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띠 님의 배포 맵시트 사용했습니다.
시나리오 작성자: 공룡님
https://trpgsce.postype.com/post/12230521
사용 툴 : 코코포리아
플레이 일시 : 2022.05.05
플레이 시간 : 약 2시간
GM - 마꾸
PL - 타모
이전시점 시나리오: https://chboky.tistory.com/986
* 버디미션 BOND의 2차 캐입 로그로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원작의 설정에 따라 시나리오를 소소하게 개변하였습니다.
* 미숙한 진행과 틀린 룰 판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이 시나리오를 플레이하실 예정이 있으신 분은 열람을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 루크 윌리엄스x아론의 커플링 요소가 있습니다.
* 캐붕이 있습니다...
* 본편 내 섹드립 발언이 꽤 많습니다...
* 해당 세션을 플리레이한 GM과 PC는 모두 본 게임을 완클하였으며, 드라마CD 시리즈 3편을 모두 들었습니다.
버디미션 BOND 본편과 해당내용에 대한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플레이 하시기 전까지는 열람을 삼가바랍니다.
https://nintendo.co.kr/software/switch/detail/aq2fb/
https://store.nintendo.co.kr/70010000043257
잡담
tm :
안녕하세요~~
GM :
오셧군요
아론 :
후후 깜찍한 셋팅에 두근대기
GM :
정리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ㅏ ㅠ
아론 :
야호~~
선생님 이런거 해도 될까요
메인
system
[ 아론 ] 참을성 : 3 → 5
잡담
GM :
진 짜 좋 아 요
저희의
그것이니까
그거 뭐냐 하우스룰로
아론 :
헤헤 감사합니다
GM :
이것저것해보자구요
후후,... 인세인 조킹마냥
아론 :
갸아~
GM :
크툴루처럼 이거 하면 이 정보주세요 하는거면(키워드 제외)
아론 :
아뇨아뇨 그건아니구
GM :
다 받아드립니다
아론 :
그냥 기존 시나리오는 안 건드는 선에서
GM :
이걸 부수겠습니다 이거 굴려서 판정해봐도될까요<<
이런느낌이시죠
아론 :
롤플때 쓰고싶어요
네네
GM :
조와조와
가보자고~
아론 :
가보자고~~
GM :
30분에갑쉬다()
아론 :
30분에 가보자고~~
GM :
https://jukebox.today/cabinet
잘 들리시나용?
아론 :
녜
~~
유라잌 우우~
GM :
조와아~
음
로케이션도 등장인물도 전부
다음시날에나 밝혀져야할것이라
이번시날은 드릴게없군요!
탈출합쉬다!(...)_
아론 :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
아놔
이 빌어먹을 캐이지를 부수고 나가겠어!
하면 되는거죠
GM :
마자마자
아론 :
멋져용
메인
GM :
┏━━✦❘༻༺❘✦━━┓
『Cabinet Situation』 w. 공룡님
버디 서스펜스 TRPG 둘이서 수사
BMB 루크아론 2차 탁
GM - 마꾸 PL - 타모
22.05.06 PM 15:30
┖━━✦❘༻༺❘✦━━┚
[사건 발생 페이즈]
▶어느 고저택의 옷장 안
그러니까, 두 사람은...
이게 어떻게 된 거였죠?
헤드 드레스가 아닌 제대로 된 캡. 파랗거라 빨갛거나 한 휘황찬란한 것이 아닌 흑과 백으로 이루어진 단정한 색감의, 묵직하게 떨어지는 긴 원피스
...그래요, 그야말로 명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고풍스러운 메이드복을 입고,
...캐비넷에 갇혀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고급스러운 오크 향이 짙은 비싼 가구 안이네요.
아론 :
"......."
"어이, 도기."
"설명해라."
루크 윌리엄스 :
"...무엇,"
"무엇을?"
아론 :
"왜 우리가 이딴데 갖혀있는지!"
"이딴 거지같은 옷은 왜 입고 있는건지!!"
잡담
메인
루크 윌리엄스 :
"그건..."
잡담
메인
루크 윌리엄스 :
HERO CHOICE!
우리는 왜 갇혀있었지?
1. 수사중이였다.
2. 루킁와 아롱의 컴백!
3.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루시퍼!
choice 1 2 3 (choice 1 2 3) > 1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뭐야 왜 정상적인 답을하는거야
아론 :
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
왜 실망하시는건데요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수사, ...중이였죠?"
성질을 내는 아론이 바짝 붙어 뒤로 훅, 물러나며 말합니다.
아론 :
"그건 나도 알아!"
루크 윌리엄스 :
아, 등에 닿는 포근하고도 매끈한 감각, 이 가구가 보통 가구가 아닌것이 실감이 나요.
아론 :
"세상에 어느 경찰이 수사중에 메이드옷을 입고 캐비닛에 껴있냐고!"
루크 윌리엄스 :
그리고 등에 배기는 레이스자락마저도, 아무렇게나 얽힌 다리를 더 불편하게 압박하는 치마자락도, 필시 보통 상황이 아님을 더 확고히 알려주네요.
"한 가지 말하지만 아론... "
"지금은, 경찰수사 중이 아니야!"
(두둥!)
system
[ 아론 ] 참을성 : 5 → 4
아론 :
"...."
잡담
루크 윌리엄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을성이 깎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론 :
ㅋㅋㅋㅋㅋ대답을 잘 해야 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놔 너무웃겨요 GM에게 컨텐츠를 주는 굿 PL
아론 :
ㅋ ㅋ ㅋㅋ꺄~
메인
아론 :
"일단 나가서 보자."
루크에게 정보를 얻는걸 포기하고 문을 걷어차봅니다
아주우 비싸보이는 문이에요
부수면 물어내기 곤란해보일정도로..
GM :
좋아요, 여기서 알고있었어 카드를 드립니다.
GM :
.
알고 있었어 카드
캐비닛은「①」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는 것 같다. 불은 함께 꺼졌다. 들키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나가기는 어려울 것이다.
구멍은「②」뿐인 것 같다. 이 구멍을 이용해서 빠져나가는 건 무리겠지.
캐비닛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③」필요가 있다. 「④」정도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⑤』면 문이 열릴지도 모른다.
메인
GM :
그리고 이번 룰에서, 수사표 대신 쓰일 이벤트표도 드립니다
잡담
아론 :
멋져~!
GM :
.
●특수 이벤트 표
캐비닛에 갇힌 상황에서부터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이벤트 표입니다. 시추에이션 표 대신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상황이 중복으로 나왔다면 다시 굴려도 상관 없습니다.
1D6 이벤트
1실수로 상대방을 터치
2좀 덥지 / 춥지 않아?
3가까이서 본 상대의 얼굴
4뭔가 말이라도 해보자
5크게 들리는 심장 소리
6하고 싶은 말이 있어
메인
루크 윌리엄스 :
무언가 더 대답하려던 루크는 아론의 달관한 반응에 눈치를 보네요
"...정말 그걸로 돼?"
아론 :
"그럼?"
"부수면 간단하잖아."
루크 윌리엄스 :
"아, 아안돼 아론!!!"
"잊지마, 우리는 지금 '몰래' 들어온 상황이야!"
"그래서 일부러 이 옷, ...까지 입은거잖아!"
아론 :
"헤헤, 전부 때려눕히면 목격자는 없는거라고."
"처음부터 이랬어야 했어..!"
루크 윌리엄스 :
"안돼안돼안돼!!!!"
아론의 팔을 꽉 붙잡으며 아론을 제지하려합니다
아, 자세가 한층 더 불편해졌어요
아론 :
"윽..!"
"그럼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
"좀 떨어지라고..!"
루크 윌리엄스 :
"...미안, 잘못, ...했어."
한숨을 쉬며 꾸물꾸물 물러나네요
"알았어? 아론, 우리는 '안나' 씨의 부탁을 받고 이 곳으로 들어왔어."
"지난 번, 사라진 사파이어 목걸이 사건, 기억나지?"
아론 :
그랬죠
"찾아주지도 못했는데 밥을 사준다고 해서 얼마나 난감했는지."
"이번에야말로 찾아서 밥을 얻어맏고 말겠어."
루크 윌리엄스 :
"응, 제대로 돕지 못했는데 사례를 받을 수 없다는 말에는 동감이야."
"그러니, 이번에도 꼭, 사건을 해결하자 아론!"
아론 :
"....."
"어쩐지 네게 협조해야만 할거같군."
칫, 당했나..! 생각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으? 응? 어... 협조해준다면, ...고맙지만."
그야, 아론이 혼자 일을 진행하면 곤란해지는걸요, 이 옷장안에서!!
GM :
좋아, 이 상황에서 초동수사를 진행해봅쉬다
아론 :
좋아.. 뭔가 단서가 될만한게 있을까요
[초동 수사]
어둠속에서 익숙해진 눈으로 둘러봅시다
GM :
좋아, 어떻게 이 곳에 갇히게 되었는지,
<근성>을 굴려 떠올려볼까요
아론 :
어 어라
탐정 아론 근성을 안찍었어..
2D10 (2D10) > 15[6,9] > 15
어이 도기 스페셜이다
루크 윌리엄스 :
그렇구나, 그럼...
3d6 (3D6) > 13[5,5,3] > 13
어둡고 비좁은 곳, 두 사람의 숨결이 가까이 와닿는 거리에서 두 사람의 눈이 마주하네요
같은 생각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아론 :
뭐, 황당한 일이 있긴 하지만 이것도 익숙하네요
루크 윌리엄스 :
"언제나의 그 상황, 이네."
아론 :
"웃기는..."
루크 윌리엄스 :
"응, 우리는 이번에도 잘 해쳐나갈 수 있을거야."
하며 씨익 웃네요
루크의 여유가 상승합니다
1d10 (1D10) > 3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0 → 3
루크 윌리엄스 :
그리고 시나리오 기본 여유치도 지금 올립니다 ()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3 → 6
루크 윌리엄스 :
"아무리 묵직한 문이라고 해도 말이지... "
"안 열릴 이유가 없는데,"
아론 :
"그렇지?"
루크 윌리엄스 :
"아까 뭔가 쓰러지는 우당탕탕, 소리가 난 걸로 봐서는, ①문에 무언가 걸렸기 때문 아닐까?"
GM :
키워드 ①문에 무언가 걸렸기 때문에
메인
아론 :
"....."
"그럼 힘줘서 차 보자고."
"부수기도 전에 떨어질지도 모르잖냐."
루크 윌리엄스 :
"부, 부수면 안된다니ㄲ...!"
"응, 차보자!"
아론 :
쾅! 하고 차봅니다
루크 윌리엄스 :
"에잇...!"
아론 :
"... 이러다 부수겠는데."
GM :
하지만, 둘은 마주보는 자세로 옷장 안에 겹쳐져있고,
둘이 옆으로 차면서, 오히려...
서로를 치고받는 모습이 되었네요
루크 윌리엄스 :
"아, 아파앗...!!!"
"아, 눈물이 찔끔 나버렸어 으으으..."
아론 :
"나 참..."
"어쩔 수 없지."
GM :
게다가 자세도 더 민망해졌습니다.
아론 :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군."
아론은 자세따위는 개의치 않는 눈치지만요
GM :
서로의 허벅지가 아무렇게나 얽혀있네요. 아, 짜증나!
잡담
아론 :
유후~
GM :
휘익~
메인
GM :
좋아, 여기서 아론은 장면 선언해주세요!
아론 :
[탐정 장면]
GM :
기벽을 ㅋㅋ 굴려주세요 ㅎㅎ
아론 :
ㅋㅋㅋ쪼아요
기벽 대신 상황표를 굴려도 될까요?
GM :
상황표는 시추에이션 표 대신의 개념으로 생각해주세요!
아론 :
웃 조아
1d6 (1D6) > 4
억지요구표에서 굴리겠습니다
1d10 (1D10) > 8
욕구를 감추려고 하지만 완전히 감추지 못한다
"..."
"너한테 맞춰주기로 했지만 말이야."
"..... 역시 부수고싶어."
잡담
GM :
그쪽 욕구냐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아, 아론...?"
잡담
아론 :
파괴 욕구입니다
메인
루크 윌리엄스 :
"........"
"....."
"....아론."
고민하다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 합니다
아론 :
"...."
"뭐."
루크 윌리엄스 :
"부수지 않고 안전하게 나가면, 아론이 관심가지던 야외 바비큐 글램핑, 예약해둘게."
아론 :
"....!"
루크 윌리엄스 :
협상을 합니다!!
아론 :
"그.. 그런거! 젠장, 내가 애냐?! 그런걸 누가! 어?!"
"그런거 아니라도 안 부술거라고!"
"....."
루크 윌리엄스 :
"소, 돼지는 물론, 양갈비까지!"
아론 :
"..."
"네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어쩔 수 없지."
"알겠냐?! 절대 여기서 얌전히 나간 뒤에 먹으러 가는거다!!"
루크 윌리엄스 :
"으, 응!!!"
system
[ 아론 ] 참을성 : 4 → 5
루크 윌리엄스 :
그리고 고민하네요, 아 이번 달 보너스가 있으니까, 그걸로... 그리고 또, 어...또오...
GM :
조와 수사표 대신 1d6을 굴려주세용
아론 :
1d6 (1D6) > 5
GM :
크게 들리는 심장 소리
상대의 심장 소리, 혹은 자신의 심장 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실제로 크게 뛰는지, 아니면 이곳이 조용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론 :
조용히 주변을 살피는 동안 심장소리만이 들리는거로군요.
"......"
도기녀석.. 긴장이라도 했나? 왜이렇게 심장이 시끄럽지...
루크 윌리엄스 :
맞닿은 가슴에서 쿵쿵,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표정자체는 진지합니다만, 다만... 저 표정은
생각하면 더 정신사나워지니 넘겨볼까요!
잡담
루크 윌리엄스 :
당연함. 침대에서, 표정임.
아론 :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악
메인
아론 :
"어이,"
"집중해."
루크 윌리엄스 :
"...응?"
"집중, 하고 있다고?"
아론 :
"...!"
집중을 못하는건 아론 쪽인게 들키고 말았네요
아이부끄러워!
루크 윌리엄스 :
"그러고보니, 여기 빛이 새어들어오는데. 빛이 들어올만한 구멍은..."
루크의 무릎 위치가 신경쓰입니다...!!
GM :
이상한데에 정신이 팔리기 전에 <변화>로 판정해주세요
아론 :
아론 변화도 안 찍었어
2d10 (2D10) > 10[6,4] > 10
그렇군요 문제가 되지 않는군요
GM :
멋지다 탐정!
아론 :
"빛이라고?"
루크의 무릎을 손으로 슬쩍 막으며 빛이 들어오는 곳을 살핍니다
GM :
그러고 보니 들어오고 난 직후의 루크의 모습과, 지금의 루크의 모습은 좀 다르게 보입니다.
빛이 새어들어오는 방향이 달라져서 일 수도 있겠네요.
그 곳을 유추해 빛이 들어올만한 틈을 찾아보면...
GM :
키워드 ②문에 달린 三모양 구멍
메인
GM :
아, 빛은 옷장의 맨 위, 그리고 맨 아래 부분의 슬레이트 구멍에서 새어들어오고 있네요
왜인지 옷장안이 마냥 어둡지만은 않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구멍으로 나가는 건 무리겠지요
아론 :
"... 그래도 아예 어둡진 않아서 다행이군."
"공기도 모자라진 않을거고."
루크 윌리엄스 :
"응, 적어도 질식사로 죽을 걱정은 없겠네, 다행이야..."
잡담
루크 윌리엄스 :
편하게 장면 닫아주세요~
메인
아론 :
좋아요. 슬레이트 부분만 좀 부수면 안되나? 같은 생각을 하며 장면 닫습니다
[장면 종료]
루크 윌리엄스 :
[조수 장면]
GM :
아론은 또 기벽을...ㅎ
ㅎㅎ
아론 :
각오하라구 도기~
1d6 (1D6) > 2
파트너가 당연히 따라올거라 생각하며 다짜고짜 행동한다
잡담
아론 :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말풍선으로
한번만 봐달라 하셔도ㅠㅠ
메인
아론 :
아론은 자세가 불편해서
멋대로 꾸물꾸물 움직여봅니다
에잇..! 에잇..!
루크 윌리엄스 :
"아, 아론! 아론...!!"
"마, 많이 불편해?! 자, 잠시 같이 움직...."
"...힉!"
"..."
비명도 못 지르고 아론쪽으로 고꾸라집니다
아무래도, ...거칠게 움직이다가 쳐 버린 것 같네요.
"...윽, .......으윽,......윽..."
아론 :
"...많이 아프냐?"
"얌전히 있어봐!"
"네가 같이 움직이니까 더 꼬이잖아!"
루크 윌리엄스 :
"...참을만, ㅎ..."
"...잘못했, 습니다..."
아론 :
루크가 엎어진 상황에서 또 움직이다보면, 비비적 비비적 밀착한 몸이 마구 부벼집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 아ㄹ....!!!!"
아론이 전체적으로 위로 올라감과 동시에, 루크의 숙여진 얼굴이 아론의 가슴에 밀착합니다
"...!!!!!"
"숨, 막..."
아론 :
"아아, 젠장..."
"어떻게 해도 불편하군."
루크 윌리엄스 :
"................."
"......."
"....읍, 하!!!"
겨우 아론과 같은 위치로 올라와 숨을 쉽니다
이번에는 루크의 터져나오는 숨이 아론의 목덜미며 귀에 직격하네요
"어, 얼른 나가자!!"
아론 :
"읏..."
루크의 숨결에 몸이 움츠러들고 마네요
잡담
아론 :
감사합니다,,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아론?"
아론 :
"아무 것도 아냐..!"
루크 윌리엄스 :
"...으, 응 알았어!"
루크는 아론이 움츠러들어 자리가 넉넉해져 편해집니다!
()
이 때를 놓치지 않고 특수상황표를 굴립니다
1d5 (1D5) > 5
GM :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여기라면 상대에게 무슨 말을 하더라도 도망가지 못하겠네요.
반대로 말하자면,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수 PC는 숨겨둔 마음을 [고백]하고 싶어집니다.
GM :
벌써 이게 (두둥)
메인
아론 :
"뭐냐."
잡담
아론 :
두둥
메인
GM :
고백 전에... 우리 서로에 대한 기본 감정을 하나 얻고....
루크는 아론의 탐정장면이 끝나고 얻는 감정을 하나 더 얻어봅쉬다
아론 :
아론은...
기본 감정으로 [저녀석에겐 몸이 먼저 반응한다]를 마음에 들지 않는점으로 가지겠습니다.
잡담
GM :
아 이게 이렇게 야하게 쓰일 수도 있구나
"마음에들어요"
메인
GM :
루크는 아론에게 [아론을 자극하지 말자...!!] 라는 점을 마음에 들지 않는점으로 가집니다
잡담
아론 :
ㅋ ㅋ ㅋ ㅋㅋㅋㅋㅋ
꺄아
메인
GM :
그리고 또한 루크는, [고생하는 아론에게 약속을 꼭 지키자!] 를 마음에 드는 감정으로 가졌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론은,"
"...괜찮아?"
아론 :
"뭐가?"
루크 윌리엄스 :
"늘 나 때문에 얼토당토 않는 사건에 휘말려서, 함께 고생하는데."
"이번 일도 내가 억지를 부리지만 않았어도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
아론 :
아아.. 또 시작되고 말았어....
귀찮다기보단, 이건 그거네요.
착해빠지고 무른 루크가 자책하는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입니다.
"같이 저녁식사 뜯어내기로 한건 까먹고,"
"혼자 네 탓이라고 그러는거냐?"
루크 윌리엄스 :
"하지만, ...내가 곤란해보이는 사람을 지나치지 못한 까닭이니까."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아놔 여기서 혼인신고 혼쭐이
너무웃겨요
아론 :
ㅋㅋㅋ ㅋ ㅋㅋㅋ
메인
아론 :
"기억 안 나."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라도 있는거냐?"
루크 윌리엄스 :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일이 있을거야."
"염치없지만, ...아론 없이 혼자서는 해쳐나가지 못할 일이라고 생각해."
"지금까지 그래왔듯, 아론의 힘이 필요해."
"여기서는 항상, '둘이서 수사' 해야했으니까."
아론 :
"흐흥,"
"마음에 드는 소리 하긴.."
루크 윌리엄스 :
"그러니까, ...앞으로도, ... 함께 해줬으면 좋겠어."
라며, 고백합니다
"...아론."
아론 :
"당연한 말 하면서 폼 잡지마!"
루크 윌리엄스 :
아론의 답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하, 하지만 여기서는 그럴 타이밍이 아니였...?!"
아론 :
루크의 뺨을 마구 꼬집고 주물댑니다
아론이 도망치지 못하는 것 처럼 루크도 도망가지 못하니까요
루크 윌리엄스 :
"힉, 우읏...!!"
볼을 마구 주물리는것에대해 <방어>를 굴립니다(...)
아론 :
귀여워~
루크 윌리엄스 :
2d6 (2D6) > 9[4,5] > 9
GM :
좋아 일단 고백효과 판정부터 하겠습니다
탐정은!!!! 루크의 숨겨진 마음 고백에 대한 감정을 강렬한 감정으로 얻어주세요!
아론 :
아론은 마음에 드는 점으로 [너랑 지내면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게 되는군.]을 가집니다.
GM :
좋아 그리고 서로에 대한 감정을 하나씩 더 획득합니다!
아론 :
아론은 마음에 안드는 점으로 [당연한 소리를 폼잡고 하지 마!] 를 가집니다.
루크 윌리엄스 :
루크는 아론에게, [늘 함께 해줄거라는 걸 믿고있지만, 왜인지 계속, 네 입으로 듣고싶어져] 라는 감정을 마음에 드는 점으로 가져갑니다
GM :
그리고 루크의 여유가 1d10 상승합니다, 주사위는 아론이 굴려주세요
아론 :
1d10 (1D10) > 6
어이 도기, 오다주웠다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6 → 12
루크 윌리엄스 :
잘 받을게, 고마워!
GM :
그리고 두 사람은 이후 굴리는 주사위에대해 딱 한번, 언제든 스페셜을 띄울 수 있습니다!
아론 :
최고~
루크 윌리엄스 :
여하튼, 루크는 볼을 쭈물쭈물 꼬집히면서 생각하네요
"아븝, 이정도로 움직여도 꿈쩍없는걸 보면, "
"문을 열려면 이것보다 더 큰 ③충격을 줄 필요가 있어보이네!!"
GM :
키워드 ③충격을 줄
메인
아론 :
"이것보다 더 큰 충격이라고?"
루크 윌리엄스 :
"머가햐 이흐캬... 하극,"
아론 :
"어이 도기, 발음이 새잖냐."
"제대로 말해야지..? 응?"
이미 수사는 뒷전이고 루크를 쪼물쪼물하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루크 윌리엄스 :
"으, 으으!"
"그허이카...! 어터케 하허..."
"....나뎌!"
아론 :
"하하하, 정말 무슨 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잖냐."
실컷 웃었으니 루크를 놓아주기로 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아, ....볼이 얼얼해~"
좋아 여기서 장면 닫겠습니다
[장면 종료]
GM :
▷1사이클 종료
조수의 여유가 -1 감소합니다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12 → 11
GM :
수사곤란도가 2로 상승합니다
▶2 사이클 시작
아론 :
[탐정 장면]
기벽 굴리겠습니다
1d6 (1D6) > 6
GM :
완전무작위~!!!
아론 :
무작위네요 두근두근
1d3 (1D3) > 1
기본표에서 굴립니다
1d10 (1D10) > 10
선택해보겠습니다
으음
GM :
두구둥
아론 :
발언표에서 굴려볼래요
1d10 (1D10) > 10
잡담
GM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아론 :
루크에게 입다물고 있으라고 합니다
".... 어이, 도기."
"입 다물어."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입 다물고 있게.」
메인
루크 윌리엄스 :
"응?"
"........"
와, 삐졌습니다
아론 :
아론은 청각을 곤두세우고 발걸음 소리를 듣고있습니다
물론, 평범한 청각을 가진 루크는
뜬금없이 아론이 입다물어! 한 기분이겠지만요
"... 뭐야, 표정이 왜그래."
발각될 위험에서 벗어난 뒤 루크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사실 저 대사 이이익 저것 DX3의 카스가쿄지라고 은발 깐머안경흰정장인데 쟈코 취급받는 악당의 18번대사입니다
아론 :
아 진짜요
대박이다 ㅋㅋ
루크 윌리엄스 :
왓냐, UGN의 개들. 로 시작해 이이이익 다음번에 만날 때는 각오해라!! 로 끝남
아론 :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이익~
메인
루크 윌리엄스 :
"..." 흥! 합니다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아론은 누가 와서 조용히하라한건데~
메인
아론 :
"왜 아무말도 안 해?!"
루크 윌리엄스 :
아론의 가슴에 쿡쿡 뭔가를 찍어서 쓰네요
입 다물고 있으라며~
아론 :
루크가 한 말을 해독할 생각도 않고 루크를 꾸악 잡습니다
뭔가 쩝쩝대는 강아지마냥 강제로 입을 벌리려 하네요
"말로 해! 말로!!"
루크 윌리엄스 :
"....."
"입, 다물라며."
아론 :
"이제 말 해도 돼."
"겨우 그런걸로..."
루크 윌리엄스 :
"제대로 말하라고 하다가 입 다물라고 하다가, 멋대로야!"
"...아, 혹시 뭐가 지나갔어?"
아론 :
"너는 못들었냐?"
루크 윌리엄스 :
"응, ...미안."
아론 :
"그래서 입다물라고 한거지!"
루크 윌리엄스 :
".......민망해."
아론 :
"나 참, 깜짝 놀랐잖냐."
"아무튼, 말로해. 말로."
루크 윌리엄스 :
"...."
또 아론의 웃가슴에 손가락으로 쓱쓱 뭔가를 긋네요
GM :
수사표는 1d4로 굴려주시면 됩니다 ^^7
아론 :
1d4 (1D4) > 1
"그,러니까! 말로 하라...!"
GM :
실수로 상대방을 터치
아론 :
화를 내며 루크에게 다가서려다 다리가 꼬입니다.
GM :
가까운 거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장면 플레이어는 실수로 상대방을 터치하게 됩니다. 반응을 티 내지 않고 싶다면 방어로 판정, 상대의 반응을 살피고 싶다면 거짓말로 판정합니다.
아론 :
균형을 잡느라 루크의 가슴에 손을 대고 마네요
루크 윌리엄스 :
"...!"
"..."
뭐야~ 아론도 할 마음이 생겼구나~
하며 꽁냥꽁냥 손놀이를 할 생각에 괜히 헤실댑니다
아론 :
"뭐야 그 웃음은..."
루크 윌리엄스 :
나.도.즐.거.워
하며 갇힌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생각안하고 이러고 앉았네요
아론 :
"즐거워?! 뭐가!?"
루크 윌리엄스 :
"아, 아론. 알아듣는구나?"
아론 :
"나 참..!"
GM :
좋아 아론은 판정을 굴려주세요
아론 :
앗 판정이구나
음
GM :
지문보시구 거짓말이나 방어로 판정하면됩니당
아론 :
거짓말로 굴리겠습니다
3d10 (3D10) > 19[10,6,3] > 19
밝혀낼 의지 가득
루크 윌리엄스 :
아론이 놀아줘셔 여유가 1 올라갑니다()
system
[ 루크 윌리엄스 ] 여유 : 11 → 12
[ 아론 ] 참을성 : 5 → 4
잡담
루크 윌리엄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론 :
루크가 혼자 즐거워해서 삐짐
메인
GM :
그래요, 안에서 이리 치고 저리 치고, 루크와 둘이서 이런 짓 저런 짓 했는데도 캐비넷은 꿈쩍없어요!
어쩌면, 캐비넷은 ④안쪽에서 문을 두드리는 것으로는 열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GM :
키워드 ④안쪽에서 문을 두드리는
메인
아론 :
"어이 도기,"
"내가 생각을 해 봤는데."
루크 윌리엄스 :
"응. 뭐야?"
(미소)
아론 :
"이거 안쪽에서는 온건한 방법으로 못 열거같다."
온건한 방법으로는 말이죠...
"하지만 양고기 먹을거니까, 빨리 다른 방법을 찾아내."
루크 윌리엄스 :
"그렇다면..."
"...내, 내가?"
"응, 그렇지, ...내, 내가 고민해볼게, 그러니까... 어어...~"
아론 :
"네가 이런거 잘 하잖아!"
루크를 구박하며 장면 닫아보겠습니다
[장면 종료]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좋아
마지막으로 그거해주세요그거!
아론 :
ㅋㅋㅋ조아요
메인
아론 :
[둘이서 수사]
GM :
갇혀있던 두 사람은 큰 충격을 줄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합니다.
루크 윌리엄스 :
"있지, 꽤 고급스러운 옷장인데도, "
"우리가 크게 움직이면 흔들린다는 느낌은 있지 않았어?"
아론 :
"그랬나?"
"그러고보니 그랬던 것 같군."
루크 윌리엄스 :
"혼자서는 무리겠지만, ..."
"아니 아론이라면 혼자서도 가능하겠지만."
"무게를 한 쪽으로 쏠리게 하면, 이걸 넘어뜨릴 수 있을 것 같아."
아론 :
"그래서?"
"넘어졌는데도 안 열리면 누워서 뒹구는 꼴 아니냐?"
루크 윌리엄스 :
"어, ...어? 그렇지만,"
"...역시 다른 방법이 좋을까?"
아론 :
"뭐, 시도는 해 보자고."
"이리와서 안겨라."
"넘어질때 다칠지도 모르니까."
루크 윌리엄스 :
"...응, 고마워."
잡담
루크 윌리엄스 :
사적감정억제를위해힘내는사회적인동물루크윌리엄스
GM :
키워드 ⑤ 캐비닛 자체를 넘어뜨린다
잡담
아론 :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하다!
메인
아론 :
루크를 꼬옥 끌어안고 다리도 빈틈없이 안전하게 배치합니다.
"한다?"
GM :
좋아, 여기서 사건 되짚어보기와 범인은 너다! 해주세요
이번 사건의 범인은, 캐비넷을 탈출하는 방법입니다
아론 :
범인은
아 좋아요
[사건 되짚어보기]
새삼 루크에게 중얼거리는건 이상하므로 속으로 생각을 해봅니다.
목걸이를 찾기 위해 저택에 메이드로 잠입을 했었던가요.
그러다가 여차저차해서 캐비넷에 갖혔고...
안쪽에서 용을 써봤지만 안 열리는걸로 봐서는,
넘어트려서 그 충격으로 여는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범인은 너다]
캐비넷에 충격을 줘서 넘어트린 뒤 , 그 충격으로 탈출해봅시다.
루크 윌리엄스 :
루크는 아론에게 안긴 채로 말합니다.
"자, 아론 그러면 함께 구령을 넣자."
"하나, 하면 왼쪽, 둘 하면 오른쪽이야!"
아론 :
"하하, 이런거..."
루크 윌리엄스 :
"나는 아론과 같은 방향으로 맞춰 움직일게."
아론 :
"선상파티에서 춤출때같구만."
"그래. 해보자고."
루크 윌리엄스 :
"아, "
"정말이다..."
"그럼, 이번에도 같이 춤춰볼까, "
"자, 하나!"
아론 :
"춤이란 말이지. 하하."
"둘!"
루크 윌리엄스 :
"...셋!"
"...이 아니야!!!"
아론 :
"둘!"
루크 윌리엄스 :
"하나...!"
system
[ 아론 ] 참을성 : 4 → 3
아론 :
"둘."
잡담
루크 윌리엄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론 :
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루크 윌리엄스 :
"하나!!!"
아론 :
"둘."
GM :
하며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힘을 주면,
잡담
GM :
아니 저 표정을쓰면서
하고싶은 롤플이있으신가요
(해줘해줘)
아론 :
아눀ㅋㅋㅋ
그냥 속으로
꼭 그렇게 소리를 질러야 하냐?! 하고 있을 뿐입니다
GM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메인
GM :
덜컹거리던 옷장이 한 쪽으로 훅, 넘어갑니다
우당탕탕!
꽤 푹신한 카페트 바닥에, 다리가 얽힌채로 쓰러져, 옷장이 넘어져 어둑한 공간으로 쓰러지면,
왜인지 모를 신체접촉이있어 민망할지도 모르겠네요
...조금 더 여운을 즐기고싶지만, 이 소란으로 누군가가 찾아올지도 모르니 얼른 옷장을 세우고 후다닥 벗어나기로 해봐요!
[종료 페이즈]
옷장을 정리하고, 주위를 둘러보면 대걸레 하나가 나동그라져 있습니다. 이게 문이 열리지 않던 원인이었나 봅니다.
아론 :
"이녀석이 원흉이었구만."
루크 윌리엄스 :
"...아, 이게 문을 가로막고있어서"
아론 :
발로 툭, 차서 멀리 치워봅니다
루크 윌리엄스 :
"...읏, 마음이 복잡하지만."
"수사 재개야, 아론!"
아론 :
"하하, 여기서 포기하긴 섭하지."
"이...."
자신의 옷차림을 내려다봅니다
"......."
system
[ 아론 ] 참을성 : 3 → 2
루크 윌리엄스 :
루크도, 자신의 한껏 구겨진 메이드복을 봅니다.
아론 :
"이딴 옷까지 입고 들어왔는데."
루크 윌리엄스 :
"...어, 아론?"
"그, 그렇지! 그러니까...!"
"반드시 돌아가자!"
아론 :
".... 그래!"
GM :
이렇게 두 사람의 '둘이서 수사'는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d...
Cabinet Situation w.공룡
Fin
잡담
아론 :
와아아
메인
GM :
22.05.05 PM 17:15
잡담
GM :
시날종료에맞춰
브금으로 튼 노래에서도 박수갈채들려서
당황함
아론 :
ㅋ ㅋ ㅋ ㅋㅋㅋㅋㅋ
완전 맞춤 브금이잔아요 ㅋㅋㅋㅋㅋ
아 재미있었다~
GM :
즐거웠다~
후후후
두근두근 밀착 어쩌고~
아론 :
유후~~~
건전맨들이라 건전하게 나왔지만
너무 조앗어요 히히
그것도 메이드복을 입구
GM :
마자마자
코코포리아라서 건전했지만
(이하략)
아론 :
ㅋㅋㅋㅋ꺅
다음에 또 마저 풀도록 합시다
GM :
조와요~
오늘도 번개탁 감사합니다~ 후후
아론 :
저야말루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옆방에서뵙겟습니다요 헤헤,,,
GM :
헤헤~ 뿅!
아론 :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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