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뜬금없지만 테토라가 크게 부상입고 한달동안 앓으면서 의식불명상태에 있다가 일어나서 자기 모습 확인해보는데 자기가 부상입었던 왼쪽 눈이 안구 이식이 된건지 녹황색 눈이 되어있었으면 좋겠다
- 현대의학으로도 안구이식은 불가능하다고하지만 뭐어때 '-a'(후비적
- 테토라 크게 부상입은 날 쿠로는 죽게되서 마지막 유언으로 내 눈을 테토라에게 이식해달라고 했고, 그 후 테토라는 계속 의식불명이다가 한 달 후에나 일어나는 그런 걸로...
- 테토라는 의식을 잃은 와중에도 자기가 다쳤을 때 쿠로가 살아있는 걸 봤었으니까 당연하게 살아있겠지 생각했는데 일어나보니까 쿠로는 없고 쿠로 눈만이 자기에게 이식되있어서 오열해버리는 거 보고싶네
- 그렇게 목놓아 펑펑 우는 와중에도 쿠로가 준 왼쪽눈에서는 마치 쿠로가 위로해주듯 눈물이 안났으면 좋겠다 안구이식이니까 눈물샘이랑은 1도 관련 없는 것 잘 알지만 뭐 어때
- 테토라가 쿠로가 자기에게 눈 주고서 죽어버린것도 슬프지만 쿠로가 죽고도 한 달 넘게 살아있던, 쿠로의 죽음을 한 달 동안 모르고있던 자기자신에 대해서도 기막혀했음좋겠다
- 당장이라도 죽어버리고싶을 정도로 절망스럽지만 테토라가 자살할만한 애도 아니고, 쿠로의 눈으로 쿠로 대신 세상을 봐주겠다는 일념으로 살아가는 테토라 보고싶다
- ...그냥 나는 그냥 오드아이 테토라를 보고싶었읅뿐입니다 .. ...... 기왕 오드아이인거 쿠로 눈색이면 좋겠다 싶었고... 기왕 쿠로 눈색인거..(이하생략)
- #이_비가_그치면으로_시작하는_글쓰기
이 비가 그치면 우리는 처마 밑에서 나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대와 헤어지게 될 것이다. 늦은 오후에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의 짧은 이별, 그 짧디 짧은 이별조차 견디기 힘든 그런 날이였다.
- 비를 쫄딱맞아 으슬으슬 추워지며 빨라진 심장박동이 사랑에 빠졌을 때의 그것과 같아서일까, 좁은 처마 밑에서 맞닿은 살결에서 전해지는 그대의 온기가 따듯해서일까,아니면 빗물에 젖은 그대의 모습이 지나치게 아름다워서 그랬을까 그 날의 빗소리는 낭만적이였다
- 그래서 더욱 헤어짐이 아쉬웠고, 그래서 이 비가 조금이라도 더 오래 내리길, 그치지 않길 속으로 빌었는지도 모른다.
- 졸려서 도저히 못쓰겠어서 던져두는데 일단 테츠쿠로임 뒤에 더 있음 많음 아 졸려
- 헉 바세린 검지랑 중지로 퍼서 쿠로 뒤에 입구 살살 문지르면서 손가락 하나부터 살짝 넣고 점점 손가락 개수 늘려가면서 쿠로 뒤에 풀어주면서 윤활제 발라주는 테토라 보고싶다
5월 16일
- 헉 테토라 성인식날에 쿠로한테 장미받고 그러고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
5월 17일
- 내가 쿳소부녀자라 여휴들어오면 휴계실에서 떡치는 테츠쿠로밖에 생각안난다 경상대 여자휴게실 침대천장 완전 낮은데 테토라 하다가 머리 찧었으면 좋겠다
- 어쩌다보니 분위기가 잡혀서 하는거라 클리셰처럼 여기서 하면 사람들에게 들켜! 이딴 소리 안나왔으면 좋겠구요 어쩌다 사람 들어와도 안들키게 입술 깨물고 하다가 힘들어하니까 테토라가 뒷목 받혀주면서 키스해주는 거 좋음 (더이상 소리는 신경쓰지 않는다)
- 천장 낮아서 테토라가 머리 찧으니까 쿠로가 붙어서 하라고 등 끌어안아주는데 그래서 괜히 배나 가슴이나 접촉되면서 왕복운동하게되니까 더 질척질척하게 야한 것 같고 왕복 운동하는것도 빨리 못하게되서 천천히 들어갔다 나갔다하니까 새로워서 더 느끼고
- 테토라가 하는 중에 대장 너무 야함다...!! 이 생각 한 번 쯤 하는거 정말 좋아한다
-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지막 부분에서 소피가 황무지 마녀에게 하울의 심장을 돌려달라고 하는 장면의 느낌으로 테토라가 쿠로한테 안겨서 울면서 원한다고, 호시이, 호시잇스요 하는 거 보고싶다
- 테토라가 쿠로 가슴에 얼굴 파묻으면서 서글프게 엉엉 울어버리는 거 보면서 곤란해 하면서도 착잡해하는, 슬프게 바라보는 쿠로 보고싶다 테토라 등 쓰다듬어주려다가 멈칫하고 손 거둬버리는 느낌으로
((한 번에 생각나는 대로 왱알앵알한거라 엉망이여서 요약글로 달아놓음))
- '...그렇게 원하는 건가'
'응, 원함다 원하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대로 있어줬으면 함다
... 떠나지 말아줬으면 함다
그렇게 내가 필요한건가,
내가 너에게 그정도로 의미가 있는 사람인가,
나는 너에게 ...소중한 사람인가.
여러 물음들이 머릿속을 맴돌았지만 결국 한 마디도 꺼내지 못했다.
그 다음에 돌아 올 대답이 무서웠다.
그의 입에서 혹시라도 부정의 답이 돌아올 것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가 뭐라고 대답할 지 너무 당연하게 알고있기 때문에,
그의 입에서 '그렇다'라고 직접들어서 확신하게 되는 것이 두려웠다.
나 같은 건 그렇게 사모받을 존재가 아닌데,
누군가에게 필요로 해지고, 소중한 존재로 여겨 질 사람이 아니란 걸 내 스스로가 너무 잘 알고 있는데,
그가 나를 잘못 보고 따르고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나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나를 좋아하는거라 생각했다. 때문에 그를 알기 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씁쓸했지만 그가 전처럼 다시 바른 길을 가길 원해서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다 꺼내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실망하길 원했다
돌아서버리기를 원했다
하지만 그는 나를 떠나지 않았다
나는 네가 원하는 것을 줄 수 없다고,
네가 생각하는 그런 멋진 사람이 아니라고.
그런데도 그는 여전히 내 곁을 맴돌고, 계속 나 같은 걸 사모해주고 있다.
그는 이미 빛나는 사람이였다.
혼자서도 충분히 멋진 사람이였다.
때문에 나 같은 것과 엮이지 않고서 그의 길을 걸어가줬으면 했다. 하지만 그는 나의 곁이 자신이 있을 곳이라며 떠나질 않았다.
무서웠다. 그렇게 밝게 빛나는 그에게 '좋아한다'는 올곧은 감정을 받아들이는게, 그래서 나 스스로도 '나 같은 것'이 어쩌면 조금은 괜찮은 사람 일 지도 모른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버릴 지도 모른다는게.
솔직히 그의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가 보는 좋은 모습의 나를 받아들여서 편해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니까, 괜히 나같은 것과 엮이면 그 만 더 괴로워 질 뿐이니까, 빛나는 그의 앞길을 가로막고싶지않다. 그래서 그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그 때문에 괴로워하고 망가지는 그를 보면서, 그리고 그의 호의에 너무 익숙해져버려 그 달콤함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싶다는 나의 추악한 욕망때문에,
그리고 나도 그를...
나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끅끅대면서 우는 그의 등을 토닥여주려 손을 뻗다가 거둬버렸다. 더 이상 그를 나 같은것에게 연관시킬 순 없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가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다. 같은 질문과 답이 머릿속에서 반복되서 그대로 눈을 감아버렸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응? 테츠, 나는 도대체...
그의 온기가 직접적으로 나의 가슴에 전해지고 있었다
(아 티스토리는 요약글 안에 요약글 못만드네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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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짓기'같은 느낌으로! 극심한 자기혐오때문에 테토라 마음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테토라가 자기를 좋게 봐줘서 자기자신에게 면죄부를 줘버릴까 경계하는, 테토라를 위해서 떠나야겠단 마음을 먹지만 그럼 테토라가 괴로워해서,
- 그리고 자기도 테토라 곁을 떠나고 싶지 않아서 갈등때리는 자기혐오자 쿠로보고싶다
- 아 쿠로가 여보세요? 하고 전화받으니까 테토라가 예, 여보임다...♡ 하는 거 보고싶다 (의불
- 아 둔부가 내가 생각한 그 부위가 아니네 직설적으로 거시기있는 아랫배라고 말하지 뭐??
4월 22일
- 아 쿠로 머리 빳빳하게 세우고다니니까 하면서 머리 흐트러지는 정도로 흐트러지는게 보여서 배로 야할 것 같다
- 쿠로 아침에 일어나면 동생이 쓰던(...) 머리띠로 머리 일단 넘기고 아침준비 다 한다음에 집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왁스로
머리세우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흡 핵이쁠것같다
- 그러다가 머리띠 빼는거 까먹고 그냥 가버리는 쿠로 ㅠㅠㅠㅠㅠㅠㅠ 테토라가 보고 대, 대장 머리띠?! 하고 나서야 눈치 채서 테츠, 왁스 좀 빌려주겠나? 해서 머리 세우는데 대장 머리띠 한 거 보고 심장 256bit로 콩닥콩닥 뛰던 테토라 떨리는 손으로 왁스 넘겨주고 나서야 아, 아쉽다 하고 생각해버리는거
- 같은 반에 3기인들은 일상이 워낙 스펙타클하니까 반 친구 한명이 머리 세우는거 깜빡하고 머리띠 쓰고온걸로 '아, 오늘 머리띠 썼네'하고 눈치는 채겠지만 딱히 신경은 안쓰고 그나마 나즈냥이 얘기 걸어주겠지
- 홍월에서도 케이토가 또 까먹었구만.. 하면서 야레야레하다가 쿠로가 머리띠 쓴 채로 그냥 의상입고 나가려고하니까 그제서야 말하고(...)
- 테츠쿠로 너무 오랜만에 해서 둘 다 굶주려있어서 급하게 삽입하다가 쿠로 몸이 놀라서 잔뜩 긴장해 버린 채로 힘이 안풀려서 서로 엄청 아파하고 힘들어하는거 보고싶다<<
- 근육 제대로 안풀린 채로 무리하게 삽입해서 테토라께 속에 꽉 들어차서 숨막히는 듯한 이물감에 쿠로 몸도 마음도 놀라서 숨 몰아쉬고 앓는 소리내면서 혼란스러워하는데 테토라도 갑자기 쿠로가 너무 조이니까 엄청 놀라고 페니스가 떨어져나갈듯이 아파서 악 소리
- 내면서 대장...! 힘..좀 하고 쿠로 보는데 쿠로가 숨도 제대로 못쉬면서 힘들어하니까 급한 상황에서도 최대한 침착하게 쿠로 긴장 풀어주려고 볼 어루어만져주고 낮은 목소리로 쿠로 불러주면서 인공호흡해주듯 키스하면서 서로 호흡 맞추는거 보고싶다구요
- 일단 쿠로 숨 제대로 쉬게 해주고 긴장 천천히 푼 다음에 때 봐서 자기 거 빼고, 쿠로 완전히 진정할 때까지 쿠로 자기 심장소리 들리게 가슴쪽으로 감싸안으면서 머리 쓰다듬고 등 토닥여주는 벤츠 테토라 ㅇ)-<
- 헐 술들어있는 초콜렛 입에 물고 키스 한다음에 하는 성인 테츠쿠로 보고싶네요
- 테츠쿠로 너무 사랑스럽지...나도 정말 좋아해((mm
4월 23일
- 테토라의 등허리가 보고싶다
- 진짜 보고싶은거 : 테토라의 허리가 활처렴 휘어져따...☆
- 헉 테토라한테 얼음딜도!!!
- ... 죽을까
4월 24일
- 헐 저거보니까 쿠로 다키마쿠라 껴안고 자위해버릴 뻔 하다가 현타 쎄게 온 테토라 보고싶다(...)
그 와중에 다키 빨지도 못하는데 진짜 거기에 사정 안해서 다행이다... 하고 생각하는...
4월 25일
- 쿠로가 오른쪽에 가도 왼쪽으로 가도 거시기가 크다는 발언이 꾸준히 나와줘서 정말 좋다??????
- 저번에 치아>테토<쿠로 소설보는데 치아키가 테토라 느끼는 부분 잘 찾아서 테크닉쪽으로 잘 공략한다면 쿠로는 커서 특별한 테크닉 없이 그냥 박기만 해도 전립선쪽까지 제대로 자극이 된다는 묘사가 진짜 야했다 ㅎㅇ 아 뭔가 더 쩔었는데 설명이 안되네~...
- 테츠쿠로 소설에서도 테토라하고 쿠로하고 서로 처음 하기로 약속해서 서로가 당연히 공인줄 알고 티격태격할 때 테토라가 자기가 왼쪽이여야 하는 이유로 대장거는 너무 커서 자기가 받아들이는건 너무 무리라는 거 댄거 고르곤졸라웃기면서도 귀여웠다고ㅋㅋㅋ
- 쿠로가 반박한다고 테츠, 네 것도 꽤 훌륭하지않냐 이러는데(ㅋㅋㅋㄱㄱㄱ)테토라가 그런거 얘기하자는게 아니잖슴까! 하고 ㅋㅋㄱㅋㅋ 아 그러고보니까 그 소설에서 둘이 냥냥하는거 처음이랬는데 둘의 주니어 사이즈를 알고 있다는거는 예전에 비교 할 기회가
- 있었다는 거잖아...? ...?!! ?!!!
와 본격적으로 섹스하기전에 서로 주니어 사이즈를 아는 사이라니 이거 핵야한데... ':0c....
;:0c..!!!!
- 아 테츠쿠로 꼭 사귀거나 안해도 서로 대딸해주는 사이였어도 좋았을 것 같고요(개막말
- 흑 끝까지 안가고 서로 애무만 해줘도 핵야한 테츠쿠로 보고싶고요... 테츠쿠로 696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