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미네 미도리 [41/50 9/11]: "지금 그런 말이 나옴까... 모리사와 선배를 죽게 해놓고..."
수분수분 (GM): (치아키: 부탁이다!!!
타카미네 미도리 [41/50 9/11]: 미안해 타카미내...
모리사와 치아키 [65/65 8/12]: (평온
타카미네 미도리 [41/50 9/11]: (그렇게 일년간 오소소를 당하는
(무사 엔딩
(오소소 해버립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65/65 8/12]: 으읏....
타카미네 미도리 [41/50 9/11]: (오소소~
모리사와 치아키 [65/65 8/12]: 미안하다..
수분수분 (GM): 저는 그래도 치아키 죽고서
타카미네 미도리 [41/50 9/11]: 아 머가 미안함까 제가 또 죽였는데...
수분수분 (GM): 다시 3층으로 돌아왔을 때
타카미네 미도리 [41/50 9/11]: ㅜㅜㅜㅜㅜ
네네
수분수분 (GM): 치아키 대사 그대로 복붙하는거
너무재미있었어
타카미네 미도리 [41/50 9/11]: 아 거기서 죽는 수 제한은 없나여
아 맞아 그거 재밌어여
수분수분 (GM): 10번 리턴하면
기회 끝입니다
???<< 씨의 마력이 딸려서
타카미네 미도리 [41/50 9/11]: 그건 무슨 엔딩인가여
수분수분 (GM): 둘 구하려다가
본전도 못찾고...
타카미네 미도리 [41/50 9/11]: ㅠㅠㅠㅠ????씨 ㅜㅜㅜ
세계멸망인가여
수분수분 (GM): ending D 무너져내리는 공간
조건 : 모텔에서 KPC가 죽은 뒤 시간을 되돌리지 못한다.
처음 들렸던 것과 같은 폭발음들이 뒤이어 들려옵니다. 큰 진동과 함께 무너져 내리는 건물 속에서 KPC의 모습이 스쳐 지나가듯 떨어져 내려가는 것이 보입니다. 손을 뻗어도 모든 것이 단단한 콘크리트 사이로 가려졌습니다. 그리고 머리 위로 커다란 콘크리트가 떨어져 내려오자 아득해져 가는 시야 속에 오롯이 어둠만이 담길 뿐입니다.
*KPC, PC의 죽음 로스트
타카미네 미도리 [41/50 9/11]: 아 그러고 보니 제 시나리오 좀 막장성 있슴다...
다음 스팟으로 넘어가는 곳으로 보이는 복도는 매우 어둡군요. 작게 빛들이 보이는 걸로 보아, 심해에 사는 물고기나 조명을 비춰 투명한 물고기들을 더욱 예쁘게 보이도록 연출한 것 처럼 보입니다.
키류 쿠로 [42/45 11/13]: "...테츠, 저녁은 게집이라도 갈까?"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대장 아무리 저게 맛있어 보인다고 생각하셔도 .. 그걸 지금 말하면 뭔가 이상해지지 않을까 싶슴다.."
하지만................. 왠지 게는 먹고싶습니다
키류 쿠로 [42/45 11/13]: "뭐, 이 근처엔 없겠지만 말이야, 초밥집에 가면 적어도 새우는...."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게와 새우는 너무 먼 것 같슴다!"
고개를 돌렸다가 옆에 있던 체리새우와 눈이 마주칩니다
키류 쿠로 [42/45 11/13]: 머리를 짜내며 심각하게 고민하고있습니다. 조만간 바닷가라도 가서 게를 먹여주는게 좋을까요.... 그러면 일정은 어떻게 되지, 하루안에 다녀올 수 있을까, 하룻 밤 근처에서 묵어야하나... 라고 고민하다 테토라의 시선을 따라 체리새우를 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체리새우 보지 마 대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체리새우를 왜여~!!!
키류 쿠로 [42/45 11/13]: "체리새우라.. 호오, 이름은 무지 귀여운데."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그쵸, 귀엽슴다. 새우는 원래 갈색인데, 얘는 빨간 색이네요"
만약 종이랑 펜이 있다고 해도..... 스포일러같은 이야기를 해버리면 보석이 와장창... 하니까여...ㅎ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크으으으윽
"전..대장이 여기서 한번 주무셨으면 함다. 대장은 어떻게 생각하심까? 대장이 주무시면, 저도 옆에 누워서 같이 있을게요."
키류 쿠로 [43/45 9/13]: 심각한 표정이 됩니다....
이걸 말해도 되나 싶은 표정입니다,자기 팔찌의 보석이 줄어들면 자신은 상관없지만 테토라가 크게 동요할테지요
아까부터 묘하게 불안정해 보이는 테토라가 걱정스러울뿐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아이고 대장...
저는 상관있슴다..저희둘이..같이나가야함다..
지금 대장 보석 몇개죠??
키류 쿠로 [43/45 9/13]: 테토라는 7개 대장은 5개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그래도 하나박에
안깨졋네요
어휴.. 어휴 ..
키류 쿠로 [43/45 9/13]: 일단 제대로 의사소통을 통해 의견을 못 전한다면 테토라의 뜻에 따라줄거예요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대장의 뜻에 따르겠슴다. 누워서 쉬고싶으신가요? 아니면.. 바로 다음을 향해 가는게 좋으심까? 고개를 젓고 끄덕이는걸로 괜찮슴다."
키류 쿠로 [43/45 9/13]: (뭐가 끄덕이는거고 뭐가 젓는거지)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앗
쉬고싶음..
끄덕그덕..
싫으면
절래절래. .
키류 쿠로 [43/45 9/13]: 자신을 생각해 준 테토라의 대답에한 시름 놓은 듯 안심했습니다.
미소가 지어지네요, 고마움의 표시로 테토라를 쓰다듬으면서 고개를 저을게요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알겠슴다." 그럼 다음 방으로 가요."
쓰다듬어지는 느낌이 좋다고 생각하면서, 대장의 이마에 짧게 키스하고 떨어집니다....
는 저희지금 침대만보고 주변안봣죠 .. . . 주변도 관찰돌릴수잇나요
choo b. (GM): ((다아아아행이야....))
당연하죠 해주세요 ㅠㅠㅠㅠ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수분님이..
맘졸이셧던게
여기까지 나타나는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rolling 1d100<55 빛나라 지식의 별
(
58
)
=
0 Successes
야
아니어떻게아까랑똑같은수치로
ㅋㅋㅋㅋㅋㅋㅋㅋ뭔확률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43/45 9/13]: 테토라를 따라 일어서면서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자신이 아는대로라면 이 곳에서 무언가를 얻어가야 할 터이죠...
choo b. (GM): 앗 이거 제가 스포하는거 아닌가 ()
어저지 에잇
키류 쿠로 [43/45 9/13]:
rolling 1d100<50
(
89
)
=
0 Successes
잉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아니
이럴수가
choo b. (GM): 아 근데 이거 탐색자가 못찾으면 KPC가 찾아서 전해주래.... 저어는... 끝까지 찾아볼렴다....((메타 막 말하기
ㅇ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ㅋㅋㅋㅌㅋㅌㅋㅌㅊㅋ 호화이티이입니다
저한번만더돌려볼가요
choo b. (GM): 아주 추수분이 지금 키류쿠로였으면 보석 다 와장창되고 난리났어 정말
좋아요!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rolling 1d100<55
(
96
)
=
0 Successes
어이
어이
choo b. (GM): 음........
테토라는 방을 지나가다가 바닥에 떨어져있던 베개를 잘못 밟고 넘어집니다.... ㅎ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그런식으로
넘어지는거냐구 ..
choo b. (GM): 0/1로 체력판정 해보져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ㅌ펌블히도이나
그래요 ...
rolling 1d100
(
7
)
=
7
아니왜 여기. ㅅ ㅓ ?
어이. 가 업내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쿠로도 같이 넘어졌갰지
키류 쿠로 [43/45 9/13]:
rolling 1d00
(
0
)
=
0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
키류 쿠로 [43/45 9/13]:
rolling 1d100
(
98
)
=
98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아니대장
키류 쿠로 [43/45 9/13]: 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안돼 왜 대장이
내가내가대신넘어질게
키류 쿠로 [43/45 9/13]: 행운으로 체력 닳을지 안닳을지 해볼게..여...ㅎㅎㅎ
rolling 1d100<45
(
38
)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야따 !
키류 쿠로 [43/45 9/13]: 후우 요캇다
choo b. (GM): 둘 다 제대로 쿠당탕 넘어졌지만 크게 다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다행임다대장
choo b. (GM): 좀 야망가적 럭키스케베적으로 넘어져씀좋겠다 (ㅈㄴ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앗. ..
(두근
키류 쿠로 [43/45 9/13]: "..........." 정말 악 소리도 못내고 엎어졌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괘..괜찮으심까 대장..?"
키류 쿠로 [43/45 9/13]: 입술을 잘근 씹으며 끄덕이며 몸을 일으켜 앉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다치지 않으셨다니 다행임다.. 아.. 입술, 너무 세게 물면 터지니까 하지 말아주세요.. 걱정되어버림다..."
키류 쿠로 [43/45 9/13]: 테토라의 과한 걱정에 풉하고 웃어버립니다 이런 면은 좀 귀엽네요 하지만 여전히 걱정됩니다....
손을 뻗어 테토라의 볼을 쓰다듬다가 엄지손가락으로 장난스럽게 테토라의 입꼬리를 올려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으븟... 무...뭠까..?"
키류 쿠로 [43/45 9/13]: 고개를 저으며 테토라의 머리를 쓰다듬고,
거뜬히 일어나 손을 내밀겠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감사함다."
대장을 보고 웃으며 손을 잡습니다.... 일어납..니다
choo b. (GM): 앗 일어나면서 테토라
이번에야 말로 관찰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좋아 !
rolling 1d100<55
(
24
)
=
1 Successes
이야야야ㅑ야아ㅏ아아앗
호오오어어오오
choo b. (GM): 야아아아앗!!!!!
쿠로의 손을 잡고 일어나던 테토라는 침대밑에서 무언가 반짝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아..?"
손 아래로 넣어서 꺼낼수잇나요
choo b. (GM): 당근이죠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좋아 그럼
꺼냄다
혹시 보석일가요
choo b. (GM): 좋아요
앗 멍때렸다
테토라의 손에 잡힌 것은 묵직하고 차가운 물체였습니다.
그대로 꺼내보니, 그것은 32구경 자동 권총이군요.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예 ...?
"...이건.."
choo b. (GM): 쿠로도 권총을 봤을까요..?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서로..손잡고일어나가
다
꺼낸 권총이니까
보이..지않..앗..을..가.. .요
아냐근데
아니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아니야 토라가 고개숙이고등으로가리고잇어서
안봣을수도잇지
저저..저는..저는.어떡해야할가요
choo b. (GM): 쿠로는 이미 스포일러를 당해버린 '아는 뇌'니까()
눈치채지 않았을까요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으으윽..
그렇겟죠 ..
스포일러는 이래서 당하면 안돼는거야
키류 쿠로 [43/45 9/13]: 테토라가 무엇을 집는것에 눈치를 챕니다.
이마를 살짝 짚으면서 눈을 감았다 뜨네요.
"......"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저..대장"
"이건..... 총...이죠?"
들켰다고 생각하고..그냥 대장에게
대놓고 보여줍니다
키류 쿠로 [43/45 9/13]: 진중한 표정으로 끄덕이며 일단 테토라의 손에 꼭 쥐여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알겠슴다. 가지고 있는 것이 나은거네요..."
토라는... 권총을 잘 보관합니다(도라에몽주머니)
choo b. (GM): 귀여워
키류 쿠로 [43/45 9/13]: 순순히 받아들여줘서 다행이다라는 듯 표정이 부드러워지지만, 그래도 심란함을 감출 순 없습니다.
자기는 얼굴이 원체 험악한 탓에 다른 사람들은 표정변화를 잘 눈치채진 못하지만, 테토라라면 금세 자기 표정을 알아차리고 영향을 받을테지요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대장. 걱정하지 마세요. 절대로...절대로 대장과 함께 여기에서 나갈 검다. 같이..살아서요."
키류 쿠로 [43/45 9/13]: 그대로 테토라가 권총을 쥔 반댓손을 잡고서 고개를 돌린 채 다음방으로 가는 문을 향해 나아갑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절대라는말 여기 쓰는거 아니지않나
어감이
키류 쿠로 [43/45 9/13]: "....." 미소를 지으며 끄덕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아닌가 개정됐던가
쿠로를 따라 다음방으로 가는 문으로 총총 걸어갑니다
키류 쿠로 [43/45 9/13]: 역시 자신도 긍정의 답을 주지 못해서 못내 아쉽습니다.
choo b. (GM): 다음방 문에는
choo b. (GM) [여기부터 위험 주의]
choo b. (GM): 라고 적혀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
"여태는 위험하지 않았다는 검까..? 이 이상 뭐가 있다고.."
키류 쿠로 [43/45 9/13]: 깊게 숨을 내쉬며 테토라와 맞잡은 손을 고쳐잡아 깍지를 낍니다.
...손에 살짝 힘이 들어갔을지도 모릅니다.
문을 열어도 되냐는 듯 테토라를 바라보네요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대장이 하고싶은대로 해주십셔."
대장을 보고 웃습니다
키류 쿠로 [43/45 9/13]: 마주 웃어보이며 문고리에 손을 얹습니다.
.... 그랬다가 문고리에 얹었던 손을 살짝 떼고 테토라의 어깨를 잡아 자신 쪽을 돌아보게 할게요.
그대로 고개를 살짝 숙여 이마에 입을 맞춥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
얼굴이빨개집니다
즈루잇쓰 .. .
키류 쿠로 [43/45 9/13]: 이 앞에 뭐가 올 지 알려줄 수도 없고, 그래서 테토라가 어떻게 생각을 할 지도 어떻게 될 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자신의 상상 이상으로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아악쿠로야
키류 쿠로 [43/45 9/13]: 그래서 자신이 만약 말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무슨 말을 전해 줘야 할 지 알 수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 말을 하지 못 함에 다행이라고까지 생각해버리게 되네요. 비겁한 얘기지만...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아냐. .쿠로야 .. .
키류 쿠로 [43/45 9/13]: 다만 이것은 테토라에 대한 위로와, 그리고 이전과, 그리고 이후에도 변함이 없을 애정의 표시입니다.
choo b. (GM): 그럼 ... 문을 열게요 ㅎㅎ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좋..ㅇㅏ요
문안에대채
머가잇는데 .. ?
choo b. (GM): 문이 열리죠...~ 그대가 들어와요~~
저어는 지금 테토라 망상장애와 단기성 뭐시기 장애가 있는게 너무 기대가 되요
음 1시간... 지났을까요?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그렇..지않을가요
?
아닌가 침대방 너무 잠시잇엇는데
choo b. (GM): 좋아요 그럼 일시적인 장애는 풀렸다는 동의로 보겠습니다??(
괜찮아요 현실시간으로는 거진 48시간넘게 흘렀어(ㅈㄴ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조아요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야그렇지만 (
문 안쪽은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칠흙 같은 어둠입니다.
지금만큼은 손을 맞잡고 있는 쿠로에게 의지하여 나아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긴장이라도 한걸까요? 아플 정도로 꽉 쥔 쿠로의 손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얼마 정도 걸었을까, 음산한 목소리가 방 안 어딘가에서 울려퍼집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악.. ..악
『무언가』: “아아, 드디어 여기까지 도달하였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자 이제 곧 절정입니다.”
“그래도 걱정 마시길, 이 곳은 지금까지의 시련에 비하면 손 쉬울 겁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무슨 의미임까?"
『무언가』: “후후, 상대를 죽이기만 하면 지나가게 해드리지요.”
“아, 안심하시죠. 소중한 파트너를 그대로 죽이는 것은 어려울 것이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하?"
ho l.: 어이가 없는표정으로 ..쳐다봅니다
『무언가』: “일시적으로 정신을 바꿔드렸습니다.”
ho l.: 진자 ..ㄴ ㅐ가어이가없다죽여
뭐이자식아?
욕할뻔햇다
『무언가』: “자, 그럼 이제 마음껏 죽이시길.”
라는 말과 동시에 방이 밝아집니다.
정면에 큰 거울에는 자신의 모습이 아닌 쿠로의 모습이 비치는군요
키류 쿠로 [43/45 9/13]: "읏...."
확실히 테토라가 손을 들면 쿠로의 모습이 손을 올립니다.
키류 쿠로 [43/45 9/13]: 앗 지금
choo b. (GM): 앗 한월님 테츠in쿠로는 말 할수 있을거예요
키류 쿠로 [43/45 9/13]: 토...쿠로는
말할수
잇군요
감사합니다
"...이게..무슨 일임까..?"
대장 목소리로 나오는..자기 말투가 .. 어색해서
키류 쿠로 [43/45 9/13]: 죽을거같습니다
죽겟다
슴다체쓰는 대장.ㅋ.ㅌㅊㅋㅌ ㅋㅌ이라니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
choo b. (GM): 근처에서 고개를 떨구고 서있던 '쿠로'의 손에는 아까 쿠로가 자신의 손에 쥐여줬던 총이 들려있습니다.
키류 쿠로 [43/45 9/13]: ",....대장..?"
ho l.: 수수수분님지금
키류 쿠로 [43/45 9/13]: 눈 앞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 괴로운 듯 얼굴을 일그러 트리며 웃습니다.
으악
ho l.: 쿠로로치고계셔
요. . .라고 ..
말하려고 .. 해슨ㄴ데 ..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눈 앞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 괴로운 듯 얼굴을 일그러 트리며 웃습니다.
그리고,
“테츠, 미안하다.”
choo b. (GM): 라는 테토라의 목소리가 울리자 동시에
‘쿠로’는 근거리에서 자신의 모습을 한 ‘테토라’에게 쏩니다.
키류 쿠로 [43/45 9/13]: "안. 안됨다 대장 잠.잠시ㅁ"
choo b. (GM): 소중한 사람의 배신에, 테토라는 1/1d3의 산치 체크 있겠습니다
테토라의 것으로 체크해주세요~
키류 쿠로 [43/45 9/13]:
rolling 1d100<31
(
95
)
=
0 Successes
choo b. (GM): 한월님 1d3임다~!!
키류 쿠로 [43/45 9/13]: 아
저
정신놓고잇엇어요
아 .. .정신차려
choo b. (GM): 히..힘을내요
키류 쿠로 [43/45 9/13]: 후... .. 하..ㅎ ㅜ
rolling 1d3
(
1
)
=
1
아 .. ..
저 ㅈ자잠안약좀넣을게요
choo b. (GM): 근거리니까 회피나 사격판정없이 놓겠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1/40 11/11]:
rolling 1d8
(
4
)
=
4
한 발,
rolling 1d8
(
5
)
=
5
choo b. (GM): 그리고 두 발,
키류 쿠로 [43/45 0/13]: (어떻게 딱 9가 나올수가)
choo b. (GM):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과, 믿을 수 없는 총성이 두 번 울리고,
'테토라'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집니다.
테토라가 ‘아, 난 죽었구나…’라고 생각한 순간, 시점이 바뀝니다.
눈 앞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쿠로가 시야에 비칩니다.
choo b. (GM): 으아악 으아악 그 전에 테츄
자신의 모습을 한 사람이 자신을 죽이는 데에서 1/1d4의 산치체크 합시다 (붕붕방방
ho l.: 아
rolling 1d100<30
(
87
)
=
0 Successes
아 .. ?
아아냐.. 토라가 정신나갓다고
내가 정신나가면안돼는데
choo b. (GM): (쑤다듬
한월님 1d4도 한번만 더....(소근
ho l.: 네 ..
rolling 1d4
(
4
)
=
4
자꾸까먹어
아 .. 토라
산치진짜 .ㅋ.ㅌㅊㅋㅊㅋ
난리낫다
choo b. (GM): 나구모 테토라의 산치는 안녕한가...
그렇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ㅋ/ㅋ.ㅋ.ㅋ
키류 쿠로 [43/45 0/13]: (죽어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대장"
"..대장...무슨..말도안됨다...대장..?"
"..대장..대장"
바닥에 누운 대장을.. 흔들..흔들어봅닏
다 ..
choo b. (GM): 테토라도 이미 알고 있듯, 반응이 없습니다
테토라가 흔드는대로 힘 없이 흔들릴 뿐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이게
이게 현실입니까 키퍼님
이게 ..이게현실
현실이에요 ?
choo b. (GM): 저번처럼....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이게..이게말이되나요
choo b. (GM): 2라운드안에 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맞아 구급상자쓸수잇
구나 !!
좋아 1
choo b. (GM): (치트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rolling 1d100<85
(
38
)
=
1 Successes
whgdㅈㅎㅇ ㅁ
choo b. (GM): 호오오옥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rolling 1d5+5
(
2
)
+5
=
7
아 !
choo b. (GM): 캐입 개쩌는 주사위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맞나 !?
이케돌리는거
맞던가요
choo b. (GM): 맞아요 잘했어요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으아아ㅏ야따
choo b. (GM): (쑤다듬
키류 쿠로 [43/45 7/13]: 다시 살아돌아 온 것에, 살짝 정신이 없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대장..대장"
대장을 껴안습니다 ..
키류 쿠로 [43/45 7/13]: 테토라가 치료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스스로 겨눠 배와, 심장에 쐈던 총알이 그대로 남아있는 듯 한 느낌이라 속이 끓어오르는 느낌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대장.. 괜찮으심까? 정신..차리세요.."
키류 쿠로 [43/45 7/13]: 힘없이 안기며, 끓어오르는 기침을 억지로 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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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쿠로 [42/45 7/13]: "....."
choo b. (GM): 역시 아는 뇌...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아 뭔데요
뭘..뭘돌리신거에요
choo b. (GM): 아 그 살아돌아온거에 대한 산치핀치입니다
죽음의 경험은 익숙해질 ㅜㅅ 없기에...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아아아..
키류 쿠로 [42/45 7/13]: 자신만을 반복해서 부르고 있는 테토라의 목소리에 가까스로 정신을 붙들고 팔을 들어올려 테토라의 등을 살며시 툭툭 두드립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아.. 대장"
대장의 얼굴을 쳐다봅니다
키류 쿠로 [42/45 7/13]: 괜찮다, ... 살아있어. 그야 테츠가 살려줬으니까.... 전하고 싶은 말이 머리 속을 웅웅 울리지만 목소리도 안나올 뿐더러 기분이 메스꺼워 말을 할 수도 없을 것 같네요
대신 희미하게 미소지어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대장............"
다시 대장을 껴안고 고개를 파묻습니다
키류 쿠로 [42/45 7/13]: 결과적으로는 자신이 죽었다가 살아돌아오는 결과가 됐지만,
이렇게, 자기가 테토라에게 아무런 설명 없이 총을 겨누고, 쏘고. 죽이려고 까지 했는데도 테토라는 그런 자신을 살려 준 거네요.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당연하죠
대장인걸요
키류 쿠로 [42/45 7/13]: 하지만 자신이 좋을 대로 생각하는 것과 달리 테츠는 원망을 하고 있을까봐, 아니면 자신이 죽은 것에 더 깊은 절망을 느끼고 괴로워했을까, ... 결과적으로 테토라에게 더 심한 상처를 입힌 것은 아닐까 하고.
그게 무서워서 감히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겠습니다. 이런 자신의 독단이 정말로 좋은걸까요.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대장...감사함다...살아나주셔서, 감사함다...저는..전.. 대장 없이는 살 수 없으니까요.. 대장.."
choo b. (GM): (실제로 자기가 죽이고, 죽어서 너덜너덜해진 테토라의 산치)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ㅋ.ㅋ.ㅋ ㅋㅋㅋㅋ
"대장..대장..."
다시 고개를 들어 대장의 얼굴을 바라보다 조심스럽게 입술을 겹칩니다
(뭐라고 써야할지 고민함)
키류 쿠로 [42/45 7/13]: 자신을 원망할지도 모른다는 예상과 달리 테토라가 입을 맞춰와 놀람에 살짝 눈이 떠지면서,
그대로 테토라를 받아들이고 눈을 살며시 감습니다.
그렇게 테토라의 목을 끌어안고 한참, 입술만 맞대고 있을게요.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아..악
(머리..
머리를박을벽..벽은 어디에))
choo b. (GM): (어...없으니까 박지 말아봐요...)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허엉..허엉...
그그런데 ..이러면 어떻게 되는거죠
저희 나갈수잇나요
choo b. (GM): 그쵸?
테토라 7개 쿠로 5개 입니다 그대로...~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음...
어캐. .. . ..
제거 하나 쿠로한테 주면? ( ?)
choo b. (GM): 색이 다르자나요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힝입니다
choo b. (GM): 음 팔찌에서 빼자마자 파스스할 것 같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쿠로의 보석을 찾아야하는거죠 .. ?
choo b. (GM): 뭐 자발적으로 똑 하사겠다면야...
엥? 아뇨?
??!??!
choo b. (GM): ?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뭐지 지금까지 좀
속은기분이야
choo b. (GM): 아 그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물론..혼자..헛발질..한거..지만
choo b. (GM): 모두 다 꽉차있어야 나갈 수 있는 문은
맨 처음 현관문만,,,,<<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다시 ..돌아가서 거기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열어야하는거아니에요??
(????)
choo b. (GM): 아 일단 진행해보시죠~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뭐지.. 이
찜찜한기분
멍청해서 .. 죄송합니다
한참을 맞대고있던 입술을 떼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뭔가..변한게 있을까요
테토라가 잠시 진정하고 시선을 돌리자,
왼쪽 편에 문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까까진 한시가 급해서 눈치채지 못한 것이였겠지요.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 문..대장, 저쪽에 문이 있슴다."
키류 쿠로 [42/45 7/13]: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같이...가주실검까..?"
하고.. 대장에게 손을 내밉니다
키류 쿠로 [42/45 7/13]: 대답 대신 손을 테토라의 손에 살포시 얹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감사함다."
대장을 보고 환하게 웃으면서, 손을 꾹 잡은 채로 문을 향해 걸어갑니다
키류 쿠로 [42/45 7/13]: 그대로 끌려가지 않고 잠시 생각에 잠긴듯 테토라의 손을 살짝 끕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 대장, 무슨..문제라도 있는 검까?"
키류 쿠로 [42/45 7/13]: ..... 아까 전 부터의 테토라의 발언들, 이 살짝 마음에 걸립니다. 이대로 자신을 원망하지도 않고 전처럼, 매번 그래왔던 것 처럼 자신을 좋아해주고 믿어주는 테토라에게는 감사합니다. 그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친절함에 자신은 이번에도 구원받은거니까요.
항상 그것에 익숙해지지 않고 당연한것으로 여기지 말고 늘 감사하고 똑같이 갚아주자고 수도 없이 다짐한 자신입니다. 하지만, 테토라의 이런 애정과 믿음이 어디서부터 뒤틀렸다고 하면.....
choo b. (GM): 이게 테토라한테 털어놓으라고 유도하는건 아니거든요~!~!~~!!! 정말 의심 1미리도 하실 필요없이 그냥 얘가 마음에 걸려하고있구나~ 라고만 봐주시면 됩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ㅋ ㅋ ㅋㅋㅋ앗 ㅋ ㅋ ㅋ네네 ㅋㅋㅋㅋ
키류 쿠로 [42/45 7/13]: 만약에, 만약에라도 테토라가 그렇게, 자신이 배신하는 형태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하다는 듯 소생시켜준 것이 상황에 대한 이해나, 이때까지 그래왔던 믿음이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다면....
"...."
choo b. (GM): 을 올려놓고 턴을 넘기겠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대장, 뭔가..마음에 걸리는게 있다면 말씀해주십셔. 아, 아직 말이 안나오시는걸까요... 음..하지만.. 대장, 나가고싶지 않으시다면. 저는 대장과 함께 여기 남을테니까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됨다."
하고, 숨을 한번 고르고 말을 이어갑니다."
"그렇게, 불안한 눈빛을 하지 말아주세요. 저는..저는 언제나 옆에 있슴다. 대장이..대장이 어디에 있던..무슨 일이 일어나던.. 쭉..계속 곁에서.. 있을 거니까요. 대장이 불안할만한 일은, 만들지 않을 검다. 제가..제가 있으니까요. .........뭔가, 머릿속에서, 말이 정리되지 않슴다. 하지만.. 대장의 그런 표정을 보면.. 왠지 저까지 불안해져버리고 맘다. 마음 속의 무언가가 흔들흔들 해 버림다. ...그런 표정은. 그만둬주세요."
키류 쿠로 [42/45 7/13]: '여기 남을테니까요' 라는 말에 황급히 고개를 젓고서, 한 발 다가가려다가 테토라의 말에 멈칫 했을겁니다.
지금 테토라의 말에 지금까지 테토라의 상태에 대한 불안감에 확신하게 됐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다는게 맞다면 테츠는 아마....
깨닫음과 동시에 무언가 쿵 떨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테츠가 느끼는 감정에 자신이 보답해주기 위해서면 뭐든지 할 거라 생각했지만, 여차할 때가 오면 본인은 자기 자신을 무참히 버려버렸을테죠.
그것도 '나 대신 테츠를 살리기 위해서'라는 알량한 변명이나 하며, 그렇게 자신을 희생하고, 모든걸 끝내버렸을 겁니다. 하지만 자신의 목숨이 끝난다고 해도, 그게 테츠를 위한것은 절때 아니라는 것을,
이번에도, 상황의 특수성이 있다고 해도 자신이 아무런 설명없이 몇 번이고 몸을 던져 죽었을 때, 테츠가 맞보았을 절망감을 헤아려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테츠를 이렇게, 불안해하고 불안정하게 만들어 버린 것이겠지요.
그렇습니다. 이것도 '자기 탓' 인겁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아냐 아니라고 대장
아니야
아니라고 아 ..제발 ..아
벽..벽
벽에머리
키류 쿠로 [42/45 7/13]: 태평하게 혹시... 라고 의심이나 했던 자신을 비웃어주고 싶습니다. 그래, 내가 테츠를 저렇게 불안하게 만들고 계속 나에게 의지하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자신은 이제, 테츠의 이 끝없는불안함에 답하고, 더 이상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주기 위해서 지금까지와 같은 행동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키류 쿠로 [42/45 7/13]: 테토라를 안았던 팔을 풀고 한 발 뒤로 물러나, 다시 테토라 손을 잡고서 문 쪽을 보겠습니다
choo b. (GM): 추수분 결론의 상태가...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가요, 대장!"
테토라는... 오늘 지은 미소중 제일 티없이 맑고 환한 미소로, 대장을 바라봅니다. 그 마음이 아까의 포옹으로 테토라에게 닿은걸까요.
그렇게, 대장의 손을 잡고 문을 향해 걸어갑니다
키류 쿠로 [42/45 7/13]: 테토라를 향해 웃으며 끄덕이고, 나아갑니다.
지금 당장 테츠에게 자세한 걸 듣진 못했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게 맞다면 이제 이것도 끝나가고, 테토라가 자신에게 편하게 말을 털어놓을 시간도, 자신이 테토라에게 말을 해줄 시간도 많을 테니까요. 물론 쿠로 자신은 워낙 말이 짧고 서툴러서 제대로 전할 수 있을지는 문제이지만,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문을 향해 걸어갑니다 22
choo b. (GM): 조항요...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좋아 문을
choo b. (GM): 문을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열..수잇죠 ?
choo b. (GM): 문에 접근한 테토라는 플레이트가 걸린 것을 확인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앗
플레이트
확인합니다
choo b. (GM) 「가장 소중한 사람을 기재한다. 그러면 ○○○ ○○○ 전 세계로의 문은 열린다.」
테토라는 이 문을 넘어가면, 테토라와 쿠로가 있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좋아
토라는
대장의 손을 잡고
문을엽..니다 !
choo b. (GM): 좋아요!
문을 열고 한 발을 내딛자,
더는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부셔 앞이 잘 보이질 않습니다.
하지만, 이 앞으로 쭉 나아간다면 분명,
테토라는 쿠로의 손을 잡고 그대로 눈부신 빛속으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의식이 멀어지고.....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하 . .
다시 눈을 뜬 곳은 평소와 같은 테토라의 방 앞 복도입니다.
언제나와 같은 광경이 눈에 비치는군요.
다만 하나 다른것은, 그 곳에 살짝 슬픈 얼굴을 한 쿠로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대장"
키류 쿠로 [42/45 7/13]: "...테츠."
"걱정했잖냐. 또 죽은 듯이 자고있어서"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함다."
키류 쿠로 [42/45 7/13]: "이제 일어나지 못하는 건가... 걱정했다고?" 라면서 피식 웃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그리고 .. 감사함다..옆에 있어주셔서..."
키류 쿠로 [42/45 7/13]: 대답 대신 낮게 웃으며 끌어안아줍니다.
다시 목소리가 나오게 된 것에, 조금은 소리내서 웃고싶은 기분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웃는 쿠로의 얼굴을 보고, 테토라도 마주 미소를 띄웁니다. 그러고는 자연스럽다는듯이 쿠로의 입에 입맞춥니다... 방 앞 복도지만, 뭐 어떤가요. 어떻게든 되겠죠. 서로 끌어안고있는 지금이 제일 기쁘다고 느낍니다.
choo b. (GM): (부모님 보고있으면 어쩌지)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어떻게든 되겟죠 !
choo b. (GM): (그러게 부모님은 없나 가택 무단침인가)
아 분위기 졸라 깨먹는다
좋아요 더 RP하고 싶은게 없으면 마칠까요!
나구모 테토라 [26/40 11/11]: 앗
한마디만 할래요
"...감사함다. 대장, 진심으로.. 저는 대장과 있는 모든 순간이 기쁘고, 행복함다. ..언제나.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함다. 그리고... 수고하셨슴다."
언제인가 질문받았던, 애인과 있을때
언제 제일 기쁨을 느끼냐는 말에 대해 답했던 내용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역시, 대장과 함께 있으면 모든 순간이 기쁘다고 다시한번 강하게 느낍니다. 앞으로 또 어떤 일이 일어나던, 대장과 함께라면.. 좋은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누구보다 대장이 좋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를정도로 행복함을 깨닫고, 테토라는 대장을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짓습니다.
choo b. (GM) 모형정원의 그림책 [END.3]
ho l.: 으아아아아수고하셨습니다 ~~ ! ! ! ! !
choo b. (GM) [2017/12/20 3:22]
두 사람이 사라진 모형정원에서 빠졌던 한 권의 그림책.
아까까지 있던 『무언가』와는 별개의 존재가 그 책을 집어듭니다.
그 책에는 『모형정원의 그림책』 이란 제목이,
마지막 결말은 이렇게 쓰여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예쁜 모형정원이 모든 것이 갖춰진 도원향같은 곳이란 것을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자신들의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어서』
그대로 문을 열고 나아갔습니다.』
『빈 모형정원에서, 누군가는
지금도 다른 누군가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피 엔드』
???: 『받아들여주지 않았군요.』
『모처럼 살기 좋은 세계를 만들었는데 말이죠.』
『으으음.... 좋아요』
『저는 또 다른 손님을 맞이 할 준비를 할까요?』
『다음 번 손님은 부디 이 곳에 남아주길 기대할게요.』
그렇게 중얼거린 존재는 그림책과 함께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choo b. (GM) 모형정원의 그림책 [END.3] epiloug
choo b. (GM): 수고하셨슴다~!!!
이러나저러나 정말 8시간 걸렸잖아
ho l.: 하 .. .. . . 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choo b. (GM): 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ㅠㅠㅠ
ho l.: 와 벌서 세시 반이야 ㅋㅋㅋㅋㅋ
수분님두요 ... .
choo b. (GM): 아이고 이번시나리오 쿠로 죽는게 오조오억번 나와서 아이고 ㅠㅠㅋㅋ큐큨큐큐큨
ho l.: 마지막으로 한 말. . .갠적으로
ㅁ맘애 .. 드내요 ..
choo b. (GM): 흑흑 스토리 진행하면서 궁금하신거 없었을까여~!!
ho l.: 정말..갠적으로지만 ( )
choo b. (GM): 헤헤 저도 좋았어요 뭔가 답해주고싶은데
테토라의 말로 끝내는게 좋겠지 싶어서
ho l.: 어케 ......항상.... 마지막으로 ... 중요한 주사위는 성공하는게 신기하네요
분위기 읽는 주사위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입쩌는 주사위...
맨날 관찰에서 삑나는것도 테토라는... 관찰력 제로.. 라서 아닐까요...ㅎ
ho l.: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
그럴싸..하잖아
( ? )
choo b. (GM): 그거랑 별개로 쿠로 총쏘는것도 딱 9가 나와서 호데덱 했슴다
ho l.: 맞아요
진자 .. 어케 딱 ..
어휴
choo b. (GM): 시나리오 진행하면서 궁금했던건 없나요?
ho l.: 궁금한거
짱많앗는데요
1. 맨첨의 그 문은
뭔가 ..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 l.: 2. 왜 쿠로는 자지 않으려고햇는가..
3. 지름길로가면
모가나오는감..
choo b. (GM): 맨 처음 그 문은
테토라도 쿠로도 모두 나갈 수 있었지만
테토라가 코넨네하는거 기다리느라 쿠로가 못나가 된 문인데...
음 정말 말 그대로 테토라만 나갈 수 있어서
나가면 자동으로 엔딩1이였습니다
2.
choo b. (GM): 쿠로가 자지 않으려고 했던 이유는
자고 일어나면 체력이 풀회복되는 대신에
ho l.: 네네
choo b. (GM): 시간이 흘러서 테토라도 쿠로도 보석이 하나씩 파직파직되기 때문입니다
ho l.: 아 ...
앗 그럼 맨첨의
choo b. (GM): 쿠로는 본인 보석 파직하는건 상관없었겠지만..~
ho l.: 방에서
쿠로가.. 보석 하나 사라져잇는건
너무 오랜시간을
보내서엿나요
choo b. (GM): 그쵸 타임리밋...
ho l.: 아이고 ..
그럼 지름길은 뭐 있었어요 ?
choo b. (GM): 테토라가 죽은듯이 자서..
지름길은
그 우물의 방에서 책장있는 방 뛰어건너서 바로 침대방 가는 대신
무서운.....
무서운 잠시만요
고문 애호가 문 비스트?
choo b. (GM): 냐루라토호테프의 충실한 심복
이라는데 냐루사마에 반응하실것같아서말씀드리자면
ho l.: 으..와
choo b. (GM): 이 시나리오는 냐루사마랑은 1도 관련없고
그냥 애완동물만 빌려온거같습니다 (수습
ho l.: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저기 지나가려면
choo b. (GM): 이거랑 싸우거나...
ho l.: 고문당해야햇나요
choo b. (GM): 포기해야되는데
ho l.: 싸우는구나
choo b. (GM): 뭐야 이 친구 외 체력이 없어
여튼 이기고 가거나
도망치거나
ho l.: 아하 ..
choo b. (GM): 목숨이 위험해지면 쿠로가 테토라 밖으로 밀어내고 자기가 죽는 쪽도 있네요
ho l.: 안됑요
아 .. ..
허리야 ..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 l.: 흑... 궁금증은모두
해결돼엇습니다
choo b. (GM): 조아요
제가 이 시나리오 정말 좋은 부분이
ho l.: 네네
choo b. (GM): 테토라가 계속 살려낼 때
실패하면
그대로 죽게되는걸
무언가 님이 살려주는데
ho l.: 살려주는구나 ..
『무언가』: “참, 이런 곳에서 시시하게 끝날 줄은.”
“이래서는 나구모 테토라가 여기서 절대 못나오게 되니 곤란하군요.”
“그대도 마음에 걸리겠지요.”
choo b. (GM): --
『무언가』: “애석하게도…. 그대라면 그렇게 답할 줄 알았습니다.”
“후우, 할 수 없으니 미천한 몸이지만 도움을 드리도록 할까요.”
라고하면서 살려주는데
ho l.: 뭐지
『무언가』: 저기 사잇부분에는
ho l.: 네네
choo b. (GM): 이 무언가쨔마가 무슨 대답을 듣는 것 같은 뉘앙스를 내라고 되어있는데,
시나리오 작성자분이 PC 세션이면 귓속말로 대답해주는 로그를 작성해두는것도 좋다고 얘기해주셨어요
쿠로라면
키류 쿠로 [42/45 7/13]: "아아, 물론이다."
"적어도 테츠만큼은… 이 곳에서 내보내주길 바래.”
ho l.: 아악.. ..
choo b. (GM): 라고 하는것도 짜놨습니다
ho l.: 안돼 대장도같이
가야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 l.: 해 ............................................
아진자
대장..히식..식..식
choo b. (GM): 그래서 아까 그게... 놀란게..
테토라는...... 대장을 어떤형태로든 델꼬나가려고하잖아요...
자기 싫어해두 대...옆에만 있으면 대...
하는데
저는 이 시나리오 시작할 때부터 쿠로 마음가짐을
아~ 여기서 한 번 죽어주고~ 같이 못나가는 찌통상황도조을거같애`
choo b. (GM): 하고 온 닝겐이라(ㅈㄴ
ho l.: ㅋ ㅋㅋㅋㅋㅋㅋㅋ아악
choo b. (GM): 여기서 테토라가 못살리고 죽어버리면
ho l.: 토라를 잡은 저: 곧.죽.어도 .. . .대장대리고.나간다
choo b. (GM): 뱅글의 팔찌 보석이 다 뽀샥뽀샥되서 이 세계에서 못나가는 정말 이야기의 주민이 되어버리는거구요
엔딩도 정말 조은데
ho l.: 그러지마. .
choo b. (GM): 번역은 안해놨는데 복붙이라도 해드릴까여
ho l.: 간략하게
설명해주실수잇나요
지금..피곤해서
choo b. (GM): 좋아요 엔딩 1에서는
ho l.: 일어 못읽을거같아 ㅋ ㅋ ㅋㅋ
choo b. (GM): 흑흑 수고하셨슴다 ㅠㅠㅠ
아니 그 제가 번역기 돌린거라 ㅋㅋㅋ 다듬질 않았다는 뜻이였어~
ho l.: 아하 ..
choo b. (GM): 당신이 나온다고 문은 저절로[버튼]으로 닫히다.
그리고 그 문이 있던 것의 건물 통채로 사라진다.
동시에 NPC는 따라오지 않은 것이다.
NPC도 없는 새하얀 공간 속. PC가 울상을 짓고 있다고 무언가 빛이 다가와서 당신의 시계는 흰색으로 뒤덮인다.
………………
choo b. (GM): ……
..
정신이 들면 당신은 침대에서 자고 있다.
그 옆에는 본 적 없는 그림책.
choo b. (GM): 손에 들면[모형방의 그림책]라고 적힌 표지가 보인다.
PC에 읽거나 읽지 않는지 확인하고 읽고 있으면 이하의 묘사를 넣는다.
좌우 양면의 왼쪽 페이지에는 아까까지 있었던 현관과 같은 묘사와 NPC가 그려지고 있다.
choo b. (GM): 또 오른쪽 페이지에는 문장이.
『 ○ ○[NPC의 이름]은 바뀌기 위해서는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이 앞을 혼자 나서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걸 알고 있어도. 』
페이지를 넘긴다면
choo b. (GM): 왼쪽에는 무기고의 묘사와 그 가운데 무기를 찾아 NPC의 모습이 그려지고 오른쪽에는 이런 문장이.
『 ○ ○은 신중에 신중을 가해 무기를 골랐습니다.
앞에서 기다리는 물건이 뭔가 알고 있었기 때문에. 』
choo b. (GM): 또 책장을 넘긴다면
NPC두명이 대치하고 있는 묘사와 오른쪽에 글이.
『 ○ ○과 ○ ○는 같은 모습, 같은 무기를 가진 채 대치합니다.
서로가 죽을 때가 둘 다 죽을 때 라는 걸, 알고 있어도.』
choo b. (GM):
또 책장을 넘긴다면
NPC가 두 피 대기실에 쓰러져서 엎드린 묘사와 오른쪽에 글이.
『 같은 모습을 한 이들은 동시에 쓰러집니다.
choo b. (GM): 동일 인물이기에, 동시에 쓰러지기 마련.
그래도 여기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나아갈 수 밖에 없었다.
돌아가고 싶었다.
choo b. (GM):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도. 』
너무 처참한 그림의 묘사에 SAN표시
1/1d3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하얀 종이가 몇개 이어진다.
choo b. (GM):
5장 넘겼다.
첫 페이지와 같이 현관에서 깨어난 NPC의 모습이.
choo b. (GM): 『 ○ ○은 돌아가기위해선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이 앞을 혼자 나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choo b. (GM):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영원히 계속 것입니다. 』
라고 기재되었다.
다음 페이지에는
choo b. (GM):
『 이것으로 이야기는 끝. 』
과 당돌하게 쓰고 있습니다.
(NPC를 대가로 돌아온 경우는 어디서 들려오는지 알 수 없는 목소리가 "그야, 네가 대가로 했으니 당연하겠지?"라고 ‘무언가’의 소리가 들려도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choo b. (GM):
이 그림책을 보고NPC에 연락을 하든 연락이 없이 전화는 통하지 않고
집은 빈집 또는 NPC가 가족과 동거 설정이면"그런 사람은 몰라"라고 해서
공통의 친구에서도 "그런 놈 모르는 "라고 한다.
NPC를 알고 있는 것은 PC뿐이라고 알 수 있다.
choo b. (GM):
NPC는 그림책의 주민이 되어 영원히 죽는 운명을 펼친 것으로 나타나고 SAN표시
1d3/1d10(상대와의 친근함의 확인치는 자유롭게 해도 상관 없습니다.)
또 그림책을 보지 않고 NPC와 연락을 하더라도 결국 전화는 통하지 않고.
choo b. (GM): 집은 빈집 또는 가족과 동거 설정이면"그런 아이 모르는 "라고 해서
친구들에게도 "그런 놈 모르는 "라고 한다.
몹시 지쳐서 돌아와서 그림책을 보는 수밖에 없어진다.
결국 NPC는 그림책의 주민이 되어 영원히 죽는 운명을 펼친 것으로 나타나고 SAN표시입니다.
choo b. (GM): 1d3/1d10(상대와의 친근함의 확인치는 자유롭게 해도 상관 없습니다.)
음 길다
간단히 말하면
쿠로는 그 처음에 1:1 맞다이방에서 살려주느사람이 없어서 계속 처음으로 리젠되고
ho l.: 아아악
choo b. (GM): 계속 자기 자신끼리 죽고 죽이는 걸 반복하는....
ho l.: 아
안돼욕하면
진정해
아어캐이래요 .. .
죽여줘
choo b. (GM): 침착해요 쿠로 살아서 왔잖아
ho l.: 맞아. .후...하후
아진자이번
시나리오도 짱
재밋엇어요
감사합니다
choo b. (GM): 헤헤 좋아요
ho l.: 수분님은. . .즐겨주셧을가요
choo b. (GM): 엔딩 궁금하시면 제가 이거 파일 보내드릴게
ho l.: 제가 . .넘.. . .
choo b. (GM): 저는
완전 즐거웠슴다
이번 시나리오에
ho l.: 혼빼놓고해서
choo b. (GM): 제 쿠로 굴리는 마음가짐도 바뀌었습니다
ho l.: 헉...
choo b. (GM): 아... 얘 살려야겠구나 (파스스스스
ho l.: ㅋ ㅋㅋ ㅋㅋㅋ
제가너무
필사적으로
대장 살리려고햇죠 . .
choo b. (GM): 그래서 좋았어요
이렇게 마음가짐 바뀌는것도
연속탐사자의 성장 같은거죠
너무좋았어
크으 와 이게 연속탐색자하는 맛이구나 싶고
ho l.: 저 ..는갠적으로 .. .. .. . 공중에서 여기서사실? 하는 목소리한테 하는
대답이랑
choo b. (GM): 앞으로 절때 희생같은거 안하고 몸 사라겠습니다
ho l.: 마지막부분이
맘에 드내요 . ..
(내가한말이지만.)
choo b. (GM): 헤헤
저는
테토라가 대장 상처입히는것도 나고
내가 싫어서 죽는것같지만 살릴거고..
ho l.: ㅋㅋㅋㅋㅋ그부분너무좋아하시는거아냐 ?ㅋㅌㅊ ㅋ ㅋ ㅋㅋㅌㅋㅋㅋㅋㅋㅌㅊ
choo b. (GM): 하는부분 최고좋았어
(취향노답맨)
ho l.: 사랑하니까 어쩔수없어요
토라는.....
토라야 .. .
choo b. (GM): 이제 테토라 집착맨은 1세트
망상장에는 3달...
3달.....
ho l.: 다음이 마지막이군ㄴ요 .............
3달이면 어느정도가려나
choo b. (GM): 시나리오 3개면 될까요 3달....
ho l.: 그근데제가
정신이상...
광기표현을
잘 ..못해서 . .. .
choo b. (GM): 완전 잘하셨는데
구구구래요
ho l.: 그그런가요 .. 흐흑..흑.. ㅠ
choo b. (GM): 음 어 으
그쵸 얘들
ho l.: 감사..합니다
choo b. (GM): 한달에 한 번 이상한데 끌려가면
없던 정신병도 생긴다...
ho 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달이면
걍 세턴하죠
choo b. (GM): 죠아오 죠아요
ho l.: 한달에 한번씩 끌려가렴;
choo b.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나리오 진행 보고 2~3턴 가는걸로~
ho l.: 조아요 ~~
저는
이만 가봐야할거
choo b. (GM): 아 안대여
ho l.: 같습니다 .. (
choo b. (GM): 생환 보너스 받고 가요
ho l.: 아아 !
조아.요 !
choo b. (GM): 1d3+1d8 굴리고 가요
ho l.:
rolling 1d3+1d8
(
3
)
+
(
2
)
=
5
choo b. (GM): 앞에가는 PC생환 뒤에꺼는 KPC도 같이 생환입니다
에게게...
..
ho l.: 칫
choo b. (GM): 31...
ho l.: 토라의 멘탈
이대로 괜찮은가 ?
choo b. (GM): 근데 뭐
집착증세랑 망상장애가 겹쳤는데
이정도 멘탈인것 쯤이야 자연스러운...^6
희희 좋아요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ho l.: ㅋㅋㅋㅋㅋ
수분님두요 !
진자..재밋엇어요
대장사랑해
choo b. (GM): 저는 여기 에필로그 적어두고 갈게
ho l.: 헉
choo b. (GM): 나중에 로그백업할때 봐주시기예요~!
ho l.: 좋아요
그래요 ~! !!
저는이만
가보겟습니다
안녕히주무세요 !
choo b. (GM): 잘자요~
ho l.: 뿅 ! 담에또.. .어울려주세요 !(
choo b. (GM): 헤헤~!!
* 위 스토리 플레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제와서 고백하자면....... 무시무시한 곳에서 나와 꽃밭에서도 쿠로는 말을 못해야 맞는거였습니다...
엔딩 분기에 따라서는 저기서 평생 둘이서만의 행복한 생활 하는 메리배드엔딩이 있기 때문에
에이 설마~~~ 앞으로 죽는 거 없이 아픈 거 없이 둘이서만 살게 되는데 거기서 말을 안시킬 리가 있겠어?? 했는데....
안시키네요...... 내지는 테토라도 이 그림책의 주민이 되면서 더이상 스포일러를 막을 이유가 없어져서 그 이후로 말을 하게 되는 판정이였겠지만...
........ 제가 저 때 새벽이라서 정신없음맨이였다 고멩나시이
한월님의 테토라 항상 너무 사랑하구요 한월님의 집착맨 테토라 사랑뿐이다 흑흑 함께해주셔서 감사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