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어나더 스테이지에서 판매했던
"테츠쿠로 일상 20제" 인포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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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 테츠쿠로 일상 20제 책 인포 2018.07.16
- L12 - Insect box 위탁 [히어로 AU 책] 2018.07.06
- [테츠쿠로] 심야 3시의 스위트 파이 - 앙툴루 ORPG 플레이 로그 백업 2018.06.30
- [테츠쿠로] 저! 아이돌 시작합니다! - 앙툴루 ORPG 플레이 로그 백업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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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쿠로 일상 20제 책 인포
2018. 7. 16. 13:03
L12 - Insect box 위탁 [히어로 AU 책]
2018. 7. 6. 22:02
7월 15일 어나더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썰북 신간 인포입니다.
글과 그림비율은 위의 사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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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쿠로] 심야 3시의 스위트 파이 - 앙툴루 ORPG 플레이 로그 백업
2018. 6. 30. 00:01
"뜨거운 마음을 담아 자, 한 입 드셔 보세요!"
섬네일 만들어주신 ㅠㅠ님 감사합니다!
PL(ㅠㅠ) - 나구모 테토라
KP(수분충전) - 키류 쿠로
시나리오 원주소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7858623#1
사용 툴 : Roll 20
플레이 일시 : 2018.06.29
플레이 시간 : 약 40분 (보이스채팅 병행)
* 앙상블 스타즈!의 2차 캐입 로그로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틀린 룰과 미숙한 진행이 다소 존재할 수 있습니다.
* 부분부분 잡담음 삭제하였습니다.
*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이 시나리오를 플레이하실 예정이 있으신 분은 열람을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 나구모 테토라 x 키류쿠로의 커플링 요소가 있습니다.
* '얼음거울성 - 너에게 닿기 위해 - 천사가 미소지을 적에 - 해질녁과 저무는 너 - [--]하고 싶어! - 저! 아이돌 시작합니다!'의 연속탐색자가 함께합니다
얼음거울성 - http://chboky.tistory.com/104
너에게 닿기 위해 - http://chboky.tistory.com/105
천사가 미소지을 적에 - http://chboky.tistory.com/106
해질녘과 저무는 너 - http://chboky.tistory.com/107
[--]하고 싶어! - 보호백업
저! 아이돌 시작합니다! - http://chboky.tistory.com/137
눈을 뜨자, 커다란 검은 소파와 카운터가 있는 부엌이 있는 방입니다.
잠들기 전과는 다른, 정면의 벽이 온통 유리벽인 방이네요.
창 밖에는 눈이 부실듯한 밤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테토라는 소파의 앞에 서있네요
그리고 그 눈 앞에,
검은 실크천으로 눈이 가려진...
― ― ― ―쿠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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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 세시의 비밀의 디저트 시간.
음료는 음료 서버에서 원하는 만큼 드세요
눈앞의 이 아이에 많은 파이를 먹여 주세요.』
키류 쿠로: "...누구냐?"
자신의 무릎이 건들리는 느낌이 들자,
쿠로가 놀라 반응하네요
"....... 배가 고프군."
이라며 고개를 푹 숙입니다.
"목도 바싹 말라서, 물이든 뭐든 좋으니 마시고 싶어..."
"테츠, 너는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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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궁
입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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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구멍도 없어보이네요
배고픈 쿠로의 힘으로는 풀 수 없어 보입니다.
(대장 죽으면 안됨다~ ㅠ)
극히 평범한 주방입니다
큰 냉장고와 찬장, 드링크 서버가 있습니다.
오븐이나 그릴 등 조리기구는 문제없이 갖춰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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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라는 '파이를 만드는 법' 이라는 작은 노트를 발견합니다.
애플파이/복숭아파이/체리파이/레몬파이/딸기파이의 레시피가 있습니다.
수분수분 (GM): 대개 지정된 과일을 조려서 파이반죽으로 싸면 되는 듯 하네요
일부는 머랭이나 커스터드를 올리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상당히 맛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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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래된 듯 한 파이반죽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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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른 정도는 졸이면 티가 안 날거고...`못먹는 부분은 도려내면 좋을 것 같네요!
무른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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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접이와 은으로 된 포크 나이프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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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라는 맛있게 파이를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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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테토라는
왠지 시큼한 맛이 나는 딸기파이를
완성합니다
드링크 서버에서는 원하는 음료를 누르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뭐든 있어보이지만, 칼피스만이 없네요...
앉아있습니다
"혹시 먹여줄 수 있겠나..?"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여? 알겠슴다!"
가볍게 목을 축입니다.
"하하, 이렇게 되니 테츠에게 돌봐지는 것 같아서 왜인지... 쑥스럽군."
"...."
수줍어합니다
"으응, 그렇네여, 아기 돌보는거 같슴다~!"
",...큼큼."
"불었으니까 뜨겁진 않을검다!"
불어주기 까지 한건가, 해서 괜히 더 부끄럽지만 괜히 기분좋네요
"아, 아니다. 감사히 먹지."
라며 작게 입을 벌립니다
"으음.... 딸기파이인가."
"딸기가 좀 시큼하긴 하지만... 이건 뭐, 테츠가 어찌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새카매지진 않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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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덕분에 어느정도 배불러진 것 같군."
"하지만 테츠가 만든 것 맛있었으니 말이야..."
"테츠만 괜찮다면 하나만 더 나눠먹을까?"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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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상한 파이 생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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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치 회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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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받아먹기만 하니 미안하군..."
"응? 아님다, 저도 대장에게 늘 도시락 받지 않슴까~ 보답이라고 생각해 주십셔!"
잔잔하게 웃습니다
"아~ 하십셔~"
미간이 찌푸려지네요
".....음"
"필링부분이, 맛있구나 테츠.."
미소지어줍니다.
"사실 이런 꼴이라, 혹시 테츠가 아닐까봐 걱정했다고?"
억울하게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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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부르군...."
"덕분이다. 고마워 테츠."
쿠로의 배가 가득 차자,
하늘하늘하고 쿠로의 눈가림이 풀어집니다.
쿠로는 눈웃음을 지으며 수줍은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렇게 쿠로가 말하는 순간, 의식이 흐려집니다.
눈을 뜨면 테토라가 잠든 곳에 누워있네요.
옆에는 하얀 케이크 상자가,
상자 안에는 조금 상한 딸기파이와() 시트가 탄 복숭아 파이()가 있습니다
안에는 한 장의 쪽지가 들어있네요
"맛있는 파이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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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수분 (GM): 쿠로의 글씨체 인 것 같습니다.
[시나리오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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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파이에는
영어로 그럭저럭" 귀여운 사람"나 "사랑스러운 사람" 같은 의미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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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쿠로] 저! 아이돌 시작합니다! - 앙툴루 ORPG 플레이 로그 백업
2018. 6. 29. 23:49
섬네일 만들어주신 ㅠㅠ님 감사합니다!
PL(ㅠㅠ) - 나구모 테토라
KP(수분충전) - 키류 쿠로
시나리오 원주소 : https://ssuoao.postype.com/post/1918178
사용 툴 : Roll 20
플레이 일시 : 2018.06.29
플레이 시간 : 약 2시간 (보이스채팅 병행)
* 앙상블 스타즈!의 2차 캐입 로그로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틀린 룰과 미숙한 진행이 다소 존재할 수 있습니다.
* 부분부분 잡담음 삭제하였습니다.
*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이 시나리오를 플레이하실 예정이 있으신 분은 열람을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 나구모 테토라 x 키류쿠로의 커플링 요소가 있습니다.
* 쿠로 캐붕이 엄청납니다.
01. 로젠메이든 OST - odayakana icnijou
02.
03. 조성모 - You I (Slow) (MR.)
04. 마리오 월드 브금
05. >>南雲 鉄虎 - IRON HEART TIGER! <<
오소캇타나
테토라는 TV를 보고있습니다.
때마침 아이돌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네요.
TV의 아이돌들은 활기차게 춤을 추며 노래를 부릅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빛나는 미소를 잃지 않네요
자신도 언젠가 더 큰 스테이지에서 저렇게 노래할 날이 오겠지요!
늦은 밤, 테토라는 오늘 본 아이돌 프로그램을 떠올리며 잠이 듭니다.
----
누군가가 당신의 어깨를 잡고 흔듭니다.
설마 저 이상한 별명이 나를 부르는 별명일까요?
눈을 떠보니, 대장이 말끔한 정장을 입고는 나를 반짝이는 눈으로 보고있습니다.
뭔가 동경의 시선입니다.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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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ㅑ~ 산치감소 없습니다.
하지만 무슨일일까요 대장이? 대장이???
키류 쿠로: "오늘은 드디어 깜쮝이 아기고양이♡ 토라쨩의 '데.뷔.'무대라고."
"설마, 잊은거냐?"
라며 쿠로는 방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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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 옷이 자신이 입을 옷일까요?
"자, 일단 스케쥴을 알려주지."
"입으면서 들어라, 깜쮝이 아기고양이♡ 토라쨩?"
라며 의상을 내밉니다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의상을 듭니다.
이라며 쿠로는 살짝 얼굴을 붉히고 말합니다
역시 꿈이 분명하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흔듭니다.
라며 금세 얼굴에 화색이 돕니다.
"그럼, 깜쮝이 아기호랑이♡ 토라쨩. 얼른 옷부터 입으라고?"
"무슨소리냐 깜쮝이 아기고양이♡ 토라쨩은 귀요미 컨셉인게 당연하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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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쿠로: "말로 잘 설명하긴 힘들지만... 뒤에 포스터 들을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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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가 이깁니다
라며 쿠로는 테토라에게 억지로 옷을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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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릴과 리본이 왕창 달린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세상 깜찍한 표정으로 찍혀있는 포스터 입니다.
종류는 총 세가지로, 데헷 ☆표정을 짓는 듯 눈한 쪽은 감고 혀는 살짝 나와있으며, 주먹으로 머리를 꽁★하는 포즈와
뽀뽀하듯 입술을 쭉 내밀고 눈을 지긋이 감은 포즈와 귀엽게 발 한쪽을 올리고 꽃받침을 하고 잇는 전신 포즈가 있습니다
물론 얼굴은 전부 테토라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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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며 행복한 표정으로 포스터를 봅니다
"찍지마십셔...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슴다.."
키류 쿠로: "항상 장식과 프릴이 잔뜩 들어간 옷을 만들어보고싶다고 생각했었으니까..... 나도 이런 디자인은 생각 해보지 못했는데,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군....♡"
"역시 소속사에서 준비해 준 전문가의 손길을 탄 옷은...."
"아, 아 미안하군.... 깜쮝이 아기고양이♡ 토라쨩이 너무 귀여운나머지 넋을 놓고 있었어."
혼이 나간얼굴로 중얼거립니다.
"뭐, 유성대로 데뷔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세계관이라...... 흐음, 스케쥴이나 알려주지."
"자 일단, CD 신발매 때 생긴 팬들과 악수회 겸 사인회 미리 잡아둔 콜라보 이벤트."
"이런꼴을 하고있는 저를 보러오는 팬들이라니 상상조차 안감다만..."
"뭐, 내가 전력으로 서포트해 줄 테니 걱정말아라."
---
매니저 쿠로는 테토라의 손을 잡고 이끄ㅃ니다.
지나가는 거리마다 테토라의 프릴차림 포스터가 보입니다.
내가 이렇게 유명했었나? 하는 생가깅 들 정도입니다.
사인 회장에 가까이 올 수록 어떤 소리가 들려옵니다
『나는~ 사랑의 쇼콜라티에~ 초콜릿 처럼 널 녹여버릴거야 베이비~
러브러브 뀨웅~ 녹여버릴 거양♥ 싫어? 싫어~? 그렇다면 구겨버릴거야♬
사랑해 사랑해~ 초콜릿보다 네가 좋은걸~』
이라는 노랫소리가 들립니다.
꽤나 살벌한 노래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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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수분 (GM): 잠깐, 이 노랫소리를 잘 들어보니...
자신의 목소리입니다.
내 노래 목소리가 왜 여기서 흘러넘치고 있는거지?
아무리 생각해도, 테토라는 저런 노래는 부른 적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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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며, 감동받은 얼굴을 합니다.
대장이 신경써주는것은 기쁘지만 기분이 묘하네요.
"그런..검까.."
키류 쿠로: "왜그리 울상이냐, 울상인 깜쮝이 코네코♡ 토라쨩도 귀엽지만.... 지금은 웃어야하지 않겠나?"
"으..으으 힘내보겠슴다.."
울상인채로 입꼬리만 올리네요.
"힘 내자고?"
"옷쓰..!"
회장에 들어서자, 왜인지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이제 보니 이 녀석들... 전부 인간이 아닌 것 같습니다.
벌레같이 생긴 생물 촉수...? 같은 생물, 개처럼 생긴 생물...
반 물고기 반 인가....
그런 인간 아닌 괴물들이 테토라의 얼굴이 그려진 부태촤 야광봉을 흔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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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팬사인회가 끝날 때 까지!
광기에 걸립니ㅏㄷ.
"아이돌이 되어서 행복해!"
광기에 걸리면 아이돌이 된 것에 너무나 행복해 좀 더 귀엽고 깜찍하게 아이돌을 하고 싶어서
말 끝에 ★을 붙이게 됩니다!
44니까 장기광기도 오셨잖아
1d10 또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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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NPC: "꺄악!!! 깜찍한 아기고양이 토라쨩!!! 죽도록 사랑해!!!"
"으아아!! 사랑해!!!!"
"!)#)_@(@!@_!#!)#&&^*!!!!!!"
라며 쿠로는 의자를 빼고 안내합니다.
아까보다 의욕이 넘치는 얼굴로 의자에 앉습니다.
아무래도 악수회 시작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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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팬입니다! CD는 무려 10장이나 샀다구여 깜쮝이 아기호랑이♡ 토라쨩!!"
그 촉수는 테토라에게 CD를 내밉니다.
촉수의 목적은 악수가 아니라 사인인 것 같습니다.
cd를 건네받아서 사인을 합니다. 의욕넘치게 사인의 마지막에 하트도 그리네요.
NPC: "으음...? 이상하다? 이건 새로운 사인인가요?"
하며 갸웃합니다
테토라에게 무슨 종이를 하나 내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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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쿠리성공!
분명 자신의 사인이지만, 뭔가 나의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뭐, 그래도 상대가 만족한 것 같으니 괜찮겠죠?
NPC: "와아! 옆에 귀여운 그림에 하트까지!!!"
"저 절때 잊지 못할거예요!! 고마워요 깜쮝이 아기고양이 토라쨩!!!"
NPC: 이라며 촉수는 자신의 얼굴? 몸? 어딘가에 시디를 부비며 기뻐하더니 호다닥 뛰어갑니다
사인 하나를 하고 나니 뒤이어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니저 쿠로는 시간이 없다는 듯 테토라를 재촉하네요.
사인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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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인을 누구보다도 완벽하게 해닙니다!
누가 봐도 테토라는 프로아이돌과 같은 포스를 냅니다.
사인을 하며 악수는 물론 팬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려주며 보여주는 깜찍한 모습까지
사인회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당신에게 환호의 박수를 보냅니다.
NPC: "꺄악!!! 깜찍한 아기고양이 토라쨩!!! 죽도록 사랑해!!!"
"으아아!! 사랑해!!!!"
"!)#)_@(@!@_!#!)#&&^*!!!!!!"
윙크합니다
NPC: "죽어도 좋아!!!!!!!!!!!"
라며 뜨거운 호응이 옵니다.
새로운 콜&리스폰스가 생기는 역사적인 순간인걸까요?
귀여운 포즈라도 취해줄까요?
NPC: "꺄아아아아!! 죽도록 좋아!!!!!!"
"깜쮝이 아기고양이 토라쨩 최고!!!!"
(광기 최고)
NPC: "!)#)_@(@!@_!#!)#&&^*!!!!!!"
NPC 팬수 + 1000 / 포즈를 취해준 것에 +50 / 팬들의 호응에 답해준 것에 +100
NPC 현재 팬 수 1150명
모든 사인회가 끝났습니다.
피곤함도 잠시, 쿠로가 만족한 듯 웃음을 지으며 테토라의 손을 잡아 이끄네요
"어느정도 적응은 된거 같슴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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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니 비싸보이는 카메라가 나를 향하고 있으며 정돈된 스테이지가 보입니다.
그랜드 피아노 하나와 인위적인 풀이 심어져있네요.
바로 옆의 다른 스테이지에는 새하얀 침대가 있습니다.
뭔가.... 이 광경 어디서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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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이 콘티를 주셨다. 한 번 읽어봤는데 토라쨩에게 어울릴 것 같군."
이라며 콘티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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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걱정마라. 감독님의 지시대로 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테니."
까마득한표정으로 대본을 꼭쥐고 있습니다.
저 눈빛을 배신할 수 있을까요...?
테토라는 그간의 경험을 살려 완벅한 연기로 모두를 매혹해 낼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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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라는 전력으로 연길르 펼쳐냅니다.
촬영장에 잠시 정적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곧이어
NPC: "아악!!!!!! 아기고양이♡ 토라쨩을 홀리우드로!!!!"
"홀리우드!!!!!!!!!!!!!"
"연기의 신아다!!!!!!!!!!!!!!!"
모두 테토라의 연기에 환호하네요
어디서 뿌린건지 꽃잎이 막 휘날립니다.
쿠로도 잔뜩 흥분해 촬영장을 뛰어다닙니다
내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칭피하긴 하지만 약간의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수고했다는 듯 작게 손뼉을 칩니다.
"아아, 이번에도 최고였다...☆"
라며 한 줄기 눈물을 또르르 흘리고선 손수건으로 눈물을 찍어냅니다
"하하, 나도 참 주책이군."
손수건을 직접 들고 쿠로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그럼 가볼까?"
----
도착한 곳은 처음 왔던 바로 그 장소입니다.
온통 자신이 프릴과 리본이 왕창 달린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세상 깜찍한 표정과 포즈로 찍혀잇는 포스터는 여전합니다.
다만, 추가적으로 화장대와 소파가 보입니다.
설마, 여긴 대기실인걸까요?
그 때,
똑- 똑
귀찮음에 문을 열지 않으려 했지만,
벌컥- 문이 열립니다.
문이 열리고 들어오는 사람은 금발 양 갈래의 푸른 눈을 가진 미소녀입니다.
당신과 비슷한 프릴 드레스를 입고 있네요.
"이...이곳엔 어쩐일이냐 해피★산치★체크★냐루!"
냐루: 매니저의 말을 듣고 있던, 이름이 냐루인 듯한 아이돌은 나를 한 번 위아래로 흘겨보더니 코웃음 칩니다
"하? 저런 녀석이 나의 라이벌이라니... 나도 많이 죽었군."
이제와서 느끼는 강력한 해탈감에 산치체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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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겨우 태어난 병아리 아이돌에게 내가 질 거라 생각하지 마라! 이 해피★산치★체크★냐루의 힘을 보여줄 테니까 말이야!"
"지지 않는다!"
어쩐지 안타까운 표정이지만 그래도 냐루를 응원하네요.
나루: "크하하하하!! 열심히 발버둥 쳐보시지! 이 해피★산치★체크★냐루가 다신 아이돌을 꿈꾸지도 못하게 해줄테니까!"
"도망가려면 지금이 기회다 깜쯱이 아기고양이 토라쨩!"
어째서인지 영화에서라면 내가 해야 할 대사를 쿠로가 대신하는 기분이 듭니다.
해피★산치★체크★냐루는 노골적인 악역웃음을 남기며 문을 나섭니다.
매니저는 나를 걱정하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무릎을 꿇고, 의자에 앉은 테토라의 어깨를 짚으며 위로하려는 듯 눈을 맞춥니다.
"...그러냐, 역시 사랑스러운 아기고양이♡ 토라쨩... 드디어 이름에 걸맞는 호랑이가 되기 시작한건가."
"그래, 오늘의 스테이지는해피★산치★체크★ 냐루와의 대결구도로 이루어질거야."
"해피★산치★체크★냐루는 슈☆파 아이도루지만, 이제 호랑이로 각성한 토라쨩이라면 해낼 수 있겠지."
"내가 비장한 수도 찾아놨으니 말이다..!"
라며 자신만만한 미소를 짓습니다
테토라는 그저 집으로 보내주길 바랄지도 모르겠네요...
키류 쿠로: "아아, 무조건 성공할거다. 그러니 걱정말아라."
---
테토라는 무대 뒤편에 섭니다.
무대 뒤편의 모니터 무대의 모습이 보입니다.
냐루가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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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뮷 ㅠ
웅성거리는 소리탓에 노래는 잘 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며, 나를 힐끗 보며 스쳐지나갑니다
나루: "무대는... 내가 달궈두었다. 이 무대를 살리고 죽이고는 네 몫이지."
"이 무대를 살리지 못한다면 넌 해피★산치★체크★냐루의 라이벌이 될 자격이 없어."
'저쪽도 무척 진지해보이니 장난으로 상대하면 안되겠져..★'
고개를 돌리자, 냐루는 이미 사라지고 없습니다.
갑자기 아이돌물이 스포츠만화로 변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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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깜쯱이 아기고양이♡ 토라쨩!"
드디어 나의 차례입니다.
당신은 무대위에 섭니다.
돔형식의 거대한 무대를, 사람이 아닌 이상한 생물체들이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사람 같은 모습의 관객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람이 아닌 것 같네요.
너무 멀어서 제대로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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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우오오오!! 기다렸어!!!"
"네 무대 기대하고 있다고!!"
"최강 아이돌이 되어봐!!!"
사람이 아닌 듯한 관객은 나를 향해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아무래도 데뷔 무대인 나를 위한 거겠지요?
어쩌면 이 녀석들 사람보다 마음이 따듯할지도 모릅니다.
곧이어, 전주가 흘러나옵니다....
나의 무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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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나 환호할만한 완벽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소레가 도려쿳쓰~~★)
환상적인 몸짓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하나가 되어 펼쳐보이자 관객석 모두가 기립하여 야광봉을 힘차게 흔듭니다.
쿠로도 함께 야광봉을 흔듭니다
NPC: "네가 최고의 아이돌이야!!!!!"
"죽도록 사랑해!!!!!!!!!!!!!!!"
NPC: "사랑해요!! 아기고양이♡ 토라쨩!!!!!"
"꺄아아아아~~~~~~~"
"죽어도좋아!!!!!"
오로지 테토라만을 미친듯이 찬양하는 목소리...
테토라는 기분이 좋아집니다.
약간 사이비 집단의 교주가 된 기분입니다
NPC 팬 수 +1000
NPC 현재 팬수 3150명
테토라는 훌륭하게 데뷔무대를 마쳤습니다.
"오늘 하루 수고 많았다, 강력한 호랑이♡ 토라쨩...☆"
"감사함다.. 호칭이 조금 바뀐거 같슴다만..★"
"내 나름의 칭찬이다."
"들어주길 바라."
쿠로가 테토라를 향해 미소짓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서 최강 아이돌이 될검다!"
테토라가 쿠로와 함께 훈훈한 대화를 나눌 때,
해피★산치★체크★냐루가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나루: "훗... 완전히 애송이는 아니었나보군."
"프티 쁘리띠 큐티 드레스가 선택한 녀석 다웠어."
"음? 프티 쁘리띠..? 그게 뭠까?"
나루: "그 드레스는 네가 가져라."
"다음엔 나와 합동무대를 하자고?"
냐루가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을 끝내자, 당신은 몰려오는 피로감에 잠이 듭니다.
---
눈을 뜨자, 테토라는 잠이 들었던 자신의 방 침대 위입니다.
모든게 꿈이였던 걸까요?
테토라는 자리에서 일어나 씻기 위해 화장실로 향합니다.
그런데... 내가 입고 있는 옷은, '프티 쁘리티 큐티 드레스'?
꿈이 아니였던 걸까요?
[엔딩 1 - 너는 천상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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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때는 아.... 길다 하고 걍 쳤는데 텍스트로 읽으니까 깜쮝이 아기고양이♡ 토라쨩의 임펙트가 너무 커요...
좀 으어어... 하고 고개 뒤로 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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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쿠로] 누더기 로맨스 편집부분
2018. 6. 28. 23:09
[테츠쿠로] 누더기 로맨스 - 앙툴루 ORPG 플레이 로그 백업
2018. 6. 28. 23:08
https://twitter.com/Deadman_sB/status/1012243000292855808
つぎはぎ [継ぎはぎ·継ぎ接ぎ] [명사]
1. (옷에 조각 따위를) 잇거나 붙여 기움.
2. 독창적인 데가 없이 남의 것을 그러모아 하나의 문장을 만듦.
섬네일 만들어주신 ㅠㅠ님 감사합니다!
PL(ㅠㅠ) - 나구모 테토라
KP(수분충전) - 키류 쿠로
시나리오 원주소 :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6670634
사용 툴 : Roll 20
플레이 일시 : 2018.06.25~26
플레이 시간 : 약 9시간 (보이스채팅 병행)
* 앙상블 스타즈!의 2차 캐입 로그로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틀린 룰과 미숙한 진행이 다소 존재할 수 있습니다.
* 부분부분 잡담음 삭제하였습니다.
*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이 시나리오를 플레이하실 예정이 있으신 분은 열람을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 나구모 테토라 x 키류쿠로의 커플링 요소가 있습니다.
* 플레이어간의 섹드립이 난무합니다.
* 성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편집작성합니다.
Epik High - Heaven (inst.)
Rozen Maiden - Odayakana Nichijou
조용한날들 - 앙드레가뇽 - Les Jours Tranquilles
Epik High - over (inst.)
Rozen Maiden OST - Kowareta Sekai 아노하나 - secret base ~ 君がくれたもの~(당신이 준 것) (Piano Ver.)
김준범, 이창희 - 사랑의 시작 (드라마 쾌도홍길동 BGM
당신은 얼마 전 모종의 사고로 인한 휴우증으로 잠시 일을 쉬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몸에 큰 상처는 없었지만 원활한 통원을 위해 지금 이 동네에 살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의 다정한 연인인 그도 흔쾌히 당신과 함께 이사 오는 것에 동의를 했구요.
장기요양으로 인한 무기력증과 우울증 발병을 막기 위한 의사의 권유로 자신의 일상을 주제로 한 단편을
주로 자신과 연인을 모델로 한 연애 소설 집필을 하고 있습니다
흔들리는 의식 속, 당신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래, 이것은 꿈.
어째서인진 모르겠지만, 당신은 그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흐릿하고 조각조각 난 음성
흔들리는 의식 속, 당신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래, 이것은 꿈.
어째서인진 모르겠지만, 당신은 그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흐릿하고 조각조각 난 음성
어디에서 본 듯한 장소, 옆에서 웃고 있는 누군가.
갑자기 울려 퍼지는 외침
날카로운 파열음
귀가 먹먹해지는 비명
등에 가해지는 강한 충격
그리고 힘을 잃고 만 무거운 몸은…― ―
… 그곳에서 당신은 잠에서 깨 눈을 뜹니다.
당신은 자기 방 침대 위에서 평소와 다름 없는 평온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머리맡의 시계는 7시를 가리키고 있군요.
방금 꾼 꿈은 일어나자마자 머리 속에서 잊혀져 버렸습니다..
다만 기분 나쁜 꿈을 꾼 것만은 막연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 때문일까요? 조금 몸이 나른합니다.
눈을 비비고 거실로 나가자
거실에 아주 익숙한 얼굴이 반기고 있습니다.
“안색이 안좋은데, 나쁜 꿈이라도 꾼거냐?”
테이블 위에는 쿠로가 만든 아침식사가 차려져 있습니다.
빵에 계란프라이, 샐러드에 요구르트.
잔에 들어있는 음료는 둘 다 커피.
평소와 같은 신경 써서 준비한 듯한 맛있는 아침메뉴입니다.
먼저 자리에 있던 쿠로는 당신이 나올 때까지 손을 대자 않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가여, 조금 꿈자리가 사나운 것 같기도 함다만... 괜찮슴다!"
"또 혼자서 식사 준비 하신검까.. 깨우셔도 괜찮았는데.."
"...... 안좋은 꿈 날아가라, 아 미안하군. 또 애 취급한건가... 하하. 뭐 테츠는 이래봬도 환자니까. 어려운 일을 시킬 순 없지."
멋쩍은 듯 테토라에게서 이마를 떼어내고 웃습니다.
말하면서도 부끄러워진듯 버릇처럼 볼을 긁습니다.
"..그럼 식기 전에 아침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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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류 쿠로: "아아니, 본 건 아니지만... 척 보기에도 꽤 양이 되었으니까."
안도한듯 푸욱 숨을 내쉽니다.
쿠로를 향해 웃어보입니다.
라며 테츠의 등을 몇 번 톡톡 칩니다
"중간에... 그래 차 한 잔 넣어줄테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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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쉬고 같이 외출하는 게 어떤가. 테츠, 너도 매일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그에 대한 작은 보상으로 말이지. 어디든 가고 싶은 곳에 어울려줄게.”
저녁 식사시간, 그는 번뜩하고 좋은 일이 떠오른 듯이 즐거운 듯한 미소로 나에게 말한다
시내데이트를 갔다가 놀고있는데
바다보면서 술마시다가
테토라가 음료수를 먹다가 쿠로 옷에 쏟아서
쿠로가 백바지를 입고있음<< 옷을 샀는데 피팅룸이 없어서
모텔에 들어갑니다. 바지를 빨고 마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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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에게 쪽지를 보입니다.
"....이 쪽지도 처음보는군. 하지만 테츠의 방에서 찾지 못한다면, 아마 서재쪽에 있는 것 아닐까 싶다."
"어엇... 대장, 여기 서재에 잠금장치가 있슴다만,"
"왠지 처음보는 것 같슴다..?"
"하지만 테츠와 잠궈두기로 약속한 거니 말이야."
".... 테츠, 내가 없다면 살 수 없다는 말은..... 지금도 그렇게 느끼고 있느냐?"
생각하고<<
그저 쓴 웃음을 지어보입니다.
싫진 않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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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안좋아보이심다.."
라고 하다가 농담을 하듯이 툭 던집니다
"너무 나에게 의존하는거 아니냐 테츠. 너도 이제 어른이잖냐. 홀로서기 해야지?"
"으뮤.. 정말이지 의지가 안되는 애인이네여.. 죄송함다.."
어쩔 수 없다는 듯 미소지으며 테토라의 어깨를 끌어안습니다
"그럼, 될 수 있는 한 둘이서 오래 지낼 방법을 찾아보자꾸나."
저녁이 되었습니다
밥을 먹으면서도 많은 얘기를 하지 않네요.
그러다 번뜩, 좋은 생각이 떠오른 듯이 이야기 합니다
“내일은 쉬고 같이 외출하는 게 어떤가. 테츠, 너도 매일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그에 대한 작은 보상으로 말이지. 어디든 가고 싶은 곳에 어울려줄게.”
"..!"
"어디, 좋은 곳이 떠오른거냐."
"대장만 괜찮으시다면.. 바다 구경하러 갈까여?"
-
머리를 탈탈털면서
방으로 들어가려합니다
"그럼 테츠, 잘자라."
라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테츠를 손짓으로 부릅니다
라고 하면서도 쿠로의 손짓에 쪼르르 다가갑니다.
"굿나잇 키스... 라는걸로."
"어이, 괜찮으냐. 어디 아픈가?"
"복수임다~~!!"
그러다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테토라를 훅 안아듭니다.
하며 척척 걸어가 테토라를 침대에 살며시 내려줍니다.
"그럼 정말, 잘자라."
"끄응...
"대장도 안녕히 주무십셔.. 제 꿈, 꾸시구여?"
하며 테토라에게 이불을 잘 덮어줍니다
(대장안녕~!)
오늘도 당신은 그가 깨우러 오기 전에 일어납니다.
머리맡의 시계는 7시 조금 전을 가르치고 있군요.
특별히 꿈을 꾼 기억은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전 날과 마찬가지로 왠지 몸이 무거운 것 같습니다.
쿠로는 오늘도 아침을 준비하고 테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뭐 오늘은, 밖에 나가기로 했으니까 늦게 일어났으면 곤란하기도 하고..."
라고 하며, 여동생을 떠올립니다.
"뭐, 그 녀석도 다 컸고, 내가 같이 살면서 도와주려고 하면 오히려 성가셔 할테니 말이야."
"그것도 그렇네여.."
멋쩍게 머리끝을 매만지면서 식탁의자에 앉습니다.
짧게 합장하고 젓가락을 듭니다~
두사람은, 아침을 먹고, 상을 치우고, 준비를 하고서 바다에 나왔습니다.
학생 때 매일 보던 그 바다는 아니지만, 옆에 있는 사람은 같으니까. 그리 낯설지도 않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두 사람은 밖에 나옵니다!
라며 저짝에 있는 편의점을 가리킵니다
"그럼.... 뭐를 고를까."
라며 음료칸을 찬찬히 살펴봅니다
음료칸을 기웃거리다가 옆에 주류쪽에도 시선이 갔는지 쿠로에게 묻습니다.
라며 가볍게 500ml짜리를 고릅니다
쿠로와 같은걸로 뽑아듭니다.
라며 새우깡도 한 봉지 집어듭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바다근처여서인지
팔고 있는 불꽃놀이 세트를 발견하곤 쿠로를 부릅니다.
벌써 기대가되는지 아이처럼 들뜬표정입니다.
근처 벤치에 털레털레가서 앉습니다
가운데에 새우깡을 뜯어서 펼쳐놓고
맥주잔을 까서 테츠에게 건넵니다
캔<<
양손으로 쿠로가 따준 캔을 소듕하게 받아들고 반쯤 뒤로돌아서 한모금 마십니다.
"하하, 목말랐나." 하면서 같이 들이킵니다
"이제 연인이기도 하고, 그런 예의 지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이다."
라면서 새우깡을 세개 집어들고 먹습니다<<
냉큼 웃으면서 쿠로의 얼굴을 마주본채로 마십니다. 방금 막 사온 맥주라 시원해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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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는
새우깡을 먹다가
갈매기의 습격을 받습니다
놀라서 맥주를 놓치고
".....
"
라면서 윗옷을 벗어 비친 속옷을 가리려합니다.
"대장, 그러지마시고 어디 잠깐 들어가서 말리는건 어떻슴까..옷도 씻을겸, 이근처는 묵을 곳은 많아보이니까여..?"
"뭐, 괜찮나. 가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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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가 더 잘생겨서 외모대항 실패()
외모에 당하지 않는 크림슨소울<<ㅋ ㅋ ㅋ ㅋㅋ ㅋㅋ
좋아요
두 사람은
모텔촌에 들어옵니다
쿠로는 테토라를 앞장세우고 갑니다
찰싹 달라붙어서<<
술을 먹어서 그런가 기온이 올라가서 그런가
후끈후끈하네요
체온이<<
"어떻게 할 거냐 테츠."
불꽃놀이 세트 사온 봉지로 앞을 가리고<<
술 들어갔다고 판단력이 좀 아리까리합니다
숙박으로 방을 잡고
키를 받아 들어갑니다
젖은 속옷이랑 바지를 손으로 빨아 널어두고
수건을 위에 걸치고는 침대에 눕네요
".....할 것도 없고 심심한데 술이나 조금 더 사서 들어올 걸 그랬나."
라면서 TV를 켭니다
라며 하반신에 두른 수건을 가리킵니다
"테츠, 혹시 술 좀 부탁할 수 있겠나. 아직 안주도 남았고..."
웃으며 테츠를 보냅니다
재미없은 예능을 보면서 잔잔하게 봅니다
잔잔하게<<
으음...
마른안주를 사고
돌아옵니다<<
아 맛잇겟다
라면서 테츠를 맞이합니다
"그 때까지 TV나 보고있기도 심심할텐데 말이야."
라며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은근은근하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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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이~~ 실패했어~~
맥주를 까서 한모금 마시다가 조금 쿨럭입니다.
피식 웃으며 테츠를 바라봅니다
쿠로는 침대에 앉아있어요<<
바지도 속옷도 없으니까
이불로 가리고<< 있습니다()
하고 테이블을 끌고 침대 앞쪽에 놓고, 자기도 쿠로 옆에 앉습니다.
봉투를 부스럭거리면서 안주거리를 꺼내 놓고 달달해보이는 술을 쿠로에게 건네네요.
이라며 병목을 잡고 뚜껑을 돌려 땁니다
병나발~~
이불을 끌고 내려와서 테츠 옆에 꾸물꾸물 와 앉습니다
라며 테츠쪽에 건넵니다
"그나저나 대장 그렇게 부끄러우심까, 수건도 두르고 계시면서.. 새삼스럽슴다."
괜히 계속 신경쓰였던걸 걸고 엎어져봅니다.
하곤 흘끗 흘끗 쿠로가 덮고 있는 이불을 봅니다.
이라며 이불 안에서 살짝 뽀시락합니다
"하하하, 이런."
이라며 이불을 걷어버리고선 다시 술을 한 모금 마십니다
이라며 좀 더 기대옵니다
쿠로의 반대편을 보면서 은근슬쩍 손을 쿠로의 허벅지 위로 올리네요.
늘어지는 숨소리를 내며, 테츠의 손에 손을 겹쳐올립니다 ㅋㅋㅋ
<중간생략>
침대에
엎어져서
숨을 색색 고르고 있습니다
^^7
"으으응, 좋다는 얘기야 테츠...♡"
"좋으시다면 다행이네여.."
쿠로의 어깨를 당겨서 끌어안으며 꾸벅꾸벅하고 감기는 눈을 힘줘서 뜹니다.
"계속, 앞으로도 계속 함께 있어주고 싶었는데.... 테츠가 질릴 때 까지."
".... 졸린거냐? 졸리다면 무리하지 말고 자거라."
“괜찮아. 테츠가 잘 때까지, 그리고 다시 일어날 때까지 계속 옆에 있을 테니까 안심하고 자.”
라며 테츠를 한 번 꾸욱 끌어안습니다
라며 이마에 쪽, 입을 맞춥니다.
"...아침에, 보자꾸나."
포스타입에 성인물 포스트로 비밀번호 보호게시 해놨습니다
포스타입: https://chboky2561.postype.com/post/2109282
편집 포스트: http://chboky.tistory.com/135
.
그렇게 테토라와 쿠로는.....
모텔에서 뜨거운 하룻밤을 보냅니다...
당신은 또 꿈을 꿉니다
당신은 당신의 연인, 쿠로와 해질 녘 어느 길을 둘이서 나란히 걷고 있습니다.
둘이서 한 포대씩, 슈퍼에서 산 짐을 들고 실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으로 뭐 먹을래? 테츠가 먹고 싶은 것, 뭐든지 만들어 줄 테니까.”
당신을 돌아보는 그에게 대답하려는 그 때.
그 때...― ―?
커튼 저쪽은 이미 밝아져 있군요.
시계는 언제나와 같이 7시쯤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꿈자리가 나쁘지 않았을 텐데, 어제 이상으로 몸이 무거운 것 같습니다.
테토라가 일어난 것 처럼 보이자, 방긋 웃으며 맞이하네요
"테츠, 좋은아침."
배시시 웃으면서 아침해를 받아서 은은하게 빛나는 쿠로를 바라봅니다.
"뭐, 퇴실시간 전 까지는 꽤 남았고, 괜찮으려나."
라며, 가라앉은 목소리로 낮게웃습니다
"시간이 멈췄음 좋겠슴다~~"
눈을 살풋 감고, 테츠를 자신의 품으로 당겨안습니다
쿠로의 목울대가 살짝 울리네요
일정하게 울리는 소리가 그 무엇보다도 편안하게 느껴지네요.
"그냥... 그냥 불러봤다. 테츠의 목소리가 듣고싶어서 말이야."
"테츠가 나를 부르는 목소리..."
"저도, 대장이 저를 불러주실 때, 대장만이 저를 불러주시는 그 호칭이.. 너무 좋아서.."
"..대장, 그리고 보니까.. 어제 일 전부 기억하심까?"
금새 갈라지는 목소리를 지워내고 장난스런 기색으로 쿠로를 떠봅니다.
"기억하지, 테츠가 나를 골리려고 잔뜩 나쁜 말 한것도."
역공을 가하려는 듯 짓궂게 웃으며 말합니다
"......흠흠,"
작게 헛기침합니다
"...사실,"
명백하게 놀리는듯한 얼굴이네요.
눈이 휘어져라 웃곤 은근히 아래쪽이 맞닿게 쿠로에게 치댑니다.
"어제랑 다르게 솔직하지 못하시네여..
하며 속으로 끄응, 하는 걸 삼킵니다.
"그러니까... 기억나지 않는대도."
기웃거리면서 쿠로의 코앞에서 얼굴을 붙입니다.
"으응, 오늘은 주인님 오늘은 저를 마음껏 써달라고, 분명 그렇게 말하셨는데 말임다..?"
테츠의 머리를 꾸욱 누르듯 쓰다듬습니다
쿠로를 보면서 여유롭게 웃네요.
"테츠... 이제 아침 먹으로 가야지?"
작게 중얼거립니다
"약..약속하신검다?!!!"
귀 끝까지 빨개져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두 사람은 근처 국밥집에서 밥을 먹습니다
전구지 잔뜩 넣고, 새우젓을 넣어서...
깍두기도 하나 나눠먹고....
테츠는 오늘, 대장이 늘 아침준비하는데 이렇게 나와서 먹으니까 고생안해서 되도 좋다고 얘기하고
자신이 한 밥은 맛이 없지만, 언젠가 쿠로에게 대접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쿠로는 테츠에게 해주는 거니까 전혀 힘들지 않다고 본인이 더욱 뿌듯하다고, 그러니 아껴두라고 말합니다
쿠로는 짐을 풀러 잠시 방에 들어갔군요.
테토라는 관찰을 굴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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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거실의 테이블 위에 신문 기사 조각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전에 살고 있던 동네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에 대한 기사인 것 같군요.
『 〇월×일 오후, 중심가의 노상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 보행자들과 사고를 일으켰다.
운전자와 보행자 한 명이 숨지고 적어도 남녀 세 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수의 졸음 운전이라고 보고 ― ― 』
여기서부터 내용은 끊겨있어 볼 수 없습니다.
"....읏챠, 이렇게 집에 오니 평소같아서 어제 외박한 게 더 현실성 없어지는군."
"하루라도 밀렸다간 힘들것아니냐..."
놀리듯 말하면서 테토라를 방으로 배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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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거리 좀 사러 다녀올게. 뭐 먹고 싶은 거 있나?”
방을 나오자 그는 막 외출하려는 참이었다. 현관에서 신발을 신고 있던 그는 그렇게 물어본다
만들어 본 적은 없지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테츠 부탁이니까<<
한 한시간 쯤 있다가<<
테토라는 방에서 나옵니다.
방을 나오자, 쿠로는 막 외출하려는듯이, 현관에서 신발을 신고 있습니다.
"면종류가 먹고싶슴다만.. 시원한걸로 말임다.. ?"
라며 테츠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라며 나서려다가, 잠시 멈칫하곤 테츠를 부릅니다.
"응? 왜그러심까?"
"하하, 또 속는구나."
"미안하군, 그럼 얼른 다녀오겠다."
"다녀오십셔~~!!"
쿠로는 집밖으로 나갑니다.
테토라는 무엇을할까 집을 둘러보던 중, 평소에는 꼭 닫혀있던 쿠로의 방이 활짝 열려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방에 들어갑시다 숑숑
그의 방은 당신이 기억하고 있는 방에 비해 꽤 칙칙한 분위기입니다. 책상과 선반 같은 가구들의 배치도 조금씩 바뀌어 있군요.
노트북이나 늘 그가 만들던 옷이나 천, 반짇고리 같이 그의 책상에 있어야 할 것들도 대부분 없어졌습니다.
〇월×일
일기 정도는 아직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적어두자고 생각했다.
〇월×일
마루에 피로 그린 흔적은 아무리 노력해봐도 지워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혹시 테츠 녀석이 방에 들어왔다가 봐버리면 곤란하니까. 나중에 선반을 옮겨서 가려둬야 할 것 같다.
그러고 보니 그 ■ ■이 쓰여진 책도 숨길 장소를 생각해봐야겠지….
내 방에 숨기는 것도 불안하고 말이야.
어쨌든, 칼의 준비는 완벽하다
나에겐 불가능하지만 분명 테츠라면...
〇월×일
테츠, 널 걱정하는 것 뿐이다.
단지 그것 뿐인데 왜 얘기를 들어주지 않는거냐...
내가 ■ ■ ■ ■ ■ 여서 인걸까…
■ ■ ■ ■ ■였다면 이럴 때 어떻게 녀석을 달랬을지...
〇월×일
(뭔가 적힌 흔적이 있으나 페이지가 검은 색으로 도배되어있어 읽을 수 없다)
〇월×일
또 하나, 약속 한 것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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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 바닥에 무언가 붉은 게 묻어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일기를 읽은 테토라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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읏샤!
숨겨진 바닥에는 검붉은 무엇인가가 떨어져 있던 흔적과, 그와 같은 것으로 기호 같은 것이 그려져 있습니다.
심플한 그 기호는 알파벳 같아 보이지만, 당신은 그 기호를 본 적도 없고, 그 의미를 알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그 기호가 피로 그려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테토라는 다시
산치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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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치 -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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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책상 밑에 무언가 없는지 무심코 무릎을 굽혀 살펴보던 당신은 서랍 뒤쪽에 작은 키가 테이프로 붙여져 있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키를 떼어내 가져가고, 칼은 어떻게할까요
좋아요 칼도 챙깁니다.
1시간이 다 되어가서 쿠로는 곧 돌아올 것 같습니다
어떻게할까요?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테토라는 밖으로 나옵니다.
잠시 후, 쿠로가 돌아옵니다
(평온
라며 쓰담쓰담합니다
라며, 바로 손을 씻고 주방으로 향합니다.
계란지단을 만들고, 육수를 만듭니다~
그러다가 지단같은거 하나씩 집어먹고, 쿠로가 칼들고있으니까 위험하다면서 대신 입에 넣어주기
쿠로는 밥을 다 합니다
쿠로를 도와서 간단한 반찬거리를 날라 상위에 차립니다.
수저도 가지런하게 두사람 분을 맞춰서 예쁘게 놓네요.
밥을 접시에 이쁘게 담아 둡니다!
테츠앞에 하나 자기 앞에 하나
놓고, 다시 한 번 합장을 하고 작게 "잘먹겠습니다." 합니다
아까전 일 때문에 마음이 뒤숭숭하지만, 평소와 다름없는 쿠로에 차분하게 가라앉는 기분이네요.
적당히 둘러대고 젓가락으로 면을떠서 입에 부지런히 옮깁니다.
"혹시 내가 행동하는 부분이 안풀린다면..... 내가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가령, 테츠가 이 행동을 했을 때, 내가 어떻게 반응할 것이라던가..."
"그렇군, 잘 모르겠지만. 뭐, 테츠가 그만큼 나에대해 잘 알고있어서 그런 것 아닐까 싶다만."
"뭐, 나도 테츠가 어떻게 행동할지정도는 눈에 훤하고 말이야."
놀리듯이 피식 웃습니다
잔잔하게 웃다가 쿠로가 놀리듯 이야기하자 머리를 붙잡고 고민하네요.
과장하듯 한숨을 푹 내쉬네요
"하하, 봐봐라. 대강 맞았지?"
"대장이야말로 저한테 질려버리실검다~~"
식탁 아래로 테츠의 다리를 톡톡 치며 쓰다듬습니다
"역시 그런점도 하나하나 다 좋슴다."
밥을 뇸뇸했습니다.
자기 전,
베란다에서 무언가를 준비하던 쿠로는
테토라를 부릅니다
라이터를 탁탁 킵니다
"어제 사온 불꽃 있잖냐."
"쓰지 않으면 아쉬우니말이야..."
"하하, 지금 바다까지 나가기는 많이 늦었고... 여기서라면 괜찮지 않을까."
라며 불을 켜주고선 자신의 것도 키려 합니다.
"음... 한 손으로는 힘든데, 혹시 내 것 한번만 잡아주겠나?"
"이렇게하면 되지 않슴까?"
시원스래 웃으며 베란다의 난간에 기댑니다.
"까먹지 않고 챙겨주셨네여, 기쁨다."
"테츠가 하고싶다고 말해준거잖냐."
"지금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이정도, 지만..."
"예상치 못하게 일이 흘러가, 결국 어제. 바닷가에서 불꽃을 피워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시간이 조금 지나 오늘."
"바닷가는 아니더라도 집 베란다에서, 불꽃을 함께 보는 것. 이정도라고 할까...."
"이 불꽃을 보고 싶다고 해준 것도 테츠고, 내 불꽃에 불을 옮겨준 것도 테츠니까 말이야."
"저도, 대장을 위해서 뭐든 드리고 싶은데, 대장만큼 상냥해질 수 있을까여, 아직 한참은 더 노력해야 될 거 같슴다.."
"하하, 어리광 정도야..."
라며 머리를 콩, 치네요
"으아아~"
"대장도 젊잖슴까~"
"테츠는 조금 더 살 궁리를 해다오. 테츠가 죽어선 아무것도 안될테니"
"그야 그렇다만....
냉큼 쿠로의 손을 잡고 털고 일어납니다.
피식웃다가 짐짓 진지하게 말을 합니다
".... 약속해 줄 수 있나?"
"무슨 일이 있더라도, 테츠는 건강하게, 백살 이백살 까지 살아있어달라고?"
쿠로의 손을 꼭 잡고 손등에 입맞춥니다.
싱긋 웃습니다
"그럼, 오늘도 이만 자러가볼까."
끄덕이면서 쿠로와 손을잡고 베란다에서 안으로 들어옵니다.
라며 테토라의 손을 잡고 얌전히 거실로 들어옵니다
"그럼, 잘자라 테츠."
라며 방으로 배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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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쿠로입니다
멀쩡합니다
심장도 뛰고
피와 살도 붙어있습니다
따듯하고... 말랑합니다
.
오늘도 당신은 꿈을 꿉니다.
그것은, 간밤에 꾼 꿈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여전히 즐겁게 이야기를 하며 번화가를 걷고 있는 그와 당신.
그 때,
쾅 하는 큰 폭발음이 울리며 뒤에서 비명 소리가 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라는 생각을 할 새도 없이 큰 외침소리와 동시에 누군가에게 거칠게 밀려 곧 당신의 몸도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졌습니다.
“…읏 대체 뭐가…?”
코를 찌르는듯한 타는 냄새와 지독한 철 냄새
통증을 참으며 간신히 눈을 뜨자 당신의 시야에 보인 것은
전복된 채 박살이 난 승용차와 그 밑에 간신히 보이는 새하얀 팔.
아스팔트에 천천히, 빨간 웅덩이가 퍼져 나가고 ...― ―
눈을 떠보니, 당신은 언제나와 같은 당신의 침대 위에 있습니다.
그 사실을 확인한 당신은 휴우,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저번과 달리 방금 까지 꾼 꿈의 내용이 선명합니다.
소리도, 냄새도, 아픔도, 그리고 그… 마지막으로 본 광경까지, 모두.
당신의 등은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불길한 꿈을 꾼 테토라는 산치체크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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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테이블, 당신의 자리 앞엔 빵에 계란프라이, 샐러드에 요구르트, 그리고 커피.
언제나와 같은 신경 써서 차린듯한 맛있는 아침이 차려져 있습니다.
단지 하나, 언제나 보이던 쿠로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군요.
그의 모습은 없지만 탁자에 반듯한 글씨로 쓰여진 메모가 붙어있습니다.
이불을 돌돌 말고 쪼그려 자고 있는 쿠로의 모습이 보입니다
쿠로는 색색 자고있습니다.
숨은 제대로 쉬고있어요<<
서재는
여전히 잠겨있습니다
장난감 열쇠같이 작네요
"...우으응."
하면서 쿠로가 꼬물하고 반응합니다
하고 작게 불러봅니다.
하고 토닥토닥해줍니다.
코넨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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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맛있어서
아무것도 떠오르질 않습니다.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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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지치는 자신의 상태
당신은 문득 이대로 상태가 악화된다면 언젠가는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 원인은 짐작이 안 가네요.
다만, 최근을 되돌아보면, 당신에게는 확실히 없는 기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선 그 당시에 당신이 쓴 일기를 읽을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일 서재를 열고 싶다면 그에게 키를 받아야 하겠지요.
어떻게 하면 그는 당신에게 열쇠를 건네줄까요….
테토라는 오늘 쓸 분량의 소설을 써봅시다~
테츠가 쿠로에게 부탁해서
쿠로가 내키진 않지만
소설을 씁니다.
테츠는 소설을 다쓰고 밖으로 나옵니다.
밖은 여전히 고요하네요
대장은 계속 자고있는 모양이예요
깨우러 가볼까요?
"대장, 일어나십셔.."
"읏, 하아... 지금 몇 시지?"
쿠로가 기지개를 피며 일어납니다
"테츠는 오늘, 괜찮았나?"
"꿈자리가 여전히 사나워서 그런지 몸이 무거운 감은 있슴다만.. 이정도는 괜찮슴다."
"밥은 알아서 챙겨먹을테니 걱정하지 말아다오."
"테츠는, 나에게 할 말이 있어 온 것 아니냐?"
잔잔하게 미소를 지으며 물어봅니다
조금 뜸을 들이다 입을 엽니다.
"전에 말씀드렸던 서재 말임다,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열쇠, 빌려주셨으면 해서."
별로 내키지 않는 듯 표정이 굳어집니다.
잠시 고민하더니, 어쩔 수 없다는 듯 테츠를 보며 말할게요.
하고 쿠로의 방밖으로나와 문을 닫습니다.
아주 잠시 후에,
열쇠를 건넵니다.
열쇠고리에 열쇠가 두 개 달려있네요.
작게 고개를 가로저으며 미소짓습니다
이라며 다시 방으로 돌아가려하네요.
다정하게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물어보며 돌아봅니다.
"테츠는 충분히 잘, 알아낼거니까."
"걱정하지 않아. 그러니 테츠도 걱정하지 않아도 돼."
쿠로의 말의 대부분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묵묵히 끄덕이곤 서재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두 개의 키를 사용하니 닫힌 서재의 문이 쉽게 열립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그 곳은 서재에 걸맞게 책이 빽빽하게 꽂힌 책장에 한쪽 벽에 늘어서 있습니다
책장 이외에도 여러 잡화가 놓여져 있는 선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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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겨있어서 그냥은 열리지 않네요.
짜그만 열쇠를 써서 상자를 열어봅니다,
MP흡수의 주문
이미 발동하고 있는 마술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을 다른 사람의 목숨을 대가로 지불하는 주문.
이 주문을 사용하면 희생자는 반경 10m안에 있는 타인 중에 무차별적으로 선정되며 대상은 바로 사망한다.
그리고, 사용자는 일정량의 정신력을 상실한다.
영속하는 주문이 아니라서 유지시키고 싶은 마술의 규모에도 의하지만, 2주일에 한번은 주문을 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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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봉인된 원고와,
테토라의 일기와,
또 다른 일기 한 권을 발견합니다.
원고는 꽁꽁 묶여있어서
열 수 없어보여요
〇월×일
새로운 병원 의사의 권유로 대장과 내 이야기를 소설로 쓰기 시작했다.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필요한 재활 같은 거라고 한다.
하지만 솔직히 마음에 내키진 않는다
이렇게 해서 내 손으로 대장과의 일을 하나씩 과거로 묻는 작업이라니.
〇월×일
오늘도 혼자 소설을 쓴다.
정말 고통스럽다.
너무 싫고, 싫어서 어쩔 수 없다.
대장과의 즐거운 추억을 골라서 엮고 있는데 대장이 없는 현실로 돌아갈 때마다 공허함이 느껴진다.
언제까지 계속하면 될까.
왜 대장은 없는검까. 어째서...
(한동안 비슷한 내용의 일기가 쓰여져 있다)
〇월×일
대장이 돌아왔다!
〇월×일
자고 일어나도 대장 변함 없이 내 옆에 있다.
마치 꿈 꾸는 것 같다.
하지만 이건 꿈이 아니다. 꿈이 아니다!
대장의 방을 마련했다.
대장, 오늘부터 전처럼 둘이서 함께 사는 검다.
(얼마 동안 그와 함께인 일상이 담긴다)
〇월×일
소설이다.
무슨 이치인지는 모르지만 소설에 쓴 것은 현실이 된다.
정확히 말하면 대장에 관한 부분만.
얼마 전 부터 갖고 싶던 것을 대장이 선물로 준 것은 우연이 아니다.
소설에 그렇게 썼기 때문이다.
즉, 지금의 대장은 그 소설에...?
〇월×일
어젯밤 잠도 못 자고 계속 생각해봤지만 알 수 없는 것 투성이다.
하지만 계기는 이 소설이다. 그것은 틀림없다.
어쨌든, 이 일은 대장에게는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된다.
대장이 알게 되면 괴로워하시겠지...
〇월×일
대장이 소설을 읽어버렸다!
감이 좋은 대장은 모든 걸 알아차려버리고서, 하필 자신이 가짜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대장은 대장이라고 여러 차례 전달했다.
그러나 대장은 그 말을 납득하지 않는다.
〇월×일
그런 걸 할 생각이... 그런 걸 할 생각이…
이제 소설의 계속은 쓰지 않는다.
다시는 쓸 수 없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추가 기재하고 지금까지의 원고도 모두 봉인한다.
〇월×일
완전히 약해져 버린 테츠는 원래의 시작도, 지난번 약속까지 이 마을에 오면서 대부분의 기억을 잊고 만 것 같다.
분명 이것이 마지막 기회일 것이다.
지금 상태의 테츠가 다시 모든 진실을 알게 되면 내가 ■ ■ ■ ■ ■임을, 이번에야 말로 모든 걸 받아들이고 제대로 끝내줄지도 모른다.
〇월×일
지금은 그저 온화하고 평온한, 행복만이 계속되는 나날.
싸움만 한 최근 일이 거짓말 같아서, 그게 너무 괴로워서 울게 된다.
이대로라면 결심한 것이 흔들릴 것 같다.
녀석을 위해서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〇월×일
내가 어떻게 되더라도 너만큼은 행복해졌으면.
나도, 그리고 ■ ■ ■ ■ ■도 분명, 단지 그것만을 바라고 있을 거다.
그러니까 테츠
너는 꼭 살아서 행복하길 바라.
서재의 탐색을 끝낸 당신의 옆에 어느 새 쿠로가 와있습니다.
"… 네가 잊어버렸던 것들… 잘 기억났어?”
"지금이라면 내가 아는 것 모두 테츠에게 대답해 줄 수 있을 것 같으니말이야."
나긋나긋하고 부드럽게, 하지만 한 마디 한 마지 테츠에게 잘 전해지도록 노력하며 말을 잇습니다.
거기까지만 말하고 쿠로의 눈을 들여다봅니다.
"뭐, 기억을 잃기 전의 테츠는 끝까지 내가 진짜 키류 쿠로가 살아 돌아왔다고 믿은 모양이지만.... 소설따위에 종속된 내가 진짜일 리가 없잖냐."
"그 때문에 테츠는 힘을 너무 많이 소모하게 되어서, 지금처럼.... 점점 시름시름 앓게되어서. 쇠약한 상태가 되었지.... 미안하게도 말이야."
"내가 기생충처럼 테츠의 생명을 갉아먹고있었어."
라며, 고개를 푹 숙이고 맙니다.
여전히 혼란스러운 현실이 괴로운듯 보이네요 그렇지만 쿠로가 자신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는게, 테츠에게는 무엇보다도 아프게 다가옵니다.
"그치만 그럴 수 밖에 없었는걸여, 제가 말했잖슴까. 저는 대장 없이 살 수 없다고,"
"그건 지금도 그렇고, 기억을 잃기 전에도 마찬가지 였을거니까.."
"나를, 모순투성이인 나를 그래도 진짜, 라고생각해주고 사랑해주어서, 그래서 정말 고맙다. 하지만..."
"하지만 더이상 테츠가 시름시름 앓다가 생명을 다 하는 것을 보고싶진 않구나."
키류 쿠로: "아아, 그래... 그래줬으면 좋겠고, 그래야만 한다."
"테츠는 나 같은 것 때문에 죽어선 안되니까."
"약속했잖냐? 고민하고 고민해서, 테츠는 살 궁리하겠다고."
결국 어린아이처럼 주저앉아서 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차마 껴안지는 못합니다
"테츠가 정말, 정말 그것을 원한다면...."
결국 쿠로도 조용히 눈물을 터트려버리고 맙니다.
"미안, 미안하다 테츠... 나도, 나도 건강한 너와, 백살이고, 이백살이고 같이 살고 싶었다, 하지만..."
"하지만 이것만큼은 내가 노력해서 이룰 수 없는 것이라..."
"결국 내가 테츠를...."
"조금이라도 같이 있게 해주십셔, 저는 그거면 됨다."
떨어져 앉아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쿠로의 목을 끌어안습니다.
라며, 테츠를 맞끌어안고 목매인 목소리로 겨우 말을 잇습니다.
"너의 마지막까지, 함께 할게... 절때 떠나지 않고.. 테츠...."
"미안하다. 사랑한다...."
그제야 조금 웃어보이며 쿠로를 힘줘서 끌어안습니다.
당신이 원고를 파기하지 않고 그와 끝까지 살아가기로 한 후로 수 일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완전히 약해져 버린 당신은 침대에서 일어날 수도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당신의 애인, 쿠로는 당신이 누운 침대 머리맡 의자에 앉아 헌신적으로 당신을 돌보고 있습니다.
당신이 소화하기 좋은 음식을 먹고 나서 나서 식기를 치우고 온 그는
부드러운 손 놀림으로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실없는 이야기를 간간이 합니다.
그의 부드러운 손길과 따듯한 목소리에 당신은 점점 잠이 오기 시작합니다.
“괜찮아. 테츠가 잘 때까지, 그리고 다시 일어날 때까지 계속 옆에 있을 테니까 안심하고 자거라.”
"눈떠도.. 계속 곁에 있어주실거져? 약속해주시는검다."
“마지막의 마지막 까지… 계속 함께. 그리고 분명 다시 태어날 때도…”
그의 손이 수면제같이 당신을 편안한 잠으로 이끕니다.
그의 포근한 손길을 받는 당신의 의식은 기분 좋은 잠의 세계로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테토라는 잠에 빠져듭니다.
눈을 감기 직전에 본 그는 어딘가 슬픈, 하지만 행복한 표정으로 미소를 띠고 있었습니다.
[NOMAL END: 안녕히 주무세요, 또 언젠가]
우리는.... 불꽃처럼.... 끝을 향해.... 한순간 아름답게 빛나고....
불꽃처럼 화려한........ 지금 못한걸 나중에라도~~~.... 하고.... 했고... 했던.......
https://twitter.com/Deadman_sB/status/1012243000292855808
덷님의....갓아트를 ....봐주세요......... 마음아파 너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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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동물 AU 3
2018. 6. 19. 15:26
17년 월 5월 19일~ 12월 31일에 욕망계( @cchhbbookky )에 푼 썰 정리
- 
- BL관련 표현 있음
- 테츠쿠로
수인인것도 있고 아얘 동물인것도있음
하지만 도그플같은건 없음 <<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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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토라 영물화되서 날뛴건 쿠로 보고 반해서 그런걸로() 나중에 쿠로한테 배워서 완전 영물화되도 사람의 이성 유지하는 법 배웠음좋겠구 완전 영물화된 크기는 쿠로키보다 커서 그 뭐지 쿠로가 팔 들어야 목 끌어안을수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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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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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인데 머리 위에 ~♪ 떠있음
- 흐윽 저거 너무귀여워 다른 고양이 냄새 묻혀가면 집고양이 입장에서는 외도하는 거랑 같은거라면서 쿠로가 길고양이 먹이 주고 쓰다듬고 온 날 항의하듯 서글프게 애오옹!!... 애오옹.. 애웅... 하는 애기호랑이 남철호 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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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 흑 쿠로가 냥줍해온 "테츠" 하고 테토라하고 신경전벌이는거보고싶다 마음만으로는 645194번 외침
- 고양이 이름 쿠로가 고심한 이름 913173개 고양이가 다 무시해서 혼자 키무룩하고있는데 마침 테토라한테 전화와서 아아 테츠, 무슨일이냐 하는데 그 "테츠"에 반응해서 이름 테츠됨
- 고양이적으로 늘 본체 테토라가 고양이 테츠한테 진다 둘이 분위기 잡다가 고양이가 웨웅하고 울면 쿠로 바로 고양이한테 가버리는데 어쩔 수 없다 고양이님은 최고이기때문이다
- 이거 좀 헛소린데 쿠로 냥줍이나 멍줍 잘해올거같은 이미지 아님? 실제로 이미 냥줍 했었고 (테토라 : ?
6월 21일
- 자는 쿠로 머리 그루밍하는 응애호랑이 테쮸
자는동안 머리 산발된 쿠로 ㅇ(-<
- 쿠로가 집게손가락으로 집고있던 간식 다 먹고도 쿠로 손가락 계속 쭙쭙거리면서 핥는 테쭈.
6월 23일
- 쿠로가 캣잎든 쿠션꺼내면 테토라냥이 우다다 달려들텐데 그거 캣닢때문이아니라 쿠로때문일거구
- 인간캣닢 쿠로...
- 개박하에 골골대는 테츄냥...
6월 26일
- 쿠로가 목덜미 살살 긁어줘서 고롱고롱 골골골하는 테토라냥이.... 발톱깎는거 무서워서 버둥대는 테토라냥냥이... 물 무서워서 대장 품에 앵기면서 씻김당해서 대장 티셔츠 다 젖게만드는 테토라 냥냥냥이....
- 옷 다 젖을바에는 웃통벗고싶은데 저번에 그랬다가 움켜잡을곳 없는 테츄가 배에 잔뜩 스크래치 내서 버려도 되는 티셔츠나 앞치마입고 목욕시키는 쿠로...
7월 8일
- 테토라한테 자기 손가락 물리는 쿠로.....
쿠로 손가락 입술에 닿으니까 ?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살며시 무는 테토라....
- 내가 언제부터 손가락 물고 입안 헤집고 이런거 좋아했었죠...? 흑흑 너무좋아 구강기 못벗어난 애기호랑이랑 손가락페티쉬............
- 자기 손가락 깨물깨물하면서 웅앵웅하던 애기호랑이가 다 커서 자기 목덜미 물어뜯는거... .. . . . .
7월 13일
- 테토라 쿠로네 집에서 기르는 새끼고양이 해줬으면좋겠다아
- 맨날 애기고양이 너무 귀여운나머지 선 넘어서 애무해주고 살살괴롭히면서 핥고 그렇게 키웠는데 애기고양이가 커서 주인님보면 무라무라한 느낌 못이기고 역키잡해버리는 테츠쿠로........()
7월 14일
- 아 테토라 쿠로가 냥줍해온 새끼호랑이 해주면 안될까...... 응애인줄알고 주워왔는데 말그대로 호랑이새끼를 키워서 잡아먹히는 쿠로주세요
- 손가락 핥고 꾹꾹이하고 귀여운짓하다가 점점 흠칫흠칫할만한 거 하는거 마냥 귀여워서 버릇안고치고 방치했더니(후략)
쿠로 뭔가 야단치면 시무룩한 표정이 불쌍하잖냐<< 이 말 꼭 할것같고 그럼
귀 뒤 긁어주면 골골거리는 테츄
7월 15일
- 헉 나 쿠로가 애기 호랑이 호줍했는데 나중에 쿠로보다 더 커져서도 쿠로 말 온순하게 잘 듣고 큰 개 처럼 달라붙고 쓰담쓰담 받는 짱짱 큰 영물 호랑이 테토라 생각하다 발려버림 이거 동양풍으로 보고싶다 허어어억
- 영력좋고 대단한 호랑이인데 아직 자기 능력 제어못하는 영물 흑호 테츠.... 원래사이즈 네발로 선게 쿠로 서있는 키보다 더 크고 쿠로가 팔 뻗어야 목 끌어안을수있는 크긴데 납짝엎드려서 쿠로랑 눈맞춰주면 좋을것같구...
- 원래 자기 제어 잘 못해서 조금만 감정 격해지거나 놀라면 귀나 꼬리 펑 튀어나오는데 (쿠로: 이때까지 어떻게 사람인척 하고있었냐) 쿠로덕분에 사람모습도 꽤 할수있게됐고 애기모습으로 고양이크기로도 있을수있게된 또라
- 그러니까 음 중요한거는 그런 토라랑 쿠로랑 하는데 너무 좋은 나머지 사람모습 유지 못하고 귀하고 꼬리 나오는것부터 시작하더니 혀 까슬해지고 손톱까지 날카로워져서 쿠로 제대로 메챠쿠챠만들어버리고 나중에 야단맞는거다
7월 18일
- 쿠로 가슴에 무게랑 압박감 느껴져서 깼더니 테또라냥이가 자기 가슴에 올라타서 꾹꾹이하고 있는거
- 애기애웅이 테츠가 하악질하는거 따라서 장난으로 하악질 했는데 배신당한 기분으로 구석에 들어가서 서럽게 낑낑대는 테츠보고 당황하는 쿠로....
7월 30일
- 쿠로테츠적으로 테토라 이번 가챠의상 입고 했다 쿠로 키 크니까 도킹()하고있는 채로 테토라 멈뭄미 귀 우물우물하는데 '대장 그거 가짜귀니까 아무런 느낌도 없슴다~? 털만 입에들어간다구여?😣'하는 테토리 주시오
- 테토라는 호랑이이지만 이번에 산견으로 나오는것은 멋진 호랑이도 쿠로앞에선 한낱 멈뭄미가 되버리는걸 형상화 한 것 아닐까요(헛소리
- 철호잖아 완전강해보이는데 호랑이들어가서귀엽고 아 테토라 태어났을때부터 약해서 부모님이 튼튼해지라고 지어준 이름이고 계속 몸약해서 강한 사람동경하게되고 쿠로만나서 가라테하다가 튼튼해진거면 어쩌냐 (헛소리입니다 지나가주세요
- 쿠로 맨살에 쭙쭙이하는 애기테쮸
- 자는데 애기테쮸가 일어나라고 계속 그루밍해서 머리 이상하게 뜬 쿠로
- 애기테쮸 졸려서 꾸벅꾸벅 조는데 쿠로가 장난친다고 장난감 앞에서 흔드니까 그거 잡다가 졸고 잡다가 졸고하다가 쥐인형 꼭 붙잡고 잠드는거
- 캣닢든 쿠션 주니까 엄청 좋아하길래 고양이들 정말 캣닢좋아하는구나했는데 그냥 쿠로가 준거라 좋아하는 애기테쮸
- 안겨있는거 싫어하는 고양이 본능에 버둥대다가 쿠로얼굴보고 얌전해지는 애기테쮸
- 냥줍하고 처음 길러서 골골골골하는거 처음보고 얘 모터삼겼나? 진지하게 걱정하는 쿠로
8월 1일
말랑따끈한 테토라 케모미미
만지작거리면 얹짢아서 팔락거리는 테토라 케모미미
8월 10
- 승냥이 테토라 꼬리 확 낚아채서 테토라 바짝놀라서 펄쩍뛰면서 컁컁하려고 뒤돌았는데 쿠로라서 캬!!......아앙....하는거
- 백호테츠로는 대장 잡아먹고 대장 울리는 테츄쿠로가 조은데 승냥이테츠로는 대장한테 잡아먹히고 귀엽게 앙앙대면서우는 테츄쿠로가 좋다()
- 우뮤웃~ 너무함다 대장 어젯밤은 못하겠다고 얘기했는데~😣(어젯밤에 엉망진창으로 안은사람)
그런것치고 중간부터는 네가 스스로 허리짓했잖냐(어젯밤에 엉망진창으로 안긴사람)
- 귀랑 꼬리 축 쳐진채로 주먹으로 눈물닦으면서 울먹이는 테토라 쓰다듬으면서 피식 웃으며 말하면 테츠 여전히 대자앙 너무함다~~ㅠㅠ하면서 울먹이지만 귀 쫑긋쫑긋하고 꼬리 팡팡 흔들흔들함
8월 11일
- 사수 가라테부 쿠로는 완벽히 성숙해서 멀끔한 인간으로 둔갑할 수 있는데 테토라 아직 응애라 귀랑 꼬리 남은거라 생각하면 자다가도 행복해짐
- 칠변화 1학년들도 이하동문
17년 5월
2018. 6. 19. 15:24
17년 5월 16일~31일에 욕망계( @cchhbbookky )에 푼 썰 정리
-
- BL관련 표현 있음
- 테츠쿠로, 테토쿠로 많음
- 모브있음
- 테토모있음
5월 19일
- 나구모테토라 이거 완전 귀여운 표정인데 얼굴이 열일해서 잘생김 와꾸천재임 진짜 대장취향 제대로파악해서 대장앞에서만 응애표정됨 완전 요물임
- 슈퍼노바 옷 입은 테토라 엉덩이 쿠로가 주물러봤다
- 허억 른쪽이가 출장 간 왼쪽이한테 영상편지 보냈는데 자위하는 몸캠인거() 아래쪽에서 얼굴까지 로우앵글로 보이는 완전 야한각도에서 왼쪽이 이름부르면서 일부로 화면 야하게 쳐다보면서 손가락이랑 딜도로하다가 끝내고 나른한얼굴로 보고싶다 얼른와 하는거..
- 허억 섹스좋아하는 쿠로한테 자기는 살아있는 딜도같은거냐고 한참고민하고 속앓이했다가 뚝뚝 울면서 세상비참한표정으로 물어보는 토라<< 이거 귀여워서 미안한데 귀여워서 부둥부둥 위로해주다가 또 3번정도 뜨는 테츠쿠로
- 테토라 쿠로 사랑해서 쿠로거 커서 힘든거 꾸욱 참고 아라마치오까지 해줌
- 앗 세기말감성 끼얹어서 목소리가 뚝뚝 끊어져서 전해지다말다하길래 억울해서 대장이랑 얘기 더 하고싶은데 세상이 망해서 얘기도 못해!! 가까이가고싶은데!! 안고싶은데!! 대장이랑 섹스하고싶은데!! <<에서 섹스하고싶은데만 전달되서 한동안 서로 목소리
- 들으려고 섹스포함된 단어만 주구장창 얘기해보는 테츠쿠로 상황 너무 슬프고절망적인데 절라 웃기고 희극적이라 어이없는거 보고싶다
- 앗 세기말 여름감성으로 텣쿠로보고싶어(그만
- 잔뜩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살짝 메마른 느낌으로 녹아서 뚝뚝떨어지는 하드 마지막 한 입 먹으려다가 결국 바닥에 떨어지는거보면서 한숨쉬면서, 대장, 대장이 한시간 이내로 죽는다고하면 어떨것같슴까?
... 생명은 소중한거니까여 이상한 생각하지말아주셨슴함다
- 라는말에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면서 머리 털듯 거칠게 쓰다듬어줬는데 그 후 무슨일으로든 반드시 죽어버리는 쿠로랑 영원히 여름을 반복하는 토라같은 흐윽 루프물에 좋은 선례가 많아서(mm
- 점점 횟수 거듭할수록 햇볕아래에 수분 증발해버리듯 건조해지는 토라보고싶다 결국 마지막에 쿠로가 보는건 지쳐버린듯 무미건조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다가 망설임없이 등돌리고 어디론가 사라지는(루프하는) 테토라같은 그런.... ㅇ(-< 테토라입장에서는
- 테토라도 얼른 이 여름을 끝내고싶으니까 끝나기도전에 가차없이 돌아서버리는거지만 몇백명의 쿠로는 그렇게 혼자 죽어가는 그런거 ㅇ(-<
패인은 아직 쿠로가 덜죽었는데(?) 가버리는 그런걸루.....
- 이번에도 실패했다 다음번엔 꼭 같은 느낌으로 이미 실패한 것은 돌아보지않고, 좋아하는 사람의 죽음에도 아무런 것도 못느낄정도로 메말라버린건데 쿠로에게는 자기를 매정하게 버리고 가는 테토라랑 뜨거운 지열을받으며 죽어가는 자신... 같은 걸로
- 사실 쿠로 치명적이긴 하지만 그대로 죽을상태는아니여서 병원가면 휴우증없이 멀쩡하게 살 수 있는데 테토라는 쿠로가 다친 순간 그 쿠로를 포기하고 다른 쿠로한테 넘어가버리니까, 쿠로가 살아도 죽어도 더이상 키류 쿠로의 인생엔 나구모 테토라가 없겠지
- 테토라한테 버림받는 대장... (뭐가 문제야
- 테토라가 눈치채지 못한게아니고 눈치채지 못하게 된거면 좋겠다 처음엔 테토라를 루프할 수 있게 해준 존재가 이제 끝이라는듯이 말해서, 초반에는 쿠로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초조함 때문에, 가면갈수록 지치고 피폐해진 마음때문에 알수없어져버리는...
- 그래도 대장은 살려야되니까 희망이고 뭐고 아무것도없지만 단지 대장을 살리고싶다는 목적만으로 좀비처럼 움직이는거 ㅇ(-<
5월 20일
- 테츄쿠로 불장난해줘 물론 침대에서
- 자기위에 올라탄 쿠로가 압도적이라서 그 기세에 눌리는토라 (텣쿠로임
- 쿠로 슈퍼노바 테츄엉덩이 팡팡 주물해봤을거야 부럽다
- 므아아아악!! 누구... ㄷ대장?! 하는 토라보고싶고 토라옹동이 주물주물
- 쿠로 테토라 슈퍼노바옷 스판에 엉덩이, 허벅지 만져지는감촉 좋아해서 슈퍼노바옷입고 총합 10판정도 뜸 음 뭐 음 공연끝나고 다시 입을일없을거니까 앞부분 이케이케 지퍼나 뭐 달아줬을것 (ㅈㄴ
- 하면서 토라 허벅지랑 엉덩이 계속 만지니까 토라가 우뮤... 대장 너무 만져댐다... 하는거 네가 가슴만지는것보단 덜하지않나?로 받아치는 쿠로 호시이
- 테토라는 남자의 요리! 하면서 매운거 잘먹는데 매운거 잘 못먹는 쿠로 얼굴 빨개져서 우는 쿠로 휴지 챙겨주고 쿨피스 따라주는 테토라ㅜㅜㅡㅠ
- 감기걸려서 비몽사몽 자다가 깼는데 옆에있던 쿠로가 조용하고 낮은 목소리로 말걸어주는 소리에 무슨 말인지는 제대로 못알아들었지만 대장 목소리가 좋아서 다시 편하게 스르륵 잠드는 테토라
- 원래 말이 많은편도 아니고, 혼자서 일방적인 대화를 하는것에는 더더욱 익숙하지 않지만 열나서 이마에 난 식은땀에 젖은 앞머리 쓸어주면서 조용조용 들어도 좋고 안들어도 좋을 말들을 다정하게 걸어주는 쿠로
- 나 쿠로졸업하고 성인쿠로랑 미자 토라 너무좋아ㅜㅜㅜ 쿠로 사복입고 테토라 >>파란넥타이(중요)<< 교복입고 같이다니니까 어머어머 인상 무서운사람이 학생 꼬셔서 다니는거봐 수군수군당하는기분에 쿠로혼자 힘들어했음좋겠다()
- 아 위험해보이는 성인쿠로랑 교복입은 파란넥타이 테토라조합 너무 맛있다 흐윽 사실 침대에서 야바이해지는건 토라쪽인데(ㅈㄴ
- 테츠쿠로 키스하기 좋은 12cm차이라 테츄쿠로임
- 유성대랑 빌런으로 작년엔 가지 빌런으로 승승장구했던 빌런측이 올해부터는 새 유성렛도가 나와서 어쩌지 어쩌지하다가 당근빌런으로 다시 승승장구하는 거.... 에대한 대책을 모리사와랑 나구모가 진지하게 논하고있다가 편식하지마세요라고 혼났음 좋겠다
- 미도챠 미도테토로 가지랑 당근으로 유성레드들 정복해버리는 야채가게아들
- 편식을하면 뒷입으로 먹여버려
- 테츠쿠로 딸기향 섹스
- 얀데레 텣쿠하면 쿠로발에 경건하게 입맞추는 테토라랑 부담스러워서 식은땀 흘리면서도 왠지모르게 뿌리칠 수 없어하는 쿠로같은 이미지가 생각나고 나는 좋아해
- 쿠로 정말 상냥하고 좋은 사람이니까 그거 이용해서 절때 자기를 떠나지못하게 심리적으로 이중, 삼중으로 가둬놓는거, 쿠로 스스로가 자기를 떠나가지 못하게 하는거.... 근데 테토라한테 그런 두뇌플레이할 머리가 있을까..?(개너무
- 테토라만큼 쿠로도 단순하고 쿠로의 뭐든 파악하고있는 테토라라면 가능하다는 전개좋아 흐윽 얀데레테토라먹어주세요
5월 21일
- 얀토라맛있어 표정연기 잘하는 테토라... 하지만 대장앞에서를 제외하곤 늘 무표정인 테토라... 대장과 관련된 일 아닌곳에 쓸데없는 감정 소모할 생개 없음다 같은거
- 항상 살짝의 연기를 가미해서 대장을 대하는 테츠...
사랑하게 해달라고, 떠나지 말아달라고 사랑해달라고 바짓가랑이 잡고 처절하게 울부짖는 테츠... 이건 진심으로...
- 괜찮슴다 대장, 적어도 마지막에 대장 곁에있는 사람이 저이기만 하면 됨다....
이 표정으로 잔잔하고 화사하게 웃으면서.... 마치 오늘도 날씨가 좋슴다라고 말하는 듯 아무렇지않게...
- 나구모 테토라 온오프 개쩔지 나도 사랑해 으아아나구모테토라사랑해!!!!!
- 나구모테토라 기본 귀여움에 잘생김 온 오프하는건 세계가 인정하는거고 (세계: ?
요는 이 잘생김 온오프하는걸 본인이 자각 있는지 없는지인데 저는 대장앞에서 의도적으로 스위치 두개끄고 응애되는 토라 사랑하기때문에 전자에 걸겠습니다
- 자각은 못해도 대장 앞에서라 본능적으로 대장이 좋아하는 모습따라 잘생김 스위치 두개 내리는거든 아니면 대장 앞에만가면 응애가 되는거든 여튼 흐윽 사랑사랑사랑...(mm
- 앗 쿠로 한동안 옷만드느라 집에서 통조림해서 찾아간 테토라, 너무 반가워서 쿠로 현관으로 나오자마자 달려가서 수염 못깎아서 까칠해진 쿠로 볼에 볼 맞대고 부비부비하는 토라 (mm 쿠로가 따가울거라고? 하는데도 괜찮다고 이것도 좋다고 하는 테츄....
5월 22일
- 앗 프린스 쿠로나 테토라 야망가가 닉됐으면 무지 불끈불끈해질뻔했다
- 그나마 엉덩이라 다행이라구 생각하고 있슴다 쿠로였으면 제2왕자 쿠로로 모브물같은거나 생각하고 앉았을꺼다 어 헉 맞있다
- 홍월애들 혼자서도 옷 잘차려입게되면 괜히 서운해하는 쿠로
- 막 사귀기 시작했을때 잠깐 졸고있는 쿠로한테 얼굴가까이하고 뽀뽀하려다 역시 안되겠다싶어서 물러나는 테토라 확 잡고 키스하는 쿠로 ㅇ)-<
- 나 쿠로안즈 테토안즈 좋아하는데 역시 셋이 아수라장을 찍는다면 대장사이에두고 수제자 대결하는 안즈와 테토라다
- 테토라한테 대장 멋져~하면 그래도 대장 수제자는 점다 하면서 럭따주는거 너무 ㅋㄱㅋㅋ 좋다고 ㅋㅋㄱㄱㅋ ㅋㅇ 완전 경계당하고있다고 ㅋㅋㄲㄱㄱ그래 대장 니꺼해😂😂😂😂😂😂😂😂
5월 23일
- 기획안같은거 집중해서 읽는데 테토라가 입가에 먹을거 대줘서 아무 의심 없이 받아먹는 쿠로의 우물우물하는 볼 ㅇ(-<
- 무방비할때 귀여운 대장....(mm
- 몇번 그렇게 받아먹다가 테토라가 장난으로 손가락만 가져다대서 손가락 물어버리고 유치하게 뭐하는거야 뜻 담아서 테츠...하는 쿠로랑 에헤헤하는 테토라 ㅇ)-<
- 아! 유사근친! 쿠로가 나같은게 사랑받아도 되는건가 내가 이 사람의 애정에 보답할 수 있는건가라는 무거운 마음에 그 사람을 자식만큼 애끼는 마음까지 더해져서 배덕감느끼는거 너무 맛있다
- 테토라 통상4성 가든테라스 주방 배경주는거 다시생각해도 웃프다 우리테츠... 주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구나(mm
- 부모님이 일하시느라 아침에 바빠서 도시락 쌀 시간이 없댔는데 그래서 매번 가든테라스에서 요리하다가..... 그거 보고 쿠로가 도시락 싸주겠다고 한거면 평생 따를감이다 테츠야 이 사람이야! 이 사람을 잡아!!(이미 동거함(ㅈㄴ
- 모텔갔는데 괜히 각잡고 들어가니까 둘 다 어색해서 익숙해질겸 할리갈리나하는데 하다보니까 불붙어서 대실시간 끝날때까지 할리갈리하다오는 테츠쿠로
- 아니 오늘 키스의 날이라구요? 왠진 모르겠지만 테츠쿠로 입술박치기하자
- 목덜미에 모기 물린 쿠로
안그래도 전에 연애를하든 뭘 하든 좋은데 무대의상입을때 티 안나게만하라고 혼났어서 또 하스미가 ㅁ"ㅁ) 하고 보길래 이번건 아니다... 아니라고 하면서 괜히 먼저 성질내는 쿠로
- 테토라 학년올라가고 정말 자칭타칭 쿨한 캐릭터 되서 조바심내거나 의욕 너무 넘쳐서 실수하는거 줄어들면 요리도 자연스럽게 잘하게되지않을까? 물론 그때도 요리 불만큼은 조절못하는것도 귀여워
- 3학년 나구모선배 그 유성레드말이야, 중화풍 볶음밥을 해줘! 그 화르륵하는 불쇼도 한다고 멋져 역시 유성레드!! 같은 얘기 들어보고싶다
- 테토라 학년올라가면 정말 쿨하고 멋진, 치아키의 열정적인 모습이랑 쿠로의 강하고 침착한모습에 테토라 본연의 상냥하고 상식적인 모습까지 더한 완전 멋진 유성레드가 될거니까ㅜㅜㅠ 테토라 동경하는 후배들도 많을것ㅜㅜ 흐윽 사랑해ㅠ
- 모브테토.... 테토라가 마구 저항하면서 끝까지 악쓰면서 버티는거 좋아하는데 오늘은 울면서 느낄 거 다 느끼고 뭐라고 표현하더라 물들어버리는거? 보고싶네
- 혀 꼬인 발음으로 더 햬주셨음햠다...♡ 아저씨 자지 먀시써...♡ 더 주세여 << 같은거 보고싶다 (침차악
5월 24일
- 아 쿠로 기장 긴 오리지날 메이드복입고 퀘스트 수행하는듯한 무미건조하지만 세심한 동작으로 모에모에큥♡해줘 (mm 뒤에 이거면 됐나 아가씨?<< 이거까지 붙여주면 완벽하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
- 흐윽 모기물린데 간지러운거 주변만 긁고있으려니까 더 죽을것같다 저 곳만 긁으면 이 간지러움이 해소될것같은데 으으으으 이게 야망가에나오는 애태우지말고 빨리 넣어줘의 기분인가 끄으으으으
5월 25일
- 테토라가 너무 왼쪽의 잘생김을 가지고있어서 모브테토도 좋지만 테토모브도 좋을것같아(뭔 개소리야
- 히어로 테토라 일반시민 쿠로.....
- 인질로 잡혔는데 히어로 도착전에 빌런들 반 정리한 쿠로.....()
- 잘못걸려서 머리 맞고 피 흘리면서 기절한 채로 밧줄에 묶여있는데 나중에 구하러와서 쿠로 본 테토라가 이러면 안되는데 너무 잘생기고 섹시해서 이상한 필터 끼인채로 보여서 설레여버리는거
- 그 뒤로 메챠쿠챠 인질상황극 결박플했다
- 유성대 전대풍 히어로옷은 2집앨범 옷이 좋아
- 동생한테 문자보내던 버릇대로 문자할때마다 이모티콘 잔뜩 쓰는 키류 쿠로 생각하면 행복해진다 텍스트만 오가는 삭막한 남고에서 혼자 반짝거리는 문자 보내는 이모티콘 빌런 흐으으윽 ㅜㅜㅠㅜㅜㅠ
- 함 뜰려고하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긴장한탓에 안서는 테토라<<
- 눈 질끈감고 식은땀 흘리면서 ...죄송함다 민망해 하는데 미안할 일도 아니지만 잘생겨서 모든게 용서가 됨
5월 26일
- 테토라 은근히 쌍커풀 짙고 눈매 깊은거 너무 잘생김 ㅜㅜㅜ 뭐라하지 눈이 매우 서양쪽? 같은 느낌이라고하나 뭐라고하냐 으음 잘생겼다로 퉁치자 나구모 테토라 잘생김
- 눈섭짙고이마보이는떡대내기캠페인 << 이거 헉 쿠로했는데 쿠로는 눈썹 반토막에 엷지 그래서 좋아해 잘생겼어 흑 텣쿠로 둘이 눈썹 숱 정반대인거 진짜사랑해 쿠로 눈매 동양화에 미인의 정석이라 너무잘생겼고 사랑임
- 테토라 잘생겨서 뭘 해도 용서가 되는 쿠로같은거 보고싶음
- 토라 얼굴이 취향직격인 쿠로... ㅇ(-<
5월 27일
- 어른 된 쿠로랑 테토라가 어쩌다 고1 테토라 만나면 쿠로 테토라 둘 놓고서 자기 연인인 어른테토라보다 고1테토라한테 살짝 더 끌려할것같애 (아니다 이 악마야
5월 28일
- 헉 테토라가 그날따라 사랑함다 좋아함다 많이해주길래 쿠로가 쑥쓰러워서 오늘따라 왜그러는거냐고 물어보니까 테토라가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여...^^ 말 마치자마자 화물차에 퍽 치여버리는......
- 악몽 꾼 쿠로가 다음날 학교가서 테토라한데 사랑한다 좋아한다 잔뜩 해주고 같은 물음에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라고 같은 답 해주기
- 쿠로한테 잡아먹히는것 같은 아찔함과 위기감드는 테토라주세요(테츠쿠로임
5월 29일
- 실제로 뒷입으로 잡아먹히고있음()
- 테토라랑 쿠로 몸바뀌면 테토라 대장목소리로 이런말 저런말 다 해봤다 칭찬해주는 대장! 잘했다고 해주는 대장! 대장 웃는 목소리! 사랑한다고해주는 대장!! 침대에서의 대장목소리까지 생각미쳐서 이것저것 녹음해서 자기폰으로 전송했다가 들켜서 야단맞음
- 왠지 할 때 앞에 안만지고 뒤로만 가버리는게 왼쪽이가 절륜해보여서 좋았었었었는데 른쪽이 앞 둘이 손 겹쳐잡고 하는것도 좋을것같아 손끼리 맞닿은 곳 체온때문에 더뜨거워지는 그른거
- 전자가 하드한.. 그러니까 뭐라하냐 보이는게 야한쪽으로 하드한쪽이면 후자는 소프트하게 진득한 둘 애정도 보여주는 느낌으로
5월 30일
- 테토모꿈꿈....흑 너무 좋은내용이였고 맛있었는데... 흑... 흐윽...(대비참
- 1학년들 졸업하고 데뷔 직전 3학년 2학기 여름방학 끝나고 바로 일주일 후 쯤 해서 마지막 합숙훈련하려고 단체버스타고 이동중인데 여기서 서프라이즈로 선배 아이돌들이 멘토멘티느낌으로 예능 찍는프로그램이 잡혔단말임 물론 버스 이동중에 갑자기 선배아이돌들
- 버스에 들이닥치는거 예정된거였구 1학년 애기들도 본인들만 몰랐지 합숙훈련가는 동의서에 예능찍을거다~ 라는 내역이 다 있었고.. 선배아이돌이 유메노사키애들은아니구 07년도 전성기의 소녀시대, SS501느낌이였다(...)
- 근데 1-A 친구들은 그 전날 밤새도록 연습있어서 잠을 제대로 못잤었고 테토라는 앞머리까지 묶고 떡실신해서 자느라 깨워도 못일어나는 상태였다 결국 옆자리 토모야가 테토라 깨는대로 예능적 리엑션() 하면서 같이 촬영들어가기로하고 나머지인원은 모여서
- 촬영하기 편한 맨뒷자리가있고,
테토라 깨워도 일어날기미가 안보여서 나도 모르겠다 하고 약간 모야모야한 기분으로 옆에 그냥 앉아있는데 테토라가 자다가 그 한 쪽 의자 젖히면 생기는 그 틈에 머리를 기대서, 차라리 자기 어께에 기대면 좋을텐데
- 생각하면서 살짝 흑심 품고 테토라군? 일어난거야? 하면서 테츄 자기 반대쪽 팔 자기쪽으로 끌어당겨보고... 커튼쳐져서 살짝 어두운 버스안에서... ㅇ(-<
- 결국 테토라 목적지 도착할 때까지 못일어났고 버스 내리자 어리둥절하게 뽑기뽑아서 멘토멘티 선정받고 ??? ??!! 하고나서 짐 풀겸 잠시 휴식들어가고,
테토라랑 짝지된 여아이돌선배가 토모야 폰 빌려서 게임하다가(게임도 스마트폰게임이 아니라 미니게임천국
- 같은 게임이였음 폭발하는 07년도감성) 테토라 버스안에서 설명 못들었으니까 내가 얘기해주고올게 하는데 게임캐릭터 죽자마자 토모야가 자기 폰 가져가고선 자기가 친구니까 자기가 설명하고온다고 ^^ 하고 가고...
- 테토라쪽 숙소 가서 설명 해주고, 아까 저때문에 촬영도 못했다면서여.. 죄송함다'-`
그때는 고맙다고 하는거야^^
그렇슴까... 그럼 정말 감삼다 토모야군! 역시 토모야군은 정말 좋은 친구임다!^^
...친구?
친구! ^^
...그래 친구^^
- <<같은 느낌으로 끝났는데 이거 끝나고 게임스토리 끝나듯 뫄뫄뫄뫄. 종료 << 이렇게 떴다구 이거 거의 2챕터 각 3스토리씩 있었는데 이게 끝이였다고! 종료보고서 너무 가슴이 미어져서 아냐! 끝 아니야 마음접지마 토모야 안대애애하고 울고싶었고ㅜㅜㅜ
- 다른캐들 스토리는 20챕터 각 5스토리 이렇게 장대하게있고 메인볼륨캐는 50챕터 넘어가는 느낌인데... 아 토모야... 아... 되게 미연시에서 공략캐도 아니고 인기많은 엑스트라 추가스토리 붙은 느낌이였어서... 따흑 나 왜 나 ㅜㅜㅜ 왜
- 진국은 테토라가 의자에 기대서 자니까 내 어깨에 기댔으면 좋았을텐데.. 하면서 테토라 팔 끌어서 살짝 자기 안는것같은 느낌 낸거랑, 선배아이돌 폰 가져가면서 ^^ 한거랑 친구? 친구! ...그래 친구^^ << 이부분이였는데 꿈은맛있었는데적어놓은건별로다
- 아 헉 테토라 쿠로한테 자지 빨아봐도 됨까? 가 아니라 자지 빨게 해주십셔로 훅 치고 들어올것같애
- 자기도 두근두근해서 얼굴 잔뜩 상기되서... 그러면서도 눈 안피하고 똑바로 올려다보면서!!!
- 앞머리 올려묶고잔거 방송에서 못보일꼴이라 그런거같은데 테토라는 앞머리 묶은것도 최고 귀여울거야 흐윽 브릿지 들어간 앞머리에 잘생긴 이마ㅜㅜㅡㅜㅜㅠ
- 테츠쿠로 홍월 2집의상입고 집 아닌 밖에서 뒷치기 함떴다 이걸 홍월앨범자켓뜬날부터 꾸준히 얘기하고있다
- 쿠로 내린머리는 별로 취향아니지만 샤워 막하고 나와서 머리 다 풀렸을 때 쿠로 얼굴 가리는 머리카락 넘겨주고 입맞추는 테토라는 좋을것같아
- 쿠로 뒷머리 묶이는거 너무 오졌다 흐윽 좀 이케이케 확 넘겨서 묶기만해도 덜답답해보일텐데 아악 키류쿠로 잘생긴 얼굴 까놓고 다녀라!!.... 까놓고다녀줘서고마워네가세상의빛이자보배야🙏🙏🙏🙏
- 흐윽 테츠쿠로 치마걷고 하는 여장플
- 원래 그런거 없었는데 쿠로 사귀고나서 체취페티시 생긴 테토라 뒤에서 목 끌어안고 킁카킁카하는거 좋아하는 테츄 가끔씩 쿠로가 깜짝 놀라서 히익 키모이하면서 소오름했으면 좋겠고 점점가면갈수록 놀라는것도 귀찮아져서 먼지 털듯 털어버림 (테츄: 우뮤...
- 헉 테토라 스케쥴때문에 며칠동안 타지역가야되서 버스터미널갔는데 마침 일정비어있던 쿠로가 배웅해주는거 터미널안쪽 창이랑 버스창 2개 너머로 서로 바라보면서 전화로 대화하면서 빠빠이하는거
- 버스 출발하려고하니까 슬슬 끊을때 됐다고 쿨하게 말하는 쿠로... 아쉬워하는 토라한테 자기전에 전화해라 하면서 버스 떠나가자마자 전화도 빠빠이하는거 보고싶음
5월 31일
- 헉 쿠로안즈 안즈테토() 좋아합니다 근데 셋이서 삼파전해야한다면 테토라랑 안즈가 쿠로두고 첫번째 수제자 자리 쟁탈전해야댐
- 쿠로거 목 깊숙한곳까지 넣어서 이라마치오해주는 토라 패기넘치게 했다가 쿠로거 커서 버거워하는것도 좋고 쿠로 만족시켜주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이미 능숙한것도 좋음
- 쿠로가 사정감에 놀라서 실수로 테토라 뒤로 못물러나게 잡아버린 채로 사정해버렸는데 사래들려서 괴로워하면서도 금방 진정하고 괜찮슴다 하면서 쿠로 올려다보는게 알파적으로 잘생겨서 한번 더 아찔해지는 쿠로주세요
- 아 저거 출근하는 쿠로한테 뭐 잊어버린거 없냐구 하면서 쿠로 ? 하면 뽀뽀해주고 예쁘게 웃어주는 신혼놀이하기ㅠㅠㅠㅠㅜㅜ 쿠로도 살짝 놀랐다가 이내 웃으면서 더 진하게 쭈쭈해줌내가봄
아......................
5월 19일 이하로 서칭이 안됨......
4월 되어있고 19일 정도만 비어어있어서 다행인데.... 아 ㅠㅠㅠ 흑
여튼 이제 나는 이제 썰 백업 끝 이제 빈 거 ㅇ벗음 나는 와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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