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둘 프사 뭐였으면 좋을지두!!
한번만 골라주세여!
다너무
이쁘ㅓ요
흐긓ㄱ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세상 ㅠㅠ
가극 개화전으로
가까여?
준비해 올게요~
천천히하시구 불러쥬세욥 저 10분만 잠깐 갓다올게요ㅜㅁㅜ)9!!!
수분수분 (GM): 헉네네넴!! 천천히 다녀오세용!
귀여운 두마가
왓습니다
^-^
저도 준비 어느정도 끝났슴다~
귀여워요
혀빼문것봐
나구모 테토라 [65/65 12/12]: 대쟈아앙
키류 쿠로: 테츠 소리지르면서 오지 마라,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잖냐...
나구모 테토라 [65/65 12/12]: (8ㅅ8
키류 쿠로: 뭐, 나도 테츠를 봐서 반갑지만 말이다.
(쮸다담
나구모 테토라 [65/65 12/12]: 그치만 대장이 너무 좋아서
소리가 자꾸 크게 나버림다~~
키류 쿠로: 그 마음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나에게만 제대로 들릴 정도면 되니까말이야
테츠 목소리라면 아무리 작아도 못 들을 리 없다고?
나구모 테토라 [65/65 12/12]: 헤헤, 저도 대장 목소리라면 멀리 떨어져있어도 다 들을 수 있슴다~!
나구모 테토라 [65/65 12/12]: (뽀다아아암
(죠아요옷
수분수분 (GM): 브금은 요 노래랑 시나리오랑 어울려서 그렇고...
소재랑.. 배경이랑.. 정말 많이 어울리구... 시나리오 플레이하시면 아실거예요 ^-^!!!! (* 너의 이름은 BGM들 사용)
나구모 테토라 [65/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근두근임다~~~!
수분수분 (GM): 결말에따라서 쿠로가 죽거나 다칠 수 있고 선택에 따라 테토라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트리거 요소는 딱히.. 음 어.... 심하게 다치거나 죽는 잔인한 묘사는 없고
다만 사망요소?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5/65 12/12]: (ㅎㅎ,,,
(로스트장인 두마
그럼 시작해볼게요
~!!
나구모 테토라 [65/65 12/12]: (녜엣~~~!
수분수분 (GM) 18.04.30 PM18:10
테토라와 쿠로는 부활동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오랫만의 부활동이여서일까요, 두 사람은 정해진 시간보다 더 오래 대련을 하다 나왔습니다.
밤 하늘에는 벌써부터 별이 고개를 내밀고 반짝거리고 있네요.
수분수분 (GM): 여기서부터 알피 진행해두 좋구요~ 관찰해도 좋아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로수길처럼 닦여있는 한적한 거리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65/65 12/12]: "이렇게 같이 집에 가는거, 뭐랄까 엄청 오랜만인것 같슴다!" (새삼스럽게 두근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며 상기된 볼을 긁적이고는 어색하게 대장을 바라봅니다
키류 쿠로: "아아, 그러게 말이다. 지금껏 시험이네 유닛활동이네 하며 서로 바빴으니 말이야."
"지금 껏 제대로 못 챙겨줘서 미안했다, 테츠."
(괜히 미안한 듯 테토라를 보며 웃습니다
"다행이 이번에는 너도 나도, 낙제는 피했구나. 그럼, 다음시험 때 까지 부활동엔 이상 없겠지?"
나구모 테토라 [65/65 12/12]: "헤헤, 물론임다! 이번에는 열심히 공부했슴다! ...물론 간신히, 낙제를 피한 정도지만여..."
"크으~! 좀 더 노력하지않으면...! 정말로 낙제를 해버려서 방과후에 유일한 낙인 부활동을 못하게 될지도 모름다...!"
"정말로 대장을 못보게 되면 어떡함까?! 제가 낙제해버려도 대장, 저를 버리지 말아주셨음함다...!!"
키류 쿠로: "너무 자책할 필요 없다고? 뭐, 나도 낙제를 피할 정도까지만, 의 성적이지만... 하아, 이걸로 하스미나리에게 한 소리 듣겠군,"
"쓸데없는 걱정은 말아라 테츠, 그런걸로 널 버리진 않아. 다만, 부활동 만을 위해서가 아닌 네 성적 자체도 중요하니까 제대로 공부는 하라고?"
"너는 알아서 잘 하는 녀석이니까, 내가 군소리 알아도 잘 하겠지만 말이다."
(머리를 꾸욱 누르듯 쓰다듬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5/65 12/12]: "우뮷...! 무, 물론 알고는 있지만여... 그래도 역시 머리를 쓰는 것보다는 몸을 쓰는게 저랑 잘 맞슴다!"
"하지만 대장의 말씀이니 새겨듣겠슴다! 다음번에는 좀더 분발해보겠슴다!"
지식을 한번 굴려봅시다
(개너무
나구모 테토라 [65/65 12/12]: (하앗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65/65 12/12]: (흑흑 토라 힘냇슴다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쿠로를 바라보며, 문득 쿠로 뒤에 펼쳐진 밤하늘에 눈이 갑니다.
무수히 많은 별이 반짝거리네요.
테토라는 몇 주 전부터 수수께끼의 유성군이 각지에서 관측되고 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일까요? 평소보다 별이 더 많이 떠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 때, 테토라와 쿠로는 반짝이는 무엇인가가 자신들을 향해 날아오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서서히 다가오는 것 처럼 보였던 빛은, 눈 깜짝할 새 두 사람의 곁으로 다가왔네요.
엉겁결에 피하려 했지만, 그 빛은 바로 쿠로의 가슴속에 뛰어들듯 사라졌습니다
수분수분 (GM): 기이한 현상을 본 두 사람은 산치체크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65/65 12/12]: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아익
키류 쿠로 [45/45 12/12]: rolling 1d100<45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65/65 12/12]: (대장의 가슴을 빛에게 뺏겨버린 충격이 큰 토라
수분수분 (GM): 테토라는ㄴ 산치 -1입니다
ㅋ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ㅋ ㅋㅋ ㅋㅋ ㅋ ㅋㅋㅋ
아..아악 브금 다 어디갔어...... 잠시만여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ㅋㅋㅋㅋㅋ넼ㅋㅋㅋ
(쿠로 가슴으로 갇이 들어가버린,,,브금,,
키류 쿠로 [45/45 12/12]: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미쳐~~
"이, 이게 무슨...?"
쿠로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어안이 벙벙한 채로, 자신의 앞가슴을 더듬습니다.
그 곳에는 살의 감촉 대신, 딱딱하고 매끄러운 돌의 감촉만이 느껴지네요
믿을 수 없다는 듯 자신의 옷 목부근을 들어 가슴 쪽을 살펴봅니다
rolling 1d100<45 산치체크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바, 방금 그게 뭠까?! 저만 본게 아닌거져?! 무슨일임까?!"
키류 쿠로 [44/45 12/12]: (멘탈 짱짱맨은 -1의 산치만...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장멘탈 존경함다~~~
키류 쿠로 [44/45 12/12]: "나도 모르겠...... 으읏,"
괴로운지 가슴을 짓누르며,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털썩 주저앉고 마는군요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대, 대자앙?!"
무릎을 꿇고 앉아 쿠로의 안색을 살펴봅니다ㅜ
"괜찮으심까?! 갑자기 왜그러심까?!"
수분수분 (GM): 쿠로의 안색은 매우... 매우 좋지 않습니다.
식은 땀을 뻘뻘 흘리고 잇꾼여
키류 쿠로 [44/45 12/12]: "가... 슴이 답답해서.... 미안, 미안하다. 테츠...."
"구급차를.... 불러주겠어..?"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아, 구, 구급차! 좀만 기다리십쇼!"
다급히 휴대전화를 들어 119에 전화를 겁니다
(대쟝 주그면 안대ㅜ
수분수분 (GM): 좋아요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테토라는 쿠로를 계속 살펴보아도 좋구 그냥 기다리셔두 좋아요!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쿠로를 계속 살핍니다ㅜ!!
"많이 안좋으심까?! 아까 뭐 잘못드신건 아니심까?"
울먹거리며 안절부절 쿠로의 손을 꼭 붙잡고 있습니다ㅜ
수분수분 (GM): 쿠로는 겉보기에는 멀쩡해보이지만, 평소와는 달리 참을 수 없이 힘들어하고 있네요
계속 가슴부근을 움켜진 채 입니다
쥔<<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여, 여기가 아프심검까? 어떡하지, 죽으면 안됨다, 대장...!"
가슴부근을 움켜쥔 대장의 손 위에 테츠의 손을 얹슴니다
키류 쿠로 [44/45 12/12]: "하, 하아 미안하다... 하하, 내가 조금 더 침착해야하는건데."
"걱정 말, 아라 곧 괜찮아질...거야."
"지금은....."
수분수분 (GM): 테토라 아이디어 굴려주시겠어요?!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악
(망충이 테츠ㅜ
수분수분 (GM): 잠시 후, 구급차가 와서 쿠로를 이송해가고,
테토라는 보호자의 자격으로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
쿠로는 바로 검사를 위해 입원을 하게되었습니다.
병원은 사람이 북적여 하룻 밤 숙박하긴 어려워 보이네요.
굳이 자신이 아니더라도 쿠로의 가족이 곧 찾아오겠지요.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어떻게 할까요... 쿠로의 가족이 오기 전 까지 쿠로의 곁에 있어도 좋고
의사나 간호사에게 왜 이러는지 물어봐도 좋아요
쿠로를 조금 더 살펴보아도 좋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의사를 붙들고 대장의 상태에대해 물어보겟습니다,,
(ㅜㅜㅜ대쨔아앙
NPC: 근처의 간호사에게 쿠로의 상태에 대해 물어보자
"자세한 것은 검사를 해봐야 알 것 같지만, 최근 이런 증상의 환자들이 늘고 있어요."
라는 답을 받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언제 나을 수 있는검까?! 불치병이라던가?! 주, 죽는 병은 아니겠져...?!"
"그건..... 최근에 발견된 증상이라서 아직 확실한 치료법은 알려지지 않았어요."
"일단 환자분을 포함해서 계속 상태를 살피는 중입니다."
라는 석연치 않은 대답만을 내놓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아, 알겠슴다... 감사함다."
흑 일단은 쿠로 옆에 돌아가 꼭 붙어있을게요..
키류 쿠로 [44/45 12/12]: 쿠로는 어느샌가 잠들어있습니다.
식은땀을 흘리는 채로,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ㅜㅜㅜㅜㅜㅜㅜ
수분수분 (GM): 더 할게 없으면 테토라는 쿠로네 가족과 바톤터치하구 집으로 돌아가볼게요......
아...아이디어.... 한번 더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흐극...
rolling 1d100<65 (토라야 잘하자
= 1 Successes
(ㄲ ㅑ
수분수분 (GM): 쿠로의 가슴부근으로 뛰어들어온 수상한 빛,
그리고 그 후 가슴을 짓누르며 괴로워하는 쿠로,
테토라는 쿠로의 가슴부근에 무언가 변이 생긴건 아닌지 생각합니다
....!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
(토라가 너무 열심히 생각헤냇다!
수분수분 (GM): .......가슴을... 한 번 까봐주세요
(포기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까도 댐니까
(어,,,어떳개 대장의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가가ㅏ가가가슴을
(ㅜ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에잇 모르겟다 깝니다
(자는사람 옷 막
(벗기기
테토라는 쿠로의 병원 복 단추를 몇개 끌르고, 쿠로의 가슴을 살펴봅니다.
어련이 있어야 할 살의 감촉 대신, 매끄로운 돌의 감촉에, 불안해져버린 테토라는 단추를 푸는 손이 가끔 어긋날 지도 모르겠습니다.
옷을 들춰보자, 쿠로의 가슴부근이 연두색 돌로 변해있습니다
수분수분 (GM): 인체의 일부가 돌로 변한 사실에 산체크해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rolling 1d100<64
= 0 Successes
(충 격,,,
(대장의 가슴이,,,,
나구모 테토라 [64/65 12/12]: rolling 1d3
= 2
수분수분 (GM): 더 이상 말랑쫀득하지 않은 쿠로 가슴...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안댐다,,,
(대장의,,,,
(국보급 가슴이,,,
(ㅜ
곧 쿠로의 가족이 돌아오고, 아직 학생인 테토라는 일단 귀가하기로 합니다.
수분수분 (GM): 집에 돌아온 테토라는 바로 자도 좋고 쿠로의 상태에 대해 조사하고 자도 좋아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조사해봄니다!!!1
자료조사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힘내는 텣토라
테토라는 최근 세계 각지에서 온 몸이 보석으로 변해가는 병이 유행하고 있다는 내용을 찾았습니다.
환자는 대부분 "유성 같은 것에 맞았다." 라고 주장했고, 보석은 '아포필라이트(어안석)' 종류 인 걸로 확인되네요
아포필라이트의 색은 다양하지만, 녹색의 결정은 특별희 희귀성이 높다고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무것ㅁ도 모르겟는 테토라 뇌,,,
(더 조사할수 잇는게 잇나요>!?
수분수분 (GM): 음...... 어 음 시나리오내엔 없지만...!
한번 더 성공시키면 다른 정보도 드릴게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8ㅁ8
(천사수분ㅇ님
(흑흑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힘내는 두토라 ,,!1
이 보석병이 치료됐다는 보고는 없지만, 환자자 자연적으로 치유됐다는 사례는 몇 몇 있습니다.
해당 환자는 하룻 밤사이에, 정말 마법처럼 말끔하게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하는군요.
수분수분 (GM): 뭐, 이제 스토리 초반이구.... 앞으로 95%이상이 남아있으니까 너무 조마조마하실 필요 없슴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흑흑
(제가 맨날 타이만 시날가서 대장을 로스트시킨 전적이 넘 만아서
(ㅜㅜ로스트맨 두토라~~~
수분수분 (GM): 스토리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진상 아시게 될거예요!! 마지막에 선택지 있는 시나리오니까 너무 걱정마시구~!!!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흐규네엤~~~!
수분수분 (GM): 좋아요 다음날 아침에 되었습니다.
테토라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오늘은 금요일이네요.. 학교를 갔다와서 쿠로 병문안을 가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ㅜㅜ넵 그렇게함니다!
수분수분 (GM): 좋아요 테토라는 학교를 마치고 병문안을 갑니다
다음 날, 쿠로의 상태는 더욱 나빠진 상태입니다.
쿠로는 여전히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있으며, 머리카락과 손가락 끝에도 결정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 처럼보이네요.
NPC: 의사는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이 병은 원인불명이며, 현 시점에 알려진 치료법은 없다고 설명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 그럼 대장은 어떻게 되는검까? 아무것도 못하고, 이렇게..."
울먹거리며 누워있는 쿠로의 손끝을 바라보고 서있습니다..
검은색 윤기 나는 긴 머리를 목덜미부근에서 한 갈래로 묶은, 키가 훤칠한 구릿빛 피부의 아름다운 남성이군요
그를 본 사람들은 성별을 불문하고 그의 매혹적인 외모에 끌려 반해버릴 정도로 이 세상의 미모가 아닌 것 같은 아름다움입니다.
*
"키류 씨의 병실은 이 곳이죠? 당신은 어디보자... 나구모 테토라... 나구모 씨?" 라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 누구심까...? 대장이랑 아는 사이...는 아닌것 같슴다만."
라토 나이: "어이쿠 실례실례, 처음보는 사람이 아는 채 해서 놀라셨죠?"
"음, 제 이름은.... 라토 나이, 라고 해두죠."
"뭐, 설명하자면 그 쪽에 누워계신 키류 씨의 증상을 치유할 방법을 알고 이쓴 존재라 할까요?"
라며 싱긋 옷어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 대장을 고칠 수 있는검까?!"
라토 나이: "물론이죠, 단. 나구모 씨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그의 몸을 좀먹는 보석은 그냥 유성이 일으킨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언어로 말하자면 어떤 ‘마술’에 의해 ‘저주’를 받았다고나 할까요. 안타깝게도 이 세계에선 그 저주를 푸는 방법을 찾을 순 없지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저, 저주라니... 제가, 그런 걸 풀수 있는검까...?"
라토 나이: "물론입니다. 인간의 가능성은 무한하니까요! 단 하나의 기폭제만 있다면, 끝도 한도 없이 뻗어나갈테지요!"
“그를 도울 방법을 찾고 싶다면 여기와 같기도, 또 다르기도 한 현실을 지닌 평행세계 로 향해야 합니다.”
“거기는 여기랑 거의, 아주 조금도 다르지 않은 세상이지만, 그 곳에 나구모 씨, 그대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대의 친구나 지인은 존재하고 있어도, 누구도 당신에 대해 알지 못하는, 마치 보이고 들리기만 하는 유령 같은 존재로 전락하겠지요.”
“그런 곳에 가도 괜찮다면, 이 내가 그쪽으로 통하는 문을 열어드릴 수도 있는데… 어떡하시겠습니까?”
라며 피식 웃는, 하지만 입만 웃고 있을 뿐, 똑바로 당신을 바라보는 그의 강압적인 눈빛에 테토라 위축됐을지도 모릅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 대장을 구할 수만 있다면, 뭐든 할검다. 고민할 필요도 없는 문제임다."
라토 나이: "아아, 어찌 이리도 무모하고도 도전적일까, 좋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저쪽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열어드리지요."
라며 남자는, 병원의 한 쪽 벽에 문을 만들어냅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장을 구할 수 있는거져."
라토 나이: "물론입니다. 아, 그리고 이것도 가져가십시요."
남자는 테토라에게, 마치 쿠로에게서 떨어져나온 조각 같은 결정이 든 작은 병을 내밉니다.
라토 나이: "이 문을 거친 후, 저쪽 세계의 키류 쿠로를 만나러 가 보세요. 저주를 풀려면 그 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그럼, 부디 좋은 결과 있길."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
못미더운 눈으로 남자를 한번 바라보고, 받은 병을 꼭 쥔 채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문을 지나기 전 뒤를 돌아본 테토라의 눈에, 잠시 사람의 모습이 아닌 감히 정체를 파악할 수 없는 어떤 존재의 모습이 비친 듯 하였습니다.
수분수분 (GM): 좋아요! 테토라는 문 너머로 넘어갔습니다!
평행세계에서 테토라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호적에서 온 모든 것이 존재하지 않는 살마이 죕니다!
그래서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은 전혀 이용할 수 업습니다
공적기관에서 신분증명서를 제히하면 신분 사칭으로 문제가 될 수 있구요
집은 없거나, 다른 사라밍 살고 있습니다. 또 가족이 있다 하여도 낯선 타인으로 취급 받기 때문에 숙박할 수 있는 곳은 자력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확인하셨나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네에 확인헷습니다!
수분수분 (GM): 좋아요 그러면 평행세계로 넘어가봅시다
문을 들어서자 아까와 같은 병실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오래된 듯 퀴퀴한 먼지만이 가득할 뿐 아무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콜록이며 병실을 나와 병원 밖으로 나오자, 병원은 이미 폐원상태로 방치되어있는 것 처럼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나이’가 말한 평행세계는 당신이 없다는 것 말고도 크고 작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수분수분 (GM): 그럼 나이의 조언대로 쿠로를 찾아가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오쓰~~~!
수분수분 (GM): 지금은 방과 후네요. 테토라는 학교 끝나자마자 바로 병원으로 달려왔기 때문에 학교가 끝나는 시간과는 많아도 1시간밖에 차이가 안 날 거예요
쿠로는 아직 학교에 있을 수도 있고, 집으로 향했을 수도 있겠네요
어디로 가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학교를 먼저 둘러봄니다!
수분수분 (GM): 좋아요 테토라는 학교로 향합니다.
방과후라 그런지 테토라와 같은 교복을 입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늘 보던 익숙한 얼굴이 있을 수도 있고, 아얘 처음 보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쨌건, 일단은 자신도 이 학교의 학생은 아니니까 모르는 사람이 보여도 어쩔 수 없는 일 아닐까요?
수분수분 (GM): 좋아요 테토라는 관찰을 굴려봅시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테츠의 매의 눈~~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교문에서 나와 다른 사람과는 달리 구석쪽으로 향하는 쿠로를 발견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앗, 대장...!"
반가움에 달려가 껴안으려다가, 평행세계라는 사실을 기억해내곤 쿠로 앞에서 속도를 줄입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쿠로는 테토라의 목소리를 들은 듯 하지만, 딱히 자신이 반응 할 내용이 아니라서 돌아보지도 않은 채 계속 앞을 향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우뮤... 여기서는 대장이라고 부르면 안되는 걸까여... 키, 키류 쿠로 선배...?"
머쓱하게 중얼거리다 앞서가는 쿠로의 뒤통수에 대고 적당히 큰소리를 내어 불러봅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아앙? 누구냐, 너도 여기 학생이냐?"
"처음보는 얼굴인데... 어이, 외부인이 이 학교 학생을 사칭하고 들어오면 안된다고? 겁도 없이 말이야."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이, 일단은 이 학교 학생...임다...! 지금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오랜만에 보는 대장의 험상궂은 얼굴에 잠깐 움찔합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뭐야, 전학이라도 간 건가. 그럼 어쩔 수 없지만."
"그래서 나를 찾은 용무는 뭐지? 누구... 하스미 나리라도 불러줄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에... 전학이라고 할까, 설명하자면 길지만.. 전 대장을 찾으러 온검다!"
키류 쿠로 [45/45 12/12]: "아, 그러냐. ......."
"....무슨일이지?"
짧은 침묵사이에 무수히 많은 어색함이 끼여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이렇게 직접적으로 찾은 것은 처음일테지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이런 곳에 서서 할만한 이야기는 아닌 것같슴다... 그, 지금 바쁘지 않으시다면 앉아서 천천히 이야기를 들어주셨으면 함다. 가까운 카페나... 아, 공수부실이라도 괜찮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아아, 과연... 미안하다 내가 수중에 돈이 별로 없어서, 카페는 힘들 것 같고..... 공수부에도 이름만 올리고 자주 들르진 않으니까 말이야. 부실로 데려가는 것도 무리가 있을 것 같군/"
"근처 공원에라도 갈까? 거기라면 교복 입은걸로 시비털리지도 않을 테고 말이다. 일단 외투는 벗도록 하지, 괜히 나 처럼 또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춥다면 겉옷이라도 줄까? 마침 유닛 연습때 입었던 져지가 있는데 말이야."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 그렇네여... 그럼 근처 공원으로,"
쿠로의 말을 듣고는 허둥지둥 교복 자켓을 벗어 한쪽 팔에 걸쳐듭니다
"추, 춥지는 않지만... 대장의 져지는 입고싶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아아, 그럼."
이라며 가방에 든 져지를 하나 꺼내 건넵니다
"그나저나 아까부터 대장 대장이라니... 뭔 소리냐. 너도 혹시 옛날 소문을 듣고 찾아온 녀석이냐?"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이건 습관적으로 그만... 저, 절대로 그런 의미로 부르는건 아님다!"
"대장을 다른 호칭으로 불러본 적이 별로 없어서... 아, 혹시 많이 불편하심까...?"
키류 쿠로 [45/45 12/12]: "습관? ....... 도통 뭐라는 지는 모르겠지만, 네녀석의 얘기를 들으면 납득가려나,"
"나는 머리가 나빠서 짐작도 못하겠으니 말이야. 그럼 일단 교문 앞에 서서 얘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공원이든 어디든 가볼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렇네여... 이런걸 제대로 설명하는 재주는 없지만, 열심히 해보겠슴다...! 가, 가시져..!"
쿠로를 앞장세워 보내곤 슬쩍 뒤에서 졸졸 쫓아갑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쿠로는 테토라에게 벤치에 앉으라고 한 뒤 음료수를 뽑아서 건넵니다
"변변치 않아서 미안하군, 어제 닭고기를 싸게 팔아서 말이야. 얼마전에 동생이 가라아게를 먹고 싶다고 한게 생각나서 덜컥 사버렸지 뭐냐."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지?"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장의 가라아게는 맛있으니까여~! 헤헤, 저야말로 선뜻 따라와주셔서 감사함다! 음료수도 잘 마시겠슴다!"
쿠로가 준 음료수를 소듕하게 꼭 쥐고있습니다..
"그,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다른 세계에서 왔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
(험악하게 표정을 찡그립니다
(뒤에서 무서운 오오라가 풍겨져 나오는 것도 같네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자, 장난이 아니라구여?! 그, 그렇게 무서운 표정으로 바라보지 말아주십셔~!!"
ㅜㅜ대장의 화난듯한 표정에 눈물이 찔끔 나버림니다ㅜ
키류 쿠로 [45/45 12/12]: "그래 어디, 계속 해 봐라"
(팔짱을 끼고 바라봅니다
(불신의 눈빛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우뮤..... 그러니까, 제가 원래 있던 세계에서는... 저는 대장의, 그러니까 키류 쿠로 선배의 수제자였슴다!"
"대장은 정말정말 멋진 사람이셨고, 그래서 저는, 대장을 따르게 된검다...!"
잠시 감상에 젖은듯 눈을 반짝이며 쿠로를 바라봅니다
"에, 잠시 이야기가 이상한 곳으로 빠졌지만... 어쨌든, 대장이랑 같이 집에 가던 길에 대장에게 이상이 생겼고... 대장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슴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이상한 사람이, 이쪽 세계로 오면 대장을 살릴 수 있다고 말하길래 덜컥 이쪽으로 온검다!"
키류 쿠로 [45/45 12/12]: "그러냐... 그러면 네가 아는 키류 쿠로는 내가 아닌 모양이군. 나같은 건 누군가를 가르칠 입장도 아니고 멋지다고 할 만한 사람도 아니니 말이다."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떨굽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 아님다...! 대장은 대장임다!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변함없이 멋진 대장임다!"
키류 쿠로 [45/45 12/12]: "하하, 위로라면 그만 둬. 뭐 그래봤자 너랑 나랑 만난지 30분도 안됐잖냐. 네가 나에대해 뭘 안다고 그러냐."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 그건....! ...우뮤.....그렇지만... 대장은 착하고, 상냥하고 멋지고 강한 사람이라는걸 알고있으니까여...! 이쪽의 대장도, 분명 그럴검다!"
키류 쿠로 [45/45 12/12]: (피식 웃으며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그래서, 이 곳에와서 이제 어쩔 셈이냐. 아무런 대책 없이 이 곳에 쏠랑 오진 않았을 거 아니냐."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으....사실은... 아무런 대책도 없슴다........"
"그, 그렇지만, 대장이 힘들어하고 계신데 손을 놓고만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 일단 이쪽 세계의 대장을 만나면 될거라고 하길래..."
키류 쿠로 [45/45 12/12]: "그런가, 그럼 내가 네 '대장'을 구하는데 도움이 될 수 도 있다는거냐..."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 아마도... 그런것같슴다! 그렇지만 저도 정확한건 모름다!"
키류 쿠로 [45/45 12/12]: "뭐, 그런거라면 되는 데 까지 도와주도록 하지, 하는 김에 내가 그 쪽의 대장인지 뭔가인지랑 같은 사람이라는 오해도 풀어졌으면 좋겠구만."
이라며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몸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뭐부터 할 셈이지? 그 대장나리한테 특별한 증세같은 것은 없었나?"
"갑자기 죽을 상황이 되었다고 해도, 이상이 무슨 이상인지부터 차근차근 얘기 안해주면 모른다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우뮤~... 그, 그게 대장한테 받은건 아니지만여... 가져온게 하나 있슴다."
"그러니까, 에... 집에 가는길에 어떤 빛이 대장한테 날아왔고... 그걸 맞은 대장이 쓰러지더니, 몸이 보석같은 걸로 변하기 시작했슴다... 가져온건 그 파편, 비슷한검다."
키류 쿠로 [45/45 12/12]: "음? 뭐냐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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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입충실주사위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45/45 12/12]: "안그래도 전 세계적으로 몸이 보석으로 변하는 병이 유행하고 있다던데, 그쪽의 대장나리도 그 병에 걸린 거 아닌가?"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엑, 여기도 그런 병이 있는검까?!"
키류 쿠로 [45/45 12/12]: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말이다, 뭐.. 일단 이 병에 대해 알아보는게 우선이겠구만."
"어쩌겠나, 검색이라도 해볼까?"
라며 핸드폰을 꺼내듭니ㅏㄷ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렇네여... 저는 지금 휴대폰을 쓸수가 없슴다... 대장이 대신 알아봐 주셨음함다...!"
키류 쿠로 [45/45 12/12]: "그 쪽도 애로사항이 많겠구만, 그럼 조금만 기다려다오."
(다시 벤치에 앉아서 핸드폰을 두드립니다
rolling 1d100<35 자료조사
= 0 Successes
(절망적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이런 공수부뇌들!!!
키류 쿠로 [45/45 12/12]: "아아, 치료법을 연구하는 대학병원이 있다고 하는데,"
"병원 이름은 병원의이름은 "요모츠히라사카(黄泉比良坂) 대학 병원" 이라는군."
"뭐, 내가 찾을 수 있는 건 이정도인가.... 그쪽도 한 번 찾아보겠어?"
라며 핸드폰을 건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알겠슴다!"
대장의 휴대폰을 두손으로 조심조심 받아듭니다
"그러고보니, 제 소개가 늦었슴다... 나구모 테토라임다! 저쪽에서 대장은 테츠, 라고 불러주셨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아아, 그러고보니.. 이제와서 말 하긴 뭣하지만 이름은 들은 적 없군..."
"이 쪽은 너도 알다싶이 키류 쿠로다. 잘 부탁하지."
"테츠라......"
라며 입 안으로 웅얼거려봅니다. 자신도 이 사람을 처음 봤었다면 테츠, 라고 부르려 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괜히 같은 호칭을 불렀다가 이 녀석이 나를 그 쪽의 '대장나리'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하나, 그 생각에 괜히 쓴웃음이 나옵니다
어렵네요, 나는 그 쪽을 모르는데 그 쪽은 나를 이미 알고있고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은, 게다가 상대방이 얘기하는 '나'는 자신보다 훨씬 좋은 녀석인 것 같고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뭐라고 부르면 좋을 것 같냐. 그 쪽 대장나리가 불러준 것 처럼 테츠라고 불러야 편할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저야 테츠라고 불러주심 좋지만... 대장이 어색하시다면 굳이 그 호칭으로 부르지 않으셔도 괜찮슴다! 조금, 낯설겠지만여..."
키류 쿠로 [45/45 12/12]: "아니 됐다, 나도 너를 처음 봤다면 테츠, 라고 부르고 싶었을테고... 뭐, 대신은 안되겠지만 말이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죽을 위기에 처해 대책없이 이 쪽에 넘어온 사람을 적어도 위로라도 해주고싶다, 라고 생각했다면 자신의 오만일까요?
꼭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왠지 신경이 쓰이는 녀석입니다. 운명이니 뭐니 시시콜콜한 거에 관심은 없지만 말이죠..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자료조사로 쿠로 핸드폰에서 검색 할 수 잇어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장을 대신, 이라고 생각하지 않슴다. 이쪽의 대장도, 저쪽의 대장도, 두 분 모두 멋진 제 대장임다! 이쪽의 대장은 처음 보는거지만 그래도 알수있슴다, 대장은 원래부터 강하고 멋진 사람이니까여!"
(흑 대장의 휴대폰(쮸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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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치료법을 연구하는 총 책임자가 "햐유미 마코토"라는 외과의사인 것을 찾아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마코토 생일추카헤(의식의 흐름
키류 쿠로 [45/4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축하해!!!!
테토라의 갑작스러운 말에 당황합니다. 갑자기 들을 거라 생각치도 못한 말을 들어서, 그것도 자신같은것과는 어울리지 않는 칭찬이라서 얼떨떨하네요
하지만 금새 표정을 구기고 대답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오해는 그만두라고? 나는 좋은 녀석은 아니니 말이야."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ㅡㅡ대댱 궁디팡팡
키류 쿠로 [45/45 12/12]: (테토라 못 만난 쿠로는 더 자존감 거지일거같애서 ㅠㅠㅠㅠㅠ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오해가 아님다! 대장은 정말로 좋은사람이니까여."
(마자요,,,,,,,흑,,,,,
(대댱 미아내 궁디쪽쪽
키류 쿠로 [45/45 12/12]: 몇 번 반박할 말을 찾다가 그만둡니다
"그래서, 그 하유미 의사라는 사람을 찾아가볼건가?"
"여기서 걸어서 30분거리쯤에 있는 병원이긴 하다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앗, 그렇네여! 역시 이 사람이 대장의 병을 낫게 할 뭔가를 알고있을지도 모름다!"
키류 쿠로 [45/45 12/12]: "좋아 가보지."
빈 캔을 들어 쓰레기통에 잘 집어넣고선 먼저 앞장서 나아갑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 에? 같이 가주시는 검까?!"
뒤늦게 허겁지겁 쿠로의 뒤를 졸졸 따라갑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어쩔 수 없잖냐, 네녀석이 혼자 가다가 미아라도 된다면 내가 찝찝하다고?"
"그리고 나는.... 이래봬도 비에 젖은 강아지를 주워가는 타입의 양아치니까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둘 수가 없어."
"뭘, 부담가지지말고 마음 껏 써먹으라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 대자앙...! 역시 대장임다! 감사함다...!"
멋지고 상냥한 쿠로를 보고 무심코 덜컥 껴안습니다...
(꼬오기,,,
키류 쿠로 [45/45 12/12]: ".... .."
부끄러운듯 안겨있다가 살살 밀어냅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밀어내는 손길에 퍼뜩 정신을 차립니다. 아, 내가 매일 껴안던 대장이 아니지, 머쓱하게 뒤통수를 긁적이며 쿠로에게서 살짝 떨어집니다..
"죄, 죄송함다... 무심코."
키류 쿠로 [45/45 12/12]: "아, 아니다... 익숙치 않아서 말이야."
"...그럼 얼른 가자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네에!
병원의 대합실은 환자나 간호사로 넘쳐 줄을 서서 기다리면 한참 걸릴 것 같네요
지나가는 간호사에게 물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저, 저기 실례함다...! 여기 하유미 마코토, 라는 의사분은 어디계신지 알 수 있을까여?"
비교적 바쁘지않아보이는 간호사분께 말을 걸어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게, 여쭤볼게 있다고 할까... 병에 관한 치료법을 연구하신다고 들었는데여."
NPC: "그렇군요... 어쩌죠 햐유미 선생님은 진료중이고, 환자가 아닌 외부인을 함부러 만나게 하는 것도 안 될 것 같은데...
수분수분 (GM): 신용이나 설득 룰을 굴려서 간호사를 꼬실 수 있어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설듣을 쓸때가온것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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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ccesses
(제 크툴루인생 첨으로 굴려본
(설득롤
(ㅎㄷㄷ
NPC: "병에 대한거라면 저도 어느정도 답해드릴 수 있는데, 어떤 게 궁금하시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혹시 몸이 보석으로 변하는 병...에 대해서 알고계신게 있으신가여?"
"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해서, 일단은 보석병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몇 주 전부터 갑자기 발생해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현재 조사중이예요."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아이디어를 굴려봐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허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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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Successes
(캐충실주사위
NPC: 간호사는 호출을 받고 급히 자리를 뜹니다
"아, 그럼... 건강하세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건강하세요라니
(전건강하다구여
수분수분 (GM): 헉 아니 더 물어보고 싶은게 있나요?!!/
있으십니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치, 치료법에 대해서는 아는건 없으심까?!"
NPC: "치료법은 현재 하유미 선생님 팀에서 계속 연구중이지만, 아직 소식이 없네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힝입니다
"아... 그렇슴까. 시간 내주셔서 감사함다! 실례했슴다!"
수상한 사나이: 간호사가 자리를 뜨자, 수상한 사나이가 다가와서 말을 겁니다
"당신들, 보셕 병에 대해 정보를 찾고있나요?"
"저를 따라오면 그 고민에서 해방될 것입니다."
라며 명함을 건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 뭐, 뭠까?"
명함을 슬며시 받아 읽어봅니다!
수분수분 (GM): 명함에는 '종교법인 바다의 하얀 눈동자 교단이라 적혀있고, 연락처도 적혀있군요
테토라가 명함을 받았을 때, 경비원이 이쪽으로 다가오자 수상한 사나이는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NPC: "거기, 저 남자가 무슨 해를 가하진 않았나요?"
라고, 경비원이 묻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 아뇨, 명함 한장만 받았을 뿐임다..."
"그런데 저사람, 누굼까?"
NPC: "하아... 수상한 종교단체의 일원입니다."
"최근 병원에 자주 나타나 환자를 꼬시고 갑니다... 참나, 안그래도 힘든 환자나 보호자들을 꼬셔서 돈벌이에 써먹는 개자식들입니다."
"그러니 너무 가까이하진 마십쇼, 그럼 실례했습니다."
라는 충고를 남기고 자리를 뜹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훔터레스팅
"대장, 방금 그 남자 대장도 보셨슴까?"
쿠로의 옷자락을 슬쩍 잡으며 물어봅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아아 물론이다."
"하지만.... 우린 정보가 부족하니 말이야. 속는 셈 치고 저쪽에 접근하는 쪽도 나쁘진 않을 것 같군.
"...뭘, 나랑 가면 위험한 일은 없을 테니 안심하라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믿어도 되는 걸까여... 좀 불안함다."
"앗, 그럴 수는 없슴다! 대장을 위험에 빠트릴순 없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당연히 믿으면 안되지, 다만 우리도 저 쪽을 정보제공자로 이용하는거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장을 구하러 이쪽에 온건데, 이쪽의 대장까지 위험하게 만들어버린다면 면목이 없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세간에 알려진 정보는 다 두리뭉실하니말이다...딱히 뾰족한 수가 없을 것 같은데."
테토라의 머리를 꾸욱 누르며 쓰다듬씁니다.
"나는 오히려 너 혼자 거기갔다가 변을 보는게 더 불편할거야. 괜찮다면 부디 따라가게 해주지 않겠어?'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우뮷...! 그,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반칙임다..."
키류 쿠로 [45/45 12/12]: "ㅁ,뭐가말이냐.... 틀린말이라도 한건가."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으우... 그러니까..., 아무것도 아님다..."
화끈거리는 얼굴을 손으로 슬쩍 가리며 쿠로가 잘 보지 못하게 고개를 숙입니다
"대장은 강한 사람이니까 쓸데없는 걱정은 안하겠지만 대, 대신 위험한 일이 생길 것 같을 때에는 도망가는 검다! 약속임다!"
키류 쿠로 [45/45 12/12]: "물론이다. 나는 물론, 너도 다치게 하지 않아. 약속하지."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저는 괜찮슴다! 대장이랑 매일 단련하고 있으니 제 한몸정도는 지킬 수 있으니까여!"
키류 쿠로 [45/45 12/12]: "하하, 그러냐... 그럼 믿어보도록 하지. 그럼, 바로 이 쪽에대해 조사해볼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오쓰! 일단 아까 그 남자부터 찾으러 가보져!"
아까 수상한 남자가 사라진 방향으로 가봐도 대나요ㅏ!
그 남자가 있는 쪽으로 향했지만, 남자는 어느새 도망친 듯, 행방이 묘연하네요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또 핸드폰으로 찾아보면 될 것같아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뀨,,,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볼게여!
수상하게 생긴 사나이를 ,,,보셧습니까,,
수분수분 (GM): 좋아요! 롤플하면서 자료조사할게요
주사외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어ㅏㅏ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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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Success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앙대
라며 아조씨에게 10분간 혼났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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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ccesses
(이런 기여운 토라를보고 화를내다니
(ㅡㅡ
수분수분 (GM): "아, 그 수상한 사람은 알지 못하지만... 무슨 일인가요?"
잉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야셍의 수분님이 티어나왓ㄷ ㅏ!
NPC: "아, 그 사람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무슨 문제 있나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 그사람한테 볼일이 좀 있슴다. 어디로 갔는지 보셨슴까? 아까 이쪽으로 갔는데."
NPC: "음 글쎄요...... 잘 못봤어요. 그 사람이 무슨사람이길래 그러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뭐라고하더라, 바다의 하얀눈동자...? 이상한 종교단체에서 나온 사람인것 같슴다만.. 이것저것 물어볼게 좀 있어서 말임다."
NPC: "아, 그 종교에대해서라면 들은 적 있어요."
"거대한 보석 결정을 추앙하는 것 같던데요?"
"입교하면 보석병의 고통에서 해방된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입교해서 병이 나은 사람이 몇 몇 있다던데....."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 그게 진짬까?! 그, 그 종교나 병에 대해서 더 아시는건 없으심까?!"
NPC: "글쎄, 최근에는 신도도 점점 늘어서 보석병 환자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거?"
"그정도밖에 모르겠네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정도만 해도 감사함다! 엄청 도움이 됐슴다!"
허리를 90도로 굽혀 인사를 하고 대장한테 뽈뽈뽈 달려감니다
"대장, 방금 들으셨슴까?!"
키류 쿠로 [45/45 12/12]: "물론이다. 입교하면 병이 낫는다, 라...."
"수상하구만, 의사가 찾아내지 못한 치료법을 종교단체에서 찾았다니....
키류 쿠로 [45/45 12/12]: rolling 1d100<35 자료조사
= 1 Successes
이여얼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장 멋쪄
키류 쿠로 [45/45 12/12]: 쿠로는 핸드폰으로 검색합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거짓부렁이구만."
쯧, 혀를 차고 핸드폰화면을 읽습니다
"육체가 보석이 되는 것은 영혼이 정화되어 바다에서 사는 신의 곁에서 성스러운존재로 거듭나면서 다시 이승에 태어나기 위함이다. 사람의 육체가 보석으로 변하는 것은죽음이 아닌 새로운 삶의 시작이기 때문에 보석이 되는 것은 아무것도 두려워할 일이 아니다......."
"보석이 되는 것은 선택된 인간이 되는 것으로, 신을 믿으면 영혼이 정화될 것이며, 신도 이외에 보석이 된 자는 혼이 화염을 불 타 환생할 수 없다, 는."
"완전 사이비교도들의 논리구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우뮤... 선택이니 환생이니, 완전 제멋대로인 이야기잖슴까..."
"그럼 대장은 어떻게 되는 검까...? 거의 유일한 치료법의 단서였는데, 거짓말이었다니..."
키류 쿠로 [45/45 12/12]: "하아, 다행이 이 교단이 대두되고 나서 보석병이 생긴 탓에 이 교단을 의심하고 있는 집단이 있는 모양이군."
"어쩌면 보석병이 이 교단이 퍼트린거라 생각하는 모양이야. 그러니, 우선은 종교에 접촉해서 진위여부부터 가려보는 쪽이 좋지 않겠냐."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렇지만 너무 위험함다. 애초에 저런 사상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그렇게... 만들고 다니는 사람들임다...! 그 종교에 접근했다가 대장까지 그렇게 돼버리면, 저는...!"
키류 쿠로 [45/45 12/12]: "그것도 그렇군... 몸을 사리는 편이 좋을까."
"걱정끼쳐서 미안하다, 너무 공격적으로 접근했군... 그럼 어쩌면 좋지..."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일단은 좀 더 알아보는 편이 좋을것같슴다. 그 의사선생님도 아직 못만나봤고요!"
"좀더 안전하게 정보를 모은 다음에, 그 종교에 대해 알아봐도... 늦지 않을검다."
키류 쿠로 [45/45 12/12]: "....좋아 아직 시간도 있고..."
(시계를 보며 답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으,,, 아까 그 으ㅣ사쌤 다시 찾아봐도 대나요,?
ㅜ.ㅜ
진료표를 뽑아도.. 테토라나 쿠로가 가려면 꾀병부려야 할거고 사람도 많아 얼마나 기다려야 할 지는 모르겠네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았
(꾀병부리기엔 너무 건강한 두사람
수분수분 (GM): 아니면 다른 선생님한테 개인적으로 물어봐도 좋을 것 같기도해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하았
그럼 지나가는 의사선생님을 찾아서 붙잡아 ,,,봅니다,,,
"저기, 실례함다! 여쭤볼게 있는데, 혹시 바쁘심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하야미 마코토라는 선생님이 연구하시는 보석병...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데, 혹시 알고계심까?"
이라면서 아까 간호사가 답한 것과 똑같이 대답합니ㅏㄷ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추가로 물어보고 싶은 것 있나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럼 하야미 마코토 선생님은 많이 바쁘신검까? 직접 만나뵙고 여쭙고싶슴다만..."
NPC: "아, 하야미 선생님은 지금 보석병 특별 연구팀에 발령되어서...."
"그리고 진단목적이 아닌 개인적인 이유로 만나게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바쁘신 센세,,
"제, 제가 진단 받을건 아니지만 아는사람이 보석병에 걸려서 조언을 얻고싶은데... 그래도 안될까여...?"
NPC: "그래도 역시.... 하유미 선생님을 만나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기다리셔야 할 듯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일주일이면 너무 늦슴다....! 우뮤, 잠깐이면 되는데, 어떻게 안될까여...?"
(설득 굴려도,, 안대나요,,,
(센세,,
(아니 애초에 이 병원에 없다구우...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으아ㅏ니,,,
(대장이랑 손잡구 여까지왓는데
(흑흑
그럼 아까 그
보석병 뭐시기 종교를 의심하는 집단? 그거 조사할수 있나요?!
ㅇㅎ!!!
좋아요! 관찰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예이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그 조직이 탐정과 경찰이 비밀리에 조직한다는 소문이 있어, 어떤 조직인지는 자세히 모른다라는 내용을 찾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우뮤
(역시,,,종교밖에,,,,
(ㅇ< -<
키류 쿠로 [45/45 12/12]: "그래서, 새롭게 알아낸 것은 있나?"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우뮤... 없슴다. 의사선생님도 바쁘신것같고, 다른 단서라고는 그 이상한 종교 뿐임다..."
키류 쿠로 [45/45 12/12]: "...그러냐."
"수고했다. 당장은 정보가 그리 많지 않아도 실망하지 말라고."
"일단은, 그래. 저녁시간이기도 하니 밥이나 들지 않겠어? 배고프면 힘도 안 날거 아니냐."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밥...말임까? 하지만 저, 저녁을 사먹을 돈은 들고오지않았고... 대장도 아까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않으시다고 하셨잖슴까?"
키류 쿠로 [45/45 12/12]: "아아, 걱정마. 우리 집에서 먹고가라는 얘기니까 말이야. 물론 너만 괜찮다면..."
"안그래도 저녁 할 시간이라말이야, 늦으면 여동생이 화낸다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장네 집에 말임까?! 괘, 괜찮슴까? 물론, 저쪽에서는 종종 대장네 집에서 저녁을 먹고가는 일이 있어서 저는 좋슴다만... 대장은 불편하지 않으심까?"
키류 쿠로 [45/45 12/12]: "그 쪽에서도 그랬었나, 뭐... 이 쪽은 딱히 상관없으니 말이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 대장만 괜찮으시다면, 저야 언제든지 좋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좋아 그럼..... 그러고보니 너, 잘 곳은 있나?"
(애초에 저녁말고 이걸 물어봤어야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앗...! 아앗...! 그러고보니 잘곳도 없슴다! 정말 저, 아무 대책도 없이 이쪽에 와버렸슴다~!!"
(대장의 품안애서 잠들게헤조
(인소대사 막밷기
키류 쿠로 [45/45 12/12]: "그러냐..."
"아버지도 출장중이시고, 집이 복작복작하면 여동생도 기뻐할거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치만, 그치만...! 대장에게 너무 기대버리는것 같아서 죄송함다...!! 크읏, 역시 아직 수련이 부족한 걸까여...!"
키류 쿠로 [45/45 12/12]: "아니... 뭐, 어쩔 수 없잖냐. 미성년자니까 혼자 찜질방이나 모텔에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뭐, 나도 믿을만한 녀석은 아니지만 말이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님다! 대장은 완전 믿을만한 분임다! 그보다 제가 이쪽에서 믿을만한 사람이라고는 대장밖에 없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그야 그렇겠지."
"미안, 내가 부활동에 자주 들르는 사람이였으면 합숙 명목으로 그 자리라도 내줬을 텐데, 그럴 입장도 아니니 말이야."
"그럼, 가보자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우뮤... 지금 대장이 이렇게 불쑥 나타난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전 기쁨다...! 대장이 공수도를 잘 안하신다는 이야기는 조금... 놀랐지만여..."
키류 쿠로 [45/45 12/12]: "그야, 뭐..... 딱히 갈 이유가 없으니까,..."
"귀가부로만 올려놓으면 성의없기도해서 일단은 이름만 올려놨다만, 무슨 문제있나?"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문제가 있는건 아님다! 그냥 뭐랄까... 저쪽에서 공수부는 저와 대장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은 곳이라서 조금 놀랐을 뿐임다.."
키류 쿠로 [45/45 12/12]: "....그러냐, 그 곳의 나는 부활동을 꽤 나간단 말이지?"
"신기하구만," 왜인지 너털웃음이 새어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이야기일텐데도,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듣는 것 처럼 새로워서 어색하네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꽤 나오신다고 할까, 유닛이나 의상만들기로 바쁘지만 않으시면 거의 빠지지않고 나오심다! 공수부실에서 의상을 만들기도 하시고요."
"의상 만들기로 정신이 없으실때에는 도와드리려고 근처에 갔다가 오히려 의상을 망쳐놨을때도 있슴다... 그 뒤로는 단련에 집중하고있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호오, 그랬었나. 그 쪽에서도 옷 만드는 건 여전한가보군."
"뭐, 이쪽도 제작 의뢰는 많이 받고는 있지, 이런 걸로 속죄가 되진 않겠지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쨍ㅇ그랑
(덜그럭
"역시 대장도 손재주가 좋으시군여~! 그럴줄 알았슴다! 제가 있던 곳에서도 대장은 언제나 솜씨 좋게 의상을 만들어주셔서 다들 좋아했다구여!"
키류 쿠로 [45/45 12/12]: "그곳의 대장나리는 나와는 다른 삶을 살았나보군... 부럽기까지 한걸, 뭐.. 어쩔 수 없나. 이 쪽은 이쪽의 인생을 살아야하니까."
"...집 도착이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우뮤, 대장은 다르게 살고계신검까? 앗, 그래도 대장의 집 위치는 똑같네여!"
키류 쿠로 [45/45 12/12]: "뭐어, 그야 그렇지. 그럼 들어가볼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오쓰! 그럼, 실례하겠슴다...!"
테토라와 쿠로는 익숙한 길을 걷고 걸어 쿠로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쿠로의 동생은 왜 이렇게 늦었냐며 화내다가, 못 보던 손님을 말도 없이 데려왔다고 한 번 더 툴툴 대면서도, 집에 온 테토라를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네요
세 사람은 맛있게 저녁을 먹고, 쉬다가 잘 시간이 되었습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 어릴 때 입었 던 옷은 다 버려서, 최대한 작은 옷이라고 해도 이거밖에 없지만, 잠옷으로 입겠나?"
라며 티셔츠와 바지를 건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괜찮슴다...! 감사히 입겠슴다!"
대장에게 건네받은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대장옷킁카킁카
수분수분 (GM):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크네요 헐렁합니다
헉 테토라 쿠로 져지 입은것도 헐렁헐렁했겠지 귀여웠겠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ㅜ아 완전 남친셔츠
(헐렁한 셔츠 걷고박
(ㅈㅅ합니다
수분수분 (GM):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류 쿠로 [45/45 12/12]: 테토라가 잘 이부자리를 침대 옆에 펴주며 말을 잇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뭐부터 할 셈이지? 역시 그 종교단체를 찾아가보는게 좋을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렇네여... 역시 그쪽밖에 없는것 같슴다."
"조금 위험하긴 해도... 대장을 위해서라면, 힘내야겠져...!"
키류 쿠로 [45/45 12/12]: "그래야지,그 대장나리를 위해 아무 연고도 없는 이 곳으로 덜컥 건너올 정도면 각오는 되어있겠지?"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저는 이쪽으로 오는 문을 열었을 때부터, 각오는 되어있었슴다...!"
"그런데... 그, 이쪽에서 평화롭게 살고계시던 대장을 괜히 끌어들인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긴 함다..."
키류 쿠로 [45/45 12/12]: "뭐,.... 이쪽도 할 게 없으니 말이다. 그냥 혼자 죄책감에 눌려 속죄하는 걸지도 모르겠지, 내 오만이겠지만."
"나도 좋아서 하는 일이니 신경쓰지마라."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감사함다, 대장. 이쪽의 대장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장을 좋아하고 대장에게 고마워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걸 알아주셨음 함다."
"헤헤, 주제넘은 말을 한걸까여... 그래도 대장이 힘들어하지 않으셨음함다."
키류 쿠로 [45/45 12/12]: "...그럴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
수분수분 (GM): 그럼 자고 일어나서 아침으로 진행할까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흑 그럴까여?!
수분수분 (GM): 흑흑 글고보니 두뫄님 내일도 학교...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안감니다
(와아~~~
와아~~~~~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저히학겨 근로자의 날이라서
(휴강이레요~~~~
수분수분 (GM): 와아~!~!~!~!~!~!!!
좌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호랑이딴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테토라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쿠로의 방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이 곳에서도 밤 하늘은, 어젯 밤 봤던 하늘과 같이 별이 반짝입니다.
.... 원래 자신이 있던 곳의 대장은 안전할까요?
이런 저런 걱정을 하며, 테토라는 잠에 듭니다.
접기 접기
-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낯선 천장에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네요
그러고보니, 어제 평행세계로 넘어와서, 이쪽의 대장을 만나서....
원래 대장도 얼른 구해야겠지만, 이쪽 대장에게 언제까지고 폐를 끼칠 순 없는 노릇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앗~! 너무 푹 자버렸슴다...! 이런 때에 늦잠을 자버린건 아니겠져?!"
벌떡 일어나 앉아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살펴봅니다!
수분수분 (GM): 쿠로는 이미 방 밖으로 나갔는지, 이부자리가 말끔히 정리되어있ㄴ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 대장은 벌써 나가신검까?! 저도 어서 준비하지않으면..!"
이불을 후딱 정리해넣고 거실로 호닥닥 나갈게요1!
방으로 호다닥 나가자, 아침준비를 하고 있는 쿠로가 보이네요.
대충 씻기만 한 듯, 머리는 아직 세팅하기 전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하악
키류 쿠로 [45/45 12/12]: "아, 일어났나."
"조금만 기다려다오. 곧 준비 끝나니 말이야."
"....달걀후라이는 반숙이냐 완숙이냐?"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앗, 늦게 일어나서 죄송함다...! 얼른 씻고 올테니까여...!"
"후라이는 반숙으로 부탁드림다!!"
화장실로 달려감니다 흑흑
키류 쿠로 [45/45 12/12]: "아아, 넘어지지않게 천천히가라"
라며 계란을 톡톡 까서 프라이팬에 굽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화장실에 들어가 후딱후딱 옴뇸뇸씻슴니다
(아 완전 신혼부부갇아요
(겨론헤
키류 쿠로 [45/45 12/12]: 옴뇸뇸<<
수분수분 (GM): 테토라가 밖에 나오니 쿠로가 이미 아침 준비를 끝낸 채로 식탕에 앉아 먼저 먹고있네요
키류 쿠로 [45/45 12/12]: "...아, 미안하다 기다렸다 같이 먹을 걸 그랬나/.."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님다! 저 신경쓰지말고 드셔도 괜찮슴다!"
쿠로 맞은편 식탁 의자를 빼서 앉아 잘먹겠슴다! 하고 기운차게 대장이 만들어준 밥을 먹습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테토라한테 물을 떠주고 밥을 옴뇸뇸 먹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옴뇸뇸<<
키류 쿠로 [45/45 12/12]: "그러고보니, 아직 그 교단이 어디있는지 모르잖냐, 차라리 이 곳에 전화해서 신도로 입교하는 척 설명도 듣고 오면 좋을거같은데 말이야."
"...이것도 너무 위험한 생각이려나."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으음, 딱히 접촉할 방법이 없으니까 그렇게 해야할것 같슴다. 위험하긴 하지만, 이젠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여."
볼에 한가득 음식을 우물거리며 말합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그럼, 밥 다먹고 연락해보자고, 아 네가 물어볼 게 많으니 네가 전화하는 게 좋겠나?"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오쓰, 제가 하겠슴다. ...다만 대장 휴대폰을 써야할 것같은데... 괜찮으시겠슴까..?"
키류 쿠로 [45/45 12/12]: "뭐, 그런걸 일일히 허락받고 그러냐. 필요하면 그냥 말해도 된다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래도 혹시 모르잖슴까... 나중에 또 전화가 올지도 모르고, 대장 번호를 추적해서 나쁜사람들이 찾아올수도 있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뭘, 그럼 두들겨 패 보내주면 되지."
너무할 정도로 깔끔하게 대답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 대, 대장, 폭력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수 없다구여,,,?! 대장이 하신 말씀임다!!"
먹다가 사레들러서 콜록콜록하며 말함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45/45 12/12]: "내가? .... 그쪽이 말이냐."
"........하하, 그쪽의 말은 그런 바른 말도 할 수 있게 된 건가...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 진 몰라도 대단하군."
"뭐, 그 종교단체 놈들도 한창 전성기인 모양이니까 싫다는 사람 억지로 데려올 필요 없을테고... 네가 걱정할 만한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우뮤... 그렇담 다행인데말임다... 정말로 걱정됨다. 저때문에 대장이 위험해지는건 싫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그러니까 걱정말라고 했잖냐, 자기 앞가림정도는 한다고."
미간을 찌푸립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 그런문제가 아님다...! 저때문에 소중한 사람이 귀찮고 위험한 일에 휘말리신다면, 마음이 편치않은게 당연한 검다!"
키류 쿠로 [45/45 12/12]: 테토라의 머리를 꾸우욱 누르듯 쓰다듬고 핸드폰을 건네고선 두 사람분의 접시를 들고 갑니다
"설거지 하고 있을테니, 연락하고 있어라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우와앗?! 아, 알겠슴다! 그럼 염치없지만 설거지, 부탁드리겠슴다!"
대장의 휴대폰이랑 어제 받은 명함을 찾아 연락을 해봄니다
NPC: 테토라가 전화를 걸자, 접수원같은 여성이 전화를 받습니다
"사랑합니다 신도님 바다의 햐얀 눈동자 교단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저, 보석병에 대해 알고싶으면 이쪽으로 전화하라고 어떤분이 명함을 주셨슴다."
NPC: "교의 등에 대해서는 신자인 분 에게만 가르쳐드릴 수 있습니다."
단호한 목소리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사랑한다면서요ㅡㅡ
(사랑하면ㅇ서 이런것도 안알려주고!
"아, 그럼 그 쪽에서는 무슨 활동을 하는지는 알수있을까여?"
(고백하시던가~~
"물론입니다. 교단 본부에 오신다면 우리의 아름다움을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PC: "교단 본부 방문접수는 10시 시작, 17시에 종료됩니다만, 견학 신청하시겠습니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름다운건 대장밖에 업슴다!!
NP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에, 그럼 2명, 견학신청 부탁드림다... 17시 전이라면 언제든 가도 괜찮은검까?"
NPC: "물론입니다. ☆☆역 근처에 오셔서 다시 전화주시면 안내를 도와주실 자매분을 보내겠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 감사함다. 그럼 실례하겠슴다."
"대장, 견학을 할수 있다고 하길래, 일단은 신청해놨슴다. 편하실때 천천히 가면 될것같슴다!"
하고 설거지를 하고있는 대장에게 가서 말해줌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오우, 수고했다. 그럼 언제 가면 좋을 것 같나?"
"지금은 9시 반 쯤이군..."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10시부터 17시까지라고 했으니까, 넉넉하게 준비해서 나가도 괜찮을것같슴다! 점심먹고 나가는건 어떻슴까?"
키류 쿠로 [45/45 12/12]: "그래 좋아.... 그럼 지금부터는 뭘 할 생각이지?
(헉 마자 두뫄님.... 이제부터... 이벤트 달리셔야해!!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저야 할건 없지만여... 대장은 할 일이라던가, 없으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4시 갱신이레요,,,,
(쥬것다
(4시까지 밤새다가 갱신대면 순위올리거 자려고요
(떼흑
키류 쿠로 [45/45 12/12]: (아이고...
"글쎄.... 뭐, 꼭 지금 할 필요는 없지만 만들어야 할 옷이 있긴 하다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전 신경쓰지 마시고, 하셔도 됨다...! 저는 적당히 좌선이나 하고있을 테니까여...!"
키류 쿠로 [45/45 12/12]: "좌선이라... 그러도록 해라, 점심 때 되면 알려주지."
라며, 방 한쪽에 앉아 열심히 옷감을 만집니다
조물조물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장조물조물
한쪽에 앉아서 조용히 좌선을 함니다,,,
(금욕,,,
수분수분 (GM):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쿠로가 몇 번 왔다갔다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테토라의 앞에 선 기척이 느껴집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말을 고르는 듯 한참을 서있다가,
"..테츠" 라고 부릅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부르셨슴까, 대장?"
키류 쿠로 [45/45 12/12]: 생각보다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하는 테토라를 보며, 자신이 이렇게 고민 할 필요가 없었구나... 생각합니다
"아아, 점심 다 됐으니. 먹고 출발하자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 벌써말임까? ..우으, 죄송함다.. 도와드리려고 했는데, 집중하느라 소리를 못들었나봄다."
키류 쿠로 [45/45 12/12]: "아니 뭐, 이 정도는 혼자할 수 있는거고, 손님에게 일을 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잖냐."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래도, 짧게나마 신세지는 처지에 밥까지 얻어먹기만하면 면목이 없슴다..."
"이번 설거지는 제가 할테니, 먹고 그냥 놔두십셔!"
키류 쿠로 [45/45 12/12]: "하하, 고맙다. 그럼 오라고,." 라며 부엌으로 향할게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쫄래쫄래 대장뒤를 따라 부엌으로 갑니다
수분수분 (GM):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면종류와 반찬 몇가지가 나와있네요
맛있게 먹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꺄ㅑㅑ
맛잇게 옴뇸뇸함니다~~
수분수분 (GM): 조아요 점심.. 먹는동안 할 게 없으면
넘기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쪼아요~
옴뇸뇸ㄴ하는 공수부
수분수분 (GM): 밖에 나갈 준비를 하며, 머리를 시원스레 넘긴 쿠로는, 테토라에게 자신의 왁스를 밀어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장넘 멋쪄요
대장이 건네준 왁스로 머리를 셋팅합니다 슥슥~~
완전 출근하는 신혼집 아침모습~~
키류 쿠로 [45/45 12/12]: "아 그리고, 나한테 작은 옷 치수를 좀 더 줄여놨는데... 너에게 맞을 지 모르겠군."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앗, 감사함다! 헤헤, 감사히 입겠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한 번 입어보고 불편하면 얘기해 줘, 바로 손 보고 가지?"
(물음표 삭제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마도 맞을거라고 생각함다. 대장은 눈썰미가 좋으시니까여!"
뽈뽈갈아입고 옵니다
(대장이만들어준옷,,,
(ㅜㅜㅜ
키류 쿠로 [45/45 12/12]: "아, 입어봤나"
"불편한 곳은 없어?"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음, 없슴다! 편하고 몸에도 딱 맞슴다!"
팔을 쫙펴고 한바퀴 돌아봅니다
"역시 대장이심다! 감사함다!"
키류 쿠로 [45/45 12/12]: "그럼 가볼까?"
테토라의 반응에 기분좋은 듯 미소짓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오쓰! 제가 앞장서겠슴다! 저만 따라오십쇼!"
아까 전화로 들었던 역까지 앞장서서 척척걸어감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와아 역데이뚜
아까 걸었던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어봄니다~~
대장ㅍㄴ으루,,
수분수분 (GM): 테토라가 전화해서 도착했다고 전하자~
새우등에 얼굴이 창백한 남성이 두 사람에게 걸어옵니다
에노키 지로: "안녕하십니까. 에노키 지로라고합니다."
라고 한 신자는, 테토라와 쿠로에게 공손히 인사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 안녕하심까..."
눈치를 보며 따라 인사함니다..
에노키 지로: "그래서, 어쩌다 이 교단에 견학신청을 하셨지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이 교단에 관련된 그 보석에 대해서 좀 더 알고싶어서 신청했슴다."
"신자가 아니면 안알려주신다길래.."
등을 돌리고 웃어 표정을 읽을 순 없겠네요
"그럼 교단 건물로 안내하지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 그럼 부탁드림다!"
수분수분 (GM): 헉 두뫄님 오늘 벌겜 ㄱ?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겜이라뇨
저갇은 퓨어요정에게
^^
두 사람이 도착한 교단 건물은 20층으로 보이는 건물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노키 지로: "에에, 1층은 접수실, 2층은 사무실, 3층은 본부고 4층부터 10층까지는 거주구입니다."
"그리고 17층은 교주님의 방이지요. 그럼 교단 본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라며 엘리베이터로 테토라와 쿠로를 안내한 에노키는 3층 버튼을 누릅니다
3층 본부에는 미심쩍은 해설 패널이 늘어서있어,
이 종교가 얼마나 멋진 존재인지를 길게 설명하거나, 교주의 위대한 공적을 칭송하거나, 신자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해설하고 ㅣㅇㅆ습니다.
주위에 사람은 거의 없고, 에노키와 테토라, 쿠로 뿐이네요
에노키 지로: "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본 소개를 하겠습니다."
"그쪽 (테토라를 가리킵니다.)이 말씀하셨다 싶이 이 곳에 가입하면 보석병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지요."
수분수분 (GM) 2018 05.11 PM 19:02
두 사람의 안내역으로 배정받은 에노키는, 1층은 접수실 2층은 사무실, 3층은 교단본부이며
4~10층은 신도용 거주구, 11~15층은 일반인 공개금지구역 16층은 교주의 방이라고 설명하네요.
테토라와 쿠로에게 본격적인 설명을 하기 위해, 여러분은 3층 교단본부에 와있습니다.
교단본부에 사람은 별로 없고, 3 사람 뿐이네요.
교단 본부에는 미심쩍은 해설 패널이 늘어서있어, 이 종교가 얼마나 멋진지, 교주가 얼마나 위해한 업적을 이루고 있는지, 신자가 얼마나 행복한지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에노키 지로: "에에, 두 분이 보석병 관련으로 찾아오셨다니 먼저 얘기해드리자면, 아시다싶이. 이 곳은 보석병의 고통으로부터 중생들을 해방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육체는 보석으로 남지만, 영혼이 정화되는 거이지요. 정확히는 이 빌딩의 최고층에 위치한 신(神)체가 중생들을 정화하여,........."
"...에에, 신 곁에서 성스러운 존재로 거듭난 뒤 이승에 다시 돌아온다는...."
라며 여러분도 익히 알고있을법한 뻔한 설명을 늘어놓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설명문을 그대로 읽고 있다는 것을 숨길 생각도 없어보이네요
"사람의 육체가 보석으로 변한다는 것은 죽음이 아닌 새로운 삶의 시작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두려워 할 일이... 풉, 아닙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 뭐가 웃긴검까."
못마땅한 표정으로 에노키를 바라봅니다
에노키 지로: "아아, 실례 제가 웃은건가요."
"이런이런, 여러분에게 실례를 범했네요."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아이디어나 심리학을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역시 테츠야 !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에노키가 그다지 열성적인 신자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이 종교를 믿지 않는다는 확신까지 들 정도네요
아, 이마당에 얘기하지만 에노키 웃는거 교주님<< 부분에서 웃어야햇다 (몽총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이 빌딩 꼭대기에 있는 분은 어떤분임까?"
에노키 지로: "빌딩 꼭대기에 있는 분은 말 그대로의 신입니다. 하지만 일개 신자인 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어, 그저 교주님의 말씀을 믿는 수 밖에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교주란 분은 또 누굼까?"
에노키 지로: "교주님은 ... 이 종교를 만든 아주 위대한 분이시죠. 교주님 덕에 보석병의 괴로움에서 벗어나 새 삶을 찾은 신도들이 한둘이 아니랍니다~"
라며 과장하는 투로 예기합니다
"에에, ..... 그나저나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종교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무슨 사정으로 이곳을 찾아오신건가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 보석병에 걸린 사람이... 있어서 말임다. 고칠 방법을 찾다가 이 곳에 대해 들은게 있어서 와본검다."
"그건 그렇고, 교수님이란분이 보석병을 고칠수 있는검까? 어떻게여?"
아니
교주님
ㅇㄴ
에노키 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교수님,,,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ㅇ< -<
"보석병은 고칠 필요가 없는 신의 축복이지요. 교주님은 단지 중생이 신에게 정화되는 과정을 조금 더 평안하게 이끌어주는 역살이십니다.
".... ....."
테토라의 얘기를 듣고, 짐짓 표정이 어두워집니다.
"지인분에 대해서는, 매우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언제든지 말씀을 찾아봽겠습니다."
라며 명함을 건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감사함다. 그, 혹시 그 교주님이란 분을 지금 잠깐 볼 수는 없슴까?"
에노키 지로: "교주님은 바쁘신분이라.... 저희도 쉽게 볼 수 없는 분입니다."
"미안하지만 어렵겠네요."
라며, 에노키는 여러분을 1층까지 바래다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알겠슴다. 오늘은 감사했슴다."
에노키 지로: 여러분을 배웅합니다 잘가~ 또 봐~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오지상 바이바이 함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결국 허탕인가."
아쉬운 듯 쯧, 하고 혀를 찹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 그렇네여..."
어깨가 눈에 띄게 축 늘어집니다
"대장을 고칠 방법은 없는걸까여... 으으, 공부를 좀더 열심히 할걸 그랬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시무룩한 테토라를 잘 위로할 방법을 찾지 못합니다. 어색한 기류가 흐르네요
"아니, 그건 공부랑은 딱히 상관 없을텐데 말이야.."
"아까 네가 받은 명함은 뭐지?"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앗, 그러게여. 아직 안봤슴다!"
명함을 꺼내서 살펴봅니다
"바다의 하얀 눈동자 교단 주교 에노키 지로"
관찰이나 아이디어를 굴려볼 수 잇어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rolling 1d100<70 (ㄱㅏ라관찰 !
= 1 Successes
말잘듣는 주사위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명함이 이중으로 된 것을 알아차립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허억
뜯? 뜯어? 봅니다
수분수분 (GM): 손톱으로 잘 긁어내면 뜯어질 것 같네요!
좋아요, 테토라가 명함 윗쪽을 뜯어내자, 아래의 내용이 보입니다
"사립 탐정 하유미 코우 연락처 010-xxxx-xxxx"
"대장! 이거, 명함이 두장임다."
키류 쿠로 [45/45 12/12]: "오우, 잘도 찾아냈구나."
"그래서, 그 명함은 뭐지?"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헤헤, 사립 탐정...? 이라는 사람같은데여, 이름이 하유미... 코우임다."
키류 쿠로 [45/45 12/12]: 전화번호가 적힌 걸 쓱 보고선 테토라에게 자신의 핸드폰을 건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 의사선생님이랑 관련이 있는 사람인걸까여.."
키류 쿠로 [45/45 12/12]: "아무래도 허탕만 친 건 아닌 것 같군."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장의 휴대폰을 받아 전화를 걸어봅니다!1
수분수분 (GM): 신호음이 몇 번 울리더니, 누군가가 전화를 받습니다
하유미 코우: "네, 하유미 입니다. 무슨용무신가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 저기, 하유미 코우 씨 번호 맞슴까?"
이라며, 목소리로 대강 알아들은 듯 하지만 슬쩍 떠보는 듯한 말투네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오쓰! 나구모 테토라임다! 어쩌다보니 명함을 얻게돼서 연락드려본검다... 아, 혹시 실례가 됐다면 죄송함다!"
하유미 코우: "하하하, 아니다 기다리고 있었다고?"
"연락을 줘서 몸둘바를 모르겠군, 자네들이라면 알아챌 거라 생각했다."
"다시 소개하지. 내 이름은 하유미 코우, 사립 탐정이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 누구심까? 저를 아심까?"
하유미 코우: "여기 번호로 전화했다는 것은 입교 희망은 아니겠지?"
으에엥 방금 본사람들~~~
이름은 서로 얘기 안했구나 (몽총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닛
몹저씨의 이름따위 까먹어버린
테토라
"...당연함다. 그 보석병에대해 알고싶슴다."
하유미 코우: "그래, 나는 아마 자네들이 원하는 정보를 적지만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그것을 얘기하긴 어려울 것 같은데.."
"오늘 밤, 내가 지정하는 가게에 와줄 수 있을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알겠슴다. 어디로 몇시까지 가면 됨까?"
수분수분 (GM): 라는 말에, 코유미는 저녁시간대 쯔음, 도내의 한 술집을 알려주었습니다.
하유미.....
()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
술...집...
키류 쿠로 [45/45 12/12]: 테토라가 술집에 곤란해보이자,
"...뭐, 내 얼굴이라면 그냥도 들여보내 줄 것 같지만 말이야."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자아앙~~~!!
키류 쿠로 [45/45 12/12]: "...영 찜찜하면 얼굴이라도 가리게 모자 빌려줄까?"
"뭐, 애초에 우리를 거기로 부른 것 부터가 미성년자 출입 가능 업소라는거겠지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렇네여... 그래도 일단은 혹시 모르니까 둘다 얼굴은 가리고 가는편이 좋겠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그런가, 집에는 모자가 그닥 많지 않은데...."
"어짜피 시내쪽이니까, 미리 가서 시간 보내고 있으면 어떠냐, 모자도 사고 말이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앗, 그것도 좋겠슴다!"
붕방붕방 대장옆에 찰딱붙습니다
대장이랑 데이뚜~~~~
키류 쿠로 [45/45 12/12]: 갑자기 자신에게 붙어오는 테토라에게 놀라지만, 굳이 밀어내진 않습니다
"그, 그럼 밥 시간때도 지났고하니 밥부터 먹자고.."
라며 테토라를 달고 시내쪽으로 향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넘귀여워요ㅜ
키류 쿠로 [45/45 12/12]: "뭐 먹고싶은거 있나?"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헤헤, 저는 대장이 사주시는거면 다 좋슴다! 아, 당근은 아직 무리지만여..."
키류 쿠로 [45/45 12/12]: "당근을 싫어하는거냐.."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으으윽, 대장께 편식은 안된다고 듣긴 했지만여... 당근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물론 편식은 안좋지만 말이다... 뭐 그쪽의 대장나리도 굳이 싫다는 걸 억지로 먹이려고 하진 않았을 테고."
"나도 너를 나무라려고 한 말이 아니라 그저 새삼스러운 것 까지 알게됐구나 싶어서 한 말이니 말이야. 신경쓰지 말라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오쓰... 그래도 언젠가는 고칠검다! 강해지기 위해서 당근 정도는...!"
키류 쿠로 [45/45 12/12]: "뭐, 서두를 필요는 없잖냐. 너정도 되는 사람이 당근 하나 못 먹는다고 못나지는 것도 아니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큥)
키류 쿠로 [45/45 12/12]: "그럼 오늘은 당근은 안 들어있을만한 메뉴를 찾아야겠군....그렇다면....."
뭐가 좋을지 얘기안하면 저는 지금 돈부리가 먹고싶어서 덮밥집가자구 할겁니당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쪼아욥!
얻어먹는입장애서
먹고싶은거까지 말하긴!
눈치보임다!
(뒷사람이
키류 쿠로 [45/45 12/12]: ㅋㅋㅋㅋㅋ 아! 알겠습니다
좋아요 적당히 먹을 만한 걸 찾다가 덮밥집에 숑숑 들어갔다구하졍
RP할 게 있다면 해도 좋구 없으면 덮밥을 먹고 나왔다~ 로 퉁쳐도 좋아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쫗슴니ㅏㄷ !
헉
입에 소스묻힌 대장 입딲아주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맛잇게 먹엇습니ㅏㄷ
키류 쿠로 [45/4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어어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큐트공수부
키류 쿠로 [45/45 12/12]: 쿠로는, 입에 소스까지 묻히면서 먹은거에 대해 매우 쑥스러워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큥
키류 쿠로 [45/45 12/12]: 쿠로 원판이 일부러 강한 모습 보이려고 야쿠자영화까지 보는 사람이니까 이런 모습보인게 괜히 부끄럽겠지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장귀여워(사이리움
키류 쿠로 [45/45 12/12]: 헛기침 몇 번 하고선 고맙다고 하고서는 괜히 물 몇 번 따라주고서 돈부리를 맛있게 뇸뇸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괜찮슴다! 저쪽에서도 가끔 묻히고 드셨슴다."
돈부리 얌얌함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쫘여 먹고 나왔습니다
아 정말 귀엽다 큐티공수부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큐토 큐티 큐티쿠루 !
키류 쿠로 [45/4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댄스모 오케티 우타우노 오케이
우사밍 우사밍 프로포타밍~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소레데모 쟌토 아이도루 난! 데스 !
수분수분 (GM): 하는 아이돌의 노래가 들리는 가게를 지나치며......
두 사람은 다시 시내를 걷고있습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아직 시간은 꽤 남았는데 말이야..... 뭐 이대로 시간을 때울 수 도 있겠지만."
"하고 싶은 것 없나? 영화같은 걸 보기엔 시간이 애매할테지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에, 하고싶은거... 대장이랑 같이 말임까?!"
(역시 결혼임다)
키류 쿠로 [45/45 12/12]: "굳이 '나'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그냥 네가 하고싶은 걸 말해줘도 좋다고?"
빙긋 웃어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럼, 게임센터...라도 갈까여? 대장이랑은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슴다!"
ㅇ< -<
데이트 코스로 겜하러가자하는 남친
키류 쿠로 [45/45 12/12]: "오우 물론이다."
(흑흑흑 귀여어
뭐 남고딩들이니까요~
쿠로는 만원을 투두두둑 해서 500원 20개를 만들고
10개를 테토라 손에 쥐여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로에게서 느껴지는
장인의 향기
키류 쿠로 [45/45 12/12]: 가볍게 즐길만한 걸 찾다가, 안에있는 인형뽑기에 눈이 가네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 인형뽑기가 하고싶으신 검까?"
키류 쿠로 [45/45 12/12]: 쪼꼬맣고 귀여운 호랑이 인형이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 !!!!!!!11
ㅇ ㅏ !!!!!!!!!!!!!!!!!!!
ㅇ< -<
키류 쿠로 [45/45 12/12]: "아아, 여동생한테 선물해줄까... 하고 말이다."
"그러고보니 네 이름에 '토라'는 역시 호랑이의 토라인가?"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파뜨 뿌셔뿌셔
키류 쿠로 [45/45 12/12]: rolling 1d100<20
= 0 Successes
못뽑습니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45/45 12/12]: rolling 1d100<20
= 1 Successes
뽑았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렇슴다! 테츠는 강철, 토라는 호랑이 라는 뜻임다!"
와ㅏ아아ㅏ~~~!!
대장 멋쪄~~!!!
키류 쿠로 [45/45 12/12]: "아아, 확실히 강해보이는 이름이군." 씩씩하게 자기 이름을 말하는 테토라가 귀여워 피식웃으며 인형을 건네빈다
괜히 인형과 테토라의 얼굴을 비교해서 보네요. 눈이 날카로우면서도 동글동글한게 닮은 느낌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엣, 저 주시는검까?! 여동생분 주시는게 아니었슴까?"
조심스럽게 인형을 받아듭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글쎄, 네가 받아준다면야.."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바, 받슴다! 당연히 받슴다! 대장이 주신건데, 평생 가보로 삼을검다!"
키류 쿠로 [45/45 12/12]: "뭐, 동생한테 줬다가 괜한데 돈 썼다고 잔소리 들을 것 같기도 하고...
테토라 너무귀여워 죽어버령
수분수분 (GM): 열쇠고리마냥 쪼꼬만한 사이즈예요
그 뭐지 그
열쇠고리는 너무 작구나
그 뽑기가게에서 가방에 걸만큼 그 크기!!!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하!!1
완전 귀엽잔아요
흑흑
수분수분 (GM): 평창올림픽때 팔던 그 수호랑 사이즈!!!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호랑,,,
수호랑도, ,, , , 백호내요
헉세상애<
사수....
너는....나의 태양이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ㅇ ㅏ ,,,,,,,
대장 ,,,,,
정말 좋아하는,,,
대장,,,,,,,,,,,,,,,,,,,,,,,,,,,,,,,,,
수분수분 (GM): 게임장에는 인형뽑기 외에도 사탕을 뽑는거나, 좀비를 잡는 슈팅게님, DDR, 두더지잡기랑 농구게임도 있네요!
리듬게임 시키면 얘들은 부셔먹을거야..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DDR이
펌프?그건가여?!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이돌이니까
잘할거애요
<<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쫘요! 골라잡고 가보져!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쪼아요 !
대장이랑 슈팅겜하는 토라도
넘보고십내요
아 ! 완전 남고딩 !
수분수분 (GM): 아윽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앞에있는거 열심히 잡다가 옆에서 오는거 못보고 죽을 것 같고 ㅠㅠㅠㅠ
탄창갯수 관리 못하기...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테토라 죽을때마다
아아악 소리지르고
수분수분 (GM): 그쵸 얘들 총알이 없으면 총으로 팰 애들인데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작 엄청 크게 막 움직일거갇아요
슉슉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 자동차겜하면 몸도 같이 움직이는 그런 사람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ㅜㅜㅜ완전 남고딩이애요
흑흑
그럼 대장이랑
슈팅겜 싄나게 함니다
뿅뿅
수분수분 (GM): 쫘요 그렇게 신나게 슈팅게임을 뿅뿅했습니다
1d5를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rolling 1d5
= 4
수분수분 (GM): 테토라와 쿠로는 4번의 도전 끝에 게임을 완벽히 클리어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컨티뉴<<를 4번봤다는 듯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4판이나 헤버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잔아요
ㅇ< -<
수분수분 (GM): 흑흑 테토라는 3000원 쿠로는 2000원 남았네요
꼭 돈 다 쓰고 갈 필요 업어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뽑기에 용인형은 업슴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하다못헤 드래곤이라도
와아~~~~~
수분수분 (GM): 호랑이 뽑기 인형 옆에 용 인형이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와싸
게임센터가 인정하는 호용상박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알고보니,,?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rolling 1d100
= 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헉 좋아요 98 이하면 뽑아가기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사위가 알고보니
rolling 1d100<98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손쉽게 용인형을 뽑았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테토라의 홍끼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까 보답임다!"
대장한테 건네줌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나에게 말이냐?"
생각치도 못한 선물을 받아서 살짝 놀란 듯 합니다. 하지만 이내 감출 수 없는 듯 미소를 지으며 받아듭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오쓰! 호랑이 인형, 잘 간직하겠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꼭 답례를 할 필요는 없는데 말이야.." 라면서 괜히 마음에 없는 말을 하네요
"역시 이건 돌아가서 네 대장에게 주는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원래 세계쪽 대장께는 돌아가서 또 드리면 되니까여! 제가 드리고 싶어서 드리는거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됨다!"
"게다가, 일단은 대장 돈으로 뽑은거고..."
머쓱하게 웃으며 볼을 긁습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아아, 그것도 그렇군."
시종일관 미소를 지울 수 없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귀여워
귀 ! 여 ! 워 !
키류 쿠로 [45/45 12/12]: 네가 더 귀여워~~~
두텣사~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수쿨사~~~~
키류 쿠로 [45/45 12/12]: 와아아~~~ 두영사~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ㄲ ㅑ
수영사~~~~!!~~~
키류 쿠로 [45/45 12/12]: 77ㅑ~~~~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 역시 겜센터가 아니라
러브호텔을갓어야(
키류 쿠로 [45/4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까 진짜
고민헷다고요
흑흑
키류 쿠로 [45/45 12/12]: 이번 시나리오 안에 러브호텔을 가봅시다
시간도 많고 심심한테 섹스나 할까
(ㅈㄴ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심섹까
키류 쿠로 [45/45 12/12]: 이쪽의 대장도 느끼는 곳은 같군여....♡ (망취
오져요
이쪽 대장이 좀더 귀여우신거 같슴다...
(?
키류 쿠로 [45/4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거 그쪽 대장나리에게 실례잖냐....
(하지만 싫어보이진 않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하지만 그쪽 대장은 벌써 제 움직임에 익숙해지셔서...
이쪽 대장은, 저랑 하는건 처음이잖슴까...♡
키류 쿠로 [45/45 12/12]: 아읏,.... 처음이라 신선하다는 말이냐.... 그거 잘못 들으면 저질이 하는 대사같다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에, 그런뜻은 아니었슴다만... 평소랑 다른 모습이 신선하달까여,
(저질두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45/45 12/12]: 읏,... 하아. 지금은 비교같은거 하지 말고, 이 쪽에 집중..해라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와 다른 애인이랑 비교하는 남친이라니
키류 쿠로 [45/45 12/12]: 지금 너와 하고 있는 나.. .에게...아아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장 차버리고 나한테 오라고 ~~~
키류 쿠로 [45/45 12/12]: 아아스 뭐임 아앗<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이스
키류 쿠로 [45/4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45/45 12/12]: 아니 근데 동일인물이니까
딱히 바람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바람이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니까요
역시 대장을 나란히 눕혀놓고 주무르는수밖에는
키류 쿠로 [45/45 12/12]: 으아ㅏㄱ 최고최고
좋아요 두뫄님의 시나리오 내 현명한 선택을 믿겠습니다 (짤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저는 수가 두명인 시츄도
공이 두명인시츄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하지
키류 쿠로 [45/45 12/12]: 저도 완전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대장 덮밥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수분님이 저에게 실망하시고
공수부 지능인걸 알개대버려
ㅇ< -<
키류 쿠로 [45/45 12/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냐냐냐냔
어떤 길을 택해도 두뫄님의 테토라가 잘 생각해서 결정한 최선의 결말일테니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자요 ~!!/
근데 사실 저 막
저번에도 숟님이랑 다른세션가서
상황파악못하다가
대장 로스트시키고 혼자돌아온 전적이
잇어서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ㅇ< -<
키류 쿠로 [45/45 12/12]: 헉 그게 뭐였쬬 기억이 안나
아 숟님이랑
당연히 기억이 안나는거구나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황금지엠님이랑 갓엇는데
ㅜㅜ까먹으셧나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류 쿠로 [45/4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멩고나사이잉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찬습니다 ^^7
(?
키류 쿠로 [45/45 12/12]: 좋아요 그런 러브호텔을 가는 텣쿨 떡인지가 꽂혀있는 서점을 지나서....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디죠
(달려감,,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테츠는 못사지만
저는 살수잇다 !
키류 쿠로 [45/45 12/12]: 대다내!
"더 하고 싶은 건 있나?"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하고싶은건 많지만..."
키류 쿠로 [45/45 12/12]: "슬슬 시간도 다 된 것 같긴한데, "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쉬운듯 시간을 봄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그렇지, 시간이 벌써 그렇게 됐구만.."
"모자나 하나 사서 들어가자고,"
라면서 근처 옷가게로 들어갑니당~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오쓰! 대장은 뭐든 잘 어울리실검다!"
키류 쿠로 [45/45 12/12]: "하하하, 그렇게 띄워주지 않아도 된다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홍홍 테츠는 적당히 검은색 캡모자 하나 고름니다
"빈 말이 아니라 진짜임다~ 대장은 멋지시니까여!"
키류 쿠로 [45/45 12/12]: "그러냐, ....고맙다."
라며 회색 비니를 집어들었다가, 자신이 얼굴을 가려야 한다는 걸 기억하고 테토라와 비슷한 디자인의 캡모자를 집어듭니다
"너도 그거면 됐나?"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 죄송함다. 잠깐 다른 생각을 하느라... 오쓰! 저도 이거면 됨다~!"
대장이 집어들었던 비니를 잠깐 바라보다가 눈을 뗍니다
저것도, 잘어울릴텐데..
키류 쿠로 [45/45 12/12]: "어쩔 수 없잖냐, 지금 멋내려고 모자를 사는 것도 아니고."
"뭐, 잘 기억해뒀다가 네 대장나리에게 선물이라도 해보라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헤헤, 티났슴까? 그냥... 집으시길래 저걸 쓴 대장 모습을 생각해 본 것 뿐임다!"
"신경쓰지 않으셔도 됨다!"
키류 쿠로 [45/45 12/12]: "뭐, 너는 표정을 읽기가 쉬우니 말이야."
"그럼, 가볼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럴까여?"
대장이 사준 모자를 꾸욱 눌러쓰고 쿠로의 뒤를 쫄쫄 따라갑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테토라가 쉽게 나올 수 있도록 길을 터주며 나옵니다
약속시간이 되어, 테토라와 쿠로는 약속한 장소인 술집에 찾아갔습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술집에 들어가기 전, 쿠로는 테토라의 모자를 다시 한번 정돈하고 꾸욱 씌워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앗, 이, 이 정도는 혼자 해도 되는데..."
쑥스러운지 대장이 만져준 모자를 괜히 다시 만지작 거립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테토라를 보며 피식 웃고선, 입구를 바라봅니다
"그럼 들어가볼까."
태연해보이지만, 쿠로도 나름 긴장한 것 같네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오쓰!"
마찬가지로 긴장되지만, 티를 내지 않으려고 일부러 어깨를 쫙피고 가게로 들어갑니다
테토라와 쿠로가 가게안으로 들어서자, 용모 좋은 남성이 테토라의 어깨를 두드립니다
"그 모자는 뭐냐. 하하하, 괜히 더 어리숙해보이잖아?"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뭐, 뭠까! 놀리지마십쇼!"
얼굴을 붉히며 어깨의 손을 툭 쳐냅니다
하유미 코우: 하유미 코우는 낮에 봤던 변장한 모습과는 달리 키가 늘씬하게 크고 쾌활한 인상을 주는 사람이네요
"그럼 일단 자리에 앉도록 하지?"
키류 쿠로 [45/45 12/12]: 뻘쭘하게 모자를 벗고 자리에 앉습니다
아 키류쿠로도 어른스럽지만 진짜 어른을 보면 고등학생 티 팍팍나겠지 너무귀여울거같애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
일단 대장 옆에 얌전히 앉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요
애취급받으면 머쓲헤하는 쿠로,,,
하유미 코우: "다시 한 번 소개하지. 나는 하유미 코우, 사립탐정이다. 지금은 개인적으로 보석병을 퍼트린다고 의심되는 종교재단에 대해 캐내고 있지."
"뭐, 일단은 마실거라도 시켜줄까? 편하게 고르라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저는 콜라로 부탁함다."
(진짜 편하게고르기
하유미 코우: 하유미는 테토라의 콜라와 쿠로의 주스, 그리고 자신 또한 알코올이 없는 주스류를 고르네요. 미성년자들을 배려한걸까요 앞으로 할 얘기가 중요한 이야기라서 그런걸까요
수분수분 (GM): 잠시 후, 음료와 강냉이 과자가 옵니다. 코우는 테토라와 쿠로쪽에 과자를 밀어주고선, 음료로 목을 축인 후 말을 잇습니다
하유미 코우: "소문을 들었으면 알겠지만, 그 교단은 보석병을 진행시키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물론 그것에 분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치유될 법을 찾지 못하고 체념한 채 그 종교에 몸을 맡기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그 종교가 수상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절망한 사람들은 그럴 생각을 할 힘도 없겠지..."
치가 떨리는 듯, 하유미의 얼굴이 굳어집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역시, 수상한 곳이었군여..."
"그래서, 그 보석병을 고치는 다른 단서 같은 건 있는검까?"
하유미 코우: "아아, 이미 헤아리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를 포함한 조사 조직은 그 종교에 얼마간의 원인이 있는 것 아닐까 하고 내부조사를 하고 있다."
"우리가 얻은 정보들도 다 그 결과로 얻은 것들이지."
"...하아, 에둘러 말하는 건 진이 빠지는구만. 간단히 말하지, 정보를 제공하는 대신 우리에게 협력해주지 않겠나?"
"지금은 아무래도 일손이 부족해서 말이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협력, 이라는건... 저희보고 그 종교에 가서 조사를 해오라는 말임까?"
하유미 코우: "뭐, 걱정말라고? 어린 너희들을 위험에 노출 시킬 정도의 무책임한 사람들은 아니니까 말이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래도..."
옆에 앉은 쿠로를 힐끔 바라봅니다
하유미 코우: "너희가 그 재단에 들어가지 않을 거라고는 얘기 못한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동행하고, 그 동안 너희가 위험에 빠질 일은 없도록 하지."
키류 쿠로 [45/45 12/12]: "나는 신경쓰지 말라고? 테츠, 네가 원하는 대로 해다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치만..."
잠깐 고민합니다. 대장에게 위험한 일을 시킬순 없지만, 위험한 일이 생기진 않는다고 하니까...
"알겠슴다. 저희가 뭘 하면 됨까?"
"그럼, 자세한 얘기는 자리를 옮겨서 할까?"
라며 먼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렇게하져."
따라 일어나며 쿠로를 바라봅니다
"폐만 끼치는 것 같아서 죄송함다, 대장..."
키류 쿠로 [45/45 12/12]: 쿠로도 자기가 마시던 음료 병을 들고 졸졸 따라갑니다
귀 여워
최강큐트돌 키류 쿠로 (사이리움
키류 쿠로 [45/45 12/12]: "뭘, 나는 처음부터 네게 협력하기로 했으니까. 나에대해 심각하게 고려 할 필요 없어."
"네 대장나리도 네가 위험에 빠지면 아무 조건 없이 도우려 했을 거 아니냐."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감사함다. 대장은 역시, 너무 상냥하심다..."
키류 쿠로 [45/45 12/12]: "..... 그렇게 과도하게 감사를 표할 필요는 없다고? 당연한 일이니까.."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립니다.
하유미 코우는 두 사람을 가게 안 쪽 공간으로 데려갑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부지런히 오고 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테토라와 쿠로가 어제 검색하 봤던 하유미 마토토 교수의 모습도 보이네요
다들 동생/조카뻘의 고등학생이 오자 귀여워하며 테이블과 의자 자리를 내주고 봉지과자를 뜯어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남고딩들 ㅜㅜ
다만, 인원이 어느정도 갖줘지자. 금세 진지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주위 사람들도 어딘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과자를 줬으니 일단 먹습니다. 성장기 남고생은 배가 고픕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 과자먹는 대장 너무 귀여워
찰칵찰칵
"...? 분위기가 뭔가 이상함다?"
하유미 코우: 테토라와 쿠로가 어느정도 자리를 갖추고 앉자, 말을 시작합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아, 그런가." 과자 먹는 속도를 늦춥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더 드셔도 됨다! 제꺼까지 다 드셔도 됨다!"
과자 다 밀어줍니다 ㅜㅜ
대장많이먹어
키류 쿠로 [45/45 12/12]: "테츠, 너도 배고플거잖냐. 너부터 챙기라고?"
과자를 테토라쪽으로 다시 밀어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테츠는 대장 먹는거만 봐도 배가불러서
"괘, 괜찮슴다! 아까 밥도 사주셨고..."
하유미 코우: 두 사람이 실랑이를 하는 걸 보며 잠시 헛기침하다가 입을 뗍니다
"일단, 새로온 인원이 있으니 지금까지 조사한 정보를 다시 공개하지."
"교주의 남자는 원래 장식품 등을 다루고 있는 인간이었다"
"하지만 보석병이 퍼지기 시작한 지구, 아내를 보석병으로 잃은 것 같더군."
"그 후 '신의 계시가 있었다.' 는 얘기를 하며 바다의 하얀 눈동자 교단을 설립,"
"설립 직후는 실제로 어떤 방법으로 보석병을 고친 적도 있는 것 같다."
하유미 코우: "현재는 많은 기부금을 낸 사람만 병을 고쳐주고, 다른 사람은 보석병에 걸린 채로 수용하도록 촉구하는 성향이 강한걸로 밝혀졌따."
"이것으로 보아 어떠한 방법으로 보석병을 퍼트리고선, 기부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생각된다."
"보석 병을 퍼뜨린 방법이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앞으로 내부로 잠입하고 조사한다."
"그 일손이 모자라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온 협렺가들이 꼭 잠입수사를 도와줬으면 좋겠어."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직 보석병을 고치는 방법은 모르는거군여... 알겠슴다, 도와드리겠슴다."
하유미 코우: "...미안하다, 그 쪽이 원하는 최적의 정보는 아직 없구나."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니, 괜찮슴다. 이제부터 알아가도... 늦지않을검다."
하유미 코우: "그럼, 두 사람이 동의한 것으로 보고 작전을 설명하도록 하지."
테토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입 조사를 벌일 곳은 11층에서 15층까지의 출입금지구역."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ㅇ< -<
하유미 코우: "그리고 17층 교주의방이다."
"준비할 것이 있으면 이 쪽에서 준비해주지. 그리고 숙박할 곳이 필요하다면 숙박처도 이 곳에서 준비해주겠어."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저기, 16층은 조사 안 하는검까?"
하유미 코우: "아아, 16층은 주교용 거주구라서, 내가 가봤다만 특별한 것은 없더군."
"주교까지 밟고 올라갔는데도 장소를 공개하지 않는 곳은 그 두군데 뿐이야."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알겠슴다."
하유미 코우: "사전 설명이 부족했구나. 미안하다."
"그래서 우리는 내일 저녁, 단체 기도로 교단 내 사람이 적어진 때에 잠입수사를 한다."
"그럼 집합시간에 모이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여기서 해산하도록 하지."
수분수분 (GM): 두뫄님 아직 시나리오가 하루분이 더 남아서....... 저어어어엉말 긴 시라니오니까 피곤하시면 언제든 오늘은 여기까지~ 해주심 되세요!
하유미의 해산 명령이 떨어지자, 사람들은 한두명씩 돌아갑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ㅐ! 아직은 갠찬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쿠로는 자세를 풀고 앉아 할 것도 없고 과자를 집어먹습니다...
어쩌다보니 과자 팡인 키류쿠로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과자먹는 대장 찰칵찰칵
한결갇은 대장 팡인 나굼토라
키류 쿠로 [45/4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우뮤~ 저희도 돌아가면 되는걸까여..?"
키류 쿠로 [45/45 12/12]: "...그쪽에서도 대장나리의 사진을 이렇게 찍는거냐."
하유미 코우: "아아, 갑작스럽겠지만, 이렇게 작전에 응해주어서 고맙다."
"어린 너희들에게까지 손을 벌리게 되어서 미안하군."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헤헤, 당연함다! 대장의 희귀한 표정은 전부 저장해두고있슴다!"
"아, 아님다. 어차피 필요한 정보를 얻으려면 이정도는 각오하고있었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그러냐." 찜찜하지만 수긍하고 그만둡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장까지 끌어들인건... 예상 못했지만여."
하유미 코우: "그럼, 제군들은 어떻게 할 심산이지? 이대로 집에 돌아가도 괜찮고, 돌아가기 애매하다면 이쪽에서 숙박처를 제공해 줄 수도 있다."
키류 쿠로 [45/45 12/12]: "뭘, 여기까지 온 이상 꼬리말고 도망칠 수도 없는 노릇이잖냐."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장은 돌아가셔서 편하게 쉬시는게 낫지않겠슴까? 저는 여기서 자도 괜찮으니까여..."
키류 쿠로 [45/45 12/12]: "테츠야 말로, 우리 집에서 묵어도 된다고? 뭐, 테츠가 여기서 잘 생각이면 나도 여기서 하룻밤 묵을까 생각했는데."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에, 괜찮은검까?! 어제도 신세졌었고... 해서 오늘은 여기서 자려고했는데여..."
"대, 대장이 그렇게 말씀해주신다면, 하룻밤만 더 신세지겠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나야 누가 집에 놀러오면 복작복작하고 즐거우니까, 사양말아줘."
하유미 코우: "그럼, 두 사람... 뭐라고 부르면 될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앗, 저는 나구모 테토라임다. 편하게 불러주시면 됨다."
키류 쿠로 [45/45 12/12]: "키류 쿠로... 입니다."
(어색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어색한 대장 귀여워
ㅇ< -<
하유미 코우: "하하, 나구모 군에 키류 군인가.... 구름에 호랑이라, 잘어울리는군."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저도그렇게 생각함다;
하유미 코우: "선후배 같아보이는데, 요즘 학교에선 선배를 대장이라고 부르는게 유행하는건가?"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건 아님다, 저는 그냥 대장, 그러니까 키류 쿠로 선배를 존경해서 그렇게 부르는 것 뿐임다."
키류 쿠로 [45/45 12/12]: 쑥쓰러워합니다 미간을 찌푸리고 얕게 끄응, 하며 사선 아래를 쳐다봅니다
하유미 코우: "하하하, 그렇군. 뭐 고등학교때 친구는 평생간다는 얘기도 있으니까. 여하튼, 갑작스럽지만 신세지겠다."
"부디 밤동안 편하게 쉬고, 내일 보자고."
라며, 코우는 두 사람을 번화가 바깥쪽으로까지 바래다줍니다
아니 차로 집앞까지 태워다줬다고 해야지...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유미 코우: 차로 집 앞까지 숑 태워다 줬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차를 싫어하는 대장,,,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테츠가 꼭 안고갓ㅅ습니다
감사합니다
테츠가 꼭 안고갔으니 괜찮겠지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요
차에 탄게 아니라 테츠한테 탓다<?
하유미 코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테츠한테 올라탈 수도 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올라
탓다
유후 ~
키류 쿠로 [45/45 12/12]: "...끄응."
앓는소리를 내며 한 번 비틀, 하고선 자세를 바로잡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장 너무 귀여워
"괜찮으심까? 무리하신거 아님까...?"
아니 갑자기 한탕 뛰고온거같은 대사
키류 쿠로 [45/45 12/12]: "아, 아니 그렇다고 해도 태워다 준다는데 호의를 무시할 수도 없고말이다."
"얼른 들어가서 씻자고..."
한 탕 뛰고 한탕 더 뛰고 올 것 같은 대사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건 그렇지만 대장은 탈 것에 약하시니까..."
유후~
샤워실 함뜨
제가 정말
조아함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아아, 그쪽 대장나리도 탈것에 약한건가... "
"용케 알아채고서 챙겨줬구나, 고맙다."
부드럽게 웃어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이정도는 당연함다!"
대장을 챙겨서 안에 들어갑니다
아마따 인사헤야지
"태워다주셔서 감사함다! 내일 뵙겠슴다."
키류 쿠로 [45/45 12/12]: "감사했습니다." 야쿠자처럼 진중하게 꾸벅인사합니다
하유미 코우: 코우는 차를 몰아 다시 돌아가네요
키류 쿠로 [45/45 12/12]: 쿠로는 테토라가 씻고 오는 사이에 이부자리를 펴놓을게요
손님이니까 테토라먼저 씻도록 해주겠지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홍홍 테츠는 열심히 씼슴니다
뽀득뽀득~~
키류 쿠로 [45/45 12/12]: 테토라가 씻고 나오자 쿠로도 씻고서 나옵니다 총총
"어제는 내가 침대에서 잤으니, 오늘은 네가 침대에 누워서 자겠나?"
"바닥에서 이틀 연속으로 자면 배길 것 같은데."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당치도 않슴다! 저는 재워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함다, 어디서 자든 괜찮슴다~!"
해맑게 웃으며 바닥에 먼저 눕습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그래, 오늘도 수고했다."
잔진히 웃으며 불을 끕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오쓰! 대장도 수고하셨슴다. 안녕히 주무십쇼!: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흑흑
네,,,
자야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대장 아픈데 토라는 이쪽대장이랑 바람이나 피고잇을수는<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한 러브호텔 얘기는 뭐였슴까아
단순한 불장난이였나요~~~
(ㅈㄴ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ㅜㅜㅜ
흑흑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원래세계 대장 고치고
가야죠
ㅜ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래요 ^^7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홍홍
대장고치고
이쪽대장 저쪽대장 대리고
3P하기
...라는 생각을하며 테토라는 잠에 빠져듭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 밖의 별은 변함없이 반짝이네요. 원래 대장이 있는 밤 하늘도 이렇게 빛나고 있을까요?
이런저런 불안한 생각이 들지만, 오늘 너무 피곤해서.. 이부자리가 포근해서,
접기 접기
-
테토라와 쿠로가 일어나 밥을 먹고 쉬고있는데,
키류 쿠로 [45/45 12/12]: "키류입니다."
전화를 받고선, 테토라에게 같이 들을거냐며 눈으로 물어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넘조아키류래
쿠로의 눈빛을 캐치하곤 고개를 슬쩍 끄덕입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통화 모드를 스피커 폰으로 바꿉니다
하유미 코우: "나구모군, 키류군 좋은아침이다 잘 잤나?"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좋은 아침임다. 무슨 일이심까?"
하유미 코우: "다름이 아니라 자네들을 만나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서 말이다."
"괜찮다면 요모츠히라사카 대학병원으로 와주지 않겠나?"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오쓰, 금방 가겠슴다."
하유미 코우: "고맙다. 그 쪽으로 데리러 가지."
흑 두텣사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아, 알겠슴다. 근데 저희를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니, 누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사~~~~~~
"뭘, 너무 부담스러워 하지 말라고. 어머니라고 해도 호적상으로만 어머니이지 나이는 나와 엇비슷하니까."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그렇...슴까, 알겠슴다. 그럼 조금 있다가 뵙겠슴다."
"그럼, 그쪽으로 데리러 갈테니 옷입고 준비하라고"
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앙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안입고,,, 잇는,,, 공수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애들 잘 때 속옷만 입고 잘수도있죠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마자요 집에서 옷을 안입고잇을수도
수분수분 (GM): 하지만 그대로 방 나가면 동생에게 등짝스매싱 맞는다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잇죠
둘밖에업는데
^^7
맨등에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스매싱맞기
ㅉ ㅏ악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눈물 찔끔나버리기
ㅜ
수분수분 (GM): 조아요 그럼 나갈채비를하고 차타고 나가나요?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홍홍 넵 옷갈아입고 나감니다~~
대장 꼭안고<<
키류 쿠로 [45/45 12/12]: 꼬옥 안겨서 나갑니다
차에 타서 추운 햄스터마냥 바들바들 떨면서 안겨갑니다
흑
대장 너무
키류 쿠로 [45/45 12/12]: 그래도 테토라덕에 큰 어려움없이 목적지에 도착하네여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귀엽
ㅇ< -<
문을 열면, 한 젊은 여성이 침대에 누워있는게 보이네요.
그녀의 몸 대부분은 대부분 결정화가 진행되어있고, 특히 눈 근처나 목덜미, 팔 등이 결정에 완전히 뎦혀있습니다.
군데군데 붕대로 가려보려했지만, 역부족인 듯 합니다.
수분수분 (GM): 대장이 보석병에 걸린 걸 알지만,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람을 처음본 테토라는 불길한 예감이 스치겠지요
처음으로 보석병 환자를 본 쿠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두 사람 산치체크입니당
키류 쿠로 [45/45 12/12]: rolling 1d100<45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62/65 12/12]: rolling 1d100<62
= 0 Successes
허엉
충격이 큰 테츠,,
키류 쿠로 [45/45 12/12]: 테토라 산치 -1 입니당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ㅜㅜㅜ
대장도 저렇게 댈거라고 생각하니
멘탈 와장창 대버린
대장팡인 테토라,,
하유미 코우: "어머니인 소라야." 라며 젊은 여성을 소개시켜 준 코우는.
병원 의자옆에 앉아 다정하게 앉으며 "어머니, 이쪽이 어제 말한 나구모군과 키류군이야." 라며 두 사람을 소개합니다
테토라와 쿠로에게 편하게 앉으라는 듯 손짓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아, 안녕하심까! 나구모 테토라라고 함다!"
키류 쿠로 [45/45 12/12]: "키류 쿠로입니다. "
(어색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뽈뽈가서 대장이랑 앉슴니다
하유미 소라: 소라는 무사한 쪽 눈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며 잔잔하게 미소짓습니다.
결정화가 진행되어 미소는 조금 어색할 지 몰라도, 다정한 미소네요
"안녕하세요. 마음대로 불러서 미안해요. 저는 하유미 소라, 이 쪽 코우 군의 어머니랍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괜찮슴다! 그러니까, 에... 저희를 보고싶다고 하신 이유는..."
"나구모 군은 왜 보석병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건가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소중한 사람이 보석병에 걸렸슴다. 그냥 두고 볼 수만도 없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임다."
하유미 소라: "...그렇군요. 저도 보시다싶이 보석병에 걸려서."
"코우 군 얘기를 듣고, 분명 불안해 하고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었어요."
"치료법에 대해, 꼭 알 게 된다면 좋겠네요."
라며 걱정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생각해주셔서 감사함다... 치료법을 알아내서 하유미 씨도... 낫게 된다면 좋겠슴다."
하유미 소라: "하하, 고마워요. 제가 치료법에 대해 알려줄 순 없겠지만. 혹시 궁금한 것이 있나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그, 하유미 씨는 보석병에 어떻게 걸리신검까...? 발병한지는 얼마나 되신검까?"
"아, 혹시 실례 되는 질문이었다면 답 안해주셔도, 괜찮슴다."
하유미 소라: "아니예요. 이정도는 어려운 질문도 아니니까요."
"발병하게 된 거는 몇 주 전쯤에, 신기한 꿈을 꾸고 나서네요."
"병의 진행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진행이 매우 더딘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 분야의 지식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신기한 꿈이라는건... 어떤 꿈임까?"
하유미 소라: "아, 하하하하, 그건 창피하니까.. 비밀로 해도 될까요?"
라며 코우의 눈치를 슬쩍 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앗, 알겠슴다!"
테토라도 따라서 코우쪽을 힐끔 봐봄니다
팔짱 끼고 잠자코 듣고있던 시선이 몰리자 의아한 표정을 짓다가, 시계를 보고서 일어나네요
"이제 시간이 어느정도 다 됐군, 슬슬 준비하자고."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벌써 그렇게 됐슴까?"
자리에서 슬슬 일어납니다
"그럼, 가보겠슴다. 꼭 낫길 바랄게여!"
하유미 코우: "그럼 어머니, 다음에 또 올테니 건강히 있으라고?"
하유미 소라: 소라는 웃으며 "또 오세요~" 라며 여러분을 배웅합니다.
세 사람은 차를 타고() 술집에 다시 들러 재정비를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쿠로는 테츠를 타고
(쬰
작전실에서 정비를 한 뒤, 하유미는 전에 봤던 '에노키 지로'의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은 로브를 푹 뒤집어 쓴 모습으로 잠입하기로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넴 꼬합시다!
수분수분 (GM): rolling 1d3
= 1
하유미와 테토라, 쿠로와 나머지 수행원 한 명은 교단으로 향합니다.
코우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으로 가, 안쪽에 있는 계단을 통해 11층으로 여러분을 인돟바니다.
외부와 소리가 완전 차단된 듯 옷 스치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네요
쭉 이어진 갈다란 복도와 양옆으로 문이 잔뜩 있습니다.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관찰을 돌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토라는 실수로 미끄덩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대장앞에서 넘어졋슴다 흑흑
수분수분 (GM): 다행이 균형을 잡아 넘어지진 않습니당
헉 넘어질까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안넘어졋는데
다쳐다봐서
창피함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유미 코우: 코우가 아차차 스러운 표정을 하더니 테토라에게 귓속말을 합니다
"몰래 들어온거니까 조심하자고, 나구모 군?"
이라며 테토라의 로브 다리부분을 걷어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오, 오쓰. 죄송함다....!"
완전 애기
키류 쿠로 [45/45 12/12]: rolling 1d100<60
= 1 Successes
쿠로는 부근의 문이 몇 개 열린 것을 발견합니다
손짓으로 가리키네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대장 멋쪄
수분수분 (GM): 모두와 함께 다가가서 봅니다
문 안쪽 방에는 여러 이부자리가 나란히 있습니다.
이부자리 위에는 거대한 녹색으로 빛나는 보석이 굳어있네요.
잘 보면 검은 그림자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모형을 하고 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ㅎㅓ어
아니, 사람의 형상인 것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이 보석병 환자의 말로라는 것을 깨닫겠지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rolling 1d100<61
= 1 Successes
키류 쿠로 [45/45 12/12]: rolling 1d100<45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멘탈맨들
수분수분 (GM): 테토라와 쿠로 모두 산치 감소 없습니다
테토라는 관찰을 돌릴까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쿠로가 무언가를 주워드는 것을 눈치챕니다.
크리정보>> 글이 적혀있는 쪽지같네요
크리정보>> 그걸 본 쿠로가 찜찜한 표정이 되는것도 눈치챕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대장...? 뭔가 발견하신 검까?"
키류 쿠로 [45/45 12/12]: 테토라를 보며 주저하는 듯 하네요
하지만 테토라가 넘겨달라고 한다면 넘겨줄 용의가 있어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 제가 보면 안되는거라도 있는검까?"
키류 쿠로 [45/45 12/12]: 고개를 가로저으며 테토라에게 쪽지를 건넵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대장이 건넨 쪽지를 받아서 읽어봅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열심히 핸드아웃 찌고있슴다 쪼금만 기달려주세여 ㅠㅠㅠ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엑 천천히하세요옹
키류 쿠로 [45/45 12/12]: 됐습니다!
보이나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네넷!
보임다!
"...이거... 뭘까여..."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아이디어를 흔들어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흔들흔들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자신이 가져온 결정조각에 생각이 미칩니다.
하지만 더 생각하려 하기 전에 코우가 "시간이 없다. 서두르자고?" 라며 생각을 가로막습니다.
통로 안 복도에서 듣기를 굴려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열일하는 주사위,,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저 멀리에서 신도같은 사람들의 대화소리를 듣습니다.
NPC: "또 완전히 보석이 되는 신자가 나온건가?"
"이제 15층까지 꽉 차버렸다고.. 어쩌지?"
"그 중에는 바다에 흘려보내는 것도 있다고 들었어. 보석상에 팔려고 해도 부정유출 때문에 가치가 떨어지고 있으니 말이야."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허 어
수분수분 (GM): 12층부터 15층까지도 비슷한 풍경이네요
여러분은 교주 주거공간을 지나 17층 교주의 방까지 도착합니ㅏㄷ,
하유미 코우: "조사에 따르면, 교주는 이 시간에 빌딩 최고층에 위치한 신(神)체 에게 기도하느라 방에는 없을거다.
"신체는 극시 일부의 교주들만 위치를 알고있어, 나도 그 곳 까지는 파악을 하지 못했다."
"지금부터는 이 방에서 최고층으로 향하는 통로를 발견하는데 주력하도록 하지."
수분수분 (GM): 이 곳에서 책항과 금고로커, 책장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책,,상,,?인가요 .. ?
먼저 조사할게요,,
책항....모야 책상..ㅠㅠㅠ
관찰굴려주세영 ㅠㅠㅠㅠㅠ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ㅋㅎ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ㅋㅎㅋㅎㅋㅎ
ㅇ< -<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실수로 물건을 떨어트릴 뻔 합니다...
키류 쿠로 [45/45 12/12]: rolling 1d100<60
= 1 Successes
수분수분 (GM): 교단의 팜플렛이 어지러히 흩어진 곳에서
수분수분 (GM): 라고 적힌 카드를 발견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뒷장에는 뭐가 있나 살펴봄니다!
수분수분 (GM): 뒷장에는 딱히 아무것도 없네요
크툴루 뇌 두뫄님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ㅋㅎㅎㅋㅎㅋㅎ
제가 ,,,종이만보면
뒤집어봐야하는 사람이대버려서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장과 금고가 남았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글엄,,,책장 살펴볼게요
흑흗
수분수분 (GM): 아 금고에 로커도 따로있네요
자료조사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호옥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ㅋㅌㅌㅌㅋㅌㅋㅌ
키류 쿠로 [45/45 12/12]: rolling 1d100<50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대장 멋쪄
키류 쿠로 [45/45 12/12]: 쿠로는 일기같아보이는 책을 읽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흑흑 무능한 남친 테츠
키류 쿠로 [45/45 12/12]: rolling 1d100<45 산치체크
= 0 Successes
산치 -1
키류 쿠로 [44/45 12/12]: "......."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대장...?"
키류 쿠로 [44/45 12/12]: "테츠는 읽지 않는게 좋겠군.."
이라며, 일기에서 나온 쪽지를 건넵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이건..."
대장이 건내준 쪽지를 받아 읽어봅니다!
:[한 줄기 빛조차 없는 무 툴라에서 나와 지성 결정의 초빙으로 귀환]
무언가의 주문같네요
주문은 읽는 것 만으로 습득이 가능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이게 뭠까...?"
일단은 쪽지 챙겨두겟슴다
키류 쿠로 [44/45 12/12]: "나도 잘 모르겠다만, 쓸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야."
수분수분 (GM): 남은 건 금고와 로커네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그럼
금고 조사할게용~~!
수분수분 (GM): 돌려서 끼우는 다이얼식 자물쇠에 0부터 9까지의 숫자가 나란히 있습니다.
두뫄님 힘내! 저희 이제 끝이 보이니까
1시 안에 끝날거예용!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
이런,,,
퍼즐,,,
수수께끼,,,
너무 못하는 뇌애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흐극
작은것부터 순서대로가 아닐지 생각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호옥
그 자물쇠가,,,
10자리짜리 자물쇠인건 가 요 ?!
자리도 10개 숫자도 10개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그으럼
0부터 9까지 순서대로
맞춰서 열어봄니다
ㅇ< -<
수분수분 (GM): 0부터 9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들어맞지 않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그러며엉
1부터 9까지하고
맨마지막을
0으로 해봄니다!
금고가 열렸습니다!
금고안에서 열쇠가 하나 나오네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와ㅏ앗
열쇠를 소중하게 챙김니다!
흑,,,흑,,, 다떠먹여주시는 친절한 수분님,,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사물함,,,조사함니다,,
수분수분 (GM): 사물함은 쇠사슬로 친친 묶여, 자물쇠로 잠겨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아까챙긴 열쇠로
열어봅니다!
텅빈 사물함의 모습이 보입니다.
안에는 아무것도 없네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탈탈 털어봅니다
탈탈탈
수분수분 (GM): 벽 안쪽에 무언가 반짝이는 빛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살펴봅니다!1
안에 틈새가 보이네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벌려서 살펴봄니다
안쪽에 통로가!
보입니다!!!
회전문처럼 벽이 한바퀴 빙글 도는 형식이네요
엗
돌려봅니다 !!!!!
방금갑자기 채팅이 안가져서 당황
헷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조아요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른 사람을 불러모아서 들어가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저기, 여기 통로 같은 걸 발견했는데여,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슴다!"
"수고했다."라며 노고를 칭찬하듯이 어깨를 팡팡 칩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헤헤, 별거 아님다!"
키류 쿠로 [44/45 12/12]: 뒤에서 예쁘게 웃으며 "수고했다 테츠" 합니다
^^7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크읗
대쟝, , , ,!!1
ㅜㅠ
"가, 감사함다!"
"그럼, 저부터 들어가보겠슴다...?"
조심조심 들어가봅니다ㅜ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ㅜㅜ
천장이 높은 큰 방 중심에
'그것 은 자리잡고있습니다.
결칩한 거대한 결정의 집합체가 높이 솟아,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 처럼 밫나고 있습니다.
머리가 이상하게 될 정도의 색과 빛의 과시가 섬뜩한 반투명의 존재를 투과해 반짝이고 있습니다
수분수분 (GM): 지성이 있는 결정체 "키 더"를 목격한
테토라와 쿠로는 산치체크입니다
(얘들아 제발 광기 띄우지 말아줭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rolling 1d100<61
= 1 Successes
키류 쿠로 [44/45 12/12]: rolling 1d100<44 성공해줘...
= 0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허얶
쿠로는.... 5d10...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ㅁㅇㅁㅇㅁㅇㅁㅇㅁㅇㅁㅇㅁㅇ
키류 쿠로 [44/45 12/12]: rolling 5d10
= 17
rolling 1d100<45
= 1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떄쨩 ,,
키류 쿠로 [44/45 12/12]: gjdj
허어 저는 광기표를 보고올게
테토라도 아이디어를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ㅜㅜㅜㅜㅜ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 테토라야
키류 쿠로 [44/45 12/12]: 테토라는 실패했으므로 광기를 얻지 않습니다
쿠로는....
rolling 1d100<45 장기
= 0 Successes
장기광기는 안얻고 단기 광기만 얻을게요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ㅇㅁㅇㅁㅇㅁㅇㅁㅇㅁㅇ
흑흑 타이쇼~~~!
키류 쿠로 [44/45 12/12]: ㅇㅁㅇㅁㅇㅁㅇㅁㅇㅁㅇㅁㅇ
쿠로는 기절합니다
제일 무난한거 걸렸다 요캇다~
ㅇㅁㅇ
키류 쿠로 [44/45 12/12]: rolling 1d10
= 2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ㅇㅁㅇㅁㅇㅁㅇ
무난한거라니 요캇타 임니다
키류 쿠로 [44/45 12/12]: 2라운드 동안 기절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61/65 12/12]: ㅜㅜㅠ
키류 쿠로 [44/45 12/12]: 44-17이 뭐져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27이여?
키류 쿠로 [44/45 12/12]: 감삼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호옦
수분수분 (GM): 기절한 쿠로를 두고 테토라는 어떻게 할까요
옆에는 하유미와 그의 부하도 한 명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ㅁㄴㅇㄹ 기절한 오지상을
살펴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아니여
아
죽은
오지상
ㅜㅜ
죽은 오지상은 반응이 없네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저런,,
그 보석을,,,
살펴봄니다,,,
호달달
키 더: 키더는 모욕적인 촉수를 느릿하게 뻗어옵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촉수물
(ㅈㅅ합니다;
키 더: 저 촉수에 닿으면 어떻게 될 지 짐작도 못하겠네요
저도 촉수물 사랑하지만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메챠쿠차로 만들셈이죠
고어물처럼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ㅜㅜ
이일단 은 ㅍ피함니다
허이잉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아이디어를 굴릴까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호옦 !
방금 쿠로가 건넨 쪽지가 기억납니다
분명 주문이였지요.
아마도 저 신화 생물을 퇴치하는데 쓰이는 것 같습니다
쪽지 꺼내서
주문 외워봅니다
MP가 필요합니다
일반인의 경우 소모한 후에 느리게 회복되지만, 지장은 크게 없을거예요
다만 한꺼번에 많은 양을 쓰면 기절하거나 죽겠지요
쿠로를 제외한 3명이 MP를 얼마만큼 모을건지 얘기해주세요!
테토라의 MP는 13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헊,,,
한 반띵만 해서,,
테츠 6만쓰고
6정도면 많이 쓰는건가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그러며언
테츠 6만쓰고
다른사람들 7씩 헤서
20 모음니다!
15x5= 65죠
75네!!!!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좋아요 여러분은 주문을 외우는데에 성공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오 ㅏ~~~
거대한 결정체는 환상처럼 가물거리더니 곧이어 사라집니다.
그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는 순간,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결정체의 잔재가 흘러내립니다
쏟아지는 결정제 탓에 곧 건물이 무너져내릴 것같네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네ㅔ엣?!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아 탈출하면
대나요?!
죄송합니다!! 제가 별 말이 없어서 몰랐구나!!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대장 들춰업고
가면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뭔가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더있는줄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대장 챙겨서 나감니다!!1
아님다 !!!
테토라와 남은 세 사람은 기절한 쿠로를 챙겨서 나갑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그, 그런 것 같슴다...! 대장은 괜찮으심까?"
쿠로의 안색을 살펴봅니다ㅜ
키류 쿠로 [27/45 12/12]: "아, 아아.. 미안했다."
많이 혼란스러워 보이지만,내려와서는 완전히 기운을 차린 듯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괜찮으신 것 같아서 다행임다...!"
울먹거려 떨리는 목소리를 꾹 참으며 대장을 꼭 끌어안습니ㅏㄷ
하유미 코우: "모두 괜찮아졌다니 다행이군,."
키류 쿠로 [27/45 12/12]: 테토라에게 꼬옥 앵긴채로
자신도 팔을 뻗어 테토라를 토닥토닥합니다
하유미 코우: "다만,... 그 거대한 보석이 원흉이라면, 그걸 물리쳤으니 보석병은 사라져야 할 텐데..."
라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그러나 달아난 관계자와 신자 가운데에는 여전히 보석병의 앓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그렇네여, 뭔가 아직 더 남아있는 걸까여?"
그 때, 하유미 코우에게 한 통의 전화가 어ㅗㅂ니다
그는 잠시 무언가를 얘기한 수, 창백한 얼굴로 테토라와 쿠로에게 "함께 가줬으면 하는 곳이 있다." 라고 부탁합니다
그의 표정과 목소리로 말미암아 비상 사태임을 짐작할 수 있겠죠.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코우를 따라갑니다
테토라와 쿠로는 코우를 따라 병원으로 향합니다
병원에 도착한 코우는 급하게 병실 하나로 향합니다.
.... 초록색 보석에 휩싸인 하유미 소라의 시신이였습니다.
코우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주저앉아 움직이지 못합니다.
병실에서 남편인 하유미 마코토가, 험한 얼굴을 한 채 테토라와 쿠로에게 한 통의 편지를 건넵니다
하유미 마코토: "너희에게 전해달라고..... 아내가 부탁했다."
수분수분 (GM): 두 사람은 편지를 전해받고 가족끼리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쫑쫑 피해줄까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네,,,,,,,
편지만 받구 쫑쫑 나감니다
흑흑
수분수분 (GM): 편지는 정갈한 글씨체로 소라가 테토라와 쿠로에게 하는 말이 적혀있습니다
읽어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네,,,,,,,,,
수분수분 (GM) 나구모 군, 키류 군 에게.
하유미 소라 저는 더 이상 목소리가 안 나와 말을 할 수 없어 대신 편지로 전해드려요.
하유미 소라 코우 군에게는 비밀로 했었지만, 당신들에게는 이야기 하고 싶은 게 있어요.
하유미 소라 제가 보석병에 걸린 경위에 대해서예요
하유미 소라 제가 보석병에 걸리기 전에, 신기한 꿈을 꾸었답니다.
하유미 소라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남자아이가 웅크려서 울고 있었어요.
하유미 소라 내가 말을 건냈더니, 그 아이는 나를 “엄마”라고 부르며 안겼어요.
하유미 소라 내 아들은 코우 군밖에 없는데, 신기한 꿈이야. 라고 그 때는 생각했답니다.
하유미 소라 그 아이는 울면서 나에게 “약을 먹어줘요” 라고 부탁했어요.
하유미 소라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가 보석병에 걸려 약을 먹지 않으면 살지 못할거라고,
하유미 소라 그 때 나는 물론 보석병에 걸리지 않았었는데 말이죠.
하유미 소라 그래도 나 그 아이가 너무 안타까워서…. 없는 병도 낫겠거니 싶어서 받은 약을 마셨어요.
하유미 소라 …. 보석병이 발병한 것은 그 꿈을 꾼 날의 아침이였어요.
하유미 소라 무슨 일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보통 꿈은 아닌 것 같아서,
하유미 소라 마코토 씨에게도 코우 군에게도 얘기 하지 못했었어요.
하유미 소라 당신들에게는 중요한 얘기일 것 같아서 꼭 얘기하고 싶었어요.
하유미 소라 마코토 씨와 코우 군을 슬프게 하는 것은 너무 가슴아프지만, 그 아이의 ‘어머니’는 분명 살았다, 왠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니까요.
하유미 소라 하지만, 당신들은 좀 더 얘기봤으면 싶어요.
하유미 소라 슬슬 손이 움직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ㅎ ㅓ ㅇ ㅓ
다른건 더 써잇는건 업죠,,, ?
편지를 읽고난 테토라는, 자신이 가져온 병이 신경쓰입니다.
자신이 가져온 아포필라이트의 결정이 분말로 변했군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ㅜㅜㅜ
키류 쿠로 [27/45 12/12]: "......"
편지를 본 쿠로도 대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짐작하겠지요
다만, 굳은 자세를 유지할 뿐 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결국, 이 방법 밖에는..."
들고온 병을 가만히 살펴보고있습니다
키류 쿠로 [27/45 12/12]: "....."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쉬이 입이 떨어지질 않네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 대장, 지금까지 도와주셔서 감사했슴다. 이제는, 돌아가도 괜찮을 것 같슴다."
키류 쿠로 [27/45 12/12]: "하지만 테츠, 넌..."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대장의 병을 고치는 방법을 알기위해 온거니까요, 알았으니 됐슴다."
괜히 병을 손에 꼭 쥡니다
키류 쿠로 [27/45 12/12]: "나는 돌아가면 된다만... 그럼 테츠, 넌 이제 어쩔 셈이냐."
"역시, 그 약을 나에게......."나에게 먹이라는 말을 쉬이 꺼내진 못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저도, 돌아가야져. 원래 있던 곳으로,"
"그럴 순 없슴다. 아까도 말했듯이, 대장의 병을 고치러 온검다."
"이쪽 세계의 또다른 대장한테, 이런 걸 떠 넘기고 맘편히 갈 수는 없슴다."
키류 쿠로 [27/45 12/12]: "......"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이건 이제 제가 알아서 처리할테니까요, 대장은 이제 돌아가셔도 됨다. 신세 많이 졌슴다!"
키류 쿠로 [27/45 12/12]: "분명 네가 처음 여기에 왔던 곳이 있겠지."
"그쪽까지만, 바래다주마."
"결국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다만.... 그 정도는 하게 해 다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
"......그럼, 그쪽까지만."
처음에 왔던 병원으로 쿠로와 함께 돌아갑니다
수분수분 (GM): 좋아요. 두 사람은 처음 테토라가 나왔던 폐병원으로 돌아갑니다
키류 쿠로 [27/45 12/12]: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한 채, 무거운 침묵만을 유지합니다.
수분수분 (GM): 그렇게 걷다 걷다, 테토라가 나온 문이 보이네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여기가, 처음 왔던 곳임다. 이제 여기서부터는 혼자 갈 수 있슴다! 바래다주셔서, 감사함다."
수분수분 (GM): 쿠로도 그 너머로 다른 세계의 자신이 있는 병실을 볼 수는 있겠지요
키류 쿠로 [27/45 12/12]: "그래 테츠..."
".... 아니 나구모. 이제껏 네 대장나리의 행세를 해서 미안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
키류 쿠로 [27/45 12/12]: "결국 너를돕지 못했구나 하지만, 내가 봐온 너니까 이 이후로도 방법을 꼭 찾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
말없이 웃으며, 테토라에게 호랑이 인형과 모자를 꾸욱 쥐여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대장한테는 많은 도움을 받았슴다. 신세도 많이 졌고요. 행세라던가, 대신이라던가. 그런게 아님다. 대장은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상냥하고 멋진 제 대장임다."
"갑자기 불쑥 찾아온 저를 받아주시고, 믿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했슴다. 이것도, 꼭 간직하겠슴다."
키류 쿠로 [27/45 12/12]: "그렇다면... 테츠, 라고 불러도 되겠느냐."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쿠로에게 인형과 모자를 소중하게 받아듭니다
"오쓰, 당연한검다. 대장은 저의 대장이니까여."
키류 쿠로 [27/45 12/12]: "그래 테츠, 고맙다."
라면서 테토라를 꾸욱 안습니다
".... 아마 다시 볼 일은 없겠지. 그게 원래 너와 나에게 허락된 것이였으니까."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이쪽에 제가 없다고 해서, 또 기 죽어 다니거나 부활동에 자주 빠지거나 하지 말기임다?"
"대장은 정말로 소중한 사람이고, 멋진 사람임다. 그것만 알고계셨으면 좋겠슴다."
키류 쿠로 [27/45 12/12]: "너를 만나게되서 정말 기뻤다. 다시 한 번 제대로 살아보고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했으니까. 계속 어두컴컴한 골목에 있다 잠시 양지로 나온 느낌이였어. 행복했고, 즐거웠다."
"아아, 그쪽의 대장나리처럼 네게 제대로 된 존경을 받을 사람이 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나름으로 노력해보마." 피식 웃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그렇다면 다행임다! 앞으로도, 골목길 같이 어두운데에 계시지말고 계속 양지에서 당당하게 걸어다니시는검다."
쿠로를 마지막으로 한번, 꼭 껴안습니다.
키류 쿠로 [27/45 12/12]: "....그럼, 기다릴테니 말이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
키류 쿠로 [27/45 12/12]: "테츠 너를 다시 볼 순 없겠지만.... 네가 이 곳에서 일으킨, 그리고 앞으로도 이룰 작은 기적을 말이야."
라면서 자신의 허리춤에 달고 있던 용인형을 살짝 흔들어 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다시 볼 수는 없어도 이 인형을 보면 대장이 떠오를 검다. 그럼, 이 인형으로 이어져있는거겠져."
"그럼 정말로 마지막임다. 먼저 가주세여, 대장."
키류 쿠로 [27/45 12/12]: "...꼭 그래야 되겠느냐."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제가, 가고나서 이런 곳에 홀로 남겨진 대장은, 보고싶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신세를 지게 되네여. 먼저, 가주시겠슴까?"
키류 쿠로 [27/45 12/12]: "끝까지 배려해줘서 고맙구나....그럼,"
"그럼, 꼭 네 대장나리를 낫게해주고, 그리고."
"앞으로도 쭉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 상투적인 말이지만, 이 말 밖에 해줄 말이 없구나."
"부디, 앞으로도 행복해다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대장도, 행복해주십쇼."
키류 쿠로 [27/45 12/12]: 테토라의 말에 대답대신 미소를 지으며천천히 뒤돌아 걸어나갑니다
잠시 뒤, 창문 너머로 밖으로 향하는 쿠로의 뒷모습이 보이겠네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쿠로가 나간걸 확인하고 병에 담긴 가루를 한번 결심을 한 표정으로 바라보곤 단숨에 마십니다
럴!
줄!
알!
았!
어!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네 !!!!
ㄴ 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저와 토라는
결심을
헷습니다
먹고 죽자 !
그 결심, 이루어드리겠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아아니, 그냥 알고서 자살하는건가요 아이고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그럿읍니다,,
보석을 삼키는 순간, 테토라는 자신의 몸이 점점 결정화가 되는 것을 느낍니다.
갑자기 주위가 눈이 부실 듯한 빛에 휩싸입니다.
정신을 차려보면, 테토라의 원래세계. 쿠로의 병실에 서있네요.
테토라는 소중한 사람의 곁에 다가서려고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리가 잘 움직이질 않습니다. 이미 결정화 하고 있는 탓이겠지요.
자신의 소중한 사람, 대장은. 이미 아름다운 녹색 결정체에 휩싸인 채 조용히 잠들어있다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빛을 산란하며, 쿠로는 영원한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테토라가 고이 잠든 쿠로를 마주한 순간, 뒤에서 한 번 들어본 목소리가 들립니다
라토 나이: "자기 희생으로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사물에는 어떤것이든 그 만큼의 댓가가 필요하지."
"이곳의 키류 쿠로를 구하기 위해 저쪽 세계의 키류 쿠로의 목숨이 필요했던 것 처럼 밀이야."
"뭐, 너는 이미 그것을 알고도 이런 선택을 한 것 같지만 말이지."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
라토 나이: "이게 네가 택한 결말이라면, 적어도 편하게 잠들려무나."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ㅌㅋㅌㅋㅌㅌㅋㅌㅋㅌㅋㅌㅌㅌ
접기 접기
2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수고핳ㅎ셧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스빈다
ㅋ
ㅋㅋㅋ
수분수분 (GM): 아이고 두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늬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제가 마시면
대장은
살줄
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그렇습니다... 등가교환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ㅌㅋㅌ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ㅋㅇㅋㅇㅌㅋㅋㅌㅋㅌㅌㅋㄹㅋㅋㅎㅋㅌ
수분수분 (GM): 생략된 라토 나의 말을 빌리면
자기 희생으로 모든 것이 구하는 등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사물에는 무슨 일에도 그만큼 대가가 필요하다. 물건을 손에 넣으려면 돈이 신을 부르면 제물이 목숨을교환한다면 목숨이 각각만큼 어울리만 필요한 것이다.
이번 경우라면, XX(PC2의 이름)의 목숨을 구하러 XX(PC2의 이름)의 목숨이 필요했다.
어디에 이상한 점이 있어?세상은 다르지만 같은 것끼리의 생명이다. 어울리지 않겠는가.
XX(PC2의 이름)의 목숨과 네놈의 목숨이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나?
아쉬웠어. 이 세상은 그렇게 때마침은 되어 있지 않다.
수분수분 (GM): 네놈의 목숨은 네놈 때문에 써야 했다는 것에 어리석은 녀석이군.
어리석은 친구끼리 사이좋게 돌 속에서 잠드는데 좋은 "
이게 풀대사입니다
^^....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테토라의 목숨튼 테토라번에.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라토 이자식이ㅏ(짤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ㅇ< -<
ㅋ
ㅋㅌㅋㅌㅋㅌ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ㅌㅌㅋㅎㅋㅎㅋㅎ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와 마지막에 진짜
저는
몰랏
와
라토 이자식이
(퍽
수분수분 (GM): 그래도 저 테토라랑 마지막 대화하는거
너무 테토라가 오지는 벤츠라
야광봉흔들고있었는데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솔직히 저어는 쿠로 먼저 가라길래
설마했는데 설마가 사람을 잡네요
근데 그래도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는 맨날
테츠만잡으면,,,
수분수분 (GM): 대장을 살리기 위해 왔으니까 이쪽 대장도 못죽여<<ㅠㅠㅠㅠ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자살하고,,,,
수분수분 (GM): 아냐 근데 어쩔 수 없는게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대장 지키려고 바둥바둥하는데,,,
맨날 대장 못지키고,,,
수분수분 (GM): 이게 좀 사고의 확장을 안하면 좀 어려운데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ㅇ< -<
네네
수분수분 (GM): 제가 중간에 아이디어 한 번 굴리게 해줄걸그랬다
너무 멋지고 단호한 선택을 하셔서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아니애오,,,,
수분님 완전
대빵만한 국자로
제입에 다 떠먹여
주셧는데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그거를
콧구멍으로먹은
두마잘못
수분수분 (GM):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ㅋ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깨장창
그..... 해피엔딩 루트 알려드릴까여..
ㅋㅌㅋㅌ
네
네ㅔㅔ!!!!!!!!!!!!!!!!!!!!!!!1
평행세계<< 인게 힌트였어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네,,,
수분수분 (GM): 그래서 저쪽에서는 운석을 맞은 사람이 병에 걸리지만
이쪽에서는 자신이 모르는 누군가에게 약을 받아 마신 사람들이 병에 걸렸지요
아마 이쪽세계에서는 일부러 그 결정을 갈아 마시게 한 일도 있었을거라생각해요
하지만 또 한가지 이어진게
둘 다 보석병이 있었기때문에
이쪽 세계에도 저쪽과같이 종교재단이 있을것이고
수분수분 (GM): 두 세계 모두 다의 보석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테토라가 이쪽세계에 돌아와서 교단에 침입해서 또 다시 키더를 해산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아ㅏㅏㅏ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생각을
못헷내요,,,,,,,,,,
수분수분 (GM): 물론 교단에 바로 들어가긴 힘들테니 지정된 술집에 어서옵셔!! 하고 찾아가서 하유미 코우를 찾아가거나
아니면 교단부터 다시 조사할 수도 있었겠지요
이쪽세계에서 하유미를 찾아가면
저쪽에서 본 코우와 소라, 마코토 외에도 히데라는 8살 아이가 나와요
이 아이가 바로 저쪽세계에 넘어가서 저쪽세계의 소라에게 약을 먹어달라고 한 친구인데
그 덕분에 이쪽세계의 소라는 말끔하게 나은채고..
1. 쿠로에게 약을 먹인다
2. 쿠로에게 약을 먹이고 이쪽세계의 키더를 해산시킨다
3. 쿠로에게 약을 먹이지 않고 이쪽세계의 키더를 해산시킨다
4. 자신이 마신다
5. 저쪽세계의 쿠로를 이쪾세계로 데려ㅗㅇㄴ다
수분수분 (GM): 6. 테토라가 저쪽 세상에 남는다인데.
2번과 3번에서 크게 바뀌는거는 약을 먹이면 이쪽세계 쿠로는 살아나서 같이 행동할 수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ㅇ< -<
수분수분 (GM): 쿠로에게 약을 먹이고 돌아오면 이쪽세계 쿠로는 살아나니까 그대로 끝을내도 좋구요
저쪽 세계의 쿠로를 이쪽세계로 데려오면 원래 쿠로는 그대로 로스트되고 저쪽세계의 쿠로가 이쪽의 쿠로로 살게 되는결말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ㅎㄹ헐
라토 나이: "다행이군요, PC3씨 ♪ 죽지 않고 먹고. 이곳은 당신의 있던 세계와 크게 변함은 없어요 PC1씨가 존재했을 정도입니다. 뭐 기껏 해야 즐거운 여생을 보내시는 게 어떠시겠어요?이쪽의 PC2씨가 보내지 않은 인생을 말이죠"
수분수분 (GM): 이런 대사를 들으면서...
ㄴ
ㅇ
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저쪽세계에 남는것도, 테토라가 열심히 적응하면 되는 일이고..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덜그럭
수분수분 (GM): 이쪽의 쿠로가 즐기지 못한 여생을 즐기면서....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9덜그럭덜그럭
덜,,그,,,럭,,,,
라토 이자식이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짤짤
니알라토텝(일본독음 냐루라토호테프) 아나그램한 라토 나이
냐루사마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
수분수분 (GM): 키더가 지구에 찾아와서 사람들이 자꾸 픽픽 죽어나가니까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ㅌㅌㅌㅌㅌㅋㅋㅋㅌㅋㅌ
수분수분 (GM): 음 이건 좀 곤란해하면서 중간에 중재한거야...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그럴줄아랏 어 !!!!!11
내가 !!!!!!
그럴줄!!!!알앗어 ㅅ!!!!!!!!!1
깨장창 !!
수분수분 (GM): 그래도 여기서 니알라토텝은 열심히.. 열심히 나름 중재하려구 했다구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재,,,
중,,,
재
,,,,
중,, , , ,,, ,,ㅈ, , ,,,ㅐ , , ,, ,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수고가,,,많으셧습니다,,,,
수분수분 (GM): 제가 말한 테토라 없는 쿠로 쿠로 없는 테토라에게 낚여서 ㅇ와주시구...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아님,,,니다,,,
맞긴맞ㄴ으니가요,,,
이젠,,,
둘다업지만,,
수분수분 (GM): 저는 두뫄님의 테토라다운 멋진 엔딩이여서 너무 너무너무좋앗어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ㅇ< -<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허엉
혹시 괜찮으시다면...
백업해도 될까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그럼요,,,
제 헛소리만좀,,
쳐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ㅇ< -<
수분수분 (GM): 두뫄님 헛소리가 없었는데?
저 러브호텔얘기도 올릴수만잇으면 올리고싶어요(ㅈㄴ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헛소리 쳐내니 사라져버린 두마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붙해서 뒷계에
백업하새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브호텔가는 텣쿨떡지가잇는
서점을 지나쳐버린
테토라
ㅇrz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제가 진짜,,,
마지막에
대장 말하는데
어느순간
대장 산치를보고 갑자기
수분수분 (GM): zzzzzzzzzzzzzzzzzzzzzzzzzzzz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멘탈이 와장창헤서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장 !!!!!!!!!!!!!!!!!!!!!!!!!!!
수분수분 (GM): 장기광기는 안와서.. 다행이네여...ㅎ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왓으면,,,,,,,,
전,,,,,,,,,,,,,,,,,,,
저는 ,,,,,,,,,,,,,,,,,,,,,,,,,,,,,,,,,,,,,,,,,,,,,,,,
두뫄님 늦은시간까지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흑흑 아님다,,,
수분님을 기다리게하고,,,
(무릎꿇,,
수분수분 (GM): 언제든지 시나리오 의문점이나 하고싶은 말 있음 톡방에서든 트위터로든 얘기해주시면 좃구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아앗
ㄴ ㅔ엣!!!!!11
수분수분 (GM): 저 시나리오 후일담 푸는거 정말정말 조아하는 사람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허렇
저두요
수분수분 (GM): 물론... 둘 다 업지만...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와장창
덜그럭
제가 또 시나리오 약팔이하면
저랑같이 해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저희는 둘다 없으니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미쳐~~~~~~~~~~~~`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팍,,,팍,,,
아
너무 재밋내요,,,
즐거운,,,,,,,
수분수분 (GM): 두사 두텣사 두영사...S2S2S2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시나리오엿어요,,,
수영사 !!!!!!!!!!!!!111
수분수분 (GM):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야호!!!!!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수쿨 ㅅ ㅏ!!!!!!!!!!!!!!!!!!!
ㄲ ㅑ!!!!!!!!
수분수분 (GM): 저 섹툴루도 많아요 저랑 섹시날가도 전 조아요
77ㅑ~~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흐극,,,
어쨋든,,,
두마를,,,, 이럿개
재미,,,잇는,,,
시날도 데려다주시고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7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아님다,,,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머 지금까지간 타이만들은,,,
다 이런 느낌이엇고,,,
신선하게 머리를 깨는
느낌적인 그느낌
호호,,,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두뫄님이랑
라키 아맞다 제꺼 보셨댓지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자요!!!~~~!~!!
라키는 너무 유명헤서
전 크툴루를 알기도전에,,,
수분수분 (GM): 흑흑 일단은 두뫄님 주무셔야한다아~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라키 백업로그를,,,
봣다고요,,,
수분수분 (GM): ㅋ큐ㅠ큐큐ㅠㅠ큐큐큐큐ㅠㅠㅠㅠㅠ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쥰히요로<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또,,
재미잇는 시날잇으면,,
데려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ㄲ ㅑ~~~
수영사 ~~~!~!~~~
수분수분 (GM): 제가 톡방에서 시나리오 늘어놓고 골라골라~ 할테니까
덥썩 집어가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ㄲ ㅑ
조아용~~~!~!~!~!
쬭쬭ㅉ꾝
뽀쪽쪼쪼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둘은 이제 뽀뽀도 못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흑흑 그럼 편히 주무시구 ㅠㅠㅠㅠㅠ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네엣,,,,,,,
너무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
수분수분 (GM): 두뫄님식 머리깨기 너무 즐거워요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덜그럭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마자요
둘은 이제
둘은,,,,
수분수분 (GM): 그래도 엔딩 제목이 [잠이 든 쌍정]이잖아요
세트로 붙어서 잘거야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장창
그만자,,,
그만,,,
자,,,
흑,,,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ㅇ< -<
수분수분 (GM): 영원한 무호흡 수면 ^-^
ㅋㅌㅋㅌㅋㅌ
>무호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덜그럭,,,
아근데 저진짜,,,,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테츠업는 세계관 쿠로
너무
사랑헤버리고요
수쿨사 ~~~~~~~~~~~~~~~~~~
수분수분 (GM): 두텣사~~~~~~~~~~~~~~~~~`
두뫄님 테토라
정말 하나하나 예의바르고
올바르고 바른생활어린이인데 상식인이고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제가 너무
수분수분 (GM): 깔때까고 보듬을때 보듬고 대장덕질할때 덕질하는
최고로 좋은친구라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여기저기 눈치보고 지나치게 예의챙기는 성격이라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테츠한테도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강요하게댐니다
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ㅌ
수분수분 (GM): (테토라 잡으면 맨날 대장잡고 질질짜는 애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인사! 인사를헤라 테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도,,,
대장잡고,,,
막,,,
하고싶엇는데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호홍
수분수분 (GM): 눈으로도 아래로도 질질짜기....
(ㅈㅅ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이쪽 대장은 테츠를 첨본거니까요,,,,
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ㅏ최고~~
나구모 테토라 [56/65 12/12]: 아 역시
대장붙들고 러브호텔을
갓어야
^^7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