, 사랑하는 당신에게 바치는
허리...속박. 당신을 속박하고 싶어
정강이 …. 복종.
손톱...숭배. 신처럼 떠받들고 마음으로 공경하다

의도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YES 쪽이 보이게 쿠션을 안고있습니다.
^^

애써 외면합니다
미아내 대장
하지만 나는 아이언 메이든을 부셔서라도 열어봐야겟다

라고 하며, 턱짓으로 테토라가 가진 쪽지를 가리킵니다

쪽지를 건냅니다
아 쪽지 뒷면 안읽어봣는데

아까 그 부위별 키스의 의미 쪽지
뒷면 확인해도 될까요
단서풀이집착광공 페페님....

쿠로 다이스키수해도 좋아 전 쿨텣도 조아해

수분수분 (GM): 부위별 키스의 의미 쪽지 뒤에도 특별한 건 안적혀있습니다

기다려랏


하지만 여전히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갸웃하네요



친숙한 그곳..!


도야가오

"...도움이 필요하면 불러다오."



대리석으로 된 카운터가 있는 아름다운 주방입니다.
원목으로 된 식탁에는 의자 두 개가 있고, 그 앞에는 하얗고 큰 접시와 포크가 놓였네요.
큰 접시 위에 카드가 하나 놓여있습니다.

『잔뜩 먹는 너도 좋아.
네가 좋아하는 것을 만드는 내 뺨에 키스하면서, 많이 칭찬해 줘.』
[요리 …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만듬]

뒷면확인합시다
카드의 뒤에는 『5TXN』 라고 적혀있습니다.

뭐 더 없나요?

각종 와인이 늘어져 있는 와인 쿨러입니다.
모두 고급 와인으로, 일반 서민들로써는 쉽게 살 수 없는 것들이네요.
와인 쿨러 랙의 가장 윗부분에 메시지 카드가 붙어있습니다.

『너와 보내는 시간은 이렇게나 행복해.
와인으로 입술을 적시고, 어제보다 더 솔직해져 줘.』
[포도주 … 함께 건배하고 마신다]

카드의 뒷편에는 『OT』 라고 적혀있습니다.

냉장고에는 온갖 재료가 들어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어쩔수 없슴다!
사건 해결하고 함뜨할검다
싱싱한 야채부터 고기, 어패류까지 다양합니다 ㅠㅠㅠ


이제 욕실을 체크하러 가봅시다

"..테츠" 하고 살짝 기운 빠진 목소리로 불러봅니다


"아니다. 미안하군 실없게..."
라고 대답합니다.....

아아니야
이거 끝나고...
이거만 끝나고...
대장ㅠㅠㅠㅠㅠㅠㅠㅠ

테토라에게 들릴 듯 말듯, 작게 얘기합니다

욕실로 갑니다

침대의 왼쪽편 벽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새하얀 욕실이 보입니다.
세면대가 있고, 안쪽에는 넓고 둥근 욕조가 있습니다.
세면대에는 입욕제가 들어간 작은 유리병들이 알록달록 예쁘게 늘어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카드 스탠드에 꽂인 카드가 놓여져있네요.

『좋아하는 향기에 둘러쌓인 채로, 둘 만의 바스 타임.
반짝이는 밤하늘에 떠오르는 듯한 부드러운 살결에 살짝 맞닿으며, 너의 이야기를 듣고싶어』
[바스 타임 … 입욕제를 넣어고기 둘이서 들어가기]

카드의 뒷면에는 『-1OU』라고 적혀있습니다.

작게 중얼거립니다
방에서 둘러볼 수 있는 곳은 다 둘러본 것 같습니다.

지금 있는 카드...
아이언메이든의 쪽지, 부엌쪽지, 화장실 쪽지


아이디어 굴려보면 뭔가 나오려나요

음...
아 맞아
맨 앞에 큰 문


그럼 큰 문 확인하러 가죠
카드를 챙겨 욕실에서 나갑니다
대장 기다렷
양 옆으로 열리는 중후한 문입니다.

문은 굳게 잠긴 듯 밀고 당겨도 미동조차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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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머 근데 문 주변에 뭐가 없어요.

아까 아이디어 굴리려다 말았으니
그거 굴려봐도될까요
카드?

아이디어 ㄱㄱ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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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씨가 왠지 쿠로의 글씨체와 닮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언메이든 앞으로 가보겠슴다
그 자리를 지키고있습니다

자물쇠의 비밀번호 입력하는거 한번 볼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아이언메이든 진짜 열어보구십다
뭐가들었을까
열면 큰일날거란 생각안드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스트도 없는데 질러보면 안되나요
일단 카드를 쿠로에게 가져가 봅시다



"보여주겠어?"

"뭔가 알파벳이 뒤죽박죽 섞여있는것같슴다만....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슴다..."

이라며 카드를 살펴보는 쿠로는 괜히 얼굴이 화끈화끈거리네요

당당합니다
매우



세게,
꾸와악...

쿠로의 팔을 살살 칩니다
"죄송함다...!"
아 배고프다


떡을 치려면 든든하게 먹어야...
씻기도 지령에 있구요~

테토라의 입으로 말해주세요!

"지령 중에 하나가 아마 상대가 좋아하는걸 만들어서 먹이기 였을검다!"


"



"테츠, 뭐 먹고싶은 거 있느냐."
너무 당연하게 자기가 만드는 걸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냉장고에 가득한 여러 재료를 보며 기분이 좋은 듯 말합니다

와인셀러 구경하러 갈래여
희희

"...."


"뭐, 지령에 적혀있는거라면, ....."

뭐가있을까
조사해야되나여?
와인 그냥 좋아보이는 걸 골라보죠!

조사해볼래여!
쿠로 반응이 시원찮아여
ㅎㅎ
해도되나?


되는거였구나
막던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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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라는 좋아보이는 녀석을 하나 골라 들었습니다

구경합니다
흔히 파는 와인들보다는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테토라는 와인쿨러 뒤에 종이가 하나 떨어진 걸 발견합니다!

뭐지
안모은 카드인가
일단 읽어볼래여
좋은건가

알파벳???
아 아까 카드 뒷면

읽어봐도됨까

읽어봅니다
평범한...
알파벳표입니다..

그 애기들


관찰굴려봐도될까여
그런거...
B는 ball...
C는 car...

owh 이거
who인가여?
아나그램같은데


뭔가 있다
표 관찰할래욧

힝 분위기 전환을 위해 조금 더 끈적하고 야한 브금 틀어드림

이거 숫자가 좀 걸리는데
알파벳 표 배열(?)
칸 수(?)
확인가능한가요


뭐라해야대지
일단 진행...

어느새 쿠로는 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굽고있습니다



"

"으음....."
"....."
"미안하군 나도 잘 모르겠다만."


"야채는 와인향을 살짝 내볼까... 술을 가지고조리해 본 적은 없지만 말이야."

"지금 넣으면 너무 늦으려나여..."

"오, 이 녀석이 테츠가 고른건가."





식탁에 앉습니다
이 알파벳 표에 아이디어 굴려봐도 되나여?

주기 싫어서가 아니라
정말 알파벳표에
더 이상의 힌트는
없어요..

시나리오에 더 이상의 정보가 없어요...


힘을 주어 코르크마개를 뺍니다.
힘 준 쿠로의 섹시한 팔이나 봐줘여 ㅠㅁC

저 방금 반쯤 푼거같은데
오

5가 그
e
음ㅁ

who
who is
?


next?


그근데 -1이 머지


who is next to -1ou
이거같은데





"이제 다 됐으니 들고가겠다."

"그보다 대장! 이 카드의 암호들, 어느정도 푼 것 같슴다!"




"근데 -1은 무엇인지 모르겠슴다..."





ㅠㅠ

you같은데
-1이 설명이 안되요 ㅠㅠ
일단 먹자
식으면 안됏

와인을 따라서 테토라의 곁에 놓습니다
테토라의 앞에 훌륭한 갈비스테이크가 놓여있습니다

"잘먹겠슴다!"
버터와 허브향이 살짝 나는 고기는 자르기만 해도 육즙이 흐를 정도로 잘 구워져있네요
버터향이 나는 구운 야채들에, 와인이 들어가 더욱 깊은 맛을 내는 소스까지 곁들여져 있습니ㅏㄷ


맛이 있을지 살짝 걱정되는 표정으로 테토라를 바라봅니다







시무룩해합니다




"그러고보니, 와인을 따라서 건배를 하라는 지령이 있었슴다!"

"그럼, 괜히 부끄럽지만.... 건배나 할까."

앞에 놓여있는 와인잔을 들고, 쿠로의 잔에 살짝 가져다댑니다.

"건배,"
라고 조그맣게 말했습니다
짤랑-


맛있게 먹어 얘들아
쿠로가 만들어준 스테이크...

찰칵
하고, 어디선가 잠금장치가 풀린 소리가 들렸습니다.
찰칵
하고, 어디선가 잠금장치가 풀린 듯 한 소리가 났습니다

ㅠㅠㅠㅠㅠ








"헹구고 나서 행주에 닦아 제자리에 놔둬다오."

쿠로에게서 그릇을 받아 헹군 후, 행주로 그릇을 닦아 정리합니다

"이런 말 하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
"아니 이상하다기 보다는, 조금 꼴사나워 보이겠지만."
"..."
"... 역시 아니다."

"... 혹시 말하기 싫은 이야기임까...?"

"... 테츠가 나에게 흥미가 떨어진건가 싶어서 말이야..."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들어서 죄송함다..."


꽤나 들떠보입니다

망설이듯 물어보며 마지막 접시를 건넵니다

접시를 헹구고 닦은 후, 원래 있던 자리에 되돌려 놓습니다.

테토라의 동향을 살필게요
눈치를... 보겠습니다..


잠금잠치가 풀린건 이쪽에서 난 소리가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1이 y가 맞다면... 암호를 해석하면 who is next to you 가 되는데..."

"내 옆에 있는건 테츠잖냐."

"아무래도 이걸 자물쇠를 푸는데에 사용해야 할 것 같슴다."
음...

키류 쿠로인데
히라가나 자판 4개요?

영어가 아닌거같고
키류 성 히라가나로 한번 입력해볼게요

이렇게 입력한다는거져?
(히라가나 치기 귀찮)

맞겠져

이제 끝나고 지령 다 수행해야지 ㅎㅎ
들떠있습니다
여기서
....
아닙니다

지령을.... 풀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안여는게 좋을텐데...

판도라의 상자같은느낌이네여...
으어....

함 열어볼래여
좋아요

ㅠ
테토라가 히라가나를 입력하자,
자물쇠가 삐빗- 소리를 내며 하나씩 풀리고,
사슬과 함께 바닥에 떨어집니다.

뭐지 브금이 갑자기
,,,
사슬이 풀리자, 아이언메이든의 문이 저절로 삐걱거리며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테토라는 훅하고 끼쳐오는 쇠향에 인상을 찡그릴지도 모르겠네요.
문이 열리자,
안쪽에서 날카로은 킨 스파이크로 몸이 찔린 쿠로가 쓰러집니다.

?????????????????????????????????????????????????????
힘이 없는 듯 반쯤 눈을 감고 있던 쿠로는, 갑자기 빛을 보자 눈이 부신 듯, 미간을 찡그립니다
그러다, 테토라쪽을 보고


라며 약한 목소리로 테토라를 부릅니다



그 표정은 테토라가 한 번도 본 적 없을 정도로 악의에 물들어 일그러진 미소를 띄고 있습니다

"말을 안 들은 나쁜 아이에겐 벌이 내려지는게 당연한거니 불평은 하지 말아?"

"그, 그게 무슨 소림까...?"

키■ ■로¿: 상냥하게 웃는 가짜 쿠로는 아이언 메이든을 향해 발을 내딛습니다.
"뭐, 무슨소리인지는 직접 보면 알 수 있을거야?"
아이언 메이든이 양 옆으로 활짝 열립니다.
소름끼치는 끼기긱- 소리가 들리더니,
한 순간의 정적 수, 안쪽에서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불쾌한 소리가 들립니다.
그 사이로, 쏟아지는 검붉은 액체는 손의 형태로 테토라에게 뻗어져 옵니다.

고스트 오브 아이언 메이든: =
rolling 1d5+17
()
+173
20
HP 20
일단 몸에 깊이 찔린 상처가 난 채 쓰러진 쿠로를 보고서
(1/1d3)의 산체크를 하죠

rolling 1/1d3
1/
= ()
2
0.5
성공시 1 실패시 1d3입니다!

rolling 1d100<75
()
22
1 Successes
좋아요 전투 갑시다.


아니면 부엌에서 무기를 들고와도 좋아요

안되는건가요
아이언메이든은 안움직일테니
딱히 민첩은 안굴릴게요?

고스트 오브 아이언 메이든: 아이언메이든은 테토라를 끌어들이려 합니다

고스트 오브 아이언 메이든: STR 대항입니다!
rolling 1d100<65
()
31
1 Successes
워우

(전투실어...

rolling 1d100<85
()
1
1 Successes
어이
크리떴으니까..
테토라는 피해서 공격까지 해버리죠
근접격투 굴려주세요@

rolling 1d100<80
()
40
1 Successes
뚜샤뚜샤

75면 + 4D6

rolling 4d6
(+++)
6
2
3
2
13


rolling 1d6+4d6
()
+1
(+++)
1
6
3
3
14


소파에 걸터앉아, 어느 새 와인을 마시며
흥미롭게 지켜보고있겠습니다.

ㅇㄴㅇㄴ

고스트 오브 아이언 메이든: 다시 아이언메이든의 공격...
발톱 공격을 할게요!!
허어

고스트 오브 아이언 메이든: =
rolling 1d100<35
()
51
0 Successes
실패했습니다.
근접격투부터 굴려주세요!

rolling 1d100<80
()
61
1 Successes
민첩을 굴려주세요!
성공시 공격입니다!
아 멍청인가봐 민첩을 먼저 굴렸어야했어 (몽총

rolling 1d100<75
()
34
1 Successes
1d6+4d6입니다!

rolling 1d6+4d6
()
+6
(+++)
3
1
6
2
18
우왕
테토라가 마지막 일격을 날리자,
아이언 메이든의 얼굴이 심하게 뒤틀립니다.
여자인지 남자인지 잘 모를 신음소리와 함께
아이언 메이든은 어두운 안개에 휩싸였고,
다음 순간 사라졌습니다

rolling 1d100<75
()
99
0 Success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d3+1 입니다

rolling 1d3+1
()
+11
2
사라진 아이언메이든.
어느새 가짜 쿠로도 사라지고,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 조용한 가운데,
두 사람의 숨소리만 들립니다.
그리고, 둘 뒤의 쌍문이 찰카닥 소리를 내며 열립니다.
문이 천천히 열리며, 따듯한 하얀 빛이 넘쳐흐르네요.
전투 수고하셨습니다!



쓰러진 채 숨을 쌔근 쌔근 쉬고 있습니다
일단 RP를 합시다!!







많이 놀란듯 보입니다
걱정스러운듯 쿠로를 바라봅니다

"테츠.. 조금만 더 가까이..."

몸을 숙여줍니다.

라며, 쿠로는 테토라의 입술에 살며시 입을 맞춥니다.
쪽, 소리를 내며. 아이를 칭찬하며 하는 듯 한 간질간질하고 부드러운 입맞춤입니다.

당황함과 동시에 얼굴이 새빨게집니다
개

"테츠, 키스에 대한 답례는..?"

잠시 생각하는 듯 싶더니, 쿠로의 입술에 입을 맞춥니다.



애완과 애정이 가득한, 상냥한 키스입니다.


실수로 손이 툭, 떨어져버리네요...
"하, 하하.... 테츠, 네가 먼저 지쳐버리면 어쩌자는거냐."


"그래, 나는 너의 그 서툰 모습까지 포함해서 좋아하니 말이다."
"...날 찾아줘서, 구해줘서 고맙다. 널 믿어서 다행이야."
"....."
뭐라고 작게 중얼거리며, 잠든 듯 쓰러졌습니다.
죽은거 아닙니다!!!!


잠든 쿠로를 업어들고는, 열려있는 출구로 향합니다.
테토라는 쿠로를 업고서
따스한 하얀 빛이 넘쳐 흐르는 출구로 향했습니다.
포근한 감각이 둘을 감싸안습니다.
...
눈을 뜨자, 테토라가 의식을 읽기 전,
잠들기 전인 자신의 침대에 얌전히 누워있는 채입니다
어느새 창밖은 밝아져, 아침햇살이 커튼을 향해 새어들어오네요.
테토라는 몹시 피로해 하며 몸을 일으킬 겁니다.
그냥 이대로 엔딩 진행해달라고 해도 좋아요..

이대로 엔딩 진행해주세요,,,
수고하셨어요
페페님 정말 잘해주셨어
(쮸담



이게 왜 좋을 수 밖에 없는지
뒤에 설명드릴게!!


걱정이 되어 쿠로에게 전화를 걸면,
신호음이 얼마 지나지 않아, 쿠로가 바로 전화를 받습니다.

라는 평소와 변함 없는 느긋한 목소리에, 테토라는 가슴을 쓸어내리겠지요.

"별 일 아니였슴다!"

".... 나중에 무슨 꿈이였는지 귀띔이라도 해줄 수 있겠냐."
"별건 아니고, 테츠가 그렇게 놀라서 전화 할 정도면 어떤 꿈이였는지 궁금해서 말이다."


"너무 침대에서 꾸물대지 말고 얼른 세수부터 하라고?"
놀리는 듯 한 목소리입니다


쿠로와의 통화가 끝난 후, 문득 오른 손을 보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재질의 하얀 리본이 쥐여저 있습니다.
아마 스위트 룸에서 처음 잠에서 깼을 때, 쿠로의 손목에 묶여 있던 거겠지요.
느슨하게 풀면, 리본 안쪽에 자수로 문구가 새겨저 있는게 보입니다.
『 Undo a chain of Reason』
― ― ― ― 떼어내, 이성의 사슬을.


크으으으
(박수
정말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ㅠㅠㅠㅠ
이제 이게 왜 갓엔딩인지 얘기해드릴게 ㅠㅠㅠㅠㅠㅠ
니알라토텝님입니다
(박수

기왕이면 사랑하는 사람과 진짜 키스를 하고싶어.
때문에 마침 사랑을 하고 있는 테토라와 쿠로를 불러와
쿠로로 변해 키스를 시도합니다.
하지만, 그러면 진짜 쿠로는 걸리적거리기 때문에
아이언메이든에 치워두고 일을 꾸밉니다.
지령을 5개 모두 완수하면
쿠로와 함께 키스를 하면서 나가게 되는데요.
그 때 테토라는 이상한 감각을 느끼면서
신과의 키스기때문에 더욱 흥분하거나 아니면 좀 찜찜한 느낌을 받겠죠..
키스 후에 니알라토텝님은 좋은 키스 고마웠다고 하면서
뭐 즐거웠으니까 보내줄게~
하는 찜찜한 엔딩이 원래 시나리오 작성자님이 의도하신 흐름이겠지만,
이게 지령을 완수하면 할 수록
아이언메이든에 가시가 튀어나와서 쿠로를 점점 찌르는 구조거든요....
가짜 쿠로와 테토라가 연애하는 걸 다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쩌면 떡까지 쳐버리면...
안에서 피를 흘리며 바라보는 쿠로는..
()
가짜 쿠로가 플러팅하는건 뒷전으로 치고
단서를 찾아서 아이언메이든의 잠금을 푸는데 주력했습니다!
쿠로가 기분이 어땠겠어요
.!!!!!!
밥만먹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테토라가 쿠로 다이스키맨이라
진짜 쿠로를 살리기 위해 이런 흐름을 탔다고 하면
ㅈ
정말... 이만한 트루엔딩이 없다고 생각해
ㅠㅠㅠㅠㅠㅠ
정말 둘이 마지막에 키스도 하고 나왔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엔딩에서는
막 쿠로 죽고 그런건가요...?
거기서도 다 살아나오지만
휴우증이 있죠...
쿠로는 다 까먹지만
쿠로 등 뒤에 꼭 가시에 찔린 것 같은 빨간 점들이 있구요()
하면 니알라토텝님이 괘씸죄로 쿠로를 아이언메이든에 가둔 채로 불에 태워서 목여버리는데...
엔딩에서 전화 할 때
쿠로가 자신도 모르게
"― ― ― ― 왜 나를 죽였어?"
라고 말하게 됩니다.
;ㅁ;
여튼 뭐... 엔딩중에서는
페페님엔딩이
제일 순애보적이고
일편단심이고
테토라의 입술 순결을 지킨
(박수
원래 일본어 아나그램에
뒤에 표도 일본어 히라가나표라서
해당 글자가 나오는건데..
솔직히 저희는 일본어 원어민이 아니고
그나마 접할 수 있는게 영어잖아요
ㄱ
Y가 -1 인 이유는
알파벳 거꾸로 세면
Z다음에 Y라서
-1...
????
????
(멍청
이제 알았다
(멍청
여튼 머
다른 거 궁금한 사항 있으셧나요?
딱히 없는거같아요
결과 완전궁금해하는 공함뜨방 성님들에게 링크 드릴게여...
호윽시 제 개인 티스토리에도 백업해도 될까요..?
삽질이라는 표현은..
제가...
죄송했습니다..
답답하셧을거같은,,,
원래 쿠로를 구하려면
페페님처럼 푸는게 맞죠
전혀 삽질이 아니였어 ㅠㅠㅠㅠㅠㅠ
다 풀고 치려고,,, 햇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조금 더 유혹을 해서
테토라가 쿠로랑 떡을 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들었어야했는데
저는 이제
자러갈게요 ㅎㅎ
거기는 1시? 3시?
새벽 1시예여
푹주무세요!!!
다음에 또해요!!!
(붕방붕방
그럼 안녕히~
좋은하루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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