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나구모 테토라) - 두뫄 님
KP (키류 쿠로) - 수분충전 (본인)
시나리오 작성자: 邪草님
시나리오 출저: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6892231
사용 툴 : Roll 20
플레이 일시 : 2018.04.30/05.11
플레이 시간 : 약 13시간
* 앙상블 스타즈!의 2차 캐입 로그로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틀린 룰과 미숙한 진행이 다소 존재할 수 있습니다.
* 부분부분 잡담음 삭제하였습니다.
*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이 시나리오를 플레이하실 예정이 있으신 분은 열람을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 사망요소가 있습니다.
* 나구모 테토라x키류쿠로의 커플링 요소가 있습니다.
* 둘의 스킨쉽 등과 플레이어들의 섹드립()이 존재합니다
* 시나리오 특성상 기존 캐릭터성에서 벗어나 재해석 된 키류 쿠로가 등장합니다.
둘 프사 뭐였으면 좋을지두!!
한번만 골라주세여!
다너무
이쁘ㅓ요
흐긓ㄱ
아세상 ㅠㅠ
가극 개화전으로
가까여?
준비해 올게요~
천천히하시구 불러쥬세욥 저 10분만 잠깐 갓다올게요ㅜㅁㅜ)9!!!
귀여운 두마가
왓습니다
^-^
저도 준비 어느정도 끝났슴다~
귀여워요
혀빼문것봐
(쮸다담
소리가 자꾸 크게 나버림다~~
테츠 목소리라면 아무리 작아도 못 들을 리 없다고?
(죠아요옷
소재랑.. 배경이랑.. 정말 많이 어울리구... 시나리오 플레이하시면 아실거예요 ^-^!!!! (* 너의 이름은 BGM들 사용)
(두근두근임다~~~!
트리거 요소는 딱히.. 음 어.... 심하게 다치거나 죽는 잔인한 묘사는 없고
다만 사망요소? 있습니다
(로스트장인 두마
그럼 시작해볼게요
~!!
평행선의 아포필라이트
언제나와 같은 평화로운 하루.
테토라와 쿠로는 부활동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오랫만의 부활동이여서일까요, 두 사람은 정해진 시간보다 더 오래 대련을 하다 나왔습니다.
밤 하늘에는 벌써부터 별이 고개를 내밀고 반짝거리고 있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로수길처럼 닦여있는 한적한 거리입니다
"지금 껏 제대로 못 챙겨줘서 미안했다, 테츠."
(괜히 미안한 듯 테토라를 보며 웃습니다
"다행이 이번에는 너도 나도, 낙제는 피했구나. 그럼, 다음시험 때 까지 부활동엔 이상 없겠지?"
"크으~! 좀 더 노력하지않으면...! 정말로 낙제를 해버려서 방과후에 유일한 낙인 부활동을 못하게 될지도 모름다...!"
"정말로 대장을 못보게 되면 어떡함까?! 제가 낙제해버려도 대장, 저를 버리지 말아주셨음함다...!!"
"쓸데없는 걱정은 말아라 테츠, 그런걸로 널 버리진 않아. 다만, 부활동 만을 위해서가 아닌 네 성적 자체도 중요하니까 제대로 공부는 하라고?"
"너는 알아서 잘 하는 녀석이니까, 내가 군소리 알아도 잘 하겠지만 말이다."
(머리를 꾸욱 누르듯 쓰다듬습니다
"하지만 대장의 말씀이니 새겨듣겠슴다! 다음번에는 좀더 분발해보겠슴다!"
지식을 한번 굴려봅시다
(개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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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많은 별이 반짝거리네요.
테토라는 몇 주 전부터 수수께끼의 유성군이 각지에서 관측되고 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일까요? 평소보다 별이 더 많이 떠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 때, 테토라와 쿠로는 반짝이는 무엇인가가 자신들을 향해 날아오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서서히 다가오는 것 처럼 보였던 빛은, 눈 깜짝할 새 두 사람의 곁으로 다가왔네요.
엉겁결에 피하려 했지만, 그 빛은 바로 쿠로의 가슴속에 뛰어들듯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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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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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ㅋ ㅋㅋ ㅋㅋ ㅋ ㅋㅋㅋ
아..아악 브금 다 어디갔어...... 잠시만여
(쿠로 가슴으로 갇이 들어가버린,,,브금,,
"이, 이게 무슨...?"
쿠로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어안이 벙벙한 채로, 자신의 앞가슴을 더듬습니다.
그 곳에는 살의 감촉 대신, 딱딱하고 매끄러운 돌의 감촉만이 느껴지네요
믿을 수 없다는 듯 자신의 옷 목부근을 들어 가슴 쪽을 살펴봅니다
rolling 1d100<45 산치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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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멘탈 존경함다~~~
괴로운지 가슴을 짓누르며,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털썩 주저앉고 마는군요
무릎을 꿇고 앉아 쿠로의 안색을 살펴봅니다ㅜ
"괜찮으심까?! 갑자기 왜그러심까?!"
식은 땀을 뻘뻘 흘리고 잇꾼여
"구급차를.... 불러주겠어..?"
다급히 휴대전화를 들어 119에 전화를 겁니다
(대쟝 주그면 안대ㅜ
"많이 안좋으심까?! 아까 뭐 잘못드신건 아니심까?"
울먹거리며 안절부절 쿠로의 손을 꼭 붙잡고 있습니다ㅜ
계속 가슴부근을 움켜진 채 입니다
쥔<<
가슴부근을 움켜쥔 대장의 손 위에 테츠의 손을 얹슴니다
"걱정 말, 아라 곧 괜찮아질...거야."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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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망충이 테츠ㅜ
테토라는 보호자의 자격으로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
쿠로는 바로 검사를 위해 입원을 하게되었습니다.
병원은 사람이 북적여 하룻 밤 숙박하긴 어려워 보이네요.
굳이 자신이 아니더라도 쿠로의 가족이 곧 찾아오겠지요.
의사나 간호사에게 왜 이러는지 물어봐도 좋아요
쿠로를 조금 더 살펴보아도 좋습니다!
(ㅜㅜㅜ대쨔아앙
NPC: 근처의 간호사에게 쿠로의 상태에 대해 물어보자
"자세한 것은 검사를 해봐야 알 것 같지만, 최근 이런 증상의 환자들이 늘고 있어요."
라는 답을 받습니다.
NPC: 어두운 표정이 된 간호사가 답합니다
"그건..... 최근에 발견된 증상이라서 아직 확실한 치료법은 알려지지 않았어요."
"일단 환자분을 포함해서 계속 상태를 살피는 중입니다."
라는 석연치 않은 대답만을 내놓습니다
흑 일단은 쿠로 옆에 돌아가 꼭 붙어있을게요..
식은땀을 흘리는 채로,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있네요
아...아이디어.... 한번 더 굴려볼까요
rolling 1d100<65 (토라야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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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 ㅑ
그리고 그 후 가슴을 짓누르며 괴로워하는 쿠로,
테토라는 쿠로의 가슴부근에 무언가 변이 생긴건 아닌지 생각합니다
....!
(토라가 너무 열심히 생각헤냇다!
(포기
(아니 까도 댐니까
(어,,,어떳개 대장의
(ㅜ
(자는사람 옷 막
(벗기기
테토라는 쿠로의 병원 복 단추를 몇개 끌르고, 쿠로의 가슴을 살펴봅니다.
어련이 있어야 할 살의 감촉 대신, 매끄로운 돌의 감촉에, 불안해져버린 테토라는 단추를 푸는 손이 가끔 어긋날 지도 모르겠습니다.
옷을 들춰보자, 쿠로의 가슴부근이 연두색 돌로 변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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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 격,,,
(대장의 가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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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의,,,,
(국보급 가슴이,,,
(ㅜ
곧 쿠로의 가족이 돌아오고, 아직 학생인 테토라는 일단 귀가하기로 합니다.
자료조사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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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는 텣토라
테토라는 최근 세계 각지에서 온 몸이 보석으로 변해가는 병이 유행하고 있다는 내용을 찾았습니다.
환자는 대부분 "유성 같은 것에 맞았다." 라고 주장했고, 보석은 '아포필라이트(어안석)' 종류 인 걸로 확인되네요
아포필라이트의 색은 다양하지만, 녹색의 결정은 특별희 희귀성이 높다고 합니다.
(더 조사할수 잇는게 잇나요>!?
한번 더 성공시키면 다른 정보도 드릴게요!
(천사수분ㅇ님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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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는 두토라 ,,!1
이 보석병이 치료됐다는 보고는 없지만, 환자자 자연적으로 치유됐다는 사례는 몇 몇 있습니다.
해당 환자는 하룻 밤사이에, 정말 마법처럼 말끔하게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하는군요.
(제가 맨날 타이만 시날가서 대장을 로스트시킨 전적이 넘 만아서
(ㅜㅜ로스트맨 두토라~~~
테토라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오늘은 금요일이네요.. 학교를 갔다와서 쿠로 병문안을 가볼까요?
다음 날, 쿠로의 상태는 더욱 나빠진 상태입니다.
쿠로는 여전히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있으며, 머리카락과 손가락 끝에도 결정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 처럼보이네요.
NPC: 의사는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이 병은 원인불명이며, 현 시점에 알려진 치료법은 없다고 설명합니다.
울먹거리며 누워있는 쿠로의 손끝을 바라보고 서있습니다..
그때, 병실에 한 남성이 들어옵니다
검은색 윤기 나는 긴 머리를 목덜미부근에서 한 갈래로 묶은, 키가 훤칠한 구릿빛 피부의 아름다운 남성이군요
그를 본 사람들은 성별을 불문하고 그의 매혹적인 외모에 끌려 반해버릴 정도로 이 세상의 미모가 아닌 것 같은 아름다움입니다.*
라토 나이: 남자는 능글거리는 미소를 띄며,
"키류 씨의 병실은 이 곳이죠? 당신은 어디보자... 나구모 테토라... 나구모 씨?" 라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라토 나이: "어이쿠 실례실례, 처음보는 사람이 아는 채 해서 놀라셨죠?"
"음, 제 이름은.... 라토 나이, 라고 해두죠."
"뭐, 설명하자면 그 쪽에 누워계신 키류 씨의 증상을 치유할 방법을 알고 이쓴 존재라 할까요?"
라며 싱긋 옷어보입니다.
라토 나이: "물론이죠, 단. 나구모 씨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그의 몸을 좀먹는 보석은 그냥 유성이 일으킨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언어로 말하자면 어떤 ‘마술’에 의해 ‘저주’를 받았다고나 할까요. 안타깝게도 이 세계에선 그 저주를 푸는 방법을 찾을 순 없지만…”
라토 나이: "물론입니다. 인간의 가능성은 무한하니까요! 단 하나의 기폭제만 있다면, 끝도 한도 없이 뻗어나갈테지요!"
“그를 도울 방법을 찾고 싶다면 여기와 같기도, 또 다르기도 한 현실을 지닌 평행세계로 향해야 합니다.”
“거기는 여기랑 거의, 아주 조금도 다르지 않은 세상이지만, 그 곳에 나구모 씨, 그대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대의 친구나 지인은 존재하고 있어도, 누구도 당신에 대해 알지 못하는, 마치 보이고 들리기만 하는 유령 같은 존재로 전락하겠지요.”
“그런 곳에 가도 괜찮다면, 이 내가 그쪽으로 통하는 문을 열어드릴 수도 있는데… 어떡하시겠습니까?”
라며 피식 웃는, 하지만 입만 웃고 있을 뿐, 똑바로 당신을 바라보는 그의 강압적인 눈빛에 테토라 위축됐을지도 모릅니다.
라토 나이: "아아, 어찌 이리도 무모하고도 도전적일까, 좋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저쪽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열어드리지요."
라며 남자는, 병원의 한 쪽 벽에 문을 만들어냅니다.
라토 나이: "물론입니다. 아, 그리고 이것도 가져가십시요."
남자는 테토라에게, 마치 쿠로에게서 떨어져나온 조각 같은 결정이 든 작은 병을 내밉니다.
라토 나이: "이 문을 거친 후, 저쪽 세계의 키류 쿠로를 만나러 가 보세요. 저주를 풀려면 그 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그럼, 부디 좋은 결과 있길."
못미더운 눈으로 남자를 한번 바라보고, 받은 병을 꼭 쥔 채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문을 지나기 전 뒤를 돌아본 테토라의 눈에, 잠시 사람의 모습이 아닌 감히 정체를 파악할 수 없는 어떤 존재의 모습이 비친 듯 하였습니다.
평행세계에서 테토라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호적에서 온 모든 것이 존재하지 않는 살마이 죕니다!
그래서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은 전혀 이용할 수 업습니다
공적기관에서 신분증명서를 제히하면 신분 사칭으로 문제가 될 수 있구요
집은 없거나, 다른 사라밍 살고 있습니다. 또 가족이 있다 하여도 낯선 타인으로 취급 받기 때문에 숙박할 수 있는 곳은 자력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확인하셨나요?
문을 들어서자 아까와 같은 병실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오래된 듯 퀴퀴한 먼지만이 가득할 뿐 아무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콜록이며 병실을 나와 병원 밖으로 나오자, 병원은 이미 폐원상태로 방치되어있는 것 처럼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나이’가 말한 평행세계는 당신이 없다는 것 말고도 크고 작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쿠로는 아직 학교에 있을 수도 있고, 집으로 향했을 수도 있겠네요
어디로 가볼까요!
학교는 평소대로의 유메노사키입니다.
방과후라 그런지 테토라와 같은 교복을 입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늘 보던 익숙한 얼굴이 있을 수도 있고, 아얘 처음 보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쨌건, 일단은 자신도 이 학교의 학생은 아니니까 모르는 사람이 보여도 어쩔 수 없는 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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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의 매의 눈~~
반가움에 달려가 껴안으려다가, 평행세계라는 사실을 기억해내곤 쿠로 앞에서 속도를 줄입니다..
머쓱하게 중얼거리다 앞서가는 쿠로의 뒤통수에 대고 적당히 큰소리를 내어 불러봅니다
"처음보는 얼굴인데... 어이, 외부인이 이 학교 학생을 사칭하고 들어오면 안된다고? 겁도 없이 말이야."
오랜만에 보는 대장의 험상궂은 얼굴에 잠깐 움찔합니다..
"그래서 나를 찾은 용무는 뭐지? 누구... 하스미 나리라도 불러줄까?"
"....무슨일이지?"
짧은 침묵사이에 무수히 많은 어색함이 끼여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이렇게 직접적으로 찾은 것은 처음일테지요
"근처 공원에라도 갈까? 거기라면 교복 입은걸로 시비털리지도 않을 테고 말이다. 일단 외투는 벗도록 하지, 괜히 나 처럼 또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춥다면 겉옷이라도 줄까? 마침 유닛 연습때 입었던 져지가 있는데 말이야."
쿠로의 말을 듣고는 허둥지둥 교복 자켓을 벗어 한쪽 팔에 걸쳐듭니다
"추, 춥지는 않지만... 대장의 져지는 입고싶슴다..."
이라며 가방에 든 져지를 하나 꺼내 건넵니다
"그나저나 아까부터 대장 대장이라니... 뭔 소리냐. 너도 혹시 옛날 소문을 듣고 찾아온 녀석이냐?"
"대장을 다른 호칭으로 불러본 적이 별로 없어서... 아, 혹시 많이 불편하심까...?"
"나는 머리가 나빠서 짐작도 못하겠으니 말이야. 그럼 일단 교문 앞에 서서 얘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공원이든 어디든 가볼까?"
쿠로를 앞장세워 보내곤 슬쩍 뒤에서 졸졸 쫓아갑니다
두 사람은 공원에 도착합니다!!!
"변변치 않아서 미안하군, 어제 닭고기를 싸게 팔아서 말이야. 얼마전에 동생이 가라아게를 먹고 싶다고 한게 생각나서 덜컥 사버렸지 뭐냐."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지?"
쿠로가 준 음료수를 소듕하게 꼭 쥐고있습니다..
"그,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다른 세계에서 왔슴다...!"
(험악하게 표정을 찡그립니다
(뒤에서 무서운 오오라가 풍겨져 나오는 것도 같네요
ㅜㅜ대장의 화난듯한 표정에 눈물이 찔끔 나버림니다ㅜ
(팔짱을 끼고 바라봅니다
(불신의 눈빛입니다
"대장은 정말정말 멋진 사람이셨고, 그래서 저는, 대장을 따르게 된검다...!"
잠시 감상에 젖은듯 눈을 반짝이며 쿠로를 바라봅니다
"에, 잠시 이야기가 이상한 곳으로 빠졌지만... 어쨌든, 대장이랑 같이 집에 가던 길에 대장에게 이상이 생겼고... 대장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슴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이상한 사람이, 이쪽 세계로 오면 대장을 살릴 수 있다고 말하길래 덜컥 이쪽으로 온검다!"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떨굽니다
"그래서, 이 곳에와서 이제 어쩔 셈이냐. 아무런 대책 없이 이 곳에 쏠랑 오진 않았을 거 아니냐."
"그, 그렇지만, 대장이 힘들어하고 계신데 손을 놓고만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 일단 이쪽 세계의 대장을 만나면 될거라고 하길래..."
키류 쿠로 [45/45 12/12]: "뭐, 그런거라면 되는 데 까지 도와주도록 하지, 하는 김에 내가 그 쪽의 대장인지 뭔가인지랑 같은 사람이라는 오해도 풀어졌으면 좋겠구만."
이라며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몸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뭐부터 할 셈이지? 그 대장나리한테 특별한 증세같은 것은 없었나?"
"갑자기 죽을 상황이 되었다고 해도, 이상이 무슨 이상인지부터 차근차근 얘기 안해주면 모른다고?"
"그러니까, 에... 집에 가는길에 어떤 빛이 대장한테 날아왔고... 그걸 맞은 대장이 쓰러지더니, 몸이 보석같은 걸로 변하기 시작했슴다... 가져온건 그 파편, 비슷한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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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입충실주사위
키류 쿠로 [45/45 12/12]: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말이다, 뭐.. 일단 이 병에 대해 알아보는게 우선이겠구만."
"어쩌겠나, 검색이라도 해볼까?"
라며 핸드폰을 꺼내듭니ㅏㄷ
(다시 벤치에 앉아서 핸드폰을 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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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
(아이런 공수부뇌들!!!
"병원 이름은 병원의이름은 "요모츠히라사카(黄泉比良坂) 대학 병원" 이라는군."
"뭐, 내가 찾을 수 있는 건 이정도인가.... 그쪽도 한 번 찾아보겠어?"
라며 핸드폰을 건넵니다
대장의 휴대폰을 두손으로 조심조심 받아듭니다
"그러고보니, 제 소개가 늦었슴다... 나구모 테토라임다! 저쪽에서 대장은 테츠, 라고 불러주셨슴다!"
"이 쪽은 너도 알다싶이 키류 쿠로다. 잘 부탁하지."
"테츠라......"
라며 입 안으로 웅얼거려봅니다. 자신도 이 사람을 처음 봤었다면 테츠, 라고 부르려 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괜히 같은 호칭을 불렀다가 이 녀석이 나를 그 쪽의 '대장나리'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하나, 그 생각에 괜히 쓴웃음이 나옵니다
어렵네요, 나는 그 쪽을 모르는데 그 쪽은 나를 이미 알고있고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은, 게다가 상대방이 얘기하는 '나'는 자신보다 훨씬 좋은 녀석인 것 같고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뭐라고 부르면 좋을 것 같냐. 그 쪽 대장나리가 불러준 것 처럼 테츠라고 불러야 편할까?"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죽을 위기에 처해 대책없이 이 쪽에 넘어온 사람을 적어도 위로라도 해주고싶다, 라고 생각했다면 자신의 오만일까요?
꼭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왠지 신경이 쓰이는 녀석입니다. 운명이니 뭐니 시시콜콜한 거에 관심은 없지만 말이죠..
(흑 대장의 휴대폰(쮸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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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치료법을 연구하는 총 책임자가 "햐유미 마코토"라는 외과의사인 것을 찾아냈습니다
(생일축하해!!!!
테토라의 갑작스러운 말에 당황합니다. 갑자기 들을 거라 생각치도 못한 말을 들어서, 그것도 자신같은것과는 어울리지 않는 칭찬이라서 얼떨떨하네요
하지만 금새 표정을 구기고 대답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오해는 그만두라고? 나는 좋은 녀석은 아니니 말이야."
(마자요,,,,,,,흑,,,,,
(대댱 미아내 궁디쪽쪽
"그래서, 그 하유미 의사라는 사람을 찾아가볼건가?"
"여기서 걸어서 30분거리쯤에 있는 병원이긴 하다만...
빈 캔을 들어 쓰레기통에 잘 집어넣고선 먼저 앞장서 나아갑니다
뒤늦게 허겁지겁 쿠로의 뒤를 졸졸 따라갑니다
"그리고 나는.... 이래봬도 비에 젖은 강아지를 주워가는 타입의 양아치니까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둘 수가 없어."
"뭘, 부담가지지말고 마음 껏 써먹으라고."
멋지고 상냥한 쿠로를 보고 무심코 덜컥 껴안습니다...
(꼬오기,,,
부끄러운듯 안겨있다가 살살 밀어냅니다
"죄, 죄송함다... 무심코."
"...그럼 얼른 가자고."
병원의 대합실은 환자나 간호사로 넘쳐 줄을 서서 기다리면 한참 걸릴 것 같네요
지나가는 간호사에게 물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교적 바쁘지않아보이는 간호사분께 말을 걸어봅니다..
NPC: "하유미 선생님은 왜 찾으시죠?"
NPC: "그렇군요... 어쩌죠 햐유미 선생님은 진료중이고, 환자가 아닌 외부인을 함부러 만나게 하는 것도 안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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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크툴루인생 첨으로 굴려본
(설득롤
(ㅎㄷㄷ
NPC: "병에 대한거라면 저도 어느정도 답해드릴 수 있는데, 어떤 게 궁금하시죠?"
NPC: "아아, 그 병 말이죠...."
"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해서, 일단은 보석병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몇 주 전부터 갑자기 발생해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현재 조사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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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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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충실주사위
NPC: 간호사는 호출을 받고 급히 자리를 뜹니다
"아, 그럼... 건강하세요!"
(전건강하다구여
있으십니까!!!!
NPC: "치료법은 현재 하유미 선생님 팀에서 계속 연구중이지만, 아직 소식이 없네요..."
"아... 그렇슴까. 시간 내주셔서 감사함다! 실례했슴다!"
NPC: (다시 총총총 갑니다
수상한 사나이: 간호사가 자리를 뜨자, 수상한 사나이가 다가와서 말을 겁니다
"당신들, 보셕 병에 대해 정보를 찾고있나요?"
"저를 따라오면 그 고민에서 해방될 것입니다."
라며 명함을 건넵니다
명함을 슬며시 받아 읽어봅니다!
테토라가 명함을 받았을 때, 경비원이 이쪽으로 다가오자 수상한 사나이는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NPC: "거기, 저 남자가 무슨 해를 가하진 않았나요?"
라고, 경비원이 묻습니다
"그런데 저사람, 누굼까?"
NPC: "하아... 수상한 종교단체의 일원입니다."
"최근 병원에 자주 나타나 환자를 꼬시고 갑니다... 참나, 안그래도 힘든 환자나 보호자들을 꼬셔서 돈벌이에 써먹는 개자식들입니다."
"그러니 너무 가까이하진 마십쇼, 그럼 실례했습니다."
라는 충고를 남기고 자리를 뜹니다
"대장, 방금 그 남자 대장도 보셨슴까?"
쿠로의 옷자락을 슬쩍 잡으며 물어봅니다
"하지만.... 우린 정보가 부족하니 말이야. 속는 셈 치고 저쪽에 접근하는 쪽도 나쁘진 않을 것 같군.
"...뭘, 나랑 가면 위험한 일은 없을 테니 안심하라고?"
"앗, 그럴 수는 없슴다! 대장을 위험에 빠트릴순 없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당연히 믿으면 안되지, 다만 우리도 저 쪽을 정보제공자로 이용하는거다."
테토라의 머리를 꾸욱 누르며 쓰다듬씁니다.
"나는 오히려 너 혼자 거기갔다가 변을 보는게 더 불편할거야. 괜찮다면 부디 따라가게 해주지 않겠어?'
화끈거리는 얼굴을 손으로 슬쩍 가리며 쿠로가 잘 보지 못하게 고개를 숙입니다
"대장은 강한 사람이니까 쓸데없는 걱정은 안하겠지만 대, 대신 위험한 일이 생길 것 같을 때에는 도망가는 검다! 약속임다!"
아까 수상한 남자가 사라진 방향으로 가봐도 대나요ㅏ!
그 남자가 있는 쪽으로 향했지만, 남자는 어느새 도망친 듯, 행방이 묘연하네요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또 핸드폰으로 찾아보면 될 것같아요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볼게여!
수상하게 생긴 사나이를 ,,,보셧습니까,,
주사외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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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앙대
NPC: "아앙? 뭐야, 너도 한패거리냐?"
라며 아조씨에게 10분간 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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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여운 토라를보고 화를내다니
(ㅡㅡ
잉
NPC: "아, 그 사람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무슨 문제 있나요>"
NPC: "음 글쎄요...... 잘 못봤어요. 그 사람이 무슨사람이길래 그러죠?"
NPC: "아, 그 종교에대해서라면 들은 적 있어요."
"거대한 보석 결정을 추앙하는 것 같던데요?"
"입교하면 보석병의 고통에서 해방된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입교해서 병이 나은 사람이 몇 몇 있다던데....."
NPC: "글쎄, 최근에는 신도도 점점 늘어서 보석병 환자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거?"
"그정도밖에 모르겠네요...."
허리를 90도로 굽혀 인사를 하고 대장한테 뽈뽈뽈 달려감니다
"대장, 방금 들으셨슴까?!"
키류 쿠로 [45/45 12/12]: "물론이다. 입교하면 병이 낫는다, 라...."
"수상하구만, 의사가 찾아내지 못한 치료법을 종교단체에서 찾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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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얼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거짓부렁이구만."
쯧, 혀를 차고 핸드폰화면을 읽습니다
"육체가 보석이 되는 것은 영혼이 정화되어 바다에서 사는 신의 곁에서 성스러운존재로 거듭나면서 다시 이승에 태어나기 위함이다. 사람의 육체가 보석으로 변하는 것은죽음이 아닌 새로운 삶의 시작이기 때문에 보석이 되는 것은 아무것도 두려워할 일이 아니다......."
"보석이 되는 것은 선택된 인간이 되는 것으로, 신을 믿으면 영혼이 정화될 것이며, 신도 이외에 보석이 된 자는 혼이 화염을 불 타 환생할 수 없다, 는."
"완전 사이비교도들의 논리구만."
"그럼 대장은 어떻게 되는 검까...? 거의 유일한 치료법의 단서였는데, 거짓말이었다니..."
"어쩌면 보석병이 이 교단이 퍼트린거라 생각하는 모양이야. 그러니, 우선은 종교에 접촉해서 진위여부부터 가려보는 쪽이 좋지 않겠냐."
"걱정끼쳐서 미안하다, 너무 공격적으로 접근했군... 그럼 어쩌면 좋지..."
"좀더 안전하게 정보를 모은 다음에, 그 종교에 대해 알아봐도... 늦지 않을검다."
(시계를 보며 답합니다
ㅜ.ㅜ
진료표를 뽑아도.. 테토라나 쿠로가 가려면 꾀병부려야 할거고 사람도 많아 얼마나 기다려야 할 지는 모르겠네요
(꾀병부리기엔 너무 건강한 두사람
그럼 지나가는 의사선생님을 찾아서 붙잡아 ,,,봅니다,,,
"저기, 실례함다! 여쭤볼게 있는데, 혹시 바쁘심까...?"
NPC: "아, 네. 무슨일이십니까."
NPC: "아 네 보석병은..."
이라면서 아까 간호사가 답한 것과 똑같이 대답합니ㅏㄷ
NPC: "아, 하야미 선생님은 지금 보석병 특별 연구팀에 발령되어서...."
"그리고 진단목적이 아닌 개인적인 이유로 만나게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제, 제가 진단 받을건 아니지만 아는사람이 보석병에 걸려서 조언을 얻고싶은데... 그래도 안될까여...?"
NPC: "그래도 역시.... 하유미 선생님을 만나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기다리셔야 할 듯 합니다."
(설득 굴려도,, 안대나요,,,
(센세,,
NPC: (넴........
(아니 애초에 이 병원에 없다구우...
(대장이랑 손잡구 여까지왓는데
(흑흑
그럼 아까 그
보석병 뭐시기 종교를 의심하는 집단? 그거 조사할수 있나요?!
NPC: (조사.... 다 나왔습니다...
ㅇㅎ!!!
좋아요! 관찰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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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
(역시,,,종교밖에,,,,
(ㅇ< -<
"수고했다. 당장은 정보가 그리 많지 않아도 실망하지 말라고."
"일단은, 그래. 저녁시간이기도 하니 밥이나 들지 않겠어? 배고프면 힘도 안 날거 아니냐."
"안그래도 저녁 할 시간이라말이야, 늦으면 여동생이 화낸다고?"
(애초에 저녁말고 이걸 물어봤어야했다
(대장의 품안애서 잠들게헤조
(인소대사 막밷기
"아버지도 출장중이시고, 집이 복작복작하면 여동생도 기뻐할거다."
"뭐, 나도 믿을만한 녀석은 아니지만 말이다..."
"미안, 내가 부활동에 자주 들르는 사람이였으면 합숙 명목으로 그 자리라도 내줬을 텐데, 그럴 입장도 아니니 말이야."
"그럼, 가보자고."
"귀가부로만 올려놓으면 성의없기도해서 일단은 이름만 올려놨다만, 무슨 문제있나?"
"신기하구만," 왜인지 너털웃음이 새어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이야기일텐데도,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듣는 것 처럼 새로워서 어색하네요
"의상 만들기로 정신이 없으실때에는 도와드리려고 근처에 갔다가 오히려 의상을 망쳐놨을때도 있슴다... 그 뒤로는 단련에 집중하고있슴다!"
"뭐, 이쪽도 제작 의뢰는 많이 받고는 있지, 이런 걸로 속죄가 되진 않겠지만.
(덜그럭
"역시 대장도 손재주가 좋으시군여~! 그럴줄 알았슴다! 제가 있던 곳에서도 대장은 언제나 솜씨 좋게 의상을 만들어주셔서 다들 좋아했다구여!"
"...집 도착이다."
테토라와 쿠로는 익숙한 길을 걷고 걸어 쿠로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쿠로의 동생은 왜 이렇게 늦었냐며 화내다가, 못 보던 손님을 말도 없이 데려왔다고 한 번 더 툴툴 대면서도, 집에 온 테토라를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네요
세 사람은 맛있게 저녁을 먹고, 쉬다가 잘 시간이 되었습니다.
라며 티셔츠와 바지를 건넵니다
대장에게 건네받은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대장옷킁카킁카
헉 테토라 쿠로 져지 입은것도 헐렁헐렁했겠지 귀여웠겠다
(헐렁한 셔츠 걷고박
(ㅈㅅ합니다
"그래서 내일은, 뭐부터 할 셈이지? 역시 그 종교단체를 찾아가보는게 좋을까..."
"조금 위험하긴 해도... 대장을 위해서라면, 힘내야겠져...!"
"그런데... 그, 이쪽에서 평화롭게 살고계시던 대장을 괜히 끌어들인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긴 함다..."
"나도 좋아서 하는 일이니 신경쓰지마라."
"헤헤, 주제넘은 말을 한걸까여... 그래도 대장이 힘들어하지 않으셨음함다."
(와아~~~
와아~~~~~
(휴강이레요~~~~
좌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테토라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쿠로의 방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이 곳에서도 밤 하늘은, 어젯 밤 봤던 하늘과 같이 별이 반짝입니다.
.... 원래 자신이 있던 곳의 대장은 안전할까요?
이런 저런 걱정을 하며, 테토라는 잠에 듭니다.
-
저짝 쿠로친구를 쿠로인듯 쿠로아닌 쿠로같이 캐입이 너무 힘들어서 ㅇ)-<
지금 설정이 테토라가 없었을 상황의 쿠로잖아요
좀 카오루 느낌으로다가
케이토가 홍월에 용줍해서 데려가고, 학원의 학생들에게 옷을 만들어주고 있긴 하지만
아 너무 뇌피셜덩어리의 캐해석
테토라에게는 테토라 진짜 대장의 대신처럼 대장으로 불러도 오케이고 자기가 테토라를 테츠라고 부르는것도
뭐 일단 평행세계고 둘이 만났던 세계가 분명히 있으니까 그것에 감화되서 감정이 동하기도 했고,
자신을 멋지다, 존경한다. 라고 하는 것도 본질 자체는 자신이 달라지지 않았기때문에 사수전처럼 나는 네가 동경할만한 사람이 아니야 선 그어놓고있지만, 그래도 얘는 테토라를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 흥미가 있기도 하구
무엇보다 저쪽의 쿠로는 테토라로 인해 '폭력으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라는 말을 점잖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어서
쿠로 자체가 비오는 날에 개를 주워오는 스타일의 양아치라서 () 힘든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해서인걸로
봐주세요...!!
수분님 캐해석 짱이시잔아
논문수준인대,,,
저는,,,
ㅈ ㅓ는, , , , ,,,,,
ㅇ< -<
저는... 저는 진짜 망상망붕헛소리 끼워맞추기식,,,,
아님니다,,,,
저는,,, 수분님 캐해석을 읽고
기립박수를 쳣고
<
,,!!!
-
다음날 아침입니다.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낯선 천장에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네요
그러고보니, 어제 평행세계로 넘어와서, 이쪽의 대장을 만나서....
그렇죠, 오늘은 교단을 조사해보기로 했었죠,
원래 대장도 얼른 구해야겠지만, 이쪽 대장에게 언제까지고 폐를 끼칠 순 없는 노릇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며, 테토라는 잠에서 깹니다.
벌떡 일어나 앉아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살펴봅니다!
이불을 후딱 정리해넣고 거실로 호닥닥 나갈게요1!
방으로 호다닥 나가자, 아침준비를 하고 있는 쿠로가 보이네요.
대충 씻기만 한 듯, 머리는 아직 세팅하기 전입니다.
"조금만 기다려다오. 곧 준비 끝나니 말이야."
"....달걀후라이는 반숙이냐 완숙이냐?"
"후라이는 반숙으로 부탁드림다!!"
화장실로 달려감니다 흑흑
라며 계란을 톡톡 까서 프라이팬에 굽습니다
(아 완전 신혼부부갇아요
(겨론헤
쿠로 맞은편 식탁 의자를 빼서 앉아 잘먹겠슴다! 하고 기운차게 대장이 만들어준 밥을 먹습니다
"...이것도 너무 위험한 생각이려나."
볼에 한가득 음식을 우물거리며 말합니다
너무할 정도로 깔끔하게 대답합니다
먹다가 사레들러서 콜록콜록하며 말함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그쪽의 말은 그런 바른 말도 할 수 있게 된 건가...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 진 몰라도 대단하군."
"뭐, 그 종교단체 놈들도 한창 전성기인 모양이니까 싫다는 사람 억지로 데려올 필요 없을테고... 네가 걱정할 만한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미간을 찌푸립니다
"설거지 하고 있을테니, 연락하고 있어라
대장의 휴대폰이랑 어제 받은 명함을 찾아 연락을 해봄니다
NPC: 테토라가 전화를 걸자, 접수원같은 여성이 전화를 받습니다
"사랑합니다 신도님 바다의 햐얀 눈동자 교단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NPC: "교의 등에 대해서는 신자인 분 에게만 가르쳐드릴 수 있습니다."
단호한 목소리입니다
(사랑하면ㅇ서 이런것도 안알려주고!
"아, 그럼 그 쪽에서는 무슨 활동을 하는지는 알수있을까여?"
NPC: (아니 그걸 곧이곧대로 믿나요
(고백하시던가~~
"물론입니다. 교단 본부에 오신다면 우리의 아름다움을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NPC: "교단 본부 방문접수는 10시 시작, 17시에 종료됩니다만, 견학 신청하시겠습니까?
NP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PC: "물론입니다. ☆☆역 근처에 오셔서 다시 전화주시면 안내를 도와주실 자매분을 보내겠습니다."
"대장, 견학을 할수 있다고 하길래, 일단은 신청해놨슴다. 편하실때 천천히 가면 될것같슴다!"
하고 설거지를 하고있는 대장에게 가서 말해줌니다!
"지금은 9시 반 쯤이군..."
(헉 마자 두뫄님.... 이제부터... 이벤트 달리셔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4시 갱신이레요,,,,
(쥬것다
(4시까지 밤새다가 갱신대면 순위올리거 자려고요
(떼흑
"글쎄.... 뭐, 꼭 지금 할 필요는 없지만 만들어야 할 옷이 있긴 하다만.."
라며, 방 한쪽에 앉아 열심히 옷감을 만집니다
조물조물
한쪽에 앉아서 조용히 좌선을 함니다,,,
(금욕,,,
쿠로가 몇 번 왔다갔다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테토라의 앞에 선 기척이 느껴집니다
"..테츠" 라고 부릅니다
"아아, 점심 다 됐으니. 먹고 출발하자고
"이번 설거지는 제가 할테니, 먹고 그냥 놔두십셔!"
맛있게 먹죠
맛잇게 옴뇸뇸함니다~~
넘기죠
옴뇸뇸ㄴ하는 공수부
대장이 건네준 왁스로 머리를 셋팅합니다 슥슥~~
완전 출근하는 신혼집 아침모습~~
(물음표 삭제
뽈뽈갈아입고 옵니다
(대장이만들어준옷,,,
(ㅜㅜㅜ
"불편한 곳은 없어?"
팔을 쫙펴고 한바퀴 돌아봅니다
"역시 대장이심다! 감사함다!"
테토라의 반응에 기분좋은 듯 미소짓습니다
아까 전화로 들었던 역까지 앞장서서 척척걸어감니다!
두 사람은 역에 도착했습니다!
아까 걸었던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어봄니다~~
대장ㅍㄴ으루,,
새우등에 얼굴이 창백한 남성이 두 사람에게 걸어옵니다
에노키 지로: "안녕하십니까. 에노키 지로라고합니다."
라고 한 신자는, 테토라와 쿠로에게 공손히 인사합니다.
눈치를 보며 따라 인사함니다..
에노키 지로: "그래서, 어쩌다 이 교단에 견학신청을 하셨지요?"
"신자가 아니면 안알려주신다길래.."
에노키 지로: "그렇습니까, 하하....."
등을 돌리고 웃어 표정을 읽을 순 없겠네요
"그럼 교단 건물로 안내하지요."
벌겜이라뇨
저갇은 퓨어요정에게
^^
두 사람이 도착한 교단 건물은 20층으로 보이는 건물입니다
에노키 지로: "에에, 1층은 접수실, 2층은 사무실, 3층은 본부고 4층부터 10층까지는 거주구입니다."
"그리고 17층은 교주님의 방이지요. 그럼 교단 본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라며 엘리베이터로 테토라와 쿠로를 안내한 에노키는 3층 버튼을 누릅니다
3층 본부에는 미심쩍은 해설 패널이 늘어서있어,
이 종교가 얼마나 멋진 존재인지를 길게 설명하거나, 교주의 위대한 공적을 칭송하거나, 신자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해설하고 ㅣㅇㅆ습니다.
주위에 사람은 거의 없고, 에노키와 테토라, 쿠로 뿐이네요
에노키 지로: "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본 소개를 하겠습니다."
"그쪽 (테토라를 가리킵니다.)이 말씀하셨다 싶이 이 곳에 가입하면 보석병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지요."
두 사람은 종교건물로 들어옵니다.
두 사람의 안내역으로 배정받은 에노키는, 1층은 접수실 2층은 사무실, 3층은 교단본부이며
4~10층은 신도용 거주구, 11~15층은 일반인 공개금지구역 16층은 교주의 방이라고 설명하네요.
테토라와 쿠로에게 본격적인 설명을 하기 위해, 여러분은 3층 교단본부에 와있습니다.
교단본부에 사람은 별로 없고, 3 사람 뿐이네요.
교단 본부에는 미심쩍은 해설 패널이 늘어서있어, 이 종교가 얼마나 멋진지, 교주가 얼마나 위해한 업적을 이루고 있는지, 신자가 얼마나 행복한지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에노키 지로: "에에, 두 분이 보석병 관련으로 찾아오셨다니 먼저 얘기해드리자면, 아시다싶이. 이 곳은 보석병의 고통으로부터 중생들을 해방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육체는 보석으로 남지만, 영혼이 정화되는 거이지요. 정확히는 이 빌딩의 최고층에 위치한 신(神)체가 중생들을 정화하여,........."
"...에에, 신 곁에서 성스러운 존재로 거듭난 뒤 이승에 다시 돌아온다는...."
라며 여러분도 익히 알고있을법한 뻔한 설명을 늘어놓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설명문을 그대로 읽고 있다는 것을 숨길 생각도 없어보이네요
"사람의 육체가 보석으로 변한다는 것은 죽음이 아닌 새로운 삶의 시작이기 때문에,"
에노키 지로: "
"아무것도 두려워 할 일이... 풉, 아닙니다."
못마땅한 표정으로 에노키를 바라봅니다
에노키 지로: "아아, 실례 제가 웃은건가요."
"이런이런, 여러분에게 실례를 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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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는 이 종교를 믿지 않는다는 확신까지 들 정도네요
아, 이마당에 얘기하지만 에노키 웃는거 교주님<< 부분에서 웃어야햇다 (몽총
에노키 지로: "빌딩 꼭대기에 있는 분은 말 그대로의 신입니다. 하지만 일개 신자인 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어, 그저 교주님의 말씀을 믿는 수 밖에요."
에노키 지로: "교주님은 ... 이 종교를 만든 아주 위대한 분이시죠. 교주님 덕에 보석병의 괴로움에서 벗어나 새 삶을 찾은 신도들이 한둘이 아니랍니다~"
라며 과장하는 투로 예기합니다
"에에, ..... 그나저나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종교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무슨 사정으로 이곳을 찾아오신건가요?"
"그건 그렇고, 교수님이란분이 보석병을 고칠수 있는검까? 어떻게여?"
아니
교주님
ㅇㄴ
에노키 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노키 지로: 두뫄님..... 파이팅....
에노키 지로: 교수님....
"보석병은 고칠 필요가 없는 신의 축복이지요. 교주님은 단지 중생이 신에게 정화되는 과정을 조금 더 평안하게 이끌어주는 역살이십니다.
".... ....."
테토라의 얘기를 듣고, 짐짓 표정이 어두워집니다.
"지인분에 대해서는, 매우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언제든지 말씀을 찾아봽겠습니다."
라며 명함을 건넵니다
에노키 지로: "교주님은 바쁘신분이라.... 저희도 쉽게 볼 수 없는 분입니다."
"미안하지만 어렵겠네요."
라며, 에노키는 여러분을 1층까지 바래다줍니다
에노키 지로: 여러분을 배웅합니다 잘가~ 또 봐~
아쉬운 듯 쯧, 하고 혀를 찹니다
어깨가 눈에 띄게 축 늘어집니다
"대장을 고칠 방법은 없는걸까여... 으으, 공부를 좀더 열심히 할걸 그랬슴다!!"
"아니, 그건 공부랑은 딱히 상관 없을텐데 말이야.."
"아까 네가 받은 명함은 뭐지?"
명함을 꺼내서 살펴봅니다
"바다의 하얀 눈동자 교단 주교 에노키 지로"
관찰이나 아이디어를 굴려볼 수 잇어요
rolling 1d100<70 (ㄱㅏ라관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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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잘듣는 주사위
뜯? 뜯어? 봅니다
좋아요, 테토라가 명함 윗쪽을 뜯어내자, 아래의 내용이 보입니다
"사립 탐정 하유미 코우 연락처 010-xxxx-xxxx"
"대장! 이거, 명함이 두장임다."
"그래서, 그 명함은 뭐지?"
하유미 코우: "네, 하유미 입니다. 무슨용무신가요?"
하유미 코우: "음 그렇습니다만. 그쪽은?"
이라며, 목소리로 대강 알아들은 듯 하지만 슬쩍 떠보는 듯한 말투네요
하유미 코우: "하하하, 아니다 기다리고 있었다고?"
"연락을 줘서 몸둘바를 모르겠군, 자네들이라면 알아챌 거라 생각했다."
"다시 소개하지. 내 이름은 하유미 코우, 사립 탐정이다."
하유미 코우: "여기 번호로 전화했다는 것은 입교 희망은 아니겠지?"
으에엥 방금 본사람들~~~
이름은 서로 얘기 안했구나 (몽총
몹저씨의 이름따위 까먹어버린
테토라
"...당연함다. 그 보석병에대해 알고싶슴다."
하유미 코우: "그래, 나는 아마 자네들이 원하는 정보를 적지만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그것을 얘기하긴 어려울 것 같은데.."
"오늘 밤, 내가 지정하는 가게에 와줄 수 있을까?"
하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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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뭐, 내 얼굴이라면 그냥도 들여보내 줄 것 같지만 말이야."
키류 쿠로 [45/45 12/12]: "...영 찜찜하면 얼굴이라도 가리게 모자 빌려줄까?"
"뭐, 애초에 우리를 거기로 부른 것 부터가 미성년자 출입 가능 업소라는거겠지만."
"어짜피 시내쪽이니까, 미리 가서 시간 보내고 있으면 어떠냐, 모자도 사고 말이다."
붕방붕방 대장옆에 찰딱붙습니다
대장이랑 데이뚜~~~~
"그, 그럼 밥 시간때도 지났고하니 밥부터 먹자고.."
라며 테토라를 달고 시내쪽으로 향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넘귀여워요ㅜ
"나도 너를 나무라려고 한 말이 아니라 그저 새삼스러운 것 까지 알게됐구나 싶어서 한 말이니 말이야. 신경쓰지 말라고?"
뭐가 좋을지 얘기안하면 저는 지금 돈부리가 먹고싶어서 덮밥집가자구 할겁니당
얻어먹는입장애서
먹고싶은거까지 말하긴!
눈치보임다!
(뒷사람이
좋아요 적당히 먹을 만한 걸 찾다가 덮밥집에 숑숑 들어갔다구하졍
RP할 게 있다면 해도 좋구 없으면 덮밥을 먹고 나왔다~ 로 퉁쳐도 좋아요!
헉
입에 소스묻힌 대장 입딲아주고
귀여어어
돈부리 얌얌함니다
쫘여 먹고 나왔습니다
아 정말 귀엽다 큐티공수부
우사밍 우사밍 프로포타밍~
두 사람은 다시 시내를 걷고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 없나? 영화같은 걸 보기엔 시간이 애매할테지만,..."
(역시 결혼임다)
빙긋 웃어줍니다
ㅇ< -<
데이트 코스로 겜하러가자하는 남친
(흑흑흑 귀여어
뭐 남고딩들이니까요~
쿠로는 만원을 투두두둑 해서 500원 20개를 만들고
10개를 테토라 손에 쥐여줍니다
쿠로에게서 느껴지는
장인의 향기
아 !!!!!!!11
ㅇ ㅏ !!!!!!!!!!!!!!!!!!!
ㅇ< -<
"그러고보니 네 이름에 '토라'는 역시 호랑이의 토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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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뽑습니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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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았습니다!
와ㅏ아아ㅏ~~~!!
대장 멋쪄~~!!!
괜히 인형과 테토라의 얼굴을 비교해서 보네요. 눈이 날카로우면서도 동글동글한게 닮은 느낌입니다
조심스럽게 인형을 받아듭니다
테토라 너무귀여워 죽어버령
그 뭐지 그
열쇠고리는 너무 작구나
그 뽑기가게에서 가방에 걸만큼 그 크기!!!
완전 귀엽잔아요
흑흑
수호랑도, ,, , , 백호내요
헉세상애<
사수....
너는....나의 태양이다...
대장 ,,,,,
정말 좋아하는,,,
대장,,,,,,,,,,,,,,,,,,,,,,,,,,,,,,,,,
리듬게임 시키면 얘들은 부셔먹을거야..
펌프?그건가여?!
잘할거애요
<<
쫘요! 골라잡고 가보져!
대장이랑 슈팅겜하는 토라도
넘보고십내요
아 ! 완전 남고딩 !
막 앞에있는거 열심히 잡다가 옆에서 오는거 못보고 죽을 것 같고 ㅠㅠㅠㅠ
탄창갯수 관리 못하기...
테토라 죽을때마다
아아악 소리지르고
동작 엄청 크게 막 움직일거갇아요
슉슉
귀여워~~
흑흑
그럼 대장이랑
슈팅겜 싄나게 함니다
뿅뿅
1d5를 굴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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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잔아요
ㅇ< -<
꼭 돈 다 쓰고 갈 필요 업어요!
와아~~~~~
게임센터가 인정하는 호용상박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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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사위가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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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한테 건네줌니다!
생각치도 못한 선물을 받아서 살짝 놀란 듯 합니다. 하지만 이내 감출 수 없는 듯 미소를 지으며 받아듭니다
"역시 이건 돌아가서 네 대장에게 주는게....."
"게다가, 일단은 대장 돈으로 뽑은거고..."
머쓱하게 웃으며 볼을 긁습니다
시종일관 미소를 지울 수 없습니다
귀 ! 여 ! 워 !
두텣사~
수영사~~~~!!~~~
러브호텔을갓어야(
고민헷다고요
흑흑
시간도 많고 심심한테 섹스나 할까
(ㅈㄴ
우심섹까
오져요
이쪽 대장이 좀더 귀여우신거 같슴다...
(?
그, 그거 그쪽 대장나리에게 실례잖냐....
(하지만 싫어보이진 않습니다
이쪽 대장은, 저랑 하는건 처음이잖슴까...♡
(저질두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바람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바람이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역시 대장을 나란히 눕혀놓고 주무르는수밖에는
좋아요 두뫄님의 시나리오 내 현명한 선택을 믿겠습니다 (짤짤
공이 두명인시츄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하지
흑흑 대장 덮밥
공수부 지능인걸 알개대버려
ㅇ< -<
어떤 길을 택해도 두뫄님의 테토라가 잘 생각해서 결정한 최선의 결말일테니까~~~
근데 사실 저 막
저번에도 숟님이랑 다른세션가서
상황파악못하다가
대장 로스트시키고 혼자돌아온 전적이
잇어서
아 숟님이랑
당연히 기억이 안나는거구나
ㅜㅜ까먹으셧나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멩고나사이잉
갠찬습니다 ^^7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디죠
(달려감,,
저는 살수잇다 !
"더 하고 싶은 건 있나?"
"모자나 하나 사서 들어가자고,"
라면서 근처 옷가게로 들어갑니당~
"빈 말이 아니라 진짜임다~ 대장은 멋지시니까여!"
라며 회색 비니를 집어들었다가, 자신이 얼굴을 가려야 한다는 걸 기억하고 테토라와 비슷한 디자인의 캡모자를 집어듭니다
"너도 그거면 됐나?"
대장이 집어들었던 비니를 잠깐 바라보다가 눈을 뗍니다
저것도, 잘어울릴텐데..
"뭐, 잘 기억해뒀다가 네 대장나리에게 선물이라도 해보라고?"
"신경쓰지 않으셔도 됨다!"
"그럼, 가볼까?"
대장이 사준 모자를 꾸욱 눌러쓰고 쿠로의 뒤를 쫄쫄 따라갑니다
약속시간이 되어, 테토라와 쿠로는 약속한 장소인 술집에 찾아갔습니다.
쑥스러운지 대장이 만져준 모자를 괜히 다시 만지작 거립니다
"그럼 들어가볼까."
태연해보이지만, 쿠로도 나름 긴장한 것 같네요
마찬가지로 긴장되지만, 티를 내지 않으려고 일부러 어깨를 쫙피고 가게로 들어갑니다
테토라와 쿠로가 가게안으로 들어서자, 용모 좋은 남성이 테토라의 어깨를 두드립니다
하유미 코우: "걱정했는데 잘 찾아왔군."
"그 모자는 뭐냐. 하하하, 괜히 더 어리숙해보이잖아?"
얼굴을 붉히며 어깨의 손을 툭 쳐냅니다
하유미 코우: 하유미 코우는 낮에 봤던 변장한 모습과는 달리 키가 늘씬하게 크고 쾌활한 인상을 주는 사람이네요
"그럼 일단 자리에 앉도록 하지?"
아 키류쿠로도 어른스럽지만 진짜 어른을 보면 고등학생 티 팍팍나겠지 너무귀여울거같애요
일단 대장 옆에 얌전히 앉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요
애취급받으면 머쓲헤하는 쿠로,,,
하유미 코우: "다시 한 번 소개하지. 나는 하유미 코우, 사립탐정이다. 지금은 개인적으로 보석병을 퍼트린다고 의심되는 종교재단에 대해 캐내고 있지."
"뭐, 일단은 마실거라도 시켜줄까? 편하게 고르라고."
(진짜 편하게고르기
하유미 코우: 하유미는 테토라의 콜라와 쿠로의 주스, 그리고 자신 또한 알코올이 없는 주스류를 고르네요. 미성년자들을 배려한걸까요 앞으로 할 얘기가 중요한 이야기라서 그런걸까요
하유미 코우: "소문을 들었으면 알겠지만, 그 교단은 보석병을 진행시키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물론 그것에 분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치유될 법을 찾지 못하고 체념한 채 그 종교에 몸을 맡기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그 종교가 수상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절망한 사람들은 그럴 생각을 할 힘도 없겠지..."
치가 떨리는 듯, 하유미의 얼굴이 굳어집니다
"그래서, 그 보석병을 고치는 다른 단서 같은 건 있는검까?"
하유미 코우: "아아, 이미 헤아리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를 포함한 조사 조직은 그 종교에 얼마간의 원인이 있는 것 아닐까 하고 내부조사를 하고 있다."
"우리가 얻은 정보들도 다 그 결과로 얻은 것들이지."
"...하아, 에둘러 말하는 건 진이 빠지는구만. 간단히 말하지, 정보를 제공하는 대신 우리에게 협력해주지 않겠나?"
"지금은 아무래도 일손이 부족해서 말이다."
하유미 코우: "뭐, 걱정말라고? 어린 너희들을 위험에 노출 시킬 정도의 무책임한 사람들은 아니니까 말이다."
옆에 앉은 쿠로를 힐끔 바라봅니다
하유미 코우: "너희가 그 재단에 들어가지 않을 거라고는 얘기 못한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동행하고, 그 동안 너희가 위험에 빠질 일은 없도록 하지."
잠깐 고민합니다. 대장에게 위험한 일을 시킬순 없지만, 위험한 일이 생기진 않는다고 하니까...
"알겠슴다. 저희가 뭘 하면 됨까?"
하유미 코우: "승낙해 주는건가? 고맙다."
"그럼, 자세한 얘기는 자리를 옮겨서 할까?"
라며 먼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따라 일어나며 쿠로를 바라봅니다
"폐만 끼치는 것 같아서 죄송함다, 대장..."
귀 여워
최강큐트돌 키류 쿠로 (사이리움
"네 대장나리도 네가 위험에 빠지면 아무 조건 없이 도우려 했을 거 아니냐."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립니다.
하유미 코우는 두 사람을 가게 안 쪽 공간으로 데려갑니다.
가게 안 쪽은 넓은 방이 있네요
다양한 사람들이 부지런히 오고 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테토라와 쿠로가 어제 검색하 봤던 하유미 마토토 교수의 모습도 보이네요
다들 동생/조카뻘의 고등학생이 오자 귀여워하며 테이블과 의자 자리를 내주고 봉지과자를 뜯어줍니다
귀여운 남고딩들 ㅜㅜ
다만, 인원이 어느정도 갖줘지자. 금세 진지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주위 사람들도 어딘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찰칵찰칵
"...? 분위기가 뭔가 이상함다?"
하유미 코우: 테토라와 쿠로가 어느정도 자리를 갖추고 앉자, 말을 시작합니다
과자 다 밀어줍니다 ㅜㅜ
대장많이먹어
과자를 테토라쪽으로 다시 밀어줍니다
"괘, 괜찮슴다! 아까 밥도 사주셨고..."
하유미 코우: 두 사람이 실랑이를 하는 걸 보며 잠시 헛기침하다가 입을 뗍니다
"일단, 새로온 인원이 있으니 지금까지 조사한 정보를 다시 공개하지."
"교주의 남자는 원래 장식품 등을 다루고 있는 인간이었다"
"하지만 보석병이 퍼지기 시작한 지구, 아내를 보석병으로 잃은 것 같더군."
"그 후 '신의 계시가 있었다.'는 얘기를 하며 바다의 하얀 눈동자 교단을 설립,"
"설립 직후는 실제로 어떤 방법으로 보석병을 고친 적도 있는 것 같다."
하유미 코우: "현재는 많은 기부금을 낸 사람만 병을 고쳐주고, 다른 사람은 보석병에 걸린 채로 수용하도록 촉구하는 성향이 강한걸로 밝혀졌따."
"이것으로 보아 어떠한 방법으로 보석병을 퍼트리고선, 기부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생각된다."
"보석 병을 퍼뜨린 방법이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앞으로 내부로 잠입하고 조사한다."
"그 일손이 모자라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온 협렺가들이 꼭 잠입수사를 도와줬으면 좋겠어."
하유미 코우: "...미안하다, 그 쪽이 원하는 최적의 정보는 아직 없구나."
하유미 코우: "그럼, 두 사람이 동의한 것으로 보고 작전을 설명하도록 하지."
테토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입 조사를 벌일 곳은 11층에서 15층까지의 출입금지구역."
하유미 코우: "그리고 17층 교주의방이다."
"준비할 것이 있으면 이 쪽에서 준비해주지. 그리고 숙박할 곳이 필요하다면 숙박처도 이 곳에서 준비해주겠어."
하유미 코우: "아아, 16층은 주교용 거주구라서, 내가 가봤다만 특별한 것은 없더군."
"주교까지 밟고 올라갔는데도 장소를 공개하지 않는 곳은 그 두군데 뿐이야."
하유미 코우: "사전 설명이 부족했구나. 미안하다."
"그래서 우리는 내일 저녁, 단체 기도로 교단 내 사람이 적어진 때에 잠입수사를 한다."
"그럼 집합시간에 모이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여기서 해산하도록 하지."
하유미의 해산 명령이 떨어지자, 사람들은 한두명씩 돌아갑니다
어쩌다보니 과자 팡인 키류쿠로
한결갇은 대장 팡인 나굼토라
하유미 코우: "아아, 갑작스럽겠지만, 이렇게 작전에 응해주어서 고맙다."
"어린 너희들에게까지 손을 벌리게 되어서 미안하군."
"아, 아님다. 어차피 필요한 정보를 얻으려면 이정도는 각오하고있었슴다."
하유미 코우: "그럼, 제군들은 어떻게 할 심산이지? 이대로 집에 돌아가도 괜찮고, 돌아가기 애매하다면 이쪽에서 숙박처를 제공해 줄 수도 있다."
"대, 대장이 그렇게 말씀해주신다면, 하룻밤만 더 신세지겠슴다!"
하유미 코우: "그럼, 두 사람... 뭐라고 부르면 될까?"
(어색
ㅇ< -<
하유미 코우: "하하, 나구모 군에 키류 군인가.... 구름에 호랑이라, 잘어울리는군."
하유미 코우: "선후배 같아보이는데, 요즘 학교에선 선배를 대장이라고 부르는게 유행하는건가?"
하유미 코우: "하하하, 그렇군. 뭐 고등학교때 친구는 평생간다는 얘기도 있으니까. 여하튼, 갑작스럽지만 신세지겠다."
"부디 밤동안 편하게 쉬고, 내일 보자고."
라며, 코우는 두 사람을 번화가 바깥쪽으로까지 바래다줍니다
아니 차로 집앞까지 태워다줬다고 해야지...
하유미 코우: 차로 집 앞까지 숑 태워다 줬습니다
하유미 코우: 헉 그러게
하유미 코우: 까먹었다
감사합니다
테츠가 꼭 안고갔으니 괜찮겠지
마자요
차에 탄게 아니라 테츠한테 탓다<?
하유미 코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테츠한테 올라탈 수도 있다~
탓다
유후 ~
앓는소리를 내며 한 번 비틀, 하고선 자세를 바로잡습니다
"괜찮으심까? 무리하신거 아님까...?"
아니 갑자기 한탕 뛰고온거같은 대사
"얼른 들어가서 씻자고..."
한 탕 뛰고 한탕 더 뛰고 올 것 같은 대사
유후~
샤워실 함뜨
제가 정말
조아함니다
"용케 알아채고서 챙겨줬구나, 고맙다."
부드럽게 웃어줍니다
대장을 챙겨서 안에 들어갑니다
아마따 인사헤야지
"태워다주셔서 감사함다! 내일 뵙겠슴다."
하유미 코우: 코우는 차를 몰아 다시 돌아가네요
손님이니까 테토라먼저 씻도록 해주겠지
뽀득뽀득~~
"어제는 내가 침대에서 잤으니, 오늘은 네가 침대에 누워서 자겠나?"
"바닥에서 이틀 연속으로 자면 배길 것 같은데."
해맑게 웃으며 바닥에 먼저 눕습니다
잔진히 웃으며 불을 끕니다
네,,,
자야죠,,,
방금 한 러브호텔 얘기는 뭐였슴까아
단순한 불장난이였나요~~~
(ㅈㄴ
흑흑
가야죠
ㅜ
꾸래요 ^^7
대장고치고
이쪽대장 저쪽대장 대리고
3P하기
...라는 생각을하며 테토라는 잠에 빠져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 밖의 별은 변함없이 반짝이네요. 원래 대장이 있는 밤 하늘도 이렇게 빛나고 있을까요?
대장은, 보석병이 더욱 깊어지진 않았을까요?
이런저런 불안한 생각이 들지만, 오늘 너무 피곤해서.. 이부자리가 포근해서,
테토라는 잠에 빠져듭니다.
-
다음날 아침이 왔습니다.
테토라와 쿠로가 일어나 밥을 먹고 쉬고있는데,
쿠로에게 하유미의 전화가 오는군요
전화를 받고선, 테토라에게 같이 들을거냐며 눈으로 물어봅니다
쿠로의 눈빛을 캐치하곤 고개를 슬쩍 끄덕입니다
하유미 코우: "나구모군, 키류군 좋은아침이다 잘 잤나?"
하유미 코우: "다름이 아니라 자네들을 만나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서 말이다."
"괜찮다면 요모츠히라사카 대학병원으로 와주지 않겠나?"
하유미 코우: "고맙다. 그 쪽으로 데리러 가지."
흑 두텣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사~~~~~~
하유미 코우: "아아, 우리 어머니야."
"뭘, 너무 부담스러워 하지 말라고. 어머니라고 해도 호적상으로만 어머니이지 나이는 나와 엇비슷하니까."
하유미 코우: 아아니
"그럼, 그쪽으로 데리러 갈테니 옷입고 준비하라고"
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앙
옷 안입고,,, 잇는,,, 공수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애들 잘 때 속옷만 입고 잘수도있죠
둘밖에업는데
^^7
맨등에
ㅉ ㅏ악
ㅜ
대장 꼭안고<<
차에 타서 추운 햄스터마냥 바들바들 떨면서 안겨갑니다
흑
대장 너무
키류 쿠로 [45/45 12/12]: 그래도 테토라덕에 큰 어려움없이 목적지에 도착하네여
ㅇ< -<
코우는 두 사람을 한 병실로 안내합니다.
문을 열면, 한 젊은 여성이 침대에 누워있는게 보이네요.
그녀의 몸 대부분은 대부분 결정화가 진행되어있고, 특히 눈 근처나 목덜미, 팔 등이 결정에 완전히 뎦혀있습니다.
군데군데 붕대로 가려보려했지만, 역부족인 듯 합니다.
처음으로 보석병 환자를 본 쿠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두 사람 산치체크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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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엉
충격이 큰 테츠,,
대장도 저렇게 댈거라고 생각하니
멘탈 와장창 대버린
대장팡인 테토라,,
하유미 코우: "어머니인 소라야." 라며 젊은 여성을 소개시켜 준 코우는.
병원 의자옆에 앉아 다정하게 앉으며 "어머니, 이쪽이 어제 말한 나구모군과 키류군이야." 라며 두 사람을 소개합니다
테토라와 쿠로에게 편하게 앉으라는 듯 손짓합니다
(어색
하유미 소라: 소라는 무사한 쪽 눈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며 잔잔하게 미소짓습니다.
결정화가 진행되어 미소는 조금 어색할 지 몰라도, 다정한 미소네요
"안녕하세요. 마음대로 불러서 미안해요. 저는 하유미 소라, 이 쪽 코우 군의 어머니랍니다."
하유미 소라: "나구모 군,.. 인가요?"
"나구모 군은 왜 보석병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건가요?
하유미 소라: "...그렇군요. 저도 보시다싶이 보석병에 걸려서."
"코우 군 얘기를 듣고, 분명 불안해 하고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었어요."
"치료법에 대해, 꼭 알 게 된다면 좋겠네요."
라며 걱정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하유미 소라: "하하, 고마워요. 제가 치료법에 대해 알려줄 순 없겠지만. 혹시 궁금한 것이 있나요?"
"아, 혹시 실례 되는 질문이었다면 답 안해주셔도, 괜찮슴다."
하유미 소라: "아니예요. 이정도는 어려운 질문도 아니니까요."
"발병하게 된 거는 몇 주 전쯤에, 신기한 꿈을 꾸고 나서네요."
"병의 진행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진행이 매우 더딘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 분야의 지식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
하유미 소라: "아, 하하하하, 그건 창피하니까.. 비밀로 해도 될까요?"
라며 코우의 눈치를 슬쩍 봅니다
테토라도 따라서 코우쪽을 힐끔 봐봄니다
하유미 코우: "음...?"
팔짱 끼고 잠자코 듣고있던 시선이 몰리자 의아한 표정을 짓다가, 시계를 보고서 일어나네요
"이제 시간이 어느정도 다 됐군, 슬슬 준비하자고."
자리에서 슬슬 일어납니다
"그럼, 가보겠슴다. 꼭 낫길 바랄게여!"
하유미 코우: "그럼 어머니, 다음에 또 올테니 건강히 있으라고?"
하유미 소라: 소라는 웃으며 "또 오세요~" 라며 여러분을 배웅합니다.
세 사람은 차를 타고() 술집에 다시 들러 재정비를 합니다.
(쬰
작전실에서 정비를 한 뒤, 하유미는 전에 봤던 '에노키 지로'의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은 로브를 푹 뒤집어 쓴 모습으로 잠입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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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미와 테토라, 쿠로와 나머지 수행원 한 명은 교단으로 향합니다.
모두 저녁기도를 나가 한산한 시간입니다.
코우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으로 가, 안쪽에 있는 계단을 통해 11층으로 여러분을 인돟바니다.
외부와 소리가 완전 차단된 듯 옷 스치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네요
쭉 이어진 갈다란 복도와 양옆으로 문이 잔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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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토라는 실수로 미끄덩했습니다.
헉 넘어질까요?
다쳐다봐서
창피함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유미 코우: 코우가 아차차 스러운 표정을 하더니 테토라에게 귓속말을 합니다
"몰래 들어온거니까 조심하자고, 나구모 군?"
이라며 테토라의 로브 다리부분을 걷어줍니다
완전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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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는 부근의 문이 몇 개 열린 것을 발견합니다
손짓으로 가리키네요
문 안쪽 방에는 여러 이부자리가 나란히 있습니다.
이부자리 위에는 거대한 녹색으로 빛나는 보석이 굳어있네요.
잘 보면 검은 그림자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모형을 하고 있네요
아니, 사람의 형상인 것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인간이 보석의 안에 호박처럼 굳은 형태네요
여러분은 그것이 보석병 환자의 말로라는 것을 깨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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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라는 관찰을 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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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정보>> 글이 적혀있는 쪽지같네요
크리정보>> 그걸 본 쿠로가 찜찜한 표정이 되는것도 눈치챕니다
하지만 테토라가 넘겨달라고 한다면 넘겨줄 용의가 있어보입니다
보이나요?
보임다!
"...이거... 뭘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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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하지만 더 생각하려 하기 전에 코우가 "시간이 없다. 서두르자고?" 라며 생각을 가로막습니다.
통로 안 복도에서 듣기를 굴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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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하는 주사위,,
NPC: "또 완전히 보석이 되는 신자가 나온건가?"
"이제 15층까지 꽉 차버렸다고.. 어쩌지?"
"그 중에는 바다에 흘려보내는 것도 있다고 들었어. 보석상에 팔려고 해도 부정유출 때문에 가치가 떨어지고 있으니 말이야."
여러분은 교주 주거공간을 지나 17층 교주의 방까지 도착합니ㅏㄷ,
하유미 코우: "조사에 따르면, 교주는 이 시간에 빌딩 최고층에 위치한 신(神)체 에게 기도하느라 방에는 없을거다.
"신체는 극시 일부의 교주들만 위치를 알고있어, 나도 그 곳 까지는 파악을 하지 못했다."
"지금부터는 이 방에서 최고층으로 향하는 통로를 발견하는데 주력하도록 하지."
먼저 조사할게요,,
책항....모야 책상..ㅠㅠㅠ
관찰굴려주세영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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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ㅎ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ㅋㅎㅋㅎㅋㅎ
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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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o Z
크툴루 뇌 두뫄님
제가 ,,,종이만보면
뒤집어봐야하는 사람이대버려서
책장과 금고가 남았습니다
흑흗
자료조사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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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ㅌㅌㅌㅋㅌ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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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치 -1
이라며, 일기에서 나온 쪽지를 건넵니다
대장이 건내준 쪽지를 받아 읽어봅니다!
:[한 줄기 빛조차 없는 무 툴라에서 나와 지성 결정의 초빙으로 귀환]
무언가의 주문같네요
주문은 읽는 것 만으로 습득이 가능합니다.
일단은 쪽지 챙겨두겟슴다
금고 조사할게용~~!
두뫄님 힘내! 저희 이제 끝이 보이니까
1시 안에 끝날거예용!
아저
이런,,,
퍼즐,,,
수수께끼,,,
너무 못하는 뇌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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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극
작은것부터 순서대로가 아닐지 생각합니다
그 자물쇠가,,,
10자리짜리 자물쇠인건 가 요 ?!
자리도 10개 숫자도 10개
0부터 9까지 순서대로
맞춰서 열어봄니다
ㅇ< -<
들어맞지 않습니다
1부터 9까지하고
맨마지막을
0으로 해봄니다!
금고가 열렸습니다!
금고안에서 열쇠가 하나 나오네요
열쇠를 소중하게 챙김니다!
흑,,,흑,,, 다떠먹여주시는 친절한 수분님,,
열어봅니다!
텅빈 사물함의 모습이 보입니다.
안에는 아무것도 없네요
탈탈탈
살펴봅니다!1
안에 틈새가 보이네요
안쪽에 통로가!
보입니다!!!
회전문처럼 벽이 한바퀴 빙글 도는 형식이네요
엗
돌려봅니다 !!!!!
방금갑자기 채팅이 안가져서 당황
헷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조아요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른 사람을 불러모아서 들어가요!
하유미 코우: "오오, 나구모군! 대단하군"
"수고했다."라며 노고를 칭찬하듯이 어깨를 팡팡 칩니다
^^7
대쟝, , , ,!!1
ㅜㅠ
"가, 감사함다!"
"그럼, 저부터 들어가보겠슴다...?"
조심조심 들어가봅니다ㅜ
계단을 올라가면 문이 하나 있습니다.
문을 열자 옅은 녹색빛이 흘러나오네요
천장이 높은 큰 방 중심에 '그것은 자리잡고있습니다.
결칩한 거대한 결정의 집합체가 높이 솟아,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 처럼 밫나고 있습니다.
머리가 이상하게 될 정도의 색과 빛의 과시가 섬뜩한 반투명의 존재를 투과해 반짝이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하나의 시신이 있습니다.
아마도 교주라고 불린 남성이겠시요
테토라와 쿠로는 산치체크입니다
(얘들아 제발 광기 띄우지 말아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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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1d100<44 성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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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는.... 5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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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 저는 광기표를 보고올게
테토라도 아이디어를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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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토라야
쿠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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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광기는 안얻고 단기 광기만 얻을게요
흑흑 타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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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는 기절합니다
제일 무난한거 걸렸다 요캇다~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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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거라니 요캇타 임니다
옆에는 하유미와 그의 부하도 한 명 있습니다
살펴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아
죽은
오지상
ㅜㅜ
죽은 오지상은 반응이 없네요
그 보석을,,,
살펴봄니다,,,
호달달
키 더: 키더는 모욕적인 촉수를 느릿하게 뻗어옵니다.
(ㅈㅅ합니다;
키 더: 저 촉수에 닿으면 어떻게 될 지 짐작도 못하겠네요
저도 촉수물 사랑하지만
고어물처럼
키 더: 이 촉수에는 안닿는거 추천 ㅇ0ㅇ
이일단 은 ㅍ피함니다
허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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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옦 !
방금 쿠로가 건넨 쪽지가 기억납니다
분명 주문이였지요.
아마도 저 신화 생물을 퇴치하는데 쓰이는 것 같습니다
쪽지 꺼내서
주문 외워봅니다
MP가 필요합니다
일반인의 경우 소모한 후에 느리게 회복되지만, 지장은 크게 없을거예요
다만 한꺼번에 많은 양을 쓰면 기절하거나 죽겠지요
쿠로를 제외한 3명이 MP를 얼마만큼 모을건지 얘기해주세요!
테토라의 MP는 13입니다
한 반띵만 해서,,
테츠 6만쓰고
6정도면 많이 쓰는건가요?!
테츠 6만쓰고
다른사람들 7씩 헤서
20 모음니다!
15x5= 65죠
75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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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여러분은 주문을 외우는데에 성공합니다
세 사람이 해산의 주문을 외우자,
거대한 결정체는 환상처럼 가물거리더니 곧이어 사라집니다.
그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는 순간,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결정체의 잔재가 흘러내립니다
쏟아지는 결정제 탓에 곧 건물이 무너져내릴 것같네요
여러분은 탈출을 강행합니다
대나요?!
죄송합니다!! 제가 별 말이 없어서 몰랐구나!!
가면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뭔가
아님다 !!!
붕괴하는 빌딩에서,
테토라와 남은 세 사람은 기절한 쿠로를 챙겨서 나갑니다
쿠로도 건물 밖으로 내려와서는 깨어났습니다.
잠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쉬고있습니다.
하유미 코우: "...모두 무사한가?"
쿠로의 안색을 살펴봅니다ㅜ
많이 혼란스러워 보이지만,내려와서는 완전히 기운을 차린 듯 합니다.
울먹거려 떨리는 목소리를 꾹 참으며 대장을 꼭 끌어안습니ㅏㄷ
하유미 코우: "모두 괜찮아졌다니 다행이군,."
자신도 팔을 뻗어 테토라를 토닥토닥합니다
하유미 코우: "다만,... 그 거대한 보석이 원흉이라면, 그걸 물리쳤으니 보석병은 사라져야 할 텐데..."
라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그러나 달아난 관계자와 신자 가운데에는 여전히 보석병의 앓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때, 하유미 코우에게 한 통의 전화가 어ㅗㅂ니다
옵니다...
그는 잠시 무언가를 얘기한 수, 창백한 얼굴로 테토라와 쿠로에게 "함께 가줬으면 하는 곳이 있다." 라고 부탁합니다
그의 표정과 목소리로 말미암아 비상 사태임을 짐작할 수 있겠죠.
테토라와 쿠로는 코우를 따라 병원으로 향합니다
병원에 도착한 코우는 급하게 병실 하나로 향합니다.
문을 열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 초록색 보석에 휩싸인 하유미 소라의 시신이였습니다.
코우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주저앉아 움직이지 못합니다.
병실에서 남편인 하유미 마코토가, 험한 얼굴을 한 채 테토라와 쿠로에게 한 통의 편지를 건넵니다
하유미 마코토: "너희에게 전해달라고..... 아내가 부탁했다."
편지만 받구 쫑쫑 나감니다
흑흑
읽어볼까요..
하유미 소라 나구모 군, 키류 군 에게
하유미 소라 편지를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하유미 소라 저는 더 이상 목소리가 안 나와 말을 할 수 없어 대신 편지로 전해드려요.
하유미 소라:
하유미 소라 코우 군에게는 비밀로 했었지만, 당신들에게는 이야기 하고 싶은 게 있어요.
하유미 소라 제가 보석병에 걸린 경위에 대해서예요
하유미 소라 제가 보석병에 걸리기 전에, 신기한 꿈을 꾸었답니다.
하유미 소라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남자아이가 웅크려서 울고 있었어요.
하유미 소라 내가 말을 건냈더니, 그 아이는 나를 “엄마”라고 부르며 안겼어요.
하유미 소라 내 아들은 코우 군밖에 없는데, 신기한 꿈이야. 라고 그 때는 생각했답니다.
하유미 소라 그 아이는 울면서 나에게 “약을 먹어줘요” 라고 부탁했어요.
하유미 소라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가 보석병에 걸려 약을 먹지 않으면 살지 못할거라고,
하유미 소라 그 때 나는 물론 보석병에 걸리지 않았었는데 말이죠.
하유미 소라:
하유미 소라 그래도 나 그 아이가 너무 안타까워서…. 없는 병도 낫겠거니 싶어서 받은 약을 마셨어요.
하유미 소라 녹색의, 가로약이더군요.
하유미 소라: 가루약<<
하유미 소라 …. 보석병이 발병한 것은 그 꿈을 꾼 날의 아침이였어요.
하유미 소라 무슨 일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보통 꿈은 아닌 것 같아서,
하유미 소라 마코토 씨에게도 코우 군에게도 얘기 하지 못했었어요.
하유미 소라 당신들에게는 중요한 얘기일 것 같아서 꼭 얘기하고 싶었어요.
하유미 소라:
하유미 소라 …. 저는 후회하지 않아요
하유미 소라 마코토 씨와 코우 군을 슬프게 하는 것은 너무 가슴아프지만, 그 아이의 ‘어머니’는 분명 살았다, 왠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니까요.
하유미 소라 하지만, 당신들은 좀 더 얘기봤으면 싶어요.
하유미 소라 슬슬 손이 움직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유미 소라 부디 후회 없는 선택을 하세요
하유미 소라 하유미 소라로 부터.
다른건 더 써잇는건 업죠,,, ?
편지를 읽고난 테토라는, 자신이 가져온 병이 신경쓰입니다.
자신이 가져온 아포필라이트의 결정이 분말로 변했군요
편지를 본 쿠로도 대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짐작하겠지요
다만, 굳은 자세를 유지할 뿐 입니다.
들고온 병을 가만히 살펴보고있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쉬이 입이 떨어지질 않네요
괜히 병을 손에 꼭 쥡니다
"역시, 그 약을 나에게......."나에게 먹이라는 말을 쉬이 꺼내진 못합니다.
"그럴 순 없슴다. 아까도 말했듯이, 대장의 병을 고치러 온검다."
"이쪽 세계의 또다른 대장한테, 이런 걸 떠 넘기고 맘편히 갈 수는 없슴다."
"그쪽까지만, 바래다주마."
"결국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다만.... 그 정도는 하게 해 다오."
"......그럼, 그쪽까지만."
처음에 왔던 병원으로 쿠로와 함께 돌아갑니다
".... 아니 나구모. 이제껏 네 대장나리의 행세를 해서 미안했다."
"......."
말없이 웃으며, 테토라에게 호랑이 인형과 모자를 꾸욱 쥐여줍니다
"갑자기 불쑥 찾아온 저를 받아주시고, 믿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했슴다. 이것도, 꼭 간직하겠슴다."
"오쓰, 당연한검다. 대장은 저의 대장이니까여."
라면서 테토라를 꾸욱 안습니다
".... 아마 다시 볼 일은 없겠지. 그게 원래 너와 나에게 허락된 것이였으니까."
"대장은 정말로 소중한 사람이고, 멋진 사람임다. 그것만 알고계셨으면 좋겠슴다."
"아아, 그쪽의 대장나리처럼 네게 제대로 된 존경을 받을 사람이 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나름으로 노력해보마." 피식 웃습니다
쿠로를 마지막으로 한번, 꼭 껴안습니다.
라면서 자신의 허리춤에 달고 있던 용인형을 살짝 흔들어 보입니다.
"그럼 정말로 마지막임다. 먼저 가주세여, 대장."
"마지막까지 신세를 지게 되네여. 먼저, 가주시겠슴까?"
"그럼, 꼭 네 대장나리를 낫게해주고, 그리고."
"앞으로도 쭉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 상투적인 말이지만, 이 말 밖에 해줄 말이 없구나."
"부디, 앞으로도 행복해다오."
쿠로는 테토라가 있는 방에서 나갔습니다.
잠시 뒤, 창문 너머로 밖으로 향하는 쿠로의 뒷모습이 보이겠네요
럴!
줄!
알!
았!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
ㄴ ㅔ!!!!!!!!!!!!
결심을
헷습니다
먹고 죽자 !
그 결심, 이루어드리겠습니다
보석을 삼키는 순간, 테토라는 자신의 몸이 점점 결정화가 되는 것을 느낍니다.
갑자기 주위가 눈이 부실 듯한 빛에 휩싸입니다.
정신을 차려보면, 테토라의 원래세계. 쿠로의 병실에 서있네요.
테토라는 소중한 사람의 곁에 다가서려고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리가 잘 움직이질 않습니다. 이미 결정화 하고 있는 탓이겠지요.
발을 끌며, 침대 곁에 다다랐을 때.
테토라는 깨닫겠지요.
자신의 소중한 사람, 대장은. 이미 아름다운 녹색 결정체에 휩싸인 채 조용히 잠들어있다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빛을 산란하며, 쿠로는 영원한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곧 뒤를 따르게 되겠지요.
테토라가 고이 잠든 쿠로를 마주한 순간, 뒤에서 한 번 들어본 목소리가 들립니다
라토 나이: "자기 희생으로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사물에는 어떤것이든 그 만큼의 댓가가 필요하지."
"이곳의 키류 쿠로를 구하기 위해 저쪽 세계의 키류 쿠로의 목숨이 필요했던 것 처럼 밀이야."
"뭐, 너는 이미 그것을 알고도 이런 선택을 한 것 같지만 말이지."
라토 나이: "이게 네가 택한 결말이라면, 적어도 편하게 잠들려무나."
테토라의 몸은 점점 굳어들어가고.
천천히, 천천히 보석에 휩싸여 갑니다.
[평행선의 아포필라이트. Game Over]
[Bad Ending "잠이 든 쌍정"]
라토 나이 18,05.12 AM 12:42
두 사람의 if 이야기 겸 스토리 이후의 쿠로 이야기도 살짝.....
근데 본질은 떡역극이라 포스타입에 성인물로 스리슬쩍 백업했습니다
https://chboky2561.postype.com/post/1933633
포스타입에 글 처음써봐서 그런데 로그인하고서 성인분만 볼 수 있지 않을까.....
2
라토 나이: 수고하셨습니다 ㅠㅠㅠㅠ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늬
대장은
살줄
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희생으로 모든 것이 구하는 등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사물에는 무슨 일에도 그만큼 대가가 필요하다. 물건을 손에 넣으려면 돈이 신을 부르면 제물이 목숨을교환한다면 목숨이 각각만큼 어울리만 필요한 것이다.
이번 경우라면, XX(PC2의 이름)의 목숨을 구하러 XX(PC2의 이름)의 목숨이 필요했다.
어디에 이상한 점이 있어?세상은 다르지만 같은 것끼리의 생명이다. 어울리지 않겠는가.
XX(PC2의 이름)의 목숨과 네놈의 목숨이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나?
아쉬웠어. 이 세상은 그렇게 때마침은 되어 있지 않다.
어리석은 친구끼리 사이좋게 돌 속에서 잠드는데 좋은 "
이게 풀대사입니다
^^....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ㅌㅋㅌㅋㅌ
저는
몰랏
와
라토 이자식이
(퍽
너무 테토라가 오지는 벤츠라
야광봉흔들고있었는데
설마했는데 설마가 사람을 잡네요
근데 그래도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아저는 맨날
테츠만잡으면,,,
맨날 대장 못지키고,,,
네네
너무 멋지고 단호한 선택을 하셔서
수분님 완전
대빵만한 국자로
제입에 다 떠먹여
주셧는데
콧구멍으로먹은
두마잘못
그..... 해피엔딩 루트 알려드릴까여..
ㅋㅌㅋㅌ
네
네ㅔㅔ!!!!!!!!!!!!!!!!!!!!!!!1
평행세계<< 인게 힌트였어요
이쪽에서는 자신이 모르는 누군가에게 약을 받아 마신 사람들이 병에 걸렸지요
아마 이쪽세계에서는 일부러 그 결정을 갈아 마시게 한 일도 있었을거라생각해요
하지만 또 한가지 이어진게
둘 다 보석병이 있었기때문에
이쪽 세계에도 저쪽과같이 종교재단이 있을것이고
테토라가 이쪽세계에 돌아와서 교단에 침입해서 또 다시 키더를 해산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생각을
못헷내요,,,,,,,,,,
아니면 교단부터 다시 조사할 수도 있었겠지요
이쪽세계에서 하유미를 찾아가면
저쪽에서 본 코우와 소라, 마코토 외에도 히데라는 8살 아이가 나와요
이 아이가 바로 저쪽세계에 넘어가서 저쪽세계의 소라에게 약을 먹어달라고 한 친구인데
그 덕분에 이쪽세계의 소라는 말끔하게 나은채고..
1. 쿠로에게 약을 먹인다
2. 쿠로에게 약을 먹이고 이쪽세계의 키더를 해산시킨다
3. 쿠로에게 약을 먹이지 않고 이쪽세계의 키더를 해산시킨다
4. 자신이 마신다
5. 저쪽세계의 쿠로를 이쪾세계로 데려ㅗㅇㄴ다
2번과 3번에서 크게 바뀌는거는 약을 먹이면 이쪽세계 쿠로는 살아나서 같이 행동할 수 있습니다.
저쪽 세계의 쿠로를 이쪽세계로 데려오면 원래 쿠로는 그대로 로스트되고 저쪽세계의 쿠로가 이쪽의 쿠로로 살게 되는결말입니다
라토 나이: "다행이군요, PC3씨 ♪ 죽지 않고 먹고. 이곳은 당신의 있던 세계와 크게 변함은 없어요 PC1씨가 존재했을 정도입니다. 뭐 기껏 해야 즐거운 여생을 보내시는 게 어떠시겠어요?이쪽의 PC2씨가 보내지 않은 인생을 말이죠"
ㄴ
ㅇ
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덜,,그,,,럭,,,,
라토 이자식이
니알라토텝(일본독음 냐루라토호테프) 아나그램한 라토 나이
냐루사마입니다..
내가 !!!!!!
그럴줄!!!!알앗어 ㅅ!!!!!!!!!1
깨장창 !!
중재,,,
중,,,
재
,,,,
중,, , , ,,, ,,ㅈ, , ,,,ㅐ , , ,, ,
맞긴맞ㄴ으니가요,,,
이젠,,,
둘다업지만,,
혹시 괜찮으시다면...
백업해도 될까요..?
제 헛소리만좀,,
쳐주세요,,
저 러브호텔얘기도 올릴수만잇으면 올리고싶어요(ㅈㄴ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붙해서 뒷계에
백업하새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러브호텔가는 텣쿨떡지가잇는
서점을 지나쳐버린
테토라
ㅇrz
마지막에
대장 말하는데
어느순간
대장 산치를보고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장 !!!!!!!!!!!!!!!!!!!!!!!!!!!
왓으면,,,,,,,,
전,,,,,,,,,,,,,,,,,,,
저는 ,,,,,,,,,,,,,,,,,,,,,,,,,,,,,,,,,,,,,,,,,,,,,,,,
두뫄님 늦은시간까지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수분님을 기다리게하고,,,
(무릎꿇,,
ㄴ ㅔ엣!!!!!11
저두요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덜그럭
제가 또 시나리오 약팔이하면
저랑같이 해주세요
그럼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아
너무 재밋내요,,,
즐거운,,,,,,,
수영사 !!!!!!!!!!!!!111
야호!!!!!
ㄲ ㅑ!!!!!!!!
77ㅑ~~
어쨋든,,,
두마를,,,, 이럿개
재미,,,잇는,,,
시날도 데려다주시고
다 이런 느낌이엇고,,,
신선하게 머리를 깨는
느낌적인 그느낌
호호,,,
저 두뫄님이랑
라키 아맞다 제꺼 보셨댓지
라키는 너무 유명헤서
전 크툴루를 알기도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봣다고요,,,
담에또,,
재미잇는 시날잇으면,,
데려다주세요
수영사 ~~~!~!~~~
덥썩 집어가주세요~
ㄲ ㅑ
조아용~~~!~!~!~!
쬭쬭ㅉ꾝
뽀쪽쪼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둘은 이제
둘은,,,,
세트로 붙어서 잘거야
깨장창
그만자,,,
그만,,,
자,,,
흑,,,
ㅋㅌㅋㅌㅋㅌ
>무호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덜그럭,,,
아근데 저진짜,,,,
너무
사랑헤버리고요
수쿨사 ~~~~~~~~~~~~~~~~~~
두뫄님 테토라
정말 하나하나 예의바르고
올바르고 바른생활어린이인데 상식인이고
최고로 좋은친구라
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도,,,
대장잡고,,,
막,,,
하고싶엇는데
(ㅈㅅ
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ㅏ최고~~
대장붙들고 러브호텔을
갓어야
^^7
함께해주신 두뫄님 감사합니다 _()_
두사 두텣사 두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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