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잇
러브러브임다
오늘은 진흙에 구르는 테츠
ㅇvㅇ ) 9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로데 도코레타 으음....
(기억이 안나기시작
ㅋ
야바이쟝
으음...
모에루
토콘 < 이군요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볼까요
(은은
조 조아요
후욱 후욱
후우욱..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뚝
빗소리만 들려드리기
갑자기 낯선 곳에서 깨어난 당신. 최근 며칠 사이의 기억이 사라져 있다.
진실을 찾아 방황하는 당신에게, 사람들은 말한다.
수분수분 (GM) 18.10.19 PM 21: 14
테토라가 눈을 뜬 곳은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운 침대 위입니다.
잠이 덜 깬 눈을 비비려던 당신은 그제서야 눈치 챕니다.
자신의 손이 등 뒤로 구속당해 있다는 걸...
조사시작, 롤플레잉시작!
주위를 둘러볼 수도 있고
손을 살펴보실수도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푹신한 침대위와는 반대로, 어딘가 불편한 기분으로 눈을 뜨네요. 구속당해 있는 손을 먼저 살펴봐도 될까요?
손은 로프로 묶여 있으며, 등 뒤로 묶인 줄에 다른 줄을 엮어 침대 틀에 묶어두었습니다.
발은 묶여있지 않기 때문에, 2m 내라면 그럭저럭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좋아.. 그럼 일어나서 어느정도는 돌아다닐 수는 있겠군요)
방안은 어떤 곳인가요? 우선 주변을 둘러보겠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나면 그곳은 자신의 방이 아닌, 비즈니스 호텔로 보이는 방임을 알아차립니다.
침대 옆에는 사이드 테이블과 벽장이 있습니다.
수분수분 (GM): 그리고 욕실과 문도 있네요 :)
[사이드 테이블/ 벽장 / 욕실 / 창문 / 현관문]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테토라의 반경으로는 저기 모두 닿을 수 있는걸까..)
좋아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근처의 사이드 테이블을 먼저 볼게요)
수분수분 (GM): 밧줄을
근력으로 끊어볼 수도 있어요!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오오오오)
수분수분 (GM): 이드 테이블 위에는 작은 디지털 시계가 놓여있습니다.
현재 시각은 17시 반.
시계 밑에는 쪽지가 하나 놓여있으며, 메모에는 아래와 같이 쓰여있습니다.
이..읽어볼까요(은은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좋습니다)))
잠에서 깼다면, 부디 내가 돌아올때까지 이 방에서 조용히 있어주길 바래.
특히 노란 넥타를 맨 사람들을 조심해라. -키류 쿠로.』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테츠를 묶어둔사람은 쿠로군요~)
메모를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좋아 관찰 굴려보겠슴다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rolling 1d100<83
= 1 Success
수분수분 (GM): 틀림없는 쿠로의 필체입니다.
글씨는 많이 휘갈려써져있네요.
이 메모를 남길 때 쿠로는 상당히 다급했던 것 같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급하게 테츠만 두고 가야할..상황이였나봐)
조아 밑져야 본전인데 밧줄을 한번 끊어볼래요)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rolling 1d100<60
= 1 Success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강렦
끈어졌군!!!
밧줄이 깔끔하게 끊어집니다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자유의 몸이되었나요!)
수분수분 (GM): 이상하네요? 아무리 테토라라도 밧줄을 끊어낼 힘은 없을텐데.
손쉽게 끊어지는 밧줄에 테토라는 조금 의아할지도 모릅니다.
테토라는 이제 자유의 몸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오오오.. 좋아
테토라는 뻐근한 팔을 이리저리 풀면서 가까이 있는 벽장에 다가갑니다.
안쪽에 전기 충격기가 있습니다.
근접 판정에 성공하면 1d3턴 적을 행동 불능으로 만듭니다.(소근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챙겨야겠군요!
우선은 주머니에 찔러넣습니다.
전기충격기에 손을 대는 순간 플래시백 같은 현상이 일어닙니다.
동시에 눈앞이 하얗게 변하며 의식이 멀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이 들은 것은 "……미안하다." 라는 쿠로의 목소리입니다.
당신과 친한 인물이 당신에게 전기 충격기를 사용하여, 납치 감금같은 짓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산치 38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rolling 1d100<38
= 0 Successes
(충격
이 큰 테토라는
나구모 테토라 [38/55 13/13]: (8 8
좋아좋아
사이드테이블엔 내선전화도 있구요
욕실과 창문, 문이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내선전화..)
우선 방안을 더둘러보겠습니다! 창문먼저 볼게요.
창 밖으로 보이는 것은 빌딩가. 본 적이 없는 거리입니다.
창 밖으로는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늘은 짙은 구름에 덮여있네요.
창 밖에는 빌딩이 보이고, 우산을 손에 들고 오가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우웅)
창문은 잠겨있나요?
열 수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그렇군요.. 바깥은 몇층정도의 높이인가요?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1d10을 굴려볼까요(은은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rolling 1d10
= 4
수분수분 (GM): 크툴루는 모두 주사위야~!
4층이네요!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으음 아슬아슬하군
사람이 나갈수 있을정도의 크기입니까? ㅋ ㅋㅋ 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좋아좋아 다음은 욕실에 가보죠~~
흔히 볼 수 있는 유닛 버스입니다. 욕조에는 핏자국이 묻어있는 옷이 던져져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굴려보실 수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rolling 1d100<60
= 1 Success
(누구옷이야 엉엉
수분수분 (GM): 쿠로를 마지막으로 봤을때의 옷 같습니다.
쿠로의 몸에 무슨 일이 생겼을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드네요
산치 37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rolling 1d100<37
= 0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37/55 13/13]: (테츠야 진정해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업자나요
대장일인걸 (8 8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맞아... 우우..
그외에 욕실은 특별한점이 없나요?
어디서나 볼 법한 욕실임다~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문이 남았던가요 문으로 가봅시다..
자동 도어락이 붙어있는 문입니다. 당연히 안쪽에서는 쉽게 열고 나갈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열고 나갈 수도 있어보이네요!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오오..
듣기 굴려봐도 되나요?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rolling 1d100<70
= 1 Success
수분수분 (GM): 밖에서는 일상적인 소리만 들립니다.
조용한 밖에선 이따금씩 사람들의 발소리,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잠시만요 흑흑
수분수분 (GM): 얘깃소리가 들리네요. 아이의 목소리가 들리는 걸 보아 가족단위로 온 투숙객같습니다.
호텔 자체는 평범한 호텔 같네요.
네엔~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좋아.. 내선전화가 있었죠 수화기를 들어봐도 될까요?
맥주가 한 1/5남고
과자는 방금깠는데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ㅋ ㅋㅋ하잇
그래야지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예 저라도 그랬을검다
그럼
맥주를
블랑을 먹을까요 기네스를 먹을까요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우.. 블랑..이요
수분수분 (GM): 블랑은 그냥맥주고 기네스는 흑맥주라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초롱
좋아~!
블랑 맛있쬬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쪼아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저도 먹고싶다 :<
수분수분 (GM): 교류회가서 마지막에 남은 술 먹는데
그게 너무맛있어서 보니까
블랑인거예요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맨날 술 모가 맛난지모르고
아빠가 좋아하는 아사히만 먹자가
새로운것에 눈 뜬 수분수분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아 1664써진병이 저거구나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맞아요 맛잇어요
내선전화를 들면
로비로 연결됩니다.
전화를 할까요?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헉 도시요 좋아요 해봅시다
"무슨일을 도와드릴까요?"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안녕하심까.. 여기 호실이..몇번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슴다만, 체크인이 언제쯤 됐는지 알 수 있을까여."
NPC: "호실은 40*호시고, 체크인은 5시간 전에 되어있었습니다."
앗 이런
(은은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왜 이런이죠 ㅋ ㅋ
NPC: "5시에 키무라 세이고 씨 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
라고 할게요 \
(은은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그렇슴까, 감사함다."
"앗.. 그리고 혹시 체크인할때 이상한점은 없었슴까?"
NPC: "으음, 한 분이 어떤 분을 업고 체크인했습니다만...."
"......."
말을 줄이네요.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그랬는데..무슨 일이 있었나여?"
NPC: "그것 뿐입니다. 이외에 다른 문의사항 있으신가요?"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젠장! 젠장!
(뭐 굴려볼 수 없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매혹 (수분님: 안돼
NP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9
(함가파 수분님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rolling 1d100<45
= 1 Success
NP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얏타얏타! 캇탄쓰!)
NPC: "그, .... 체크인 하신 분이 일행의 정신상태가 불안정해서 헷깔리게 할 테니 무슨 말을 들어도 신경쓰지 말라고..."
망설이는 목소리로 말하네요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그렇슴까, 일단은 감사했슴다."
좋아요 테츠는 전화를 끊을게요.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죽이되든 밥이되든 우선 나가봐야겠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도어락을 열어볼게요~~
수분수분 (GM): 쿠로를 기다리지 않고 나가볼까요~
좋아아~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쿠로는 ..안올거야..
어덕게알아!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차갑게 바닥에 누워서 저를 기다리고잇을거에요 (?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미쳐 ㅋ ㅋ ㅋㅋㅋ
해가 졌기 때문인지, 로비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으으음..)
좋아요 밖으로 나가봅시다..)
당신이 밖으로 나오자 갑자기 호텔 앞에 있던 세 남자가 당신 앞을 막아섭니다.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에에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선 테토라가 반응하기도 전에 숨겨둔 칼을 가슴에 내리꽂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뭐야 돌아갈래 잘못했어요)
테토라는 1d4를 굴려봅시다
나구모 테토라 [36/55 13/13]: rolling 1d4
= 3
흑흑흑 거짓말 죽고말검다)
테토라는 순간적으로 칼을 가진 남자를 들이받습니다.
당신 손이 남자의 몸에 닿던 그때, 남자 속에 있는 무언가가 당신으로 유입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6/55 10/13]: rolling 1d10
= 4
테토라가 입은 상처 주변의 살이 아물면서, 칼이 저절로 빠져나오며 땅에 떨어집니다.
"── 더, 더, 더 바쳐라, 그 목숨을! 우리의 위대한 그 분에게!!"
이성판정 36 해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36/55 14/13]: rolling 1d100<36
= 0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36/55 14/13]: rolling 1d3
= 1
나구모 테토라 [36/55 14/13]: (산치가 또 보노보노가 되고있는
나구모 테토라 [35/55 14/13]: rolling 1d100<55
= 1 Success
나구모 테토라 [35/55 14/13]: 테츠가 들이받은 남자의 상태는..어떤가요)
음 나오는군)
그럿습니다... 쓰러졋네요.....
죽은걸지도 모릅니다..
"괴물 녀석!"
"네가 죽으면 세계를 구할 수 있어... 죽어라!"
그렇게 말하며 나머지 두 남자는 각각 무기를 듭니다.
나구모 테토라 [35/55 14/13]: (오~
나구모 테토라 [35/55 14/13]: 좋아요 아까 그 전기충격기를 쓸 수 있을까)
NPC: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rolling 1d100<55
= 1 Success
나구모 테토라 [35/55 14/13]: (깔깔
나구모 테토라 [35/55 14/13]: rolling 1d100<60
= 0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35/55 14/13]: (음.. 저도 두번 굴리나요 아니면..
여기는 2명이라서 (은은
나구모 테토라 [35/55 14/13]: (끄덕끄덕
NPC: 성공한 B는 테토라를 향해 달려듭니다
회피 로 피하실 수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5/55 14/13]: rolling 1d100<30
= 0 Successes
칼.......... 갑니다
rolling 1d100<50
= 1 Success
ㅎ.....ㅎ....
나구모 테토라 [35/55 14/13]: (죽고싶지않네...
테토라의 피 -2
A도 공격 하겠습니다... (은은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오 실패로
휘적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5/55 12/13]: (허우적
나구모 테토라 [35/55 12/13]: rolling 1d100<60
= 1 Success
남자들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누구를 어떻게 공격할까요!
나구모 테토라 [35/55 12/13]: 아까 찌른 B에게 주먹을 배에 꽃아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35/55 12/13]: (복수임다
나구모 테토라 [35/55 12/13]: rolling 1d100<75
= 1 Success
(유성펀치
거기에 1d10도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35/55 12/13]: rolling 1d3
= 1
NPC: 1에, 추가로 10의 데미지가 들어가고
나구모 테토라 [35/55 12/13]: (으응..
NPC: 테토라의 몸에 10만큼의 활기가 차오릅니다
남자 B는 당연히 쓰러져버리네요
테토라는 정신력 판정 해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35/55 22/13]: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35/55 22/13]: (오.....
테토라의 양손에 작은 비늘 같은 것이 드문드문 나옵니다.
수분수분 (GM): 자신의 몸에 발생한 불쾌한 변회에
산치체크
나구모 테토라 [35/55 22/13]: rolling 1d100<35
= 0 Successes
(ㅎㅎ
1ㅇ3
나구모 테토라 [35/55 22/13]: rolling 1d3
= 1
나구모 테토라 [34/55 22/13]: 이제 1:1이군요
"죽어라!!!"
라며 나머지 한 명이 덤벼듭니다
rolling 1d100<55
= 1 Success
오오
회피로 피하실 수 있어요~
나구모 테토라 [34/55 22/13]: rolling 1d100<30
= 0 Successes
(우우
4만큼 상처를 입힙니다
....안아플것같지만 (은은
나구모 테토라 [34/55 22/13]: (npc에게 정신력같은걸 굴려볼 수 있슴까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심리학!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rolling 1d100<35
= 1 Success
(오 성공했다
테토라가 자신의 동료를 둘이나 날리자
두렵고도 화가 난 것 같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으흠으흠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아직 오레노 턴 상태인가여)
돌연 혼자 남은 남자가 움직임을 멈추고 무기를 떨어트립니다.
남자들은 모두 머리를 누르고 괴로운듯 신음하네요.
혼란스러워 하는 당신의 등 뒤에서 발소리가 들립니다
(이입을 깨는 킴블리 프사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ㅋ
(웃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목소리에 당신이 돌아보니, 그곳에는 멋진 양복에 검은색 모자를 쓴 젊은 남자가 검은 우산을 쓰고 서 있었습니다.
비에 잠길 듯한 검은 옷 사이에서 넥타이의 노란 색만이 유난히 선명합니다.
남자는 반듯한 얼굴로, 씨익 붙임성이 좋은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엽니다.
중절모를 쓴 남자: "찾고있었다고? 왕자님. 나와 함께 갈래?"
"너의 친구, ... ... 키류도 기다리고 있어."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그런거라면.. 제게 선택지는 없잖슴까. 제가 따라가면, 대장을 돌려 주시는검까?"
중절모를 쓴 남자: "물론이지! 그 다음에 어떻게 할 지는 네가 결정하는거겠지만."
"그럼, 따라올건가?"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지금으로썬 그것 말고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생각이드네요. 조용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남자는 빙긋 미소지으며 테토라를 뒷자석으로 이끕니다.
수분수분 (GM): 차의 운전석에는 이미 검은 옷의 남자가 앉아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뭐야 차를 타고온거였어
수분수분 (GM): 모자를 쓴 남자는 뒷좌석 테토라 옆에 앉습니다.
수분수분 (GM): 남자가 지시하자 운전사는 차에 시동을 걸고 출발합니다.
이윽고 고급스러운 검은색 차는 빗속을 조용히 달립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제 몸에는 무슨일이 생긴건지... 알고있는검까?"
중절모를 쓴 남자: 남자는 뭐가 기분좋은지 연신 싱글벙글 웃고 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비늘이 돋아난 주먹을 꾹 쥔채로 말하네요.
중절모를 쓴 남자: "성급하구나, 중요한 얘기는 차분한 장소에서 하자?"
라며 테토라쪽은 돌아보지도 않고 얘기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남자를 관찰해볼 수 있나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rolling 1d100<83
= 0 Successes
(에~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물어볼 게 없으면 가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좋습니다
흑흑)
수분수분 (GM): 물어본다해도.. 대답을 안해주겠지요 (은은
30분 정도 달렸을까, 차는 연구시설처럼 보이는 하얀색의 큰 건물 지하 주차장에 정차합니다.
라며 남자는 먼저 내려 테토라쪽의 문을 열어주네요.
그리고 시설 안으로 안내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바짝 긴장해서 남자를 따라가네요.
남자를 따라 들어간 건물은병원과도 비슷한 흰 벽과 리놀륨 바닥이 깔려있습니다.
복도를 걸어가면 그 끝에 하나의 철제 문이 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리놀륨...)
문을 열면 그곳은 음침한 창고 같은 방입니다.
창문도 가구도 없이, 그냥 방 안쪽의 먼지로 더러워진 바닥 위에 무언가가 나뒹굴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점차 어둠에 눈이 익숙해지며, 당신은 그것이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진 쿠로임을 알아봅니다.
그 순간 당신의 등이 거세게 밀립니다. 직후 등 뒤에서 무거운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립니다.
문 너머에서 중절모를 쓴 남자의 비웃음 소리가 들립니다.
중절모를 쓴 남자: “네 친구, 아무리 용써도 네 거처를 뱉어주지 않더라고. 정말이지, 자백제를 찾는 것도 꽤 번거로웠어.”
“사실은 당장이라도 의식을 진행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오늘은 공교롭게도 비 때문에 별이 보이지 않아서 미룰 수 밖에 없네. 뭐, 의식 전까지 거기서 소중한 네 친구와 함께 종말을 기다리도록 해.”
곧이어 멀어지는 발소리가 문 저편에서 들려옵니다.
수분수분 (GM): (그리고 이를 완벽하게 예언한 덷님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봐!!!!!!!!길바닥에서 나동그라져있을줄 알앗어!!!!!
헉소리와 함께 떠밀려선 주춤주춤하며 쿠로의 주변까지 가네요. 조금 떨어진곳에서 무릎을꿇고 쿠로의 얼굴을 살핍니다.
"대장, 살아있는검까..? 눈좀 떠보십셔, 네?"
키류 쿠로 [37/45 2/10]: 쿠로는 엉망진창으로 다쳐있네요
의식이 몽롱해보입니다
(hp를보세요
(위험하다구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응급처치 될까여8 8
키류 쿠로 [37/45 2/10]: 흔들면서 말을 걸면 간간히 지리멸렬한 단어들 사이에 "테츠..."를 반복합니다
수분수분 (GM): 좋아좋아 응급처치 가봅시다~
의료도 좋아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rolling 1d100<30
= 1 Success
미쳐
와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의료 가 1 임 ㄷ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츠!!!!!!!!!!!!!!!!!!!
수분수분 (GM): 쿠로를 살리겠다는 테츠의 의지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살아! 살아! 살아!
얼마 치료해주더라
(당장 옆에 룰북이 없는사람의 비애
으음...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아.....1d3 이엇는데요 제가 봣던영상에선..
크리니까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끄덕
(zzzzzzzzzzzzzz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테츠 멧챠 간바떼루
슷게쟝
키류 쿠로 [37/45 6/10]: 쿠로는 조금 더 편한 모습이 됩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거의 2분의 1채웠잖아)
키류 쿠로 [37/45 6/10]: 하지만 여전히 정신을 차리진 못하네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rolling 1d100<70
= 1 Success
키류 쿠로 [37/45 6/10]: 쿠로의 입에서 간간히
"테츠....... 금색 눈의 마녀에게....."
라는 말이 새어나옵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험.. 아이디어 라던가 더 굴릴수잇나요
수분수분 (GM): 으음 딱히 소득은 없어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조아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쿠로를 깨우진 못하는건가.. 방안엔 뭐가있나요?)
수분수분 (GM): 방 전체에
관찰 굴릴 수 있어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rolling 1d100<83
= 1 Success
방에 창문은 없지만 구석에 환풍구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침입 방지창의 쇠 나사가 느슨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환풍구의 방지창을 부수면 이곳에서 도망 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너무 좁은데다 배를 땅에 대고 기어야 겨우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은 곳입니다.
의식의 몽롱한 쿠로가 거기에서 탈출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테토라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도망 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그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문은 잠겨있는건가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조사해봅시다
테토라는 문가까이 갑니다..
당연히 잠겨 있습니다.
일반 적인 수단으로는 깰 수 없습니다. 만약 시간을 두고 파괴를 시도한다면, 쿠로를 들쳐메고 이곳에서 달아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파괴하는 데에는 그만큼 시간이 걸리므로, 파괴할 즈음에는 아침이 되었을 것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음 그러면 실패군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좋아요 테츠는..
환풍구의 방지창을 부숴보겠습니다
환풍구 방지창은
쉽게 뽀각되기전에
격투를 굴려봅시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rolling 1d100<75
= 0 Successes
마지데스카)
수분수분 (GM): 오........................................................................................................................................
마짓쓰카
나구모 테토라 [34/55 18/13]: 테츠손이 부서지겠는데요)
hp-1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반대손으로 쳐볼까요 ..(은은
수분수분 (GM): zzzzzzzzzzzzzzzzzzzzzzzzzz
좋아~!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rolling 1d100<75
= 0 Successes
(허
(대장말이 옳았슴다 폭력으로는 아무것도 해결안되는군요 (은은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냐
두번 톡톡이라도해서
뽀각이 됐다고
해...해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상냥한 지엠님
노력의 상징이잖아!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조아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rolling 1d100<75
= 1 Success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조금씩 나아지는 주사위
수분수분 (GM): 테토라는 어렵사리 환풍구 방지창을 뚫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환풍구가 어디로 통하는지 알기위해서 일단..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환풍구 안은
밖으로 통합니다
이대로 뽈뽈뽈나가면
탈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문제는 그럼의미가 없단..말이지 . .. .
(우뮤..
밖으로나가서 이시설 안쪽으로 다시 들어올 수 있나요?
좋아
일단 뽈뽈뽈 나가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좋아요 나가봅시다
뽈뽈(
환기구를 통해 밖으로 탈출하자, 당신의 눈앞에 로브를 입고 후드를 깊숙이 눌러쓴 인물이 서 있었습니다.
후드의 틈새로는 밀크티 색의 머리가 언뜻 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밀크티..
로브의 틈새에서 희미하게 금빛으로 빛나는 눈이 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테츠는.. 그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볼게요.
쿠로가 말했던 사람인걸까, 하고 생각합니다.
후드를 쓴 사람: "......나구모인가, 따라와."
그러면서 그 사람은 짧은 주문같은 무언가를 외웁니다.
"...눈 속임은 했지만 오래가진 못해."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테츠는..
그사람을 따라갑니다..
관찰해볼 수 있나요?
특별한것을 발견하진 못할것같아요
후드를 쓴 사람: 테토라가 따라오겠다는 의사를 비치자 빠른걸음으로 걸어가네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좋아요 :< 신비주의의 npc인가보다)
후드를 쓴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테토라도 그사람을 놓치지 않기위해 빠른걸음으로 따라갑니다.
후드를 쓴 사람: 두 사람은 그의 거처인 듯 한 곳으로 향합니다.
마녀의 집은 교외에 있는 너덜너덜한 저택입니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서니, 밖에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아름답게 인테리어 되어있네요
로브를 쓴 인물은 당신을 거실로 안내하며 두 사람 몫의 홍차를 내어옵니다.
후드를 쓴 사람: "이야기는 키류에게 들었다."
"너는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지?"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어째서 자신을 도와주는 걸까, 하고 생각하네요, 그렇지만 나쁜사람 같아보이진 않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제 손에 닿은 사람들의 생명력같은것을.. 제가 빨아들이는건가. 하는 인상은 받았슴다."
"아니.. 거의 확실할지도여."
후드를 쓴 사람: "흐음, 그래... 어느정도는 알고 있군."
“……지금 너는 <형언할 수 없는 계약>에 의해서, 어떤 신의 일부가 빙의되어 있는 상태다. "
"원래는 이미 제 정신을 잃은 괴물로 변했어야 했을 테지만……"
" 키류가 그 계약을 방해해서 의식은 어중간하게 유지되었고, 너는 불완전한 빙의체가 되어버렸어."
"아직은 사람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언젠가 너는 괴물로 전락해버릴 거다.”
“네게 의식을 행한 것은 노란 넥타이들이었다. 나는 그 사람들을 교단이라고 부르고 있지. "
후드를 쓴 사람: "그 사람들은 자신들이 신봉하는 신을 소환하기 위한 제물로 너를 고른거야."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어떻게 하면.. 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검까?"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방법이 없는..건 아니겠져?"
후드를 쓴 사람: 앞의 사람은 얕게 한숨을 쉬고선 목이 타는지 자신 앞의 홍차를 들이키네요
“너를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방법을 나는 몰라."
"나는 나름대로 마술에 관한 지식이 있는 편이지만, 교단의 녀석들과는 믿는 것이 다르거든."
"그래서 그 놈들이 쓴 방법을 자세히 알 수가 없어"
" 하지만 만약 그 놈들이 쓴 방법의 세부사항을 할 수 있다면 어쩌면……”
후드를 쓴 사람: 라며 잠시 뜸을 들이다 말을 잇네요.
"키류는 너를 구하기 위해서, 네게 걸린 주술의 소재를 알아보기 위해 녀석들의 아지트에 잡입하다 붙잡혔다. 너는 어떡 할 생각이지?”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그렇담.. 제가 다시 그곳에 돌아가서 저에게 쓴 주술 같은것을, 알아오면 된다는 검까."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어딘지 결연한 표정으로 끄덕이네요. 어차피 쿠로를 데리러 다시 돌어갈 예정이였으니까요 그렇게 계획에 크게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후드를 쓴 사람: 테토라의 말과 표정에 잔잔한 미소를 짓네요.
"그렇다. 내가 거들도록하지. "
"다만 나는 녀석들의 아지트에는 들어가지 못해. 결계에서 걸리고 말아.
"그러니 이곳에서 네가 돌아오는 걸 기다리고 있겠다.”
라며 마녀는 몸을 일으켜 테토라에게 물건을 준비해줍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그렇슴까,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감사함다."
"대장과는.. 아는 사이인가여?"
후드를 쓴 사람: 마녀가 책상에 준비해 준 물건은
아지트의 지도, 천으로 만든 장갑, 우비 네요!
장갑을 건네며 말을 잇습니다.
그러니 이곳에서 네가 돌아오는 걸 기다리고 있겠다.”
아니야!
“너의 그 손은 닿은 상대의 목숨을 빨아먹는다. 목숨을 흡수하면 흡수할수록, 너의 상처는 아물고 강해지겠지만 그만큼 괴물에 가까워 진다는 것을 잊지 마라. 너무 가까워지면 두번 다시 돌아올 수 없게 돼.”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명심하겠슴다. 그럼.. 한시가 급하니까여,"
후드를 쓴 사람: "그래. 다녀와라. 기다리고 있을게."
라며 마녀는 테토라를 배웅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운이 좋아야 한두번 정도일까요, 더이상 변했다간 정말로 괴물이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다시 봐도 기분나쁜 비늘들을 보고 잠깐 부르르 떨고는 마녀에게 손을 흔듭니다.
다녀와~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우비는 입어야되는걸까 (곰곰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좋아요 비가 오니까 입자..
가느다란 빗방울이 당신에게 흥건하게 달라붙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테츠는 우비를 주섬주섬 입습니다..
수분수분 (GM): 적의 아지트는 걸어서 한시간정도 걸리네요.
은밀행동을
굴려볼까요...(은은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rolling 1d100<20
= 0 Successes
크악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rolling 1d100<60
= 1 Success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케 웃기담
야호 성공!)
수분수분 (GM): 좋아 테토라는 들키지 않고 나아갑니다
다시 한 번 더 은밀행동!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rolling 1d100<20
= 0 Successes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으뮷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rolling 1d100<60
= 1 Success
(으..으뮷!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마지막으로
은밀행동!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rolling 1d100<20
= 0 Successes
(쿠콰캉
행운(은은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도짓코잖아 이녀석
rolling 1d100<60
= 1 Success
테토라는
한시간가량 걸어
아지트에 도착합니다
정면의 현관은 사무실처럼 되어있으며 사람 몇 명이 보이네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참고로 지금 시간을 알 수 있을까요
지금은
으음
음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테츠는 소지품을 가지고 있나?
30분 차타고 아지트갔고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옷쓰
왕복 2시간 왔다갔다했고
30분동안 마녀의집에서 떠들었으럭니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스게)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rolling 1d100<83 관찰
= 1 Success
수분수분 (GM): 건물의 뒤에 비상문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 쪽으로 돌아가면 들키지 않을 것 같네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와아 다행이다)
비상문으로 침입합시다
코소코소)
문을 부술까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앗 부숴야되는건가 좋아요
앗
rolling 1d100<75
= 1 Success
크리 1 적립됩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테츠 화난거니..)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0
그리고 힘도 강해졋을거예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오오~~
비상구에서 들어오면 하얀 리놀륨 바닥의 복도가 펼쳐집니다.
그 앞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으음..)
아까 쿠로를 만난방과는 다른 층인건가..?)
수분수분 (GM): 쿠로를 만난 방은 지하같아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우선 2층으로 올라가 볼께요
감샴다
듣기를 굴려주세요
~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rolling 1d100<70
= 1 Success
두 사람의 말소리를 듣습니다
NPC: “아직 찾지 못했어? 빨리 해. 지금은 비가 오니까 괜찮지만, 날이 밝으면 죽는다고.”
“죄송합니다.”
“지하실에 가둔 키류 쿠로를 도우러 올지도 모르지. 주변을 감시해.”
“네.”
“그리고, 아직 찾지 못했다면… 그 녀석이 도움을 주고 있을 가능성도 있군. 그 녀석의 은신처도 슬슬 불어내도록 하지 않으면.”
수분수분 (GM): 대화 중간중간에 이쪽으로 다가오는 발소리가 들립니다.
이러다간 마주칠지도 모르겠네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오오.. 두명이니까.. 도망가는게 좋으려나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현관쪽으로 달려가봅시다
수분수분 (GM): 현관까지는 아무것도 없네요
더 살펴볼 곳은 지하 정도일 것 같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그런가요..)
아까 그녀석들은
계단을 내려오고있나요?
테토라가 안들켜서
2층을 맴돌고 있거나 다른쪽으로 갔을거예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좋아 그러면 지하로 후다닥 가봅시다..
지하에도 같은 복도가 뻗어 있으며, 세개의 방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앞의 문 앞에 검은 옷의 남자 한명이 서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음음)
또 복도 안쪽에는 지하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문이 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주차장..
조아요 일단 남자가한명있으니까)
쓰러트려야겠지)
기습해볼까요)
기습이니까
민첩을 굴려보자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rolling 1d100<60
= 1 Success
수분수분 (GM): 성공시 성공 실패시 들킵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오호오호
(숨겨왔던 저의 전기충격기를 쓸때가 왔슴다
멋져어~
테토라는
ㅈ지직 합니다
남자는 쓰러지고
품에서 열쇠가 떼구룩 떨어지네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오오오~~)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지키던 방 열쇠겠지)
남자뒤의 방문을 열쇠로 열어볼게요
문을 여니 테토라가 봤던 예의 아무것도 없는 방이고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그렇군 쿠로방문앞을..지키고있었구나..)
쿠로는 아직도 의식이 없나요?
쿠로는 아직도
그 상태 그대로입니다
(은은
좋아좋아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좋아요 우선 다른방도 열어봅시다
열면 철제 책상과 의자가 있습니다. 또 벽에는 옷장이 있습니다.
수분수분 (GM): 책상과 옷장을 살펴볼수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철제 책상부터 살펴보죠,,,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rolling 1d100<83
= 1 Success
(긴장
수분수분 (GM): 책상 위에는 공구와 무엇에 쓰는지 알기 어려운 도구가 나란히 늘어서 있습니다.
그것들은 모두 피로 얼룩져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고문 기구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안..돼./..
수분수분 (GM): 아직 사용한 이후로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은 것인지, 피가 완전히 말라있지 않습니다.
이 도구가 쿠로에게 사용된 것을 눈치채버린 테토라는
산치체크 해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
rolling 1d100<34
= 0 Successes
1d4 입니다 누님
나구모 테토라 [34/55 17/13]: 쿠로앞에선 약한남자인것이다..
테토라는
또한 책장위의 레포트 용지를 발견합니다
핸드아웃드릴게요~
나구모 테토라 [33/55 17/13]: x_x)
레포트에 적힌 걸 보고 또 산치체크 (은은
오오... 테츠 또 파이 먹으로 가야겠는걸~
나구모 테토라 [33/55 17/13]: 많이먹자..테츠..
rolling 1d100<33
= 0 Successes
요즘 부쩍 산치가..제철이군요...)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이게 다
쿠로가 아야아야해서그래
쿠로가 옆에없어서그럿다
나구모 테토라 [33/55 17/13]: 쿠로사랑해..ㅇ
나구모 테토라 [33/55 17/13]: rolling 1d3
= 2
나구모 테토라 [31/55 17/13]: 테츠는..옷장을 살펴봅니다
열어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31/55 17/13]: rolling 1d100<83
= 1 Success
(좋은걸까
나구모 테토라 [31/55 17/13]: 이히히(발라당
수분수분 (GM): 공구와 고문 기구가 즐비합니다. 그 사이에 한권의 책이 있습니다. 표지부터 이상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책입니다.
라틴어 판정 없겠지만...(은은
해볼까..요..?
외국어<<라틴어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31/55 17/13]: 외국어니까..1이군요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1/55 17/13]: rolling 1d100<1
= 0 Successes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나구모 테토라 [31/55 17/13]: zzzzzzzzzzz
수분수분 (GM): 책 사이엔 레포트 용지가 끼어있습니다.
이것은 일본어라 금방 읽을 수 잇겟네요
읽어볼까요?
나구모 테토라 [31/55 17/13]: 네네!
수분수분 (GM): 짧은기간에 레포트를 두개나 쓰다니
부지런한 인간이야
나구모 테토라 [31/55 17/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치 굴려주세요(은은
나구모 테토라 [31/55 17/13]: rolling 1d100<31
= 1 Success
젠장 이런걸읽엇는데 흑흑
오컬트수치가 오르거나 하진않냔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성공했네요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러게요..(은은
나구모 테토라 [31/55 17/13]: 래포트랑 책도 얻었으니까 여길 탈출하고싶습니다 선생님
3번째방을가거나
나구모 테토라 [30/55 17/13]: 대충 바지에쑤셔넣죠
나구모 테토라 [30/55 17/13]: 이미 얻을건얻었는데..
좋아요 마지막방에 듣기먼저 굴릴 수 있습니까?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30/55 17/13]: rolling 1d100<70
= 1 Success
쥐새끼 하나 지나가는 소리조차 안들립니다
아 생각했는데
사극이나 어디서
누가 엿듣고있으면
두목, 쥐새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잔하요
나구모 테토라 [30/55 17/13]: (zzzzzzzzzzzzzzzzz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와지금 방금 오졌다 지렸다
생각하면서
크으으으 졸라 기분 난다 하면서
흠흠 쥐새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후후후하겠죠
나구모 테토라 [30/55 17/13]: 개웃겨요 어떡하지
방정맞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30/55 17/13]: (실룩..실룩..
두목..
나구모 테토라 [30/55 17/13]: 쥐새끼가..큼큼..
좋아요 문을 열어봅시다
나구모 테토라 [30/55 17/13]: 의식이없는 섹스라니
수분수분 (GM): 헉 햊쉐요아ㅓ히ㅏㅁㅇㄴ허와
나구모 테토라 [30/55 17/13]: 합의하에 하지않으면 안됨다 누님!!!!
으음
제가 합의합니다
저희는 둘이 떡치는게 아니고
넷이떡치잖아
나구모 테토라 [30/55 17/13]: 그렇네여 누님이 대장의 컨트롤 타워잖슴까
나구모 테토라 [30/55 17/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따 보죠 누님 ^^
(취해서 정신나간애
나구모 테토라 [30/55 17/13]: (발그레
문을 열자 널찍한 공간이 보이네요. 바닥에는 마법진 같은 것이 그려져 있습니다.
마법진 주위에는 대량의 핏자국이 튀어 있었습니다
수분수분 (GM): 참극이 일어난 것을 깨닫은테토라는
산치 체크...(은은
나구모 테토라 [30/55 17/13]: 야다~ 그냥 집에갈걸~~흑흑
rolling 1d100<30
= 0 Successes
좋아좋아
산치 -1
이제슬슬
장기광기가 오지않을까요 테츠
아니라고 하면 안옵니다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아아..
광기 기준이 뭐였죠
광기가 1/5 닳으면?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으음 굴려봅시다
아이디어 굴려주십셔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rolling 1d100<60
= 1 Success
1d10 입니다 누님
저는 룰북이 집에있어서 6판 광기룰을 봅니다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rolling 1d10
= 6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zzzzzzzzz)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rolling 1d10
= 1
수분수분 (GM): 1개월, 다음 한 세션까지
강박관념, 중독, 경련발작
이 걸립니다
(은은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오
(오오..
수분수분 (GM): 경험한 일과 관련되어있으니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그렇군요..
(광기 너무 어려워요
(롤플하기가..
무언가에 중독된것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피를 보고있으니
피에 중독되서
피보고싶어어... 한다던가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허어어..
(좋은걸..
(미소천사웃음
수분수분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좋아요 그치만 광기에 걸린테츠도
바쁜테츠이기때문에 대장을 주으러갑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토라는 쿠로를 주워들고
어디로 가나요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그..그전에
장갑을끼고 대장을 만지고 싶슴다 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걱정인검다~~~~~~
흑흑 상냥한 테츠잖아~
좋아 장갑을 끼고
조심조심 업어듭시다
주운사람이 임자~~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끙차끙차
수분수분 (GM): 그런고로 쿠로는 테츠꺼~~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이제 테츠거임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지하주차장쪽으로 나가볼까요
현명한 판단입니다.
테토라는, 호텔에서의 모습과는 반대로
이번엔 테토라가 쿠로를 업어들고
지하주차장으로 탈출합니다.
그 덕분에 사람의 모습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를 차갑다고 여기며, 젖은 구두를 불쾌하게 생각하는 마음은 당신이 아직 인간이라는 증거겠지요.
늘어진 블루종에 해진 청바지를 입은 사십세 전후의 남성입니다
커다랗고 검은 우산을 쓴 그는 험한 눈으로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
타카기마사루: "안녕 형씨, 나는 타카기 마사루. 언론인이라고 하는 보잘 것 없는 놈이지."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꿀꺽 침을 삼키네요. 적인가? 적이 아닌가? 하며 머리를 굴리고있습니다.
타카기마사루: "지금까지 너의 목숨을 노리도록 동료들에게 명령했던 것은... .. 바로 나."
“일을 하는 도중에 우연히 그 노란 넥타들이 하는 의식에 대해 알아 버렸어. "
"지금까지도 몇 번인가 이런 오컬트적인 사건에 연루된 적은 있었지만, 이번은 특히 최악이야. "
" 너를 죽이지 않으면 세계가 무너지고 많은 희생자가 나온다.”
“알겠어? 지금 너는 세계의 적이야… …. 세계를 위해서, 죽어줘. 괴롭지 않도록 단숨에 보내줄테니깐.”
수분수분 (GM): 싸우거나
대인기능으로 설득할 수 있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남자는 무기를 들고있나요?
칼을
꺼내듭니다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자신있는게 주먹밖에없군요..은은)
테츠는 싸우기로 생각합니다.
((싸웁니까아~!
(좋아아
(뎜벼어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설득치가 너무 낮아서그마안
대인기능은
매혹도 있고
매혹도 있고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여기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테츠
매혹왜 올렷어 설득이나찍지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상황이 이상해지잖아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우웅 바주십셔~~(퍼피아이즈
좋아요 테츠는 장화신은 고양이눈빛을 발사해보겠습니다
rolling 1d100<45
= 0 Successes
오~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어림도 없는데?
타카기마사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우겠습니다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민첩을 굴리자~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rolling 1d100<60
= 1 Success
선공인검까~?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비올때 전기충격기를 써도 되는건진 모르겟지만
써봅시다 (웃음
장갑을꼈으니
괜찮을거야
격투굴려주십셔~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저쪽이 좀 안괜찮을거같아서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lling 1d100<75
= 0 Successes
아~~~~~~~~~
이러기냐구~~~~~
타카기마사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루는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허우적 하다
철퍽 넘어지네요
(은은
도망가보시자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좋아요
rolling 1d100<60
= 1 Success
"어딜가냐! 멈춰!!"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rolling 1d100<30
= 1 Success
ㅋ)
타카기마사루: 라고 허우적대는것에 대한 회피입니다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걸음아 나살려라)
쿠로를 업고
호다다닥 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테츠 스고이나)
마녀의집으로 돌아옵니다~
"그 사람은 여기에 눕히도록 해."
라며 소파의 자리를 내어주네요
침대를내어주는군
침대요~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마녀의 말대로 조심스럽게 쿠로를 눕힙니다.
(의사선생님 대장은..살 수 있는검까)
후드를 쓴 사람: "그래, 너에게 걸린 계약을 풀 방법은 찾아왔나?"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그곳에 있던 책이라면 가져왔슴다만.."
"제가 읽지못하는 부분도 있어서 말임다."
후드를 쓴 사람: "으음..... 일단은 받아보지."
"...... 『노란 옷의 왕』"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약간 눅눅해진 책을 마녀에게 건네네요.
마녀가 책을 읽는 동안
쿠로를 조금 더 치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o0(그래서 왕자라고 한건가)
후드를 쓴 사람: "필요하다면 선반에 구급상자가 있으니 써라."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감사함다.. 그럼.."
라며 마녀는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선반에서 구급상자처럼 보이는 것을 꺼내네요.
(빵~
응급처치를 굴리면 될까요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rolling 1d100<30
= 1 Success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허억허억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rolling 1d3
= 2
쿠로는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우웅 쿠로 쭈다담)
거세게 내리던 비는 조금씩 약해지며, 가느다란 빗줄기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키류 쿠로 [37/45 8/10]: "......"
좀 더 편해진 얼굴로
곤히 자고있네요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그래도 정신을 차리지는 못하는건가요..)
흑흑..)
키류 쿠로 [37/45 8/10]: "...테..츠."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눈을 동그랗게뜨고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렇지만 섣불리 닿지는 못하고 그렇게 바라보고만 있네요.
"네 대장.. 여기있슴다, 안심해도 됨다.."
키류 쿠로 [37/45 8/10]: "..금색, 눈의.......마녀......에게."
라며 괴로운듯 미간을 찌푸리네요
아직도 자백제의 영향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은은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우우 ㅠㅜㅠ
후드를 쓴 사람: 그런 쿠로를 바라보는 테토라에게 마녀가 다가가 말을 거네요.
"네게 걸린 계약의 자세한 내용을 알아냈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네가 되돌아 갈 수 있는 방법은... "
"....너의 죽음뿐이다."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
"제가 죽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검까?"
후드를 쓴 사람: “기다려. 내 말투가 나빴군…. 미안, 나는 도무지 말하는게 서툴러서 말이야.”
“순서대로 설명하지. 너는 지금 이름을 입에 담기도 끔찍한, 그 형언할 수 없는 존재가 빙의되어 있다. 한번 빙의된 이상 이 계약은 해제할 수 없어.”
“이 녀석은 햇빛에 굉장히 약하니까, 죽이는 것은 가능해.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 네가 햇빛 아래로 나오면… 빙의된 너도 죽고 만다.”
“그리고 너를 쫓아다니던 일반인들은 몰랐던 모양이지만, 지금 상태로 너를 죽인다고 해도… 빙의체는 네 혈연에게 옮겨갈 뿐이야.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그렇군여.. 제가 읽었던 부분에도 그렇게 적혀있었슴다."
"제 가족에게도 이런일을 겪게 할 순 없슴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여?"
후드를 쓴 사람: “…… 거기에서 이 『계약자가 죽으면 빙의체는 혈연에게 옮겨간다』는 성질을 이용한 방법을 고안해냈어. "
" 우선 너의 피와 살, 나의 마술을 통해 너와 똑 닮은 살아있는 인형을 만든다. "
"너의 분신인 존재── 바로 너의 『혈육』이다. 그 이후 네게 가사 상태에 빠지는 독을 먹이는거야"
"그럼 네가 죽었다고 생각한 빙의체가 너의 몸을 버리고 혈육인 인형에 빙의한다면… "
"인형 통째로 빙의체를 죽인다.”
“물론, 상당히 질 나쁜 도박이야. 불안하다면 그만두어도 좋지만?”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아니.. 지금으로썬 그것밖에는 방법이 없으니까여, 거기에 걸어볼 뿐임다."
"다만.. 제가 잘못된다면 대장만이라도 이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보내주십셔."
후드를 쓴 사람: 마녀는 테토라의 말에 무감정하게, 하지만 조금은 달라진 눈빛으로 끄덕이이네요.
(테츄야.......
“알겠다. 그렇다면, 살아있는 인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나절의 시간이 필요해.”
“그리고 살아있는 인형의 재료에는 너의 살과 피가 포함돼..”
"너의 살점을 도려낼건데, 괜찮겠어?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이미 한다고 해버렸는걸여, 그리고 이제 시간이 얼마 없슴다. 염치없지만 부탁드리겠슴다."
쓰게 웃으면서 말하네요.
후드를 쓴 사람: 테토라가 납득하자, 마녀는 칼로 테토라의...
어디를 도려내야 일상에 지장이 없을까요
으음
팔 안쪽살...
을 도려내서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으음으음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좋습니다
후드를 쓴 사람: 테토라는 데미지
1d4를 굴려주세요
나구모 테토라 [29/55 17/13]: rolling 1d4
= 3
좀 깊게찔럿나바ㅏ=
나구모 테토라 [29/55 14/13]: 많이 필요했나봐요
후드를 쓴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분수분 (GM): 그리고 마녀는 지하실로 향합니다
테토라는 쿠로에게 할 말이 있나요?
할 게 없으면 시간을 스킵해도 좋아요
나구모 테토라 [29/55 14/13]: "대장, 죄송함다. 분명 저를 지켜주려고 하신 선택이였을텐데.. 그치만 분명 제맘도 이해해 주실거라고 생각함다. 무사히 다시 만나면 좋을테지만.. 그렇네여."
"나중에 또 보자구여."
하고 아직도 눈을 감고있는 쿠로에게 나직하게 속삭이네요.
키류 쿠로 [37/45 8/10]: "........"
말을 들은건진 모르겠지만
쿠로는 미간을 움찔거립니다.
나구모 테토라 [29/55 14/13]: (우웅
나구모 테토라 [29/55 14/13]: (테츠는 이제 여한이업습니다
(넘어가봅시다 흑흑
조하아.....ㅠ
테토라가 쿠로를 돌보는 와중에 마녀가 안색을 바꾸고 방에 뛰어들어옵니다.
후드를 쓴 사람: “사람들에게 들켰어… 노란 넥타이의 녀석들이 이 저택을 에워싸고 있다.”
후드를 쓴 사람: 마녀는 “현관이 깨진건가?” 하며 작게 중얼거립니다.
중절모를 쓴 남자: "자아, 귀여운 아기 양! 늑대가 왔어. 얼른 도망쳐, 도망쳐. 잘 숨지 않으면 이 늑대에게 먹혀버린다구?”
후드를 쓴 사람: 마녀는 혀를 차고 “여전히 짓궃은 남자야.”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리고 당신의 등을 밀면서 말합니다.
“살아있는 인형은 완성되었어. 지하실의 책상에 가사 상태에 빠지는 독을 준비해뒀다. 너는 얼른 지하로 가보도록 해. … … 내가 시간을 벌테니.”
그러면서 마녀는 현관으로 뛰어나갑니다.
나구모 테토라 [29/55 14/13]: 테토라는 걱정되는 눈으로 마녀의 뒷모습을 바라보지만 다른선택지가 없기에 지하로 다급하게 내려가네요.
수분수분 (GM): 희미하게 들리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중절모를 쓴 남자: “이런, 오랜만이네. 물고기 여자. 오늘이야말로 그 초라한 로브를 잡아 벗겨, 그 밑에 있는 비늘을 한장 한장 꼼꼼히 발라내 비웃어주지.”
후드를 쓴 사람: “닥쳐라, 변태. 그 취미 나쁜 넥타이로 목을 매달아서 지금 당장 죽어버려.”
수분수분 (GM): 라는 욕설이 오고가는 것이 들립니다.
테토라는 바로 호다닥 내려가네요~~
나구모 테토라 [29/55 14/13]: (사이좋네..(은은
테토라가 지하실 계단을 내려오면 넓은 공간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바닥에는 마법진이 그려져 있으며, 그 중앙에 의자가 있습니다. 그 의자 위에는 사람 한 명이 앉아 있습니다.
살짝 뜬 눈은, 깜빡거리지도 않고 멍하니 앞만을 바라보고 있지만, 분명히 살아 있습니다. 그 몸에는 피가 흐르고 심장이 뛰고 있겠지요.
수분수분 (GM): 너무 잘만들어진 혈육을 보고서
산치체크*해주세요
(은은
나구모 테토라 [29/55 14/13]: rolling 1d100<29
= 0 Successes
허허)
1+1 산치 -1
2222
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저번에 회복한 산치
나구모 테토라 [27/55 14/13]: 음음
나구모 테토라 [27/55 14/13]: 구르는군요
수분수분 (GM): 지하실에는 책상이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그곳에 두 개의 유리병과 메모가 놓여져 있습니다.
우: 편하게 죽을 수 있지만 체력이 높다면 죽지 않을 수도 있는 약.
나구모 테토라 [27/55 14/13]: ...
확실하게 죽는쪽을 먹어야겠죠?
나구모 테토라 [27/55 14/13]: 좋아 테츠는 힘냅니다............
왼쪽병에 있는 걸 마실게요..?
온몸에서 한 순간에 피가 빠지는 듯한 싸늘한 기분이 듭니다.
나구모 테토라 [27/55 14/13]: 지금 많이 쇠약한친구인데)흑흑)
테토라는그대로 바닥을 뒹굴며 목을 쥐어뜯습니다.
그런 생각을 마지막으로 이윽고 당신은 의식을 잃습니다.
나구모 테토라 [27/55 14/13]: rolling 1d100<27
= 1 Success
산치감소 없습니다
수분수분 (GM): 이제 당신이 가사 상태가 된 후의 이야기를 합시다.
당신의 의식이 깊은 어둠속에 가라앉는 죽음의 문턱에 닿았습니다. 동시에 당신 안에 둥지를 틀던 그 사악한 존재는 소리 없이 빠져나갔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당신의 혈육── 그래요, 마녀가 만들어낸 거짓된 인간 형태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람의 형태를 한 그것은, 눈을 크게 부릅뜨고 강하게 경련하며 의자에서 떨어집니다. 피부가 점차 녹회색으로 변색되며 비늘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사지는 뼈를 잃은 듯, 흐물거리면서 왜곡되어 찌그러진 촉수처럼 변합니다.
그 때 지하실에 몇몇 남자들이 몰려들어 왔습니다. 당신을 붙잡기 위해 집 안으로 침입한 노란 넥타이의 남자들입니다.
수분수분 (GM): <형언할 수 없는 빙의체>는 그 촉수를 남자들을 향해 뻗습니다. 커다란 촉수가 남자들의 몸을 사로잡자, 가느다란 촉수가 남자들의 귀과 입 안으로 밀려 들어간 후 전신의 체액을 빨아들입니다. 남자들이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미라처럼 말라붙어갑니다.
그때 누군가가 미덥지 못한 발걸음으로 지하실로 뛰어들어 왔습니다. 겨우 깨어난 쿠로입니다.
쿠로는 괴물이 노란 넥타이 남자들을 휩쓸고 있는 동안 당신에게 달려가, 그 몸을 안아 일으켜 지하실을 빠져나갑니다.
자신의 몸이 훨씬 더 너덜한데도, 당신을 절대로 놓지 않으려는 듯이 그 손에 힘을 강하게 실으며 휘청거리는 발걸음으로 계단을 오릅니다.
계단을 전부 올라간 시점에서, 노란 넥타이의 남자들을 잡아먹은 괴물이 지하실에서 나와 뒤따라 계단을 올라옵니다.
쿠로는 당신을 짊어진 채 필사적으로 저택 밖으로 달아납니다.
그러나 무정하게도 괴물은 뒤쫓아 옵니다. 드디어 그 촉수가 쿠로를 향해 뻗어나가던
햇빛을 받은 괴물은 괴로운 듯이 몸부림치더니 이윽고 재가 되어 사라졌습니다.
그렇게도 무서운 괴물의 끝 치고는, 너무나도 어이 없는 마지막이었습니다.
수분수분 (GM):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은 쿠로의 앞에 한 남자가 다가옵니다.
언론인 타카기 켄이었습니다.
그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쿠로가 경계하며,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 당신을 끌어안아 팔 안으로 감춥니다
(오... 켄이 아니라 마사루...
나구모 테토라 [27/55 14/13]: (맞아 그치만 기억하고있엇어요
수분수분 (GM): 그것을 보고, 타카기는 한숨을 내뱉습니다.
타카기마사루: “그 놈의 승리야. 제법인데.”
“구급차 정도는 불러줄게. …그럼 그 놈에게 안부 전해줘.”
나구모 테토라 [27/55 14/13]: (뭔가 처음에 이름이 켄이엿는걸
이거 시트가...(은은
시트에 분명히 인물소개일떼는 켄이였는데
중간에 보니까 마사루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엇? 하고 바꾸었는데
여기에 켄인걸보니
(은은
나구모 테토라 [27/55 14/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죽이길 잘했구나 테츠
(장하다
의사는 테토라를 보며, 당신은 심한 중동증상을 일으켰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쿠로는 심하게 상처를 입었지만 조만간 의식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합니다.
그렇습니다. 당신들은 무사하게 일상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세계의 적이 되었던 당신을 보호해준, 당신의 소중한 사람과 함께.
훗날 그 마녀의 집에 방문했을 때, 저택은 공터로 변해 있었습니다.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 당신의 발밑에서, 야옹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발 아래를 내려다 보면 밀크티 색 털을 지닌 금빛 눈의 고양이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눈동자와 털색은, 그 마녀의 눈과 머리 색깔에 닮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당신이 고양이를 향해 손을 뻗으면, 고양이는 야옹 하고 울면서 타닷 튀어 어디론가 떠납니다.
그 때 고양이의 울음 소리와 겹쳐져 “잘 됐네.” 라는 마녀의 목소리가 들린 기분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