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테츠 유곽 AU
본 곡을 듣고 생각한 썰입니다.
와 나 MMD로 만든건 지금 처음보는데, 홍등가 배경 핵이쁘네요...
원래 영상도 좋으니 기회되시면 보시길 추천드리구....
유비키리 정말 조아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년 1월 13일
- 유곽이라고해야하냐 그 거 여튼 그거 AU로 쿠로테.... 아니 수분님 최애캐를 어디까지 떨어트리려는거야
- 지금보니까 수분님 그거지 최애캐가 최고로 애정하는캐가아니라 제일 괴롭히고 싶은 캐 말하는거지???
- 아 근데 원래 좋아하니까 이것저것 보고싶은거고 그래서 괴롭히고싶은겁니다!!! (흔한 범죄자의 변명
- 으 근데 정말 유비키리 가사가 우와 :0... 전 남자의 행방보다도 당신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라던가 작은 유곽에 가로놓여져 먼지투성이인 이 사랑을 진실된 사랑이라고 한다면 지금 해보이겠어요 사랑의 증거를 이라던가 ...다른부분가사도 쩌는데!!!
- 근데 쿠로가 옛날에 흔히 그 무사계급이고 테터라가 그래서 음 그러다가 나중에 쿠로 음 으음 음 ㅁㄴㅇㄹ
여튼 죽어서 테터라는 죽었다는 사실도 모르고 계속 가슴앓이하면서 기다리면좋겤군!!!
- 그러니까 유비키리로 쿠로테츠(...)
- 테터라쨘 미안해사랑해
- 옛날 일본 그 때 한 유곽에 기녀들 상대로 마약거래라던가 납치사살사건이나 외부적인 요인으로 안좋은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니까 그거 막으려고 수사차에 유곽가는 보안관? 경찰 같은 그거인 쿠로 보고싶다
- 얘 성격상 이상한 짓은 안하고(...) 수사하러 가는데 유곽 주인이랑은 얘기가 통했지만 손님중에 그쪽 관련 된 사람 있을수도있어서 은밀하게 해야되기도 하고 그래도 유곽인데 그 시스템에 맞춰줘야지 하면서 기녀 한 명 데려다놓고 조용히 물어보는데
- 하필 그 때 걸린 기녀가 교육받은지 얼마 안 된 햇병아리기녀 테토라가 걸렸으면 좋겠다(...)
- 얘가 손님도 아직 손 꼽을 정도로밖에 안받아봤고 해봤자 접대정도만 해본 애라서 이러면 유곽에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텐데 어떻게 정보를 캐내 하면서 골머리 앓는쿠로 보고싶네요 처음이니까 어쩔 수 없지 그냥 기본적인 것들이라도 알아가자
- 하고 무슨 교육을 어떻게 받는지 여기서 당부한 사항들이 뭐가있는지 어느시간때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지 이런 거 물어보는데 새옹지마격으로 테터라가 아직 견습이라 교육 내용도 빠짐없이 다 기억하고 언니들 따라다니면서 보고 들은게 많기도 해서 의외로
이런 쪽에서 개이득!!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교육내용은 이런데 언니들은 다르게 하더라 라고 말하는 점에서 왜 그럴까? 추리도 하게되고, 테토라는 너무 당연하게 배운건데 경찰인 쿠로 입장에서는 의심스러운 점도 있고
- 이렇게 여러가지 물어보는 와중에 어쩌면 자연스럽고 어쩌면 그런 음음 그렇고 그렇게 테토라가 따라주는 술 받아마시는 쿠로 보고싶네요
- 테토라 입장에서는 1:1로 받는 첫 손님이라 긴장도 많이하고 그렇고 그런 짓 할거에 무서워서 파들파들하고있는데 쿠로가 쿠로입장에서는 쓸데없는것만 물어보니까 이 사람이 나 어리다고 배려해주는건가? 아님 어리다고 얕보는건가? 이런 생각하고있었으며언
- 흐윽 여기에 이어쓰기..그래서 쿠로는 원래는 여러명 접하면서 수사해야되겠다 했는데 어쩌다 잘 걸린 테토라가 있어서 유곽의 상태 조사하는 건 테토라에게 맡기고 유곽 올 때마다 테토라 불러서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음 그러다가 뭣도있을거고 뭣도하겠지(후비적
- 아 사실 배경설명은 깡그리 집어치우고 그냥 얘들이 이런상황에서 꽁냥꽁냥하는걸 보고싶네!! 쓰려고했는데 꽁냥꽁냥 부분을 다 집어던지고 배경설명만 하게된다 흐 여튼 은밀한곳에서 은밀한 수사를하다가 은밀하고 위대하게..(...)
- 그러던 와중에 유곽 출퇴근(...)하는 중에 쿠로 눈에 희안하게 누가 많이 보여서 좀 신경 써보니까 그 쪽 사람들이 테토라가 수상하다는거 눈치채고 제거하려는 사람이 간보는 사람이 붙은거라사 흐
- 아까 테토라가 여기저기 캐고 다니니까 그거 의심스럽게 생각한 조직 사람이 테토라주변에 사람 심어놓는걸로 끝냈는데 그거 전에 다른것 좀 풀어놔야겠다
- 유곽 주인은 경찰이 자기네 유녀들 지켜주는거니까 거절 할 이유도 없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오히려 쿠로가 경찰인게 밝혀지면 쿠로도, 자신도 곤란해지니까 숨기고있는걸로, 물론 테토라에게도
- 유곽주인은 경찰들이 돌아다니는게 알려지면 장사가 안될거니까 당연한거고 쿠로는 자기 정체가 밝혀지면 수사도 못하는데다가 자기 목숨까지 위험해 질 수 있으니까
- 일단은 경찰도 조직을 어떻게해서든 잡아야하는 입장이니까 유곽쪽이 협력해주는 대가로 하는 일에대해서는 눈감아주는걸로
- 쿠로가 직업병때문에 무슨 대화를 취조하듯 해서 테토라가 질색했으면 좋겠네여
- 테토라는 자기가 불려가서 제대로 된 (기녀)일 하는것도 아닌데 돈은 꼬박꼬박 받는게 부담스럽기도, 취조당하듯 대화하는것도 싫은데 무엇보다 쿠로가 부탁하는게 주변 사람들 관찰해서 보고해달라는거니까 처음에 엄청 반발했으면 좋겠다
- 저 나으리가 뭔데 이런 찝찝한거 부탁하는거냐고 유곽주인에게 나 저 손님 맡기 싫다고 하니까
주인이 그래도 그 사람 나쁜거 하는 사람은 아니니까 그사람이 부탁하는 대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테토라도 주인에게 은혜입은게 있고 또 주인이 하는 말은 들어도
- 되겠다고 생각하고 믿으니까 어쩔수 없이 정보 물어다줬으면 좋겠다
- 아, 쿠로가 자기 처음에 소설가라서 취재나온거라고 둘러대면 좋겠다. 물론 테토라도 이것저것 캐물으려고 하는 거짓말이란건 알았겠지…
- 테토라가 싫다고 말한 후로 주인이 테토라에게는 말해줘도 되지 않겠냐고 넌지시 말하니까 쿠로가 무게 확 잡으면서 서로 위험해지고 싶어서 그러냐고 딱 잘라서 말하고, 그리고 이 일이 끝나면 이제 볼 일 없는 사람이니까 그 아이가 자신에 대해
- 크게 신경 안썼으면 좋겠다면서, 그냥 시간이 지나서 '좀 이상한 손님이였어'정도로 끝났으면 좋겠다면서, 지금도 고맙고 미안한데 더 힘들게 하고싶지 않다고 하면서 거절했으면
- 테토라가 싫다고 말한 후로 주인이 테토라에게는 말해줘도 되지 않겠냐고 넌지시 말하니까 쿠로가 무게 확 잡으면서 서로 위험해지고 싶어서 그러냐고 딱 잘라서 말하고, 그리고 이 일이 끝나면 이제 볼 일 없는 사람이니까 그 아이가 자신에 대해
- 쿠로가 맨날 이것저것 물어보기만 하고 정작 유곽에서 해야할 일(…)은 안하니까 결국 테토라가 열받아서 자기로는 부족해서 그러는거냐고 언제까지 목석같이 굴꺼냐고 다가가니까 쿠로가 테토라 이마 콩 치면서 집에 네 또래의 여동생이 있다면서
- 쿠로가 맨날 이것저것 물어보기만 하고 정작 유곽에서 해야할 일(…)은 안하니까 결국 테토라가 열받아서 자기로는 부족해서 그러는거냐고 언제까지 목석같이 굴꺼냐고 다가가니까 쿠로가 테토라 이마 콩 치면서 집에 네 또래의 여동생이 있다면서
-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하던 질문 계속 했으면 좋겠다(...)
- 쿠로입장에서는 동생같은 애가 이러고있으니까 딱하기도 하고, 자기 도와주니까 고맙기도 하고 해서 되게 애껴줬으면 좋겠다. 자기랑 있을때는 일 안하고 쉬어도된다고 하고 잠도 편하게 자게 해주고, 손님용 간식도 같이 나눠먹고 하면서
- 그렇게 꽁냥꽁냥 하다가 어떻게 거사도 치르고 하겠죠 뭐 (무책임)
- 쿠로가 테토라한테 실례될까봐 계속 안물어보다가 안기 전에 서로를 생각하는 감정이 생길대로 생겼다는 전제 하에 어떻게 여기 오게 됐냐고 물어봤는데 테토라가 되게 슬픈 미소 지으면서 지금은 그런거 상관 없지 않느냐고 말했으면
- 테토라입장에서는 자기 신분때문에 자기가 본심을 말해도 그냥 '대접'이라고 생각하게 될까봐, 그리고 자기는 쿠로를 잡을 수도 없으니까 그것때문에 계속 시무룩할 것 같다
- 테토라가 흘리는 말로 여기는 사랑을 사고 파는 곳이니까 진실한 사랑의 증표로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손톱을 뽑는다고, 그런데 당신이라면 그걸 넘어서 손가락까지 자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니까 쿠로가 머리쓰다듬으면서 말렸으면 좋겠다
- 쿠로입장에서는 자기는 곧 떠날 사람인데, 게다가 으, 어디서 주워봤는데 유곽에서 손가락 자른다는 뜻은 정조를 지킨다는 뜻인가? 그래서 더이상 손님도 안받고 잡일 하면서 엄청 고생할텐데, 테토라는 아직 어리고 젊고 앞날이 창창하고,
- 괜히 자기때문에 다 포기하지말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네가 정말 원하면 해도 되는데 조금만 더 생각해보라고 어른스럽게 다독다독해줬으면
- 그도그럴게 쿠로 이제 일 다 끝나면 직업때문에라도 이쪽에 발 들이긴 힘들꺼고…
- 음 그렇게 꽁냥꽁냥하는 와중에 아아아까 말대로 조직에서 테토라한테 사람 붙여서 언제 없앨까 간보고 있고, 경찰쪽에서도 이제 대충의 윤곽은 다 잡았고 결정적인 증거를 기다리면서 간보고있는와중에, 쿠로가 테토라한테 사람 붙은거 눈치채고
- 자기 정체가 노출될 위험 무릅쓰고서 유곽쪽 좀 돌아다니면서 동태 살펴보고 그랬으면 좋겠다
- 슬슬 끝날때가 되었다
쿠로가 테토라 안위 지키려고 무리하는거 보고 경찰쪽에서 그 아이가 공격당하면 확실히 누군지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그도 그런게 쿠로가 유곽 쪽 드나든 이후로는 한번도 기녀들이 죽는 사건이 없었으니까,
- 경찰쪽도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어서 답답하니까 증거 하나 잡으려고 그런거겠지.. 여튼 그 말 듣고 쿠로가 지금까지 도와준 애인데 어떻게 그렇게 내치냐고 차라리 보호감시하다가 공격받을 타이밍에 붙잡으면 되지않냐고 주장해서 어떻게어떻게 받아들여졌으면
- 그 와중에 사람들 다 눈치챘을거야 어머나 둘이 수근수근 이수근(...)
- 꼭 극중에 클라이막스부분보면 상대조직도 큰 일 앞두고 절정부분을 맞이 할 준비하고있더라, 그래서 조직에서 위험한 싹은 아얘 잘라버리자면서 좀 서두른 감 없잖아있게 테토라를 제거하기로 마음먹고 테토라는 이런거 1도 모른채로 그냥 지내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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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극중에 클라이막스부분보면 상대조직도 큰 일 앞두고 절정부분을 맞이 할 준비하고있더라, 그래서 조직에서 위험한 싹은 아얘 잘라버리자면서 좀 서두른 감 없잖아있게 테토라를 제거하기로 마음먹고 테토라는 이런거 1도 모른채로 그냥 지내고있고(...)
- 쿠로가 움직인 거 보고 주위에 있던 경찰들이 나와서 그쪽 상황은 대충 정리되고, 소란을 틈타 쿠로는 테토라 안전한데로 데려가려고 손잡고 바로 자리 뜨고, 경찰쪽은 이제 테토라 공격하려던 조직원 덜미를 잡았으니 그대로 쭉쭉 치고 올라갈 일만 남음
- 쿠로가 움직인 거 보고 주위에 있던 경찰들이 나와서 그쪽 상황은 대충 정리되고, 소란을 틈타 쿠로는 테토라 안전한데로 데려가려고 손잡고 바로 자리 뜨고, 경찰쪽은 이제 테토라 공격하려던 조직원 덜미를 잡았으니 그대로 쭉쭉 치고 올라갈 일만 남음
- 쿠로가 자기 다친거 신경 안쓰고 테토라 데리고 그 유곽주인한테 안전하게 잘 숨기라고 신신당부하고 테토라에게 작별인사아닌 작별인사했으면 좋겠다. 덕분에 조직을 칠 수 있게 되었다고, 이제부터 그 조직을 괴멸시키면 이 일은 끝난거고 너도 편해질거라고,
- 모든 일이 정리되기 전까지는 위험하니까 숨어있고, 그 때까지 옆에 못있어줘서 미안하고, 지금까지 정말 고마윘다면서 차마 기다려달라는 말은 못하고 다녀오겠다는 말은 못하고 그렇게 가버렸으면
- 이 일 덕분에 그 큰 조직을 포함해 주변의 산하조직? 까지 싹 다 괴멸되면서 그 유곽은 영원히는 아니지만 당분간은 마약이나 납치나 살인사건에서 안전해졌음, 하지만 쿠로는 그 전부터 피를 너무 많이 흘린것도 있고 결국 작전 중에 순직했으면 좋겠다
- 쿠로 죽으면서 이렇게 죽을줄은 몰랐는데 그 때 괜히 미련남기는 말 안해서 정말 다행이다 이제 자기가 옆에 없어도 테토라가 안전할거라는 생각에 안심하면서, 편하게 죽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같은 시간에 테토라는 쿠로 생각하면서 결국 유비키리하고...
- 쿠로 죽으면서 이렇게 죽을줄은 몰랐는데 그 때 괜히 미련남기는 말 안해서 정말 다행이다 이제 자기가 옆에 없어도 테토라가 안전할거라는 생각에 안심하면서, 편하게 죽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같은 시간에 테토라는 쿠로 생각하면서 결국 유비키리하고...
- 자신의 죽음이 테토라에게 전해지는걸 원하지도 않았을거고 그의 죽음이 그 유곽의 사람들에게 알려질 이유도 없으니까, 더군다나 쿠로가 경찰이였다는걸 아는게 주인밖에 없는데...
- 테토라도 끝까지 쿠로 죽은걸 알지 못한 채로 잘 지내고 있겠지 언젠가 다시 한 번 또 만날 수 있기를 하면서 그렇게 계속 기다리는걸로...
끗 야호
- 근데 내가 AU쪽은 진짜 못하겠는게 내가 AU를 덮어씌우는 순간에 캐릭터들이 다 캐붕해버려?????? 흐윽 얘들도 쿠로랑 테토라 이름을 가진 무언가의 번데기가 된 느낌이라... 내가... 많이... 슬퍼...(통곡
- 히끅 그냥 보는사람 다 안타까워지는ㅜㅜㅜ 막 연재되는 중이였다면 '아아 이때(초중반)가 좋았는데 ㅜㅠㅜ' 라던가 '조금 어긋나서 해피엔딩이였으면 좋았을텐데'이런 생각 들게 하는 무언가가 보고싶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