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던트거주관말이지... 정말 도시 하나 사람들을 수용할 정도로 크고 방도 많고 넓어서 와아와아 신나게돌아다녔는데, 저쪽 안까지 가는 문은 빗장으로 막혀있다.. 결국 지도에 보이는 저 동그란 원부분만 뱅글뱅글다닐 수 있는데.... 그래도 그 이외 공간까지 신경써서 모델링해준게 너무 좋았어... 예쁜건물 좋아... 보면 기분이 좋아...헤헤......
근데 밑에 전부 강이라서 수맥자리라 지리는 안좋은듯(?
개인 덕질을 위해 5.3 밀기 전에 5.0 다시 미는 기록
당연히 스포, 이 사람은 5.2까지 다 밀었습니다
수정공을 정말 뒤지게 애끼고있습니다.
사랑해 수정공 절대 못 잃어
이하 스포주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성견의 방으로 달려가면.... 수정공이 없다...
....울먹... 울, 머억.... 흑... 흐흑....
마치 라잌 학창시절 주말에 늦잠자고 일어났는데 부모님이 두분 다 안계신 기분이 된다.....
당장 어디갔냐구 전화하고싶은기분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침이고 수정공도 자고일어났을거고 사생활 프라이버시가 있으니까.....
늦잠꾸러기 아기고영이라고 멋대로생각해버릴거다... 울..머억!
그렇게 생각했는데, 일하고있었다면야 어쩔 수 없죠... 네....
나만 수정공을 이해 못한 후레가 되는거지...응....
그래요 부모님은 늘 주말에도 바쁘게 일하러가셨는데 불초자식은 늦잠자구일어나서 엄마압빠어디있어?하는거지...
아 그리구 저 트친분이 알려줘서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로 게임 화면 보정하는 법 배웠다!!
제일 잘 찍힌 짤 보면 으음.... 그래도 좀 어 임팩트가 부족하지않나? 싶은데 원본짤이랑 비교하면 때깔이 다른거죠
파란색을 되게 예쁘게 잡아줘서 푸르딩딩한 성견의 방 배경에서는 더 예쁘게 보이는거야 ㅠㅠ 아...~~
수정공이 너무 예쁘게 찍혀! 기뻐!! ㅠㅠㅠ 아 ㅠㅠ 해피
그래서 요즘은 스토리 볼 때는 지포스 키고 본답니다... 히히 해피......
신나는 김에 예쁜 수정공 몇 번 더 보고고가줘 하아하아
이런 내용 아님 근데 아주 틀리지는 않음(?
밤을 몰아낸 레이크랜드를 견제하러 온 율모어의 장군...
일단 그가 찾고있는 이곳의 민필리아가 어떤 존재인지 빛전에게 알려주려 도서관 가는 새벽친구들....
도서관에서 자료조사를 끝내고 나오면, 수정공이 바로 이후 어떻게 할건지 얘기하면서...
으음 어쩌다가 크리스타리움 시민대표들 몇 명이 와서.... 토론을 하고... 율모어에 대항할 것을 표한다...
사실 어떤 인과관계가 있었는지 잊어버렸다.... 이틀 전에 민 부분이기때문이다...
지금 이것도 지금이라도 안쓰면 까먹을 것 같아서 후다닥 쓰는거다... 당장 칠흑나머지 밀러가야되는데 (달달달
듣다보면 일본 서브컬쳐의 흔한 순조롭게 뜻 모으기인데..
이게 제 최애가 세운 도시라잖아요... 제 최애가 옳은 뜻으로 사람들을 돕고 그 결과 사람이 모여 생긴 도시에서
닥쳐온 위기 앞에서 의지를 불태우는 장면인데 가슴이 웅장해질 수 밖에 없지 않나? 눈물이 날 수 밖에 없지않나?
손님이라구 어둠을 몰아낸 어둠의 전사라고 특별취급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하는게
정말 동료로 인정해주는 것같고 너무 좋지....
마지막 대사에 어깨으쓱하고 절레절레하는 수정공이 귀여웠음....
요래조래 해독제먹고 옷 치수까지 맞추면 출정할 준비가 끝난다
16개 직업 만렙을 찍어야만 탈 수 있는 아마로를 타고 스샷을 잔뜩 찍으며 계속 스토리를 밀어보도록하자
아무리 동급의 동료취급이라고해도 아마로 먹이주는것까지 시킨다...
으음으으음,,...으으음! 하지만 어? 우리 남편 손녀딸이 부탁하는거니 들어주자(???)
아마로들에게 밥까지 먹이고 나면.... 이제 드디어 탈환작전 시작이다!
물론 거대한 요새의 파판특유의 애매한 지도를 보고.... 빨간 범위 표시를 보고....
맵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뱅글뱅글... 뱅글뱅글뱅글돌아서 걸어올라와야한다.........
와...... 정말 탈것없이 어떻게 이 곳을 돌아다닐 생각을했나....... 날면 한큐에 붕 날아서 톡 떨어지면되는데...
칠흑밀 때 택시해주신다는 분, 풍맥택시해주신다는 분이있으면 평생의 귀인이니 꼭 잡으십시오
옛날 이벤트처럼 저 1렙짜리 크리스타리움 병사 옷을 주고 괜히 인벤차지하지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이벤트 컷신에서만 나온다!
하지만 내 최애캐의 군사 옷을 입을 기회는 이번뿐이니 사진을 잘 찍어두도록 하자
이제 민필리아 탈환 작전이다!
맵을 돌아다니다보면 쿨쿨 골아떨어진 율모어군이 곳곳에 보인다
나도 앗하는사이에 잠들어서 자고 일어나니 일이 모두 끝나있었으면 좋겠다
내 잘못이니 어쩔수없는 이유때문에 잠들어서 자고있으니 아무도 안깨우고 다치지도 않고...
그렇게 내 책임이 아닌 버스 탄 채로 드르렁하며 수면보충이나 하고싶다(...)
퀘전을 완료하고, 민필리아를 탈환하고서 이때다싶어서 후다닥 도망치면
든든한 크리스타리움 도지사가 길고 긴 108계단을 내려와 우리를 지원해준다
영감..! 고생혔어 고마우이!
민필리아를 탈환해 탈출하는 빛의전사와 동료들, 그를 엄호하기 위해 란지트와 대치하는 수정공...
그를 내려다보는 혼자만 피부텍스쳐가 이영애급인 자본이 빠방하게 들어간 영감이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민필리아 탈환작전은 여기까지... 투비컨티뉴
이번부터 함께 하게 된 산크레드와 민필리아...
초장부터 분위기가 안좋다 이자식이자식 산크레드 입 툭툭 때리기
정말 걱정해주는 마음은 알겠는데 어? 다정한 표현도 안하고 역정만내는것이 경상도 오빠다()
물론 걱정하고있죠 많이 신경은 쓰고는 있는데 말을 예쁘게 해야지! 애가 기죽잖아! 우리와기아껴!!!
그렇게 산크레드의 버즈감성의 경상도오빠짓과 요정의 장난을 받으며 들어온 요정의 도시 일 메그
안개낀 일 메그를 보는 것도 요정들이 장난을 치는 지금뿐이니 실컽 만끽해두자
일 메그의 꽃이 핀 필드는 밟으면서 돌아디나면 꽃잎이 팔랑팔랑 날아다닌다
너무예쁘니까 꼭 친한 지인친지언약자부대사람어쩌고저쩌고들과 꽃밭에서 나잡아봐라 놀이를해보자
장난치는 요정들을 멈추기 위해 위와같이 이상하게 꼬부라진 투경풀을 뽑아야한다
투경풀을 찾으며 절대 사람의 목소리에 대답을 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몸이 점점 무거워진다."는 창과 함께 과중력이 걸리는 대가로
개쩌는 얀데레 달콤한 처돌이집착꾼 대사를 볼 수 있으니 꼭 대답을 해보도록하자!
하아.... 페오 울도 그렇지만 요정들의 이상한 인외적인 집착이너무좋지...
사람과는 다른 사람의 상식선에서 벗어난 발언과 생각들...허버허버 츄베릅
이 곳에서 요정들의 부탁인지 놀림인지 환혹인지 모를 부탁들을 들어줍시다
겸사겸사 내가 방금 하고다닌 짓이 죽을 뻔한 짓인 걸 알며 소름도 오소소소돋아봅시다.
부탁을 들어주고다녀도 요정들의 요구는 늘어나면 늘어났지, 잡고 보내주지 않을 것을 깨닫고...
지금 이상황을 타개하게 해줄최고의 조력자를 불러보자구요
메타적으로는 앞으로 점성술사 클래스로 함께하며 우리와 트러스트를 돌 위리앙제를 설명하는것이겠지만
이 상황에서 이런 대사로 들으니 "나 어디 바뀐거 없어?"하는 답정너대사로만 들려서 너무귀엽지그지없는...
또 경상도오빠답게 일 시켜면서 여동생 내쫓는 모오오오옷된 산크레드 엉덩이 팡팡해버릴거다
그런 산크레드와는 반대로 책 빌려줄게 마음에 드는 거 하나 가져와 하면서 부드럽게 내보내는
충청도 오빠 친구 위리앙제...(결국 여동생 내쫓는거는 비슷함....)
어? 아무리 지켜야 할 막내동생 안에 자기가 못지킨
동생처럼 여긴 사랑하는사람이 들어있어도 그러면 안되는거야!
트러스트 즐거워요..... 귀여운친구들의 귀여운대사들 꼭 들어보아요....
집중안된다 어 일주일넘게 걸려도 걍 칠흑 다 밀고 한꺼번에 적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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