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수분수분 (GM): 페페님이 아무런 답이 없던이유는
미리 들어와계셔서였다
그건아니구
엄마님이 사과먹으라구
잔소리하셔서,,,
과일좀 먹으래요,,,
테토라랑 쿠로
드렸습니당!!!!
수분수분 (GM): 키류쿠로 고양이 입 매우 치명적
수분수분 (GM): 흑흑..... 노래 넘죠아.....
K 설정도 캐릭터도 세계관도 정말 개 오졌는데
스토리 왜그렇게 재미없었죠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ㅠㅠ
야타 귀여웟는데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스토리가 넘 노잼이라 중반하차햇어요
수분수분 (GM): 6화까지 시청자 왕따시키는 전개
스토리 라인 전체적으로도 개쩌는데
연출이 너무 재미없었어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ㅠㅠ
수분수분 (GM): 전투씬도 오지고 그림체도 오지고 중간중간 미장셴도 오지고 스토리도 오지는데
재미없었어요
뭐가 문제일까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뭐가뭔지
잘 이해가 안됫엇어요
수분수분 (GM): 맞아요 역시 6화까지 시청자 왕따시키는 전개가 나빴고
그 전에 풀린 메오레, 데오믈, SDS를 모르면 전개가 매우 매우매우매우
이해안가고 얘들이 왜 이러고 있고를
눈치챌수가 없음 그냥 애니만보면 인과관계 없이 애들이 난리만 치고있음
흑....흑흐흑....
K 소설하고 만화 관련 미디어믹스 다 보면 정말 이해도 잘 되고 재미있어요
수분수분 (GM): 근데 그걸 다 안풀어줌...
흐윽... 미디어믹스 다 극장판으로 6부작? 나오고있다던데
그거 우리나라에서 정상루트로 볼 수나 있을까...ㅎ.ㅎ.ㅎ.ㅎ.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ㅠㅠ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네넵
수분수분 (GM) 18.05.18 AM 11:30
쿠로가 테토라를 되 살리려고 한 날, 테토라는 쿠로의 노력과는 상관없는 다른 존재에 의해 되살아나고.
쿠로는 사악한 사도교에게 속아넘어간 채로, 혼자 희생이 되고 말았지요.
쿠로가 어떻게 되었든, 테토라는 사교도의 부활을 저지했고,
테토라가 되살아난 것에 대해 많은 혼란이 있었지만, 모두 '카미카쿠시'정도로 이해를 하고, 3달이 지난 지금은 평범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을 정도로 잠잠해졌습니다.
하지만 테토라는, 여전히 쿠로를 잊지 못하고 쿠로가 그러했듯 쿠로를 되살릴 방법을 찾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실적은 없고, 쿠로의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대장은 어떻게 자신을 살릴 실마리를 찾은걸까요. 짐작도 하지 못한 채, 쿠로를 살리는게 지쳐갈 때 쯤,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쿠로의 전화기에서 벨소리가 울립니다
쿠로의 일과 관련이 있을까 싶어, 테토라는 전화를 받습니다.
그리고 명쾌한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들려옵니다.
NPC: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물품을 수령하고 싶으시다면 다음 주소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XXX시 XXX구 XXX동 XXX-XXX......"
이상한 전화를 무시하려고 했지만, 왠지 모르게 목소리가 머리속에 맴도네요
테토라는 별 수 없이, 적힌 주솔르 찾아갑니다
도착하자, 어느새 어두컴컴한 밤이 되었습니다.
수분수분 (GM): 테토라, 롤플레잉 조사 시작입니다
헉 저 쿠로 프사 바꿔옴 총총 알피해주셍여~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이벤트라니.... 생각해보면 응모한 기억도 없는데 아무 생각없이 덜컥 이런곳까지 와버리다니, 역시 시간낭비였던걸까여..."
"거기에 이런 야심한 밤에, 숲 속에 있는 커다란 주택이라니... 예전의 그 이상한 약국같은곳이 생각났슴다..."
"그보다, 무슨 이벤트인지조차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네여..."
저택 주변을 둘러봅니다.
수분수분 (GM): 저택주변을 둘러보면서, 테토라는 듣기를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주변의 수풀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잠시 후, 은은한 빛이 탐사자의 시야에 들어옵니다.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그 곳에는 낯선 모습을 하고 있는 쿠로가 있습니다.
쿠로는 베일을 쓰고 있으며, 그 답지 않게 단정한 고딕양식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쵸커가 있는, 단정한 옷은 쿠로가 늘 입던 옷과는 많이 달라 인상이 달라보이지만, 마치 쿠로가 입고 태어난 것 처럼 잘어울리네요
키류 쿠로: 크으 프사까지 완전 시나리오에 딱 맞아떨어진다~(박수
랜턴 들고 고딕 옷 입은 쿠로~(박수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bbbb
"대장?!"
자신의 눈앞에 대장이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자신의 볼을 손바닥으로 세게 쳐봅니다
표정은 미동조차 없습니다. 마치 수도하는 수도승처럼, 혹은 비어버린 인형처럼 정갈한 표정을 유지 할 뿐입니다.
수분수분 (GM): 크툴루의 기능은 쓰라고 있는거죠~ 언제든지 심리학을 굴려도 좋아용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심리학!
수분수분 (GM): 평소와 다름없어보이는 쿠로지만, 어딘가 비어있는 느낌이 듭니다
키류 쿠로: "늦은 밤에 이 곳까진 무슨일이지?"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대장이야 말로 이런곳에서 그런차림으로 뭘 하고 계시는검까!"
쿠로의 앞으로 달려갑니다.
대답이 없습니다.
다만, 조용히 눈을 돌려 저택을 바라봅니다.
고개를 돌리면서 랜턴 빛을 받아 빛나는 녹색 눈동자가 현실과는 동떨어진 느낌을 줄 수도 있겠네요
수분수분 (GM): 지금의 키류쿠로는 옷도 행동도 마음가짐도 이츠키 슈 테이스트라고 생각하심 좋슴다 ()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ㅠㅠ
"... 뭐든 좋으니까 대답이라도 해주셨음 함다..."
키류 쿠로: "...아아, 밤도 늦었으니 돌아가긴 어렵겠군. 들어가겠나?"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그런 이야기가 아닌데..."
갈팡질팡합니다.
눈앞에 있는 사람은 분명 자신이 그리도 간절히 찾던 대장이 맞건만, 내면이 다른 사람이 되기라도 되는 듯 행동하고 있어 혼란스럽습니다.
언제나 듣던 다그치는 듯한 투로, 테토라의 이름을 부릅니다
"이대로 돌아갔다간 길을 잃을지도 모른다고?"
라며 주변을 바라봅니다.
어느새 숲은 안개로 쌓여있어, 그냥 돌아갔다간 길을 잃을 것 같군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 왜 여기 있는지는 대답해주시지 않을실검까...?"
테토라의 물음에 눈을 살풋 감아 무언으로 응대합니다
마치 묵언수행을 하는 수도승같은 모습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시무룩한 표정으로 쿠로를 바라봅니다.
수분수분 (GM): 히에에엑 바로 떠버리자나~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하룻밤만 신세지겠슴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 뒤, 뒤돌아 문을 열어줍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라는 듯, 문을 잡아주네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들어갑니다
토리네 별장은 아니겠지
키류 쿠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풍스러운 저택은 창이 많이 있어 달빛이 들어옵니다.
단, 등은 양초전등을 사용하고 있어서, 자칫하면 불어닥친 바람에 언제 어두워질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복도를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어져 있고, 복도 끝에는 뒤뜰로 향하는 듯한 문이 있습니다.
테토라가 들어오자 문을 닫고선, 테토라가 어디로 향할지 기다리는 듯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두리번거립니다.
키류 쿠로: 마치 제대로 교육받은 사용인처럼, 혹은 인형처럼 미동조차 없는 정갈한 자세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저는 어디서 머물면 되는검까...?"
쿠로에게 조심스럽게 질문을 합니다.
키류 쿠로: "네가 머물고 싶은 곳 어디든 좋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 보통 이런 저택에는 손님방같은게 있지 않슴까?"
키류 쿠로: "....그럼 1번 방 부터 차근차근 안내하도록 하지. 이미 주인은 따로 있지만 말이야."
라면서 랜턴을 든 채로 또박또박 걸어가 101호실의 문을 열어줍니ㅏㄷ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에, 주인 있는 방이면 그러지 않으셔도 괜찮슴다!"
하지만 이미 늦었네요
101호 방으로 들어서자 침대와 책상, 기타 개인적인 물건이 있습니다.
의자에는 분홍색 머리에 검은 눈을 한 양갈래 소녀가 있씁니다.
드레스를 입은 소녀는 눈을 멍하니 깜빡일 뿐, 그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네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
관찰합니다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방에 별다른 특별한 점은 없네요.
다만, 소녀의 머리를 묶은 리본에 무언가가 적혀있는 것 같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잠깐 머뭇거리다가 가까이 다가가서 관찰합니다.
수분수분 (GM): 관찰 다시 한 번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사람 인 인가요
수분수분 (GM): 아뇨아뇨 한글로 한 글자 '인'이라 적혀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네넴
말을 걸어봅니다
"저기...?"
NPC: 소녀는 테토라를 바라본 채로 눈을 말똥말똥하게 뜰 뿐, 반응이 없네요
왠지 텅 빈 것 같은 눈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
얌전히 방을 나옵니다.
"갑자기 들이닥쳐서 죄송했슴다.."
문을 닫기전에 사과도 합니다.
예의바른 남쩌로
소녀는 문이 닫히는 순간까지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키류 쿠로: 테토라의 뒤를 조용히 쫑쫑쫑 따릅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다른방도 가보고싶은데 안에 누구있음 어카지,,,
흠
신경안쓸테니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그냥 다음방가볼래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쫑쫑
역시나 침대와 책상, 기타 개인적인 물건이 있어보이는 방입니다.
의자에는 웨이브가 진 하늘색 긴 머리카락과 분홍색 눈을 한 소녀가 있습니다
소녀는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테토라를 바라보지만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습니ㅏㄷ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왜 다 여자애야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행운을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rolling 1d100<75
= 0 Successes
저 아까 킵해둔
재굴림
여기서쓰면
안되죠
흑흑
테토라는 무언갈 밟고 넘어질 뻔 합니다
키류 쿠로: 쿠로가 그런 테토라를 가볍게 잡아주네요
rolling 1d100<45
= 1 Successes
쿠로의 발에 무언가 밟힙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가, 감사함다..."
테토라를 놔 주고 시선을 아래로 향합니다
수분수분 (GM): 쿠로의 사선 끝에 다이어리가 밟히네요
펼쳐져있는 페이지에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테토라 관찰돌릴게욤~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방 안이요
전체관찰,,
아 혹시 안되나요
수분수분 (GM): 방안에는 다이어리를 제외하곤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7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ㅠㅠ
테토라는 다이어리 봤나요
수분수분 (GM): 헉 그럼 방금의 관찰로 봤다고 하져!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네넵
다이어리를 주워들어 다른 페이지도 볼 수 있을까요
하지만 특별한 내용은 아무것도 없네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얌전히 다이어리를 닫고 소녀에게 돌려줍니다.
키류 쿠로: "...안 되지 테츠, 남의 일기를 함부로 보면.."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죄송함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네넹
방에 들어서면 역시나 침대와 책상 등 개인적인 물건이 있습니다.
침대에는 흑발의 긴 생머리 소녀가 누워있고, 책상에는 사과와 메모가 놓여있씁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책상에 조용히 다가가 사과와 메모를 관찰합니당
메모에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잠자는 공주라니... 사과랑은 관계 없지 않나 싶은데여..."
메모지 뒷쪽 봐도될까욤
키류 쿠로: "뭐, 동화끼리 꼬여있을 수도 있지 않겠나."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동화끼리 꼬여있다니... 이해가 잘 안됨다..."
키류 쿠로: "아, 그냥 혼자 생각이다. 혼란을 줬다면 미안하군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그런걸로 사과하지 않으셔도 됨다!"
방에 더 볼건 없을거같은데...
흠...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아이디어를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소녀에게 무언가를 하면 어떨까, 라고 생각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키스해야대는건가...?
잠시 고민하다가, 사과를 소녀의 위에 올려놔봅니다.
수분수분 (GM):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수분수분 (GM): 사과로 무얼 해야하는건 맞아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입에 물려놓나,,,
흠,,,,,,,,,,,,,
으어어,,,,,,,,,,,,,,,
수분수분 (GM): 일단 뭐든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키스를 해서 깨워도 좋고
사과를 입에 물려도 좋고!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사과를 입에 물려봅니다
소녀가 일어나고, 사과 조각을 입에서 뱉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야...
설마 암호가 그는 인형이야같은건 아니겠지
설마
일단 다른방 가볼게요,,,,
책상 앞 의자에 흑발에 안경을 쓴, 금안의 남성이 앉아있습니다
바닥에는 종이가 널브러져 있고, 책상위에는 원고지가 하나 놓여있습니다만, 원고지에는 아무것도 적셔있지 않군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바닥에 널브러진 종이 관찰!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바닥에 늘어진 종이사이에 이질적인 검은 종이를 발견합니다
종이에는
헉 진짜 그는 인형이야 인가....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ㅋㅋㅋㅋㅋ,,,,
반대편의 응접실부터 가볼게요~
테토라가 응접실로 들어가려 복도를 지날 때,
듣기를 굴려봅시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무언가가 속삭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대장의 목소리는 아닌데?
이상한 오한이 듭니다
테토라는 산치체크~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rolling 1d100<77
= 1 Successes
응접실로 들어서면 고급스러운 양식의 테이블과 의자가 나란히 놓여있습니다
테티블 위에는 차 주전자와 찻잔이 놓여있습니다
수분수분 (GM): 아이디어와 관찰을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rolling 1d100<80 관찰
= 1 Successes
rolling 1d100<80 아이디어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테토란느 끓인 차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찾잔에는 무언가가 어렴풋이 쓰여있는 것 같네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찻잔 관찰합니당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키류 쿠로: 찻잔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테토라를 봅닏
"...먼 길 오느라 지쳤을 테니 차라도 한 잔 내줄까?"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아, 괜찮슴다!"
수분수분 (GM): 찻잔은 파인 글씨로 뭐가 적혀있는 것 같지만, 그냥 보기에는 글씨가 안보이네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차가 채워진 상태는 아닌거져?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차를 끓여야되나,,,,,,,,,
쿠로에게 차를 끓여줄 수 있냐고 부탁합니다.
수분수분 (GM): 차는 이미 데워져있습니다!
글쿠낭
(쑤담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ㅁ;
피곤하심 주무실래여...?ㅠㅠㅠ ㅠ ㅠ ㅠ ㅠ ㅠㅠ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아뇨 저 지금
커뮤 로그 그리면서 하구잇어요
안졸려요
일단 찻물을 찻잔에 따라봅니당
찻잔에 차를 넣자
빈 공간에 차 색이 들어가며 글씨가 나타납니다
오타인가요
헉...네
spring.......bbbb
b
b
b
ㅠ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봄은... 사랑...?"
일단 차를 다 마십니당
"뭐, 테츠가 만족한다면 됐다만."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
놀이방으로 갑시당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뒷정리는 머 집주인이 하겟지
놀이방에는 카드게임을 칠 수 있을법한 테이블과 은은한 촛불이 눈에 띕니다
카드 테이블 외에 구석에는 보드게임들이 차곡히 쌓여있으나, 쓰지 않는 듯 먼지로 덮혀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전체관찰합니당 /r 1d100
아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키류 쿠로: 카드테이블 외에는 특별한 게 없어보이네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카드테이블,,,, 관찰,,,,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키류 쿠로: 카드테이블에는 카드패가 놓여져있습니다
주변의 다른 것들은 먼지가 덮혀있는데 카드테이블과 의자, 카드만큼은 말끔하네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카드패 관찰!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우왕
수분수분 (GM): 헉.....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무것도 없어서...
크리만 1 적립해드립니당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ㅠㅠ
백색머리에 녹색 눈을 가진 여자아이가 반대 좌석에 앉습니다
그 여자아이는 "한 번 놀지 않을래?"
라고 제안해옵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에... 저는 상관없슴다만..."
쿠로를 힐끔 바라봅니다
키류 쿠로: 쿠로는 테토라를 보며 기다려주겠다는 듯 눈짓을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자리에 앉습니다.
"무슨게임임까?"
"아무래도 옆에있는 친구를 기다리게 하고 싶진 않나보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네, 뭐..."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오쓰. 잘부탁드림다."
NPC: "으음, 넌 초보같으니 내가 봐줄게. 먼저 카드를 뽑아!"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rolling 1d100<75
= 0 Successes
ㅇㄴ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한 쌍도 맞추지 못합니다
여자아이는 두 쌍을 맞춥니다
"아하하, 네가 졌네!"
"진 사람은 벌칙이야!"
"누가 벌칙을 받을래?"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제가 받을검다."
NPC: 라며 얼굴에 미소를 가득 띄고는 테토라와 쿠로를 번갈아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쿠로가 대답못하게해야지
NPC: "그럼 손을 테이블 위로 올려, 패.배.자♪"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손을 올립니다
손모가지 날아가나,,,,,,,,,,,,,,,,,,,,,,,,,,,
후덜덜
NPC: 테토라가 손을 올리자 기다렸다는 듯 칼을 테토라의 손에 꽂습니다
수분수분 (GM): 테토라의 손에서 피가 새어나옵니다
1d3의 데미지 판정 해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5/16]: rolling 1d3
= 2
흑
쿠로는 테토라를 보더니 바로 옷 안에서 거즈와 붕대를 꺼내 지혈합니다
쿠로를 향해 심리학을 굴려도 좋아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키류 쿠로: 쿠로는 이상할 정도로 눈에 띄게 당황합니다
NPC: 지혈하던 쿠로를 보던 여자아이는 자신의 머리쪽에서 무언갈 빼내더니 테이블 위에 올려둡니다
그 이후 움직임을 멈추네요
수분수분 (GM): 테이블에 있는 것은 태엽입니다. 각인으로 무언가가 씌여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자세히 관찰합니다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
오타 아닌거죠?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일단 고용인방으로 가겠습니당,,
수분수분 (GM): 관찰 할 수 있는것은 옷장과 챙상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옷장 관찰합니당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듣기를 굴려주세용
옷장은 옷이 걸려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옷을 넘기며 살피던 중 잘그락거리는 소리를 듣습니다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가보니, 고용인 옷 안쪽 포켓에 근 열쇠를 찾을 수 있군요
열쇠의 끝에는 기괴한 각인이 새겨져 잇습니다
SAN 77 체크 해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rolling 1d100<77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성공입니다 산치 감소 없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예이!
열쇠를 챙깁니당
수분수분 (GM): 다른 살펴볼 곳은 책상 위가 있겠네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관찰합니당~
rolling 1d100<80
= 0 Successes
ㅇㄴ
힝구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헉 그런건가요
수분수분 (GM): 방 책상 위에는 근무일지 같은 것이 적혀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읽어볼게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에... 아까 방에서 본 사람들... 이랑 같은 머리색...인데...."
"자동 복구...?"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헉 서재
수분수분 (GM): 서재도 있습니다...ㅈㅅ 제가 사진을 잘못 끌어다 둠....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이제 가보면 되겠네요!
서재는 고풍스러운 벽지와 바닥재로 이뤄져있습니다
책상 위에는 기름전등이 있습니다. 활활 불타는것을 보니 누군가가 킨 묘양입니다.
서재에는 책상과 책장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메요
아닙니다
진행하져
수분수분 (GM): 책상과 책장 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책장 관찰 함당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책장에는 옆에 놓아둔 디퓨저로 인해 꽃향기가 납니다
자료조사를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헉
대박
재굴림 보너스 +2
꽃과 전설이라는 책을 발견합니다
각종 꽃이 그려진 표지에 하드커버로 된 책이군요
핸드아웃 띄워드렸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ㅠㅠㅠ
"이 다음 이야기는 없는걸까여..."
책상위 관찰!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키류 쿠로: "열린 결말인걸까...., 뭐 현실의 이야기는 늘 그런식이니 말이야."
수분수분 (GM): 책상위에는 깃펜이 잉크병 위에 꽃혀있으며, 서류가 어지로이 놓여있습니다.
테토라는 어지러이 놓여진 서류 사이에서 메모 하나를 발견합니다.
메모는 휘갈겨 쓴 글씨로, 잉크펜으로 적혀있네요
메모지는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핸드아웃 띄워드렸슴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사랑...임까..."
"그러고보니, 아까 놀이방에서 보았던 단어가 있네여. 스트로게...? 뭔지는 잘 모르겠슴다..."
눈을 감고 묵묵히 들어줍니다
"이 층에있는 것은 다 본 것 같군"
"다음으로 갈까..."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오쓰."
서재를 나섭니다
수분수분 (GM): 서재 밖을 나선 오르는 테토라는 아이디어를 굴려볼까용
오르는 xxxx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rolling 1d100<80
= 0 Successes
재굴림,,, 기회,,,
쓸게요,,,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안에 있던 사람들 전부가 다 죽어있는 존재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
묵묵히 2층으로 향합니다
수분수분 (GM): 죠아 이번엔 끝까지 다 보인다
연회홀이 중간에 있어, 테라스로 나가기 위해선 연회홀을 거쳐야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일단 201호실부터 가봅니다
방의 풍경은 이전방들과 별 다를 바 없습니다.
의자에는 분홍색 머리에 여우눈을 한 청년이 앉아있습니다
청년 앞에는 테이블이 있고, 들어오면 테토라와 쿠로를 응시합니다
라며 책장을 가리킵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무슨 책 말이심까?"
필요하지 않은 대답은 하지 않는 주의 같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일단 책장을 뒤져봅니다
관찰굴리나요
자료조사인가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npc한테 가져다줘봅니다
주기전에 읽어봐도대나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책을 읽어봅니다
수분수분 (GM): 책을 열어보니지만 다 빈 페이지네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npc한테 줍니다
수분수분 (GM): 테토라가 책을 건네자, 청년은 책을 받고, 움직임지 않게 됩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다음방으로 가겟습니당
침대는 가지런히 베딩되어있고 책상은 어지러운 서류로 엎여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왜그러심까?"
"힘들면 쉬었다 가도 좋아."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뭐지 여기 쿠로방인가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네넹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ㅎㅎ
이제 책상위의 서류 관찰해도될까요
관찰해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rolling 1d100<80
= 0 Success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지 재굴림을 쓸까,,,
흠,,
근데 페페님
이미 리얼아이디어로 알아채신게 있어서
^^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여기 쿠로방 맞나요
수분수분 (GM): 그래서 굳이 방을 다 안돌아보셔도 될 것 같구~~
아녀아녀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그래두
혹시모르잖아욤 ㅎㅎ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그런의미에서 재굴림해볼게요 ㅎ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좋아요 재굴림 이제 2번남았나?
테토라는 서류 사이에서 무지개 그림이 그려진 종이를 발겸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재굴림 다쓰지 않앗나요
그래요....
이제 무얼할까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무지개 그림이 그려진 종이를 자세히 보면 뭐가 잇나요
없으면 203호로 가버릴검다
'첫번째 순서' 라고 적혀있습니다
203호로 가버려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첫번째 순서...?"
일단 203호로 가죠
터벅터벅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그러고보니, 대장의 방은 어디임까?"
키류 쿠로: "내게도 방이 있었으면 좋겠나?"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 아니, 그.... 여기서 머물고 계시던 것 아니셨슴까?"
그저 미소를 지으며 203호의 방문을 열어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4/16]: 책장을 조사합니다
rolling 1d100<80
= 0 Successes
펌블도랏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책장을 살펴보다가 잘못해 책을 우수수 떨어트려 버립니다
키류 쿠로: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쿠로도 못막아줍니다
수분수분 (GM): 테토라가 다 맞았습니다 아야야 해서 hp-1
나구모 테토라 [77/80 13/16]: ㅠㅠㅠ
나구모 테토라 [77/80 13/16]: "오쓰..."
랜턴을 잡은 반대 손을 내밉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3/16]: 쿠로의 손을 잡고 일어섭니다
"이거, 정리해보는게 좋겠져....?"
강행판정은 실패하면 한 번 강행해볼 수 있는데
대신 주사위 실패하면 펌블이랑 같은 취급을 받아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3/16]: ㄷㄷ
함 해볼게요
도전!
rolling 1d100<80
= 0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77/80 13/16]: ㅇㄴ
이러기 있기 없기,,,
키류 쿠로: rolling 1d100<55
= 1 Successes
쿠로가 테토라 위에서 다 맞아줍니다
"....."
나구모 테토라 [77/80 13/16]: ㅠㅠㅠㅠㅠㅠ
나구모 테토라 [77/80 13/16]: 아직 남은게 있었던건가 ㅠㅠㅠㅠ
얌전히 방에서 쿠로랑 나옵니다 ㅠㅠㅠㅠ
몸을 탁탁 털어냅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3/16]: "괜찮으심까...? 괜히 저 때문에..."
안절부절 못합니다
"이정도 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쿠로는 딱히 아파보이지도 않네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3/16]: "그치만..."
시무룩해보입니다
이제 204호!
전진!
키류 쿠로: 쿠로는 계속 테토라의 길잡이를 해주듯 한 발짝 앞서서 걸어가줍니다
방에는 붉은 숏컷에 보라색 눈을 한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남자아이는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쓰다가, 이내 펜을 놓고 테토라와 쿠로를 노려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3/16]: 불안한데
"노래 말임까? 물론임다!"
NPC: 남자아이는 눈을 감더니 노래를 부릅니다
하지만 너무 작아서 잘 들리지 않네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3/16]: rolling 1d100<80
= 0 Successes
주사위 갑자기 외이러죠
환장하겟내 ㅠㅠ
남자아이의 노래를 묵묵히 들어줍니다
NPC: 쿠로가 들은 것에 만족하며, 작은 종이쪽지를 건네더니 잠이 듭니다
키류 쿠로: ".......'형'이라고 적혀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3/16]: "..."
나구모 테토라 [77/80 13/16]: "? 아, 아무것도 아님다. 잠깐 생각할 게 있었슴다."
작업실로 갑니당
쫑쫑
잠시 연회홀을 둘러보고가나요?
직행하고 나중에 둘러봐도 좋아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3/16]: 연회홀 둘러볼게욤
연회홀에는 둥그런 테이벌이 놓여있고 벽에는 거울이 가득합니다
테이블 하나하나에 촛불이 켜져있으며, 촛불은 방금 켠 것 같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7/80 13/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계속해서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에 불안해집니다
산치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77/80 13/16]: rolling 1d100<77
= 0 Successes
연회홀으 첫번째 테이블에는 와인과 와인글라스가 놓여있습니다.
와인글라스 아래에 쓰인 메모에는 "Drink me."라고 적혀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
테토라는 와인을 마시려다 본인이 미성년임을 기억해버려 망설입니다(ㅈㄴㄴ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시지 않을거면 관찰하는것만으로도좋아요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관찰부터 할게욤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와인 에티켓을 보게됩니다
사진 보이나요!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크롤링 카오스..?
키류 쿠로: 테토라가 와인을 살펴보는 것을 찜찜하게 바라보네요
"...설마, 마실거냐."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쿠로의 말을 듣기도 전에 냅다 마셔버렸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그리고는 쿠로를 멀뚱멀뚱 바라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넹넹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무기...?
이녕의 도면에는 0부터 5까지 x축과 y축의눈금자가 표시되어있고,
수분수분 (GM): 그 중 찍힌 점들은 다음의 색으로 표현되어있습니다
(1.1) : 파란색
(1.2) : 붉은색
(1.3) : 흰색
(1.4) : 노란색
(2.1) : 보라색
(2.3) : 주황색
(2.4) : 남색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
수분수분 (GM): 페페님은 리얼아이디어로 미리 아신게 있어서
아이디어 성공하시면 힌트드릴게용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rolling 1d100<80
= 0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죽어라 주사위
ㅠㅠ
넘 슬프다
수분수분 (GM): 점위치에 0을 넣으면 호실번호(호근
(소근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 그게 힌트였어여?
그거말고도
203호에서 무지개 쪽지도 있었구
각 호실마다 글씨 하나씩 있었고...
이 이상 말 못합니당다라디기동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음음
203호 다시가봣자 관찰은 못할거 같구...
공구챙겨서 주인방이나 가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공구들을 관찰합니다
수분수분 (GM): 공구들은 평범한 공구들입니다
적당한 것을 챙겨들고 나가면 될 것 같아요
망치나 송곳? 정 같은게 있어요
조각칼이랑~...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망치요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망치 챙겨서 작업실로 갑니당
작업실이래
주인방인데
(멍청
주인방에 들어서면 묘한냄새와 함께 초상화, 책장, 책상이 있는 걸 발견합니다
방은 우중충할 정도로 블랙 원톤으로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초상화를 볼게요
수분수분 (GM): 초상화를 살펴본다면, 노신사의 얼구리 걸려있습니다
초상화 바로 옆의 문장은 집 주인의 것으로 보이네요
보자마자 테토라은 왠지모를 공포심이 듭니다
산치체크 해주세용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rolling 1d100<76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성공으로 산치 감소 없습니ㅏㄷ
책장과 책상이 있어요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책장! 책장을 보자!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네넹
책상 위에 놓여져 있는 것은 꽃입니다.
꽃 옆에는 꽃향휴라고 메모가 적혀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껍데기..."
"그럼, 대장은.."
키류 쿠로: 쿠로는 반응 하나 일절 보이지 않은 채 묵묵부답입니다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방의 문구와 작업실의 수수께끼를 결합해서 생각해 볼 마음이 드나요?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흠...
아이디어 굴려봐도 될까요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후
다행이다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방에서 찾은 글자 하나하나를 무지개 색에 대입해서 순서대로 풀면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음...
잠깐만여
수분수분 (GM): 페페님 아까는 그냥도 잘 생각하셧으면서!!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근데 중간에 조사실패한곳 잇어서
수분수분 (GM): 과다한 힌트 드리는 이유가 페페님이 생각하셨던거라서엉...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글구 글자수 맞나싶구
수분수분 (GM): 방이 8개, 글자수도 8개입니당 ^^7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그는 이미 인형이야
인가요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중간에 두글자쯤 빠졋어요 ㅠㅠ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그래서 찍은,,,
수분수분 (GM): 네... 그야 202호 203호 빼먹으셔서...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재앙의 주사위,,,,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아이디어를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rolling 1d100<80
= 0 Successes
죽여주새요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쮸담
키류 쿠로: "이제 어디로 갈테냐. 안내해주지."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ㅁ;
흐어엉
대장 너무 자동으로 응답하는 인형같아 ㅠㅠ
일단 연회홀로 돌아가볼게요
수많은 테이블위로 촛불이 빛나네요
연회홀 끝에 테라스가 있습니ㅏㄷ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테라스로 나가봅니다
수분수분 (GM): 테라스는 자물쇠로 잠겨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아까 고용인방에서 찾은 열쇠로 열게요
수분수분 (GM): 자물쇤는 글자로 이루어진 퍼즐로, 13문자이고.
A-Z까지의 글자가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헉 안되는구낭
수분수분 (GM): 이거 힌트는 이미 찾으셨다!
파이팅!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
수분수분 (GM): 페페님이 직접 띠용?하면서 읽기도하셨다!
지금도 눈만돌리면 보인다!(ㅈㄴ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Crawling Chaos를 입력해봅니당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쫘요 테라스의 문은 열립니다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떠먹여주셔서 넘 감사합니당
수분수분 (GM): 페페님 슬슬 졸리실시간이라 불안맥스맨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개가 낀 테라스의 구석에, 소녀가 위태롭게 앉아있습니다.
베일을 쓴 하늘색 긴 웨이브에 오드아이의 소녀는 테토라와 쿠로를 보더니 말합니다
NPC: "두 분, 친해보이시네요. 서로의 사랑을 증명한다면 꽃을 드릴게요."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사랑을 증명하라니.... 무슨소림까...?"
NPC: 소녀는 새초롬하게 입을 다물고 그저 테토라와 쿠로를 묵묵히 바라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키스하라는건가
묵묵히 테토라를 바라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
쿠로를 빤히 쳐다봅니다
키류 쿠로: "...아, 너무 빤히 쳐다본건가. 미안하다."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아님다. 괜찮슴다."
소녀의 말을 여러번 곱씹어봅니다.
NPC: "어렵게 생각할 거 없어요. 아니면, 망설이는건가요?"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
"...대장."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 실례함다."
쿠로의 입에 짧게 입맞춤을 합니다.
눈을 감고 테토라의 입맞춤을 받아들입니다
소녀는 꽃다발을 건네주고 이내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수분수분 (GM): 소녀가 넘겨준 꽃다발은 푸른색 꽃이며, 꽃다발 사이에 무언가 반짝이는게 들어있습니다.
음각으로 무언가가 파여있는 태엽이네요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자세히 관찰해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아까 제가 태엽을 챙겻나요
키류 쿠로: 뭔가 아쉬운 듯 입을 달싹이다가, 그만 고개를 돌립니다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놀이방에서 안챙기고 그냥온거같은기분이,,,
수분수분 (GM): 안챙겼으면 지금 가질러 가져 뭐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놀이방으로 가겠슴당
키류 쿠로: "....따라와다오, 별관으로 안내하지."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
수분수분 (GM): 좋아요 둘은 1층으로 내려가 놀이방에 먼저 들어갑니다
놀이방에는 멈춘 은발의 소녀와, 책상위의 태엽이 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태엽을 챙기고는 방을 나서 쿠로를 따라 별관으로 갑니당
화장실다녀올게욤
쿠로는 자연스럽게 고용인방에서 얻은 열쇠로 문을 열고 뒤뜰료 향합니다.
뒤 뜰의 문으로 나아가면, 달빛이 미약하게 비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뒤뜰에 심어진 꽃은 푸른색 꽃으로 바람에 조금씩 흔들리고 있습니다.
별관까지 가는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한 발 앞선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오늘은 이만 여기서 끗낼게요 ㅠㅠㅠㅠ
좋은하루되세요 ㅠㅠㅠㅠㅠ
늦은시간까지 수고햇어요!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오쓰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브금이 왜 활기차진거져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도입부는...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저희가 별관으로 옮겨가는 것 까지 했었지요
그 전에 우리는
3개월만에 쿠로 핸드폰에서 이상한 전화를 받고
주소의 저택으로 갔더니
수분수분 (GM): 고딕풍 양식 옷을 입은 깔쌈한 쿠로를 봤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부른사람 호리에유이인가
수분수분 (GM): 이츠키 슈 테이스트처럼 어딘가 결여된 경건함이 있는 쿠로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목소리가 먼가 익숙한데,,,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맞구나!!!
수분수분 (GM): 크으으~~~ 성믈리에 페페님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그런 쿠로와 저택을 돌아보면서
어색한 느낌을 드는 사람들을 만났죠
테토라도 이 사람들이 인형이란 걸 깨닫았구
페페님도 쿠로가 인형인걸 리얼아이디어로 아시고계시니까
탐사자 테토라가 깨닫기 위해 아이디어를 굴려볼까여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아이디어 80이엿던가요
(노답
시트보구올게욤 ㅠ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오우
테토라는 '대장은 인형이 아닐까?' 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rolling 1d100<76
= 1 Successes
오쓰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rolling 1d3
= 3
ㅇㄴ
좋아요 테토라는 이 이후
쿠로를 대상으로 하는 심리학을 모두 성공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
수분수분 (GM): 선언만하시면 자동성공판정이예요
인형이니까 속이 훤히 보인다 정도로 이해해주세요 ㅇ.
ㅇ.<
나구모 테토라 [76/80 13/16]: ㄷㄷ
산치 깎이는거 아녓어요?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깎엿내
ㅠ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ㅠㅠㅠ
‘에로스(Eros)’, ‘스토르게(Storge)’ 가 적힌 태엽을 손에 얻었죠
헉 설마
그거 쿠로한테 넣어주나
공구챙겻어야대는ㄴ건가
시작해볼까여~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우쓰!
수분수분 (GM) 18.05.23 AM 09:19
미약한 달빛에 비치는 정원의 푸른색 꽃들은 바람에 조금씩 흔들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쿠로가 든 랜턴에 의지하며 나아갑나디.
키류 쿠로: 앞으로 나아가던 쿠로는 문득 걸음을 멈추고선 테토라를 돌아봅니다
표정은 여전히 없네요.
"테츠."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오, 오쓰!"
키류 쿠로: "...네가 오고서 기억나는 것들만 간단히 추려서 생각해보았다."
"나는 아마 너를 구하려다가 이 곳까지 흘러들어온 거겠지."
"자신의 목숨정도는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 될 정도로....."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
키류 쿠로: "하지만, 지금와서는 그 때 어떤 기분이였는지 잘 모르겠다."
"내가 무슨생각으로 널 살리고싶다고 생각하고, 구하려 했는지. 그게 사랑이라고 한다면....."
"사랑이라는게 목숨을 던져서라도 어떻게든 지켜내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라면..."
"....테츠도 날 사랑하나?"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 물론임다."
"저는 이미 대장에게 한번 목숨을 빚졌었슴다. 그 다음에도 또 한번... 더 이상 헤어지게 되는것은 싫슴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같이 돌아가고싶슴다."
키류 쿠로: 쿠로는 테토라의 말을 가만히 듣다가 갑자기 덮져들어 목을 조르기 시작합니다.
힘 조절따위는 하지 않은 채, 테토라의 목을 콱 잡고 조르는 쿠로의 손에는 그의 표정만큼이나 감정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수분수분 (GM): 목이 점점 조여오고 숨을 쉬기 힘들어집니다
쿠로는 아무 표정 없이 말을 중얼거립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숨이 막히지만 저항하지 않습니다.
키류 쿠로: "내가, 너를 죽인다고 해도 말이냐?"
"같이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너를 내 변덕만으로 죽인다고 해도..."
"그래도 괜찮다고, 사랑한다고 해 줄거냐?"
"....지금 당장 목을 비틀어도?"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 대장이 원하신다면, 그렇게 되더라도 상관없슴다. 이미 두번이나 목숨을 빚졌다 말하지 않았슴까. 한번은 제 바보짓으로 그 기회를 걷어차긴 했슴다만.... 그 뒤로 대장을 찾아다닌건 제 선택임다. 그로 인해 죽는다 해도 상관없슴다. 대장을 사랑한다는 마음은 변하지 않슴다."
라고 되물어본 쿠로는, 손에 힘을 풀고선 눈물을 떨어트립니다.
수분수분 (GM): 어딘가 망가져서 떨어진 눈물일 수도, 쿠로 본인의 마음에서 우러난 눈물일 수도 있습니다.
쿠로가 손을 떼자, 테토라는 심하게 기침하다가 소량의 피와 함께 태엽을 뱉어냅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
수분수분 (GM): 기억에도 없는 태엽을 뱉은 것에대해 산치체크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산치체크가 또!
rolling 1d100<73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다행이다
눈물만 한줄기 뚝뚝 흘린 채, 테토라를 바라보던 쿠로는 먼저 몸을 일으키고서 테토라에게 손을 내밉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쿠로의 손을 잡고 일어납니다
근데 태엽 관찰가능한가욤
대체머지
관찰 굴려주세용!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rolling 1d100<80
= 0 Successes
죽을까요?
침착하자ㅏ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한 번 더 굴려봅시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따흑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일어서다가 넘어졌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히잉
키류 쿠로: rolling 1d100<60
= 0 Successes
......
같이 넘어집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왜넘어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73/80 13/16]: ㅠㅠ
심호흡하듯 눈을 조용히 감았다 뜬 쿠로는 몸을 일으켜 랜턴을 집어듭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따라서 일어납니다
키류 쿠로: 마치 짜여진 프로그램처럼 테토라의 두 발짝 앞으로 가서 가만히 기다리고있습니다
"이제 곧 별관에 도착한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오쓰!"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쓰레기통 왜저렇게 커욤
부품실로 가보니당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아용!
부품실 안에는 인형부품으로 보이는 조형이 된 머리, 얼굴 같은 것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듣기를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테토라는 부품실 어디선가 톱니바퀴가 돌아가다가 갑자기 무언가에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듯한 소릴르 듣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관찰돌려볼게욤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톱니바퀴 사이에 종이가 끼어있는걸 발견합니다.
종이에는 (7.5) 라고 적혀있네요
테토라는 문득 부품식 구석에 락커가 있다는 걸 눈치챕니다.
아무래도 눈이나 기타 등등을 수납하는 공간으로 보이네요
테토라는 7째칸 5번째 서랍에서 지도 하나를 발견합니다.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아이디어를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역시 n은 니알라토텝...
rolling 1d100<80
= 0 Successes
죽어랏 주사위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싀익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1d3+1 을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rolling 1d3+1
= 4
불길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아니 먀남다....
아이디어 룰에 실패구나..
왜 산치실패로 생각했지
(멍청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지도를 찢어버립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테토라의 산치를 보호해주새요
아악
맞춰보면 안되나요
찢어진거 붙일수잇나
수분수분 (GM): 오래된 지도는 바스라지네요....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따흑
아니어떡게 지도를
악
아ㅏㅇㄱ
수분수분 (GM): 뭘, 지도 화면에 띄워드렸자나용 ^^7
그 지도인줄 몰랏어욤
조따 중요해서 관찰굴려야대는줄아랏어욤
(ㅂㄷㅂㄷ
수분수분 (GM): 니알라토텝의 인형장<<인게 중요한거였슴다
강행판정을,,,,할까말까,,, ㅂㄷㅂㄷ,,,
중요한게 아니라 굳이....
가만히 기다리고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시계방으로 갑니다
시계방 안에는 괘종시계를 포함하여 각종 시계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시계를 점검하고 있던 흑발에 백색 눈을 가진 청년이 쿠로와 테토라를 바라봅니다.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흑발의 소년에게 관찰을 돌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소년의 백색 왼쪽눈에 무언가가 반짝이는 것을 봅니다
NPC: "찾으시는게 있나요? 질문에 대답해주신다면 드리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선 쿠로를 바라보며, "키류 씨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테토라가 대답하나요
"대장이 제일 좋아하는것은 항상 소중히 목에 걸고계시던 반지목걸이임다!"
키류 쿠로: 쿠로는 본인앞에서 대국민 수치쇼가 벌어지는데도 아무런 변화없는 표정으로 그저 발화자를 왔다갔다 바라보고잇네요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얼굴에 철판깔고 자기라고 대답해야햇던건가
"대장이 가장 좋아하는것은 저...임다..."
근자감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반응해조ㅠㅠ
"축하합니다. 정답이세요."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진짜엿나
NPC: 그리고 자신의 한 쪽 눈을 뽑더니, 건네줍니다.
놀랍게도 피는 한방울도 나지 않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동공지진
NPC: 그리고는 그 자이에 풀썩 엎어져 버립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받은 눈을 관찰합니다...
수분수분 (GM): 눈 안에는 태엽이 들어있구요
관찰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헐
대박
오져따
테토라는 태엽의 각인에
아까의 태엽도 관찰해보시겠어요?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후
후후
테토라가 뱉어낸 태엽에는
키류 쿠로: 가만히 눈을 감고 테토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창백한 달빛에 비쳐 보이는 쿠로는, 아직까진 현실감이 없네요
그가 든 밝은 노란 빛 불빛만이 현실감을 되살려줍니다
(심심한 사람의 묘사병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ㄷㄷ
심리학 판정 함 해주새요
뭔가 해보고십다
쿠로의 마음은 평온합니다.
아니, 오히려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있기 때문에 요동칠 것 조차 없는 것 아닐까요?
쿠로는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뜨며 자신을 면밀히 관찰하는 테토라를 그저 바라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임시 보관함으로 갈게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열쇠가 잇엇나,,,
(흠티콘
수분수분 (GM): 안뒤져 본 방이 하나 있습니다!! 6-6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쓰레기통...
불길한데...
일단 가봅니당
산치 팍팍 깎일만한게 잇을거같아,,,
각종 팔과 다리, 안구, 얼굴같은 것들이 쌓여있습니다.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형언할 수 없는 공포에 질립니다............ㅎㅎㅎ
산치 73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
rolling 1d100<73
= 1 Successes
워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다행이다
후
테토라는 관찰을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쓰레기 통에서 반짝이는 것을 발견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줍습니당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더 볼건 없겟죠...?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임시 보관함으로 갑니당
쿠로는 할 말 없냐는 듯 테토라를 바라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쿠로를 멀뚱멀뚱 바라봅니당
없는 것 같아 다시 뒤돌아보고선 길을 이끌어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졸졸 따라갑니당
수분수분 (GM): 임시 보관함으로 들어가나요?
오로지 가운데에 두 개의 의자와 테이블 하나가 있을 뿐입니다.
키류 쿠로: 쿠로는 옆 테이블에 랜턴을 놔두고, 주전자를 집어듭니다
"차를 마실테냐, 와인을 마실테냐."
라고 정해진대로 말하다가,
"......."
차를따라줍니다
심리학 판정하게해주새요
미성년자에게 술을 먹일 순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머리속에 남은 기억으로, 테토라의 나이와 사회의 상식을 비교해 떠올린 거겠지요
()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쿠로가 따라준 차를 마십니다
수분수분 (GM): 조용히 맞은편에 앉아있습니다.
쿠로는 창을 등지고 앉아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뭐지 뭘 해야되는거지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바닥에 떨어진 메모지를 발견합니다!
메모지를 주워 읽어봅니다
키류 쿠로: 쿠로는 테토라가 메모지를 읽는 것을 보고선 조용히 초커를 풀어서 내놓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 오쓰..."
키류 쿠로: 쵸커의 안 쪽에 무언가가 적혀있네요
'인형을 데려가고 싶다면 3번 이상 사랑을 감을 것'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3번 이상...?
3개만 쓰면 된다는건가..?
"... 사랑을 감으라니... 태엽을 쓰라는 건 알겠는데... 어디다 감으라는건지 모르겠슴다."
키류 쿠로: 쿠로는 자신이 입은 옷의 지퍼를 조금 내려 목을 좀 더 드러나게 합니다
손짓으로 테토라를 불러 자신의 뒤에 오라고 하네요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갑니다
총총
키류 쿠로: 쿠로의 목 뒤에 이질적인 태엽 구멍이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한개인가요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넣었다가 빼는게 가능한가요
수분수분 (GM): 태엽은 한 바퀴 감으면 바스라집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네개의 태엽을 모두 꺼내서, 하나를 쿠로의 목 뒤 구멍에 끼워넣고 감아봅니다
수분수분 (GM): 하는 소리와 함께, 테엽이 감기는 소리가 들리더니,
곧 태엽은 테토라의 손 위에서 바스라져 사라집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남은 태엽 세개도 차례차례 쿠로의 목 뒤 구멍에 끼워넣고 감습니다
쿠로는 자리에서 일어나 걷습니다.
걷는 쿠로는 점점 부서져 내립니다.
??
키류 쿠로: 조각조각이 나더니, 곧 먼지처럼 사라집니다...
악
수분수분 (GM): 이 광경을 본 테토라는 산치체크 있겠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rolling 1d100<73
= 0 Successes
살려조,,,
흑흑,,,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1의 산치를 잃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3/80 12/16]: 주사위 나쁜넘,,,,
크흑
나구모 테토라 [72/80 12/16]: 크흐흑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이제 무엇을 할까요
쿠로가 없는 이 저택에 더 이상 있을 필요가 없으니 나와도 되겠지요
나구모 테토라 [72/80 12/16]: 일단 쿠로가 사라진 자리를 관찰해봐도 될가요
흔적도 안남은건아니겟지????
'쿠로 였던' 조각들이 먼지가 되어 바스라지고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72/80 12/16]: ;ㅁ;
수분수분 (GM): 이마저도 테토라의 걸음에 인 바람에 날려 사라져가네요
나구모 테토라 [72/80 12/16]: 망연자실해 있다가, 쿠로가 들고있던 랜턴을 챙기고 밖으로 나옵니다
흑흑
테토라는 쿠로가 없는 저택을 천찬히 나옵니다.
나구모 테토라 [72/80 12/16]: 뒤를 돌아보니다
봅
보면 안된다던가 하는건 아니겟죠
나구모 테토라 [72/80 12/16]: "대장!!!!"
키류 쿠로: 라며, 왠지 오랫동안 못 본 것 같은, 그리운 미소로 테토라에게 웃어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72/80 12/16]: 뒤로 달려가서는, 쿠로를 꼭 껴안습니다.
키류 쿠로: 랜턴을 놓칠 뻔 하다가, 남은 한 손으로 테토라의 등을 가만가만 쓰다듬어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72/80 12/16]: 한참을 쿠로에게 안겨있다가, 참고있던것들이 터지기라도 한 듯 울음을 쏟아냅니다.
키류 쿠로: 우는 테토라를 가만히 받아주다가. 나직히 물어봅니다
"그럼, 이제.. 정말로 돌아갈까?"
나구모 테토라 [72/80 12/16]: "...오쓰..."
쿠로는 테토라의 손을 쥐고, 숲 속을 걸어갑니다.
한 발짝 앞서는 일 없이, 나란히 걸어주네요.
두 사람은 밤이 지나가고 동이 터오는 새벽 길을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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